[전북의 창] 김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지역 일자리 발굴” / KBS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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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
완주미디어센터가 올해 지역 주민과 함께 단편 영화를 만들기 위한 영화아카데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전북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와 통합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합니다.
김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와 역량 강화 직업 교육, 구인·구직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부서도 따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최화영/김제시 경제진흥과 : "새롭게 출범하는 김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 상담, 구직자 직업 교육, 일자리 행사 등 시민 맞춤형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완주미디어센터가 올해 영화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단편 영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영화아카데미는 시나리오 창작과 연기 수업 분야로 나눠 진행합니다.
시나리오 교실은 오는 20일부터, 연기 수업은 다음 달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네 차례 이뤄지며, 각각 선착순으로 15명씩 모집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김사라/완주군 문화역사과장 : "주민이 직접 시나리오와 연기에 참여한 단편 영화 제작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영화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남원시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사매면 노봉마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남원시는 내년까지 예산 9억 원을 들여 혼불문학관 앞에 있는 청호 저수지에 정자를 짓고, 사계절 꽃이 피는 화단과 관광객이 머물 특화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노봉마을만의 특색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마을 추진위원회와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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