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자연사 다큐에서나 볼 법한 명장면입니다. 매와 도요새의 절대절명의 순간들. 자연이란 피차가 죽느냐 사느냐의 순간의 연속임을 다시 한 번 실감케하는 장면입니다. 매야 배고픔에 본능적으로 공격을 한다지만, 도요새는 알에서 깨어나 자란 후~ 단 한번도 구경을 못한 직접 목숨이 걸린 생존 경기에서 누가 봐도 정말 지혜롭게 매의 빠른 공격을 거듭 방어해 냄이 감탄 자체입니다. 자연이란 천적이 사냥에 실패하면 굶어야 함에도 인간으로 보는 입장에선 ㅡ 살고자 죽을 힘을 다하는 도요새의 편을 드는 심정이 됩니다. 사실 저 순간은 모면했으나, 언젠가는 운이 나쁘거나 늙고 병들거나 하여 더 날렵치 못하면, 먹이가 된다는 섭리죠. ㅠㅠ 물오리가 아니라서 잠수가 전문이 아닌 도요가 매의 공격을 막을 방법으로 물장구를 힘껏 침이 또 새롭군요. 타 영상서, 물수리가 물에 빠져 사경을 헤메는 것을 배를 타던 사람이 구한 장면을 보니 맹금들 털은 전혀 방수성이 없어 보이고, 마치 비 맞은 장닭 꼴로 ㅡ형편 없이 젖은 모습이었죠. 물에 빠져 바로 탈출 못하면 익사할 수 있다능~ 저 도요는 매가 물에 약함을 본능적으로 안다는 방어 행동으로 봅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을텐데요. 그러고 보니 ㅡ 1980년 댄가에 과학잡지에서 본 기억에 인간이 부화 시킨 야생 어린오리들에게 조류학자들이 매의 형상을 줄에 달아서공중에 띄웠을 때 ㅡ 놀라서 피하는 행동을 했고요 같은 매를 거꾸로 이동시켰을 때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더란 연구 결과가 생각 납니다. 매의 형상을 거꾸로 이동 시키면? 매가 아닌 다른 새의 형상이란 겁니다. ㅡ 실제 사람이 봐도 매가 아닌 것 같았죠. 그걸 보고, 개인적으로 추측컨데 ㅡㅡ 천적에 관한한은 부모 세대로부터 각인돼 유전 되는 것이 아닐까? ㅡ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지요. 그런 근거로 유전의 형질은 항상 부모가 먼저임으로 알 보다 닭이 먼저라고 확신합니다. 알은 새로운 학습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다큐엔 그렇지 않을까라는 증거 영상이 더러 있죠. 다른 예로서 포유류는 뱀을 본능적으로 피한다는 바, 어린 원숭이가 뱀을 생전 첨 보고 두려워하는 영상이죠. 문자도 모르고 책 한 권 본 일 없고 더더욱 학교도 안 댕긴 도요새가 매의 공격을 물장구로 방어해 낸다는 특별히 경이로운 영상에 감사를 표합니다. 촬영에 편집 등등 고생이 많았습니다. 탐조란 걸 안 해 봤지만, 상식으로도 ㅡ 추위와 무더위에 체력의 한계를 요구하는, 게다가 식사도 부실함은 필연이고 극한의 노동에다 시간은 무한정 소요 될 판에 돈은 장비 값만도 보통 기천 만원~ 많으면 억원 대로 한도 없이 들거고요, 독충, 독사나 모기와 진드기까지 거친 환경 등등 위험할 때도 많고, 개인의 특별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 걸로 압니다. 모쪼록 식사와 본인 안전을 챙기시기를 ㅡ 구독자로서 바라는 바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자-q8y 맹금류든,맹수든간에 포식자들이 매번 단번에 사냥 성공하는거 절대로 아닙니다.꽤 힘들어요.표범 뿐만이 아니라 사자도 호랑이도 곰도...모두 다 시도횟수/성공률로 치자면 상당부분 극히 낮습니다.사냥에 매번 실패해 굶어 죽는 포식자(육식동물)들도 있는데요? 포식자 동물들이 피포식자(초식동물) 동물들을 잡아먹는게 너무 쉽고 당연한 일인줄 아셨나봐요? 그들은 그걸 먹기위해 진짜로 목숨을 걸고 사냥합니다.알고보면 피포식자 동물들이 포식자 동물들보다 덩치가 훨씬 더 크거든요.그리고 날카로운 이빨과 턱,턱의 악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피포식자 동물들도 포식자 동물 그 이상으로 굉장히 사납습니다.그래서 포식자 동물들이 사냥시 목숨 내놓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예를들어 사자 vs 코끼리,사자vs하마,사자 vs 기린,사자 vs 코뿔소,사자 vs 아프리카 물소...등등) 너무 쉽게 생각해선 절대로 안됩니다.
매나 수리 류들은 오리나 갈매기들과 달리 깃털에 기름을 바르지 않아서 방수 성능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깃털에 물이 묻으면 비행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이 큰 수리류들과 달리 매는 근육이 적은 편이라 묻은 물을 감당하고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아서 물을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새를 관찰하는 게 이토록 다이나믹 하다니.. 숨막히게 아름답고 놀랍다. 매의 첫비행 부터 낙하하는 그 찰나의 순간 까지.. 긴박함이 브금으로 전달된다. 청다리 도요가 매를 쫒기 위해 물을 튀기면 매는 수직 상승 하듯 물러나고 다시 공격하기를 반복하는데서 오는 변화를 자막으로 풀어주어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좋은채널을 만난 요즘 정주행 하는 낙으로 산다.
세상에...매의 발톱에서 청다리도요가 벗어나다니! 그저 포식자에게 먹힐 운명일 것 같았던 작고 약한 피식자의 무의미한 발버둥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지혜를 터득한 것이었다니! 자연은 참 경이롭네요. 그쵸. 전부 포식자에게 먹혔다면 지금껏 저 종은 세대를 이어오지 못했을 텐데. 괜스레 가슴이 뛰고 감격스럽습니다.
매도 멋있지만 저렇게 살아남는다니 너무 신기해요..! 매를 노려서 물을 튀긴다니 생각도 못했고 영리한 방법이네요!! 사냥을 성공하는 것도 보고싶으면서도 청다리도요를 응원하게 되는..ㅠㅠ 크게 다치지도 않고 살아남아서 다행이에요 사냥만이 아니고 방어 하는 것도 기술이 기가 막히네요 여러번 봐도 감동 그 자체네요...청다리도요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이야 너무 대단하네요.. 처음에는 하늘을 가장 빨리 나는 매를 대상으로 살아날 구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전략적으로 물위에서 물을 튀기다가 비행이 어려운 곳으로 피하는 모습을 보고 왠지 희망을 얻었습니다. 약자에게는 약자의 방법이 있군요. 물론 어린매는 굶어서 배를 골았겠지만...
아니에요 어리지만 사냥 잘하는데요ㅠㅠㅠ 그, 신참 대 경력의 싸움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나름 선전했죠ㅋㅋ 그리고 청다리도요는 첨에 한입감 아니냐 걱정스러웠는데 진심 감탄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하지만, 매의 비행을 슬로우로 보여 주셔서 날개 감상이나 포즈 보기 너무 좋은데, 그 전이나 후로 본래 속도 영상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소청도에서 매 속도 보여주셨을 때 진짜 감탄스러웠어요. 그, 약간 분노의 질주 보는 거 같은데 그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어렸을때 어떤 새 두마리가 싸우다 집 정원에 추락한 적이 있었는데 그 새를 닭잡듯 잡아서 아빠보여줬던 기억이 있는데 그 새가 매인거 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생긴건 비슷한거같아요 날개를 폈을때 굉장히 컸는데.. 아무튼 해맑게 아빠보여주고 사색이 된 아빠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한줄요약 - 사냥 별로 못 함
먹고 사는것이 조류라 인간이나 똑같은듯~
매 이불킥 영상
전문 자연사 다큐에서나 볼 법한 명장면입니다.
매와 도요새의 절대절명의 순간들.
자연이란 피차가 죽느냐 사느냐의 순간의 연속임을 다시 한 번 실감케하는 장면입니다.
매야 배고픔에 본능적으로 공격을 한다지만,
도요새는 알에서 깨어나 자란 후~ 단 한번도 구경을 못한 직접 목숨이 걸린 생존 경기에서
누가 봐도 정말 지혜롭게 매의 빠른 공격을 거듭 방어해 냄이 감탄 자체입니다.
자연이란 천적이 사냥에 실패하면 굶어야 함에도
인간으로 보는 입장에선 ㅡ 살고자 죽을 힘을 다하는 도요새의 편을 드는 심정이 됩니다.
사실 저 순간은 모면했으나, 언젠가는 운이 나쁘거나 늙고 병들거나 하여 더 날렵치 못하면, 먹이가 된다는 섭리죠. ㅠㅠ
물오리가 아니라서 잠수가 전문이 아닌
도요가 매의 공격을 막을 방법으로 물장구를 힘껏 침이 또 새롭군요.
타 영상서,
물수리가 물에 빠져 사경을 헤메는 것을 배를 타던 사람이 구한 장면을 보니
맹금들 털은 전혀 방수성이 없어 보이고,
마치 비 맞은 장닭 꼴로 ㅡ형편 없이 젖은 모습이었죠.
물에 빠져 바로 탈출 못하면 익사할 수 있다능~
저 도요는 매가 물에 약함을 본능적으로 안다는 방어 행동으로 봅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을텐데요.
그러고 보니 ㅡ 1980년 댄가에 과학잡지에서 본 기억에
인간이 부화 시킨 야생 어린오리들에게 조류학자들이
매의 형상을 줄에 달아서공중에 띄웠을 때 ㅡ 놀라서 피하는 행동을 했고요
같은 매를 거꾸로 이동시켰을 때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더란 연구 결과가 생각 납니다.
매의 형상을 거꾸로 이동 시키면?
매가 아닌 다른 새의 형상이란 겁니다. ㅡ 실제 사람이 봐도 매가 아닌 것 같았죠.
그걸 보고, 개인적으로 추측컨데 ㅡㅡ 천적에 관한한은 부모 세대로부터
각인돼 유전 되는 것이 아닐까? ㅡ라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지요.
그런 근거로
유전의 형질은 항상 부모가 먼저임으로
알 보다 닭이 먼저라고 확신합니다. 알은 새로운 학습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다큐엔 그렇지 않을까라는 증거 영상이 더러 있죠.
다른 예로서
포유류는 뱀을 본능적으로 피한다는 바,
어린 원숭이가 뱀을 생전 첨 보고 두려워하는 영상이죠.
문자도 모르고
책 한 권 본 일 없고 더더욱 학교도 안 댕긴 도요새가
매의 공격을 물장구로 방어해 낸다는 특별히 경이로운 영상에 감사를 표합니다.
촬영에 편집 등등 고생이 많았습니다.
탐조란 걸 안 해 봤지만,
상식으로도 ㅡ 추위와 무더위에 체력의 한계를 요구하는, 게다가 식사도 부실함은 필연이고
극한의 노동에다 시간은 무한정 소요 될 판에
돈은 장비 값만도 보통 기천 만원~ 많으면 억원 대로 한도 없이 들거고요,
독충, 독사나 모기와 진드기까지 거친 환경 등등 위험할 때도 많고,
개인의 특별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 걸로 압니다.
모쪼록 식사와 본인 안전을 챙기시기를 ㅡ 구독자로서 바라는 바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빠른 새는
눈 깜빡할 새.ㅋ
영상 감사합니다.
매 삐짐"
매가 뜨면 사냥에 성공하고 뜯어먹는 모습만 본 다큐만 보다가, 이런 리얼다큐를 보니 강자도 사냥은 어려운 것이고, 약자도 그들만의 살아남는 방법이 있다는 자연의 순리가 얼마나 위대한것인지를 알게되네요
표범도 사냥 을 3 번 하면 1 번 성공 하는겁니다
@@남성문현용 음...뭔소리?
나 이거랑 똑같은 댓글 쓰다가 아래 이 댓글 보고 헛김빠져서 그냥 완전 동감이라는 답글 달기로 마음정함.
동감이요~~~ 것도 완전완전.
@@박성자-q8y 맹금류든,맹수든간에 포식자들이 매번 단번에 사냥 성공하는거 절대로 아닙니다.꽤 힘들어요.표범 뿐만이 아니라 사자도 호랑이도 곰도...모두 다 시도횟수/성공률로 치자면 상당부분 극히 낮습니다.사냥에 매번 실패해 굶어 죽는 포식자(육식동물)들도 있는데요? 포식자 동물들이 피포식자(초식동물) 동물들을 잡아먹는게 너무 쉽고 당연한 일인줄 아셨나봐요? 그들은 그걸 먹기위해 진짜로 목숨을 걸고 사냥합니다.알고보면 피포식자 동물들이 포식자 동물들보다 덩치가 훨씬 더 크거든요.그리고 날카로운 이빨과 턱,턱의 악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피포식자 동물들도 포식자 동물 그 이상으로 굉장히 사납습니다.그래서 포식자 동물들이 사냥시 목숨 내놓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예를들어 사자 vs 코끼리,사자vs하마,사자 vs 기린,사자 vs 코뿔소,사자 vs 아프리카 물소...등등) 너무 쉽게 생각해선 절대로 안됩니다.
@@문경지교-o9e 목숨걸어야 하는 이유가...야생동물은 병원이 없잔아요..사냥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물소뒷발에 치여서 부상입으면 골골대다 죽을수밖에 없기때문에 더욱 위험한거죠
사력을 다한다 라는게 이런걸까요. 목이 부러지거나 날개를 다칠 수도 있는데 물 속으로 급하강 하며 물을 튀기는 모습이 필사적이네요.
너무 귀한 순간을 포착하셨네요 청다리도요가 강단있는 녀석이었군요.. 올려주시는 영상에 매번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매나 수리 류들은 오리나 갈매기들과 달리 깃털에 기름을 바르지 않아서 방수 성능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깃털에 물이 묻으면 비행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이 큰 수리류들과 달리 매는 근육이 적은 편이라 묻은 물을 감당하고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아서 물을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네 방수안되는 새들은 물에 젖고 빠지면 날지 못해서 익사해 죽어요. 당장에 저희집 앵무들도 변기에 잘못 빠지면 못나와서 재빨리 구해줘야 하거든요!
@@joyeealmain2456 앵무새가 변기에 빠져요?
@@b_bsik 네 잘 빠져서 화장실 데리고 갈땐 항상 변기 뚜껑 덮어놔요~
이얘기 하시는 분들 많던데 근데 어떻게 청다리도요가 그걸 알고 저렇게 하는 거예요?
@@erERkmr1 그거야 물먹을때던 목욕할때던 물에 젖어봤을테니 젖은 후 파닥거리니 잘 안날라졌다던가 등 경험으로 알거나 종족본능상 알겠죠~? 너구리가 뭐든 물에 씻어먹는 본능처럼요
주위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회피력 놀랍다
그냥 잡힐줄 알았는데 마지막 사람까지 이용하네
그리고 매는 공중에서 도요를 낚아채야 하는듯
물에서 잡을수는 있지만 물의 저항으로 도약을 할수 없어 오히려 자신이 위기에 빠지니 저렇게 피하는 도요는 잡기 불가능
영상이 훌륭한건 두말할것도 없고 평소 배경음악선정에 탁월함을 알고 있으나 오늘 음악은 긴장백배입니다 휴~ 아직도 심장콩닥콩닥 휴~
마지막에 "살아남았다" 여기 진짜 소름돋아서 목막힘;;
와...벽 근처로 숨기는거 진짜 대박이네요. 새대가리라고 놀리면 안 되겠어요. 엄청 똑똑하네요
ㅎㅎㅎㅎㅎ 공감이요!
1. 매가 나는 모습 예술이다. 급강하, 활강, 급상승 어느 하나 예술 아닌게 없다.
2. 도요 방어술은 경이롭다. 잠수와 동시에 날개펴고 몸 틀어서 매를 향해 최대한 물을 많이 튀기게 하는 방법은 대체 누가 가르쳐준 걸까.
구석으로 도망간 것도 굉장히 영리하다
와... 사냥만이 아니고 방어 하는 것도 기술이 기가 막히네요. ㄷㄷㄷ
신기하네요~ 전투기들이 전투 할때 열추적 미사일 피하려고 마사일 교란 플레어 뿌리는거랑 비슷하네요ㅎㅎ
물방울이 완전 자연의 플레어 이네요ㅎㅎ
오ㅋㅋㅋ 진짜 그러네요
오호 ㅋㅋ
00:30 갑자기 꼬리날개 쫙 펼쳐지고 급상승 하는거 개 멋있네. 로봇같에
청다리도요 잡혀 먹을까봐 조마조마한 가슴 부여잡고 2분 31초가 지나갔다... 약육강식이 자연의 순리이지만... 먹고 먹히는 모습을 보는 건 여전히 맘이 아프다ㅠㅠ
마지막에 굶주린 어린 매가 사냥 못하고 가는 것도 마음 아프네요 ㅜㅜ
방송국 창사 기념 특집이나 되어야 볼 수 있는 매를 이렇게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와 영화 프리퀄 같은데요ㄷㄷ 매가 사냥에 성공하지 못했는데도 몰입력이.. 대박입니다
와 매도 멋있지만 저렇게 살아남는다니 너무 신기해요..! 매를 노려서 물을 튀긴다니 생각도 못했고 영리한 방법이네요!! 사냥을 성공하는 것도 보고싶으면서도 청다리도요를 응원하게 되는..ㅠㅠ 크게 다치지도 않고 살아남아서 다행이에요!!
청다리도요 살아남아 정말 다행... 가슴 조리면서 봤습니다. 나이가 드니.. 약한 짐승에게 응원을하네요.. 매를 피한 청다리도요 오래 오래 살길 바라며...
새를 관찰하는 게 이토록 다이나믹 하다니.. 숨막히게 아름답고 놀랍다. 매의 첫비행 부터 낙하하는 그 찰나의 순간 까지.. 긴박함이 브금으로 전달된다. 청다리 도요가 매를 쫒기 위해 물을 튀기면 매는 수직 상승 하듯 물러나고 다시 공격하기를 반복하는데서 오는 변화를 자막으로 풀어주어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좋은채널을 만난 요즘 정주행 하는 낙으로 산다.
와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흔한 다큐멘터리처럼 철저히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는 약한 동물들의 모습이 그려질 줄 알았는데 영리하고 심오한 자연의 풍경 잘 봤어요!!
세상에...매의 발톱에서 청다리도요가 벗어나다니! 그저 포식자에게 먹힐 운명일 것 같았던 작고 약한 피식자의 무의미한 발버둥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지혜를 터득한 것이었다니! 자연은 참 경이롭네요. 그쵸. 전부 포식자에게 먹혔다면 지금껏 저 종은 세대를 이어오지 못했을 텐데. 괜스레 가슴이 뛰고 감격스럽습니다.
물 뿌리는거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
귀엽지만 저아이에겐 생사가 걸린 사투겠죠 ㅜ
생사를 다투는 긴박함에 귀여움을 느끼시다니....ㅠㅠ 난 잡혀 먹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매도 멋있지만 저렇게 살아남는다니 너무 신기해요..! 매를 노려서 물을 튀긴다니 생각도 못했고 영리한 방법이네요!! 사냥을 성공하는 것도 보고싶으면서도 청다리도요를 응원하게 되는..ㅠㅠ 크게 다치지도 않고 살아남아서 다행이에요 사냥만이 아니고 방어 하는 것도 기술이 기가 막히네요 여러번 봐도 감동 그 자체네요...청다리도요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뭔가 나도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맹금이어도 맹금이 아니어도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ㅜㅜ
생존은 장난이 아니니까요
거침없는 매도 멋있고ㅎㄷㄷ 피하려는 청다리도요 몸짓도 춤사위같이 아름답네요 영화 한편본 듯...
어느 순간 청다리도요 응원하고 있는 나.
“안 돼. 빨리 물 속으로!”
“안 돼. 빨리 숨어!”
“아, 살았다”
이야...여러번 봐도 감동 그 자체네요...청다리도요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최선을 다해서...
내가 청다리도요가 된 느낌!! 숨막히게 봤습니다
비행하는 매의 유선형 몸매는 정말 예술이네요.. 비행 폼을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는지..
도망쳐 숨어를 외졌는데 너무 도요새에 몰입됐나봐요. 매도 먹고살려는 거였는데., 참 인간세상이나 동물세상이나ㅜㅜ 애매합니다
이야 너무 대단하네요.. 처음에는 하늘을 가장 빨리 나는 매를 대상으로 살아날 구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전략적으로 물위에서 물을 튀기다가 비행이 어려운 곳으로 피하는 모습을 보고 왠지 희망을 얻었습니다. 약자에게는 약자의 방법이 있군요. 물론 어린매는 굶어서 배를 골았겠지만...
정말 귀한 영상... 잘 보고갑니다
마치 초딩들이 싸울때 약한애가 넘어져서 모래 한움큼 쥐고 확 뿌리는 모양이네요. 정말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와 잘찍었다.. 어제부터 정주행 하는데.. 볼때마다 감탄하고 또 다른 영상 보러 갑니다 :)
댓글을 안남긴거 같아 남겨여!
힘드시겠지만 탐조 영상 많이 찍어주세요!!
청다리도요새가 살아남았으면 하는 마음과 매가 사냥에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 청다리도요새가 살아남아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사냥에 실패해서 돌아가는 매가 안타까운 양가적 마음이 동시에 들게 하는 영상 ㄷㄷ
음악 선정 예술
편집 맛집
후세는 대대손손 이런 훌륭한 유산과 같은 영상을 남긴 새덕후에게 고마워하게될지어다
와 너무 고퀄....... 구독자가 빨리 늘었으면 하면서도 저만 보고 싶은 욕심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봐야 영상의 질이 올라가서 새덕후님이나 우리나 서로 이득이 돼요
와~ 몇일전부터 새덕후님 영상 찾아서 봤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뭔가를 좋아하며 찾아다닌다는게 부럽기도하고 존경스럽네요..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보면서 우리나라 새종류에대해 많이 배우고 저도 새가 좋아지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우와...브금이랑 영상 너무 잘 어울려요 ! 가슴이 떨리면서 웅장해지는 느낌이랄까.. 이래서 제가 새덕후채널을 봅니다!
저 청다리도요처럼 살아가야지 브금까지.. 알수없는 삶의 의지를 다지게해준 꽉찬 영상이네요
스릴 넘쳐서 심장 부여잡고 봤네요ㅜㅋㅋ
당신은 새셔널 지오그래픽입니다
다시봐도 음악이랑 영상이 너무 긴박해서 심장이 둑훈득훈 하다가 한줄용약보고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똑똑한 개체가 살아남고 번식을 하는거구나
비행시뮬하면 보통 본인보다 느린 전투기 상대로 위치 에너지를 속도 에너지로 바꾸며 급강하해 일격일탈을 가해 격추하는데요, 고도가 낮고 속도가 느린 적기가 살 유일한 방법이 바로 순간적으로 사격받기전에 방향을 틀어 방어기동을 하는겁니다ㅎㅎ 자연세계랑 비슷하네요
매가 멋지게 사냥에 성공하는걸 보고싶어서 눌렀는데도 도요새가 살기위해 노력하는걸 보니 사냥에 실패한게 안도가 되네요..ㅋㅋㅋㅋㅋ
보기에...
산전수전 다 겪은 가녀리나 노련한 청다리도요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나도 모르게 숨어!!! 잠수해!! 그렇지!! 하게 되는 영상..ㅋㅋ
새덕후님 영상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상황에 딱 드러맞는 bgm💯 진심 영화 한편 보는거 같았다,,,
와!!!! 손에 땀을 쥐고 봤어요!! 마지막에 헛웃음 나올정도로 몰입해서 봤어요. 음악까지 한몫하니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청다리도요새가 잡아 먹힐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이며 봤는지! 액션영화 한편 본 기분이예요. 촬영, 편집 너무 잘하셨다👏
청다리도요의 살아 남는 방법은 수없이 많은 희생을 지켜보면서 전달이 되었겠죠 ? 하여튼 마지막에 매가 접근하지 못하는 곳으로 피하는 모습이 명석하기 까지 하네요
와......................2분 30초의 영상인데 제가 뭘 본거죠
청다리도요 긴장한 와중에 똑똑하네
와...음악과 영상편집이
거의 예술의경지로 찰떡이네요.
스릴러영화 단편 본 느낌..
경의를 표합니다 새덕후님.
호랑이한테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게 바로 이걸 두고 말하는거 아닐까싶네요~~ 청다리도요새 한테 박수!!! 어린 매한테는 먹이 공급해 주고 싶네요
배경음도 정말 긴장감 넘치네요~!!
캬 유튜브 알고리즘이 소개해줘서 들렀다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ㅋ😅
전에 없던 장르 - 조류 느와르 무비! 이건 다시 봐도 정말 쫄리네요!
새덕후님 영상을 모아모아 넷플릭스에서 6시간 플레이해도 영화 못지 않은 영상과 음악, 몰입력일거같아요! 항상 감탄하고 가요
이분 영상은 항상 한편당 두번보는거같아요 ㅋㅋㅋㅋ
1.새문가들의 댓글읽으면서 새지식높이기
2.새문가들의 지식을바탕으로 꿀잼 시청하기 ㅋㅋㅋ
우와... 음악 너무 적절한거 아닌가요?
ㅋㅋㅋ세상에 내가 매가 사냥하는거보면서 이렇게 흥미진진하게보다니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진짜 내스타일 영상;; 동물채고!
살기위해서......가슴 조리며 봤는데 살았네요. 매는 허탈하겠지만 다행입니다~🥰
매의 한마디: 먹고 살기 힘드네 🦅
청다리도요 :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
청다리도요 정말 대단하네요,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서 물튀기고 잠수하네요
와 무슨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아요
청다리 도요새가 물튀기는 모습, 너무 똑똑하고 귀여우면서 기특하네요
매는 굶었지만요ㅋㅋㅌㅌ
대박!👍음악센스도 대박👏👏👏
당연히 매가 이겼을줄알고 나중에 봐야지! 하고 스킵한 영상이였는데 이렇게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할줄이야!ㅎㅎㅎㅎㅎ사냥에 실패해서 아쉽지만 청다리도요가 살아서 다행이고ㅠㅠㅠ멋진 영상 감사해요!
와... 살아남았어ㅋㅋㅋㅋ 다행이다 잡힐까바 조마조마했는데 와 대박
2:12 아즈씨 계신게 괜히 너무 든든 ㅠㅠㅠ
와...진짜 귀한영상..자연이 너무 경이롭네요
청다리도요가 똑똑하네요
와진짜 살기위해서 몸을 안아끼고 물을 뿌리는 거보고 정말 대박이라는 말밖에안나왔네요
와 진짜 매는 다른 맹금류들이랑 비교해도 속도 체감이 혼자서 다르네요...진짜 넋놓고 보게 되네..
와 초반부터 긴장감 대박이네요 새덕후님 보다말고 댓글씁니다/. 다시 보러..
청다리란 호수강 산들바람타고 울려펴친 웅장한 산울림 동심의 추억길 아름다워요 매와도요새 노래소리 와 함께 건강줄길수 있어요
너무 멋지다. 가슴 뛰네요. 음악 선곡도 일품. 사냥 성공 못했지만 그래도 넘 멋져요!!!
구독하길 잘했다 느낍니다. 좋아하는 새들 영상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나는 매 위에 물에 곤두박질 하는 청다리도요가 있다..훌륭한 영상에 박수 보냅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긴장감이 하늘를 찌를 듯 하고요. 몰입이 엄청나게 되네요.
음악, 영상 모두 단연 최고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야. 흥미진진한 영상 잘봤습니다. 누가 새대가리라고 했는가? 훈련도 안받았는데 본능적으로 물을 튀기고, 매가 활강공격 못하게 벽에 붙어있는 지혜가 있네.
그러게요 저도 청다리도요가 대처하는 모습에 놀랐어요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모르겠음ㅠㅠ
새에 대해 관심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어떤 공포 영화 보다 더 공포 스러웠다 ㅎㅎㅎㅎㅎㅎ 댓글 안보고 영상 보길 잘했네요. 봤으면 스포당할뻔 ㅎㅎ
와......그저 감탄 자연의 세계란.....도요 똑똑해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까 더 ? 잘보이네요 반전에 앞으로 돌려서 다시봤음 지능적이네
매의 사냥을 피하는 청다리도요의 모습 정말 놀랍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한편의 드라마!자연다큐 못지않다^^최고의 순간 포착.영상 감사합니다
대박입니다. 영상 진짜 멋져요. 음악까지!
2:19 우와 대박
아니에요 어리지만 사냥 잘하는데요ㅠㅠㅠ 그, 신참 대 경력의 싸움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나름 선전했죠ㅋㅋ 그리고 청다리도요는 첨에 한입감 아니냐 걱정스러웠는데 진심 감탄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하지만, 매의 비행을 슬로우로 보여 주셔서 날개 감상이나 포즈 보기 너무 좋은데, 그 전이나 후로 본래 속도 영상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소청도에서 매 속도 보여주셨을 때 진짜 감탄스러웠어요. 그, 약간 분노의 질주 보는 거 같은데 그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휴우우~~~~
이제야 숨 쉽니다.
보는 내내 숨막혔어요.
우와!!!!!!!!!!!!!!!!!
진짜 매가 오는 타이밍에 맞춰 물을 튀기네요.
천연기념물 323-7호 이내요 영상감사합니다
심장이 쿵쿵 하내요
아.. 완전 긴장하면서 봤오요..! 매가 어린 개체여도 아주 맹렬하게 생겼어요 ㅎㅎ
와 근데 이건 진짜 작품이다,,,멋있는 날개피고 속도높여서 다가가는 매나 물완전 튀기면서 도망가는 청다리도요나 신기하고 멋있어
우와!! 대단하네요. 다큐보다보면 흔히 강자로 알고 있는 포식자의 짠한 모습을 자주보게되서 요즘은 쫌 짠하더라구요. 사냥이 쉬운게 아님
와우... 심장이 쫄깃해졌어요 눈을 뗄수가없는 영상미
어렸을때 어떤 새 두마리가 싸우다 집 정원에 추락한 적이 있었는데 그 새를 닭잡듯 잡아서 아빠보여줬던 기억이 있는데
그 새가 매인거 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생긴건 비슷한거같아요 날개를 폈을때 굉장히 컸는데..
아무튼 해맑게 아빠보여주고 사색이 된 아빠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Bgm부터 연출까지 전부완벽✨
한줄요약수정 - 스펙타클 ㅎ
처음 보는 세계네요 ㅎ 구독하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