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돈을 조금 줬는데 안 가져가고 도로 옷 속에다 넣어두고 갔네" 평생을 외롭게 사신 어머니는 아직 자식들에게 못해준 게 많아서 걸리는 게 많다 │다큐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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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вер 2024
  • ※ 이 영상은 2018년 10월 4일에 방송된 <다큐시선 - 반짝반짝 황혼 일기>의 일부입니다.
    97세 할머니가 30여 년 쓴 일기, 손주를 위한 그림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할아버지, 재개발 지역 작은 방에서 함께 생활하며 시를 쓰는 할머니들. 소박하지만 깊은 삶이 묻어나는 어르신들의 자기표현을 통해 바쁜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시선 - 반짝반짝 황혼 일기
    ✔ 방송 일자 : 2018.10.04

КОМЕНТАРІ • 14

  • @user-tk5ug6rv3i
    @user-tk5ug6rv3i Місяць тому +13

    97세의 어머니가 엄청 정정하십니다. 자녀들에게 큰 축복이 됩니다.
    89세의 저의 어머니도 어머니 반찬 거리와 과일 주전부리를 사다 드리면 꼭 돈을 주시고
    용돈까지 얹어 주시죠. 극구 사양해도 소용 없어요. 마구 가방에 넣어 주십니다.

  • @agnes-bbbbb
    @agnes-bbbbb Місяць тому +7

    3년 전에 69세로 하늘나라 가신 엄마가 너무너무 그리운 45세 딸은 너무너무 부럽고, 엄마가 보고파서 엉엉 웁니다ㅠㅠ
    엄마.. 너무너무 보고싶어.
    비가 와도, 해가 떠도, 날이 추워도, 날이 더워도, 꽃이 펴도, 눈이 내려도 언제나 엄마가 생각나. 사랑해.
    90대 어머님, 70대 따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vitamin3351
    @vitamin3351 Місяць тому +12

    저 시대 어머니들은 유독 딸한테만 못해준거 같고 현실로도 그런 경우가 많았고 해서 눈에 밟히셔서 그런듯하네요.

  • @user-il6sq3vp5d
    @user-il6sq3vp5d Місяць тому +5

    어머니 마음은 다 같아요
    나도 늘 딸들에게 미안해 한답니다

  • @hansupshin7968
    @hansupshin7968 Місяць тому +3

    어머나 반가워라~
    탁샘 20년전 모습 그대로시다요. 할머니도요~
    여전히 아이들 옆에
    그모습 그대로 멋집니다.

  • @HAMCOOKin700
    @HAMCOOKin700 Місяць тому +1

    와~ 할머님 일도 많이 하셨는데 손이 고우세요~~ 얼굴도 고우시고, 저희 친할머니께서 항상 저렇게 쪽머리하시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셨는데....

  • @user-uw9yv6ll5z
    @user-uw9yv6ll5z Місяць тому +1

    너무 유익한 방송이네요

  • @은찌아리
    @은찌아리 Місяць тому +1

    할머니 손톱에 봉숭아 물 들이셨네요😊 이뻐요❤

  • @jaehoonjun1278
    @jaehoonjun1278 Місяць тому +6

    😂❤❤😂😂🎉😂😂😮 할매와 할매.

  • @은찌아리
    @은찌아리 Місяць тому +1

    참 좋은 인연으로 만나셨네요😊

  • @user-pb9uo9oc7p
    @user-pb9uo9oc7p Місяць тому +7

    나이드니 이런 진솔한 프로그램이 끌리네요
    이른 나이에 결혼 하면 육아는 좀 수월하나 나중에 같이 늙어 가는 것이 단점

  • @울집댕댕이들
    @울집댕댕이들 Місяць тому +1

    강원도 래요 ㅎㅎ

  • @79-zt7gx
    @79-zt7gx Місяць тому +1

    저도 50인데 못나서 용돈받아요 ㅎㅎ

    • @user-ys6sg2qn5m
      @user-ys6sg2qn5m Місяць тому

      잘 하셨네요.
      그것이 엄마 기쁨입니다
      그 엄마 맘을 이해하시면 최고의 딸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