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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p.... 재수할때 psp들고 독서실 가서 하다가 인생 망할뻔했습니다. 플탐 400시간을 내리 꽂았거든요 ㅋㅋㅋㅋ 추억의 게임이네요. 페르소나시리즈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그게임... 이제 psp가 아니라 스팀덱을 들고 플레이하고있습니다.. 휴대용게임기의 늘어난 무게만큼 제인생의 무게가 늘어난것도 덤....
개인적으로 온라인게임 말고는 잘 모르다가 psp체험해 보는 곳에서 철권 해보고는 처음으로 충격 먹었고 후에 psp를 구입하고 나서 페르소나3 포터블을 해봤을때는 진짜 세상에 이런 게임이 있다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을 정도였네요. 다른 알피지 게임들도 물론 재밌게 했지만 페르소나3만큼 열심히 해본건 없었습니다.
페르소나3... 고등학생 때에 PSP 사달라고 조르면서 사주셨던 게임... 사실 나보고 하라고 사준 게임이 아니고 아빠가 나를 핑계로 하려고 샀던 게임.. 처음 새벽에 몰래 하면서 굉장히 음산하고 머리에 총들이대면서 분위기 잡을 때 무서우면서도 브금이 신기해서 밤새서 플레이했던 그 작품 이번에 리메이크 된대서 선행플레이영상이나 PV를 봤는데 전투는 정말 재밌어보이는데 옛날 브금은 아예 없어진 거 같아서 아쉬운 작품 그렇다고 최신 브금이 싫다는 건 아닌데 옛 브금 못 듣는다고 하면 추억보정으로 아쉬운 건 사실.. 사서 까보니 옛날브금 쓸 수 있는 옵션 있으면 저에겐 최고의 작품일 거 같습니다 좀 있으면 퇴근하니까 얼른 해보고싶네요
연애요소(커뮤니티)와 전투를 자연스럽게 융합시킨 최초의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게임을 하다보면 클리어를 위해 전투만 집중하게 되는데 페르소나 시리즈는 이 커뮤니티 시스템이 전투에도 매우매우 도움을 주니까 빼먹지않고 즐기게되었고 커뮤니티의 완성도 덕분에 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회성인지 화성인지모르겠지만 여튼 형님. 경기 성남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 관련 발언들 보고 왔습니다. 대통령께서 발언 내용이나 게임산업 자체를 잘 이해를 못하신건지 소액, 게임산업 발전만 계속 얘기를 하시던데. 회성이 형님이 준비한 질의의 수준이나 기승전결, 그에 대한 예 등 정말 발언시간 내에 게이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완벽한 스피치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더이상 작은 목소리가 아닌 당당한 목소리가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페르소나3는 당시 군대갔다와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 우울했던 저에게 흠뻑 현실도피(?)하게 해주었던 추억의 명작. 4도 재밌게 했지만 3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사회인되서 시작한 5는 로열하고 나중에 스팀판해서 3번이나 구입했는데 집중이 안되서 아직도 클리어를 못했습니다.
23살 때인가 군대 제대하고 알바 하는 와중에 P3를 만나게 됐는데 진짜 점심시간에 밥도 거르고 일하는 곳이 집이라 가까웠던 지라 30분이라도 하려고 뛰어갔던 기억이 솔솔 납니다 그 당시에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일상 생활도 하는 이런 RPG가 세상에 있었구나 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을 정도로 놀라웠지요 ㅋㅋ
한글화된 RPG게임이 귀했던 국내 플스2 시장 황혼기에 나왔던 가뭄에 단비 같았던 작품. 파격적이면서 깔끔했던 인터페이스, 진중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주의 음악들이 주류였던 RPG 게임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경쾌한 힙합+락(+약간의 재즈) 음악 등 장르가 생소한 사람들도 혹할만한 요소가 많았던 페르소나3. 진행할수록 어두워지는 이야기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었는지, 좀 더 밝아진 페르소나4. 뭐 둘 다 플스2 말기에 재밌게 했던 작품들이라 둘 중 뭐가 좋다고 우열을 가리기가 힘듦.
어릴 때 만났던 내 인생게임 첫엔딩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고 다회차 플레이 하다가 햄코버전으로 플레이 또 하고 눈물... 포터플이라 직접 움직이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ㅠㅠ 이번에 일본여행 갔다가 친구가 가자고한 게임샵에서 리메이크 광고 봤을 때 진짜 소리지를 뻔 했습니다.(보자마자 발이 멈춰버렸지만 핳) 다른 시리즈들도 잘 만들었다 생각..하지만 인생작은 역시 페르소나3 죠ㅠㅠㅠㅠㅠㅠ
페르소나 시리즈를 처음 접한건 페르소나3였었네요.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플2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엔딩봤어요 ㅎㅎ) 이후 FES도 하고 포터블도 했습니다. (제 기억 맞다면 포터블인가 FES부터 동료에게 직접 지시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 페르소나4는 한참지나서 골든으로 접하게되었습니다. 그때는 막 PC가 생겨서 컴퓨터 게임하던 시기였는데 포터블로 골든을 접하게 되면서 다시 페르소나를 상기했었지요. 이후 한참 기다렸습니다. 정말 한참 기다렸어요. 그리고 결국 페르소나5가 나왔는데, 군대 입대하기전에 일판이 나오고 한국어판은 입대 이후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직접 구해서 (지인통해) 군대가기 전에 번역기 돌려가면서 페르소나5 클리어 하고 입대했습니다. 전역하고 나서는 한국어판도 클리어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페르소나5 더 로열과 스크램블이 출시했을 때도 구매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페르소나6를 기다리던 도중 리로드 발매를 듣고 첫날 바로 게임패스로 시작했지요. 지금은 이미 클리어했습니다만 역시 명작은 명작입니다. 다시 초등학생때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제가 기억하던 그 페르소나가 맞았습니다. FES후일담이 올해 9월 나온다고 하네요. 그것도 할 예정이고, 다시 페르소나6가 나올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ㅎㅎ
사실상 무너져가는 본가를 먹여살린 작품..본가가 3~4로 못 벌어들인건 아닌데...어반판타지 학원물이란 치트키가 너무 쎄서...그래도...진여신 5편도...사랑해주세요... 근데 리로드에는 원작에 없던 악마들도 보이네..변경점 많은듯? dlc로 다른 곳에서 나오는 얘들도 보일 예정인듯하고
커뮤니티 시스템이 페르소나에서 시작된 거였군요 이걸로 게임성의 다양화와 새로운 형태의 재미가 추구되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은 단순하게 즐기는게 최고다 라는게 제 게임을 고르는 기준이다보니 게임에서까지 이런 귀찮은걸 한다는게 너무 불호입니다 게임은 직접 다루면서 액션을 즐기고 전략을 즐기는등의 직접적이고 빠르게 진행이 되면서 플레이자체에 스토리요소가 묻어나면서 잡아먹는 시간 비중이 적은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데 조작시간이상으로 스토리 진행시간이 게임의 시간을 잡아먹고 그걸 위해 움직여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게 짜증나서 하다가 중간에 때려친 게임만 몇개가 되는지....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긴 하지만 스토리가 게임플레이의 주가 되지 않으면서 스토리도 훌륭했다 라는 느낌이 딱 좋은데 게임에 이 요소가 묻게되면 스토리 진행만 한세월이라 그냥 억지로 플레이타임 늘린 느낌밖에 안들어요 할만한 게임이 없으면 여기저기에 물어가며 찾아보는 편인데 명작이라고 추천받아서 해보면 게임자체는 재밌는데 커뮤니티 시스템이나 비슷한게 들어간 경우가 많아 30분하다가 꺼서 돈아까운 경우가 많네요 늘어지는 시스템 때문에 게임플레이 중에 잠든적도 많구요
![[유비소프트 나락, 그 불건전한 이유] 그라목손 팔던 5형제의 번영과 몰락 과정](http://i.ytimg.com/vi/J4YvygPXEoE/mqdefault.jpg)
저의 유년기 부터 성인까지 모든 즐거움과 추억을 남겨준 페르소나 시리즈를 홍보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페르소나 3하다가 교환학생 출국 못할뻔 했을 정도의 초 갓겜의 리메이크라니... 엄청 기대됩니다
와 저같은사람이 또있네요 전 뉵스잡다가 유카리가 뉵스한테 디아라한써서 입대날 보충대에 5시간 지각함
ㅋㅋ장애노
@@fahakaki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두 입대 못할뻔했는데 다들 그런 경험이 하나씩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
@@fahakaki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
p3p.... 재수할때 psp들고 독서실 가서 하다가 인생 망할뻔했습니다. 플탐 400시간을 내리 꽂았거든요 ㅋㅋㅋㅋ
추억의 게임이네요. 페르소나시리즈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그게임... 이제 psp가 아니라 스팀덱을 들고 플레이하고있습니다.. 휴대용게임기의 늘어난 무게만큼 제인생의 무게가 늘어난것도 덤....
@user-dc5nm6fg2v 이상한사람이다 !
ㅋㅋㅋㅋ 재수 성공했나요
한달꼬라박으셨네 ㅋㅋ
@@이준원-e8z 어찌저찌 대학은갔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넌져라 한달넘게요.... 체감상 두달정도는 버린거같습니다 ㅎㅎ....
6:33 오우 영상 자막도 페르소나 스타일
@user-dc5nm6fg2v이영지 찌찌 누가보노
9:10 타르타(르)소스 ㄷㄷ
생선까스 가져와
@@AA-eq4qu 배고프다
나 말고도 있구나 이거..
데렛데데
오늘 저녁은 생선가스다
9:10 형 타르타르소스랑 타르타로스랑 합쳐졌어 ㅠㅠ
드립이자나
맛있긴해
개인적으로 온라인게임 말고는 잘 모르다가 psp체험해 보는 곳에서 철권 해보고는 처음으로 충격 먹었고 후에 psp를 구입하고 나서 페르소나3 포터블을 해봤을때는 진짜 세상에 이런 게임이 있다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을 정도였네요.
다른 알피지 게임들도 물론 재밌게 했지만 페르소나3만큼 열심히 해본건 없었습니다.
아 이건 당당하지🎉
페르소나3... 고등학생 때에 PSP 사달라고 조르면서 사주셨던 게임...
사실 나보고 하라고 사준 게임이 아니고
아빠가 나를 핑계로 하려고 샀던 게임..
처음 새벽에 몰래 하면서 굉장히 음산하고 머리에 총들이대면서 분위기 잡을 때 무서우면서도 브금이 신기해서 밤새서 플레이했던 그 작품
이번에 리메이크 된대서 선행플레이영상이나 PV를 봤는데 전투는 정말 재밌어보이는데
옛날 브금은 아예 없어진 거 같아서 아쉬운 작품
그렇다고 최신 브금이 싫다는 건 아닌데 옛 브금 못 듣는다고 하면 추억보정으로 아쉬운 건 사실..
사서 까보니 옛날브금 쓸 수 있는 옵션 있으면 저에겐 최고의 작품일 거 같습니다
좀 있으면 퇴근하니까 얼른 해보고싶네요
그때 당시 페르소나3 플레이 했던 사람들에게 추억의 실체화다보니 감회가 너무 새롭습니다❤❤❤
어제 리로드 플레이 영상 보고 방금 전 pes 플레이 영상 봤는데 예전 브금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아빠가 나를 핑계로 ㅋㅋㅋㅋㅋㅋ 못참긴해
몇 해 전에 명작 3을 리메이크 해 달라고 아틀라스사에 찬사 & 감사의 편지를 썼는데, 3와 4의 리마스터에 이어서 리메이크까지 이렇게 현실화되다니, 팬들 맘이 비슷했구나 느꼈습니다.
턴제 전투의 완성형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이긴 하죠.
턴제 싫어하시는 분도 페르소나의 전투는 한번 맛볼만 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 RPG 전투의 완성형은 궤적시리즈 같아요. 마이너하긴 하지만
페르소나 캐릭터 매력있고 커뮤때문에 플탐도 길고 다 좋긴한데 개인적으로 전투가 지루하네요.
아 이건 너무 올려치기임. 페르소나 재미있게 했지만 전투가 매력인 겜은 아니였음
전투는 본가인 여신전생 쪽이 더 재밌었음
페르소나 5 전투 너무 재미없었는데...
JRPG 턴제는 진짜 대체로 안 맞았음
발더스는 할만했고
최근에 용8도 괜찮았음
페르소나 프레스턴 전투 정도면 호평이긴 했었음
진여신 프레스턴 보단 라이트하긴 한데
엉엉 너무재밋소
8:16 원작 플스2버전은 동료조종을 못하지만 후속작인psp버전에서부터 동료조작및 빠른이동 개선이 많이이루어졌죠
아 명작이 여기서!! 진여3 녹턴과 페르4 골든 재밌게 즐겼는데 리로드도 기대중입니다 ㅎㅎ
연애요소(커뮤니티)와 전투를 자연스럽게 융합시킨 최초의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게임을 하다보면 클리어를 위해 전투만 집중하게 되는데
페르소나 시리즈는 이 커뮤니티 시스템이 전투에도 매우매우 도움을 주니까 빼먹지않고 즐기게되었고 커뮤니티의 완성도 덕분에 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내 고딩시절 psp 겜에서 대부분의 플레이 타임을 담당했던 게임, 다시 한번 맛보러간다
명작에 광고까지 맡긴다고 얼마나 성공하려는거야 페르소나...
부조리에 반항하며 똥꼬쇼하는 과정이 카뮈의 이방인과 상당히 유사해서 놀랬읍니다. 나이 먹고 다시 하니 당시엔 안 보였던 것들이 보이더군요 ㄹㅇ갓겜입니다
9:10 타르타르소스 못참지ㅋㅋㅋ
포터블... 음악이 너무 좋았음. 말수 없는 주인공 느낌에 인물들 하나하나가 최애 진심
페르소나 3 리로드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 영상이 딱 올라오네요 ㅋㅋㅋㅋ
캬..이 갓작 of 갓작이 돌아오다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형님...디도스 좀 다뤄주세요...요즘 인터넷 방송인들 다 터져나감..꼭 잡아야 되요
제 기억에 제일 깊게 남아있던 여신전생3와 페르소나3.
첫 작품이라 기억나는 여신전생3와 진짜 엄청 재미있어서 아직까지도 페르소나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페르소나3.
이렇게 다시 할 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나의 삶, 나의 인생 '페르소나 3'
페르소나 시리즈에 대해서 알고싶었는데,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문자도 추억팔이유저도 모두 만족할만한 리메이크였다
회성인지 화성인지모르겠지만 여튼 형님. 경기 성남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 관련 발언들 보고 왔습니다. 대통령께서 발언 내용이나 게임산업 자체를 잘 이해를 못하신건지 소액, 게임산업 발전만 계속 얘기를 하시던데.
회성이 형님이 준비한 질의의 수준이나 기승전결, 그에 대한 예 등 정말 발언시간 내에 게이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완벽한 스피치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더이상 작은 목소리가 아닌 당당한 목소리가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8:42 와 대박 리로드도 해봐야겠다 플레이가 쉬워졌네 ㅠㅠㅠ
페르소나 5 너무 재밌게 해서 이번작도 기대되네요. 나중에 사서 해봐야겠네요
숙제영상에 맨날나오던 지들말로~ 안나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후반에 나오네 ㅋㅋㅋ 이거 너무 시그니쳐임ㅋㅋㅋ
페르소나3는 당시 군대갔다와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 우울했던 저에게 흠뻑 현실도피(?)하게 해주었던 추억의 명작. 4도 재밌게 했지만 3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사회인되서 시작한 5는 로열하고 나중에 스팀판해서 3번이나 구입했는데 집중이 안되서 아직도 클리어를 못했습니다.
숙제 지만 숙제 같지않은 영상 잘밧습니다!
캬~ 아틀러스 빠돌이는 진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게임이 출시되서 단순히 재밌겠다가 아니라 ㅈㄴ 행복하다라는 느낌이 든건 너무 좋은 기분임. 꼭 이 명작을 다들 해봤으면 좋겠음
나는 그대 그대는 나
psp를 사고, 페르소나3 포토블로 중학생의 일부를 꼴아박았던 게임 입니다. 처음으로 밤샘 게임도 하게 하고, 게임 때문에 어머니께 등짝도 맞았던 그 게임. 10년이 조금 더 지났지만, 엔딩의 여운은 여전합니다. 이 게임 광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13
이게 그 전설의 컨센 - 텐타라후 콤보의 시발점이었었구나
동료한테 아예 지시를 못했다는걸 첨알았네ㅋㅋㅋ
23살 때인가 군대 제대하고 알바 하는 와중에 P3를 만나게 됐는데 진짜 점심시간에 밥도 거르고 일하는 곳이 집이라 가까웠던 지라 30분이라도 하려고 뛰어갔던 기억이 솔솔 납니다 그 당시에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일상 생활도 하는 이런 RPG가 세상에 있었구나 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을 정도로 놀라웠지요 ㅋㅋ
한글화된 RPG게임이 귀했던 국내 플스2 시장 황혼기에 나왔던 가뭄에 단비 같았던 작품. 파격적이면서 깔끔했던 인터페이스, 진중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주의 음악들이 주류였던 RPG 게임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경쾌한 힙합+락(+약간의 재즈) 음악 등 장르가 생소한 사람들도 혹할만한 요소가 많았던 페르소나3. 진행할수록 어두워지는 이야기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었는지, 좀 더 밝아진 페르소나4. 뭐 둘 다 플스2 말기에 재밌게 했던 작품들이라 둘 중 뭐가 좋다고 우열을 가리기가 힘듦.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43 어디서 많이 본 사진인데?ㅋㅋ
페3 리로드 플레이하고있는데 페5보다도 인터페이스나 전투가 페4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느낌
추억보정으로 더 재밌게 느껴지는거 같기도해요
갓작을 좋은 그래픽으로 즐기는거에 만족감이 큼 아틀러스 무한감사 4도 리메이크 해줭~
진짜 조온나 재밌음 ㅋㅋ 페5로얄에 입문해서 아틀러스 여러 게임 해봤는데 진짜 페3리로드가 젤 재밌는듯
8:16 동료 직접 지시는 p3p부터 가능해졌습니다
아 어쩐지.. 나는 예전에 직접 조종 했던거 같은데 다들 바꼈다해서 뭔가 싶었음
p3p부터 됐던게 맞음
@@buona2790 p3p 부터가 아니라 페르소나 4부터 가능해졌습니다 페르소나 4 출시 이후 p3p가 나왔거든요
페르소나3도 페르소나3 포터블에서는 동료 직접조정 가능했던거로 기억하는데..?
페르소나3 포터블로 페르소나 입문했고 이후 4나 5도 다 즐겼지만 진짜 엔딩만큼은 페르소나3가 가장 기억에 남음
엔딩에서 브금으로 깔리던 burn my dread는 진짜 소름이었다..
P3P로 페르소나 입문했어서 이번 리메이크가 더 반가웠다는..
타이틀 중 분위기, 스토리만큼은 넘사벽인 게임이죠 기대됩니다
어릴 때 만났던 내 인생게임 첫엔딩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고 다회차 플레이 하다가 햄코버전으로 플레이 또 하고 눈물... 포터플이라 직접 움직이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ㅠㅠ 이번에 일본여행 갔다가 친구가 가자고한 게임샵에서 리메이크 광고 봤을 때 진짜 소리지를 뻔 했습니다.(보자마자 발이 멈춰버렸지만 핳) 다른 시리즈들도 잘 만들었다 생각..하지만 인생작은 역시 페르소나3 죠ㅠㅠㅠㅠㅠㅠ
8:12
동료 직접 조작 기능은 정확히 말하자면 페르소나 3 포터블 부터 추가된 요소입니다. 뒷북이었다면 죄송해요.
제가 선생님을 매우 좋아하긴하는데요 선생님이 응원하신 것들 중에 살아 남은게 얼마나 되죠? 제가 페르소나를 매우 좋아해서요..
페르소나 시리즈를 처음 접한건 페르소나3였었네요.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플2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엔딩봤어요 ㅎㅎ)
이후 FES도 하고 포터블도 했습니다. (제 기억 맞다면 포터블인가 FES부터 동료에게 직접 지시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 페르소나4는 한참지나서 골든으로 접하게되었습니다. 그때는 막 PC가 생겨서 컴퓨터 게임하던 시기였는데 포터블로 골든을 접하게 되면서 다시 페르소나를 상기했었지요.
이후 한참 기다렸습니다. 정말 한참 기다렸어요. 그리고 결국 페르소나5가 나왔는데, 군대 입대하기전에 일판이 나오고 한국어판은 입대 이후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직접 구해서 (지인통해) 군대가기 전에 번역기 돌려가면서 페르소나5 클리어 하고 입대했습니다. 전역하고 나서는 한국어판도 클리어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페르소나5 더 로열과 스크램블이 출시했을 때도 구매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페르소나6를 기다리던 도중 리로드 발매를 듣고 첫날 바로 게임패스로 시작했지요.
지금은 이미 클리어했습니다만 역시 명작은 명작입니다. 다시 초등학생때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제가 기억하던 그 페르소나가 맞았습니다.
FES후일담이 올해 9월 나온다고 하네요. 그것도 할 예정이고, 다시 페르소나6가 나올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ㅎㅎ
태어나서 여행온걸 후회하는 날이 올줄이야
페3..나의 20대를 바쳤었다.
P3는 음악민 듣고있었는데 이참에 해봐야겄네
스팀 열리자마자 달리고 왔습니다
그냥 대박이란 말 밖에 안나오네요
데차 니케의 시프트업 수장 김형태가 페르소나3의 광팬으로 유명하죠.
특히 데차는 페르소나 오마쥬가 넘쳐나고 ost 보컬까지 데려다 썼으니..
페3가 스토리 고트라면 페4는 유쾌함으로 진입장벽을 낮췄고 5는 그 강화판이 아닐까 함
와 페르소나3 psp로 처음 했을때 진짜 재밌게 하고 인연 때문에 다회차를 계속 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타르타르소스는 못참지!
페르소나 진짜 콜라보만 하는거봐도 캐릭터 개성이 뚜렷해서 끌리던 게임
P3P에서의 그 충격은 잊을수가 없다... 이게 또다시 리메이크가 되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백과야.. 사커스피리츠는 당당하지 못했던거냐…😢
08:50 되서 X, 돼서 O
09:37 되버리거든 X, 되어 버리거든 O, 돼버리거든 O
드디어 성회형도 분간을 못 하게 되어 버린거야..? ㅠ
완전판까지 숨 참는다. 흡!
옜날에 너무 재밌게 해서 4회차까지 즐겼었는데 리메이크라니 너무 신납니다 햄순이까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딱 하나 그게 아쉬어요
학창시절에 접했던 게임을 리메이크로 다시 접할줄이야... 이 기세로 페르소나 4도 리메이크 잘 됬으면 좋겠다
공감가는게 작년에 페르소나 5로 입문해서 3 구버전도 사봤는데 너무 옛날 느낌나서 하다가 말았는데 기대가 되네요
올해 2024년 2월 최고의 RPG갓겜 페르소나3 리로드가
성공적으로 출시해서 대흥행할 것 같은데👍💯
AAA급 RPG초갓겜 진여신전생5 닌텐도 스위치판이 최고였긴 했지만
PC스팀판으로도 소장용 구매하고 싶은데 진여신전생5 PC스팀판으로도 제발 빨리 이식좀 ㅠㅠ
형님이 이 숙제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0:43 젠장 또 대병건이야 ❤
여신전생의 암울함과
현재 페르소나의 밝은 부분의 과도기에 있던 작품
4부터 캐주얼 그자체고
5도 소재가 다소 어두워진거 빼고는 캐주얼함
2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암울 그자체임 ㅋㅋㅋㅋ
이제 페르소나4 리로드 기다립니다.
페르소나3... 진짜 수능 끝나고 한 일주일 저거 하느라 밤 샌 듯.. 과연 체력이 버텨줄까ㅜㅜ
제 중딩시절 인생게임이였습니다. 지금 다시 인생게임이 되었습니다.
예구해서 오늘 도착했는데
플레이 아직 못하고있지만
케이스 보고만있는데도 행복합니다
9:12 타르타르 소스 ㅋㅋㅋ
와... 페르소나3 리메이크가 나왔군요
페르소나4로 입문했는데 기대됩니다
G식코난 페르소나 살인사건 예고인가요? ㅋㅋㅋㅋㅋㅋ 😂😂
헉...어렸을때 밤새면서 했던게임인데 그래픽이랑 ui랑 다 고쳐서 나왔네요... 진짜 좋다
아.... 진짜 겁나게 기대하던 게임이었는데 하필이면 용과 같이 8하고 거의 겹쳐저서 나오는 바람에 먼저나온 8을 끝내지 못해 시작을 못하는......
용과 같이 8도 제대로하려면 100시간 가까이 투자해야 하는 게임이라 페3는 아직 사놓고 시작도 못하는게 아쉽네요.
다뤄 주시는군요
사실상 무너져가는 본가를 먹여살린 작품..본가가 3~4로 못 벌어들인건 아닌데...어반판타지 학원물이란 치트키가 너무 쎄서...그래도...진여신 5편도...사랑해주세요...
근데 리로드에는 원작에 없던 악마들도 보이네..변경점 많은듯? dlc로 다른 곳에서 나오는 얘들도 보일 예정인듯하고
재미있겟다.. 이 작품 진짜 명작이엇는데
존나 기대된다 ㄷㄷㄷ
페르소나는 5랑 5 로얄밖에 안해봤는데 처음 플레이 당시 느꼈던 신선한 충격은 아직도 생생함. 턴제 RPG가 이렇게 스타일리쉬하게 뽑힐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음
대통령 민생토론잘봤습니다.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구독박고갑니다
커뮤니티 시스템이 페르소나에서 시작된 거였군요
이걸로 게임성의 다양화와 새로운 형태의 재미가 추구되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은 단순하게 즐기는게 최고다 라는게 제 게임을 고르는 기준이다보니 게임에서까지 이런 귀찮은걸 한다는게 너무 불호입니다
게임은 직접 다루면서 액션을 즐기고 전략을 즐기는등의 직접적이고 빠르게 진행이 되면서 플레이자체에 스토리요소가 묻어나면서 잡아먹는 시간 비중이 적은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데 조작시간이상으로 스토리 진행시간이 게임의 시간을 잡아먹고 그걸 위해 움직여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게 짜증나서 하다가 중간에 때려친 게임만 몇개가 되는지....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긴 하지만 스토리가 게임플레이의 주가 되지 않으면서 스토리도 훌륭했다 라는 느낌이 딱 좋은데 게임에 이 요소가 묻게되면 스토리 진행만 한세월이라 그냥 억지로 플레이타임 늘린 느낌밖에 안들어요
할만한 게임이 없으면 여기저기에 물어가며 찾아보는 편인데 명작이라고 추천받아서 해보면 게임자체는 재밌는데 커뮤니티 시스템이나 비슷한게 들어간 경우가 많아 30분하다가 꺼서 돈아까운 경우가 많네요
늘어지는 시스템 때문에 게임플레이 중에 잠든적도 많구요
캬~ 가슴이 웅장해진다
페르소나3 예에전에 사촌형 psp로 깨작깨작 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근데 페르소나는 나오자마자 사서 즐기면 나중에 똑같은 내용에 캐릭터 하나 살짝 얹고 컨텐츠 쪼금 추가하고 아예 별개의 작품으로 내는거 때문에 사기가 주저되는데 예전 작품 리메이크라 그러지는 않겠죠?
와우 ~~ 페르소나~~~
지존패스로 주말에 달릴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합니다
UI 같은 부분도 그렇지만 캐릭터도 지금봐도 촌스럽지가 않음.. 그냥 모든 디자인적 혁신 게임 !
전설이.. 리메이크라니.. 미쳤어
이게 숙제가 들어오네 ㅋㅋㅋㅋ
제 인생게임이 페르소나 4,5인데 3는 아직 안해봐서 설레는 마음으로 3리로드 사러갑니다
페르소나❤
여러분...페르소나3는 겜도 겜이지만 브금이 진짜 좋아요 ㅠㅠ 그 특유의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청춘의 느낌이 아주 진국입니다.. 마침 제가 고딩때 페르소나3 포터블을 했었어서 그때 기억도 나네요 ㅠ.ㅠ 강추합니다
스팀에 나왔을 때도 사서 플레이 했는데 십년이 지났는데도 재밌게 플레이했음
3만의 분위기가 미쳤는듯
뭔가 하고 싶은 마음드는 게임들은 죄다 플스나 닌텐도독점이야..
스팀으로 하십쇼
독점 아님
페르소나5 ui에 이끌려서 입문했다가 푹 빠져서 4도 해보려다 그래픽 괴리가 너무 심해서 하다 접었었는데...
이번에 3 리로드 ui 진짜 개 미쳤더라구요 5도 충분히 파격적이었는데 더 수려해짐ㄷㄷㄷ
5 UI진짜 미쳤지 그 맛으로 3한다니 벌써 기대된다 젠장!!!
어렸을 때 해보고 충격 먹었던 게임이었죠. 너무 재미있어서요. 3편은 혁명 그 자체였습니다. 근데 너무 많이 해서 지금 와서 다시 하기엔 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