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는 아니지만 저도 개발자로서 회사에서 일하다 영업팀장이 개발팀장 불러다 얼차려 시키는 모습 허구한 날 개발 회의 빙자로 사업팀이 연구소 직원들 꼽주는 걸 지켜보면서 3년 못버텨서 퇴사하고 그냥 아버지 하던 농사 물려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개발자들 필요 없다 영업팀만 있어도 회사 굴러간다고 개발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지껄이던 전무님 모습보면서 퇴사를 결심했죠. 그 이후 대대적인 엑소더스가 벌어졌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엔씨소프트의 개발과 사업팀의 갈등과 엑소더스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는 않네요. 아무튼 김성회님 영상 재밌게 잘 봤구요. 앞으로도 한국 게임사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많은 게임사들의 역사를 다뤄주시면 좋겠네요 ㅎ
그냥 두말할거 없어요 이 회사 망친건 김택헌 부사장이에요.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직함이 CPO였던거로 기억하는데 뭐 맞는진 모르겠고 (찾아보기도 귀찮고) 사실상 작년까지 엔씨 실세였어요. 형이 아니라 동생이 실세였다구요. 아는 사람 다 아는 내용이라 비밀도 아니에요. 이 김택헌 라인이 엔씨 말아먹은 "사업부" 라인이에요. 독성 BM의 원산지(?)기도 하고. 한 몇년 매출 미친듯이 잘나오니 김택헌 라인이 입김 엄청나게 세져서 회사 다 잡아먹었죠. 원래 윤송이 부사장이 2인자였는데 그 자리를 밀어낼정도로. 그 뒤에 윤송이 부사장은 사장 승진했지만 어짜피 직함도 그대로고 누가 봐도 TH가 2인자라서 뒷방신세... 그 뒤엔 다들 아시다시피 지친 유저들이 다 떄려치고 외부에도 안좋은 이미지로 박혀버려서 아무리 다시 재기하려고 해도 개발자들도 안오고 유저들도 안돌아오게 됐죠. 몇년 반짝하고 회사 그대로 똥통으로 쳐넣은거에요.
이 중편이 사실 엄청나게 중요한 액기스였네요 "리니지의 숫자 하나도 바꾸지 마라"가 어디서 왔는가, 대표적으로 개발팀의 힘이 세다고 하던 NC가 왜 사업팀에게 휘둘리게 되었는가, 4연타석 전쟁형RPG 장인 NC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개고기 탕후루집이 되었는가, 를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또, 영상길이때문에 생략되었겠지만 캐쥬얼과 리니지 사이에는 당시 모바일 게임의 실시간 대응성 및 그래픽이 모자랐다는 기술적 문제가 있으나, 그게 점차 개선되면서 리니지 이전 이미 판타지풍의 RPG게임이 범람하던 시기입니다. 거기에 화룡정점을 찍은게 리니지일뿐이죠.
저 2021년에 NC퇴사한 사람인데요 사업팀이 택진좌 라인이라 못버팁니다 ㅋㅋ 걍 위에서 내려치면 내려쳐야되요 어이가없습니다. 전 트릭스터 M 사내테스트 진행했을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도망쳤습니다. 결국 정신 못차리고 주가 - 80% 넘게 찍는거 볼때 진짜 잘 도망친게아닌가 싶었습니다. 걍 NC는 이제 내려갈 길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택진좌가 회사 대표로 살아있는한 절대 저어어어어얼대 NC는 부활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 나도 이 생각 했는데 형이 수장인 회사에 주제넘은 자리에 앉아있으면 나대지라도 말아야지 정치질로 연명하기 시작하면 친형 명성 갉아먹는 동생밖에 더 되나 사업감이 없는것같진 않은데 영상에서 보듯 엔씨의 미래,신뢰,개발자산 팔아치운 성과면 근시안적인 사람이 헤드인 조직이 망하는 전형같음.
애초에 우리나라 게임사들은 역사적으로 게임성으로 인정받았다기보단 마케팅과 BM 제작 능력으로 인정받은 건데 개발팀에게 자유를 주면 개선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상일 뿐임 게임성으로는 외래 게임에 상대가 안 되다보니 사업적 수단으로 시장을 공략한 게 한국 게임사들이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개발팀은 해외 개발팀급 퍼포먼스 못 보여줄 바에 짜져 있는 게 맞는 거임
@@황사-w7h 역사적으로 따지면 그렇지만 최근 개발에 몰빵해서 대박난 사례가 있어서 망상은 아니죠. 대표작이 P의 거짓과 데이브 더 다이브. 둘 다 마케팅이 없다시피 했으나 성공했고, 특히 P의 거짓은 엄연히 대작이라 부를정도의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나라에 P의 거짓 성공이 생각보다 체감 안되는 이유는 판매량의 90%가 해외이기 때문이지만요.
@@황사-w7h그 우리나라 개발자가 통칭 s급 인재가 없는것도 문제지만, 대부분 대학동아리 수준급 퀄리티 게임에 과금 지르게 만드는것도 문제이죠. Aaa로 개발하는데 갑자기 Aab 등으로 경영진이 고치라고 하다가 나중에 가면 AwZ이런식으로 전혀 다른 게임으로 노선이 되고, 퀄리티는 쓰레기에 버그투성이를 게임이라고 내놓앗죠.
@@skir4953 기본적으로 공급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서 나오는거임 쇼츠나 틱톡 나오기 전부터 배속 재생이 기본인 사람들이 많아졌고 영상도 풀로 보는게 아니라 일부만 보는 경우가 늘었음 대표적인 예가 재생바에 커서 대면 시청률이 높은 구간 확인이 가능한 부분임 그 부분을 잘 캐치해서 파고 들어간게 틱톡이었을 뿐임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뒤따르는 거임
@@skir4953 영상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ㅈㄹ하는거 없었다고 하는데 아님 제목만 보고 ㅈㄹ 하는 경우는 계속 있었음 당장 뉴스 기사만 해도 제목만 보고 들어와서 ㅈㄹ 하는 경우 많았음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 폐지된게 틱톡 나오기 한참 전이었음에도 이러한 부류는 모든 기사마다 있었음
사업 기획쪽 힘이 센 광고팀에서 개발 업무를 6년간 했었는데 솔직히 사업 기획쪽 마음이 이해는 되긴 합니다. 문제는 회의를 진행하고 비지니스 로직을 작성 하다보면 사업이 망해가는게 꽤 빨리 보인다는거.. 그게 보이는 순간 개발자들은 먼저 눈치채고 런 한다는게 공감 되네요ㅋㅋ 개발자들 런하다 보면 사내 분위기 곱창 되는건 진짜 순식간이라서.. 정말 눈 깜짝하면 우루루 다 나갑니다. 소문이 돌고 돌아서 다른 기업에서 컨택하는 곳이 많이지고 갈 곳이 많아지기 때문에... 어느 회사나 사업 기획 개발이 밸런스 있게 굴러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엔씨도 이에 실패한 것 으로 보이네요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개발팀과 사업팀의 힘싸움에서 김택헌을 등에 업은 사업팀이 승리했고 게임의 본질은 망각한채 당장 눈 앞의 돈만 추구하면서 브레이크 없이 해먹다가 회생불가능한 지점까지 왔다는 얘기네요. nc는 이 영상을 본사 사옥에 항상 틀어놓고 잊을때마다 시청해야 할 것입니다
NC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느냐 라는 내용이라 전반적으로 타락물의 가까운 구성이니까. 화려했던 과거를 조망하면 할수록 그 최후가 더더욱 비참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까 상중편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궁금증도 있지. 요딴 회사인데 여기서 만든 블소 같은 게임을 지금까지 못 잊는 사람 꽤 많은 거 보면 옛날엔 좀 괜찮았던 회사인가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땠는지 같은 얘기
와 근데 예전 넥슨 게임사 다뤄주셨을 때도 댓글 남겼던거같은데 게임사 시리즈 진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재미도 있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좀 배우게 되는 것 같고 솔직히 엔씨 별로 관심 없는 회사였는데 이렇게 내부적인 썰들을 정리하여 풀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8년 리니지가 출시됐을 때, 난 겜블링을 빙자한 이런 도박 게임이 과연 성공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물론, 내 예상과는 다르게, 당시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는 돈을 쏟아부어 도박성 아이템을 얻는 쾌감을 즐기는 이들이 참 많았던가 봐요. 예, 맞아요. 난 이런 사행성 게임이 과연 성공할까? 라며 관망했으나, 의외로 상당한 성공을 거뒀고, 당시 NC는 우리나라 게임계의 성공신화의 정점에 오르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21세기가 시작된 후 20여년이 지난 지금, 젖먹이 아이들이 성장해 세상의 중심이 되어버린 이 시기에는, 단순히 도박성, 확률성, 기회성 획득의 선택적 게임의 재미가 그리 솔깃한 오락의 유희로 남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시선은 NC의 도박 게임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NC를 성공시킨 건, 그 시대 그 시절을 살아간 당시의 젊은이들이 가진 사행성에 대한 극렬한 오르가즘 때문이었고, NC가 몰락하고 있는 건, 이 시대 이 시절을 살아가는 지금의 젊은이들이 보다 더 현실적인, 말 그대로 현실적으로 직시하는 철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들의 가치 이익을 따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 나를 포함한 낡은 시대의 잔상들이 미쳐 날뛰던, 그러면서도 제법 지적 우위에 서서 세상을 비웃으며 쾌감에 빠졌던 그 통탄할 타락한 시대는, 앞으로 다시는 반복되지를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짧은 글을 남기고 가요.
과연 이런비화가 있었네요. 사업팀이 대세를 잡은게 그냥 자연스럽에 이루어진건 아니었나보네요 중간에 TH의 역할이 있던걸로... 이 시리즈는 김성회님이 아니면 나올수 없는 영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양질의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김성회님이 소신있게 위험을 무릅쓰고 영상을 만드시는게 보여서 보는 입장에서는 더 고맙네요. 이럴수록 다음 '하'편이 기다려 집니다.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내용이 많이 담긴 편이 될것같은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행보를 보니 내부 상황은 이렇겠거니~ 했던 게 진짜였네 게임 개발에 사업논리만 밀어붙이니까 개발에 열의있는 개발자들은 의견 수용이 전혀 안 되니까 다 나가거나 창작의지를 잃었고, 그냥 시키는 일 하고 달달한 대기업 연봉 받으러 온 사람만 남고 박살난 기업 이미지때문에 신입들도 그런 스타일만 들어오니 겉 껍데기만 잘 만들지 알맹이 만들 능력은 상실해서 새로운 걸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드는 거라고...
nc 다니는 친구가 맨날 tj 가족들때문에 회사가 망하고 있다라고 하던 이야기가 저런 이야기였군요... 쓸데없는 사내 문화때문에 야근하게 되는 케이스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도...
가족경영및 사업팀의 지나친 입김. 그 중심의
김택진 동생이 그래도 개발력은 남아있던 NC의
코어까지 다 돈으로 바꿔버렸다는게 중편 핵심인듯?
2줄요약 미쳤다
캬 요약 미쳣다
그냥 망할 회사네😂
황금알 거위의 배를 갈라붓서
이분 공부 잘할듯. 요약 미쵸따.
진짜 초반부터 개웃기넼ㅋㅋㅋㅋ
좌우할 거 없이 엔씨 다룬다는 사실만으로 쥰네게 까이다닠ㅋㅋㅋㅋ
힘내자 겜성회!!
놀랍게도 1:22 보면 좌우가 공존함 ㄷㄷ
@@조민석-c7w 정치충 특인듯 ㅋㅋ
좌우에서 까인다는건 잘하고 있다는 증거 ㅋㅋㅋㅋㅋ
저딴 게임회사 주가 올라갈거란 기대감으로 왕창 투자한 ㅂㅅ같은 투자자들이겠지.
아무리봐도 ㅂㅅ임 ㅋㅋㅋㅋ
NC가 엇나가는건 엇나가는거고 초기에 평가가 괜찮았던 것도 맞는데
그저 사실을 늘여놨다는 이유로 까는게 참...
왜 대본 써놓고도 못하다가 이제야 꺼냈는지 알 수 있음 ㅋㅋㅋ
게임 개발자는 아니지만 저도 개발자로서 회사에서 일하다
영업팀장이 개발팀장 불러다 얼차려 시키는 모습
허구한 날 개발 회의 빙자로 사업팀이 연구소 직원들 꼽주는 걸 지켜보면서
3년 못버텨서 퇴사하고 그냥 아버지 하던 농사 물려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개발자들 필요 없다 영업팀만 있어도 회사 굴러간다고 개발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지껄이던 전무님 모습보면서 퇴사를 결심했죠.
그 이후 대대적인 엑소더스가 벌어졌다는 이야기만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엔씨소프트의 개발과 사업팀의 갈등과 엑소더스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는 않네요.
아무튼 김성회님 영상 재밌게 잘 봤구요. 앞으로도 한국 게임사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많은 게임사들의 역사를 다뤄주시면 좋겠네요 ㅎ
그냥 두말할거 없어요 이 회사 망친건 김택헌 부사장이에요.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직함이 CPO였던거로 기억하는데 뭐 맞는진 모르겠고 (찾아보기도 귀찮고) 사실상 작년까지 엔씨 실세였어요. 형이 아니라 동생이 실세였다구요. 아는 사람 다 아는 내용이라 비밀도 아니에요. 이 김택헌 라인이 엔씨 말아먹은 "사업부" 라인이에요. 독성 BM의 원산지(?)기도 하고. 한 몇년 매출 미친듯이 잘나오니 김택헌 라인이 입김 엄청나게 세져서 회사 다 잡아먹었죠. 원래 윤송이 부사장이 2인자였는데 그 자리를 밀어낼정도로. 그 뒤에 윤송이 부사장은 사장 승진했지만 어짜피 직함도 그대로고 누가 봐도 TH가 2인자라서 뒷방신세... 그 뒤엔 다들 아시다시피 지친 유저들이 다 떄려치고 외부에도 안좋은 이미지로 박혀버려서 아무리 다시 재기하려고 해도 개발자들도 안오고 유저들도 안돌아오게 됐죠. 몇년 반짝하고 회사 그대로 똥통으로 쳐넣은거에요.
영상에선 빙빙돌려 말했지만 TH가 핵심은 맞는듯 ㅋㅋㅋ
이 중편이 사실 엄청나게 중요한 액기스였네요
"리니지의 숫자 하나도 바꾸지 마라"가 어디서 왔는가,
대표적으로 개발팀의 힘이 세다고 하던 NC가 왜 사업팀에게 휘둘리게 되었는가,
4연타석 전쟁형RPG 장인 NC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개고기 탕후루집이 되었는가,
를 아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또, 영상길이때문에 생략되었겠지만 캐쥬얼과 리니지 사이에는 당시 모바일 게임의 실시간 대응성 및 그래픽이 모자랐다는 기술적 문제가 있으나, 그게 점차 개선되면서 리니지 이전 이미 판타지풍의 RPG게임이 범람하던 시기입니다. 거기에 화룡정점을 찍은게 리니지일뿐이죠.
저도 블소까지는 그래도 참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데 그 후부터 어쩌다가 저렇게까지 막나가게 된 건지는 잘 몰랐었는데 정황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리아로아 그러게요 평범한 게이머들한테 nc는 블소 이후로 기억이 끊겨있는 느낌이죠 ㅋㅋㅋ
그야말로 겜돌이에서 셀러리맨으로 바뀐 정점 케이스가 NC인듯..
게임계에 글쟁이가 권력을 잡으면 어떻게 되는 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된 듯 합니다.
맞는말 2012년 일인데 벌써 강산이 한번 바뀐다는 10년도더 된일임 특히 빠른 성장이 특징인 IT업계면 중세시대때 얘기나 다름없지...
중편은 리니지m 출시 이전을 다룬다고 했으니 쉬어가는 줄 알았는데 아주 폭풍이 휘몰아치네요. 특히 택진 뒤에서 형 지위 이용해 횡포를 부렸던 동생 택헌을 제대로 후려패주시네.
저 2021년에 NC퇴사한 사람인데요
사업팀이 택진좌 라인이라 못버팁니다 ㅋㅋ
걍 위에서 내려치면 내려쳐야되요 어이가없습니다.
전 트릭스터 M 사내테스트 진행했을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도망쳤습니다.
결국 정신 못차리고 주가 - 80% 넘게 찍는거 볼때 진짜 잘 도망친게아닌가 싶었습니다.
걍 NC는 이제 내려갈 길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택진좌가 회사 대표로 살아있는한 절대 저어어어어얼대 NC는 부활할 수 없습니다.
실화인가요....ㄷㄷ
그걸 모르는사람이있어? 돈독애 눈이먼애들인데?
되요x 돼요o
김택진vs 정용진 ㅋ
저희 형님은 2012년에 입사해서 아직 다니고 계신데 처음 입사했을때 비전은 사라진지 오래고 남아 있는 직원들은 언제 짤릴지 모르는 고용불안 속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무진은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는데 오너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게 말이 됩니까?
고작 17분 2배속하면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영상조차 안보고 댓글다는 꼬라지보면 영상 다 보기 전까진 댓글 못 쓰게 만들어야된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대박 아이디어네요!
@@헐크-x2n 발작하는건 당신이고 으이구...
2배속으로 봐? 성질이 급하네
솔직히 부고 소식 말고는 안궁금하긴해~
@@hyunhochoi8705군대에서 시간 없으니 2배속으로 보는 버릇이 생겨서 노래 말고는 원래 배속으로 못듣겠더라고요😢
상편도 그렇고 중편도 그렇고 ㅋㅋㅋ 너무 잘보고 잇습니다....이런분들이 유투브 이끌어 가는듯....하편도 기대하겠습니다...
5:42 뭔가 직책이 이것저것 자주 바뀐다 = 뭐 하나에 제대로 발붙일만큼 제대로 한게 없다.
ㄹㅇ 저렇게 바뀐다는건 존나 무능하다는거임 ㅋㅋㅋㅋ
게임회사가 정치질 시작하는순간 부터
ㅋㅋㅋ 나도 이 생각 했는데
형이 수장인 회사에 주제넘은 자리에 앉아있으면 나대지라도 말아야지 정치질로 연명하기 시작하면 친형 명성 갉아먹는 동생밖에 더 되나
사업감이 없는것같진 않은데 영상에서 보듯 엔씨의 미래,신뢰,개발자산 팔아치운 성과면 근시안적인 사람이 헤드인 조직이 망하는 전형같음.
돈 턱턱 쏘는 윗대가리 좋긴한데 그냥 돈만쓰고 가만히 기다려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이래서 가족끼워파는 회사엔 들어가는거 아니야
좀 다르기는 하지만 인텔도 크르니자크가 CEO일때 경쟁사 깔보고 엔지니어 홀대하고 재무성과에만 집착하다 인재유출 못막고 경쟁사 추격을 허용하고 CEO본인도 사고치고 내려갈때까지 개판오분전까지 갔었죠.
사업부의 역할을 폄훼하는건 이니지만, 사업부의 목소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빠르던늦던 사달이 나다못해 기업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사례 중 하나에 엔씨가 들어가겠네요.
이 문제가 NC,인텔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우리나라 전반적인 회사들 기술, 현장직들 홀대하는 경향이 짙음 겉으로는 실적 어느 정도 나오는 것 같아도 실상 안을 들여다 보면 억지로 끌고 가는 회사들 중견기업에서 많이 보임
지금 보잉 꼬라지가 딱 맞는듯 하네요ㅋㅋㅋ
보잉도 한표 ㅋ
이거 스티븐잡스가 예전에 이미 한말이긴해요. 개발부가 무조건 코어여야 하는데 사업부서들에 발언권이 더 실리게되면 어떤기업이던 기울게 될수밖에 없죠
이쯤되면 진짜 영상도 안보고 비방 댓글 다는 놈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됨.
그 만큼 이미지라는 게 무서운 거임
@@BearzH기사도 내용은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댓 다는 사람이 많지
좌빠 취급하면서 저러는거 보면…..
일반화 하면 안되지만 극우는 역시 믿거
무슨말하는지는 알겠는데, 근데 솔직히 영상 다 보면 무슨 반전이 있음? 엔씨가 한국게임 생태계 망친 개고기회사인건 팩트 맞잖아 아님?
(난 영상 다 보고 하는 말임. 그리고 이 영상을 까는것도 아님. 영상은 오히려 재밌고 정보추)
그정도면 NC이미지가 얼마나 폐기물인지 검증된게아닐까?
진짜 영상 정말 잘만든다;;;; 뭐야 이거 너무 흠뻑 빠져들자너
진짜 영상 잘 만드셨다 몰입해서 봤어요ㅎㅎ
상, 중편을 다 봤지만 아직 심연은 등장하지도 않았다는 사실...ㄷㄷㄷㄷ
보스방 입구에 도착한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이제 쫄 처리 다한느낌 하편은 거짐 보스레이드급일긋
아니 더 있어?!
이제 중간보스 잡음 ㅋㅋㅋㅋ
상 중 편은 빌드업 후 하편에서...
한줄 요약 : 택진이 동생이 회사 말아 먹었다. (feat.사내정치)
개발팀은 새로운 걸 만들려고 하는 미래지향적 집단이고 사업팀은 성공 사례를 따라 가는 과거 지향적 성격이 있다. 게임업계에서 사업팀이 힘을 얻는 분위기는 업계에 새로운 게임이 안나오는 중요한 이유고 그건 모험은 피하고 돈만 밝히는 경영진에게 큰 책임이 있다.
두 부서의 성향은 경험상 대기업의 경우엔 이 말이 거의 맞는 듯 합니다. 중소쪽은 좀 반대긴 하지만..
애초에 우리나라 게임사들은 역사적으로 게임성으로 인정받았다기보단 마케팅과 BM 제작 능력으로 인정받은 건데
개발팀에게 자유를 주면 개선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상일 뿐임
게임성으로는 외래 게임에 상대가 안 되다보니 사업적 수단으로 시장을 공략한 게 한국 게임사들이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개발팀은 해외 개발팀급 퍼포먼스 못 보여줄 바에 짜져 있는 게 맞는 거임
@@황사-w7h오~~~~ 매우 공감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게임성은 정말 폭망이죠.. 상상력이 부족하다는게 너무 느껴집니다.
@@황사-w7h 역사적으로 따지면 그렇지만 최근 개발에 몰빵해서 대박난 사례가 있어서 망상은 아니죠. 대표작이 P의 거짓과 데이브 더 다이브.
둘 다 마케팅이 없다시피 했으나 성공했고, 특히 P의 거짓은 엄연히 대작이라 부를정도의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나라에 P의 거짓 성공이 생각보다 체감 안되는 이유는 판매량의 90%가 해외이기 때문이지만요.
@@황사-w7h그 우리나라 개발자가 통칭 s급 인재가 없는것도 문제지만, 대부분 대학동아리 수준급 퀄리티 게임에 과금 지르게 만드는것도 문제이죠.
Aaa로 개발하는데 갑자기 Aab 등으로 경영진이 고치라고 하다가 나중에 가면 AwZ이런식으로 전혀 다른 게임으로 노선이 되고, 퀄리티는 쓰레기에 버그투성이를 게임이라고 내놓앗죠.
갈수록 영상 퀄리티 올라가는거 너무 좋다 지식백과 따라올채널은 이제 없을듯
와... 모르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네요...
그래서 그대는...
중편 영상 잘봤네요. 진짜 재미있게 보다가 끝나다니 너무 아쉬워요.
성회형륌 빨리 하편 올려주세요~ ㅎㅎㅎ
영상 초반에 나온 상편 보고 엔씨 실드니 어쩌니는
그냥 엔씨 욕하는 영상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아니니까 화난 거 같은데
보고 싶은 거만 보고 사이다 전개만 기대하는 도파민의 노예들
틱톡이랑 쇼츠가 애들 배려놨음 도파민에 절어져서 도파민 터지는것만 생각해..
@@skir4953 전후관계가 좀 뒤바뀐거 같음 도파민에 절여져서 그것만 생각하니까 쇼츠랑 틱톡이 흥한거임
@@_WhiteDwarf도파민에 절여진거는 틱톡이 유행한거에 의해 생긴게 맞다고 생각함
원래부터 유튜브보면서 도파민에 중독되는 애들이 많은건 사실(다른 렉카들 조회수만봐도 뭐..)이지만, 적어도 영상 제대로 안보고 지랄하는 정돈 아니었음.
도파민에 중독>틱톡 출현>틱톡의 도파민 샤워>도파민 절임 탄생
이 순서가 맞다고 생각함
@@skir4953 기본적으로 공급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서 나오는거임 쇼츠나 틱톡 나오기 전부터 배속 재생이 기본인 사람들이 많아졌고 영상도 풀로 보는게 아니라 일부만 보는 경우가 늘었음 대표적인 예가 재생바에 커서 대면 시청률이 높은 구간 확인이 가능한 부분임 그 부분을 잘 캐치해서 파고 들어간게 틱톡이었을 뿐임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뒤따르는 거임
@@skir4953 영상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ㅈㄹ하는거 없었다고 하는데 아님 제목만 보고 ㅈㄹ 하는 경우는 계속 있었음 당장 뉴스 기사만 해도 제목만 보고 들어와서 ㅈㄹ 하는 경우 많았음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 폐지된게 틱톡 나오기 한참 전이었음에도 이러한 부류는 모든 기사마다 있었음
역사책 한편 읽은 기분이에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업 기획쪽 힘이 센 광고팀에서 개발 업무를 6년간 했었는데 솔직히 사업 기획쪽 마음이 이해는 되긴 합니다. 문제는 회의를 진행하고 비지니스 로직을 작성 하다보면 사업이 망해가는게 꽤 빨리 보인다는거.. 그게 보이는 순간 개발자들은 먼저 눈치채고 런 한다는게 공감 되네요ㅋㅋ 개발자들 런하다 보면 사내 분위기 곱창 되는건 진짜 순식간이라서.. 정말 눈 깜짝하면 우루루 다 나갑니다. 소문이 돌고 돌아서 다른 기업에서 컨택하는 곳이 많이지고 갈 곳이 많아지기 때문에... 어느 회사나 사업 기획 개발이 밸런스 있게 굴러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엔씨도 이에 실패한 것 으로 보이네요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역시 재밌고 잘 이해하게 만들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
개발자 2500명이 뭐하는지 모르겠는.. 만드는 게임도 없는데 야근은 또 왜하고 ㅋㅋ
근대 임금도 괜찮은대 왜 퇴사하려는거?
@@dpzhvmf12 미래비전 x
혁신할 의지 x
사업부가 돈이될까 ㅇㅈㄹ
내가 개발자면 저기서 경력 한 2-3년만 쌓고 런칠거같음
회사가 망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살길 찾아서 떠나야지 지금 그만두면 골라서 갈 수있는데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하편도 기대됩니다.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엔씨에서 블소만든 개발자들은 시프트업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를 만들고있다고 한다
엔씨에선 답이 없으니까 나와서 다른데로 와서 만드는 거겠지 ㅋㅋ
엔씨에 그대로 있으면서 엔씨 수뇌부가 시키는대로 만들었으면 리니지라이크 개고기 블레이드로 출시되었을 것임
개발자들 다 나갈때 김형태도 나가서 ㅋㅋ 택진이형 형태형 버려줘서 고맙
근데 데차하던 유저분들은 시프트업 분노를 넘어 증오할거 같긴함
와 안녹슬고 개발 잘 하고 계시나보네
@@쿠갈비 분명 키무라횬타이는 니케 초반에 욕 뒤지게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또 괜찮나보네 ㅋㅋㅋㅋ
갑자기 보잉 생각났네요. 기술진들 중심으로 돌아가던 너드회사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가 됐지맘 경영자들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실적 우선으로 가다가 지금 꼬라지가 된 것과 같은…
게임이라는게 결국 유통기한이 있는데 리니지로 그정도 빨아먹었으면 장사의 신이라고 봄
어차피 리니지식 개돼지 캐시템 안팔았어도 20년 되면 게임이 자연스레 진입장벽으로 망하게 되어 있음
걍 장사 존나 잘했는데
후속작을 못만들어서 망하는거지
기술쟁이들이 만들어놓은거, 주판쟁이들이 엎어버리는 것은 어느 분야나 같구만....
8:40 이게 현재 NC의 시발점임
이 사태때문에 게임 개발에서 개발자우선이 아니라 사업부가 우선되고 법무부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어메이징한 회사임ㅋㅋ
중편도 올라왔구나!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처음엔 nc 까는 내용이겠거니 해서 봤는데 이젠 제가 몰랐던 게임사 역사도 알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하편도 기대할게요!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개발팀과 사업팀의 힘싸움에서 김택헌을 등에 업은 사업팀이 승리했고 게임의 본질은 망각한채 당장 눈 앞의 돈만 추구하면서 브레이크 없이 해먹다가 회생불가능한 지점까지 왔다는 얘기네요. nc는 이 영상을 본사 사옥에 항상 틀어놓고 잊을때마다 시청해야 할 것입니다
게임너드는 사라지고 클럽에서 노는 인싸들이 게임회사를 장악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겉으로 있어보이는척하는 쓰레기들
김택헌이란 사람 진짜 대단한 사람이었네. 게임사 하나 말아먹은 잘못된 사례로 역사에 남을 듯.
NC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느냐 라는 내용이라 전반적으로 타락물의 가까운 구성이니까. 화려했던 과거를 조망하면 할수록 그 최후가 더더욱 비참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까 상중편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궁금증도 있지. 요딴 회사인데 여기서 만든 블소 같은 게임을 지금까지 못 잊는 사람 꽤 많은 거 보면 옛날엔 좀 괜찮았던 회사인가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땠는지 같은 얘기
형 내용 줄이기 힘들면 하편 하하편 하하하편으로 올려주셔도 다 챙겨볼게요 ㅋㅋㅋ
결국 NC의 몰락은 사업팀의 입김이 개발팀보다 강해지면서 점차 그 본질을 잃어갔다는 점에 있겠네요. 그리고 그 근본적인 원인은 그놈의 가족경영이고
전편,중편,후편도 아닌 상,중,하 라니 위에서부터 아래로 간다는 큰그림 좋아요
너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중편 언제 나오나 목 빠져라 기다렸습니다! 이번 편도 잘 보겠습니다!
여러모로 말이 많을 컨텐츠 주제라 부담이셨을텐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넥슨과 엔씨의 역사를 유저로서 지켜보면서 생겼던 의문들을 납득하게 되는 사건들이 많이 있었네요.
개발vs사업의 난은 기업의 미래를 대가로 한 정말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김성회는 강해서 멋진게 아니라 약하지만 갈 길을 가기 때문에 멋지다
언제까지 아재 돈가지고 돈벌려고하니까 망하는거임 아재들이 평생게임하겠냐 10대20대를 잡아야 30년을 이끌어가지..
리니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르고 거위를 잡아먹엇다 뼈는 곰탕까지 끓엿다
엔씨에서 나온 사람들이 테라를 만들고 그게 씨앗이 되어 배그를 탄생시키고 지금은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경영의 중요성을 제대로 깨닫고 가네요 백두혈통이 왜 있어선 안되는지도 알것같아요
누군가는 정리했어야 하는 얘기를 총대 메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이해하고 알고 깔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상 안 보고 댓글 다는 애들 신경 쓰지 마세요, 어차피 뭐라 해도 깔 거리 찾을 텐데
소중한 영상 그거 방어하느라 소비하는 시간이 제작자 시청자에게 서로 아까움
지나가면서 긴가민가 들은 내용이긴 했는데, 지식백과에서 결국 다뤄주시는군요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NC는 기분 나빠하지 말고 공짜로 분석해주는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문제를 쇄신해서 더 좋은 게임사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린2, 블소로 좋은 기억 가지고 있는 게이머인데 언젠가 NC의 게임을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아니 1편이 옹호로 보이는건 진짜로 그냥 영상 안보고 분탕만 친거잖아 ㅋㅋㅋㅋ
하편도 너무 기대되네요!!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1:26 보통 이런걸 보고 저 회사에 ' 물 렷 다 ' 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서 보이는 부들부들 직관 개꿀잼~
아하 횡령했던 놈마냥 꼴박했구나
어우/ 게임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편은 아니지만 개발과 경영을 조금이라도 배웠고, 한국의 두 게임사를 궁금했던 입장에서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영상도 그렇고 요약 편집 정말 구욷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D
몰락을 다루기 위해 40분의 빌드업은 지겹기는 커녕 너무 흥미로웠다. 잘 보고 갑니다.
와 근데 예전 넥슨 게임사 다뤄주셨을 때도 댓글 남겼던거같은데 게임사 시리즈 진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재미도 있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좀 배우게 되는 것 같고
솔직히 엔씨 별로 관심 없는 회사였는데 이렇게 내부적인 썰들을 정리하여 풀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게임판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고 쉽게 설명해 주는 형은 이 형밖에 없는듯
따봉 박고 갑니다
캬 역시 컨텐츠의 양과 질 자체가 달라
형 항상 응원할게!!!!! 하편도 빨리 올려줘~~
이게 게임업계만 도움되는것이 아니라 회사 운영할사람들한테도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졸라 재밌게 봤습니다 후편 기대할게요!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하편 나오고 통합편도 내주세요!
이런 건 여러 번 듣고 외워야 하는 영상인 듯 합니다.
어지간한 다큐보다 낫네.
재미를 뺀 게임은 당장은 돈이될지라도 두번 세번 반복되면 유저들은 등돌린다는걸 과연 몰랐을까? 린저씨들은 이제 모니터에 아이템 이름 보는것도 힘들 나이인데 세대교체는 생각도 안한 불찰이지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진짜 재밌넹 하편 빨리주세요!!!!
1998년 리니지가 출시됐을 때, 난 겜블링을 빙자한 이런 도박 게임이 과연 성공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물론, 내 예상과는 다르게, 당시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는 돈을 쏟아부어 도박성 아이템을 얻는 쾌감을 즐기는 이들이 참 많았던가 봐요.
예, 맞아요. 난 이런 사행성 게임이 과연 성공할까? 라며 관망했으나, 의외로 상당한 성공을 거뒀고, 당시 NC는 우리나라 게임계의 성공신화의 정점에 오르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21세기가 시작된 후 20여년이 지난 지금, 젖먹이 아이들이 성장해 세상의 중심이 되어버린 이 시기에는, 단순히 도박성, 확률성, 기회성 획득의 선택적 게임의 재미가 그리 솔깃한 오락의 유희로 남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시선은 NC의 도박 게임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NC를 성공시킨 건, 그 시대 그 시절을 살아간 당시의 젊은이들이 가진 사행성에 대한 극렬한 오르가즘 때문이었고, NC가 몰락하고 있는 건, 이 시대 이 시절을 살아가는 지금의 젊은이들이 보다 더 현실적인, 말 그대로 현실적으로 직시하는 철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들의 가치 이익을 따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
나를 포함한 낡은 시대의 잔상들이 미쳐 날뛰던, 그러면서도 제법 지적 우위에 서서 세상을 비웃으며 쾌감에 빠졌던 그 통탄할 타락한 시대는, 앞으로 다시는 반복되지를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짧은 글을 남기고 가요.
역시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리니지 숫자 하나 바꾸지 말고 어쩌고 하는 명?언에 대한 퇴직자 분의 인터뷰가 인상깊었습니다ㅋㅋ
영상 흡입력 너무 좋아요 잘 봤습니다!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저도 게임을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계속 이 채널 운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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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형님 목소리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평소엔 아니지만 뭔가 각 잡고 제대로 발표같은거 하실때나 영상 찍으실때는 발성이 진짜 좋으신거같음 전달력도 되게 좋음
재밌게 잘 봤어요. 하편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그게 돈이 될까? 는 게임계 희대의 명(?)언이다 진짜ㅋㅋㅋ
하편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ㅇㅅㅇ
드디어!!!!!!!!!!!!!!
리니지2 골수유저였는데 김택헌 등장 이후부터 게임이 진짜 도박게임으로 바뀜.. 김택헌 욕도 무지하게 많이 먹었는데
그래서 저 이름을 잊을수가 없슴...
당연한 결론이죠 회사에 미래가 없잖아요. 지금 돈 많이 받아봐야 계속 붙어있으면 커리어에 오점이 되니 다들 나가려고 발악하는거죠
좌 우 이념을 떠나서 팩트를 보고 판단해야지 악플러 평균인가
국민중 14%가 경계성지능장애 입니다
즉 7명중 1명은 지능 자체가 낮습니다...
사리구별 못하는 사람이 많은게 정상입니다
과연 이런비화가 있었네요. 사업팀이 대세를 잡은게 그냥 자연스럽에 이루어진건 아니었나보네요 중간에 TH의 역할이 있던걸로...
이 시리즈는 김성회님이 아니면 나올수 없는 영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양질의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김성회님이 소신있게 위험을 무릅쓰고 영상을 만드시는게 보여서 보는 입장에서는 더 고맙네요.
이럴수록 다음 '하'편이 기다려 집니다.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내용이 많이 담긴 편이 될것같은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때 개발력 최고라던 그 NC의 개발진들이 정치에 밀려서 나간뒤 잘나가고 있는곳
1. 크래프톤(구 블루홀)
2. 시프트업
하편이 기대됩니다!!
그냥 행보를 보니 내부 상황은 이렇겠거니~ 했던 게 진짜였네
게임 개발에 사업논리만 밀어붙이니까 개발에 열의있는 개발자들은 의견 수용이 전혀 안 되니까 다 나가거나 창작의지를 잃었고, 그냥 시키는 일 하고 달달한 대기업 연봉 받으러 온 사람만 남고 박살난 기업 이미지때문에 신입들도 그런 스타일만 들어오니
겉 껍데기만 잘 만들지 알맹이 만들 능력은 상실해서 새로운 걸 만들고 싶어도 못 만드는 거라고...
진짜 이렇게 한 게임사의 흥망성쇠를 다뤄주는 채널 너무 소중하다 ㅠㅠ 고생 많으십니다!!
8:33 사업 아이콘 뭔가 했더니 드라군 사업이었네... 성회형 아재 아니랄까봐...
1:23 비추 누른것봐 귀여워 ㅋㅋㅋㅋ
1:23은 스티브잡스 아이폰 얘기 하는 장면인데 비추얘기는 어떤 장면 말하시는 거에요?
다른 댓글에 1:26 부들부들 거린다는 말도 있는거 보면 영상이 중간에 바뀐건지 분명 그런 부분이 있기는 하니까 다들 말하시는거 같은데
@@popo1139 처음에 온갖 말도 안되는 악플을 보여주는 내용이 있었음.
nc에 돈받았네, 역시 좌빨 김성회 등등
그리고 1분 26초에 그 고양이와 여명숙을 들먹이면서 김성회를 모욕하는 내용이 있었음.
@@박시환-i5r 아 그런 장면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하편이 기다려지네요
중편만 봤는데 너무 재밌음 기업의 생태 스토리가 이렇게 재밌을 줄은 몰랐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가즈아아아아아
엔씨소프트만큼 훌륭한 회사 없다 리니지만큼 잘만든 게임 없어요 제 유튜브채널에 오면 반박동영상 있습니다 보시고 반박해 보세요!!!!
지난번도 그렇지만 이번편도 진짜 드라이 합니다. 왈가왈부 할게 없는거 같은데. 하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가족 위주 경영의 리스크에 대해 물었던 기자가 진짜 현상황 파악을 잘한 충신이었구나..그걸 모욕이라고 깠단 말이네 엔씨는
법무팀 이기라고 좋아요 누름
영상 잘봤습니다~
당선 축하 놀린거 사죄드릴테니 빨리 하편 올려주세요ㅠ
잘 봤습니다~~ 마지막 편도 기대 돼요ㅎ
저게 돈이 될까?는 엔씨 나름의 역사가 깊은 대사네. ㅋㅋㅋ
ㅋㅋ 간만에 보는 엔씨 소식 좋은 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예로부터 3N은 쳐다도 보지말라고 했지요 그 말씀 덕분에 지금은 가정이 평안합니다.
형 하편 언제나와!!!!!
하편 기다릴께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용기내신 모습이 너무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
하편 너무 기대되네. 보통 트릴로지 영화는 마지막편이 수습 정리 승리하고 끝나는데 이건 몰락을 그리는거자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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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잘 다룬 소재고 설명도 잘 하셨네요. 하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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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은 내용정리랑 말 솜씨가 점점 좋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