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39코스(바우길5구간), 해파랑길40코스(바우길12구간) 26km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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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січ 2025
- 오늘 10월 1일은 아내 정명숙님 생일입니다. 때마침 임시공휴일이 되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해파랑길 39코스(바우길 5구간), 해파랑길 40코스(바우길12구간) 26km를 걸었습니다.
해파랑길 39코스는 지난번에 일부 걸어서 경포호부터 걷기 위해 허균, 허난설헌기념관부터 걷는다며 강릉역에서 거기까지 걸어갔습니다.
이후 영진해변, 주문진해변 등을 걸으며 2개 코스를 완보했습니다. 영진해젼에는 여러 좋은 글귀가 씌어져 있어서 천천히 보시면서 걷기를 추천합니다. 코스가 험하지는 않지만 잠시 산을 오르기도 하고, 수산시장을 지나기도 합니다.
😊예쁜 사모님 생신축하드려요🎉
@@로리아글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해파랑길 41코스, 42코스를 걸으려고 합니다.
정명숙님 생일 축하합니다. 국군의날에 태어나셔서 군인못지않게 씩씩하군요.
@@caminohouse 맞아요~
잘 걸어줘서 함께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늘 고마워하며 다닌답니다...ㅎㅎㅎ
저도 오색에서 대청가다가 30년된 등산용수건 잃어버려서 찾으러 내려갔다가 왕복 2시간 써버린 기억이납니다~ 항상 두분이 함께걸으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ssodanigi 평소 같으면 다시 내려가게 만든다고 제가 뭐라고 했을지도 모르는데~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잔소리 한번 하지 않아서 그런지 곧바로 찾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거라 기분좋게 찾아줬습니다.
오늘은 처형이 와서 처갓집에서 쉬고 있는데~ 9일 한글날에는 해파랑길 41코스, 42코스를 걸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