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회사근처 이치란 자주 먹다가 19년도에 가격 급 오르고 발길끊었네요.. 이게 관광객이면 그냥 한번쯤 먹을 수있지만 현지인 입장에선 저 가격을 주면서까지 먹을 필요가 없어요ㅋㅋㅋ 더 저렴하고 맛있는 라멘가게가 많은걸ㅠㅠ 관광객들 발길 끊기면서 영업이 어려워진게 제일 컸을 것 같아요ㅋㅋ
이치란은 해외 마케팅이 정말 잘 된 경우입니다. 특히 매운거 잘먹는 한/중한테 잘 먹혔고요. 느끼한거 못먹는 한국인은 비밀소스때문에 이치란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다에요. 결국 해외 마케팅만 성공했기에 관광객이 없어진 코로나가 직격탄이 되었고 현지에선 돈주고 아까운 라멘이 되어버렸어요. 실제로 현지사는 일본 지인중에선 이치란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일본에 1년이상 거주한 한국인들은 하나같이 이치란을 비추하고 있답니다. 이치란은 한번 먹기엔 좋아요. 한국인한테 맞는 맛이거든요. 근데 그담부터는 로컬 갑시다. 저도 라멘을 참 좋아하지만 이치란은 돈아까워서 못먹습니다. 저돈이면 차슈듬뿍 콤보라멘 먹고도 100~200엔이 남아요.
2000년 초반에 갔을 때 살짝 느끼한 건 있었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신기해서 엄청 맛나게 한 그릇 뚝딱 비웠었는데.. 코로나 영향도 있고 오로지 관광객 취향에 맞춘 마케팅이었네 - 자국민이 방문 안 할 정도면 그럴 만 하다 각 지역마다 SNS로 맛집이라고 유명하지만 정작 동네 주민들은 안 가는 식당들 국내에도 많을 겁니다 제가 사는 지역 맛집 중에도 타지인,관광객들만 바글바글한 곳 꽤 되지요
와 근데 한국에서는 (서울) 기본이 만원부터인데… 그래서 먹으면서 일본이라 역시 싸구나…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두배정도 비싼거였다니…ㅎ 코로나 직전까진 일본 여행 갈때마다 먹었는데 맛도 맛이지만 워낙 유명하니 부담없이 방문했던것도 컸던거 같음. 한국어 설명도 무시 못하는거 같고… 돌아올때 꼭 선물용으로 시판용 가득 사오곤 했었는데… 와 그나저나 갈때마다 줄 서던 오사카점이 망하다니… 다시 간다면 다른 라멘집들 방문해봐야겠네요ㅎ
고급 이미지 챙기려면 공장에서 대충 밀키트 식으로 만들어 오는게 아니라 각 지점에 실력있는 요리사를 고용해서 차별화를 했어야지.. 첫 일본여행에서 이치란 먹고 맛있긴 했는데 뭔가 일본인들이 먹기엔 프랜차이즈스럽고 맛이 얕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관광객 줄어드니 위기를 맞았네요
대치동 동네 일본라멘집은 점심할인같은건 볼수도 없고 돈코츠라멘이 12000원하고 면추가 2천원에 차슈추가 3000원하면 17000원에 먹게되는거 생각하면 한국 라멘집 가격이 진짜 미친거 같음. 추가 없이 먹으면 남자들은 무조건 부족하다고 느낄정도의 양이라 공기밥추가를 무료로 해주긴 하는데 그건 일본의 많은 돈카츠 집들이 기본으로 하는거 보면 말이 안되는 가격이긴 함. 장사가 잘 안되니 최근 가격을 1000원 내려서 11000원에 팔던데 생각해보니 괘씸해서 더 안가게 되는듯.. 이치란은 20년전에 가봐서 기억이 안나네요... 적어도 일본 런치 메뉴는 500~600엔 짜리 구성이 많은데 이동네는 최소 점심값이 8000~12000원인거 보면 일본물가가 싸긴 싼듯...
도쿄에선 라멘 하면 거의 1천엔전후라서 이치란이 사실 라면 가격 만! 보면 비슷해 보이긴 하는데, 이치란은 토핑이 거의 전무 하다시피 하죠.. 얇은 챠슈 한두장, 파 송송, 비전의 소스 끝.. 대신 다른 라멘은 두툼한 챠슈에 야채도 듬뿍 들어가서 비쥬얼 부터 만족감이 있습니다.. 이치란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20대때 시부야 클럽에서 밤새고 나와서 집에 갈 때나 자주 갔죠 ㅎㅎ 아 그리고 컵라면 가격 진짜 미쳤죠..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 점포 맛이랑 비슷하긴 한데 뭔가 5천원 주고 먹었다고 생각하니 현타가 장난 아니었어요 ㅋㅋ..
맛은 있는데 문제는 이제는 트렌드하게 스프 개발한 라멘집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이치란 같이 전통적인 큐슈쪽의 돈코츠 원툴 라멘은 좀 유행에 뒤쳐지는 느낌이 있긴 함... 오히려 관동쪽이 여러가지를 더 조합해서 돼지냄새도 안나고 돈코츠에만 의존안하는 더 진한 스프도 많고 그냥 전통적인 구식 레시피라 경쟁에 밀린 느낌... 가격까지 비싸니깐 뭐
입맛은 다 다르니까 저는 단 한 번도 맛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가게지만 다른 한국인 여행자 분들이 가고싶어해서 몇 번 갔었어요. 아마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어떤 매력이 있는가봐요. 저 돈코츠 미소 쇼유 버터미소, 츠케멘 어렌지된 라멘들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치란은 특색이 없더라고요.
다른 잘하는 집도 물론 많지만 이치란 특유의 육수와 양념소스가 좋았어요 약간 진한 돼지국밥에 다진 양념 풀어먹는 맛? 비슷하게 친숙한 맛이라서 한 그릇 싹 비우고 왔습니다 최근에 도쿄에서 먹었을 때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었지만 ... 프렌차이즈라고 해도 점바점 아닐까 싶어요 한국 프렌차이즈 음식점도 점바점이 많이 있으니 편차가 아무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오사카에서 먹었던 거보다 도쿄 아사쿠사점에서 먹은 게 더 맛있었다고 했어요~
오사카 나홀로 여행 갔어도 당장 떠올랐던게 바로 이 이치란 라멘이었고, 첫 경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싸다면 비싼 값은 해야 한다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었는데, 그 기준은 간당간당하게 맞추는 듯 합니다. 근데 사실상 이치란 라멘은 유독 일본 내에서 고급 브랜드화 된 분위기가 있다보니, 내국인들보다는 관광 상품으로서 밀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는 듯 합니다.
뉴욕은 진짜 그냥 다 비싸잖아요.. 이해는 가지만..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코로나 터지기 한두달 전에 한국으로 왔기에 3년 다 되어가는데 그냥 전문성 떨어지는 일반 라멘집가도 한 그릇에 택스 미포함 13-4불 했었는데.. 그리운 건 뉴욕피자랑 델리 샌드위치, 할랄 가이즈나 그냥 할랄 푸드트럭, 그리고 중국 음식들.. 진짜 6불 정도면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 맛있고..
2010년 오사카에 워홀로 있었을때 현지인 친구가 카무쿠라랑 이치란 두군데를 소개해줬었어요. 카무쿠라는 공복에 가서 먹으니 와 맛있다! 느낌이었고 이치란은 술 잔뜩 마시고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완전 맛있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월 2회이상 무조건 방문했던 오사카 지점이었는데 폐업했다니 참 슬프네요.
일본도 우리나라 국밥 마냥 라면, 소바 이런 집들은 가격 올라가는 꼴을 진짜 못 봄. 일본이 생각보다 체감하는 빈부격차가 큰 편이라, 일반 직장인들 월급도 너무 짜고...우리나라에서 만큼 외식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은 듯. 근데 이치란이 코로나 직격탄 맞은 거 치고는 영업이익 방어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편인지라... 아마 금방 다시 정상화 될 거라 생각합니다. 폐업도 이익 방어 목적으로 빠르게 정리한 부분들이 꽤나 있어서...
18년도에...지금으로부터 5년전이네요. 그때 오사카에 가서 이찌란라멘이랑 금룡라멘이랑 둘다 먹어봤어요! 사진으로 이것저것 흔적 남기는걸 좋아해서 살펴보니 금룡은 그때 당시 600엔, 이찌란은 890엔이었어요. 당시에는 가격 크게 생각 안하고 먹었는데 이제보니 꽤 비쌌네요...ㅠㅠㅋㅋ 금룡이나 이찌란이나 둘다 맛있게 잘먹어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나서 다시 일본에 놀러간다면 재방문 하려고 했지만..그때 당시 방문했던 오사카점도 폐점했으니..그냥 동네에 있는 라멘집에서 먹어야겠네요ㅋㅋㅋ
이치란이 인기있는건 양념소스 양을 정할수 있어서 더 많이 가는듯 해요. 이제 껏 일본라멘집 가서 몇번 먹어봤지만 일반 돈코츠, 특히 지로 같은건 얼마 먹어도 느끼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치란 8배 소스 넣은거 먹으면 웃음이 실실 났던 기억이 ㅎㅎ 근데 우리나라 국밥에 비유하니까 비싼느낌이 확드네요. 일본 놀러가면 막상 저가격이여도 비싼 느낌1도 안들어서 하루 한그릇씩 사먹었는뎈ㅋㅋ맨날 새벽에 해장으로 면,차슈,멘마,타마고 추가해서 먹기도 했었는데..
@@Alienwoker 맛있는 라멘집이 포인트가 아니고 한국인입맛이다보니 매운소스 추가가 가능하다는 게 좋았다...는 게 포인트여. 아무리 맛있어도 느끼한 게 느껴질 수도 있거든. 문맥을 잘못읽는듯하군. 맛있으면 느끼하지 않다는 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니가 맛있는 걸 못먹어봤으니 이런댓글 쓰는거다..라는 뉘앙스의 댓글은 삼가는 게 좋겠군. 나도 맛있는 라멘을 많이 먹어봤지만 이 댓글이 이해가 간다네.
@@Alienwoker 맛있는 라멘? ㅎㅎㅎ 진짜 라멘 좋아해서 일본 갈떄마다 여기저기 먹고다니지만 어떤 집은 진짜 돈코츠 국물이 너무 진해서 쩍쩍 입에 붙는곳도있죠 근데 전 아직도 옛날 처음 일본 여행떄 먹었던 이치란에 얼큰함을 잊지못합니다. 맛을 느끼고 좋아하는건 진짜 케바케고요 이치란이 저 매운양념하나로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건 ㅇㅈ 할수밖에 없네요. 물론 코로나 풀린 지금 일본다시가도 이치란을 가진 안겠지만 인정할껀 인정해야죠 맛있는 라멘집을 안 가봤으니
근데 일본에 최근에 라멘 500엔이 있어요?? 기본이 750~800이었던 것 같은데.. 우동 가격도 아니고 원코인은 거의 본 적 없는거 같아요. (우동은 긴시쵸에 '고로'라고 원코인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만 인기집이라 줄서야 합니다. 체인점인 마루가메도 원코인이면 먹고요) 진심 비교적 최근까지 일본 살았는데 일본 물가 엄청 올랐어요 특히 올해 상반기 이후로..저는 도쿄 살 때 한국 국밥 먹고 싶어서 이치란 먹었어요; ㅋㅋ
@@st.doorsteam 네토우요나 일부 일본인들 사이에서 이치란 맛없다는 소문 퍼지는건 꽤 봤어도 이치란이 비싸서 문닫는다는 주장은 좀 설득력이 없는거 같아요;; 이치란 980 할 때 다른 라멘집들도 기본 750~850은 하고, 코다와리 센 라멘집들은 1000엔 이상도 부르는데 이게 다 뭔가 싶네요. 그냥 관광객 타겟 맛집이었던데가 천천히 소멸해가는 단계가 아닌가 싶어요. ^_ㅠ
@@이름-b1p1d 저는 일본 살 때 까지만 해도 24시간 가스가열 & 국물 내야해서 광열비 인상 때문에 라멘이 비싸진단 말은 많이 들어봐서 라멘값 오르는건 이해가 되는데 이번 콘텐츠는 좀 공감이 안되네요. 전 도내에 살았는데 750엔 이하인 곳은 정말 니보시국물 (멸치국물??) 로 라멘 면+국물로 전부인 경우가 많았어요. 파쪼가리조차 없는..
일본 도쿄 거주중인데, 라멘 500엔 내외 하는 것들은 대부분 라멘 전문점보다는 중화요리 식당 같은 곳의 건더기도 적고, 기름만 둥둥 떠있는 쇼유우라멘 (간장베이스) 정도라고 봐야 할 것 같고, 돈코츠(돼지뼈육수)나 토리코츠(닭뼈육수) 같이 육수를 깊게 우려서, 돼지국밥 느낌의 꾸덕하고 건더기도 풍성하게 들어가는 라멘(프리미엄 라멘 취급을 받는 것)들은 대부분 800엔~900엔을 넘어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오(소금)라멘 이나, 쇼유우라멘은 약간 값싸게 먹는 서민형 라멘이라는 인상이 들고, 코츠(뼈)계열 라면은 육수 우리는 정성이나 시간을 감안해서, 라멘 전문점에서 프리미엄급 라멘으로 취급된다는 인상이 들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치란이 망한건 코로나 때문에 주 고객층인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것도 있지만 체인점이지만 가게마다 맛 차이가 너무 심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사카에서 한곳 도쿄에서 세곳 가봤는데 특히 제가 살았던 키치죠지점이 추가 토핑에 냄새나고 맛도 없고 제일 최악이었고 롯폰기점에서 먹었던 것도 이 가격에 이런 맛의 라면 먹을거면 다른데 가겠다 싶었고 시부야는 그냥저냥 오사카 구리코 근처에 있는건 맛있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마지막으로 이치란 갔을때 돼지고기 무슨 사이드메뉴 새로 나왔다고 맛 봐라고 조금 주길래 먹어봤는데 고기에 냄새나고 최악이었어서 그 뒤로는 절대 안가요 비싸도 맛있으면 가는데 비싸도 맛도 없으니까 지금까지 버틴게 신기하죠
신촌역에 '이치란'비슷한 도서관식?! 라맨집이 있었죠. 진짜 오래전에 한번 가 보고 안 가봐서 지금도 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쓱 들어가 빨리 먹고 나오기는 좋더라구요. 점원들도 무심한 편이라 음식 먹는대 누구도 방해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맛을 음미해 가면서 천천히 먹을 만한 집은 아니다 싶어서 한번 가보고 안갔던 것 같네요. 저도 일본 여행가서 이치란 본점에서 줄 서서 먹은 적은 있지만 맛을 음미해 가면서 천천히 먹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집이라 좀 안타깝다란 생각만 남겨놓고 왔네요.
백화점 옆 kfc건물 근처에 있긴했죠! 00년대 중후반이라 맛을 너무 현지화한 탓인지, 육수자체가 특징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신 조금 더 안쪽 창서초쪽으로 들어가면 젊은 재일부부가 운영하던 오코노미야끼점은 정말 맛집으로 정평났죠! 편하게 이것저것 먹고싶을땐 시청 "히바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처음엔 이치란 라멘이 원래 비싼 줄 알았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서 지금의 가격이 됐나 보군요.. 저번 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이제는 폐업한 곳이 많다니 씁쓸할 따름입니다.. 그나마 돈키호테에 이치란 라멘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멘이 있는 게 다행이지만 그것마저도 언젠간 없어진다면..
후쿠오카 놀러갔을 때, 현지인들은 이치란 말고 다른 곳을 추천하더라구요..본점에 정말 외국인들만 많이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후쿠오카에 살았었는데 잇푸도나 신신이라는 가게가 더 인기가 있었습니다. 근데 한국 사람 입맛에는 신신 별로라고 생각해요...매운맛 추가 가능한 곳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톤코츠가 기름이 둥둥한 스타일이고 돼지국밥마냥 맑지는 않아서 느끼하고 누린 냄새가 좀 있어서..
저후쿠오카사는데 일본인마누라 이치란절대안감 비싸고 창렬이라 ㅋㅋ
동네에 더 싸고 맛있는데 종나많음
텐진이런데 있는거말고 현지인만 가는데
@@robertsaint6495 잇푸도도 맛있어요. 아카마루로 먹어보셈
신신맛있음
일본사는사람인데요 이치란 저기 한번가고 절때안갑니다 그대신에 이에케이라멘家系ラーメン가세요 아무 이에케이라멘만 가도 절때 실패안함 훨 맛있음
저도 회사근처 이치란 자주 먹다가 19년도에 가격 급 오르고 발길끊었네요.. 이게 관광객이면 그냥 한번쯤 먹을 수있지만 현지인 입장에선 저 가격을 주면서까지 먹을 필요가 없어요ㅋㅋㅋ 더 저렴하고 맛있는 라멘가게가 많은걸ㅠㅠ 관광객들 발길 끊기면서 영업이 어려워진게 제일 컸을 것 같아요ㅋㅋ
근데 저희나라 국밥가격 이제 거진 만원넘음 ..ㄷㄷ
@@강인하-c5v 일본이랑은 다르게 물가가 많이오른탓이 큼
@@강인하-c5v 우리나라
@@鳩-h6z 일본은 물가가 안올리서 힘든 나라인게 크죠 경제성장이 멈춰서
@@강인하-c5v 저희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요
요즘 초딩들도 다 우리나라라고 하는데 저희 나라라니;;
우리나라 외식물가도 미친듯이 올리고 있죠..일본인들이 우리나라와서 요즘 가격보고 놀란다고 하더군요..짜장면값 7,8천원 ..말 다했죠..
이치란도 가격 계속 올리니 내국인들은 소비를 줄이게 됐겠죠..
설명을 너무 잘함
여기채널 주인
영상자료도 최고최다급이고
신기함😊
말도 안되는소리합니다. 믿지마세요.
구라반일선동을 믿다니...
톡파원에서 엄청 소개하던데 이렇게 실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규슈는 동네 라면집들이 더싸고 양많아서 이치란이 힘들긴함
이치란은 해외 마케팅이 정말 잘 된 경우입니다. 특히 매운거 잘먹는 한/중한테 잘 먹혔고요. 느끼한거 못먹는 한국인은 비밀소스때문에 이치란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다에요. 결국 해외 마케팅만 성공했기에 관광객이 없어진 코로나가 직격탄이 되었고 현지에선 돈주고 아까운 라멘이 되어버렸어요. 실제로 현지사는 일본 지인중에선 이치란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일본에 1년이상 거주한 한국인들은 하나같이 이치란을 비추하고 있답니다.
이치란은 한번 먹기엔 좋아요. 한국인한테 맞는 맛이거든요. 근데 그담부터는 로컬 갑시다. 저도 라멘을 참 좋아하지만 이치란은 돈아까워서 못먹습니다. 저돈이면 차슈듬뿍 콤보라멘 먹고도 100~200엔이 남아요.
여행만 갔다와도 이치란은 비추..600엔이면 그주변 맛집 라멘 널려있는데 ㅠㅠ
근데 한국인 입맛에 맞아서 난 좋던제 ㄹ다른 라면들은 다 짜.... ㅠㅠ
진짜 일본사는 입장으로써 [한번]먹기에 좋음..ㅋㅋㅋ
이치란 안먹어본 사람은 있었어도 모르는 사람은 못봄. 그리고 이치란 지점마다 맛이 달라서 맛있는 지점가면 진짜 맛있음. 차항, 교자 등 기타 메뉴 없는거랑 가격비싼거 때문에 좀 더 변해야 할거 같음
현지인들도 엄청 좋아합니다 ㅋㅋ
비싸서 글지
십여년전쯤 후쿠오카에서 가본 이치란은 맛있었습니다. 약간 우리입맛에 맞는편이었던거 같은데요. 최근 다시 후쿠오카가서 가보니 확실히 더이상 꼭 가봐야 할 곳은 아닌듯 했네요. 그 사이 우리나라에도 맛있는 라멘집도 많이생기기도 했고
@@lina4870 아마 좀 덜느끼하고 살짝 매콤한 편이라 그렇지않나 싶네요.
@@lina4870큐슈쪽이 부산이랑 가까워서 돼지국밥이랑 거의 유사하고 비슷함
저도 이번에 본점갔는데 3년 전 처음 이케부쿠로 가서 먹었을때랑 다르게 너무 짜서 실망스러웠네요ㅠ
라멘먹으러 일본가는게아닌지라ㅋㅋ...한국에 라멘집이 많이생기는것과 일본에가는건 다른얘기..
근데 핫플레이스쪽에 위치한 한국 라멘집들 좀 이름 알려진데 가격이 창렬하긴 함 뭔 일본에서 미슐랭 별 받은 라멘집보다 비싸니깐.
최근에 후쿠오카 이치란 본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저도 명성에 비해 맛은 그냥 그저그랬던거같아요. 하지만 지금도 웨이팅이 심한편이어서 웨이팅 없는 7~8시나 새벽대에 가야 아직도 줄없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코로나 직전에 일본여행 갔을때 이치란은 사람들이 줄을 너무 많이 서서 못가보고 동네 로컬 라멘집에서 식사했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치란 한번쯤은 가보는것도 나쁘진 않았겠지만 로컬 라멘집 중에 싸고 맛있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명동꼴 난거네요 결국 뭐든 자국민이 꾸준히 소비해줘야 무너지지 않는 법
ㅇㅇ 그 망한 명동에서 명동교자 겁나 굳건하더라구여 존맛 ㅎㅎ
명동요즘 살아나던데요 외국인 엄청많음
@@useragegkwjpq 거기 공실률 보면 망한게 맞긴함....
명동이 망했다구요? 코로나 땜에 주춤한거지 지금 다시 사람 엄청 많은데요?
애초에 음식 매체든 어떤 매체든 좋게 평가받아도 소비나 돈이 안 되면 외면하기 마련이죠..
2000년 초반에 갔을 때 살짝 느끼한 건 있었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신기해서 엄청 맛나게 한 그릇 뚝딱 비웠었는데.. 코로나 영향도 있고 오로지 관광객 취향에 맞춘 마케팅이었네 - 자국민이 방문 안 할 정도면 그럴 만 하다 각 지역마다 SNS로 맛집이라고 유명하지만 정작 동네 주민들은 안 가는 식당들 국내에도 많을 겁니다 제가 사는 지역 맛집 중에도 타지인,관광객들만 바글바글한 곳 꽤 되지요
관광객들 제발 잇푸도 아카마루 드세요ㅜㅜ 무료토핑으로 나오는 숙주나물이 존맛탱
맛잘알이시네
잇푸도 텐진 어디서는 명태젓 올라간거도 있던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몇년전 와이프한테 잇푸도 사줬다가 아직도 욕먹고 있는데
숙주 그르켬 하는 사람은 못먹음
이치란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먹으려면 농도나 다른건 다 건들지 말고 매운소스양을 최소 기본 5배부터 시작하면 얼큰하고 느끼하지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늘 많이 기름 적게 매운소스 많이
개소리인게 훨씬 맛없어짐 많이 넣을수록 매워지는게 아니라 그냥 더 짜게 먹는거임;; 10배를 넣어도 맵지가 않아..
일본생활 6년째인데, 단 한 번도 간 적 없네요. 관광객으로 와서 갔던 게 마지막이네요.
체인점보다 가격적으로도 맛에서도 훨씬 좋은 라멘집들이 즐비하죠 ㅎㅎ
곤니찌와
저도 부산일본 15년째 달마다 왔다갔다하지만 저길 왜 가나싶어요
혹시 나중에 여행갈 때 참고할만한 괜찮은 가게 추천해주 실 수 있을까요
ㅋㅋㅋ
우리나라는 체인점이 더 위생적이고 나은것 같은데, 일본은 대체로 개인 가게 장인 정신 개쩔어서 좋았음. 백프로 개인의 경험에 기반해 말한것임. 우리나라 개인 가게 가면 너무 더렂고 개판 ㅜㅜ
와 근데 한국에서는 (서울) 기본이 만원부터인데…
그래서 먹으면서 일본이라 역시 싸구나…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두배정도 비싼거였다니…ㅎ
코로나 직전까진 일본 여행 갈때마다 먹었는데 맛도 맛이지만 워낙 유명하니 부담없이 방문했던것도 컸던거 같음.
한국어 설명도 무시 못하는거 같고…
돌아올때 꼭 선물용으로 시판용 가득 사오곤 했었는데…
와 그나저나 갈때마다 줄 서던 오사카점이 망하다니…
다시 간다면 다른 라멘집들 방문해봐야겠네요ㅎ
후쿠오카 가니
700엔이더라 한국돈으로 한 1.2만 되보이는게
대전 사는데 평균 7000원정도 되는 것 같은데 만원까진 아닌듯요..
@@tempus8638 그런데는 시판 육수사다 물에 풀어서 쓰는곳
ㄷㄷ17년에갓을때 거기 캐리어들고가서 챙기느라 개고생했었는데 추억돋는구만
역시 지방이여서 그런가요 저희 동네에 5500원 소유라멘도 있더라구요
고급 이미지 챙기려면 공장에서 대충 밀키트 식으로 만들어 오는게 아니라 각 지점에 실력있는 요리사를 고용해서 차별화를 했어야지.. 첫 일본여행에서 이치란 먹고 맛있긴 했는데 뭔가 일본인들이 먹기엔 프랜차이즈스럽고 맛이 얕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관광객 줄어드니 위기를 맞았네요
프랜차이즈는 맛 유지가 관건인데 조금이라도 점장 재량에 맡기면 컴플레인 엄청 들어옴. 꼴에 사장이라고 본사지침 ㅈ까고 지맘대로 하는 놈들이 태반인데 레시피에 손 댈 수 있게 하는 순간 프랜차이즈 이미지 나락가는건 순식간임
@@누물보맨 그럼 가격을 낮췄어야져 고급화를 할거면 차별화가 필요하고 그게 아니라면 가성비가 좋아야하는데 유명한걸로 유명해서 관광객만 찾던 곳인데 코로나로 관광객도 안가다보니 퇴물된거 소문 다나서 다시 관광 활성화돼도 회복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인기많아진다는 사실
코로나때 백종원 아저씨는 더 힘들었음
대치동 동네 일본라멘집은 점심할인같은건 볼수도 없고 돈코츠라멘이 12000원하고 면추가 2천원에 차슈추가 3000원하면 17000원에 먹게되는거 생각하면 한국 라멘집 가격이 진짜 미친거 같음.
추가 없이 먹으면 남자들은 무조건 부족하다고 느낄정도의 양이라 공기밥추가를 무료로 해주긴 하는데 그건 일본의 많은 돈카츠 집들이 기본으로 하는거 보면 말이 안되는 가격이긴 함.
장사가 잘 안되니 최근 가격을 1000원 내려서 11000원에 팔던데 생각해보니 괘씸해서 더 안가게 되는듯..
이치란은 20년전에 가봐서 기억이 안나네요...
적어도 일본 런치 메뉴는 500~600엔 짜리 구성이 많은데 이동네는 최소 점심값이 8000~12000원인거 보면 일본물가가 싸긴 싼듯...
이치란ㅋㅋ 근데 맛있음
특유의 찐하고 걸쭉하고 짠맛이
한국인들이 딱 좋아할맛 라멘집많아도 일본가면 이치란은 필수도 한번은ㄱ꼭가게됨
아직도 줄서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신신 잇푸도 다 웨이팅이 현지인들은 잇소우를 많이 가더라구요 웨이팅이 밤 11시에도 엄청나더군요 멘야타이슨도 차슈엄청 나더군요
이치란....맛있는데 너무 비싸요...시장 주변 라멘집 갔는데 훨씬 맛있었어요ㅠ
일본에 사시는분임?? 여행가서 돈쓰는건데 맛대가리 없으는거 아니면 비싸다는 느낌 없을텐데 평범한 라면집보다 3~4천원 더내는정도일텐데?????? 물론 저는 돈아까웠음 도톤보리갔다가 2~3번 갔는데 맛대가리 없어서..
도쿄에선 라멘 하면 거의 1천엔전후라서 이치란이 사실 라면 가격 만! 보면 비슷해 보이긴 하는데,
이치란은 토핑이 거의 전무 하다시피 하죠.. 얇은 챠슈 한두장, 파 송송, 비전의 소스 끝..
대신 다른 라멘은 두툼한 챠슈에 야채도 듬뿍 들어가서 비쥬얼 부터 만족감이 있습니다..
이치란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20대때 시부야 클럽에서 밤새고 나와서 집에 갈 때나 자주 갔죠 ㅎㅎ
아 그리고 컵라면 가격 진짜 미쳤죠..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 점포 맛이랑 비슷하긴 한데 뭔가 5천원 주고 먹었다고 생각하니 현타가 장난 아니었어요 ㅋㅋ..
시부야 아톰 생각나네요 ㅎㅎ
아 아톰 유명하죠 저는 한창 자주 갈려고 할때 확장공사? 비슷한걸 하는바람에 자주 못갔네요.. 저는 WOMB? 랑 카멜롯 자주갔어요 ㅎㅎ
비싸고 그저 그렇다는 현지인들의 평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먹어보면 걍 흔한 맛이에요. 이정도 수준은 한국에도 많죠. 정해진 레시피와 매뉴얼대로 만든 맛.
컵라면에 차슈도 들어있나요?
이치란 일본가면 한번씩은 꼭 들렀던 곳이었는데 확실히 맛은 좋더라구요. 주문서에 입맛대로 써넣는게 좋고 제가 진하게 먹는것을 좋아해서 엄청 짜고 껄쭉하게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곳이 사라져간다는게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네요.
다른 사람들 입맛이 아니라 자기 입맛에 맞으면 된거임.
맛으로는 이치란 못깜 가격이 빡세서 그런데 만드는거보니 수율이 진짜 안나옴 육수를 10시간정도 끓이다보니 맛이 좋은거죠 그만큼 비싸지기도 하고....
오사카 텐노지에서 이치란 처음가봤는데 이름값 못하는 느낌.. 도쿄 코엔지역앞 라멘집이 더 맛있었음
맛은 있는데 문제는 이제는 트렌드하게 스프 개발한 라멘집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이치란 같이 전통적인 큐슈쪽의 돈코츠 원툴 라멘은 좀 유행에 뒤쳐지는 느낌이 있긴 함... 오히려 관동쪽이 여러가지를 더 조합해서 돼지냄새도 안나고 돈코츠에만 의존안하는 더 진한 스프도 많고 그냥 전통적인 구식 레시피라 경쟁에 밀린 느낌... 가격까지 비싸니깐 뭐
@@훈이뒤짐 오사카에 식구가 살아서 자주 오갔는데 이치란은 맛이 점바점이더라고요
입맛은 다 다르니까 저는 단 한 번도 맛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가게지만 다른 한국인 여행자 분들이 가고싶어해서 몇 번 갔었어요. 아마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어떤 매력이 있는가봐요. 저 돈코츠 미소 쇼유 버터미소, 츠케멘 어렌지된 라멘들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치란은 특색이 없더라고요.
지금은 주요관광지 이치란만 웨이팅 빡세고 그 이외지점들은 잘 안보이긴해요 대부분 웨이팅이 외국인인걸 봐선 아마 해외 관광객 패키지에 코스가 꼭 끼어있는듯..?
최근에 후쿠오카 갔는데 이치란 안 가고 잇푸도라는 라멘집 갔는데 진짜 존맛탱이었어요,, 후쿠오카는 워낙 맛있는 라멘집이 많아서 굳이 이치란을 가는 건 시간 낭비라 느껴졌어용 근데 저 이치란 조와함 ㅎ
저도 이푸도만 갑니다 😄
이푸도가 가성비 갑
저도 이푸도만 가요 추천!!
이푸도 탄탄멘 추천. 완전 한국인 입맛임ㅎ
잇푸도 최고시다
근데 라멘은 보통 1000엔이라 비싸지도 않습니다. 비싼데 요즘 핫한데는 다 1500엔정도는 되요..... 소바 우동은 싸면 500엔하는데 요즘은 라멘은 500엔하는데는 거의 못본거 같습니다
이거 맞아요 ㅋㅋㅋ 자꾸 이치란 비싸다비싸다 하는분들은 오랜만에 일본오는 관광객이거나 어디 촌동네 사시는들
난 진짜 라멘이란 음식을 모르다가 엄마랑 오사카가서 처음 이치란 먹었었을때 그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는다,..진짜 맛있었는데 다음에 또 와서 꼭 먹어야지 했는데 코로나때매ㅠㅜ 그런데 줄폐업이라니 마음이 좋질 않내..
오사카 점은 폐업 아니고 공사중이라던데
돈코츠 자체가 특유의향때문에 저는 오히려 이치란이 더 괜찮았음 비법소스가 돈코츠 향을 어느정도 가려주기에.. 그냥 무난한맛 백종원 프차느낌이죠
마포만 가도 이치란정도는 싸대기 후드려치는 라멘 맛집들 깔림
@@Alienwoker 저렴한 분식집이랑 일본 라멘 체인점을 비교하네
다른 사람들 입맛이 아니라 자기 입맛에 맞으면 된거임.
일본가서 이치란라멘 먹은 사람으로써 아직 줄 바리바리 서던데요...
그냥 코시국이라서 무분별하게 확장된 거 줄어든 거 같아요
일본 사는데 관광객 많은 곳이랑 도심은 아직 점포 잘 되더라구요
맞아요 오사카 도톤보리점, 후쿠오카의 나카스본점과 하카타점은 1시간은 기다려야했습니다..😂
지도앱은 뭘쓰나요? 아주 자세히 보이네요 멋져서요
다른 잘하는 집도 물론 많지만 이치란 특유의 육수와 양념소스가 좋았어요 약간 진한 돼지국밥에 다진 양념 풀어먹는 맛? 비슷하게 친숙한 맛이라서 한 그릇 싹 비우고 왔습니다 최근에 도쿄에서 먹었을 때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었지만 ... 프렌차이즈라고 해도 점바점 아닐까 싶어요 한국 프렌차이즈 음식점도 점바점이 많이 있으니 편차가 아무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오사카에서 먹었던 거보다 도쿄 아사쿠사점에서 먹은 게 더 맛있었다고 했어요~
우리나라 돼지국밥집에서 면사리도 팔면 좋겠네요 ㅎㅎ
오사카 나홀로 여행 갔어도 당장 떠올랐던게 바로 이 이치란 라멘이었고, 첫 경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싸다면 비싼 값은 해야 한다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었는데, 그 기준은 간당간당하게 맞추는 듯 합니다. 근데 사실상 이치란 라멘은 유독 일본 내에서 고급 브랜드화 된 분위기가 있다보니, 내국인들보다는 관광 상품으로서 밀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는 듯 합니다.
간단하게? 간당간당하게?
@@sr4840 굳이 따지자면 간당간당하게가 맞겠네요.. ㅋㅋ 수정하도록 하죠.
공장젠데 고급진 브랜드라는게 아이러니해요
뭔가 할매순대국같은 시스템 같은데
@@yeahapi 커피에 스타벅스, 블루보틀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나 나뚜루, 최근에 한국에 들어온 고든램지 버거 같이 매스티지 정도의 가격 정책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어디에든 있기 마련이죠.
관광상품 동감합니다.
주문도 쉽고
입맛따라 조절도되고 무난무난히 여행객들이 갈만한 곳이죠
최근에 이치란도 먹어보고 이치란 컵라면도 먹어봤는데 가게에서 먹은 건 맛있었는데 컵라면은 역한 돼지비린내가 그대로 나서 좀 별로였네요
7:20 제가 일주일에 5회정도 신주쿠 이치란에서 식사를 했는데 항상 소스 20배로 먹었습니다
1년 그렇게 먹었더니 10배 제한이 생기더군요 10년전쯤인것같네요 그때는 가격이 싸고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지금도 1시간이상 줄서서 먹습니다...
맞아요 친구랑 가도 다 막혀있고 집중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먹기만 함ㅋㅋ 맛은 또 얼마나 좋은지
근데 양이 적고 넘 비싸 ㅠㅠ
아 한국오면 프리미엄 붙여서 팔면 그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치란을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니라고 느꼈었네요
오히려 여행 중간에 먹은 쿠마모토 텐가이텐 이라는 라멘집이 생각나서 그거 한번 더 먹고싶다... 라고 느꼈었네요
텐바이텐 진짜 맛있었어요..녹진함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맛은 아님
결국 저렇게 공장에서 만들어져서
조립하듯 조리하는곳은 맛의 한계가 있음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쿠마모토 고쿠테이 또 가고싶습니다
전 이치란 가려고 일본 가는데...
항상 일본 갈 때 마다 이치란을 갈 이유가 딱히 없어서.. 좋아하는 라멘집만 갔네요 게다가 저 가격이면 진짜 경쟁력이ㅋㅋㅋㅋ 근데 뉴욕은 요즘 진짜 답이없어서.. 저 정도면 오히려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
뉴욕은 진짜 그냥 다 비싸잖아요.. 이해는 가지만.. 요즘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코로나 터지기 한두달 전에 한국으로 왔기에 3년 다 되어가는데 그냥 전문성 떨어지는 일반 라멘집가도 한 그릇에 택스 미포함 13-4불 했었는데..
그리운 건 뉴욕피자랑 델리 샌드위치, 할랄 가이즈나 그냥 할랄 푸드트럭, 그리고 중국 음식들.. 진짜 6불 정도면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 맛있고..
@@박재형-b6k 뉴욕은 다비싸니까 19불이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라는 말입니다..ㅎ 반면에 일본 현지에서는 가격적 메리트가 전혀 없는 가격인것도 맞고요.. 코로나 이후 뉴욕 물가 훨씬 비싸졌습니디ㅋㅋㅋㅋ
1:14 일본 거주 13년 되고 도쿄에 7년째 거주중인데 라멘 가격이 500에서 700엔이라는 건 대체 어느 시절 어느 지방 기준이죠?
아무래도 유명세만큼 이치란이 별로라는 사람도 많은것 같은데 저는 진짜 맛있던데요 ㅎㅎ
물론 일본사람 입맛에는 다른 라멘이 더 맛있고 가성비 좋을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잇푸도도 가보고 나름 유명하다는 라멘집두 가봤는데(현지인들이 줄서서먹는맛집) 저는 그래도 이치란이 젤 맛있었어요
다른집은 현지인에 맞춰서 매우 느끼하거나(묵직하고기름진국물)
매우 짜거나 그런집이많았거든요..
이치란이 관광객에게 유명한건 다른나라사람이 먹어도 거부감이 덜 들만한 냄새와 맛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비싼건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ㅠㅠ
2010년 오사카에 워홀로 있었을때 현지인 친구가 카무쿠라랑 이치란 두군데를 소개해줬었어요.
카무쿠라는 공복에 가서 먹으니 와 맛있다! 느낌이었고 이치란은 술 잔뜩 마시고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완전 맛있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월 2회이상 무조건 방문했던 오사카 지점이었는데 폐업했다니 참 슬프네요.
한번정도 먹었으면 충분히 다른걸 도전할만하기도 하고 그런데 가격도 비싸고 이치란보다 맛있는 곳도 많기 때문!!! 이치란은 첫 일본여행때는 먹을만한데 그뒤로 20회 넘게 일본을 갔지만.... 첫 일본여행때 첫 라면이 이치란이긴 한데 그뒤로 이치란을 가본적이 없네요~
일본도 우리나라 국밥 마냥 라면, 소바 이런 집들은 가격 올라가는 꼴을 진짜 못 봄. 일본이 생각보다 체감하는 빈부격차가 큰 편이라, 일반 직장인들 월급도 너무 짜고...우리나라에서 만큼 외식하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은 듯.
근데 이치란이 코로나 직격탄 맞은 거 치고는 영업이익 방어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편인지라... 아마 금방 다시 정상화 될 거라 생각합니다. 폐업도 이익 방어 목적으로 빠르게 정리한 부분들이 꽤나 있어서...
18년도에...지금으로부터 5년전이네요. 그때 오사카에 가서 이찌란라멘이랑 금룡라멘이랑 둘다 먹어봤어요!
사진으로 이것저것 흔적 남기는걸 좋아해서 살펴보니 금룡은 그때 당시 600엔, 이찌란은 890엔이었어요. 당시에는 가격 크게 생각 안하고 먹었는데 이제보니 꽤 비쌌네요...ㅠㅠㅋㅋ
금룡이나 이찌란이나 둘다 맛있게 잘먹어서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나서 다시 일본에 놀러간다면 재방문 하려고 했지만..그때 당시 방문했던 오사카점도 폐점했으니..그냥 동네에 있는 라멘집에서 먹어야겠네요ㅋㅋㅋ
이거 지도 보는프로그램이 어떤건가요? 신기하네요
저희 동네 이치란은 나름 장사가 잘되는 편인가보네요... 확실히 전처럼 줄서먹는건 없지만 피크타임때 가면 자리가 없는 모습도 가끔 보이던데 이렇게 폐업중일줄 몰랐네요
다크서클이 왜이리 짙어지셨나요?? 건강 괜찮으신거죠?
괜히 일본가서 방사능 쳐먹으니 저러지
@@sadfsdfdsfasda1296 말 저렴하게하시네요
ㅋㅋㅋㅋ 반일은 정신병
말을 왜 저렇게 하지 이해불가
이치란이 인기있는건 양념소스 양을 정할수 있어서 더 많이 가는듯 해요.
이제 껏 일본라멘집 가서 몇번 먹어봤지만 일반 돈코츠, 특히 지로 같은건 얼마 먹어도 느끼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치란 8배 소스 넣은거 먹으면 웃음이 실실 났던 기억이 ㅎㅎ
근데 우리나라 국밥에 비유하니까 비싼느낌이 확드네요.
일본 놀러가면 막상 저가격이여도 비싼 느낌1도 안들어서 하루 한그릇씩 사먹었는뎈ㅋㅋ맨날 새벽에 해장으로 면,차슈,멘마,타마고 추가해서 먹기도 했었는데..
@@Alienwoker 맛있는 라멘집이 포인트가 아니고 한국인입맛이다보니 매운소스 추가가 가능하다는 게 좋았다...는 게 포인트여. 아무리 맛있어도 느끼한 게 느껴질 수도 있거든. 문맥을 잘못읽는듯하군. 맛있으면 느끼하지 않다는 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니가 맛있는 걸 못먹어봤으니 이런댓글 쓰는거다..라는 뉘앙스의 댓글은 삼가는 게 좋겠군. 나도 맛있는 라멘을 많이 먹어봤지만 이 댓글이 이해가 간다네.
@@Alienwoker 맛있는 라멘? ㅎㅎㅎ 진짜 라멘 좋아해서 일본 갈떄마다 여기저기 먹고다니지만 어떤 집은 진짜 돈코츠 국물이 너무 진해서 쩍쩍 입에 붙는곳도있죠 근데 전 아직도 옛날 처음 일본 여행떄 먹었던 이치란에 얼큰함을 잊지못합니다. 맛을 느끼고 좋아하는건 진짜 케바케고요 이치란이 저 매운양념하나로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건 ㅇㅈ 할수밖에 없네요. 물론 코로나 풀린 지금 일본다시가도 이치란을 가진 안겠지만 인정할껀 인정해야죠
맛있는 라멘집을 안 가봤으니
@@Alienwoker 자기 입맛에 맞는게 맛있는거지 이치란이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건 기름짐이나 맵기 이런걸 어느 사람 입맛이라도 조절할수 잇는 시스템 때문임
@@neithernorm 맛잇는 라멘집이 포인트가 아니고.. 포인트야, 라는 말은 왜 쓰는거??
-안가봤으니 니가 뭘 모르는거 라고 비꼬는걸가꼬
우리나라 국밥이 더 비싼거 아닌가? 일본 시급이 한국보다 쎈데
도톤보리 얼마전에 갔는데 여전히 줄서서 먹던데 ㅋㅋ 다른 지역 프차들이 좀 힘든가보네
교촌치킨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욥
일본갔을때 전날에 호텔에서 술먹고 다음날 해장할때 최고였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 맛 ㅠㅠㅠㅠ
동감입니다. 첫 일본 여행때 저녁에 술마시다가 근처에 이치란이 있다해서 배부른 상태서 먹었는데도 갑자기 강타하는 매운 해장에맛 아직도 잊지못하죠. 지금은 여행가도 일부러 들리진 안지만 이치란이 한국인들에게 어필할수있는건 사실인거같습니다.
가부키쵸에서 술마시면서 재밌게 놀다가 해장하러 가는곳. 가부키쵸점은 24시간 운영해요
ㅇㅈ 99프로는 완뚝해놓고 줄폐업한다니까 급 미식가빙의 ㅋㅋ
승리게이트의 승리가 런칭한 라멘집 - 아오리의 행방불명이 이치란 라멘을 벤치마킹 한거였군요...
이치란 라멘은 가본적이 없지만 영상으로 보니 아오리의 행방불명이랑 인테리어나 주문 방식이 동일 하네요.
올해 5월에 후쿠오카 다녀왔는데 이치란은 확실히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줄이 길었어요.. 다른 지점 가봐도 줄이 너무길고ㅜㅜ.. 근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현지인 비율은 낮은 것 같았네요. 가격은 사악..
후쿠오카 아직 줄 깁니다~~~ 전 이미 다른 라멘들을 섭렵후 가서 이치란이 왜 인기인지 ㅋ 좀 라이트해서 거부감 없어 좋아하는듯
뉴욕에서 더 맛있는라멘집 많은데, 이치란은 칸막이랑 주문방법때문에 그런지 이색적인 경험원하는 관광객들이나 현지인들이 항상 줄을 엄청 서서 먹더라구요. 진짜 족히 30명은기본으로 서있음. 맛은 나쁘진않은거같은데 줄서서 먹을정도는 아니라고느낌..
요약.
코로나로 - 손님하락/내국인이 먹기엔 너무 비싼 가격/불법외국인근로자/새벽영업금지/관광객하락 그리고 현지인이 먹기엔 너무 비싼 가격으로, 코로나 크게 맞아서 줄폐업
컵라면은 거의 5천원 수준.
끝.
...
이 요약 하려고 14분을 들었네요. ㄷ
과정 없이 요약만 들을꺼면 유투브를 왜 봄?
히스토리라는게 있는건데 요즘은 다 요약무새들 밖에 없는거 같아
근데 일본에 최근에 라멘 500엔이 있어요?? 기본이 750~800이었던 것 같은데.. 우동 가격도 아니고 원코인은 거의 본 적 없는거 같아요. (우동은 긴시쵸에 '고로'라고 원코인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만 인기집이라 줄서야 합니다. 체인점인 마루가메도 원코인이면 먹고요) 진심 비교적 최근까지 일본 살았는데 일본 물가 엄청 올랐어요 특히 올해 상반기 이후로..저는 도쿄 살 때 한국 국밥 먹고 싶어서 이치란 먹었어요; ㅋㅋ
물가 인상 전에도 저는 많이 보지 못한 것 같네요. 6년째 사는 중인데 역을 중심으로 한 저가 체인이 아니면 700엔 밑으로 주고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ㅋㅋ
근데 이번에 롯본기 매장 없어진건 진짜 깜짝 놀랐어요... 하라주쿠에 그나마 지점 있는게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ㅠ
@@st.doorsteam 네토우요나 일부 일본인들 사이에서 이치란 맛없다는 소문 퍼지는건 꽤 봤어도 이치란이 비싸서 문닫는다는 주장은 좀 설득력이 없는거 같아요;; 이치란 980 할 때 다른 라멘집들도 기본 750~850은 하고, 코다와리 센 라멘집들은 1000엔 이상도 부르는데 이게 다 뭔가 싶네요. 그냥 관광객 타겟 맛집이었던데가 천천히 소멸해가는 단계가 아닌가 싶어요. ^_ㅠ
@@이름-b1p1d 저는 일본 살 때 까지만 해도 24시간 가스가열 & 국물 내야해서 광열비 인상 때문에 라멘이 비싸진단 말은 많이 들어봐서 라멘값 오르는건 이해가 되는데 이번 콘텐츠는 좀 공감이 안되네요. 전 도내에 살았는데 750엔 이하인 곳은 정말 니보시국물 (멸치국물??) 로 라멘 면+국물로 전부인 경우가 많았어요. 파쪼가리조차 없는..
일본 도쿄 거주중인데, 라멘 500엔 내외 하는 것들은 대부분 라멘 전문점보다는 중화요리 식당 같은 곳의 건더기도 적고, 기름만 둥둥 떠있는 쇼유우라멘 (간장베이스) 정도라고 봐야 할 것 같고, 돈코츠(돼지뼈육수)나 토리코츠(닭뼈육수) 같이 육수를 깊게 우려서, 돼지국밥 느낌의 꾸덕하고 건더기도 풍성하게 들어가는 라멘(프리미엄 라멘 취급을 받는 것)들은 대부분 800엔~900엔을 넘어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오(소금)라멘 이나, 쇼유우라멘은 약간 값싸게 먹는 서민형 라멘이라는 인상이 들고, 코츠(뼈)계열 라면은 육수 우리는 정성이나 시간을 감안해서, 라멘 전문점에서 프리미엄급 라멘으로 취급된다는 인상이 들긴 합니다.
딱 10년전 여름에 먹었던 오사카의 이치란을 잊을수가 없는데...다시는 느껴보지 못하게 됬네요 ㅠㅠ
청양고추, 다진마늘 옵션 넣어야 그래도 좀 먹을만합니다 그냥은 완전 별로에요...
그나저나 보시는 로드맵이 많이 신기하네요 무슨 로드맵인가용?? 이치란 본점 4일전에 다녀왔는데 재밌네요 ㅎㅎ
코로나가 참 많은 변수를 일으켰다...
980엔 환율 때려도 한국 국밥이 더비쌈 요즘 국밥 최소 만원 만천원 ... ㅁㅊ 한국물가
작년11월,올해 3월 오사카 갔다왔는데
관광객이 슬슬 들어오다보니 어느시간대 가도 기본 웨이팅 1시간 이더군요
외국인 관광객 많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여행간 사람들 입장에선 돈 쓰는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조만간 다시 살아날수도 있을꺼 같네요
이치란보니까 옛날 생각나고 좋네요😊
9:04 아닙니다. 저 네모난 그릇은 떨어지는 구조가 아니에요
밑에 열면 면이 추가로 더 들어있고 그런거 없어요.
우리나라 들어오면 꽤 잘나갈텐데. 우리나라 라멘값이 저기보다 더 비쌈. 면추가 하면 12000원 가까이 나오니
외식이라 재료떼와서 비싸게 팔아도 먹으니 그런거, 일본 입장에서는 라멘은 주식임
@@PETBOY 국밥이라고 저렴할까? ㅋㅋ
우리나라는 절대 들어오면안됨
저기는 이찌란만 가격오르니 혼자 비싸서 망하지만 ㅈ같은 헬조선에서 이찌란이 장사잘되면
김밥천국 라면도 12000원으로 올림 너도나도 12000원에팔아서 결국 치킨처럼되겟지ㅋ
이번에 도톤보리지점갔다가 폐업한거 보고 주변에 이치란 소육수로 만든 지점이 새로생긴거 보고 거기 갔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가 판치네
ㅋㅋㅋㅋ이번주에 가봤는데 본점 멀쩡히 하던데요
@@PRING-2023 한국사람들이 자주가던 도톤보리점 입니다 잘못말했네요
예전에 일본에서 일할때 이치란 처음 먹어보고 신세계였내요. 돈코츠 라멘 잡내나서 미소라멘만 먹었었는데 이치란은 돈코츠라멘에 눈뜨게 해준 라멘이었죠. 직장근처인 우에노에서 줄서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돈코츠 라멘에 눈뜨고 나니 이치란은 안가게 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심심하다랄까.
오사카 이치란 마지막으로 간게 2017년인데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그날 두끼를 이치란 갈 정도로😢😢
폐업이라기보단 컵라면이나 기성제품 사업진출이 유효한것같네요 수입 마이너스 인건비 관리등등 지출보다 수익성이 낫다고 판단했을수도 있겠죠
이치란 일본에서 갈때면 중국인이랑 한국인쁀..현지인은 안간지 좀됫다는데..코로나 터지기 바로직전에 가따옴
됐..
오사카 가서 일본 라멘을 처음 먹었을때는 너무 맛있었는데 한국에서 승리 아오리라멘 먹고 굳이 일본 갈 필요없구나 싶었고 도쿄가서 그냥 숙소 앞에 있는 아무 라멘집 가니 거기서 맛이 너무 좋아서 이치란은 그냥 일본 라멘의 신라면 같은 느낌으로..
개인적으로 이치란이 망한건 코로나 때문에 주 고객층인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것도 있지만
체인점이지만 가게마다 맛 차이가 너무 심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사카에서 한곳 도쿄에서 세곳 가봤는데
특히 제가 살았던 키치죠지점이 추가 토핑에 냄새나고 맛도 없고 제일 최악이었고
롯폰기점에서 먹었던 것도 이 가격에 이런 맛의 라면 먹을거면 다른데 가겠다 싶었고
시부야는 그냥저냥
오사카 구리코 근처에 있는건 맛있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마지막으로 이치란 갔을때 돼지고기 무슨 사이드메뉴 새로 나왔다고
맛 봐라고 조금 주길래 먹어봤는데 고기에 냄새나고 최악이었어서
그 뒤로는 절대 안가요
비싸도 맛있으면 가는데 비싸도 맛도 없으니까 지금까지 버틴게 신기하죠
이찌란.. 맛있었다.... 덕분에 라멘 입문 부담없이 할 수 있었음
뉴욕지점 많이 기다려야 되서 담에 먹자하고 지나지던 기억이나네요~
오사카 도톤보리도 저번 주에 갔다왔는데
1호점 문 닫고 2호점만 열렸더라고요.
2호점도 줄은 안 서고.. 그렇네요.
솔직히 비싼 돈 주고 먹을 만큼 특별히 맛있지도 않고요
구라치지마요~1호,2호 둘다 합니다..ㅋㅋ
친언니가 일본에서 살아서 자주갔는데 진심 집근처 라멘이 제일 맛있음 .. 그리고 오랜만에 이치란 갔는데 맛이그닥이였고 굳이 기다리면서 먹을정돈 아니였음 ㅜ
일본에서 일년정도 지냈는데 시부야쪽 이치란은 언제나 맛있었음 클럽에서 밤새놀고 아침에 나와서 이치란 먹으면 진짜 굿...가격도 착하고 주문도 쉽고 혼밥하기에도 너무 좋아서 자주갔었는데 . 체인점이라 어쩔수 없는듯
ㅇㅈ 같은 체인인데도 신주쿠보다 맛있음
이치란 가격이 착한 편은 절대 아닌데
이치란 가격이 착하게 느껴질 정도로 물가가 오른 한국 ;;;
ㅇㅈ 시부야 이치란 ㅋㅋㅋㅋㅋㅋ 아침 해장용으로 존맛
망했어요 . 맛 없다고
일본어 모를때 세세하게 주문해서 먹기는 좋음. 일본어 알면 다른데 가는게 나음.
일본살때 이치란 최애였는데 많이 없어진다니ㅠㅠ 근데 요즘 한국 외식물가가 미쳐서 980엔이 비싸보이는 않는 매직...
아이고 저런...
그래도 일본여행가면 이치란 꼭 가보고 싶네요 > ㅁ
나노좌 당신은 어디에나 존재하시는군요
지랄 존나 잘 되던데
몇달전에 이치란 컵라면 갑질 사건도 있었죠...
마지막에 언급해주셨네뇨 ㅋㅋㅋㅋㅋㅋ
신촌역 근처에서 가봤는데 그게 이치란이었군요. 위에 설명하신거랑 똑같았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지도 앱은 어떤 거죠? 구글맵은 아닌 것 같고...
이치란 아직도 사람 터지던데 메타버스세카이 얘긴가 싶네
폭망중이였음??? ㅋㅋㅋㅋ 한달전인가 갔는데 30분넘게 줄서서 먹어서 몰랐네?
관광지는 많고 번화가 아닌 지역에 입점한 지점은 안기다립니다.
그냥 코로나때문에 망하다 다시 ㅈㄴ 생기는중임 ㅋㅋ
일본인들은 터무니없게 비싸서 안먹는 이치란
나도~
번화가 아니면 안기다리겠지
이치란.. 저는 역시 면이 두꺼운 라멘이 좋더라구요 딱 한번만 먹었습니다. 저런 이유로 줄고있었군요
면은 두꺼운 것이 아니라 굵은 것입니다.
이치란 후쿠오카 본점에서 2분정도만 걸어가면 단보라멘 있습니다 다자이후 본점까진 아니지만 훨씬 맛있고 저렴해용
6:07
이런 일본 1인식 문화가 너무 좋다
우월한 것 같음
대한민국식 한냄비에 여러 숟가락은 비위생적인데
처음가면 한번 먹어보라 이정도니깐요. 누구에게도 무난하게 맛있는 라멘이지만 매번 찾는 맛은 절대 아님
19년에 혼자 오사카갔었는데 한번 더 갔던 기억이.. 가게 컨셉도 재밌고 혼밥도 편하고 코스튬도 가능하고 국물도 맛있어서 ㅎㅎ 특히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운소스 조절하는게 좋았어요!!
커스텀?
@@판다-v6b ㅋㅋㅋㅋㄱㅋㅋ코스튬이래 맞아요 커스텀
게다가 6:07
이런 일본 1인식 문화가 너무 좋다
우월한 것 같음
대한민국식 한냄비에 여러 숟가락은 비위생적인데
신촌역에 '이치란'비슷한 도서관식?! 라맨집이 있었죠.
진짜 오래전에 한번 가 보고 안 가봐서 지금도 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쓱 들어가 빨리 먹고 나오기는 좋더라구요.
점원들도 무심한 편이라 음식 먹는대 누구도 방해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맛을 음미해 가면서
천천히 먹을 만한 집은 아니다 싶어서 한번 가보고 안갔던 것 같네요.
저도 일본 여행가서 이치란 본점에서 줄 서서 먹은 적은 있지만 맛을 음미해 가면서
천천히 먹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집이라 좀 안타깝다란 생각만 남겨놓고 왔네요.
백화점 옆 kfc건물 근처에 있긴했죠! 00년대 중후반이라 맛을 너무 현지화한 탓인지, 육수자체가 특징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신 조금 더 안쪽 창서초쪽으로 들어가면 젊은 재일부부가 운영하던 오코노미야끼점은 정말 맛집으로 정평났죠! 편하게 이것저것 먹고싶을땐 시청 "히바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거기 두어번갔었는데
KFC는 아직있나요?
거기 존맛인데 ~~
라멘이라는 게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먹는 음식이 아닌데 일본에서는 ㅋ
맞어요 이찌멘이었나?
저돈이면 우리나라 김밥집가면 인스턴트라면에 김밥먹어도 저거보다 쌈..일본은 라면을 요리취급하지만 우리나라는 라면을 인스턴트취급함 그렇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이치란이 성공할수가 없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틈새라면점 5000-6000원하는대 가격경쟁력에서 절대 이길수가 없음...인식자체가 고작라면따위가 만원??? 이게 정답임
일본 오고나서 4개월 째, 이틀에 한 번 꼴로 라멘 먹는데, 이치란이 맛있긴 하지만, 가성비 좋은 다른 라멘집이 너무 많습니다..
일본기준 창렬이라지만 한국에서 파는 라멘집 보다는 혜자여서 매번 일본여행가면 한끼 정돈 꼭 먹고 옵니다 ㅎㅎ 근데 코로나 끝나고 간만에 갔는데 좀 짜더라구요. 조립식라면인데도 지점마다 맛이 다른게 신기..
조립식 라면이 머죠... 레고인가요
진짜 몰라서..
도톤보리도 폐업했나 헐
오사카 도톤보리 1호점 문 닫고 2호점은 열려있어욤
@@너무귀여워서죄송-e6z 감사합니다
와 내가 5년전에 갈때만해도 1호점 줄 너무 길어서 2호점으로 안내해주던데 ㅋㅋㅋ와우..문을 닫다니
이번달 초에 가서 잘 먹고왔으요. 돈코츠가 아니라 더 맛났음.
@@altairfloresta9023 이치란은 돈코츠라멘입니다.
5월 여행 갔을때.. 1시간 줄서 먹었는데.. 뭐지..?
뉴욕에 저런음식점내면 저기사는 일본출신이민자들 대상으로 하는거지 거기살던원주민들 상데대상으로 하는게아니라서 잘팔림
처음엔 이치란 라멘이 원래 비싼 줄 알았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서 지금의 가격이 됐나 보군요..
저번 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이제는 폐업한 곳이 많다니 씁쓸할 따름입니다.. 그나마 돈키호테에 이치란 라멘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멘이 있는 게 다행이지만 그것마저도 언젠간 없어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