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선수 압축 프레스나 용접으로 잘라서 만드는게 아니라 열변형으로 제작합니다 두꺼운 철판을 용접기로 가열한 후 물을 뿌리고 무한 반복 하시던 백발 노인 계셨는데 점심 먹고 오면 철판이 접시처럼 변하고 퇴근할 때는 쭈글쭈글 꽃바구니 처럼 되다가 다음날 보면 봉긋한 그릇처럼 구상선수 앞부분을 완성 할아버지 옆에서 공부하는 물호수 들고 있는 아저씨 한명이 있는데 맨날 따라 해봐도 두꺼운 철판 찢어지고 구겨지고 금가고 그러다 혼나고 어쩌다 성공해도 비파괴 검사 빠꾸당하고 참 신기한 작업이었어요
선박은 마찰저항, 형상저항, 조파저항을 받습니다. 이중 조파저항은 물체 앞부분에서 수면파가 생겨서 생기는 저항입니다. 구상선수는 마찰저항이 늘어나는 대신 수면파를 중첩시켜 상쇄하여 조파저항을 줄여줍니다. 선박의 형상과 속도에 따라 구상선수로 인한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다수의 선박들은 예상된 운항속도에 맞춘 자기만의 구상선수 모양을 가집니다. 느리고 뚱뚱한 유조선이나 벌크선의 경우 마찰저항이 조파저항보다 훨씬 크기에 구상선수의 효과가 적지만 빠르게 항해하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구상선수로 인한 효과를 굉장히 크게 받습니다. 군함의 경우 구상선수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군함의 경우 다양한 속도로 운항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구상선수와 선체가 만들어내는 파도의 위상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구상선수의 형상은 그냥 반구의 형태임. 배마다 달라지지 않음.. 중요한 것은 특정 속도에서 파도 위상의 중첩을 만들수 있는 튀어나온 길이가 더 중요함. 또한 구상선수를 설치한다고 모든 항해 속도에서 저항이 감소하는 게 아니라 특정 속도에서만 저항이 줄어들고 다른 속도애서는 구성선수가 저항을 증가 시킴. 멀리 다니는 배는 항구를 떠나면 상용운항속도라는 풀악셀의 90% 정도의 일정한 속도로 대양을 며칠에서 몇주동안 24시간 달리기 때문에, 그 속도에 적합하게 구상선수를 설치함.
큰배가 만드는 파도는 파장이 길고 규모가 크기 때문에 사람 눈에 전체가 안보여서 그래요.. 또한 큰배는 넓은 바다에서 전속력을 내지만, 사람이 관찰할 수 있는 근해에서는 속도를 많이 줄여서 만들어낸 파도가 작아요.. 넓은 바다에서 전속으로 달리는 큰배는 큰 파도 만들어내유..
초대형 선박이 건조됨에 따라 구상선수 또한 그에 맞게 커져야 하는데 커질수록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건 당연하겠죠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연비는 안 좋아지구요 그래서 구상선수를 달고 항해하는 것이 연비가 좋을지 없는 게 연비가 좋을지 연구하여 요즘에 나오는 초대형 선박에는 구상선수가 없는 배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
실제 선박관련 과에서 공부중인 박사과정입니다. 내연기관의 성능이 낮앗던 초기형 선박의 경우 동영상처럼 파도(유체)의 각종저항을 줄이기위해 설계된게 맞지만 최근 연구결과와 업체동향을 통해 미루어 볼 때, 최근 내연기관과 강력한 추진 성능 개발로 선박자체의 동력이 크게 증가하자 구상선수가 만들어주는 저항의 감소폭이 제작비용대비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추세입니다. 참고하세요~
영상 초반에 끼워 맞추는 저 블록도 더 작은 블록들이 합쳐진것임. 맨앞 동그란 두덩이도 큰 식탁만한 두꺼운 철판을 곡가공해서 그 여러개를 내부 뼈대 철강구조재에 맞게 붙인뒤 용접사들이 몇일간 달라붙어서 용접하고 또 다른 파트작은 블록이랑 연결해서 용접하고 용접하고 해서 저 모양으로 만든뒤 다시 저렇게 도크장에서 합체해서 용접.. 선수 선미부분은 공간이 좁아서 작업하기 더러움.. 초대형선박들은 조금 낫겠지만 몇만톤짜리 중형선박들은 일하기 더러울것임
구상 선수? 한국의 대형 조선 해양 3사 현대.삼성.한화(구.대우)에서는 BOSS 블록이라 부릅니다 과거엔 불과 물로 (곡직)을 하시던 장인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효율을 위해 두꺼운 철판을 여러 조각으로 만들고 굴곡에 맞게 밴딩하고 붙혀(취부) 조각 조각 붙혀진 철판 사이 개선된(심) 부위에 용접으로 채워 만듭니다
진짜 물리학자와 수학자는 존중받고 대우받아야 함
그걸 이제 알았나요? 상식이 없네 고졸인가
@@데스나이트-n8q아니.. 그 없나..?
아직도 안되고 있어 하는 말입니다만@@데스나이트-n8q
하지만 한국인걺….
@@데스나이트-n8q와 ㅋㅋㅋㅋ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대단함 컨셉이죠?
구상선수
압축 프레스나 용접으로 잘라서 만드는게 아니라
열변형으로 제작합니다
두꺼운 철판을 용접기로 가열한 후 물을 뿌리고 무한 반복 하시던 백발 노인 계셨는데
점심 먹고 오면 철판이 접시처럼 변하고 퇴근할 때는 쭈글쭈글 꽃바구니 처럼 되다가
다음날 보면 봉긋한 그릇처럼 구상선수 앞부분을 완성
할아버지 옆에서 공부하는 물호수 들고 있는 아저씨 한명이 있는데
맨날 따라 해봐도 두꺼운 철판 찢어지고 구겨지고 금가고 그러다 혼나고
어쩌다 성공해도 비파괴 검사 빠꾸당하고
참 신기한 작업이었어요
용접기로 가열하진 않습니다 히팅토치로 가열하구요 ㅎㅎ 곡직성형 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상당부분이 프레스로 가능해졌으나 여전히 곡성형 하는파트가 조선소마다 있지요 ㅎ
@@SJLEE-wc1yn 아하 드디어 전문가 등판
조선소 잡부로 알바하면서 할아버지 구경하면서 신기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nnamed000 할아버님이 진짜 기술자셨군요 ㅎㅎ 요즘은 최고등급 곡직사 구하는것도 어려운일입니다 ^^
비파괴검사 할 때마다 미안했습니다.
용접도 아닌데 곡직한거에서 비파괴 뭘 보나요?
구상선수와 함께 춤추며 수영하는 돌고래
멋진 친구
돌고래의 가호
멋진 청년
사실 존나 도망치고 있는 돌고래
나 선박인대 저거 배 성감대다
아니 댓글이랑 답글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현직 항해사가 봤을때 아주 군더더기 없는 설명이 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선박 관려된 사람들은 구상선수라 부르지 않고 bulbous bow 또는 그냥 bow라고 부릅니다 구상선수는 좀 부르기가 불편하니깐요 ㅋㅋ
저도 소시적 배탔던 사람으로서...일과 마치고 파도 조용한날 선수에서 머리 박고 바우해치고 나가는 모습보았는데...
달빛에 비춰지는 형광색 물갈음....하늘을 보면 은하수....안전운항 하세요..
@@김준호-x1p 추억이 방울방울
그래두 해기사 아님 smcp 잘 모르잖아요ㅎㅎ
바우 보선 무닝데크 데크하우스 패시지 포드 스타포드 (?) 등등 맞는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쓰던 …. 조선소 일 할 때의 기억도 나고 그립네요.
페시지 ... 저는 처음에 폐쇄지라고 하는줄 알고 무슨 밀실 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영어로 passage페스에이지 알고나서 충격 .. @@orimujung2643
선박은 마찰저항, 형상저항, 조파저항을 받습니다.
이중 조파저항은 물체 앞부분에서 수면파가 생겨서 생기는 저항입니다.
구상선수는 마찰저항이 늘어나는 대신 수면파를 중첩시켜 상쇄하여 조파저항을 줄여줍니다. 선박의 형상과 속도에 따라 구상선수로 인한 효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다수의 선박들은 예상된 운항속도에 맞춘 자기만의 구상선수 모양을 가집니다.
느리고 뚱뚱한 유조선이나 벌크선의 경우 마찰저항이 조파저항보다 훨씬 크기에 구상선수의 효과가 적지만 빠르게 항해하는 컨테이너선의 경우 구상선수로 인한 효과를 굉장히 크게 받습니다.
군함의 경우 구상선수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군함의 경우 다양한 속도로 운항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ddh ddg 계열도 구상선수 있긴한데 저 모양이랑 좀 다른듯
수면파가 생겨서 ×
수면파를 만들기 때문에, 즉 수면파를 만들어내려고 소모되는 에너지가 저항임.
구상선수와 선체가 만들어내는 파도의 위상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구상선수의 형상은 그냥 반구의 형태임. 배마다 달라지지 않음.. 중요한 것은 특정 속도에서 파도 위상의 중첩을 만들수 있는 튀어나온 길이가 더 중요함.
또한 구상선수를 설치한다고 모든 항해 속도에서 저항이 감소하는 게 아니라 특정 속도에서만 저항이 줄어들고 다른 속도애서는 구성선수가 저항을 증가 시킴.
멀리 다니는 배는 항구를 떠나면 상용운항속도라는 풀악셀의 90% 정도의 일정한 속도로 대양을 며칠에서 몇주동안 24시간 달리기 때문에, 그 속도에 적합하게 구상선수를 설치함.
@@islandtree7577모든 선박이 길이만 다르고 형태는 같은 구상선수를 가진다는 부분에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볼 땐 다 다르게 생겼어서요
@@islandtree7577 유조선과 컨테이너 선을 이미지 검색해 봐도 모양이 다르던데요? 컨테이너선의 구상선수는 영상처럼 앞부분이 살짝 위로 솟아 있는데 유조선은 형태가 좀 단순해 보이더군요.
이런 정보는 참 좋다
또하나의 지식을 배우네
조선해양공학 전공입니다.
저걸 bulb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면 저 bulb가 파를 들어올려서 기존의 파와 상쇄를 시켜 저항을 줄여줍니다.
돌고래 신낫네~❤
바다표면을 한번 끌어 올려서 파동을 본체 역방향으로 만드는구나.
엄청 신기하네.
파동을 본체 역방향으로 만다는게 아니라 기존에 생기던 파동의 반대 위상의 파동을 만들어서 파동을 상쇄시키는거죠
@@이잉-e8p 그 이야기 한거임.
😅😅😅😅😅😅😅😅
상쇄 아님.
그냥 잠수함 원리임
배가 잠수함 달고 다니면서 파도에 꿀렁대는거 잡는거
대형 군함에도 같은 이유로 구상선수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군함의 경우 이 안에 공간을 내서 음파탐지기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소나돔은 이렇게 돌출된 위치일수록 검출이 유리하기 때문에 구상선수가 없는 경우엔 함저에 따로 돌출물을 만들기도 하죠.
안녕 나야
는 해군이라 다 저기에 소나 달려있는줄 알았는데
상선들은 아닌가보네..
$
_SONAR 오늘도 쏘나?하던 선배들 생각나네_
원양어선은 있습니다 구상선수에
레이다달려있다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큰 배가 지나가도 파도가 별로 안쳤구나. 배 타고 나가보면 어선들 지나가면 파도 엄청 오는데 컨테이너선 처럼 큰 배들이 지나가면 파도가 거의 없음.
큰배가 만드는 파도는 파장이 길고 규모가 크기 때문에 사람 눈에 전체가 안보여서 그래요..
또한 큰배는 넓은 바다에서 전속력을 내지만, 사람이 관찰할 수 있는 근해에서는 속도를 많이 줄여서 만들어낸 파도가 작아요..
넓은 바다에서 전속으로 달리는 큰배는 큰 파도 만들어내유..
미국 이지스함이든 항공모함이든 3~40만톤 대 상선이든 파도가 어떻게 들이치는지는 유튜브 그냥 단순검색으로도 엄청나게 나옵니다 ㅋㅋ 뭔 개좆같지도 않은 소리하시는지..ㄷㄷ
말도 안되는ㅡㅡ
현직에있어요.. 고급기술자들만 쉽게만들수있지요.. 만들기 쉽지만 쉽지않아요
육체적 기술적으론 쉽지만
감각적으론 매우 어렵다
고급기술자 되기가 힘듬 업청 오랜시간이 지나야 기량이 올라오는듯함
@@joo5308 백발 노인분이 저걸 만들면 옆에선 중년의 숙련자가 저 기술을 배운다네요..
곡직 원리만 알면 쉬워요..
오히려 용접이 손재주도 있어야하고 익히는데 시간이 더걸려요
원리를 알면 쉽지않아요 프레스작업 방법,철판재질,철판 두께 ,사이즈 등등 변수가 너무많아서 쉽지않아요 성형만 20년하고있습니다
마지막에 아저씨 움찔 놀라는 포인트😂
마지막 상남자네.. 마티즈도 그런식으로 주차는 안해요..ㄷㄷㄷ
도선사가 없나ㅋㅋ
"배속"
찢재명: 마티즈 태워줄까?
영상 찾아보면 저렇게 돌진해서 막 부셔지고 난리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음
상병신보고 상남자라네;;
초대형 선박이 건조됨에 따라 구상선수 또한 그에 맞게 커져야 하는데 커질수록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건 당연하겠죠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연비는 안 좋아지구요 그래서 구상선수를 달고 항해하는 것이 연비가 좋을지 없는 게 연비가 좋을지 연구하여 요즘에 나오는 초대형 선박에는 구상선수가 없는 배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
몇 달 전에 이 주제로 된 비문학 지문 봤는데 뭔가 반갑다..
뭔가 지식코리아가 떠오르는 브금이네
진짜 어디 외국영상 퍼와서 나레이션따는 양산형 릴스보다 이런 릴스가 훨씬 낫고 영양가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에서 노는 돌고래 정말 사랑스럽다.
오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알게됐네요ㅎㅎ
재밋다 이정도 래벨의 컨텐츠를 언제까지 갖고올까요 기대합니다
추가적으로 뱃머리가 아래위로 출렁이는 것을 완화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구상선수가 없는 고깃배들은 아래위 출렁임이 심하죠
역활을x 역할을o
뭘 수정한 거임?
@@vincentr6567 한달전에 글에 이런 댓글 다는 이유는 뭐고 뭔 생각이래?
내가 뭘 수정했나? 모르겠네 ㅋ 모르는 내용 알려주면 내용에 관심을 가져라 뭐하로 남 깍아 내리는데 인생을 낭비하니
@@윤태원-t3k
뭐하로x 뭐 하러o
내가 언제 널 깎아 내렸어?
니 자격지심 아니고? ㅋ
한달이고 한평생이고 그건 니 사정이고 ㅋ
니가 댓글을 쳐 달 질 말던가.
그리고 틀린 거 알려주면 고마워 해야지 근본없는 천민 색기가 ㅋ
얼음깨는 용도인줄알았는데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쇄빙선도 아니고 뭣하러 얼음을...
TMI
일부 군함에는 음파탐지기를 구상선수 내부에 넣어 Bow-Mounted Sonar라고 부릅니다.
또는 HMS라고도 하지요
훌 마운티드 소나시스템
아니 저런거는 어케 생각해낸거야 진짜..너무 대단해
실제 선박관련 과에서 공부중인 박사과정입니다.
내연기관의 성능이 낮앗던 초기형 선박의 경우 동영상처럼 파도(유체)의 각종저항을 줄이기위해 설계된게 맞지만
최근 연구결과와 업체동향을 통해 미루어 볼 때, 최근 내연기관과 강력한 추진 성능 개발로 선박자체의 동력이 크게 증가하자 구상선수가 만들어주는 저항의 감소폭이 제작비용대비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추세입니다. 참고하세요~
@@user-ji8zx1zw4m실제로 예전엔 거의 볼보스바우형식으로 선수제작을 했지만 근 10년사이에 다른형식의 선수를 가진 선박이 많이 나오고있어요
저 앞머리가 배 전체 길이가 받는 저항을 일정한 비율로 줄여주는군요
돌고래 졸귀
혹부리영감 수영 개잘하겠네.
이러니 과학과 수학이 매력적이지
구상선수 먹으면 조뺑이칩니다~
조선소에선 상세도면도 안줘
그냥 하나하나 대고 기본도면으로 용접제작
도크때 피똥쌌습니다 ㅋㅋ
바우블럭 ㅈ빠지죠ㅋㅋ
영상 초반에 끼워 맞추는 저 블록도 더 작은 블록들이 합쳐진것임. 맨앞 동그란 두덩이도 큰 식탁만한 두꺼운 철판을 곡가공해서 그 여러개를 내부 뼈대 철강구조재에 맞게 붙인뒤 용접사들이 몇일간 달라붙어서 용접하고 또 다른 파트작은 블록이랑 연결해서 용접하고 용접하고 해서 저 모양으로 만든뒤 다시 저렇게 도크장에서 합체해서 용접.. 선수 선미부분은 공간이 좁아서 작업하기 더러움.. 초대형선박들은 조금 낫겠지만 몇만톤짜리 중형선박들은 일하기 더러울것임
오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읽는 것 만으로 새로운 지식 습득이 되네요.
저 구상선수를 한국인이 개발했다고 하더군요.
돌고래 멋지네~
그냥 단순히 생각해도 되게 효율적인것 같은데 되게 과학적이네
난 이 과학 지식에 이 브금이 좋더랗
구상선수 응원해요!
이런 댓글은 없냐?
국민수준 보면 있을법도 한데...ㅋㅋ
충각이잖아 ㅋㅋㅋㅋ
상선에 처음 적용한게 현대라던데.
국내에서 상선에 처음 도입한건 대우구요.현대는 요트에 처음도입하였습니다^^
돌고래 왜 저러나 귀엽다 했는데ㅋㅋㅋㅋ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었겠네
저거 배타는 아재들 뱃x 라고 부르던데ㅜㄷ ㄷ ㄷ
구상선수가 수영에대한 이해도가 높네요 아시안게임도 나오나요? 푸하하하하하
돌고래는 뭐지?
다른 쇼츠채널이랑 다르게 내용이 깔끔확실하네
연비가 몇프로쯤 올라갈지궁금하군요
암컷배에 수컷배가 구상선수를 박아넣고
아기배가 탄생
생각하는 꼬라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박이게이야.....
와 혹? 구상선수란용어도 득탬이고 이것의 쓰임에 대한 과학적지식도 득탬이네요
돌고래가 신이 났네요 :)
마지막은 걍 대형사고잖아 ㅋㅋㅋㅋㅋ
g스팟..탐지목적임..
남자는배..여자는항구..
들락달락거리다보면
g스팟을잘찿아야하기위함입니다.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ㅂㅅ
@@kimon2633 발기차게생활중입니닷!!!!!!!
컨셉충
근데 배도 여자니까 후타나리인건가?
그래! 난 이런 쇼츠를 바랬다고.. 루퍼트의 눈물같은게 아니라...
돌고래 주딩하고 비슷하게 생겼네ㅋ
20~30년전에 소프트웨어가 느려터졌을때 한가지 londing 컨디션으로 계산해서 저게 좋았던거고.. 저건 특정 draft에서만 유용하고 다양한 로딩컨디션에서는 오히려 역효과라 최근 선박은 많이 없애는 추세입니다
남성 성기의 귀두도 똑같은 원리입니다
조선소에선 일명 코블럭이라고하는데 내가 저거 만드는 전문가였는데 한개 만들면 찐빠진다. 제일 두꺼운 철판을 절곡해서 여러부위로 나눠서 하나하나 일일이 모양잡아가며 만드는데 철판 티크리스가 원체 두꺼워서 저거 용도가 바위나 여에 충돌시에 선체보호용 인줄 알았는데 저런용도였구나...
바다든 육지든 선수는 존재하는 구먼. 돌고래 바로 작업 들어간거 봐라. 역시 선수는 선수구만.
롯데월드에 있는 꼬꼬 보호대같이 생김ㅋㅋㅋ
도크에서 용접 했었는대 구상선수라는
명칭은 안썻고 '코'같이 생겨서 코라고 불렀다
내부용접 하면 일단 좁고 일반 선체보다
훨씬 두꺼운 철판을 썻던 기억이 있네요
배가 뜰려고 하는 저항은 높습니다 그러나 물저항 으로 배연료비는 두배로 먹는 겁니다
구상 선수는 어디 출신이죠?
귓 구멍에 뭐 박혔나? ㅋㅋ
@@2나경아빠 이 새뀌는 진짜 예능을 다큐로 쳐 보는 새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건 어떻게 생각하는것인가 대단하네...
저 질량이 박아도 끄떡없는 부두와 선수 ㄷㄷㄷ
질량이 박은게아니라 물체가 박았다가 정확하죠.질량은 공기중에 물질이고 물체는 공기중에 물건이기에 물체가 맞습니다^^
@@정대성-i6j 질량은 물체가 갖는 무게에 더 가깝지않나요
@@bjh5126 질량은 예로 먼지와 같은것이조^^
@@정대성-i6j 선생님의 오정보를
ua-cam.com/video/CVcKLhdqI9Q/v-deo.html
5:40부터 한번 보시고 수정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파도를 상쇄시켜줄거라는 생각으로 만들진 않았을 듯. 저렇게 만들면 뾰족한 각이 없으니 저항이 줄어들 거라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나중에 연구하다보니 파도를 상쇄시켜주는 효과까지!!!
그럼 기존 판옥선은 얼마나 힘들게 노를 저었던거지. 대단하다 조상님들...
예전에 어느 나라에서 저기 앉아서 12시간 동안 배타고 선진국으로 밀입국함ㄷㄷ
단딘하게 만들어진걸 보니 빙산이나 암초에도 유리한 기능도 있겠네요...
와 벽 박았을때 배에 있던 사람들 다 넘어졌을듯 여기 저기 다 깨지고 어우......
고대시대 배들도 저 부분이 있는데 알고 그렇게 만든 건가? 😮😮
F31블럭..
A블럭과 곡이 심한 블럭은 보통기술로는 힘듭니다
평블록과는 달리 정도 맞추기 힘든 블럭중 하나입니다
저렇게 무거운게 물위에뜬다니 참 신기하네 배든 비행기든 참신기해
우아 저거 엄청궁금했는데 이름도 모르겠고 검색하는 방법도 몰라 제발 선박전문가좀 만나고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딱 알려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구상선수 아주 대단한선수였군요
풀숲을 지나갈 때 그냥 들어가는 게 아니라 손으로 헤치고 지나가는 그런 느낌인건가
리터에 몇 km 가나요
참고로 빠르게 나아가는 대형선박이 아니라면 구상선수는 필요가 없습니다 ..
쉽게 말해 보강 상쇄 원리로 물리학1에서 배웁니다
배우면 제미있고 볼만하니깐 나중에 물리학 1에서 역학이랑 전기빼고 나머지는 제미있으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저항도막아주고 가끔충돌에도썬체카충돌하지못하게막아주는기능도함
군함에는 저기에 소나라고 음파 표적탐지기가 있어가지고
상선도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유체역학 구조물이였구나..
참고로 영국에 퀸 메리 호(1930)또한 같은 문제를 앓고 있었지만 속력을 더더욱 높여주는 방식으로 파도를 상쇄시켰다고 하더군요
구상 선수?
한국의 대형 조선 해양 3사 현대.삼성.한화(구.대우)에서는
BOSS 블록이라 부릅니다
과거엔 불과 물로 (곡직)을 하시던
장인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효율을
위해 두꺼운 철판을 여러 조각으로
만들고 굴곡에 맞게 밴딩하고 붙혀(취부)
조각 조각 붙혀진 철판 사이 개선된(심) 부위에 용접으로 채워 만듭니다
역시 보통 선수가 아니었어. 에이스였어.
어릴땐 충파인줄 알았음ㅋㅋㅋ 커다란 해적선같은거 있으면 ㅈㄴ 직진 때려서 개박살 내버릴 생각으로 달아놓은줄ㅋㅋ
청동기 시대 인간에 조선술.. 이시대에도 크게 변치않는.
마지막에 얼마나 단단한지 보여줄려고 박아 보이네
와…..혹시 과학 천제🙈
연비가 가장 키포인트임 대형선박 하루 기름값 2억 업다운함
가끔 배 앞쪽에 물개가 밀항 목적으로 올라타서 가더라
저거 안에 들어가서 블라스팅 치면 뒤진다.. 폐쇄공포증있는 사람들은 못 들어가... ㅠㅠ
와 이거 진짜 궁금했지만 검색은 안하던 부분인데
궁금증 깔끔하게 해결하고 갑니다 :)
구상선수=불보우스바우, 이동시 나오는 파도=발산파, 선박이 초대형화 되면서 불보우스바우가 없어지는 형태의 선박들도 나오고 있음.
저 앞부분 안에 작업 하기가 무척 힘듬....
좁은 공간이라...
다 보기 전에 '구상선수가 달려있으면 앞에 헤엄치던 돌고래가 알아보고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더니 심오한 이유가 있었네요
왠일로 아주 유익한 쇼츠가 나왔네
저걸로 충각하면 되는건가요
오호.. 처음 알았네요 공대졸업했어도..
수학ㆍ공학자도 그렇고 돌고래도 진짜 똑똑하네요..
24.4.11 목 1321
이때까지 얼음치고나가라고 달려있는줄알았네요
작용.반작용과 위상반전의 원리를 융합한 거대한 예술작품..
작용 반작용까진 맞으나 위상반전은 아닙니다.기술력이 더해진게 맞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