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음으로써 사랑의 기술에 관한 안이한 교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커다란 실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히려 이 책은 사랑이란 얼마나 성숙했느냐 하는 것과는 관계없이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감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쓴 것이다. 자신의 전체적인 인격을 발달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사랑을 위한 모든 시도가 결국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확신시켜 주려는 것이 바로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이다. 즉 저마다의 개인적인 사랑을 통해 만족을 얻는 것도 이웃을 사랑하는 능력이 없이는, 그리고 진정한 겸손과 용기 신념과 철저한 훈련이 없이는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강조하고 싶다. 사랑은 기술인가? 사랑이 기술이라면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요구된다. 아니면 사랑은 우연히 경험하게 되는, 즉 행운만 있으면 빠져들게 되는 즐거운 감정인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사랑을 즐거운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작은 책에서는 사랑은 기술이라고 전제하고 있다.- 사랑에 대해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첫번재 오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즉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사랑받는' 문제로 생각한다. 사랑에 대해서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세번째 오류는 사랑에 '빠진다'는 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다'는 영속적인 상태,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랑에 '머물러 있다'는 상태를 혼동하고 있는데 있다. 그들은 심취, 즉 서로에게 ‘미쳐 있다’는 것을 그들은 사랑의 강도를 나타내는 증거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단지 그들이 전에 얼마나 고독했었는가를 나타내는 것에 불과하다. 사랑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활동이다.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랑의 능동적인 특징을 나타낸다면, 사랑은 기본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준다는 것은 잠재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는 바로 그 행위를 통해서 나는 나의 힘과 부와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는 것은 나를 환희로 가득 채워준다. 나는 자신을 충만되어 있고 소비하고 살아있는, 따라서 즐거워하는 자로 경험한다.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왜냐하면 주는 것은 박탈이 아니라 주는 행위를 통해서 나의 생동감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엔 지루하던 책이 지금은 상당부분 공감되네요 안개처럼 희미하던 사랑의 정의가 명료해집니다. 사랑이라 생각했던 감정들이 무색해지기도합니다 사랑이 기술이라면 당연히 배워야겠지요. 제목만 알고 작가만 알던 책을 읽어보고싶게 합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있습니다.~~^^
사랑을 준다는 것에 대한 의미 부여가 참 맘에 들더군요. "자신을 충만되어 있고 소비하고 살아있는, 따라서 즐거워하는 자로 경험하게 해준다." "준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절대적인 기쁨이다"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사랑을 하여 삶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댓글로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남녀 사이의 테크닉을 기대하고 읽은 사람들도 많았죠. 학창시절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ㅎ 이 책은 곁에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책이죠. 이런 고전이 많이 읽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특히 청춘들이~~^^ 요즘은 고전을 읽는다고 하면 고리타분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듯 해서 안타까워요. 설연휴 마지막 날, 평안히 잘 쉬세요. 건강하세요.^^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 제목에 끌려서 봤는데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즐겁다고 표현한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이 책을 완독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버스타고 다니며 들을수 있는 책읽어주는 영상을 찾다가 루나 펄스님을 발견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읽다보면 밑줄 긋게 되는 문장이 넘쳐나는 책이에요. 사랑에 관한 일반적인 오류가 얼마나 많았었나 깨닫게 되구요. 이성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 형제간의 사랑,,,,등 전인류적인 사랑 뿐 아니라 신에 대한 사랑까지도 서술하고 있는 방대한 책이에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큰 힘을 얻습니다. 설연휴 마지막날,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책을 읽다 단어들이 어렵고 너무 읽기가 힘들어서 들어왔는데 간략하게이야기하자면 자신을 발전시켜라로 해석해도되는걸까요?. 자기자신이 풍요로움으로 가득차면 그것이 시장을 탐색하는 이성들에게는 가장 좋은것으로보이고, 그것을 구매하려고하는 욕구가생깁니다. 또 사랑을 받는것의 기쁨은 고마움과 기쁨이라면 사랑을 주는것은 내가 행동함으로써 얻는 기쁨(자아실현) 같은 더 고차원적인 행복이기에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더 좋다 라는식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결국은 사랑이란 나자신을 사랑하는일과 같다는느낌을 받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이네요^^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사랑이 더 적극적인 행위이며 더 성숙한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죠. 그리고 사랑은 훈련과 기술을 통해 더 성숙한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고 ,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넘어서 전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영역을 넓혀야 진짜 아름다운 사랑이다라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꽃을 사랑한다면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꽃에 물주는 것을 잊어버린 여자를 본다면 우리는 그녀가 꽃을 사랑한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우리들의 적극적인 관심인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빗소리에 잠이 깨였어요 연휴의 마지막날 빗소리와 좋은 낭독에 행복해집니다. 이대로 조금 더 뒹굴뒹굴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선물 잘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설연휴 마지막날, 잘 쉬고 계시죠? 적극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해 최고의 기쁨을 누리시길요. 에리히 프롬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이죠. HJ J님은 충분히 누리고 사실 것 같아요. 지혜롭고 따뜻하신 분~^^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표현입니다. 사람은 자발적인 존재로 꽃만큼 의존적이지는 않지요. 저는 물을 주고 받는 일에 게으른 편입니다 물 정도는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두 사람이 만나 한차원 높은 성장을 이루기 위해 '서로 등을 긁어주는' 협업을 할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런 사람 만나기가 힘드네요. 이해가 부족한 답글이라면 용서를..
💞 사랑의 나무 💕 한송이 꽃이라는것 .⚘ 펄럭이는 낙엽이 아니라 🍁 펄떡이는 심장의 소리 라는것 진정한 대지위에 창공을 🦜날아오르는 모험 이구나 . 희망찬 마음으로 초대 받은듯이 찾아오는 손님 같구나 ... 🏃♂️친구란 꽃은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어떤 사람은 향수에젖고 . 어떤 사람은 이별이 시작된다 🌈누군가 꽃을 사랑해도 되는지 알고 싶다면 꽃과함께 밤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시간은 멈출수 없지만 🌈 💝행복이란 시간은 짦다는 것을 삶에서 감탄사로 살아야한다 ? 🌷인생의 삶이란 꽃을 바라보듯이 뜨겁게 사랑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일이라는것 ? 🌜꽃을 통해서 인생의 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노라🌛🌛🌛🌛 Lunar pulse THANKS 좋은 하루되세요 ! Conversation
루나님~ 학창시절에 이 책을 접하고서는 단숨에 프롬 프로이드 융 매슬로를 읽었어요. 우리의 마음이 아프면 병원에 달려가서 의존성과 부작용이 강한 신경정신과 약을 한웅큼 먹는게 현실인데. 그럴수록 인간은 빈곤해 지는것 같아요.. 그전에 인지치료가 선행되는게 더 중요하며 그러한 인지치료는 인간 정신의 작용을 이해하는데서부터 출발해야하며.. 위에 열거된 저자들의 도서는 정신분석에 관한 이해를 돕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고전이라 보여져요.. 물질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나와 남을 이해하는게 굉장히 중요한거라고 감히 혼자 생각해 보네요.. . 루나님~ 마지막 명절날 유익한 낭독을 해 주셔서 그 노고에 감사드려요.. ^^ .
저도 트로이트, 융의 책을 소개해드릴 계획을 하고 있었어요^^ 낭독 허락을 받으려고 출판사 알아보는 중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인간 실존의 문제에 대한 해답, 사랑덕분에 기적같은 날들의 연속입니다. 남은 시간도 최대한 행복하시길 바래요.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의 기술" 저자 에리히 프롬 이 1956년에 펴낸 책에서 사랑이란 주는것으로 당신통해 나의 모든 에너지 살아있는 생명을 준다는것이다 내가 만약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 내가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통해 나자신도 사랑한다고 해야한다 준다는것은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호,책임,존경,지식등 모든걸 가족과 친지 이웃과 사회에 주고 나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쏟아 너로 통해 나눌 내전부의 사랑이다 평생에 걸쳐, 실천해야하는 난이도, 높은 행동의 기술이다 .
사랑의 기술은 저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있는 책입니다. 신입생 권장도서를 알뜰히 챙겨읽던 친구에게 제목만 보고 섹스 의 테크닉? 아님 섹스 의 테크놀러지? 냐고 물었었네요. 저는 정신분석학자들을 혐오했어요 포이에르 바하의 변증법적 유물론 이후 과학적 관점에서 인간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기준 마르크스 의 사회과학 다윈의 자연과학 니체의 과학적 인문학 거기서 나가 프로이트의 인간의 정신에 대한 과학적 접근에 대한 거부감 메마르고 물기없는 객관을 앞세우는 독일계 시대 정신에 대한 체질적인 이질감도 있고요 그 잘난 느네는 그 잘난 정신으로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유태인을 학살할수 있었느냐? 정신병환자가 정신과 약을 먹고 증세가 완화되고 심리장애자가 심리상담을 받고 치료되는 현실 앞에서도 그건 질병의 치료일뿐이라고 애써 외면하고 싶은 마음. 인간의 정신은 무엇인가 다른 신성아래 존재하고 고귀하며 아름다운 무엇이라고 믿고 싶은 ... 우리는 후배 성리학자들에게 학문적으로 논리적으로 마지막 길목에 내몰리면서도 그래도 사람만은 내어줄수 없다는 퇴계의 고집을 이해할수 있을까? 사랑은 책으로 이해되고 이성으로 실천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학기 새 책과 공책에 손수 아들의 이름을 적어주시던 아버지의 마음과 시부모에게 드리는 음식을 자식의 손으로 전하던 어머니의 마음 사랑은 감정으로 이해되고 습관으로 실천되어 진다는 내 믿음을 놓고싶지는않아요 사랑은 운명이라고 믿고 싶은 ...,
주제가 "사랑의 기술" 놀랍고 휘청거린다. 담담하게 작가의 의식흐름 스피킹에 열중한다. "내재적인 힘과 덕은 하나이며 자유로운 행위.." "이론의 습득과 실천의 숙달이 사랑 기술의 원천" 아~ 고달픈 학생들이여~ 실패의 원인 살펴보고 그 사랑 회복 하는길 사랑은 활동이며 참여 하는것이다~ 운운.. 주어지는 덕은 박탈 당하는것보다 참는것이 낫다 이에 더하여 주는것은 , 받는것보다 즐겁다한다. 내작은 머리로 숱한 사랑이론 분석불가 용하게 낭독부분 다들은 이유 하나는 달 독자님들 다 아시죠? 고맙습니다요 잘 들었습니다요 콩나물 시루에 물붓기 그래도 콩나물은 잘도 자란다~ 화이팅!
@@lunar_pulse 생각해보자 ! "사랑의 기술" 에서 공감가는 구절이 떠오른다. "인간실존에, 고난 극복의 유일한 힘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에 웃고, 사랑때문에 가슴저민, 세상 큰주제가 사랑이다. 사랑 가득한 맘 , 세상 모든 사람들이 , 살아갈수 있도록 하는법 . "사랑의 기술" 이기술만 있다면 , 눈물의 씨앗 따윈 없었을터 부모와 자식간의 수직사랑 형제와 친구간의 수평사랑 나와 이웃 함께하는 큰사랑 사랑의 수없이 많은종류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계에 우주적인 통찰로도 이뤄질 그 사랑들 다 세분화하여 기술로 대처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큰꿈 이루려나보다 사랑의 기술이 혹자처럼 있다고 믿어 그사랑 배우고 익혀서 그 위대한 사랑의 기술로 누가 제발 나좀 가르쳐 주세요 사랑이라는 두글자 주제 가르치는 기술학 당당히 세상에 서다 어라 이게 아닌데~ ㅎㅎ 너무 나갔나보네 이렇게 좋은기분 들게한 "사랑의 기술" 소개하신 루나펄스님 작가의도대로 고생하셨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달사랑 여러분 손 들어요! "사랑사랑 내사랑 어화둥둥"
@@lunar_pulse 사랑기술, 사랑의 힘은 내 전부를 주는것! 내안이 성숙해야, 내 능력이 입증되야, 온세상 모든것 사랑해야지! 오월의 새벽 사랑 주기위한 새소리 달콤한 잠 깨워 지저귄다 LP판에서 듣던 그 새소리가 선명히 들린다 사랑을 부르는 펄스의 노래 찌르르 찔 찌리찌리 사랑은 주는것이라네 사랑의 기술이 노래하는 새벽 새들도 아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위해 에리히가 사랑의 기술 펼친다 집중하고 공감하고 지정의가 모두 동원되어 널위해 만물위해 나 사는것 머리로는 이해되나 첫단계 참는것에서 탈락 에휴,사랑 참 힘들고도 어렵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사랑의 기술에 관한 안이한 교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커다란 실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히려 이 책은 사랑이란 얼마나 성숙했느냐 하는 것과는 관계없이 쉽게 빠져들 수 있는 감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쓴 것이다.
자신의 전체적인 인격을 발달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사랑을 위한 모든 시도가 결국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확신시켜 주려는 것이 바로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이다. 즉 저마다의 개인적인 사랑을 통해 만족을 얻는 것도 이웃을 사랑하는 능력이 없이는, 그리고 진정한 겸손과 용기 신념과 철저한 훈련이 없이는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강조하고 싶다.
사랑은 기술인가? 사랑이 기술이라면 사랑에는 지식과 노력이 요구된다. 아니면 사랑은 우연히 경험하게 되는, 즉 행운만 있으면 빠져들게 되는 즐거운 감정인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사랑을 즐거운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작은 책에서는 사랑은 기술이라고 전제하고 있다.-
사랑에 대해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첫번재 오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하는' 즉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사랑받는' 문제로 생각한다.
사랑에 대해서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세번째 오류는 사랑에 '빠진다'는 최초의 경험과 사랑하고 '있다'는 영속적인 상태,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랑에 '머물러 있다'는 상태를 혼동하고 있는데 있다.
그들은 심취, 즉 서로에게 ‘미쳐 있다’는 것을 그들은 사랑의 강도를 나타내는 증거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단지 그들이 전에 얼마나 고독했었는가를 나타내는 것에 불과하다.
사랑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활동이다. 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랑의 능동적인 특징을 나타낸다면, 사랑은 기본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준다는 것은 잠재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는 바로 그 행위를 통해서 나는 나의 힘과 부와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는 것은 나를 환희로 가득 채워준다. 나는 자신을 충만되어 있고 소비하고 살아있는, 따라서 즐거워하는 자로 경험한다.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왜냐하면 주는 것은 박탈이 아니라 주는 행위를 통해서 나의 생동감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엔 지루하던 책이 지금은 상당부분 공감되네요 안개처럼 희미하던 사랑의 정의가 명료해집니다. 사랑이라 생각했던 감정들이 무색해지기도합니다
사랑이 기술이라면 당연히 배워야겠지요. 제목만 알고 작가만 알던 책을 읽어보고싶게 합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있습니다.~~^^
@@황정인-c5t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잘 듣고 갑니다... 사랑은 수동적인 것이 아리라 활동이다 미치게 사랑한다는 것이 서로 얼마나 고독했느냐라는 것에 급 공감하며...사랑은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참여하는 것 . 사랑은 받는것보다 주는것.... 감사합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기술 어린시절 읽어보았죠 루나펄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감사드려요
미리 감사드리고 소중히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저는 요즘 사람에 대하여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주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안한 목소리 넘 좋아요
앞으로도 자주 들를게요^^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주는 것...가장 필요한 일이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편한 밤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이 충만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오늘도잘들었습니다
새해도건강하시고새해복많이받으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설연휴 마지막날, 평안히 푹 쉬세요.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 끝까지 듣고싶은 목소리의 당신은 누구신가요?
감사합니다 님의목소리를 주신 당신의 부모님과 신께 감사드립니다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한 나의 목적을 위한 사랑이 아니었던가?~~
루나님~~곳곳에 깊숙히 스며들고있습니다~~~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댓글로 힘을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래요.
🌜사랑의 기술🌛
사랑은 받는 것보단
주는 것아다 란.
표현이 너무 아름답내요.
오늘도 감사 합니다~~💞
사랑을 준다는 것에 대한 의미 부여가 참 맘에 들더군요.
"자신을 충만되어 있고 소비하고 살아있는, 따라서 즐거워하는 자로 경험하게 해준다."
"준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절대적인 기쁨이다"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사랑을 하여
삶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댓글로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이 책을 본 뒤에
저는 선악과를 먹은 듯이 눈이 뜨여졌던 경험을 했습니다.
사랑의 스킬이나 테크닉 따위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존재의 궁극적
원리를 간파한 책이죠.
에리히 프롬과 만나는 일은 참 기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남녀 사이의 테크닉을 기대하고 읽은 사람들도 많았죠.
학창시절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ㅎ
이 책은 곁에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책이죠.
이런 고전이 많이 읽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특히 청춘들이~~^^
요즘은 고전을 읽는다고 하면 고리타분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듯 해서
안타까워요.
설연휴 마지막 날, 평안히 잘 쉬세요.
건강하세요.^^
제 마음을 알아주는것 같아서 너무 좋은 책인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몇차례 읽어 본 책인데, 이렇게 기분 좋게 다시 듣게 되니 더욱 좋군요.
감사합니다
책 읽는거 별로 안 좋아 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목소리 입니다 루나 펄스님.
마치 가을 바람을 맞으며 나무 아래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따스한 댓글에 낭독의 기쁨이 크네요.
애청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삶을 응원할게요.
3:14 시작
이책을 읽으면서 '기술'이란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사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네요.
아, 무엇보다 청목출판사에서 나온 '사랑의 기술'이 저는 가장 좋았는데, 이렇게 소개되어 다행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용허락해준 출판사에 감사할뿐입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 제목에 끌려서 봤는데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즐겁다고 표현한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이 책을 완독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버스타고 다니며 들을수 있는 책읽어주는 영상을 찾다가 루나 펄스님을 발견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구독해주시고 정성스런 댓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위에서 듣는 오디오북,
좋은 벗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구독/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감미롭네요♥♥♥♥♥
감사합니다.
에릭프롬은 내 첫사랑 실패후 너무 너무 감격스럽게 읽은 책인데. 여러사람한테 선물도 했는데. 책을 읽게해준 나에게는 근본적인 감격을 준 책 입니다.
애청해주시고 따스한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채널이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영어 책으로 도전해보려 하는데...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네요!
따스한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장에서 얻을수있는것 중에서 가장 좋은것을 찾아냈다는
느낌을 갖게될 때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사랑도 전략이 필요한가봐요.. 먼가 좀 씁쓸하지만
사랑에 빠졌을 때의 순간을 시장논리로 빗대어 표현했을 뿐이에요^^
적극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해 삶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래요.
오늘도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제가 오디오북을 많이 듣는데 목소리가 제일 듣기 편안하고 책내용도 요약을 잘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책으로 한 번더 읽어봐아겠어요~
편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대때 멋모르고 읽었던 책입니다.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에리히 프롬.
삶의 첫벗째 짝사랑을 다시 만난듯 하네요.
풍요속 빈곤인 지금 삶의 일침서를 다시꺼낸듯 싶어집니다.
서양의 사랑하는 노자도 뵙네요.
참으로 감사드려요.
읽다보면 밑줄 긋게 되는 문장이 넘쳐나는 책이에요.
사랑에 관한 일반적인 오류가 얼마나 많았었나 깨닫게 되구요.
이성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 형제간의 사랑,,,,등 전인류적인 사랑 뿐 아니라
신에 대한 사랑까지도 서술하고 있는 방대한 책이에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큰 힘을 얻습니다.
설연휴 마지막날,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남녀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되는 이야기이기도한것 같아요 ~ 잘듣고 갑니다 ~~♥♥♥
전인류적인 사랑뿐 아니라 신에 대한 사랑까지도 기술한 책이에요.^^
관심있게 들어주시고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이란 것을 남녀사이라는 이성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사랑에 대해 자신이 미성숙하고 무지하다고 증명하는 꼴이죠. 사랑이란 우리가 느끼는 어떠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을 하는 활동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런 개념이 나오더라구요.
책을 읽다 단어들이 어렵고 너무 읽기가 힘들어서 들어왔는데
간략하게이야기하자면 자신을 발전시켜라로 해석해도되는걸까요?.
자기자신이 풍요로움으로 가득차면 그것이 시장을 탐색하는 이성들에게는 가장 좋은것으로보이고, 그것을 구매하려고하는 욕구가생깁니다. 또 사랑을 받는것의 기쁨은 고마움과 기쁨이라면 사랑을 주는것은 내가 행동함으로써 얻는 기쁨(자아실현) 같은 더 고차원적인 행복이기에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더 좋다 라는식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결국은 사랑이란 나자신을 사랑하는일과 같다는느낌을 받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이네요^^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보다 주어서 비워지는 사랑이 더 적극적인 행위이며 더 성숙한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죠.
그리고 사랑은 훈련과 기술을 통해 더 성숙한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고 ,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넘어서 전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영역을 넓혀야 진짜 아름다운 사랑이다라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새 사랑에빠져서 다시들어와봤어용.. 사랑에대한 대상의문제 (매력적인여성)이상형에가까운 좋아하게되었는데 희안하게 남주긴아깝고 나갖기는 싫은상태가 되더라구요..
걸리는점이 처음보자마자 좋아하게된것보단
그사람이 줬던 호감,사랑스러운눈빛으로 좋아하게된것입니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확신을주는 (주는것에대한 사랑)
을 할수없으니 사랑에대한 감정에 큰 혼란이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읽어보려구합니다..
멋진 책 감사히 잘 들었어요
사랑에 대해서 정신적인 분석과 삶의 귀하고깊은 예술작품을 선사받은 기분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수고 하셨어요~♡
이 책은 두고 두고 읽어볼만한 책이에요.^^
밑줄 긋게 되는 문장들이 넘쳐나요..
적극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설명절 끝나고 피곤하실텐데, 평안히 푹 쉬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큰 힘이 됩니다.^^
꽃을 사랑한다면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꽃에 물주는 것을 잊어버린 여자를 본다면
우리는 그녀가 꽃을 사랑한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우리들의 적극적인 관심인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빗소리에 잠이 깨였어요
연휴의 마지막날 빗소리와 좋은 낭독에 행복해집니다.
이대로 조금 더 뒹굴뒹굴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선물 잘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설연휴 마지막날, 잘 쉬고 계시죠?
적극적인 사랑의 행동을 통해 최고의 기쁨을 누리시길요.
에리히 프롬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이죠.
HJ J님은 충분히 누리고 사실 것 같아요.
지혜롭고 따뜻하신 분~^^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표현입니다. 사람은 자발적인 존재로 꽃만큼 의존적이지는 않지요. 저는 물을 주고 받는 일에 게으른 편입니다 물 정도는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두 사람이 만나 한차원 높은 성장을 이루기 위해 '서로 등을 긁어주는' 협업을 할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런 사람 만나기가 힘드네요. 이해가 부족한 답글이라면 용서를..
@@daesikkim9682 충분히 공감이 되는 댓글입니다.
남은 삶은 그런분을 만나 아름답고 눈부시게 살아가시길 바래요.
꼭 만나실거에요.🤗
들어주시고 좋은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랑의 나무 💕
한송이 꽃이라는것 .⚘
펄럭이는 낙엽이 아니라 🍁
펄떡이는 심장의 소리 라는것
진정한 대지위에 창공을
🦜날아오르는 모험 이구나 .
희망찬 마음으로 초대
받은듯이 찾아오는 손님
같구나 ...
🏃♂️친구란 꽃은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어떤 사람은 향수에젖고 .
어떤 사람은 이별이 시작된다
🌈누군가 꽃을 사랑해도 되는지 알고 싶다면 꽃과함께
밤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시간은 멈출수 없지만 🌈
💝행복이란 시간은
짦다는 것을 삶에서 감탄사로
살아야한다 ?
🌷인생의 삶이란
꽃을 바라보듯이 뜨겁게
사랑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일이라는것 ?
🌜꽃을 통해서 인생의 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노라🌛🌛🌛🌛
Lunar pulse THANKS
좋은 하루되세요 !
Conversation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평온한 저녁보내세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이다. 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고정 댓글 읽어보세요^^
프롬의 사랑은 묵자의 兼愛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다. 사랑은 자기애와 이타성을 함께 한다. 개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도 이기적 목적을 승화시킨 이타적 사랑. 묵자의 사랑을 공부합시다.
루나님~
학창시절에 이 책을 접하고서는 단숨에 프롬 프로이드 융 매슬로를 읽었어요.
우리의 마음이 아프면 병원에 달려가서 의존성과 부작용이 강한 신경정신과 약을 한웅큼 먹는게 현실인데. 그럴수록 인간은 빈곤해 지는것 같아요..
그전에 인지치료가 선행되는게 더 중요하며 그러한 인지치료는 인간 정신의 작용을 이해하는데서부터 출발해야하며.. 위에 열거된 저자들의 도서는 정신분석에 관한 이해를 돕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고전이라 보여져요..
물질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나와 남을 이해하는게 굉장히 중요한거라고 감히 혼자 생각해 보네요..
.
루나님~ 마지막 명절날 유익한 낭독을 해 주셔서 그 노고에 감사드려요.. ^^
.
저도 트로이트, 융의 책을 소개해드릴 계획을 하고 있었어요^^
낭독 허락을 받으려고 출판사 알아보는 중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인간 실존의 문제에 대한 해답, 사랑덕분에
기적같은 날들의 연속입니다.
남은 시간도 최대한 행복하시길 바래요.
항상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의 기술"
저자 에리히 프롬 이
1956년에 펴낸 책에서
사랑이란 주는것으로
당신통해 나의 모든 에너지
살아있는 생명을 준다는것이다
내가 만약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면
내가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통해
나자신도 사랑한다고 해야한다
준다는것은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호,책임,존경,지식등 모든걸
가족과 친지 이웃과 사회에 주고
나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쏟아 너로 통해 나눌 내전부의 사랑이다
평생에 걸쳐,
실천해야하는 난이도,
높은 행동의 기술이다 .
책내용이 지극히 기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듯해서 크게 공감은 되지 않으나 한가지 요건은 되는것 같습니다.근본적인 분석이 아니라 피상적인 기술이라는 테두리여 갇힌...
저의 낭독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라, 코끼리의 코만 만지는 격이죠.
제가 낭독을 더 흥미있게 했어야했는데,
낭독의 오류인듯 싶네요.^^
종이책으로 읽으시면 다른 느낌이 나실거에요.🤗
늘 애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사랑의 기술은
저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있는 책입니다.
신입생
권장도서를 알뜰히 챙겨읽던 친구에게
제목만 보고
섹스 의 테크닉?
아님
섹스 의 테크놀러지? 냐고 물었었네요.
저는
정신분석학자들을 혐오했어요
포이에르 바하의 변증법적 유물론 이후
과학적 관점에서 인간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기준
마르크스 의 사회과학
다윈의 자연과학
니체의 과학적 인문학
거기서 나가
프로이트의
인간의 정신에 대한 과학적 접근에 대한
거부감
메마르고
물기없는 객관을 앞세우는
독일계 시대 정신에 대한
체질적인 이질감도 있고요
그 잘난 느네는
그 잘난 정신으로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유태인을 학살할수 있었느냐?
정신병환자가
정신과 약을 먹고 증세가 완화되고
심리장애자가 심리상담을 받고 치료되는
현실 앞에서도 그건
질병의 치료일뿐이라고
애써 외면하고 싶은 마음.
인간의 정신은
무엇인가 다른 신성아래 존재하고
고귀하며
아름다운 무엇이라고 믿고 싶은 ...
우리는
후배 성리학자들에게
학문적으로
논리적으로
마지막 길목에 내몰리면서도
그래도 사람만은 내어줄수 없다는 퇴계의
고집을 이해할수 있을까?
사랑은 책으로 이해되고
이성으로 실천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학기 새 책과 공책에
손수 아들의 이름을 적어주시던
아버지의 마음과
시부모에게 드리는 음식을
자식의 손으로 전하던
어머니의 마음
사랑은
감정으로 이해되고
습관으로
실천되어 진다는
내 믿음을
놓고싶지는않아요
사랑은
운명이라고
믿고 싶은 ...,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에 관한 그믿음이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렇게만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오늘도 사랑이 가득한 날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책은그의 읽어본적없는1인 전혀 아니다
내용 서술은 굉장히 집요 하지만 전 혀 아니다
책내용입니다^^;
저의 낭독은 극히 일부이기때문에
코끼리의 코만 만지는 격이죠.
종이책으로 차분히 읽어보시면
다른 느낌이 드실거에요.
주제가
"사랑의 기술"
놀랍고 휘청거린다.
담담하게
작가의 의식흐름
스피킹에 열중한다.
"내재적인 힘과
덕은 하나이며
자유로운 행위.."
"이론의 습득과
실천의 숙달이
사랑 기술의 원천"
아~
고달픈 학생들이여~
실패의 원인 살펴보고
그 사랑 회복 하는길
사랑은 활동이며
참여 하는것이다~ 운운..
주어지는 덕은
박탈 당하는것보다
참는것이 낫다
이에 더하여
주는것은 ,
받는것보다 즐겁다한다.
내작은 머리로
숱한 사랑이론 분석불가
용하게 낭독부분
다들은 이유 하나는
달 독자님들 다 아시죠?
고맙습니다요
잘 들었습니다요
콩나물 시루에 물붓기
그래도
콩나물은
잘도 자란다~ 화이팅!
저도 콩나물~^^
독자님들 덕분에 어려운 책도 탐독하게 되네요.
물부은만큼 정신도 영혼도 쑥쑥 올곧게 성장하여
선한 행동으로 발현되길 꿈꿉니다.
정성스런 댓글에
하루의 시작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lunar_pulse
생각해보자 !
"사랑의 기술" 에서
공감가는 구절이 떠오른다.
"인간실존에,
고난 극복의 유일한 힘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에 웃고,
사랑때문에 가슴저민,
세상 큰주제가 사랑이다.
사랑 가득한 맘 ,
세상 모든 사람들이 ,
살아갈수 있도록 하는법 .
"사랑의 기술"
이기술만 있다면 ,
눈물의 씨앗 따윈 없었을터
부모와 자식간의 수직사랑
형제와 친구간의 수평사랑
나와 이웃 함께하는 큰사랑
사랑의 수없이 많은종류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계에
우주적인 통찰로도 이뤄질
그 사랑들 다 세분화하여
기술로 대처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큰꿈 이루려나보다
사랑의 기술이
혹자처럼 있다고 믿어
그사랑 배우고 익혀서
그 위대한
사랑의 기술로 누가
제발 나좀 가르쳐 주세요
사랑이라는
두글자 주제 가르치는
기술학 당당히 세상에 서다
어라 이게 아닌데~
ㅎㅎ 너무 나갔나보네
이렇게 좋은기분 들게한
"사랑의 기술"
소개하신 루나펄스님
작가의도대로 고생하셨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달사랑 여러분 손 들어요!
"사랑사랑 내사랑 어화둥둥"
@@장효근-t6q
사랑의 기술도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지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눈길닿는 곳마다 사랑이 가득하길 빕니다🙏
@@lunar_pulse
사랑기술,
사랑의 힘은
내 전부를 주는것!
내안이 성숙해야,
내 능력이 입증되야,
온세상 모든것 사랑해야지!
오월의 새벽
사랑 주기위한 새소리
달콤한 잠 깨워 지저귄다
LP판에서 듣던
그 새소리가 선명히 들린다
사랑을 부르는 펄스의 노래
찌르르 찔 찌리찌리
사랑은 주는것이라네
사랑의 기술이 노래하는 새벽
새들도 아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위해
에리히가 사랑의 기술 펼친다
집중하고 공감하고
지정의가 모두 동원되어
널위해 만물위해 나 사는것
머리로는 이해되나
첫단계 참는것에서 탈락
에휴,사랑 참 힘들고도 어렵다!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