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pulse]사랑에 대하여/안톤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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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лют 2020
  • ▶️해당 영상은 [일송북]출판사의 낭독 허락을 받고 제작되었습니다.
    ▶️제목-사랑에 대하여
    ▶️지은이-안톤 체호프
    ▶️출판사-일송북
    ▶️옮긴이-김순진
    ▶️종이책 책보러가기~예스24
    m.yes24.com/Goods/Detail/3040610
    ▶️안톤 체호프(1860~1904)
    러시아 소설가 겸 극작가, 의사
    러시아 소설가들이 흔히 즐기는 만연체와는 대조적으로 담담한 필체로 인간의 속물성을 비판하고 휴머니즘을 추구하는 단편을 주로 썼습니다.
    체호프는의 작품들에는 일상에서 포착한 인간의 본질을 밝히는 유쾌한 해학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에 대하여]는
    유부녀와 미혼남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그저 뻔한 단편 소설이겠거니 생각하시겠지만 들어보시면 진실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사유를 하시게 될겁니다.
    둘은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지만 누구도 사랑을 고백하지 않습니다.
    각자의 상황을 지켜주면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마음으로만 사랑을 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유부녀 안나가 이사를 가게 되어 헤어져야할 때가 오게 되죠.
    여러분이라면 그 마지막 순간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랑에대하여#안톤체호프

КОМЕНТАРІ • 67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9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흔히들 생각하는 행복과 불행, 선과 악의 잣대로 당신들의 사랑을 판단하지 말라. 훨씬 더 중요하고 훨씬 더 고귀한 것으로 당신들 사랑의 높이를 재어보라. 그렇지 않다면 아예 판단하려 들지 말라.
    ■사랑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걸까요?
    ■사랑은 위대한 신비라는거, 이말 빼고는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쓴 건 전부 사랑에 대해 물음표만 더할뿐...
    ■사랑에는 공통분모가 없다. 하나하나의 사랑이 그 자체로 소중할 뿐,,,,
    ■어째서 그녀는 내가 아니라 하필이면 루가노비치와 만나게 됐을까. 우리 인생에서 그런 무서운 실수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 @user-bb3gf9xr7f
    @user-bb3gf9xr7f 2 роки тому +3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한주 의 시작 활기차게 보내세요★

    • @lunar_pulse
      @lunar_pulse  2 роки тому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한주 보내세요

  • @audreytsang1172
    @audreytsang1172 4 роки тому +7

    형식과 가식에얽매였던 나의사랑~~되돌아 볼수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날들~~더욱감사하네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공감해주시는 좋은 댓글에 낭독의 기쁨이 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사랑이 가득하길 빕니다.

  • @user-kc9hx3gn3s
    @user-kc9hx3gn3s 4 роки тому +7

    해가 바뀌었어도 안톤 체호프의 사랑의 가르침 감사드려요.
    걸출한 낭독에 덧입혀지는 훌륭한 사랑의 메시지가 댓글창가에 남아있지요. 홀리송님, 리치님의 훌륭한 단상도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각자 안위의 삶이 절실히 요구 되어질 지금, '훨씬 더 중요하고 훨씬 더 고귀한 것'이 무엇일까 곱씹어 생각해 봅니다.
    황량해가는 마음에 정성가득한 낭독 감사드려요.
    루나님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모두모두 축복합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기억하시는군요.^^
      고운 댓글에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user-gs4tg7px1r
    @user-gs4tg7px1r 4 роки тому +5

    늘.잠자리에서 듣다보니
    구독자의 삶이 눈부시게 빛나길 바라시는 루나펄스님의 익숙한 목소리에 스르르 잠이들어요.
    불면의 시간이 길어질때는 끝날때 까지 말똥거리다가 .요즘은 미처 낭독이 끝나기도전에 잠이듭니다.
    마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와 비슷한 스로리의 소설이네요.
    평생을 간직하며 살아가는일.
    그또한 고되고 슬픈일이네요.
    감사합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죠.
      정성스럽게 써주신 공감댓글에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 @user-hv5nt7zt1l
    @user-hv5nt7zt1l 4 роки тому +10

    사랑은 우리들을 설레이게도 행복하게도 슬프게도 그리고 고통스럽게도합니다. 이렇게 하나로 정의할수없는 사랑에대한 안톤의책은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지요. 오늘은 편안하게 다시 들을수있는 시간을 가질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댓글에 큰 힘이 됩니다.
      평온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래요.

  • @user-vv5cd7ce1g
    @user-vv5cd7ce1g 2 роки тому +2

    눈이피곤하지않고 세상에서 제일 편한자세로
    누어서 들을수도 있는데,
    책읽어 주시는분에
    노고를 새삼스레
    느낌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2 роки тому +1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히 들어주세요

  • @user-ol8jy4vj5l
    @user-ol8jy4vj5l 3 роки тому +3

    사랑
    따뜻한 말이 늘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사랑을 잘 설명 해주고 있는듯하여 새롭게 다시한번더 사랑이란 말을 깊이 있게 생각 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책 읽고싶은 책을 읽어 주시는
    누나펄스님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속에 마니 머물어 계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3 роки тому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hyunalee2741
    @hyunalee2741 4 роки тому +6

    작품도 낭독도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입니다
    늘 멋진 낭독 잘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 @user-df8jb9eo3g
    @user-df8jb9eo3g 3 роки тому +2

    좋은 책을 항상 아름다운 낭독으로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3 роки тому

      따스한 마음 감사합니다.

  • @oksong5964
    @oksong5964 4 роки тому +4

    오늘도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감사한 마음으로 잘 듣겠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여전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 @user-jn2hl5ik6i
    @user-jn2hl5ik6i 4 роки тому +4

    어떤 사랑도 그자체로 소중 합니다 낭독 아름답습니다 잘 들었습니다~편히 쉬세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오랜만입니다.반가워요.^^
      인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gideonan
    @gideonan 4 роки тому +6

    이런 유튜브 channel 이 아직 10만이 않됫다니 안타깝습니다. 조만간 10만 꼭 넘기시고 좋은 작품 인류 최고의 명품인 아름다운 목소리로 인생을 성찰하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응원과 격려에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운 봄, 평안하세요

    • @user-ye1to3us3l
      @user-ye1to3us3l 3 роки тому

      오늘현제 16만 2천 입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팬 입니다!!

    • @user-ye1to3us3l
      @user-ye1to3us3l 3 роки тому

      목소리가 20대 같아요,,,

  • @psyche105
    @psyche105 3 роки тому +2

    흔히들 생각하는 행복과 불행, 선과 악의 잣대로 사랑을 판단하지 않겠습니다....훨씬 더 중요하고 훨씬 더 고귀한 것으로 사랑의 높이를 재어보고 아예 판단하려 들지 않고 싶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3 роки тому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 @user-fj6lc8fq8g
    @user-fj6lc8fq8g 4 роки тому +3

    오늘도 사랑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군요 사랑은 뭘까요 ? 삶에 살아 가는데 있어
    제일중요한 말 사랑인데 !
    감사 합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그러게요.
      그 사랑으로 행복하셔요.
      평온한 저녁보내세요.

  • @user-ju6no2kf6t
    @user-ju6no2kf6t 4 роки тому +3

    감사항니다.오늘도잘들었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항상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촉촉한 하루 보내세요.

  • @hjj6243
    @hjj6243 4 роки тому +8

    사랑에 관하여 라고 제목을 쓰고는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 안톤체홉입니다.
    이분의 작품엔 삶의 조각들이 섬세하고 다양하게 묘사되서 참 인상적이더라구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작가..
    멋지게 살다가 샴페인 한 잔을 마시고
    "나는 죽는다"라는 말을 부인에게 남기고 죽었다죠.
    인간적으로나 문학적으로나 정말 멋진 작가...
    오늘도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내일을 위해서 이제 잠을 청해야겠어요.
    좋은꿈 꾸셔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늘 한결같이 애청해주시고
      고운 댓글로 응원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 @철학의정원1300
    @철학의정원1300 4 роки тому +3

    사랑은 위대한 신비
    좋은 목소리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user-dm5jp2el7l
    @user-dm5jp2el7l 4 роки тому +3

    안톤 체홉
    제가 좋아하는 소설가예요
    사랑에 대하여....
    왜이리 맘이 꿍하니 슬플까요?
    지난날의 저의 모습과같은 소설입니다
    되돌아보면 그게 뭐라고
    표현도 못하고 보내버린 그시간이 후회됨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체호프의 단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유명한 단편 '귀여운 여인'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보다...훨씬요.
      책을 통해 추억을 소환해서 공유해주시 감사합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다고 하잖아요.
      지나간 것은 다 아름다운 것 같아요.
      평온한 저녁 보내세요

  • @belladattami3830
    @belladattami3830 3 роки тому +2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아서 아름다울 것 입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그 사랑이 또 그사랑 이 아닌가 합니다.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는지가 아닌 내가 어떤 마음으로 인지에 따라 나의 처해진 현실이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오늘 낭독 감사합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3 роки тому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ei6fj1tq2c
    @user-ei6fj1tq2c 4 роки тому +3

    좋아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만드셔요

  • @user-wt4er9us3f
    @user-wt4er9us3f 4 роки тому +4

    마음으로 간직해서 더 아름다웠을 겁니다. 사랑을 선택한 안나 까레리나의 불행이 떠오르며 사랑의 많은 얼굴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festivalofcreating875
    @festivalofcreating875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user-bf9ws8fg5r
    @user-bf9ws8fg5r 2 роки тому +1

    그냥
    고맙습니다

  • @user-cp5rx5re7c
    @user-cp5rx5re7c 4 роки тому +5

    마음속에 간직되는 기간만큼 아름다울 수 있는 것.
    기차로 한 정거장 거리에서도 걸어 돌아올 수 있게 만드는 것.
    사랑은 그런 것 아닐까 합니다.
    어떤 가수는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었노라고 노래했지요.
    그땐 아마도 신비롭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을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그건 사랑이었노라고.
    늙은 날에 돌아보니 젊음도 늙음도 알 것 같은데 사랑이 안 보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신비로움 때문은 아닌 것 같은.
    루나 펄스 님 덕분에 좋은 책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정성스럽고 공감되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은 쌀쌀한 3월 아침이네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 @user-vl2bv7nc1l
    @user-vl2bv7nc1l 4 роки тому +3

    아~
    인간 대주제
    "사랑에 대하여"

    내속에 ,
    꼭 있어야만 할것이라고
    때론
    절실하게
    기도하면서도
    가지고 있나
    신비의 거울처럼
    내속을 살펴보고는
    내가 과연
    진실한 사랑
    제대로 알고는 있으며
    있긴 있기나 한지
    나누고 베풀지 못해
    사는게 두렵기만 합니다.
    SNS통해
    공정과 정의
    사회에 대한 비판
    이게 과연
    사랑담은 사람인가?
    의심 할때도 종종 있지요.
    어~
    이러다간
    책한권 나올라 ㅎㅎ
    루나 펄스씨
    오늘도 관심있게
    들을수있어 감사해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사회적거리 덕분에 자신도 몰랐던 잠재력이 깨어났나보군요.
      글쓰시는 실력~^^
      조만간 에세이집 하나 출간하실것 같아요.👏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셔요.

  • @byoungseoksong1538
    @byoungseoksong1538 2 роки тому

    3번 들었어요 목소리가

    • @lunar_pulse
      @lunar_pulse  2 роки тому

      3번씩이나...감사합니다^^!

  • @user-pz7si5vt6v
    @user-pz7si5vt6v 3 роки тому +1

    사랑에 대하여 ᆢ끝부분에 아쉬움이 가실지 않네요 소설속의 주인공들이 헤어지는 장면에서 아쉬워하는 속마음이 뭔가요?사랑은 행복하기도 아프기도 하네요 낭독 감사드려요

    • @lunar_pulse
      @lunar_pulse  3 роки тому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ox6xw4jk2c
    @user-ox6xw4jk2c 2 роки тому

    너삐2 재밌었어요?같이있어기쁘고 즐거워요
    사안하는마음잇 무엇보다가반ㅇ고중하다고,
    사랑해서 행복합니다
    항상성이라고 앞으로도 사랑하고 헨봊할거예요 행복할갑니다

  • @user-fc2dd8yg3x
    @user-fc2dd8yg3x 2 роки тому +1

    글 자체는 참 좋으나..
    위대한 신비라고 하는 것은
    사랑을 너무 미화하는 것이 아닐까
    육체적인 것이 없다고 하여
    마음으로만 사랑했다고 하는 것에
    어떤 것을 느껴야 하는걸까
    사랑이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에 대한
    이야기로는
    그리 와닿지 않는 것 같다
    어느 감독과 배우가 떠오른다
    그들은 그들의 사랑이
    위대한 신비라 여기고 있겠지만..
    사랑이 그런거라면
    선과 악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라''라...

    • @lunar_pulse
      @lunar_pulse  2 роки тому +1

      생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