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확장' 대구공항 해외여행객 급증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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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앵커〉
대구공항에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이용객이 벌써 6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특히 엔저 현상 속에 일본 관광객이 급증했습니다.
남효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부터 대구공항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출국 수속을 밟는 사람들입니다.
여권과 캐리어를 손에 쥐고,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오랜만에 나선 가족여행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박성필·박율희/광주 북구 일곡동 : 매번 국내에서만 놀다가 오랜만에 해외로 가고 싶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비행기 타고 가는 게 좋아요.]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지금까지 대구를 출발한 국제선 운항 편은 모두 3천627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8% 증가했습니다.
탑승객 역시 60만 8천 명으로, 지난해 38만 명에 비해 59.6% 급증했습니다.
해외여행객 증가를 이끈 건 일본 관광객들입니다.
엔저 현상 등으로 일본 관광 수요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올해 대구공항 일본 노선 이용객은 20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소윤하/티웨이항공 대외홍보팀 :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노선은 최근 3개월 동안 모두 91%에서 94% 사이 탑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외여행 하실 수 있도록 노선 다각화에 힘쓸 예정입니다.]
오는 18일부터는 몽골 울란바토르와 베트남 나트랑 노선도 취항해 대구공항 이용객 증가 추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구공항은 여름휴가철 해외 여행객이 7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최근 국토교통부 운수권 배분에서 부산과 청주에 밀려 관광과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 유치에 실패한 게 아쉽습니다.
대구공항 측은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이 끝나는 대로 타시도 공항 사정을 살펴보고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때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던 대구공항.
코로나 사태 충격에서 벗어나 여행 수요를 점차 회복하는 가운데 국제선의 폭넓은 확충이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호 TBC, 디자인 : 최성언 TBC)
TBC 남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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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박이로써 한마디 좀 합시다
신공항도 좋지만 지금 대구공항 국제선 비용 좀 줄여줘요.
내 사는 곳 바로 앞 냅두고 김해나 인천까지 가야겠어요?
코리아뭐니 거기 버스 회사하고 유착인게 아닌 이상 대구공항 출발편 금액을 좀 조정해주세요.
독점이라 조정안함ㅋㅋㅋ 항공사
지네들 매출 떨어지면 대구에서 메움ㅋㅋㅋ
대구공항 출발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행 항공편이 하루 13~15편에 불과합니다.
더 띄우면 승객이 충분하지 않아서 적자가 나니 바로 철수해 버립니다.
대구 공항이 최고임 위치가 얼마나 좋은지
집에서 택시티면 기본요금 나옴 이런 공항이 전세계에 없음
진짜ㅋㅋㅋ 옮길거면 k2만 옮기고 민간은 놔두자 좀
@@제주도처돌이 후쿠오카 공항도 시내까지 지하철로 2~4정거장임.
대구지하철1호선 아양교역~동촌역 사이를 좀 우회해서라도 `대구공항역` 만들면, 동대구역까지 3정거장, 대구시내 최고 중심지인 `중앙로역`까지 7정거장이어서, 일본 중국 대만 관광객들 많이 오게 됨.
대구공항에서는 비싸서 못타요.
동대구터미널에서 김해공항까지 가서
타는게 많이 저렴합니다.
왕복 20~30 만원 아낄때도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민불편 사항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KTX도 서울까지 1시간 50분에서 2시간 걸리는것이 대부분이라 국내선 김포노선도 절실합니다.
KTX서울역까지 1시간50분~2시간 걸리는데, 김포공항에서 서울도심까지 들어가는 시간까지 치면 대구~서을 구간은 비행기가 경쟁력이 없습니다.
KTX가 없었던 2004년 3월까지는 대구공항~김포공항이 대한항공 8편, 아시아나 8편 이렇게 총 16편이 대구에서 김포갔다가 다시 대구로 왔는데, KTX가 생기고 반년정도 하루 4편 정도 운행하다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대구공항에서 일본 중국 동남아로 가는 국제선은 하루 13~15편 정도에 불과합니다.
대구공항에서 국제선을 더이상 띄우면 승객이 충분하지 않아서 적자가 나니까 바로 철수해 버립니다.
대구공항 출발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행 노선이 하루 13~15편에 불과합니다. 더이상 국제선 비행기 띄우면 승객이 충분하지 않아서 적자가 나니 바로 철수해 버립니다.
대구 경북의 해외여행 수요가 하루 13~15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군위공항 계획 없애라 무안공항 꼴난다 군위가느니 김해가고 말지
우와 공항이 무슨 버스터미널보다도 못하네
ㄹㅇ 여객은 동서울버스터미널 사이즈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