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초반에 상대정글이 어디서 스타트 하는지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자이라같이 풀캠 속도가 빠른 챔프가 아닌 이상 대부분 반대동선 시작 3분 30초쯤에 첫 바텀갱을 오니까 그때쯤 와드를 쓰는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고 그 이후론 첫 귀환&6렙 타이밍(궁) 이라 갱이 와도 바텀이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라인전 초반 약한 챔프로 조합을 짠다면 라인은 자연스럽게 밀리게 되므로 3분 30초경 점부쉬랑 삼거리를 상대 서포터한테 통제 당하면서 다이브오는 정글을 조심해야합니다 이게 바로 알고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다이브죠😢
1. [질문의 본질] 해주신 질문의 본질은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얼마나 턴이 남았는지를 어떻게 알 수있을까요?입니다. 단순히 한 라인 더 밀어도 되나? 뿐만 아니라 갱킹으로 적 봇듀오를 잡아내긴 했는데, 용치는거 도와주도 되나? 카정지원하는게 맞나? 채굴 한 칸 더 뜯어도 되나? 적 원딜 잡아내긴했는데, 적 서폿까지 노리는게 맞나? 그냥 라인 미는데 집중해야하나 등 라인전내내 생기는 귀환판단은 모두 '남은 턴' 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판단을 할 수있습니다. 이건 영상으로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질문 해주신 내용만] 라인만 받아먹고, 바로 귀환을 누르는게 보통의 상황에서 옳은 판단입니다. 포탑에 미니언이 많이 박힌 상황에서도 그렇습니다. 포탑에 미니언이 많이 박히면, 다음 반반라인이 우리쪽에 가깝게 형성되고, 적 포탑쪽으로 밀리는 라인이 형성됩니다. 우리쪽 미니언 지원이 더 빨라서 당연히 미니언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 미니언 몇개가 아까워서 한 라인 더 밀다가 적 봇듀오가 홀딩을 해버리면, 더 큰 손해를 볼 수있습니다.
정글 포지션도 다룰 예정입니다. 정글러라면 특히 궁금해하시는 "와드도 없고, 푸시도 밀리는 라인"에 대한 내용을 준비중입니다. 탑으로 가자니 갱킹해도 맛이 없고, 바텀이 중요한데 푸시가 계속 밀립니다. 와드도 되어있어서 갱킹도 어렵죠. 이 상황에서도 갱킹기회 5개가 있습니다.
1. 반갈이 가능한지 고려해봐야합니다. 라인전에서는 레벨1 힘싸움에서 밀려도, 레벨1 늦베싸움에서는 해볼만하다면 정글러와 함께 반갈을 시도해서 밀어내면 적 봇듀오도 첫 라인을 밀 순없습니다. 2. 깊은 내용은 미드라인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바텀과 정글 위주로 컨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글러가 올라가는 동선이고, 적 정글러는 내려오는 동선에요. 여기서 라인을 밀어넣고 압박을 한다는건 '3대2를 하겠다'라는 의미입니다. (1) 사려야하는 턴 정말 3대2를 할 수있는지에 대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1) 상대 체력이 낮다 2) 레벨에서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3) 갱와도 생존기로 충분히 살 수있다. 4) 우리가 아이템 성장에서 압도하고있다. 위와 같은 근거가 없다면 사려야하는 턴입니다. (이때도 안 사리면, 내 라인운영에는 "사려야하는 턴" 이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2) 몇 가지 예시 1) 우리 정글러가 유충을 치고있는데 적 정글러가 안 보였어요. 그러면 90%는 바텀에요. 이때만 사리면 이득이에요. 그런데 안 사려요. 2) 우리가 첫 라인 힘싸움에서 이겨서 선푸시를 할 수게되었어요. 그런데 적 정글러가 람머스, 샤코, 사일러스처럼 3캠만 빠르게하고 바텀으로 뛰는 동선을 좋아하는 정글러에요. 그러면 와드 설치도 이전보다 더 빠르게 할 필요가 있어요. 두번째 웹을 정리하고 다음 대포웹이 오기전, "그 짧은 시간동안" 와드를 미리 설치해둬야해요. 그런데 와드를 안해요. 그리고 죽어요. 3) 우리 정글러가 탑쪽 적 캠프를 카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적 정글러가 안 보여요. 그러면 적 정글러는 미드-바텀인게 뻔하잖아요. 심지어 미드도 푸시에서 밀리고 있어서 적 정글러와 미드가 같이 올 수있어요. 사려야하는 턴이에요. 아니면 4대2를 하겠다라는 거에요 (물론 이기고 있는 바텀라인 안 봐주고, 미드가 자기 성장만 생각해서 파밍용 텔만쓰고 정글은 의미도없는 탑-미드동선을 잡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에요.)
첫웹이 밀릴정도로 하드푸시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렇게하면 두번째 웹부터 라인이 적 포탑 근처까지 밀려서 형성됩니다. 이러면 선2레벨 찍어도 싸움을 걸지도 못 하고, 거리를 두게도 못 합니다 (그랩 당하면 포탑앞이라서죽습니다. ) 이게 아니라면 두번째 라인이 중앙에 형성되고, 선 2레벨이기때문에 거리를 두게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적이 힘싸움에서 이겼는데(선2레벨 찍었거나 체력에서 앞서가고있는데) , 자기 원딜옆으로 배달시켜주려고, 앞으로 나오는 블츠, 파이크, 쓰레쉬는 없습니다. 뒤로 빠져서 각보다가 우리가 무리할 때, 당기려고하죠.
1. 상대가 포킹조합이라서 포탑허깅하고 CS먹는것도 벅차다면 정글러가 애초에 동선을 잘못 잡은 것이기에 리쉬를 해주면 안됩니다 2. 힘싸움을 할 수없을정도로 상대에게 주도권이 넘어간 상태라면 첫귀환에 렌즈를 사오셔야합니다. 우리 정글러가 우리쪽 동선을 잡을 때 렌즈로 우리 포탑바로 옆에 있는 삼거리쪽 시야를 미리 잡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이게 최선입니다. 이건 곧 와드갱으로 연결될 수있습니다 ※ "와드갱" 우리가 와드를 지우면, 상대는 갱 압박을 받습니다. 당연히 와드를 다시 설치하려고합니다. 이때 설치하러오는 서포터나 원딜을 부쉬안에서 정글러와 함께 노려볼 수있습니다.
이래서 초반에 상대정글이 어디서 스타트 하는지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자이라같이 풀캠 속도가 빠른 챔프가 아닌 이상 대부분 반대동선 시작 3분 30초쯤에 첫 바텀갱을 오니까 그때쯤 와드를 쓰는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고 그 이후론 첫 귀환&6렙 타이밍(궁) 이라 갱이 와도 바텀이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라인전 초반 약한 챔프로 조합을 짠다면 라인은 자연스럽게 밀리게 되므로 3분 30초경 점부쉬랑 삼거리를 상대 서포터한테 통제 당하면서 다이브오는 정글을 조심해야합니다 이게 바로 알고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다이브죠😢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겟씁니다!!
와 감각적으로만 알던거를 이론으로 명확하게 해주니까 어떤 점을 더 집중해야 될지 알 수 있겠네요 다음엔 미드 정글 포지션도 꼭 부탁드려요
설명해주신 부분들이 다 제가 평소에 아무생각없이 하던거라 되게 머리를 한대 세게 얻어맞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알려주신것들 잘 숙지하고 티어올려보겠습니다 !!
영상 진짜 좋네요 더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지성으로 상황불문하고 무조건 라인미는 하위권 서폿들때문에 스트레스임. 생각이 없음
완전 공감
미드라인전은 그브정글이 Q 긁고가는 미친짓만 안하면 혼자하는거라 이론이 거의 적용 가능한데 바텀은 서폿이 너무 복불복이라 빡세긴한듯 ㅋㅋㅋ 고집쎄고 잘못하는데 요구한대로 해주지도 않고 이러면 너무 답답함
그럴 때는 듀오 밖에..
바텀 라인전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에메랄드인데도 솔직하게 몰랐습니다.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제가 진입니다.
적듀오가 저희 서폿을 킬하고 라인을 박고 귀환을 탄 후
저는 라인을 받아먹습니다.
근데 진 이라 푸시가 느린데 이런 경우에는 상대 포탑까지 최대한 박아야하나요 아니면 반반만들고 가야하나요?
1. [질문의 본질]
해주신 질문의 본질은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얼마나 턴이 남았는지를 어떻게 알 수있을까요?입니다.
단순히 한 라인 더 밀어도 되나? 뿐만 아니라
갱킹으로 적 봇듀오를 잡아내긴 했는데, 용치는거 도와주도 되나?
카정지원하는게 맞나? 채굴 한 칸 더 뜯어도 되나?
적 원딜 잡아내긴했는데, 적 서폿까지 노리는게 맞나? 그냥 라인 미는데 집중해야하나
등
라인전내내 생기는 귀환판단은
모두 '남은 턴' 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판단을 할 수있습니다.
이건 영상으로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질문 해주신 내용만]
라인만 받아먹고, 바로 귀환을 누르는게 보통의 상황에서 옳은 판단입니다.
포탑에 미니언이 많이 박힌 상황에서도 그렇습니다.
포탑에 미니언이 많이 박히면, 다음 반반라인이 우리쪽에 가깝게 형성되고, 적 포탑쪽으로 밀리는 라인이 형성됩니다.
우리쪽 미니언 지원이 더 빨라서
당연히 미니언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 미니언 몇개가 아까워서 한 라인 더 밀다가
적 봇듀오가 홀딩을 해버리면, 더 큰 손해를 볼 수있습니다.
정독했습니다. 정말 유익하네요 ㅠㅠ (이제 상대가 못보게 내려주세요,, 😂 )
우리팀 서폿이 제발 이영상 좀 봤으면 좋겠다
시도 때도없이 라인치고 밀려고하던데
지금까지 본 강의중에 젤 깔끔함
내용 꿜리띠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혹시 정글러관련 영상도 만들 계획이 있으신가용?
정글 포지션도 다룰 예정입니다.
정글러라면 특히 궁금해하시는
"와드도 없고, 푸시도 밀리는 라인"에 대한 내용을 준비중입니다.
탑으로 가자니 갱킹해도 맛이 없고, 바텀이 중요한데 푸시가 계속 밀립니다. 와드도 되어있어서 갱킹도 어렵죠. 이 상황에서도 갱킹기회 5개가 있습니다.
시청 잘했습니당
잘 보고 갑니당.
혹시 힘싸움에서 밀리는 경우는 받아먹는게 최선이겠죠?
개인적으로 미드 라이너의 운영법도 궁금한데 가능할 지..!
1. 반갈이 가능한지 고려해봐야합니다.
라인전에서는 레벨1 힘싸움에서 밀려도, 레벨1 늦베싸움에서는 해볼만하다면
정글러와 함께 반갈을 시도해서 밀어내면 적 봇듀오도 첫 라인을 밀 순없습니다.
2. 깊은 내용은 미드라인에 대해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바텀과 정글 위주로 컨텐츠를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게 하고싶다
저티어에서 우리팀 서폿은 무지성으로 원딜말 안듣고 미니언을 때리기에 불가능한 ㅜ
모든 저티어 바텀유저분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와 진찌 깔쌈해요 이런 영상찾고 잇었는데
뻥 안치고 마스터까지 원딜들이 라인 관리를 못함
그야말로 교과서네 미쳤다
제가 블루팀인 상태에서 상대정글이 선레드시작한다면 바텀갱을 온다는건데 이때 힘싸움을 이겼다고 가정한다면 프리징하면서 라인을 태우는게 좋을까요 미는게 좋을까요
우리 정글러가 올라가는 동선이고, 적 정글러는 내려오는 동선에요.
여기서 라인을 밀어넣고 압박을 한다는건 '3대2를 하겠다'라는 의미입니다.
(1) 사려야하는 턴
정말 3대2를 할 수있는지에 대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1) 상대 체력이 낮다
2) 레벨에서 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3) 갱와도 생존기로 충분히 살 수있다.
4) 우리가 아이템 성장에서 압도하고있다.
위와 같은 근거가 없다면 사려야하는 턴입니다.
(이때도 안 사리면, 내 라인운영에는 "사려야하는 턴" 이 없다라는 의미입니다.)
(2) 몇 가지 예시
1)
우리 정글러가 유충을 치고있는데 적 정글러가 안 보였어요.
그러면 90%는 바텀에요. 이때만 사리면 이득이에요. 그런데 안 사려요.
2)
우리가 첫 라인 힘싸움에서 이겨서 선푸시를 할 수게되었어요.
그런데 적 정글러가 람머스, 샤코, 사일러스처럼 3캠만 빠르게하고 바텀으로 뛰는 동선을 좋아하는
정글러에요. 그러면 와드 설치도 이전보다 더 빠르게 할 필요가 있어요.
두번째 웹을 정리하고 다음 대포웹이 오기전, "그 짧은 시간동안" 와드를 미리 설치해둬야해요.
그런데 와드를 안해요. 그리고 죽어요.
3)
우리 정글러가 탑쪽 적 캠프를 카정하고 있어요. 그런데 적 정글러가 안 보여요.
그러면 적 정글러는 미드-바텀인게 뻔하잖아요.
심지어 미드도 푸시에서 밀리고 있어서 적 정글러와 미드가 같이 올 수있어요.
사려야하는 턴이에요. 아니면 4대2를 하겠다라는 거에요
(물론 이기고 있는 바텀라인 안 봐주고, 미드가 자기 성장만 생각해서 파밍용 텔만쓰고
정글은 의미도없는 탑-미드동선을 잡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에요.)
탑레 다이아인데 이게 롤 강의 영상 중 원탑이네요.... 여러번 돌려보면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마스터 찍고올게요
덕분에 kda 4.3으로 다이아 복귀했습니다.... 조만간 마스터 찍고오겠읍니다...
만약 상대방 서포터가 그랩챔이라면 선푸시 잡으려고 상대를 뒤로 물러서게 할 때, 그랩이 부담스럽던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첫웹이 밀릴정도로 하드푸시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렇게하면 두번째 웹부터 라인이 적 포탑 근처까지 밀려서 형성됩니다.
이러면 선2레벨 찍어도 싸움을 걸지도 못 하고, 거리를 두게도 못 합니다
(그랩 당하면 포탑앞이라서죽습니다. )
이게 아니라면
두번째 라인이 중앙에 형성되고, 선 2레벨이기때문에
거리를 두게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적이 힘싸움에서 이겼는데(선2레벨 찍었거나 체력에서 앞서가고있는데) , 자기 원딜옆으로 배달시켜주려고, 앞으로 나오는 블츠, 파이크, 쓰레쉬는 없습니다.
뒤로 빠져서 각보다가 우리가 무리할 때, 당기려고하죠.
블루 리쉬하고 라인에 늦게 도착해서 선2랩을 늦게 달고나면 4랩까지 오지게 쳐맞아서 라인전이 폭파됩니다. 그리고 정글은 탑갱갓다가 실패하거나 4랩 이후에 갱을 오다가 와드애 걸려 봇 갱도 실패합니다. 이런 경우에 서포터가 자력으로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1. 상대가 포킹조합이라서 포탑허깅하고 CS먹는것도 벅차다면
정글러가 애초에 동선을 잘못 잡은 것이기에 리쉬를 해주면 안됩니다
2. 힘싸움을 할 수없을정도로 상대에게 주도권이 넘어간 상태라면
첫귀환에 렌즈를 사오셔야합니다. 우리 정글러가 우리쪽 동선을 잡을 때 렌즈로
우리 포탑바로 옆에 있는 삼거리쪽 시야를 미리 잡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이게 최선입니다.
이건 곧 와드갱으로 연결될 수있습니다
※ "와드갱"
우리가 와드를 지우면, 상대는 갱 압박을 받습니다. 당연히 와드를 다시 설치하려고합니다.
이때 설치하러오는 서포터나 원딜을 부쉬안에서 정글러와 함께 노려볼 수있습니다.
@@Moeun04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결국 조합에 따른 상성도 고려하여 정글 동선에 영향을 쥬는군요! 그래서 요즘 다들 리쉬안하는 것 같기도 하넹요
@@Moeun04질문오면 진짜 인공지능처럼 대답해주시는게 신기하네요 ㅋㅋㅋ
상대바텀이 보면 안되는 영상 1위
지리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