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게임 좋지" 하고 회상할 때 가장 떠올리기 쉬운 것이 게임 음악이죠. 10년도 전의 일이지만, 파이널판타지 콘서트 보러 예술의전당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콘서트 시작할 때 아주 짧게 전투 승리 멜로디를 연주했는데 청중이 거의 세뇌라도 된 것처럼 일제히 박수를 보냈습니다. 스플래툰 시리즈에서 모든 어패류들의 영혼을 공명시키는 그루브 Calamari Inkantation(시오카라부시)처럼, 게이머들의 추억에 깊이 새겨지게 되는 것이죠. 설명이 어렵다고요? 넥슨게임 음악 아무거나 흥얼거려 보세요.
게임을 스타를 시작으로 25년 정도 해오면서 처음에는 정말 우습게 보고 시작한 원신...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게임을 하다가 이어폰 사이로 흘러나오는 브금에 게임을 잠시 멈추고 게임 내 배경을 바라보며 음악 감상을 하게 되는 게임은 지금껏 원신이 유일 했습니다.........
미호요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요소들 때문에 자원을 쏟는게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오래 붙잡고 하게 되는 이유인 것 같네요. 지난번 붕괴 음악회도 그렇고 이번 원신 음악회도 그렇고 여러모로 게임을 하면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긴다고 느껴져서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미호요 오래오래 흥하자!
미호요 얘내는 음악에 진심인게 기본적으로 브금에 나오는 악기는 각 지역의 모티브가되는 나라의 전통악기로 구성되어있고 브금을 연주하는 관현악단도 지역의 모티브에 맞게 리월은 상하이 관현악단, 이나즈마는 도쿄 관현악단을 섭외하는 정성을 보여주는등 이게 정녕 프리투플레이 씹덕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브금에 진심입니다ㅋㅋㅋㅋ
사실 음악회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복합적인것도 있긴한데 게임말고도 게임 배경음악 혹은 ost들 역시 하나의 자산가치를 지니기 때문임. 또 팬서비스 차원으로 해당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뽕좀 차오르라고 해주는것도 있고 홍보효과도 있기 때문에 나름 꽤 중요함. 특히 음악, 공식 아트 전시회같은 행사들은 게임에 실질적인 영향은 주진 않지만 게임은 하나의 오락이 아닌 문화컨텐츠라고 홍보도 가능해서 이미지도 단순 오락이 아닌 작품이라고 내세울 명분도 되고 부수적로 수익도 낼 수 있기 때문임. 캐릭터 하나를 뽑으면 관련 공식 굿즈상품이 쏟아져 나오는것처럼 게임내 수입이 아닌 외적으로도 돈을 끌어다 모으려고 하는것도 있음. 결정적으로 대부분 갓겜들은 음악들이 잘뽑혀서 음악회를 주최해서 여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우리게임 이렇게나 잘나간다고 과시하려는 목적도 있음. 투자게임 외적으로 투자와 수익성 창출도 되고 게임 이미지 개선도 되고 홍보효과도 누리면서 큰손들의 투자도 이끌어낼 수 있으니 할 수 있다면 하는게 맞다고봄
진짜 유일하게 중국 묻은것중 호감도 높은게 원신(미호요), 얘네는 진짜 게임 해보면 얼마나 진심으로 만드는지 또 매번 이벤트나 이번 음악회, PV, 성우들 풀더빙도 좋은데 단순히 인게임으로 끝이 아니고 여러 행사나 영상에서도 돈 갈아넣는게 보여서 정말 호감인듯 가챠가 좀 맵긴한데 진짜 이만한 게임이 없음
ㄹㅇ 콘서트 보다보니까 로또 1등되면 게임테마카페 만들고 싶었음 원신 브금 딱 틀어놓고 허니캐럿 그릴 해놓고 지금 수메르면 수메르에 맞게 카페 꾸미고 물론 돈 이 있으면 p.s. 여튼 형도 알고 있을꺼라 믿지만 몰루가 좀 난리가 나가지고 이 사태를 널리 알려야한다 해서 다들 성회형찾길래 난 형도 생각났음 뭐 다들 댓글에 몰루 얘기하고 계서서 상황 알고 있을꺼라 믿음
저도 예전에 게임제작관련 공부를 할때마다 '원화/그림'은 '육신'을 만드는 일이며 '프로그래밍'은 만들어진 육체에 '영혼'을 불어넣는 일. -> 그리고 완성이 되는 캐릭터 '게임내효과음'은 주변사물의 '역동성'을 부여해주며 '목소리'는 만들어진 캐릭터에 '역동성'을 부여. 마지막으로 '게임내의 BGM'은 작품(게임)에서 받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스위치(트리거)와 같은 역할을 한다. 라고 늘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이전게임을 했던걸 되새기는데에 음악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오죽하면 유튜브뮤직으로 해당게임의 BGM을 듣고만있으면 제가 그 게임을 했던 경험이 새록새록 떠오를 정도니까요.)
근데 원신은 공안눈치를 보기는 하는건지 알 수가 없음ㅋㅋㅋㅋ갑자기 없어질까 무서울정도... 첫 시작국가부터 '자유'를 표방하고 지네나라 모티브인 리월 스토리는 1인 통치자인 신이 직책을 내려놓고 '공화제, 민주제'에 가까운 통치체계를 선택해나감 이나즈마는 아예 대놓고 정부에 대한 반란임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도저히 공안 눈치를 본다고 할 수가 없겠더라...
사람이란 게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점점 멀리하는 경향이 있죠. 때문에 IP가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소위 말하는 '뽕'을 계속 채워 줘야 하는데, 사실 본편만으로는 이 주기를 맞추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고, 이 때문에 미디어믹스가 있다 생각합니다. 포켓몬 애니메이션을 한 편 보고나면 갑자기 포켓몬 게임이 하고 싶어진다던가, 조세형이 말한 것처럼 음악회를 보고 나니 원신이 하고 싶어졌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국산게임하다가 원신에 정착하게 되는 요소가 게임 외적 이벤트가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맨날 사료만 퍼주려고 의미없는 반복 이벤트만 보다가 자신들의 게임의 몰입도를 높히는 방향으로 적재적소에 웹이벤트라던가 pv공개등등이 원신이라는 이야기를 제대로 즐기고 있구나 느껴지는 만족포인트고 정착한 유저들의 만족도가 대부분 높은 이유이지 싶네요.
게임음악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행사고, 게임의 장르상관없이 인지도가 높을수록 많이 사용하는 컨텐츠죠. 이게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감동과 재미를 느끼는 콘텐츠로써도 좋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마케팅요소로 충분하니 일석이조의 행사라 인지도가 높은 게임일수록 많이 하죠.
솔직히 심플하게 명분만들기라고 생각함. 게임은 문화다 라고 문자 그대로 문화라고 하는걸 게임안하는사람에게 보여주기 딱 좋은 마케팅같음(게임안하는 윗대가리들에게). 거기다 부가적으로 다른 부분(게임외적인 부분)에서 광고가 아닌 다른루트로 유저를 끌어모으는 효과도 기대해볼수도있다고봄. 물론 다른방향으로 뽕채워주기도 있긴하지만 기존유저들이 안하는 사람들 손잡고 한번 츄라이츄라이하는거를 노리는게 조금더 큰거같긴합니다.
7:34 진짜 공감가는게 원신 수메르 나오기 전인 2.8때 심심한데 존제로랑 스타레일은 언제 나올지도 모르겟고 언니겜 붕괴에서 노래 두개 들엇던게 잇어서 스토리가 궁금해서 찍먹시작햇엇습니다... 아직도 스토리 미는 중이긴 한데 큼지막한 챕터당 나오는 pv에 눈물 질질짜면서 하고잇어요ㅠㅠㅠ 진짜 미호요는 덕심 자극하는데 도가 튼듯...
닌텐도랑 호요버스는 메타버스 제대로 되는 시대에 가게되면 살아남을 유형으로 보임 공룡기업들(마소, 아마존)은 이미 그걸 눈치채고 블리자드나 알아주는 게임사들 인수해서 대비하고 있고 찾아주는 유저층들이 애정이 두텁고 많아서ㅇㅇ 한국겜들도 이렇게 애정깊게 해줄만한 게임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이거 그거 말고 대기업들은 그게 있을껄 세금 많이 내야하는데 세금 감면에 사회환원금액인가 있을꺼임 정확한 명칭은 기억안나는데 이거 금액 큼. 중소기업들은 브리핑 띄워서 이돈만 갖고가도 직원들 월급 줄 수 있을 정도임. 그런 돈으로 그런 행사로 돌리는 거지 싶다. 대행업체나 마케팅쪽은 이런거 잘 모르면 몇십억 수익 손해보는 거임.
가챠가 확실히 맵긴 하지만 과금유도는 뭔가 다른 게임이랑 하는 방식이 다른 느낌임. 다른 매운 게임의 과금유도는 길을 막고 파는 느낌이면 원신은 그냥 옆에서 향만 풍기면서 사게 만드는 느낌임. 이게 무과금을 위한건지 따웨이의 욕심으로 새캐릭 내고 싶은데 성능이 애매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4성 캐릭터 중에도 메인딜러 역할, 서포터 역할을 육성만 하면 충분히 해내고 컨텐츠도 다 해결이 가능함. 원신은 캐릭터나 무기를 출시만 해두고 사고싶은 마음을 유도하는 게임인 듯.
형 말대로 게임에 질려버린사람들이 왜 질려하는가는 일퀘 한무반복하는동안 메인퀘 추가를 기다리기 벅차서이고 그걸 막아주는게 게임 내부는 외부든 그 게임의 낭만이나 특별함을 다시 일깨워주는게 큰듯. 같은 겜사 븡괴만 봐도 나선비경 포지셔닝 하는 초끈공간이나 양자특이점을 한무반복해야하는데 원신 음악회 열듯 붕괴도 자주 음악회 열기도하고 붕괴역시 OST 하나하나가 큰 감동을 느끼게 해서 오래됨에도 유저들이 자주 머무는 듯 함
솔직히 걍 가타부타 말할 것도 없이 이미 80년도 후반때부터 비디오 게임 음악회의 존재의의와 이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증명되었음. 현대에서도 그저 패키지에 한하는 것 만이 아닌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도 이 공식은 다를 바 없이 아주 잘 통한다는 것을 원신에서도 증명한 것.
음악회 같은 이런 컨텐츠들이 결국 IP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지 일본이 세계적인 IP들을 많이 보유한게 단기간에 이루어진게 아니고, 이렇게 꾸준히 자사 IP에 애정을 가지고 투자한 결과임 미호요 애들은 류웨이부터 오덕들이 만든회사라 그런지 어떻게 하면 IP를 성장시키는지 진짜 잘 아는 느낌 한국은 장기적으로 안보고 단기간에 어떻게든 매출만 올리려고 하니까 이런 IP가 나오기 힘들지
![첫 번째 게임은 죽음의 사다리입니다｜Mischief 2v2 Arena with New [Mod] (E) Skill [엘소드/Elsword]](http://i.ytimg.com/vi/FNcCxQvadCQ/mqdefault.jpg)
원신 외부 컨텐츠 한번 지를 때 진짜 크게
지르고 보는데 애매하게는 안하고 확실하게 진심을 보여주니
@Joannie Mayert 왜 같은말하는거죠
@@user-bq8pj3uy1t 광고 일거에요
@@user-bq8pj3uy1t 누르면 해킹 당해요
그래야 류웨이 본인이 만족하니까 ㅋㅋㅋ
그러니 안심하고 과금을 하는거죠 ㅋㅋ
그냥 개발진 얼굴만 봐도 호감임 ㅋㅋ 한두달에 나와서 업뎃 방송만 봐도 중국어인데 호감인건 이친구들이 처음이 아닐까 싶은정도... 진정한 재투자지 ㄹㅇ.... 컨텐츠는 뭐 할떄마다 질적인것에 불만은 없는데 이런거까지 해주면 ㄹㅇ 쉬어도 접진 못함
이정도면 최고의 극찬
ㄹㅇ 중국어는 홍콩영화한참잘나갈때빼고 호감인적이 단한번도 없었는데 대단한놈들임
개발진 2명이랑 류웨이가 짠 하는 장면은 유저 내에서 밈이 될 정도죠ㅋㅋㅋ 실제로 류웨이랑 캐릭터 합성이 많기도 하구요
풍채봐봐ㅋㅋ 일단 무한 신뢰임ㅋㅋ
@@warwicksibalnom 진짜 캐릭터 디자인 맡은 사람 얼굴 보면 신뢰도가 천장 찍음ㅋ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원신은 호요버스가 행사 열때마다 게임사가 게임에 얼마나 애정이 있고 유저들에게 얼마나 보답하고싶어하는지 알게 됨
.
만든 애들 면상만 봐도 오타쿠 게이머의 심정을 잘알거같음
류웨이는 원신에다가 사심 존나 담은느낌이야ㅋㅋㅋㅋㅋㅋㅋ
@@범이-e2z 그렇게 사심 담은게.. 이토.. 고로.. 백출....
@@ZZUWAAP 어허 조용히하세욧
그런녀석들이 1주년 보상이… 10연차…
"그 게임 좋지" 하고 회상할 때 가장 떠올리기 쉬운 것이 게임 음악이죠.
10년도 전의 일이지만, 파이널판타지 콘서트 보러 예술의전당 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콘서트 시작할 때 아주 짧게 전투 승리 멜로디를 연주했는데 청중이 거의 세뇌라도 된 것처럼 일제히 박수를 보냈습니다.
스플래툰 시리즈에서 모든 어패류들의 영혼을 공명시키는 그루브 Calamari Inkantation(시오카라부시)처럼,
게이머들의 추억에 깊이 새겨지게 되는 것이죠.
설명이 어렵다고요? 넥슨게임 음악 아무거나 흥얼거려 보세요.
예시로 마비노기 인트로나
던파 인트로 정도
메이플 로그인 테마, 바람의나라 로그인 테마도 끝장나죠
스타 테란 오케스트라도
게임을 스타를 시작으로 25년 정도 해오면서 처음에는 정말 우습게 보고 시작한 원신...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게임을 하다가 이어폰 사이로 흘러나오는 브금에 게임을 잠시 멈추고 게임 내 배경을 바라보며 음악 감상을 하게 되는 게임은 지금껏 원신이 유일 했습니다.........
원신 만큼 인겜에서 지속적으로 설문조사 던저주는 곳이 없음
이벤트 만족도, 불편함 등 피드백을 초창기부터 쭉 받아와서
진짜 애정으로 게임을 만든다는걸 느낌
그 불편사항이 제대로 반영되는거 같지는 않은게 문제임 애초에 수집은 제대로 하는걸까..
@@youtubedavid7126 애니만들때도 설문반영해줘서 UFO랑하고 상시컨텐츠없다해서 3.3부터 상시도 내주는데 무슨부분 말하시는건가요?
@@youtubedavid7126 그래도 생각보다 개선을 잘 해주더라구요
@@youtubedavid7126 뭘 불만사항으로 제시했길래 소통이 안된다고 생각하심?
1.1부터 지금까지 설문조사 질문항목 변천사만 봐도 그게 데이터 수집에 얼마나 크게작용하고 있는지는 당연히 받이들일 수 있는 팩튼데
@@youtubedavid7126 3.0때 이것저것 개선해주고 계속 모바일 편의성이나 게임 기능 이것저것 건드리는거보면 나름 잘 반영해주고 있는거 같아요... 게임은 재밌는데 운영이 개판이라서 씹창난 게임들 생각해보면 저는 현재 상태에 만족합니다...
미호요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요소들 때문에 자원을 쏟는게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오래 붙잡고 하게 되는 이유인 것 같네요.
지난번 붕괴 음악회도 그렇고 이번 원신 음악회도 그렇고 여러모로 게임을 하면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긴다고 느껴져서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미호요 오래오래 흥하자!
썩어나는게 돈이니까 아깝지 않지 ㅋㅋ
@@XiJinPingNoMother 돈이 썩어나도 돈이 될까만 찾는 제작사가 있다?
@@XiJinPingNoMother ??? : 돈이 될까..?
@@XiJinPingNoMother 잼민이 어서오고
@@XiJinPingNoMother 쌀먹이 어서오고
미호요 얘내는 음악에 진심인게 기본적으로 브금에 나오는 악기는 각 지역의 모티브가되는 나라의 전통악기로 구성되어있고 브금을 연주하는 관현악단도 지역의 모티브에 맞게 리월은 상하이 관현악단, 이나즈마는 도쿄 관현악단을 섭외하는 정성을 보여주는등 이게 정녕 프리투플레이 씹덕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브금에 진심입니다ㅋㅋㅋㅋ
원래 씹덕이란게 열정을 가지고 빠져드는게 씹덕이라서 그 열정그대로 창작으로 이어지면 빠져들수밖에 없지. 취미생활의 최강자가 씹덕아니냐.
붕괴할때 느낀거지만, PV...정말 기깔나게 만드는거 인정..거기에 나오는 배경음악도 정말..퀄리티 장난 아닌거 인정...
원신이 부러운 점이야.. 지금 유저들 상태가 안 좋아보여도 진짜 자기 게임에 애정이 있고 진심같아서,,, 내 본진겜.... 힘내주라..
게임성은 매우 훌륭한데 유저들이 수준드럽게 낮은 묘한 게임
원신 콘텐츠 하나하나는 진심으로 잘내긴 하네
근데 단순히 음악만 하는게 아니라 무대효과도 진짜 지린듯..
미호요가 자기네들 음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게 티가 나드라ㅋㅋㅋ
성공한 덕후
이제 애니메이션도 나온다던데, 이렇게 세계관을 키우고 미디어믹스 시키는 것은 부럽다...언제부터 중국 게임을 부러워하게 되었는지...
원신이 매버전 업데이트 기념 방송할때마다
복장하고 외모를보니깐 굉장히 믿음직한 복장과 외모를 가지고계심
게다가 거의 5~6주마다 대형업뎃 한번씩하는데 이건 굉장하다고 생각함
특히 스토리 작가가 진짜 신뢰도 100%임 ㅈㄴ 믿음직해
게이밍 페이스ㅋㅋㅋㅋㅋ
붕괴도 그렇고 원신도 그렇고 ㅈㄴ 겜잘하게 생긴사람들 쥰내 많음
@@김도현-s8n2i 이나즈마때만빼고...
@@cushing5602 이나즈마는 좀 어렵긴 했어 통제하는 정권을 상대로 반란군을 돕는게 주요 골자인데 중국에서 그런 스토리 짜기는 힘들고 그것 때문에 류웨이 호출까지 당했잖음 외부요인이 너무 크게 작용한거라
사실 음악회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복합적인것도 있긴한데 게임말고도 게임 배경음악 혹은 ost들 역시 하나의 자산가치를 지니기 때문임.
또 팬서비스 차원으로 해당 게임을 하는 유저들에게 뽕좀 차오르라고 해주는것도 있고 홍보효과도 있기 때문에 나름 꽤 중요함.
특히 음악, 공식 아트 전시회같은 행사들은 게임에 실질적인 영향은 주진 않지만 게임은 하나의 오락이 아닌 문화컨텐츠라고 홍보도 가능해서 이미지도 단순 오락이 아닌 작품이라고 내세울 명분도 되고
부수적로 수익도 낼 수 있기 때문임. 캐릭터 하나를 뽑으면 관련 공식 굿즈상품이 쏟아져 나오는것처럼 게임내 수입이 아닌 외적으로도 돈을 끌어다 모으려고 하는것도 있음.
결정적으로 대부분 갓겜들은 음악들이 잘뽑혀서 음악회를 주최해서 여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우리게임 이렇게나 잘나간다고 과시하려는 목적도 있음.
투자게임 외적으로 투자와 수익성 창출도 되고 게임 이미지 개선도 되고 홍보효과도 누리면서 큰손들의 투자도 이끌어낼 수 있으니 할 수 있다면 하는게 맞다고봄
섬네일의 돈도 안되는 음악회는 왜 하는걸까는 드립입니다. Nc직원이 원신음악회를 보고 저렇게 말하면서 비꼰적이 있죠
@@오늘밤사냥을냐냐냥 아 진짜요? ㅋㅋㅋㅋ레전드네 ㄹㅇ게임에 대해서 진짜 줫도 모르는구나 ㅋㅋㅋㅋ
@@icefiret_ysh NC직원들이 블라인드에서 원신보고 돈도 안되는 게임이라면서 리니지 치켜세운적이 있었죠
@@icefiret_ysh 역시 온라인 도박의 선구주자는 뭔가 생각부터 다르네
@@icefiret_ysh 엔씨소프트 직원이네요ㅋㅋ 저런거한다고 돈될까? 이러는데 현실은 엔씨소프트 모든 게임 매출 다 합쳐도 원신 딱 하나의 게임 매출의 절반조차도 못 따라오는게 웃음포인트ㅋㅋㅋ
진짜 유일하게 중국 묻은것중 호감도 높은게 원신(미호요), 얘네는 진짜 게임 해보면 얼마나 진심으로 만드는지
또 매번 이벤트나 이번 음악회, PV, 성우들 풀더빙도 좋은데 단순히 인게임으로 끝이 아니고 여러 행사나 영상에서도 돈 갈아넣는게 보여서 정말 호감인듯
가챠가 좀 맵긴한데 진짜 이만한 게임이 없음
가챠매운게 뭔대수야 지른만큼돌아오니까
유저들도 마음껏지르고 게임사도 만든만큼
win-win이지 진짜 딴겜하다가 원신하면
원신만한겜없음 ㄹㅇ 겜은 씹덕이만들어야함 ㅋㅋ
@@Yusa32000 리니지도 라고하기에는 리니지는 겜이 아니네...
표절겜
문제는 중국은 한국게임은 막아놓고 중국게임은 한국에 계속 판다는거지
그 개발사가 애정이 있든 없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건 공정무역,공정경쟁의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게임을 금지해야 하는거야.상호주의에 맞게 중국이 한국게임 금지했으니 한국도 중국게임 금지하는게 맞음
@@kms4993 그건 걍 도박장
내 인생 첫 가챠겜...게임에 이 정도로 시간과 애정을 쏟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ㄹㅇ 콘서트 보다보니까
로또 1등되면
게임테마카페 만들고 싶었음
원신 브금 딱 틀어놓고
허니캐럿 그릴 해놓고
지금 수메르면 수메르에 맞게 카페 꾸미고
물론 돈 이 있으면
p.s. 여튼 형도 알고 있을꺼라 믿지만
몰루가 좀 난리가 나가지고
이 사태를 널리 알려야한다 해서
다들 성회형찾길래 난 형도 생각났음
뭐 다들 댓글에 몰루 얘기하고 계서서
상황 알고 있을꺼라 믿음
말딸카페있다ㅋㅋ
제발 당첨 안됐으면
블루아카나 다루십시오 형님..
그 씹떡겜…?
'그 단체'
쿵쾅쿵쾅
쿵 두더 쾅?
블아 뭔일있음?
이 형 붕괴 이번 콘서트 보면 기절하겠네ㅋㅋ
붕괴3유저로서 좀 지났지만 붕괴3 도 콘서트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그동안 지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미호요 ❤️
ㄹㅇ 붕괴 음악회 부활한 한서에 리그레션이랑 합창까지... 개지리긴 했어....
아 이번 엘리시아 극장 보셨구나 흑흑
지리긴했지..
낙원 스토리 마무리와 함께 붕뽕 치사량 주입
@@ain1877 문할로우 듣고 진짜 일주일동안 운거같네요 ㅠㅠ
원신 음악회는 영상 속 연주하시는 분들도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더 좋음
원신은 돈만큼은 재투자하고 계속해서 재미를 주니 그만둘 수가 없음
저도 예전에 게임제작관련 공부를 할때마다
'원화/그림'은 '육신'을 만드는 일이며
'프로그래밍'은 만들어진 육체에 '영혼'을 불어넣는 일. -> 그리고 완성이 되는 캐릭터
'게임내효과음'은 주변사물의 '역동성'을 부여해주며
'목소리'는 만들어진 캐릭터에 '역동성'을 부여.
마지막으로 '게임내의 BGM'은 작품(게임)에서 받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스위치(트리거)와 같은 역할을 한다.
라고 늘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이전게임을 했던걸 되새기는데에 음악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오죽하면 유튜브뮤직으로 해당게임의 BGM을 듣고만있으면 제가 그 게임을 했던 경험이 새록새록 떠오를 정도니까요.)
음악회가 대외적으로 선전하기에 나름 괜찮은 이미지고 무엇보다 회사의 높으신분들이 좋아할것같....
어차피 저거 해도 돈 남아서 해서 손해볼거는 없어.. 팬들을 위한 축제니까
중국은 게임을 만들때 공안의 눈을 피하기 위해 게임이 아니라 문화라는 강조하기 위해서 자본이 된다면야 음악회를 열기도 하죠 (예: 소녀전선 명일방주 음악회 등)
근데 원신은 공안눈치를 보기는 하는건지 알 수가 없음ㅋㅋㅋㅋ갑자기 없어질까 무서울정도...
첫 시작국가부터 '자유'를 표방하고 지네나라 모티브인 리월 스토리는 1인 통치자인 신이 직책을 내려놓고 '공화제, 민주제'에 가까운 통치체계를 선택해나감
이나즈마는 아예 대놓고 정부에 대한 반란임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도저히 공안 눈치를 본다고 할 수가 없겠더라...
일단 사장이 씹덕이라 너무 안심이 되는 원신교 사람들
개인적으로 언니겜 붕괴3 콘서트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고 원신은 뭔가 2% 부족한느낌
원신은 연주만 하는데 붕괴는 노래로 불러서 이거 차이도 있지 않으려나 싶음
특히 스토리 절정부분에 노래 삽입하는게 ㅋㅋㅋ
꼭 붕괴랑 비교는 안하더라도 1주년때가 좋았던터라 그거랑 비교해도 이번엔 좀 아쉽긴했음
게임사들이 음악회 여는 이유가
광고성도 되면서 마치 우리가 이렇게 게임에 재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것 처럼 보여져지는 효과가 있음.
이 두가지를 고급 프로그래머 1명 영입하는것 보다 더 적은 비용으로 해결할수 있음.
형님 블아 청불사태를 다뤄주세요
이 사태는 블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게임들까지 불길이 번져나가고 번져나갈 겜들이 존제하는 아주 큰 사태입니다
현질을 이용료 느낌보다 투자로 보는 요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저런 음악회는 유저들로 하여금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투자처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역시나 우리가 예상했던대로 조세형이 새로운 영상을 올리니까 이번에도 또 다른 게임에서 사건이 터져버렸구나
시점상 이미 사건이 터지고 영상이 올라옴
@@김애용-b7k 블루 아카이브요
게임이 사건을 일으킨게 아니라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처맞음 ㅋㅋㅋ
@@Tendou_Aris0325 알아요 블아 ㅈ됐는데
@@imk5464 블아 무슨일 있나요?
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과거 회상하기/추억들춰보기 이죠
음악회는 정말 그 부분을 자극시켜주기 가장 좋은 역활을 하구요
사람이란 게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점점 멀리하는 경향이 있죠.
때문에 IP가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소위 말하는 '뽕'을 계속 채워 줘야 하는데,
사실 본편만으로는 이 주기를 맞추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고, 이 때문에 미디어믹스가 있다 생각합니다.
포켓몬 애니메이션을 한 편 보고나면 갑자기 포켓몬 게임이 하고 싶어진다던가,
조세형이 말한 것처럼 음악회를 보고 나니 원신이 하고 싶어졌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역시 지존조세님은 NC담당 일진이신듯. 진짜 NC 직원은 그 발언 하나로 평생 동안 조리돌림 당할 거라는 거 생각이나 했으려나
국산게임하다가 원신에 정착하게 되는 요소가 게임 외적 이벤트가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맨날 사료만 퍼주려고 의미없는 반복 이벤트만 보다가 자신들의 게임의 몰입도를 높히는 방향으로 적재적소에 웹이벤트라던가 pv공개등등이 원신이라는 이야기를 제대로 즐기고 있구나 느껴지는 만족포인트고 정착한 유저들의 만족도가 대부분 높은 이유이지 싶네요.
30대 중반이된 지금은 게임이라고는 담쌓고지내지마는 아직도 기억에남는게 예전에 하던게임 브금들... 아직도 테일즈위버나 라그나로크2 브금들으면 그떄 추억에잠김
엘든링하다 질려서 한 원신 짭숨이라고 하던데 구경만 해보자고 들어가서 처음으로 게임에 100만원이상 질러버린 원신 고급진 음악회 볼 때마다 지금껏 지른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듬 게임계 대륙의실수가 아닌가싶다
대륙의 실수 오랜만에 들어보네 ㅋㅋㅋㅋ 적절한데?
1주년도 2주년도 콘서트 여는데..내 출근길 에 항상 듣는 곡이 되었다..ost 너무 좋아..
형 블아카 졸지에 성인물 겜 되게 생겼어 ㅆㅂ 게임위원회 왜 존재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암튼 이거 막아야할꺼같에 미래 게임산업을 위해서라도
안된다 게이야 이친구 19 찬성쪽이다
"음악회를 열다"
"영상을 올리다"
게임음악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행사고, 게임의 장르상관없이 인지도가 높을수록 많이 사용하는 컨텐츠죠. 이게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감동과 재미를 느끼는 콘텐츠로써도 좋지만 일반인들에게도 마케팅요소로 충분하니 일석이조의 행사라 인지도가 높은 게임일수록 많이 하죠.
메인컨텐츠 추가가 느리다 = 1달 + 2주에 한번 추가되는 메인컨텐츠
이속도로 나오는 게임 아직 못 보김 함 ㅋㅋㅋ
이게.. 원신음악회가 말씀하신내용들도 다 맞지만 이게 내가 투자한 돈이 저런 퀄리티의 음악회에 투자된다 이번에 곧 나오는 유포터블과 애니메이션만드는것도 우리돈으로 만드는구나 뭔가 과금을 해도 돈이 안아까운 느낌이랄까요 ㅋㅋ
음악회 같은건 광고효과 + 팬서비스 가 주 이유아닌감
일단 제작자라면 누구나 광고는 뭐 덤이고 눈도 귀도 즐거운 이런 콘서트 한번쯤 꼭 해보고 싶을 것 같아요
게임개발자라면 누구나 꿈꿀 버킷리스트 라고 생각함
형님이 벌써 준비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원신, 명방, 블아, 페그오 등 조금 이름 있는 씹덕겜은 전부 19금 심의 판정이나 권고 들어갔는데 이거도 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심플하게 명분만들기라고 생각함.
게임은 문화다 라고 문자 그대로 문화라고 하는걸 게임안하는사람에게 보여주기 딱 좋은 마케팅같음(게임안하는 윗대가리들에게).
거기다 부가적으로 다른 부분(게임외적인 부분)에서 광고가 아닌 다른루트로 유저를 끌어모으는 효과도 기대해볼수도있다고봄.
물론 다른방향으로 뽕채워주기도 있긴하지만 기존유저들이 안하는 사람들 손잡고 한번 츄라이츄라이하는거를 노리는게 조금더 큰거같긴합니다.
원신 리월까지하다 접었는데 소식들리는거보면 진짜 게임에 진심인거같아서 내가 다 감동인...
확실히 음악회 듣고 원신 하고 싶어지긴 했조 그리고 안하던 컨텐츠를 애정으로 진행하게 되고ㅋㅋ
붕괴도 요즘 좀 소홀하긴 한데 음악회도 하고 단편애니도 잘 만들어주는거 보면 미호요가 게임에 애정 많이 쏟는거같음
게임은 종합 예술입니다 낭만을 위해서는 낭비도 필요합니다 - 빛강선
음악회 같은 문화생활 이런거 후원 및 주최할 경우 기업의 세금 관련해서 감면 등 이런 저런 혜택이 있다고 어디서 들은것같은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같은것도 그래서 한다고 들은것 같기도
호요버스는 진짜 지들이 다 해먹으려고 이것저것 손대는게 보임
초기엔 표절이니 모작이니 하지만 결과도 좋고 성과도 잘나오고 발전도 시킴
이제 중국회사라고 무시할게 아니라 오히려 본받아야하는 게임회사가 되어버린 시점
7:34 진짜 공감가는게 원신 수메르 나오기 전인 2.8때 심심한데 존제로랑 스타레일은 언제 나올지도 모르겟고 언니겜 붕괴에서 노래 두개 들엇던게 잇어서 스토리가 궁금해서 찍먹시작햇엇습니다... 아직도 스토리 미는 중이긴 한데 큼지막한 챕터당 나오는 pv에 눈물 질질짜면서 하고잇어요ㅠㅠㅠ 진짜 미호요는 덕심 자극하는데 도가 튼듯...
나도 원신하다가 붕괴찍먹하러 갔는데 원신보다 플탐이 더 길어져버림..
ㄹㅇ 평소에 아..컨텐츠없는.개똥겜거리다
콘서트나 간담회같은 오프라인이벤트하나보고나면 개뽕차오르지..
몬헌도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있었고, 테마 음식점도 있는거보면 게임에서 팬심을 더 잡기위해 현실로 덕질을 확장한다고 볼수있을듯
스타 엣날에 공연 보고 깜짝 놀람 로아 공연도 좋았고
원신도 조금 들었는데 게임에서 듣는거랑 다르고 웅장한 맛이 있어서 다르더라
닌텐도랑 호요버스는 메타버스 제대로 되는 시대에 가게되면 살아남을 유형으로 보임 공룡기업들(마소, 아마존)은 이미 그걸 눈치채고 블리자드나 알아주는 게임사들 인수해서 대비하고 있고 찾아주는 유저층들이 애정이 두텁고 많아서ㅇㅇ 한국겜들도 이렇게 애정깊게 해줄만한 게임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커비 콘서트가 레전드지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 확실한 포인트 중점으로 게임유저들이 재밌고 쉽게 이해하게 영상뽑는 실력이 이젠 고여버리셨네..
이번 붕괴 콘서트 문할로우 듣고 ㄹㅇ 일주일동안 울었음 ㅇㅇ 진짜임 ㅇㅇ 맨날 울어서 눈 엄청 부웠음
이거 그거 말고 대기업들은 그게 있을껄 세금 많이 내야하는데 세금 감면에 사회환원금액인가 있을꺼임 정확한 명칭은 기억안나는데 이거 금액 큼. 중소기업들은 브리핑 띄워서 이돈만 갖고가도 직원들 월급 줄 수 있을 정도임. 그런 돈으로 그런 행사로 돌리는 거지 싶다. 대행업체나 마케팅쪽은 이런거 잘 모르면 몇십억 수익 손해보는 거임.
즉 세금 가면받기 위한 제도가 있다 -> 그 돈도 큰 금액이다 -> 게임 업체는 그 돈을 이런 음악회나 이런 곳 등등에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다 -> 어차피 써야 될 돈 좋은데 써야하고 대행사나 중개업체는 돈을 벌고 1석2조 ㅇㅇ ㅇㅋ?
콘서트 완전 눈물 흘리면서 세번 돌려봤는데...
진짜 게임하다가 갑자기 나오는 좋아하는 브금에 멍하니 배경 보면서 노래 감상하는 게임은 원신이 처음이였음... ㄹㅇ
정작 처음 꺼낸 원신은 지금 패치주기는 짧아지고 컨텐츠는 똑같은 양으로 뭉탱이로 풀려서 유저들 배 터져 죽으려고함ㅋㅋ
원신, 게임성과 업데이트는 월드 탑급이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돈안되는 행동처럼 보여도 저게 그래도 게임에 진심이구나 라는걸 알게해주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함
형 뭔가 갈수록 리뷰 잘하네... 이런 고찰 너무좋다
영상 재밌게 보고있고 항상 응원할게 🔥🔥🔥
로아 콘서트가 참.... 멋졌던거라는게 다시끔 느껴졌....
안녕하세요 형님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이채널에 글을써보네요.. 최근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에서 누군가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악의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여서 연령등급 상향이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대로가면 다른게임또한 악의적인 민원이 이어질까봐 두렵습니다 하루빨리 이 사실을 알려 수면위로 사건을 드러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조회수 없고 망한거 같아보여도
저런 시스템을 포기하지 않고 소비자들한태 진심으로 다가온다면 언젠가 조회수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생방 봤으니ㅋㅋ
물론 한국은 저래도 외국은 조회수 100만 가볍게 넘김 미국 계정만 봐도 저번꺼 600만 이번꺼 200만
다른 콘텐츠도 마찬가지겠지만 게임에서 OST나 사운드 트랙이 지난 장면들 회상하기가 좋은거 같아요
지나가다가 예전거 들으면 왠지 다시 하기 싶어지는...
힙합 좋아하는 저는 NFS가 많이 떠오르네요...;;;
원신이든 로아든 메이플이든 그 게임들이 가지는 음악에 대한 가치는 부정할 수 없음
아무리 메이플이 ㅈ같은짓 해도 메이플이나 던파 그시절 브금들으면 나도 모르게 뽕차고있음
유포테이블에서 원신 스토리 중간중간 나온 시네마 그대로 나온다면 그건 또 그대로 유저 입장에서 감회롭고 뽕찰듯
워낙 멋진 컷도 많아서 애니 나올거 같기도 했지만서도
금강선 디렉터님이 말한거 중 일부가 소비가 되어야 낭만이 생긴다는게 참 머리속에 남았음
진짜 미호요는 가챠가 맵다느니 과금유도가 있다느니 하지만 게임내부일로는 욕먹은 적이 없음
어떻게 해야 유저들이 열광하는지 아는 게임사임
가챠가 확실히 맵긴 하지만 과금유도는 뭔가 다른 게임이랑 하는 방식이 다른 느낌임.
다른 매운 게임의 과금유도는 길을 막고 파는 느낌이면 원신은 그냥 옆에서 향만 풍기면서 사게 만드는 느낌임.
이게 무과금을 위한건지 따웨이의 욕심으로 새캐릭 내고 싶은데 성능이 애매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4성 캐릭터 중에도 메인딜러 역할, 서포터 역할을 육성만 하면 충분히 해내고 컨텐츠도 다 해결이 가능함.
원신은 캐릭터나 무기를 출시만 해두고 사고싶은 마음을 유도하는 게임인 듯.
@@oreoreo_clone 원신 기준으론 맞는데 붕괴3rd까지 포함하면 그건 아님
@@iconiconic 붕괴 포함해도 맞는데
붕괴가 무슨 경쟁 only겜도 아니고
스토리만 봐도 뽕이 차는 게임인데다가
이벤트는 과금이 아예 필요가 없고
경쟁조차도 보상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라서 필수도 아님
@@유재호-u8j 경쟁안하면 스토리깨면 아예 할게없는데 스토리를 매번 일일퀘마냥
반복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원신처럼 오픈월드인것도 아니라 캐릭가지고 놀곳도 없고 경쟁이 메인인 겜에서 경쟁 안하면 그만큼 재미없을수 밖에 없음
미호요는 씹덕문화를 메이저문화로 만드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음악회 같은것도 하는거쥬~? 10년 뒤에는 아이돌 이런거 다 사장되고 씹덕문화가 주류가 될거랍니다~
형 말대로 게임에 질려버린사람들이 왜 질려하는가는 일퀘 한무반복하는동안 메인퀘 추가를 기다리기 벅차서이고 그걸 막아주는게 게임 내부는 외부든 그 게임의 낭만이나 특별함을 다시 일깨워주는게 큰듯. 같은 겜사 븡괴만 봐도 나선비경 포지셔닝 하는 초끈공간이나 양자특이점을 한무반복해야하는데 원신 음악회 열듯 붕괴도 자주 음악회 열기도하고 붕괴역시 OST 하나하나가 큰 감동을 느끼게 해서 오래됨에도 유저들이 자주 머무는 듯 함
알피지는 결국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엔드컨텐츠인데 이슈거리를 하나 던져주는것도 덤인것같네요
진짜 시험공부도 때려치고 봤는데 뽕 때문에 정신을 못차려서 시험을 못봤음 절대 내가 공부를 못한게 아님
여러분이 남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하시면 저희도 행복합니다.
블아 요약
"다음은 너다"
게임심의위원회의 원신, 블루 아카이브를 비롯한 많은 남성향게임들이 19금으로 올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좀 다뤄줬으면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화면 왼쪽은 아름다운 음악회고요 화면 오른쪽은..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보면 안돼요 ㅋㅋㅋㅋ
운영도 유저친화적 운영방식임 한국게임에서 개돼지취급당하다가 원신해보면 뿅감 사전업데이트도 그렇고 치명적인버그도 한번없음 자잘한오류 잇으면 잠수함패치하고 주머니에 원석찔러넣어줌 갑을관계가아니라 게임사와 유저가 윈윈할수잇는관계를만드는게 대단한거임
형님
부탁하겠습니다!
이번 블루아카 사태를 다뤄주세요!
7:30 붕괴3rd도 콘서트 먼저 했습니다
솔직히 걍 가타부타 말할 것도 없이 이미 80년도 후반때부터 비디오 게임 음악회의 존재의의와 이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증명되었음. 현대에서도 그저 패키지에 한하는 것 만이 아닌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도 이 공식은 다를 바 없이 아주 잘 통한다는 것을 원신에서도 증명한 것.
업데이트할때마다 사장이 직접 나와서 설명해주는것도 게임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걸 느낄수 있음
미호요 게임을 하는 유저라 행복합니다...그게 원신이든 미해부든 붕괴든 너무 좋아...
로아도 롯데콘서트 빌려서, 독립형 콘서트 했었는데 ㅎㅎ
원신 보면 음악회 뿐만 아니라 정말 게임 내적,외적으로 재투자 정말 잘해주는 회사 정말 드물어가지고 더더욱 열광하는듯?
비록 돈은 많이 썼지만 쓴 사람이 만족하면서 할수 있는 게임이 중요한거지
단순히 돈을 많이 쓰게 하는거면 그건 '게임' 소리를 듣는것도 아까운 전자 폐기물인거임
그 폐기물에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게임사랑 게임이 몇개 있긴 하지만...
음악회 같은 이런 컨텐츠들이 결국 IP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지
일본이 세계적인 IP들을 많이 보유한게 단기간에 이루어진게 아니고, 이렇게 꾸준히 자사 IP에 애정을 가지고 투자한 결과임
미호요 애들은 류웨이부터 오덕들이 만든회사라 그런지 어떻게 하면 IP를 성장시키는지 진짜 잘 아는 느낌
한국은 장기적으로 안보고 단기간에 어떻게든 매출만 올리려고 하니까 이런 IP가 나오기 힘들지
진짜 호요버스는 진짜 생각보다 게임에 너무 진심이긴해 외부행사 볼때마다 너무 좋아 우리나라 게임사들도 좀 이러면 안되나..?
개발진 본인들이 자기 게임에 덕질한다는게 느껴지니 게임의 질이 안 좋아질수가 없지.
1주년 음악회가 엇그제인 듯한데 벌써...
그만큼 21-22년도는 참 바뻤던 시기였나보네요.
붕괴3는 8월 말에 음악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좋았네요
3N을 제외한 대부분의 큰 기업들은 기부와 봉사같은 이미지 관리에 원래부터 힘을 써왔고 요즘들어 음악회란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한 고가치 관리법을 찾은 것 뿐.
얘초에 호요버스는 씹덕들이 모인 회사
심지어 사장인 류웨이는 에반게리온 덕후라서 자기들 게임에 진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