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ll eventually end up rolling that gacha. The success story of Genshin Impact's 1 year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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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вер 2024
- 영상 내 전설 퀘스트 장면 등에 유튜브 'K tube' 채널의 영상이 다수 사용되었습니다. 영상 내에 출처가 미표기 된 점 K tube님께 사과드립니다. ( _ _
유튜브 K tube 채널 바로가기: / ktubegame
영상을 찍기위해 게임을 하면서 여러가지 개념에 대해 나름 생각을 정리했었던 문서를 첨부합니다.
러프한 생각정리 문서이긴한데 원신 전문가분들이 보시고 수정해야될 내용이나 보강해야될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정된 영상안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었던 만큼 일부 빠진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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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의 캐릭터 픽업은 지나가면 다시 올때까지 짤없이 기다려야함
■일반 뽑기에서 나오지 않음 무조건 복각 기다려야함
■물론 그 과정에서 인게임등장,캐릭터PV,플레이PV,인게임체험전설퀘등으로 이어지는 캐릭터 스토리 텔링도 매우 중요한 요소
■11월16일 대형 이벤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피슬 확정 획득 이벤트 -> 피슬은 무과금 최고 인기 캐릭터 해당 캐릭터의 스토리와 확정 획득제공
■이벤트 보상으로 지식의왕관->스킬레벨을 9~10으로 올리는 희귀재료제공
■애정 캐릭터가 있는 사람은 이벤트에 필수로 참가해야함
■이벤트를 통해 전달된 스토리는 이후에 다시 체험해볼수 없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을 중요시 여기는 유저들은 이벤트도 챙길 필요가 있음(피슬 설정 이야기를 해당 이벤트를 안한 사람은 못봄)
■데인여담은 캐릭터의 스킬설명을 포함한 활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 영상이지만 캐릭터의 배경에 추가설명과 영상을 통해 이해를 돕기 때문에 단순히 가이드 영상이 아닌 하나의 PV형태로 인식됨:조회수가 이를 증명
■스팩과 크게 연관없는 도전 형태의 이벤트(비행도전,심부름-특정조건을 지키면서 배달하는 형태,보물찾기,사진찍기등)
■1.2업데이트 - 드래곤 스파인 : 월드 탐험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한 도전급 모험 콘텐츠 -> 기존 몬드 리월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퍼즐요소와 전투요소등 -> 이 지역은 초기부터 공간으로 자리가 잡혀있던점을 감안하면 초기 기획때부터 예정되어 있던 지역이라고 볼 수 있음 즉 미호요는 몬드 리월을 유저들에게 경험시킨 후 탐험이 학습된 유저들을 위해 다음 도전꺼리인 드래곤스파인을 처음부터 계획해놨다라는 이야기
■두번째 대형 이벤트 백악과 흑룡 : 드래곤 스파인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몇몇 캐릭터에게 매우 좋은 4성 한손검 부식의검 풀돌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드래곤 스파인 지역을 모험할 강력한 동기부여(겸사겸사 알베도,설탕 설정 강화)
■1월12일 신규캐릭터 초 고성능 감우의 등장, 캐릭터로 5성 활 아모스의 활 떡상시킴(기존 원거리는 거의 근딜형 공격을 하는 반면 아모스의활 옵션을 제대로 이용하는 초 고성능 감우의 등장으로 아이템 가치를 떡상시킨 형태)
=> 간만에 복귀하면 패키지 게임처럼 할건 많으나 그만큼 좋은 캐릭터가 없고 이벤트로 배포된 좋은 아이템이 없는 상태가 됨, 이 부분은 꾸준히 플레이한 유저들에게는 나름 보람으로 작용될 수 있음, 그렇다고 복귀한 유저가 크게 손해보는 구조는 아님 원신은 스팩 게임이 아니기 때문, 복귀한 유저가 이 개념을 이해하면 가급적 완전히 접진 않고 이벤트는 챙긴다거나 캐릭터는 뽑는다거나의 스탠스를 유지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음
■1월 16일 무상의 교향시 - 명일방주 위기협약처럼 보스전시 패널티를 세팅해서 획득점수를 높히는 방식으로 보스전, 기본적 보상은 스팩에 큰 구애받지 않고 획득이 가능했으며 그나마도 힘든 유저들의 경우 다인모드를 통해 보상 자체는 획득 가능. 다만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고 싶은 유저들의 경우 보상과는 별개로 가장 어려운 형태로 보스를 클리어하는것을 목표로 했기에 자신의 스팩을 입증하거나 스팩을 올리는 계기로 작동함
■2월 10일 3번째 메인 퀘스트 해등절- 소 캐릭터 설정강화, 리월4성 캐릭터 구매가능,하늘에 날리는 소등 장난감, 기관 디펜스라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이 이벤트로 구현되어 인기였음,해등절 이벤트 자체는 심부름이 많아 욕먹음
■1.4업데이트 -> 미연시 스타일의 호감도 시스템인 초대 이벤트 시스템 추가-> 전설퀘스트가 없는 캐릭터들에게 설정 강화를 할 수 있음, 멀티 이벤트까지 존재하여 이후 다른 캐릭터로의 확장 가능성이 큰 베이스 시스템이 추가됐다고 할 수 있음,성능 기반인 5성 캐릭보다 4성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유는 4성은 성능보단 애정강화이기 때문에 기존 사건+전투 방식의 캐릭터 어필외에 캐릭터와의 관계에 중점을 둔 애정 부여 방식이 추가된것이라 의미가 큼
■4번째 대형 이벤트 윈드블룸의 초대(3월19일) 해등절떄 지적된 단조로운 심부름 대거 삭제,이벤트 한정무기 바람 꽃의 노래를 통한 참여독려, 이벤트가 재밌는 형태라 호평받음(특히 폴가이즈 스타일의 기묘한 도전등 대형 이벤트마다 게임안의 게임처럼 퀄리티 높은 미니게임들을 제공)
■1.5 업데이트(4월 28일) 하우징 콘텐츠 속세의 주전자- 하우징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할꺼리가 추가됨, 생각보다 퀄리티 높은 하우징 시스템, 단순 꾸미기외에 재화 획득부분도 존재하고 보상도 존재하기에 꾸미기를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에겐 재화 획득을 위한 형태로 작동 즉 하우징을 좋아하든 안좋아하든 할꺼리가 생긴 셈
■1.6 업데이트(6월9일) 코스튬 추가 - 수익을 위해 한번에 코스튬을 뽑기등으로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애정 강화를 위해 정가판매 방식으로 추가(론칭시 할인가로 판매 이후 정가로 판매), 4성 캐릭 코스튬의 경우 이벤트 보상등을 통해 배포 후 유료판매하는 방식 , 하우징 기능도 계속 강화해나감 1.6에서는 캐릭터들을 하우스에 배치할 수 있게끔 기능 추가 즉 하우징은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애정강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동시킬것으로 보임
## 성유물 파밍 -> 나선비경으로 이어지는 반복 플레이의 목적성 존재 ##
성유물 파밍은 극악한 만큼 그만큼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필드보스 전용드랍 성유물의 경우 파밍이 제한적이라 이후 합성 시스템을 통해 보완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풀버전 올려주세요 제발!!
이 게임을 하며 생각했던 것들을 이야기로 풀어주시는게 너무 새로워요. 요약을 하신다고 힘드신것도 요즘 바쁘신 것도 알지만 이 게임을 애정하는 플레이어로서 원신이라는 게임의 풀버전 스토리텔링이 궁금합니다 ㅠㅠ
유저들의 불편해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업데이트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하우징 내 워프포인트 라던가 필드보스가 드랍하는 특성재료가 한 종류만 치우치니까 연금술로 변환 가능하게 해준다던가, 캐릭터에 비해 천장을 한번 더 치긴하지만 무기도 확정천장 만들어주고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부분이 좋네요.
중간에 접었다가 복귀하셨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
원신에서 캐릭터를 구입한다는 것은 마치 애정하는 패키지 게임의 DLC를 사는 느낌
구매가 필수는 아니지만 진짜 꽂히는 캐릭터가 나오면 현질을 피할 수 없음
사칭이 아니잖아...?
왕관 얘기 나올때 제일먼저 생각났고 유일하게 생각난 그분이 나타나셨다!!
엠버 3관왕!!
앰버킹!
3관왕좌다ㅋㅋ
엠버와 호두의 아버지... 슬하~!
지금 이 영상 나오고 1년이 더 지난 시점에서도 미호요의 운영원칙이 이 영상에서 김실장님이 이야기한 것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게 놀랍네요. 이걸 1년 전에 분석하신 김실장님도 대단하시고 이 원칙을 계속해서 지키는 미호요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굳이 리스크 감수하면서 바꾸지 않아도 충성도 높은 유저층이 많아서 매출은 압도적이니..
@Fooltany
1년 전
지금 이 영상 나오고 1년이 더 지난 시점에서도 미호요의 운영원칙이 이 영상에서 김실장님이 이야기한 것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게 놀랍네요. 이걸 1년 전에 분석하신 김실장님도 대단하시고 이 원칙을 계속해서 지키는 미호요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1년 전 : 원신에 과금하셨나요? 함정에 빠진겁니다.
현재 : 원신에 과금하셨나요? 애정에 빠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부터인가 지갑을 열어버린 나를발견
라임지리네;
ㅋㅋㅋ원신 과금 가성비아니고 나를 위한 ㅅ삐용이죠!
아쉽게도 지갑이 비어버렸어
@@적괜닉 지갑이 우는게 안타깝도다.
김실장님이 좋은 이유가 한번 리뷰 했다고 땡이 아니라 나중에 자신의 느낌이 바뀌면 다시 리뷰 하시는 점이 참 좋은듯
그게 현직자랑 게임렠카들이랑 차이점인듯요
ㅇㅈㅇㅈ
확실히 다른 게임리뷰는 출시하거나 대중적으로뜨지 않으면 1번하고 땡인데 김실장님은 하고나서도 변화가 있으면 또 찍어서 말하자면 이걸보고나면 1년전편껄 굳이 찾게되는 느낌이 남
씨앗뿌려놓고 수확하는 농부 보는거 같음
@@dsadssjewqert 방금 김실장님 밀짚모자에 목에 수건두른 상상함 ㅋㅋㅋ
원신과 거의 1년을 함께해오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저는 효율만 따지고 계산만 하던 그런 게이머였고
자동 사냥 RPG에 찌들어 있던 그런 게이머였지만
이제는 애정과 뇌절이 섞여 게임을 아무 이유없이 즐겁게 즐기는
그런 스트레스 free 게이머가 되었습니다.
물론 1년 원신을 하면서 욕을 아예 안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는 원신이라는 세계는 제 인생에 소중한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물론 무슨 게임을 가지고 이 정도로 과몰입하냐고 하실 수 도 있고
좀 덕스럽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다 추천할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다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저도 동의합니다 내인생 첫과금이자 아깝지않은 게임
앙형 화이팅~!
앙하~~
ㅊㅊ
앙하~~
영상에 거론되진 않았지만 BGM도 진짜 엄청나죠.
캐릭터 pv마다 만들어주는건 물론이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BGM이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줌
미호요가 진짜 BGM에 진심이라 각 지역 모티브가 된 나라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랑 협업...
좋은 BGM은 RPG에서 필수가 돼버렸어요
이거 ㄹㅇ ㅇㅈ
브금 들을려고 그냥 가만히 있을때도 있음 특히 리월항에서 해 뜰 때 브금.. 진짜 최고임..
종려 pv볼때마다 닭살이...........소오름.......... 음악도 미첬음
그리고 아야카 춤추는것도 음악 소름......
이 영상에 설명이 안된 점이 있는데 이벤트가 끝나면 항상 설문조사를 합니다. 단순 만족했냐가 아니라 뭐가 불편했냐, 어떤 점을 개선했으면 좋겠냐, 새 캐릭터 뽑았냐, 써보니 어떻냐, 설문지에 없지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느냐 등등 묻습니다
심지어 이벤트가 없어도 어떤 플랫폼으로 즐기냐, 플레이 시간은 어느정도냐, 조작감은 어떠냐 주기적으로 물어봅니다
이것부터 유저 얘기를 듣는지 안듣는지 표시해준다 느껴집니다
이거 ㄹㅇ 유저들이 해달라고했던거 어지간하면 다 반영해줬음 무기 픽뚫 보정도 이번업데이트로 해줬고
그리고 설문조사 질문중에 좀 놀랍고 흥미로웠던게 유저들이 원신말고 다른게임 뭐 즐기는지 게임 플레이할때 오롯히 집중하는지 아니면 다른거 틀어놓으면서 하는지 물어보는 질문이었음...
롤도 설문조사는 자주 하는데 ㅋㅋ
진짜 이런 것까지 물어본다고?싶을 정도로 세세하고 자아비판적으로 물어봄ㅎㅎ 귀찮아도 애정으로 더 발전하라고 정성스레 설문응답함.
물론 3만모라를 그냥 넘길수 없어서 하는것도 있긴함 ㅋㅋ
17:34 시선처리 ㄹㅇ 키작은 캐릭으로 npc들 대화하면 고개들고 마주하는 시선처리등등 상당히 디테일해서 몰입감을 줌
케릭터 설정에 따라 안쳐다보는 케릭터들도 있어요 대단
심지어 개의 경우엔 친근함 보여주면서 다가오고, 일부 애들은 배까지 보이는등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줫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가
게이머들은 이런 디테일 하나 하나에 열광하는데 좀 부럽네요
나무 밑에 있으면 열매 바라봄. 클레나 치치같은 애기로 하면 레알 귀여워요 ㅋㅋㅋ
경사진 곳에 있으면 다리도 경사에 맞게 한 다리는 위로 다른 다리는 아래로 놓음
내가 해본 수많은 가챠게임들 중에 과금이 제일 필요없는 게임이지만 이상하게도 과금도 제일 하고 싶어지는 알 수 없는 게임이다.
ㅇㅈ.... 게임에 현질 해본적 없는 내가 원신에서 소과금 하고 있음... 곧 100찍을거같앵
@@ShogunAei ?
ㄹㅇ 내가 정기적으로 현질을 하고있다니 말도안됨....
@@Ice_Hongsi01 솔직히 억지로 과금안해도 게임은 할수있으니 순수하게 본인 마음으로 지르게되는 게임ㅋㅋ
인정 ㅋㅋㅋ
22:51 와 진짜 정확하게 집으시네요 대단;;
축제 놓친기분이겠다
ㄹㅇ
근데 해줘절은 안 돌아왔으면 좋겠음 ㅋㅋㅋㅋ
@@StardustComunity 스토리 끝나고 나서 보는 컷신이 ㄹㅇ 미침... 윈드블룸 축제 때 컷신 캡쳐하다 렉 결려서 화면 멈추고 소리만 들었던거.. 픽뚫보다도 더 빡칩니다 아직까지도 화나요..ㅠㅠ 픽뚫 치치 6개 주고 그거 다시 보게 해주면 기꺼이 받아들일듯
김실장님은 오랜시간 접었다가 다시 하는데도, 오픈부터 한 유저들이 게임을 꿰고 있는 올드유저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들로 게임의 핵심들을 설명해주시네요. 그 능력에 감탄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시죠
14:07 ㅋㅋㅋㅋㅋㅋ애정게임에 제일 약하다던 실장님이, 요이미야에 대한 진심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하는 사람은 까기 바쁘고
하는 사람은 상자 까기 바쁜 겜;;
+ 레진쓰기 바쁜 겜..
가챠하면 해야할것이 저절로 늘어남 ...
@이해찬 라임 맞추려고 하신것 같은데 ㅋㅋ
아뇨... 이미 다 까서 없어요...
@@Aneg_Raccoonio 아앗...고인물
뽑을 필요가 없지만 기꺼이 뽑는 게임
보자마자 육성으로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한줄로 원신을 요약하시다니
ㄹㅇㅋㅋ
@@ii7241 ....역겹
@@ii7241 쪽팔린 줄 좀 알아라 잼민아
@@ii7241 지랄한다ㄹㅇ...
@@ii7241 약간 섹시하게 꾸미면 ㄹㅇ ㅈ나 섹시하던데 붕댜
제작자가 본인의 창작물을 정말 친자식처럼 애정한다는게 느껴짐.. 국산 게임에선 도저히 느낄 수 없는 감성임..
블리자드가 시네마틱 만들려고 게임 만든다는 말이 있는거처럼..
미호요는 pv 만들려고 게임 만든거 같음.. 아무 생각 없어도 캐릭터 pv 한번 보면 뽑고 싶어짐..
ㅋㅋㅋㅋ중국에서 유명한 드립있죠...미호요 애니만들면 애니회사들 다 죽은다곸ㅋㅋㅋㅋㅋ
한국에선 개발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애정할 수가 없는 구조라 그래요. 리니지든 넥슨이든 사업부의 기획이 더 많은 돈을 회사에 가져다 주니 개발자의 입김은 줄어들고, 무언가 시도를 하려고 하는 순간 "여기가 돈버는 곳이지 니 예술하는 곳이냐?" 소리를 듣는 상황이니깐요.
물론 닐 드럭만마냥 게이머들을 유치원생처럼 대하며 게임에 자기 개똥철학 주입시키는 개짓거리를 하는건 당연히 막고 견제해야겠지요. 그런데 한국의 주요 개발사들은 반대로 사업팀의 힘이 너무 쎄서 개발자들이 어떤 시도도 못하고 하라는 거만 하는 코딩노예가 되어있는 것이 실태라서 자신의 결과물을 애정할래야 할 수가 없죠.
서든어택 2가 원래는 fps근본을 챙기면서 높은 퀄리티와 고증을 곁들인 게임으로 제작할려고 하였는데, 위와같은 문제로 그냥 서든어택 1을 대충 최적화해서 포팅하는 식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저는 리니지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핵심적인 BM과 게임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변화없이, 심지어는 그거보다 못한 열화판으로 자기복제만 하고 있는데 그러다가 한순간에 망해버리겠죠.
특히 업데이트 방송에서 개발자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다들 업뎃 얘기는 언제 하냐, 왜 이렇게 기냐 등등 불평도 많았지만 개발자들이 얼마나 게임에 진심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발 하는 도중 있었던 짧은 해프닝 등등 업데이트 과정에서 있었던 계획, 준비, 개발 과정들을 웃으면서 '드디서 세상에 이걸 드러낼 수 있어!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하는 듯한 신난 모습이 얼마나 게임에 진심인지 알 수 있었죠. 특히 나선비경 12층 36별 한 직원들이 많다는 얘기는 더욱 크게 와 닿았어요. 원신 유저들도 찍는데 고생하는걸 직원이 했다는건.. 얼마나 진심인건지가 보였죠
@자동차 날아라 우리나라 괜찮은 인디게임들이 정말 많은데.....
왜 개발자들을 그리 비하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회사 슬로건?부터가 기술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인데 뭐 ㅋㅋㅋㅋㅋㅋ
여름 섬 모험 이벤트에서 거대한 맵을 하나를 만들고 그 안에 수 많은 스토리, 그리고 퀘스트 들을 넣어놓고 이벤트 기간 끝나니까 그 맵 자체를 닫아버리는게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그 맵 하나를 만드는데 게임사 입장에서 무수한 공이 들어갔을텐데 그냥 하나의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재미를 줬으면 끝이다 이런 마인드로 운영을 하는걸 보고 좀 감동먹었습니다
내가 개발자였으면 드러누울듯
ㅇㅈ 딱 그 전버전까지 새로운지역 없어서 망겜소리 나오던시기였는데
솔직히 재활용했으면 좋았기는 하겠지만 그걸 안했기에 더욱더 추억으로 남음
근데 거기는 내년 여름에 맵 확장해서 다시 불러올거 같긴 하던데
심지어 맵지형이 중간에 한번 변함ㄷㄷ
이 게임이 또 웃긴게 초반에는 기믹이 너무 쉽다는 평이 있었는데 그냥 프롤로그라서 그런거였음...
이나즈마는 내용이 진짜 꽉차있음
각 지역별로 특색과 대형퀘스트들이 존재하고, 클리어하는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음
클리어하면 지역의 분위기가 일변하고, 여운까지 줄 정도임
그게 너무 좋았음. 딱 콘솔감성 느낌인지라
기믹들도 상당히 재밌고 난해함
ㄹㅇ.. 생각 해보니 이제 기믹을 공략 찾게 됨 ㅋㅋ
조금 문제라면 이번에 나온 이나즈마의 기믹들은 난이도가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는 느낌이랄까... 물론 결국에는 깨긴 하지만...
지식을 추구하는 학자들이 가득한 수메르 기믹들은 어떨지 무척 기대됨ㅋㅋㅋㅋㅋㅋㅋ
이나즈마 기믹 특히...계전석...
@@user-lo2ru3uv1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공 상태에서 계전석 깔아야하는 기믹 볼때마다 이마 짚음
이번 메인스토리에서 스카라무슈라는 캐릭이 나오는데 첫등장이 피슬 이벤트때 나왓었습니다 그때 플레이를 했던 사람은 이번 스토리에서 스카라무슈가 아는척을 하지만 그때 이벤트를 하지 못햇던 사람은 처음만났다며 자기소개를 합니다 이런 디테일도 놀랍더라구요
디테일 미쳤네.
와.... 진짜 존경스럽다 ㄷㄷ....
선령 복각 이벤트에서도 선령 npc에게 말을 걸면 예전에 그 이벤트를 했느냐는 여부에 따라 이벤트 진행 방법을 들을 수 있죠
ㄷㄷ
와 진짜 어마어마하다
영상을 볼때마다 게임에 관한 상당한 이해도를 가지신게 느껴짐
특히나
"다른 게임의 할거리는 스펙업을 위한 것
하지만 원신은 내 캐릭터를 즐기기 위한 것"
이 부분이 정말 와닿았어요
캐릭터가 없어도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에 문제가 없지만 인게임 스토리로 애정을 쌓고 뽑게 만드는 건 굉장히 좋은 점 같음. 한국게임이였으면 성능캐 없으면 게임 못 하게 만들어서 강제로 뽑게 하는데
원신은 캐릭터 뽑기가 선택적인 면이 큼. 단순히 성능이 좋고 안좋고로 뽑는게 결정될 수도 있고 디자인이 예뻐서, 멋있어서 뽑거나 스토리에 몰입해서 그 캐릭터에 감동받았으면 또 뽑고싶음 많은 사람의 니즈를 충족가능함
그래서 종려랑 타탈을 바로 뽑았지 ..
@@x3r054 그때 했으면 바로뽑앗다 ㅠㅠ
풀더빙이라 진짜 캐릭스토리 몰입도 잘됨ㅋㅋㅋ 성능이 아닌 애정으로 캐릭 뽑는 게임
원신이란 게임의 가장 큰장점은 스토리에 캐릭터를 잘 녹이는 것도 있지만
짧게하려면 짧게하고 길게하려면 길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거 같아요
필드파밍이 특히 그런데 평일에는 레진이랑 일퀘만 녹이고 시간날때 특산물, 광물파밍하는 등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어서 좋음
과감없이도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가요??
@@손장은 ㅇㅇ 애초에 돈을 안질러도 기본캐만으로도 최종컨텐츠를 꺨수있음
다만 노력이 좀 필요한거지
시간만투자하면 현최종컨텐츠까지 깰수있음
예시를 들자면
1등 2등 3등 4등 상관없이 모두다 똑같응 상품을 받는 대회에서 A,B,C,D라는 사람이 같은 속도로 달리기경주를하는데
A라는 사람이 현질을해서 남들보다 빨리
출발을 한거지 어짜피 그사람과 다른사람이 받는 보상은 같음 그럼 왜 유저가 현질을해서 캐릭을 뽑는가는 영상에나오는 캐릭터 스토티텔링에있음 내가 오픈때부터 해오며 지금 모험등급 59 모든캐릭 다보유중인데
솔찍히 이캐릭이 성능이 좋아서보단
플레이가 재미있어보인다, 캐릭이 예쁘다,캐릭터 스토리가 재미있다 등의 이유로 캐릭을 뽑게됨 성능 볼거였으면 종려 버프전에 성능 안좋다고 엄청 욕먹던 캐릭인데 200을 써서 6돌한 이유가 스토리에서 현재까지 있는 일곱신중 가장 오래된신이이자 신이 되기이전에도 마신중 최강이라는 설정과 캐릭터를 스토리에 잘 부여해서 뽑은거임
ㅇㅈ 바빠도 할수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듯
@@손장은 모든 게임 특 무과금은 노력이 좀 필요하긴합니다
이 게임이 패키지 게임에 가까운 증거
-> 신맵 나오면 존나 설렘.
다른 온라인 가챠겜은 신맵 나오면 귀찮기만함. 또 스펙업 한다고 뺑이 칠 것 생각하면 토나옴.
패키지게임은 잘해봐야 한두번의 대규모 dlc 이후 시리즈 차기작으로 넘어가는 반면 원신은 다른 mmo처럼 신맵, 새로운 시나리오가 꾸준히 나옴
근데 복귀할때마다 머리 아픈 상대경쟁 mmo와 달리 사실상 싱글게임에 맞춰서 설계되어 복귀 부담이 없음
갓겜
심지어 오픈 초기 발자취 영상을 보면 메인 스토리라인은 디테일하게 이미 완성 단계일거라 짐작됨 (검열 멈춰!)
정말 원신은 k게임과는 다르게 엄청난 정성이들어간게 느껴져서 너무 좋음..ㅠ
타 게임 컨셉이랑 모션을 표절해서 제작기간 단축!
어딘가에서 취향 얻어걸리기가 좋으니까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듯 ㅋㅋ
K게임은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안보임
@@Gevil_official 얻어 걸려주기라도하는게 유저들 심정
K-겜이 난이도는 수직상승하고 그걸 따라가려면 가챠로 빈자리를 채워야하는 느낌이면
원신은 자신의 캐릭터의 레밸에 따라 월드랩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느낌임 스토리진행도 빠르지 않아서 지루할순 있지만 쉽게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야숨을 배껴서 만들었다라는 부분은 확실히 반박 못하지만 원신만의 매력이 있고 야숨이랑은 차별화된 부분도 확실히 있음
또한 원신만의 매력을 잘 굳혔고 컨텐츠도 끊이지 않음 동시에 게임의 방향성을 높은 퀄리티로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게 확실히 잘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함
배꼈기에, ip없이 애정을 만드는 그리스크를 관리할수있었던듯. 초기 오리지널 원신월드에대한 낯설음을 그걸로깨버림.
딱 표면'만' 배꼈다는점에서 진짜 영악한 전략이였음.
팀포트리스2를 그냥 대놓고 배껴버린 오버워치는 '블리자드'라는 이름값으로 그냥 흐지부지됬었음.
팀포2가 뭔지몰랐던 한국유저들은 '팀포2 그게뭔데씹덕아' 라는 반응으로 무마했떤걸 생각해보면,..
오버워치는 그냥 시스템까지 다배꼈음에도 별말이없었고,
원신은 그냥 ㅛ면만 살짝 배껴서 어그로만 끌었다 정도밖에 안되니 죄질도 훨씬 약함.
그리고 야숨을 안해본 어그로들이나 원신보고 짱숨 거리지,
실제로는 야숨과 원신 둘다 엔딩 본사람들이 원신을 더 찬양하는게 현실..
물론 나도 ㅋㅋ
@@조진학-f3w 난 야숨이랑 원신 같이시작했는데 야숨 못하겠더라… 원신하느랴
원신하다 궁금해서 야숨 해봤는데 원신이 훠어얼씬 유저 친화적이고 재미있어요
기존유저한테는 뽕을 제공하고 복귀 신규유저한테는 할 이유를 주는 좋은 리뷰
ㅇㅈㅇㅈ
전 단지 이벤트 하고 접었는데 폴드3 사서 뭘 굴려볼까하는 중이었는데 ㅎㅎ 원신 다시 돌려봐야겠어요 ㅋ
이거 보고 2.1 공식방송 보면 원뽕 치사량 수준임 ㄹㅇ
인간을 과몰입시킬수 있는 창작물을 만들어내는건 정말 대단히 힘든 작업이다. 그저 부러울 따름
우리 리니지w도 과몰입시킬수있게 제작중이래요 다같이 리니지하러갑시다!
그러게 말입니다.
@@user-ny8sh7ic2g 분노에 과몰입
@@Alpaca321 zzzzzz
@@user-ny8sh7ic2g 그래 제발 로아 그만하고 리니지 좀 하러가 대기열 너무 길어
이 리뷰보고 원신 깔고 하는중입니다.. 소위 말하는 상위과금러 수준으로 살아온 게임 유저인데.. 무언가 썩어버린 감성을 정화시키고 싶은분이라면 적응안되도 일주일만 해보세요. 강추합니다. 돈을 써주고 싶게 만든게임이 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그... 타겜에서 중소과금러만 되도 원신에선 서버주 소리들어요
@@암스트롱-g1j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원신에서 소과금은 공월(월정액 같은거: 5,900) 기행(12,000) 이 두개 정도로, 이 두개만 결제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ㅋㅋ
여기서 초회 전부깨고 (첫 결제 두배인것, 전부 지르는 데 약 25만원 정도) 가끔씩 원하는캐 나올때 추가적으로 결제해서 몇돌(중복캐 돌파 시스템)만 올려줘도 중과금 소리 듣는정도입니다😂
몇백이면 서버주라 들어요ㅋㅋㅋㅋㅋㅋ
@@암스트롱-g1j ㄹㅇㅋㅋ 5성 6돌만 해도 서버주 취급
@@암스트롱-g1j 천장 나오기 전 한정무기 풀재련은 미호요 직원이냐는 말도 나왔었죠ㅋㅋㅋㅋㅋ
1. 자기 편할 때 마음대로 들어가서 파밍할 거 하고 일퀘(10분 남짓) 하고 나오면 그만. 그 날 따라 게임할 시간이 많으면 못 찾은 보물상자라던가 맵탐험 하고, 밀린 퀘스트 하고 그래도 시간은 남음
2. 퇴근하고 사람들하고 시간 맞춰야 하고, 보스 리젠은 몇 분이고, 이 보스 잡으려면 서로 모여서 어쩌고 해야 하고 그런 게 전혀 없음. 다른 사람하고 꼭 같이 해야 적성이 풀리는 유저라면 당연히 단점이겠지만, 반대로 그게 피곤해서 레이드, 집단퀘스트 못 따라가서 다른 게임을 못 따라가는 유저에겐 그냥 나 편한데로 게임 즐길 수 있으니 장점
3. 필드에 혼자 있어서 심심하지만, 반대로 시비 거는 놈도 없고 채팅창으로 부모 안부 주고 받을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 싸움 구경 할 필요도 없음
4. 결국 다른 유저와의 상호작용 보다는 게임 자체를 파고 드는게 잼있는 콘솔 성향 유저들을 잘 잡았다고 생각함. 학교와 직장에서도 경쟁으로 치어 죽는데 게임에서 조차 경쟁을 강요하는 K게임판에 과연 이렇게 다른 사람 간섭 없이 하고 싶을 때 내 하고 싶은 만큼만 할 수 있는 게임이 얼마나 될까? 문제는 이런 게임들 대부분이 게임성도 좋고 갖고 놀기도 좋은데 과금 모델을 못 찾아서 서비스에 문제를 겪는데 원신은 케릭터 모델링과 PV에 모든 걸 투자해서 이걸로 수익창출을 함. 그리고 더 욕심 부리고 싶은 사람은 추가 결재(레진)를 통해서 돈 쓰고 싶은데로 쓰게 해둠.
5. 근데 이 돈을 쓴다고 해서 돈 쓴 사람과 안 쓴 사람의 격차가 안 쓴 사람의 플레이를 지장주는 것도 아님. 시간을 들이기 싫은 사람은 돈을 써서 빨리빨리 게임을 진행하는 거고, 반대로 돈 안 쓰고 싶으면 그냥 느긋하게 패키지 게임 노가다 하듯이 하루에 조금조금씩 자기 갈 길만 가면 됨
온라인게임은 무조건 싸움을 붙여야 게임이 돈이 된다고 생각하는 회사
vs
싸움을 안 붙이고 게임 자체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 회사
그러고보니 어제 발표한 엔모씨 게임은 이제 세계로 나가서 싸움을 붙여보겠다는데 과연...
내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잡템 파밍을 유저가 자연스럽게 한다는 거. 캐릭터를 키우거나 하우징 시스템에서 가구 만드려면 필드의 잡템이나, 몬스터 드랍템, 나무 토목을 해야 함. 다른 게임이면 잡템은 그냥 상점에서 푼돈에 파는 쓰레기인데.
ㅇㅈ ㅋㅋㅋ 아 이거주워놓으면 나중에 편하겠다라는 심정으로…
저는 허브가 1200개넘네요 ㅋㅋ
자연스럽에 유저들을 게임 안에 묶어둠.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에 한계가 금방 다가오는데다 인게임 재화를 투자 안하면 무과금보다도 딜이 약하게 나오게 되기 때문에 잡템 파밍의 중요성이 엄청 큼
정말 남아서 못 쓰겠으면 변환기에 넣어서 쓸만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도 있죠. ㄷㄷㄷ
@@utlandboy 맞아요 이런 식으로 잡템이라도 파밍을 해야하는 이유를 계속 붙여주는듯
마비노기 로고 달고 계시네요 ㅎㅎ
이 영상에서 김실장님이 극찬하시던 부분보고 마비노기 초창기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냥 퍼거스, 케이틴, 나오같은 npc옆에 앉아서 얘네들이 얘기하는 말 듣고만 있어도 재밌고 애정하는 npc는 한번이라도 더 가서 말걸어보고 그랬는데..
*업데이트 전*
리니지: 뭐가 업데이트 될까 (두려움)
원신: 뭐가 업데이트 될까 (기대와 설렘)
ㄹㅇ 원신 업뎃 소식만 들리면 벌써부터 설렘
나도 다음엔 어떤 일방적 콜라보가 뜰까 막 두근거림
리니지 : 이건 뭘 해야 풀리는거야?(빡침)
원신 : 이건 뭘 해야 풀리는거야?(ㄹㅇ 궁금)
2.0부터 지속적인 스토리과 맵추가…과금자극할려는 마케팅고작 충전 두배로 주깈ㅋㅋㅋㅋㅋㅋㅋㅋ양심…
이게 맞음 ㅋㅋㅋㅋ 업뎃 3주전부터 유출 찾아보면서 원석모으는 그 재미로 하는거같음 원신은
흔히들 말하는 덕후게임의 일종이지만 우리가 항상 욕하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진 경영진의 입김이 많이 들어간 게임들, 겉모습만 덕후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이용한 덕후들 돈 빨아먹어야지 ㅎㅎ 하는 느낌의 게임이 아니라,, 진짜 덕후가 만든~ 내가 게임만들면 이렇게 만들어야지 하는 느낌의 게임이라 오히려 거부감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ㅋㅋㅋ
미호요 모토가 'Tech Otakus save the world'인거만 봐도 알다시피 애니덕후들끼리 모여서 처음 만들기 시작한게 이렇게 커졌는데도 아직도 그쪽 업계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진짜 본받아야되는 게임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 본인들이 게임에 진심이라는 점이 되게 중요한 것 같네요
미호요 CEO가 미호요 창립멤버중 하나입니다. 진성 에번게리온 빠돌이고, 진짜 오타쿠로서 자기가 해보고싶은건 다 해보고있는 느낌임
리니지에 씹덕스킨 입혀놓으면 성공할거라며 출시한 트릭스터m이랑 정반대
블리자드가 딱 이런회사엿음.
이게 게임이지. 언제부터 게임이 돈 많이 안쓰면 즐길 수 없는 취미였나. 쓰고싶으면 쓰고 안쓰고싶으면 안써도 되는 게임이 요즘에 얼마나 될까.
진짜로....ㅠ
원신은 끌때도 부담이 없어.....30분, 1시간 정도를 해도 내가 원하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겜이야...애정이면 애정, 파밍이면 파밍, 육성이면 육성...급한마음만 없으면 만만디 만만한 게임이야....
하지만 우리는 늘 성유물이 급하죠ㅎ
@@uena7574 크읏..애써 모른척 하던걸...
@@uena7574 라이덴 원충 치/치 맞춰야지... 뭐해...
@@미소노_미카 치..치..? 치치야 사랑해.. 제발 이번 라이덴 픽업땐 가만히 있어주렴 ㅠㅠ
@@미소노_미카 저도 하고샆습니다..ㅜㅜ
옵션좋은게 너무 안나와요ㅜ
IP없이 이상황을 만든게 대단하단점이 제일 공감됩니다 캐릭터 하나 몇십만원씩 받고 팔아먹으려면 최소 미호요정도로 빌드업 해 줘야^^
앗 산등성빈다그니르의 단풍든 망령님이
여기 왜?
수달님 이제오셨네~
자~ 다시 비경가야지~
ㅋㅋㅋㅋ 항상 고생하십니다
비경안가고 여기서뭐해요
실장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유저가 쓴 돈만큼 개발사도 자기 게임에 투자한다는 것이 느껴지는게 게이머에게 은근 중요한데 원신은 그 점에서 정말 만족스럽죠
공감합니다
원신을 하면서, 게임사와 유저간의 신뢰? 이런게 중요한 부분이구나 알게된것 같아요. 이제까진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원신 시작했습니다. 찍먹만 해보려 했는데 정신없이 빠져들었네요. 좀 더 빨리 했으면 좋았겠다는 후회까지 드는 게임은 또 오랬만이라 즐겁습니다 ㅋㅋ
천천히드세요
천천히 드셔요... 이나즈마 까지 빠르게 해버리면... 할 게 없어요.... 성유물 파밍은 모험렙 45부터 고인물 데리고 가셔요....
원신을 처음부터 지금까지 해오는 사람으로써 괭장히 행복한 영상입니다. 영상 보는 내내 많은 공감을 느끼는 행복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원신이 정말 오래토록 제 인생게임이 될수 있도록 잘되길 바라고 바래봅니다 ^^
종려를 능력보고 뽑았습니까? 간지보고 뽑았습니다.
네 덕질게임입니다.
ㄹㅇ 그때 성능 보고 뽑은 사람은 없었지 ㅋㅋㅋㅋ
종려 광부 1티어!! 광물 한방에 다깨지는거 보고 뽑음 ^^!!
ㄹㅇ 종려는 목소리랑 외모 하나로 뽑았지ㅠㅠㅠ 성능 처참이라 놀림 받았을때 난 딜종려를 키우고 있었다 ㅋㅋㅋㅋ
난 성능보고 뽑았는데
@@user-fh8hw8ey1h 복각때는 1.3버프 먹은 종려여서 뽑으신 분들 많았죠... 1.2인가에 출시 처음 했을때는 처참 그 자체였어요.... 쉴드키다 맞으면 캔슬되고... E스킬 꾹 누를때 기둥 같이 생기는 것도 없었고... 물론 pv가 웅장한거에 비해서 처침한 것도 있었지만 이게 5성인가 싶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진짜 원신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게 미호요는 노름이 아니라 놀이거리를 만들어주려는게 확 느껴짐 캐릭터의 스토리, 디자인도 게임에 몰입 하는데 지장이 없고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 볼륨도 유저가 지치지않고 즐길 수 있게 잘 만들어 주는거 같음
카와이 헌터 말아먹고 붕3부터 외계인 납치해서 게임 제작한다는게 진짜일수도..
붕2도 한섭 퍼블이 조진거지 중섭 아직도 살아있음
붕2는 한국이 잘못한거지
원신 유저들은 기분 좋겠다. 어쨌든 선택해서 게임응 했고 국가든 회사든 신뢰감 없는 상태에서 게임 자체의 재미만 믿고 지금까지 왔을테지만 처음 생긴 인식인 짱숨에 혐중 인식때문에 나쁘게 말하는 사람도 많았을텐데 어쨌든 그러한 모든 불편함을 이겨내고 내가 선택한 게임이 올바른 운영과 제대로된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걸 인정받은 느낌이지 않을까.
로아온 이후에 로아에 난민 유입이 되고 재평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겜으로 인정 받은 것처럼.
하아...... 난 진짜 보는 눈이 없는 건가.... 나도 어디가서 자랑할만한 게임 하고 싶다.
으
원신은 정말 단하나의 npc도
의미없는 캐릭이 없음
세세한거까지 다 설정이 되어있어서
진짜 김실장님이 너무 정확하게아심
괜히 너무 이해해주니까 감동....ㅠ
처음 원신할때 드발린잡고
npc대화 다 달라지는거 소름이였음
그다음 여행자 동생 찾는 벽보가
이곳저곳에 붙게된것도 소름
필요 없는 npc:데마로우스, 육손의 조셉... 우웩
@@user-jejewanggok 킹받네...
@@user-jejewanggok 데마찡도 스토리에서 감초역할 했자너 ㅋㅋㅋㅋㅋㅋ
@@안대-e1d 아 맞네요... 아주 잠깐.
@@user-jejewanggok npc이름들 외우고있는게 일단 소름인거같음
1년 리뷰 잘 봤습니다. 하나 안 짚어 주신게 있는데 바로 이 겜의 음악 퀄러티 입니다. 유저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정말 엄청나게 겜 음악에도 공을 들인다는게 보이니까요.
음악회를 열다.... ㅋㅋㅋㅋㅋ 공들인게 보이긴합니다
그냥 알피지 기준 평범한 수준 아닌가.. 로아 메이플만 두고 봐도 크게 뛰어난 수준이다 싶진 않은데..
영국,상하이,일본 오케스트라 ㄷㄷ
@@푸른다람쥐-k8s 음악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걍 게임 하다가
평소 듣던게 오케스트라로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딤
다 짚으려고 영상만든게 아니니까
김실장님께서 영감을 받은부분에 대해서 찍은거니까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게 되는 부분 중에 가장 큰 부분이 성우분들의 연기력인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ㅠㅠ
저도 지금은 접었지만 첨에 빠져든 게 고 부분이었어요 한국어로 경험할 수 있는 성우 분들의 고퀄 연기가 진짜 큰 매력이었죠
진짜 성우님들 너무 존경스럽죠ㅠㅠ
한국어 더빙 없었으면 이렇게까진 못했을듯ㄹㅇ
확실히 한국어로 말하니까 귀가 편함 그게 은근 큰듯
매번 업데이트 끝날 때마다 설문조사로 이벤트의 난이도를 꼭 물어보는 것도 원신의 특징이라면 특징임. 그만큼 유저들의 반응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음....
버전마다 설문조사 하는 거 너무 마음에 들음
설문조사로 파티변경 단축키 만들어준거랑 하우징 정령 말 다시걸어야하는거 고친게 너무 맘에듦. 또 원하는 우두머리같은거 추적도 잡고나면 다음 위치 자동 추적해주는것도 있네요. 이젠 탐험보상 받고 자동으로 다시 보내기 기능만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붕괴3 해보셨나요 미호요가 그걸로 데인게 많아서 그럽니다. 아직도 붕괴 3 는 초중반부 스토리와 현재 스토리 진행하는 난이도가 3배이상 차이납니다.
@@이민성-z9v 원신 나오고나서 붕괴는 거의 버려진것 같던데...ㅠ
@@에잉-g4h 지금 원신으로 번 돈 붕괴 애니찍어내는데 다 쓰고 있는데 무슨 소리하는건지
붕괴하는 사람이면 버려졌단소리 절대 못하지 ㅋㅋㅋㅋㅋㅋ
당장 붕괴3rd 유튭만 들어가도 미호요가 돈을 어디에 쓰고있는지 바로알수있는데
관심도없는 말로 듣기만 해본껨 걱정 ㄴㄴ
1.열심히 스토리 밀고 파밍하고 육성에 미쳐 매일매일 접속하다가도 흥이 식어서 쉬었다 돌아와도 진입장벽이 없다=패키지의 특징
2.접었다가 돌아오면 새로운 보스 새로운 지역 새로운 스토리가 오픈되어 있어서 꾸준한 할거리를 제공한다=mmorpg의 특징
이 두가지 특징이 공존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 봄
원신은 정말 개발사에서 애정을 가지고 만들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게임
최근 나온게임들중 우리가 언젠가 부터 잊고있던 게임을 하면서 두근거릴수 있도록 해준 몇 안돼는 게임
내가 원신을 하면서 이 게임에 대해 느낀 생각들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웠는데, 제 생각을 100% 표현해주셨네요. 이렇게 공감가는 리뷰는 이 채널 말고는 느낄 수가 없음.
“뽑을 필요가 없지만 기꺼이
뽑는 게임” 이 한마디로 정리 끝
캬 족집게쌤의 핵심잡이! 최고예요 😭 정말 오리지널 IP가지고 애정으로 뽑게하기 쉽지 않은데...
물론 하필🤪 예시로 들어주신 피슬이벤트, 배달이벤트, 해등절은 모두 원신팬들에게 가장 욕을 많이 처먹은 이벤트들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정말 1년간을 뒤돌아보면 놀랍다고 생각하는게, 매번 패치마다 설문조사를 하고 그 의견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운영사라는게 놀라워요..
피슬이벤트땐 메인스토리를 진행해버려서 이벤트 놓친사람은 어쩌라고 라며 욕먹은 부분, 레진(하트같은거)를 소모했어야하는 부분
즉각 없어지고
배달이벤트는 ㅋㅋㅋ 너무 빡치는거라 다신 복각 안했고 (기관디펜스, 지맥2배, 작은선령, 환영의심류는 복각했죠)
해줘절은 다시는 그렇게 스토리까지 망치는 무지성 뻉뺑이이벤트를 다음 몬드이벤트에선 완전 탈바꿈했죠!
이런 유저친화적인 게임사... 이시대에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피드백을 잘 해준다는 점이 좋음
이왜진..
교수님! ㅋㅋㅋ
아앗.. 와드
와 교수님 왜 여기에?!?!?
미호요 개발사 인터뷰보면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지 고민하고있다는게 느껴짐. 한국 개발사들은 어떻게 해야 유저가 부족함을 느끼고 결제를 할까만 생각함 ㅋ
중국인에대한 무한한 증오가 있었는데 오늘 이영상을 보면서 착한 중국인도 있다는걸 깨달음
게임사에 의해 강제로 지갑을 여는경험과 본인이 자진해서 지갑을 여는건 같은 금액이지만 체감은 확 달라지는듯
미호요가 한국 좋아하긴함. 중국겜들 한복사태때 다들 배신때렸는데 대표인 류웨이는 한복입고 나올정도로 한국 많이챙김
@@mjp5050 근데 그렇게 신념있게 행동하다가 미호요 CEO가 시진핑에게 당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최근 2달동안 원신이라는 게임을 하고 난 이후의 소감을 딱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억지가 아닌 내가 원한 가챠라는 것"
원신 하면서 2달동안 100 썼음. 근데 이게 아깝다거나 기분 나쁘지가 않어. 난 분명 모겜 돈 많이 쓴다고 극혐 했는데 호두한테 어그로 끌려서 원붕이 되고 나니까 애들이 여캐든 남캐든 하나같이 예쁘고 멋있고 착하기까지 해서 그저 아껴주고 싶은 마음 뿐임. 그렇게 어느새 보니 과금액이 백을 바라보고 있더라.....
@@이승원-o5v그래서 함부로 자기가이해안된다고 욕하는게 무의미하다는거
세상은 나의이해랑은 상관없이 굴러가니까.
@@이승원-o5v그게 바로 오따끄 마인드임
이런 댓글은 김퉤엑지니가싫어합니다😊
리니지 하는 형들도 같은 마음일거임
옛날에 만든 컨텐츠에 대한 후속작 내주시는 거 너무 조아요
한번 다루고 버리지않고 추적해주는 스타일 진심 너무좋음
오픈날 부터 쭉 해온 유저로써 김실장님은 확실히 게임 이해도가 높으신것 같음 ㅋㅋ개인적으로는 원신의 과금은 캐릭터가 필요해서 라기보다 전설퀘를 통해 저캐릭 매력있어서 나도 쓰고싶다 이런부분이 큰 것같아요 그래서인지 나선 12층 클리어시점 이후로는 과금의 필요성이 없음에도 pv만 보면 눈돌아가는 이상한 경험을 하고있습니다.ㅋㅋㅋ요이미야는 정말 전설퀘와 pv를통해 너무 애정이 생겨서 뽑아쓰는 ㅋㅋㅋㅋ
ㄹㅇ 성능때문에 사야해 이게 아니라 와 이정도 캐릭터? 존나 뽑고싶네? 이게 맞는듯
@@kjmin1004 그래서 제가 라이덴을 존버하고있죠
진짜 눈돌아간다는 표현이 매우 적절ㅋㅋㅋㅋ
@@박지우-x6k뒷북이지만 이거네
몰입도와 관련해서 첨언하자면, 세계관에 대한 설정이 상당히 디테일합니다 특정 지형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캐릭터와 관련이 있는지 이벤트와 월드퀘스트같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왜 몬드는 지형이 뾰족뾰족한지, 고운각은 왜 바다한가운데 돌기둥들이 있는지, 이나즈마 무상의 협곡은 왜 전기가 지직거리는지 등등... 지형관련된 설정도 탄탄하네요
그래 이거지.
우리가 원해서 현질을 해야지
게임을 하기위해 기본적으로 현질을 해야만해선 안된다고 생각함.
김실장님 영상을 처음봤던게 원신이였고 그 밖에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을 잘해주셔서 구독하고 지금까지 보게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영상으로 보게되니 원신이 성공한 이유를 다시금 알거 같습니다
망벤 실제게 그분인가? 딴데서 보니까 신기하네
14:20 최근에 리니지w 쇼케이스를 보고 와서 그런가...이부분에서 굉장히 울컥했다.
돈에 진심인 게임사와, 게임에 진심인 게임사...
표절에도 진심인거만 빼면 다 좋은 게임...
리니지가 개극단적이라 그렇지 이것도 혜자게임은 아님
@@user-vy6lx4lq5n 혜자는 아니지만 나름 게임에 공들이는 건 진심이긴 함
1주년 보상도 너무 짜고 게임에 진심이라기엔 야숨같은거 너무 베꼈고, 같은 회사 게임 붕괴 이번 신캐릭도 어떤 애니에서 나온 기술이랑 똑같이 그대로 베꼈다는데
@@user-vy6lx4lq5n + 야타용왕 몬헌 파쿠리
라이덴 쇼군 이벤트 보스전 세키로 잇신 파쿠리 부끄러움이 없는 수쥰
게임 오래한적 없는데 원신은 쭉 하고있음. 매력적인 게임임. 고여갈수록 컨텐츠 부족한건 다른 게임과 다를바 없지만, 아껴먹으면 충분히 즐길수있음.
영상 내용중 이벤트 복각이 없다라고 말한건 스토리를 포함한 대형 이벤트의 복각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형 이벤트에 포함된 일부 이벤트의 경우 기능을 추가개선해서 미니이벤트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것이 최근 시작된 기관디펜스입니다.
기관 디펜스가 저번하고 아예 똑같이 나온게 아니라 세부적으로 시스템이 바뀌어 똑같은거 그대로 한다기보단 똑같은 게임이지만 새로운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user-gp2fk5do5g ㄹㅇ 기존거 개편한거는 꽤 좋았음
반대로 대형이벤트때 썼던 컨텐츠를 다시 써먹는 경우도 있었죠
이나즈마 지역 보물찾기 이벤트중에 발판퍼즐이라던지 말이죠
미호요는 원래 이벤트 스토리를 복각한 적이 없습니다. 붕괴3rd는 이벤트 스토리를 평행세계 설정을 넣어서 메인스토리에 전혀 영향을 주지않는 방향으로 갔지만, 원신은 인게임에 영향이 갑니다.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이벤트 같은 경우는 중요떡밥을 뿌렸죠.
이번에 붕괴3rd 중국서버에서 처음으로 이벤트 스토리 복각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아마 붕괴3rd로 몇번 실험해보고 원신에도 이벤트 스토리를 복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tardustComunity 그래서 반대로 라고 썼습니다만 ㅠ
원신은 과금을 안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타게임 '무한의 탑' 같은 컨텐츠가 있지만
난이도가 괴랄하게 높지않고 일정기간마다 초기화되어 궂이 무리해서 스펙올릴 필요도없고
뽑기 시스템도 신캐만 무지성으로 찍어내는 것이 아닌
지나간 캐릭터들도 중간중간 섞여있고
모든 캐릭 가진다고해서 크게 유리한부분이 없는게임입니다
단지 엄청난 돈을 썻을 때 남들 1분만에 잡는거 20초 30초만에 잡을뿐이지
사냥에 큰 시간이 투자되는 게임도 아니고 해서 ㅎㅎ
저도 초기에는 게임이 재밌기도했고 그 전에 하던 게임들엔 주기적으로 돈을 써줬기때문에
월정액정도만 써서 게임 즐겻는데요
이젠 과금안해도 일퀘로 주는 보상 이벤트로 주는보상(상당히 자주줍니다)
찬찬히 모아서 진짜 갖고싶은 성능좋은 캐릭터 나올때만 뽑습니다
경쟁류 게임이 아니기에 한번 해보세요 ㅎㅎ 힐링겜입니다
원신 안해봤는데 해보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중국 게임계가 조금 부러워 지네요...
원신을 만들어낼 정도로 성장했고 도전도 해서 이렇게 성공도 하다니...
한국도 조금 뭔가 세로운 느낌의 게임이 나오길 바라네요..
한국에선 출시하지 않았지만 중국내에서만 출시된 재밌는 게임이 많아요.요즘엔 애니 퀄리티도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구요
새로운 것: 리니지w
@@Leeee_280 아무래도 업계리더들이 만드는 분위기가 큰 영향을 미치는거죠. 그래서 그 대표주자인 3n에게 아주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온라인게임 초창기 자리를 잡은 게임사가 하필 3n이었죠.
실제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해본다면 리니지, 바람의나라등의 게임은 명작은 아닐지언정 수작이라는 평가는 받을만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후 그들은 어렵더라도 게임산업의 발전을 지향하는 길보단 쉽게쉽게 수익만 추구하는 것을 선택했고, 실제로 수익면에선 크게 성과를 거두기도 하죠
게임업계가 게임의 퀄리티가 아니라 매출로 그 게임을 판단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버린 겁니다
그 와중에 와우나 롤, 오버워치 등 해외산 대작 게임들이 국내 게임순위를 석권해도 그들이 선택한 길은 쉬운 길이었습니다. 회피죠.
저것들은 외국게임이니까 그런거고, 우리는 매출이 높으니 괜찮다는 식의 운영을 유지합니다.
국내 게임계의 리더라는 것들이 외국겜에 점유율과 순위를 잠식당하고도 분노할 줄 몰라요. 그들에게 게임은 자신들의 아이덴티티가 아니라 원가 적게드는 돈벌이 수단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번에 엔씨가 오딘에게 매출순위를 뺏기고 나서야 허둥지둥 대응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점유율, 게임 퀄리티가 처참한것엔 아무 신경도 안쓰던 것들이요.
한국 게임판에는 이제 규제가 필요합니다. 게임이 질병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한국 게임계의 리더들은 스스로가 한국게임을 질병 내지는 도박과 같은 해악으로 변질시키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타락한 자들에게 너무 많은 기회를 주고 있었던 걸지도 몰라요
소비자 숫자나 자본이 중국이 워낙 압도적이라 당연한 수순이긴 하죠... 화나지만
한국은 그냥 포기합시다. 정계, 업계 둘 다 새싹들을 짓밟기 바쁩니다.
캐릭마다 당연히 성능 차이가 있고 그 성능에 혹해 뽑는 경우도 많지만, 확실한건 원신은 캐릭터의 매력, 즉 '캐릭터 그 자체'를 보고 뽑는 게임입니다.
1.2 당시 4성만도 못한 처참한 성능이였지만 명부상실 간지 원탑에 눈돌아가 지갑을 꺼내게 만든 종려, 성능이 완전 탑은 아니지만 첫 출시와 복각 모두 넘사벽 매출 1위를 찍게 만든 장본인 클레(심지어 1.6 복각 땐 일본 앱스토어에서 우마무스메 매출 순위를 넘음)가 이를 증명해주죠.
야숨 올컴플리트후 야숨2 나올때까지의 대체품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야숨과 원신 둘다 소중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업데이트가 거듭될수록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자체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보기 좋습니다.
K 겜 : 가챠를 해야하게 만듦
원신 : 가챠를 하고싶게 만듦
내가 이래서 페그오를 못 끊지
실제유저:벤없찐?종없찐?카없찐?
현질 유도 vs 현질 유혹
@@김주영-e8o
그건 그냥 꼬울 뿐이지 게임 진행이 막히지 않음
@@김주영-e8o 좀 꼽긴한데 결국 스펙업하면 비경도 끝까지 깰수있어서 없다는 채감이 안듬.
시작은 논란이 많았지만 결국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서브 컬쳐 팬들 특히 그중에서도 서양권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매출로 이를 증명하고 있는만큼 출시 1년이 되어가는 현 시점에서 원신은 성공이 맞다고 생각함
지역 업데이트가 느리면 컨텐츠라도 지금같이 열심히 부탁해요....
+ 내 댓글 답글란에서 싸우지마 이 나쁜 사람들아!
다른 오픈월드 게임이 대부분 1년에 맵 1개 추가 할까말까 하는걸 생각하면 실은 그렇게 느린건 아니지 않을까 싶기도하네요.
밑에도 맞지만 미호요가 패키지가 아니란 점과 매출보면 무리한 요구는 아님
중간사이 작은지역 드래곤스파인 금사과 추가도 같이 있어서 이정도면 업계에선 고퀄리티에다 빠른편이라고봅니다.
@@noahan2492 서비스 형태와 상관없이 제작에 걸리는 시간의 단축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3D 캐릭터 하나만해도 기획부터 제작 녹음 검수 완성까지 1년정도 걸린다고도 하는데 이정도 품질의 맵의 업데이트라면 지금 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하네요.
@@이스터12 원신 제대로 하고 이런 댓 다는지 모르겠네... 둘 다 해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봤을때 겉보기에는 비슷해보일지 몰라도 깊게 파고들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걸 알게 될텐데
왕관은 정말 애정이죠 ㅋㅋ 스킬레벨 9에서 10 올려준다고 드라마틱한 성능상승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오로지 이 캐릭한테 왕관을 주겠다는 마음 하나로 ㅋㅋ
9:25 레바님 결국 복구되고, 호두 뽑으심 ㅋㅋㅋㅋ
빨리지나가서 누군가 했더니 레바였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하면서 진짜 월드가 살아있다고 느끼게 되는게 숙제개념의 매일 받는 일퀘의 결과로도 월드의 상태와 NPC들의 행보가 바뀝니다. 예로 몬드성당 루돌프의 선물골라주는 일퀘의 경우 4번째로 같은 일퀘를 받을 경우에는 수녀 젤리안나의 뒷 이야기가 시작되며 단순 일퀘가 아닌 서브퀘스트 수준의 내용이 전개되죠. 혹은 분수대에서 매일 동전줍는 오빠를 가진 병걸린 소녀의 병을 치료해 주는 일퀘를 반복하다 보면 실제로 병이 치료가 되서 위치가 바뀝니다. 망서객잔의 다리 수리도 그렇고요. 정말로 월드에 플레이어가 개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좋습니다.
?? 그 친구 치료 되는 친구였어..?
@@대마왕홍삼 ㅇㅇ
@@대마왕홍삼 네
15:34 이거 ㄹㅇ 예전에 금사과제도 이벤때 진단장이 기사단 떠나면서 케이야한데 업무 다 맡기고 나와서 케야 야근한댔는데 후에 케야도 금사과 와버린 상태에서 기사단장실 들어가보면 리사가 케야도 어디 가버렸다고 자기가 업무보고있댔나 그랬음
아.. 한번 가볼걸 금사과제도에 푹빠져서 몬드는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ㅠㅠㅠㅠ... 사진 한 장 안 남겨놓은게 너무 아쉬울지경이네요
한국에서 로스트아크가 가지는 입지를 미호요의 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정말 게임다운 게임, 본질을 호도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임. 강선이형 인터뷰 보면서 눈시울 붉히기도 했는데, 로스트아크도, 원신도. 모두 유저가 '사랑'할 수 있는 게임으로써, 상품이 아닌 작품의 이름을 수여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지금도 플레이하면서 쓰고 있는데, 섬세함이 느껴지는 부분을 하나 예를 들자면 '가시덤불이 막고 있어 지나가지 못한다'라고 했을 때, 불로 태워서 해결할 수 있는데, 단순히 이것을 강제하지 않고 바위를 소환하는 캐릭터로 발판을 만들어 밟고 건널 수 있게 만들어 둠. 이런 식으로 창의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보니 몰입도와 재미가 더 추가되는 느낌. 물은 얼려서 걸어갈 수 있고, 풀에는 불이 붙고, 불은 물로 끌 수 있고, 물에 번개를 사용하면 감전 되고. 당연한 상식이 월드 대부분과 상호작용이 가능해서 가이드가 없어도 도전해보는 재미가 있음.
높은 지붕 위를 등반해보고 싶어서 올라가보면 보물상자가 기다리고, 길처럼 보이지도 않는 나무를 올라보면 새 둥지가 있어서 새알을 주울 수 있고, 이는 다시 요리 재료로 사용할 수 있음. 무의미한 모험을 즐기게 하지도 않고, 모험을 강제하지도 않음. 그저 호기심이 동해서 실행해봤을 때 보상감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좋음.
응. 공감해요.
막줄 제일 공감ㅋㅋㅋ 실제로 그냥 왠지 그럴 거 같아서 해봤는데 기믹이어서 상자 나오고, 왠지 올라가보고 싶어서 꼭대기까지 기어올라갔더니 업적 뜨고 ㅋㅋ 이런 식이라서 그 점 재밌죠
이나즈마가 나오기전 까지 고인물들은 할게 없었어요 ...
매일같이 일해라 미요호를 외쳤는데
이나즈마가 나오고 사람들은 납득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엄청난 퀄리티로 새로운 지역이 나오고 방대한 할거리가 생겼거든요 갓겜입니다
그리고 다시 할게 없어짐 (현모험등급57)
탐사도 다 100찍으니까 다시 할게 없어졌어요...
심지어 그 이나즈마에 나올 섬이 아직도 3개나 남음
다시할게 없어요..ㅠㅠ
@@carseo738 한 일주일 재밌었잖아요 ㅠㅠ (저도57) 새로운 기믹도 많이 나오고
플레이어의 진행도, 혹은 이벤트 참여/비참여를 통해 별거 아니지만 초면과 구면을 구별하는 대사가 나오는 디테일을 봤을땐 정말 놀랬었음. 개발진이 자신의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그것을 어필할 수 있다는건 미호요의 큰 장점인거 같음
페그오의 좋은 부분을 잘 따라갔다고 생각함
김실장님 페그오 영상이랑 비슷한 부분이 많음
스토리텔링으로 캐릭터성 잘 구축해서 성능과 별개로 가챠를 하게하는 부분이라던가
부족한 컨텐츠를 다양한 이벤트로 메꾸는 점이라던가
그 이벤트에서 캐릭터 서사를 추가한다던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증명할 수 있는 페그오의 성배나 전승결정을 원신에서는 왕관으로 한다던가
ㄹㅇ 페그오랑 비슷함
그래서 페그오하던 사람들이 같이 많이 하드라
던가(X) 든가(ㅇ)
던:과거형 표현(했던 것,쓰던 것,하던 것)
든:대상 나열 (A든가 B든가, A든지 B든지, A든 B든)
확실히 이 게임 내가 제일 많이 현질 제일 오래 한 게임입니다. 캐릭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같이 웃고 같이 우는 그런 느낌, 예를 들면 응광 첫인상 별로였는데 전설퀘 깨면서 군옥각 포기하는 그 이야기에 그냥 180도 바뀌었습니다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ㅋㅋ
3N : 게임으로 돈벌어서 최대한 지들이 쓰려고함 왜냐면 지들이 만든 게임 자체에 대한 애정이 없기때문
미호요 : 게임으로 돈벌어서 다음 컨텐츠 개발에 쓰려고함 왜냐면 자기들게임에 애정이 있기때문에
와 제목 진짜 적절하다ㅋㅋㅋ 불딜러가 있지만 요이미야를 뽑은 나..
ㄹㅇ ㅋㅋㅋㅋㅋ 나두나두 ㅋㅋㅋ
ㄹㅇㅋㅋ
클레 호두 다 뽑아뒀지만 요이미야도 뽑고있는..
호두다이클레 다있지만 요미는 못참지 ㅋㅋ
착하다니까 뭐
다른게임들은 대화한다하면 텍스트만 주구장창 나와서 스킵만 누르는데 원신이 애니메이션이나 캐릭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서 더 정감가는듯
사실 뽑기도 그렇게 비싸진 않아요
월정액같은것만 하면 캐릭터 추가 주기마다 천장 한번 칠 재화는 모이거든요
게다가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 넘기면 넘길수록 재화도 쌓여서 한푼도 안쓰고 원하는 캐릭터 뽑을수도 있고.
모바일에서 이만큼 스토리와 캐릭터에 몰입한 것도 처음 같아요
신규 캐릭 나오면 없어도 되면서도
PV 영상 한번 보면 너무 뽑고 싶어지는....
돈 안써도 되지만 더 많이 쓰고 싶어지는 힘이 있어요
정말 잘 만들고 운영해 나가는 한국 게이머로써 부러운 게임입니다
다른것보다도 미호요에게 감탄했던건 유저 피드백을 받고 반영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벤트같은거 하고 나면 꼭 설문조사 날라오고 그 설문조사에서 건의했던 부분이 다음번에 반영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신뢰도가 안 생길수가 없음...
이번에 업뎃 된 이벤트가 전에 했던 디펜스 이벤트 하는건데 이름은 같은 디펜스지만 내용은 많이 바껴서 나왔더라구요. 덕분에 더 어려워졌지만... 이렇게만 가줘 미호요!!!!!!!!!!
픽업부분은 김실장님 말대로 캐릭에 애정이 생기고 픽업이 뜨니까. 픽업뜨기전부터 기다리면서 재화모으고 쟤는 꼭 갖는다 상태가 됨.
그런의미로 종려님이 채고야!!!!!!!!!!!!
갓 종 려 아쉽게도 까먹었어!!!!
원신에서 가장 행복한 부분은 이 게임사가 정말 BGM 에 진심이라는 겁니다.
게임 OST를 음원으로 이렇게 꼬박꼬박 출시하는 회사는 처음이예요.
연주 세션의 클래스도 넘사벽입니다.
진짜 원신에 대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왜 1년간 원신을 했고, 앞으로 문제가 없는한 꾸준히 할 이유가 다 설명되어있네요. 이벤트가 정말 최고입니다. 4성케릭들에게도 애정가지게 만듭니다.
게임들이 하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를 너무 잘 짚어줘서 그런지 김실장 영상만 보면 그 게임이 너무 하고싶어짐. 중간에 들어간 원신 광고를 보고 참지못해버렸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게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음악적인 부분을 정말 칭찬하고싶다
복귀했다는 족적을 남기기 위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뽑는 김실장님이라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월드에 대한 몰입감이 크다는 점에서, 오큘러스 같은 HMD 기기 지원을 해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지금도 VRChat 가보면 누가 몬드 성(NPC같은건 없고 단순 지형만) 만들어놓은게 있는데, 그거만 봐도 참 감동적이더라구요...
원신은 내가본 게임중에 피드백을 가장빨리 수용하는 게임임
매 이벤트마다 보완할점이나 재미를 체크하고 뭔가 피드백을하면 진짜로 다음에 무조건 되있음 원래 게임하면서 불만있으면 바로 얘기하는 스타일인데 한 지금까지 20개정도 적었다치면 18개는 이뤄짐
유저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바로바로 수용하려는 정신이 이게임의 장점
미호요가 붕괴로 쌓아온 기술과 자본과 덕심을 원신으로 잘 터트린 것 같음
ㅋㅋ젤다배끼고 씹덕코인이니까 성공하지
@@user-or9xi9pu9l 그런코인 조차없는 K게임클라스....나오는건 리니지라이크...
@@user-or9xi9pu9l ㅋㅋㅋ ㄹㅇ 배끼는것도 못하는 게임들 수두룩빽빽히 많은것도 개웃김
@@user-or9xi9pu9l 리니지 배끼고 아재코인탄 수많은 k게임은 왜 성공 못하는데?
@@user-or9xi9pu9l 어딜가나있는 분탕충 대단하다!
원신은 할때마다 느끼지만 참 무소과금이 하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끌리는 캐릭터 있을때만 조금씩 지르면서 하는데도 플레이에 전혀 지장 없고
너무 재밌습니다
문제는 끌리는캐릭이 너무 많다는점...
전 제가 소과금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산해보니 지난 1년간 원신 현질 금액이 4백이더군요 ㅎㅎ...
@@rhdehdgus93 1년 400이면 그래도? 한달 30만원 이상 정도니까..
@@rhdehdgus93 ㅎㄷㄷ 무뽑까지 하셨나요??
@@tri1029 무뽑 하기는 했죠. 무뽑으로 얻은거는 호두무기 벤티무기 유라무기 아야카무기 요이미야무기인데 요이미야무기 빼고 다 한번에 먹어서 돈 얼마 안들었어요.
딴건 몰라도 디테일에 있어서는 진짜 온라인rpg 원탑이 맞는거 같습니다
요이미야 인성이 너무 좋아서 뽑는다
저랑 요이미야 뽑은이유가 똑같아서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다음 픽업이 라이덴 쇼군이라 다들 뽑기를 참았지만 요이미야의 매력에 빠져서 어쩔수없이 요이미야 라이덴 둘다 뽑도록 만드는게 이 IP의 핵심인거같아요
이월시스텝도 독보적인건 아니지만 꽤나 의미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픽업 기간에 재화가 달려서 마지못해 캐릭터를 뽑지 못했다 하더라도
스택 개념으로 이월이 되어 다른 픽업기간에 쓸수 있다는 것이 참 좋게 느껴졌습니다.
스택다쌓으면 확정픽업캐도 아니고 반천장도입해서 추가과금 유도하고 가챠 매운편임 이월된다고 좋아할게 아니라 반천장때문에 손해보는게 크다고 생각함 너무하다고 하니까 이월되게 바뀐걸지도
저는 랜선여행 느낌으로 경치좋은데 세워놓고 해지는거 해뜨는걸 보기도 해요 ㅋㅋㅋ 다른사람이랑 경쟁하고 랭킹을 올리고 그럴 필요없이 그저 흘러가면 되는게 말씀처럼 딱 패키지 느낌이에요. bgm이라거나 경치라거나 성우님들 목소리라거나.. 그런걸 느긋하게 즐기면서 하긴 참 좋아요 :D
근데 제발 어른캐릭터랑 남자캐릭터좀 내줬으면...ㅂㄷㅂㄷ..
죄다 어린 여캐야..
막줄 공감 남캐 좀 내줘라 미호요!!
그래도 남캐 찌라시 도는 건 많아서요 아야토, 이토 등등
그때까지 원석 존버나 해봅시다😂
@@틈섀-l6u ...그렇게 무뽑이나 해야지 하고 탭 바꾸는데 렉인지 무뽑으로 안바뀐거 모르고 그냥 뽑아버리는 바람에 방금 확정천장이 라이덴으로 날아갔습니다...........안돼...알베도 존버중이었는데..!!!
요즘 원신 유튜버들이 정리해 둔 스토리들을 보는 중인데, 보이지 않는 배경 설정들이 엄청납니다. 성유물 하나 하나에 달려있는 스토리들 조차 다 떡밥이고 특정 지형 지물마저도 떡밥입니다. 그안에 복잡하게 이어져 있는 스토리의 연계가 엄청나요. 초기에는 짱숨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완전 별개의 게임이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후 이렇게 설정에 공 들인 게임은 없어보입니다.
원신은 진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마음에 팍! 하고 심어준 뒤에 계속 생각나게 만들면서 픽업이 나오니까
정말 심각하게 뽑기를 고민하게 되죠 ㅋㅋㅋ
랭킹 -> 없음 -> 신캐마다 괴랄한 성능X
뽑기 -> 원석 가치가 높지만 공월, 탐험, 이벤, 일퀘 등으로 수급 가능 + 천장 받고 스택 이월까지
bgm -> 오짐
pv -> 오짐
보이스 -> 오짐
용량 -> 개오짐
+갤럭시 스토어로 공월,기행 9900원 선에서 정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