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1인 88년 5월 어느 일요일 오후, 5층이였던 교실에서 자습하다 졸았는데 노래소리에 깼고, 비 온 뒤 맑은 햇살과 흰구름들이 환하게 보이는 교실 창 밖 모습으로 이문세- 소녀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올 때를 잊지 못합니다. 그 후 내 인생의 노래가 되어 언제나 참 많이 들었던 노래.... 이 노래를 들으면 어릴적 객지 나가 고생하던 그 시절이 슬픈 기쁨처럼 느껴지네요...
저 보단 많이 형님이시지만 저도 같은걸 느낍니다. 햇살좋은 토요일 하교길..반짝이며 솟아오른 플라타너스..일찍하교해서 집에 왔을때 동생귀를 파주고 계시던 어머니 모습..그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삼십년도 훌쩍 넘은 시절이지만 아직도 기억납니다. 문세 형님의 옛사랑..뒤이어 승환이 형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었죠.
이곡 참 좋아해요ᆞ저는 이곡을 들으면 저 학창시절 1980 ~ 1990 ᆞ서정윤의 홀로서기 ᆞ의 시엽서 소녀가 떠올라요ᆞ ~ ※ 그리고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 의 윤초시의 증손녀ᆞ 조윤숙 님의 청순했던 예쁜 소녀시절ᆞ모습과ᆢ 너무 예쁜 모습ᆢ 너무 예뻣죠ᆞ그녀ᆢ 개울가에 땋은 머리로 있는 그당시 조윤숙 님은 지금봐도 너무나 예쁩니다ᆞ 어찌 그리 곱고 예뻣을까요 !! ᆢ 1990 년대는 저 중ᆞ고등때 무척 예쁜소녀 들의 모습이 떠올라요ᆞ그것은 경상도 국어선생님 서정윤 님의 시엽서에 그려진 그녀의 모습과 영화 소나기의 조윤숙 님 입니다ᆢ 좋은 하루들 되십시오ᆞ
이문세란 사람보다 노래를 참 좋아했지요 오랜만에 들으니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뭉클해지네요
학창시절의..별밤지기..행님~^^
입시지옥에서도..나름..버틸수있었죠.😅
그때행복했어요.~^^❤
작년에 젊은 나이에 예쁜 제수씨 조카들 두고 하늘나라로 일찍 가버린 동생이 생각나네요. 잘 지내지 지석아~
나도 그시절 소녀였는데ᆢ
어느새 세월이 많이흘러버렸어요
젊은날의 추억 아름다웠던 그시절생각이 납니다 명곡감사합니다
어느덧 중년에 다가와버렸네요~
저도 소녀였는데 오십이 되었어요 ㅎ
맘은 아직 소녀인데 ㅠ
풋풋했던 고교시절...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듣던 노래인데....
내 나이 50을 넘었는데도, 이 노래를 들으면 뭔지 모를 가슴 뭉클한 느낌과 설레는 감정을 받게 되는 묘한 불세추의 명곡.
고 1인 88년 5월 어느 일요일 오후, 5층이였던 교실에서 자습하다 졸았는데 노래소리에 깼고, 비 온 뒤 맑은 햇살과 흰구름들이 환하게 보이는 교실 창 밖 모습으로 이문세- 소녀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올 때를 잊지 못합니다. 그 후 내 인생의 노래가 되어 언제나 참 많이 들었던 노래.... 이 노래를 들으면 어릴적 객지 나가 고생하던 그 시절이 슬픈 기쁨처럼 느껴지네요...
그 시절엔 학생들 모두 늦은 저녁까지 자습했었죠. 밤하늘 별보면서 집으로 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89년 군대에서 상병달고 후임이 가지고 있던 삼성카셋트를 빌려 탄약고옆에서 들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가을날의 오후였는데 노을이 물들고 있었고 바람이 산들산들 불고 있었지요.
❤
저 보단 많이 형님이시지만 저도 같은걸 느낍니다. 햇살좋은 토요일 하교길..반짝이며 솟아오른 플라타너스..일찍하교해서 집에 왔을때 동생귀를 파주고 계시던 어머니 모습..그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삼십년도 훌쩍 넘은 시절이지만 아직도 기억납니다. 문세 형님의 옛사랑..뒤이어 승환이 형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이었죠.
동생귀 파주시던 엄니에서 동감
젊은날 나의 인생노래다 몇천번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 추억속으로 그냥 들어가버림
문세오빠 노래는 내젊은시절과 함께했지
저희 아빠가 많이 불러서 외웠던 노래네요 ! 지금도 항상 콧노래로 부르고 있는데 언제 들어도 이노래는 너무 좋네요..
좋은 노래..
자연스레 옛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곡 입니다^-^
나이들면서 더 찾게되고 깊이를 알수있는곡이죠
잘 듣고갑니다
지난 시절의 친구인 Myo Jin이가 보고
싶은데 볼수도 없고
그냥 그 시절의 젋고
예쁜 모습으로 나의 머리속 한구석에
아직도 자리 잡고 있네
왜 이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음 ㅠㅠ
마음의 힐링되시길 바랄께요...
저두요
눈물 핑...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려 있었던 이문세 노래...
역시 소녀는 이문세가 불러야 제 멋이죠!
이노래를 들으면 중학교때 첫사랑 옥담이생각에 너무 행복하다 2층교실에서 하교하는 옥담이를 매일 훔쳐보며 고백할까? 고민하며 행복했던마음 지금도 잊을수가없다
얼마나 예뻣으면 고백할 엄두도 못내고 훔쳐보기만 했을까? 옥담이란 여자 중학교때 얼마나 예뻣을지 참 궁금하네
ㅎㅎㅎ 전해저요 ㅎㅎㅎ
자!! 옥담씨 이제 나와주세요!!
옥담^^ 하나밖에 없을 이름같아요
😊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속에 그대 외로워 우네요...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오늘 날이 넘 좋아요🙂
듣고만 있어도 이유없이 마음 한편이 뭉클해지는...
그냥 이유없는 슬픔이 생기는....
이유가 50이 그렇게...
언제 들어도 참 좋은,
한 편의 시.
이 노래를 들으면 고딩때.생각이 듭니다 너무 아련한.나의 어린시절...
눈물나요..
진짜 이영훈 작곡가는 레전드임
아름다운 명곡을 남기신 ...
고 이영훈님께서 작곡한신 여러 명곡중 제일 좋아합니다.
잘 소화한 이문세와 환상의 궁합
고등학교 장기자랑서 친구가 부른 노래^^좋네요
항상 그대겉에 머물겠어요
ㅎㅎ
가사도 나오고, 음질도 좋고,,여기가 짱이네요
사실 이노래는 어릴적 즐겨듣던 노래는 아니지만..그때의 감성을 되살려준다. 슬픈 노래다
첫사랑의 감미로움은 이미 저 저녁에 가 있고 그 소녀를 떠올리기엔 내 기억이 지금은 서툴다 앞으로 그 소녀를 기다리느니 나를 더 사랑하련다.
감미로운 곡 좋습니다
저시절이 좋았지만 지금이 더 편해서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그시절의 감성은 다시 느껴보고 싶다‥
욕심쟁이 우훟흇
군생활 말년에 듣 던 노래
Kiaaaaaa~
국밥보다뜨끈하다
국밥보다든든하다
그게바로,이문세님이다.
2021 01 14 새벽에 문득 이노래 생각나서 들으러왔다 참 좋으면서도 뭔가 허전하다
너무좋아요 이십대때부터 꽂힌 노래예요~
함께 들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는 십대때부터 푹 빠져버렸어요~
저는 지금 십대에요 ㅎ
이문세님은 나이를 드시면 드실수록 구수해지는거같음요
그렇죠~~ 제 마음속의 영원한 별밤지기님이세요^^
중학교 때 문세오빠를 외치며 컨서트라는 컨서트는 다 따라 댕겼어요 ㅎㅎ
Thanks!
고 이영훈씨가
고등학교시절에
이미 작사작곡을 했었다네요~
이노래는 노래가 아니다
그시절의 추억이자 시다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소중한 분은 언젠가 좋은 인연으로 다가올거에요...
이곡 참 좋아해요ᆞ저는 이곡을 들으면 저 학창시절 1980 ~ 1990 ᆞ서정윤의 홀로서기 ᆞ의 시엽서 소녀가 떠올라요ᆞ
~
※ 그리고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 의
윤초시의 증손녀ᆞ 조윤숙 님의
청순했던 예쁜
소녀시절ᆞ모습과ᆢ
너무 예쁜 모습ᆢ 너무 예뻣죠ᆞ그녀ᆢ
개울가에 땋은 머리로 있는
그당시 조윤숙 님은 지금봐도
너무나 예쁩니다ᆞ
어찌 그리 곱고 예뻣을까요 !!
ᆢ
1990 년대는 저 중ᆞ고등때 무척 예쁜소녀 들의 모습이 떠올라요ᆞ그것은 경상도 국어선생님 서정윤 님의 시엽서에 그려진 그녀의 모습과
영화 소나기의 조윤숙 님 입니다ᆢ
좋은 하루들 되십시오ᆞ
맞아용ㅎ
홀로서기 ㅎㅎ
소나기
문학소녀셨군요.
저도 그랬어요 ㅎ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몰래 지켜보던 중학생시절 ...언젠가 이뻐져서 다시 만나리라 다짐하며 밤에 소니워크맨에 테잎늘어지게 들었었는데....개포중 김지영 잘살고 있겠지?
이영훈님이 일찍 떠나지 않으셨다면 한국 가요계는 판도가 달라졌을 텐데요...그래도 문세 오라버니가 건재해 주셔서 천만다행입니다❤
나 어느듯 반백이구나 ㅠㅠ
어흐 어느덧 내년이면 50이네 중학교때 골방에서 듣던 노랜데
제발 나 떠나지 않을테니까 사랑해줘라......
날 두고 가지마요..
당신을 잡고 싶은 마음 뿐이네...
나항상 그대 곁에 머물께...
떠나지 말아요~~~
널 떠나지 않아~~ ㅇㅡ♡
올해엔 행복한 일들만 생기실 거에요~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나연이 생각난다.
37지금 문득 생각이 미쳤다.
유치원에서 본 그 순간 어쩌면.
그게 사랑 이었는지도.
이미 아이도 낳고 잘 지내겠지.
제발 잘 지내길 바라.
모르겠다 넌 진짜 잘지냈음 좋겠다.
감성.
복많이 받으시구요~ 행복하세요~
😍
누룽지 한 그릇 원샷!!!^^
애청해주심에 감사드려요~^^
난안떠난다
님두고안떠난다
이노래듣고있스면외지소녀가되거같아서항상즐겨듣고있습니다늘건강하시고좋은노래많이들러주시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이 문장이 어떤 의미일까요?? 너무 예쁜데 정확한 의미가 궁금합니다..ㅜ
와 가사바...시네그냥
❤
올해 복 듬뿍 받으세요♡♡♡
@@likenorae 감사해요:-)저보다 100배 더 어여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난 4학년인데.....이 노래듣고 공감이......(훌쩍)
😅이노래 좋아하는 분들은 405060중통령모임 밴드로 오세요 😅
용이랑 맛나거 잡솨용~!!*❤
53 이노래들을때17살 개포동5단지에서 경기여고 여학생에게 첫키스 당함 ㅜㅜ어디갔니
인간성은 쓰레기지만 노래는 참 좋네요
이문세 인성논란 나왔음?
@@train2921 이영훈 작곡가 생전에 둘이 사이가 안좋았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그게 인성논란이 된거 같네요 자세한 내막은 뭐 죽은자는 말이없는거고 살아있는 이문세씨 말고는 아무도 모르고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