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속 그녀는 웃고 있는데, 이젠 영상으로만 윳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이십대 중반... 그래도 너무나 잘 견뎌왔고, 주어진 일에 대해 훌륭히 해냈던 그녀. 어쩌면 이렇게 그녀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할 뿐이다. 믿겨지지 않지만, 그녀가 떠난지 20년이 가까워 온다. 그 곳에서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지... 그중에 나라는 사람도 당신이 보고 싶고, 그리워하는 사람중에 하나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해. 돌아와주길, 오늘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이 글을 끝으로 당신에게 일어난 모든게 꿈이기를...
그대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내 생각 가끔 하는지 궁금해도 그대 소식은 오질 않네요 왜 떠나 간 건지 이별의 말도 하지 못하고 갔는지 원망해도 그대 귓가엔 안 들리나요 참 많이 힘 들었었죠 그대 떠나버리고 날 사랑한 적 없나요 한번 말해봐요 보고 싶은 건 나뿐인가요 그댄 아닌가요 처음 온 것처럼 문득 내 앞에 오시려나요 그대 주려고 묻어둔 내 맘 끝내 모르나요 차마 못했던 그 말 사랑한다는 그 말 다 끝난 사랑이라고 혼자 다짐해도 또 그대 모습 떠올라 눈물 떨어져요 보고싶은 건 나뿐인가요 그댄 아닌가요 처음 온 것처럼 문득 내 앞에 오시려나요 그대 주려고 묻어둔 내 맘 끝내 모르나요 차마 못했던 그 말 사랑한다는 그 말
영상속 그녀는 웃고 있는데, 이젠 영상으로만 윳는 모습을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이십대 중반... 그래도 너무나 잘 견뎌왔고, 주어진 일에 대해 훌륭히 해냈던 그녀. 어쩌면 이렇게 그녀의 흔적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할 뿐이다. 믿겨지지 않지만, 그녀가 떠난지 20년이 가까워 온다. 그 곳에서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지... 그중에 나라는 사람도 당신이 보고 싶고, 그리워하는 사람중에 하나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해. 돌아와주길, 오늘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이 글을 끝으로 당신에게 일어난 모든게 꿈이기를...
아 이은주님이 영상속에 있네요. 저는 2002년 저때 세는 나이로 7살(만 5세)때라 연애소설 영화를 했는지도 몰랐지만요.
참 안타까운 이은주 배우님 살아있었다면 지금도 최고의 여배우중에 한명이었을텐데…
세월 참 빠르다~ 우리 아버지께서도 항상 그랬었거든~ 시간 진짜 후딱 간다고~
진짜 시간 빠르다.. 아름답고 풋풋하고 찬란했던 내 젊은시절은 다 지나가고 나도 어느덧 반백년 살았네.. 진짜 시간 빨리 지나가네...
01학번으로 극장에서 이 영화 보고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대전극장이라고 대전분들은 아실려나
02년생이라,, 그때 그시절에 사랑했던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 감성..분위기..낭만.. 처음 듣는 노래도 있는데 너무 좋네요♡ 마치 그 시절에 살아본것 같은,,🌸
음악이란게 참 신기한거 같아요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며 옛 감성에 젖어 듭니다. 아름다웠던 20대여~
손예진이 부른 '내가 찾는 아이'도 좋았었지...
めっちゃ好きな映画。生きていてほしかった。
이은주😢
썩을 감독이
미치도록 그립다 그 시절..
내 노래방 18번. 이은주 배우님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차태현 ost 모르나요 넘 잘어울리네요.😭😭
이은주님 보고싶어요ㅠㅠ
떠난지 19년이 지난지금도...
눈물나네요
벌써22년이 지났네요 어느세 40대에 접어들었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은주님너무너무보고싶어요!
은주 누나 보고싶네요ㅜㅜ
고2때 이거보고 은주누나 엄청 좋아했는데 ㅜㅜ
몰랐는데. .이걸 엄청 아름답게 본 시절이.. 저한테는 영원하게 각인된 영화가 됐네요
안타깝습니다
이은주배우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
泣ける。
휴가나와서 봤었는데
02
그대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내 생각 가끔 하는지
궁금해도 그대 소식은 오질 않네요
왜 떠나 간 건지
이별의 말도 하지 못하고 갔는지
원망해도 그대 귓가엔 안 들리나요
참 많이 힘 들었었죠 그대 떠나버리고
날 사랑한 적 없나요 한번 말해봐요
보고 싶은 건 나뿐인가요
그댄 아닌가요
처음 온 것처럼 문득 내 앞에 오시려나요
그대 주려고 묻어둔 내 맘
끝내 모르나요
차마 못했던 그 말 사랑한다는 그 말
다 끝난 사랑이라고 혼자 다짐해도
또 그대 모습 떠올라 눈물 떨어져요
보고싶은 건 나뿐인가요
그댄 아닌가요
처음 온 것처럼 문득 내 앞에 오시려나요
그대 주려고 묻어둔 내 맘 끝내 모르나요
차마 못했던 그 말 사랑한다는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