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장진영님 추모관에 간적있는데요, 추모관 관리하시는분이 이제는 1년에 한 번정도만 문을 연다고해서 외관만 보고 돌아가야 한다고해서 아쉬워하며 돌아가는 차에서 장진영님을 검색하게됐고, 알고보니 그 관리자분은 장진영님 아버지셨습니다. 다시 찾아가 먼곳에서 왔으니 내부를 보고 싶다고 했더니, "내 딸 많이 좋아했나보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아버지와 대화 했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왜이렇게 다들 글을 잘쓰시는 거에요? 20여년 전 대학가에서 술을 마실 때면 항상 체대 등나무 아래에서 자판기 커피를 뽑아들고, 친구들과 서로의 미래를 욕심내보며 뱉어내던 수많은 말들이 그립네요. 술마시며 했던 우스개 소리들은 늘상 자판기 커피 앞에서 진지함으로 마무리 되었었는데.. 친구들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지만, 그 때의 우리들은 더이상 보이지 않아 슬프기도 하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고단했지만 희망이 있었고 촌스러웠지만 순수했던 그 때' 이 말, 멋지네요. 글쓴님 삶속에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해요.
제 아내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성시경 노래는 즐겨듣지 않는데 이 노래는 마음을 파고들어요 너무 가슴이 아픈데 자꾸 듣게 되네요 마치 제 노래 같아요. 아내도 장진영만큼 아름다운 여자였는데, 듣는데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고 있기를...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며..너무 보고 싶다.
사랑하는 동생아, 그렇게 좋아하던 장진영 배우는 잘 만났니? 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이 안 나는 날이 없다.. 출퇴근길 올림픽 대로를 달릴 때 네 차와 똑같은 차가 내 앞에 가거나 앰뷸런스가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오면 비켜주며 네 생각에 눈물이 하염없이 나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내가 거기 가는 날 꼭 마중나와 줘. 네 애들 걱정마라. 아이들 잘 자라도록 누나가 잘 돌볼게
故 장진영님, 너무 아까운 배우네요. 딸의 15주기 행사를 준비하시던 아버님까지 2024년 5월에 따님의 곁으로 가셔서 마음이 아파요. 천국이 있다면 그곳에서 부녀가 영원히 행복하시길 빕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 남기신 작품들과 이 노래를 통해 故 장진영 배우님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댓글 남깁니다. 저는 이런 댓글 볼때마다 마음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음악이든 영화든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파고들다보면 요즘에도 얼마나 깊고 멋진 작품들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을텐데요. 물론 그런 것들이 예전처럼 많은 인기를 끌고 주목을 받기 힘든 시대입니다만, 아직도 꾸준히 세상에 나오고 있어요. 물론 그들은 대체로 대중들은 모르고, 가난한 게 사실입니다.
제 아내도 위암으로 1달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1년반 투병생활끝에 6살 딸을 남겨두고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딸이 "엄마는 왜 하늘나라로 갔어, 엄마 보고 싶은데 하늘나라는 먼데야? 엄마 보고 싶은데..." 이렇게 자주 물어봅니다... 여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어 그리고 우리 잘사는지 자주 내려다 봐죠. 그리고 우리 다시 만나자.
이세상 잠깐의 이별뒤에 영원한 재회가 있습니다. 그날 예수님이 지금겪는 아픔의 눈물 닦아주시고 이시간을 견디고 살아낸것 위로하시고 이름높여주실것입니다. 그리고'아내분과 부둥켜안고 이제는 헤어질일 없노라 함께 기뻐하실것입니다. 현재 고난은 장차 다가올 영광에 족히 비교할수 없느니라.. 아무나 감당할수 없는 아픔을 견디고 돌파하시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긴 시간이 영원히 이어질 줄 알고 충분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충분히 고맙다 말하지 못하고 지나온 시간들을 가슴 아프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장진영 배우님 나레이션 너무 좋고 슬프네요 ㅠㅠ 곁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 자주해줘야겟어요 ...
< 가 사 >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 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 향기 예쁜 두 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 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 이율 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 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 테니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 향기 예쁜 두눈도 웃음 소리도 모두 다 내 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 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 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 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 이유일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 조차 울음 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 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 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말아요(잊지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 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날 기억해줘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
들을 때 마다 아련하게 느껴지는 추억... 내 첫사랑과의 첫 영화관 데이트... 첫 영화 제목은 '희재'... 아리고 먹먹한 그 추억은 참... 40대가 된 지금도 마음 깊은 곳에 간질간질하게 남아있네요... ...그 첫사랑 여자가 옆에 누워서 코 골며 고단함을 표현하네요 ㅎㅎㅎ;; 영화관에서 설레며 손 잡던 그 때 그 모습은 아니지만 여전히 이쁘네요 ㅎㅎ;; 부러우면 좋아요 한 번 ? ㅋㅋㅋ
소설 [국화꽃향기] 가 영화로 제작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굉장히 설레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도서관 구석에서 몰래 눈물을 훔치며 읽었던 머리속 세상이 시각적으로 구체화 된다는 사실에 많이 많이 기대했었고 또 기대만큼이나 감동스럽게 시청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험난한 마라톤 같은 삶에서 한줄기 청량한 오아시스 갈은 추억을 남겨주신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배우 장진영님과 가수 성시경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2023년 있나요? 장진영 박해일..성시경 목소리 마저 참 풋풋하고 아름다웠구나.. 이 노래를 처음듣고는 단박에 평생 가장 좋아 할 곡이라고 정했던 중학생인 나도 그랬을 것 같아서.. 그 시절의 나를 고스란히 떠오르게 해줘서 참 고마운 곡. 아마 나에겐 평생 남을 명곡.
대구서 군 복무 하던 시절 대구 지하철 사고로 애인 잃은 1년후임이 1주일 넘게 식음전폐하며 있었는데 죽을둥 살둥 있었는데 마침 저 노래가 나오면서 하루종일 저 뮤비? 영화 보더니 좀 위안이 되었던 같은 기억이 난다. 정말 내무반 분위기 장난 아니였는데 그래도 저걸로 위로가 되었던 듯..
98년도 서울로 대학을 가게 되서 부산에서 상경하게 되었죠. 서울이란 곳이 이렇게 재밌는 곳이구나 하면서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한날은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구경하러 갔는데 그 곳에서 화보촬영을 하고 있던 장진영 씨를 봤어요. 벌써 20년 전의 일이지만 불과 어제 본 것처럼 천사가 있다면 저런 모습일까 할정도로 예뻤던 모습이 머릿 속에 남아있네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화사하게 웃으며 촬영을 하던 그 때의 장진영 씨가 아직도 잊혀지지 읺네요.
장진영을 꼭 닮은 그녀와 외골수 선배였던 그, 둘이 함께 보며 웃고 울었던 국화꽃향기...대학을 졸업하고 헤어지고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인연이 아닌듯 잊은듯 아닌듯 17년이 흘렀내요...감당하기 힘든 암이라는 병으로 혼자가 된 지금 또 다시 수년만에 우연히 국화꽃향기를 보며 그때를 추억하게 되내요...오늘밤은 잠을 이루기 힘들겠내요ㅎㅎ
2023년에도 ... 듣습니다. 저시절의 상쾌한 공기가 그립습니다.
현실이 된 드라마…. 장진영씨는 저 시절에 멈춰있어요 항상 20년이 지나도 …
이노래 들으면 뮤비 장진영씨 생각나요~~~
명곡은 언제들어도 안질림 ..
다녀갑니다
저도 저시절이 그립네요~~^^
저두요.. 장진영씨도 동년배인 제 옛날모습도 그립네요..
24년에도 듣네요.....어쩌면 2050년 정도에도 듣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도
나도
나도
정말 24년도에도 듣네요..언제 들어도 좋은 곡이에요
눈물나요~.
2년전 장진영님 추모관에 간적있는데요, 추모관 관리하시는분이 이제는 1년에 한 번정도만 문을 연다고해서 외관만 보고 돌아가야 한다고해서 아쉬워하며 돌아가는 차에서 장진영님을 검색하게됐고, 알고보니 그 관리자분은 장진영님 아버지셨습니다. 다시 찾아가 먼곳에서 왔으니 내부를 보고 싶다고 했더니, "내 딸 많이 좋아했나보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아버지와 대화 했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입니다.
ㅠㅠ
ㅠㅠㅠ
그립습니다..
아버지가 딸의 묘를 관리한다니...가슴이 짠하네요 ㅠ
하...ㅜ
지하철에는 동전으로 뽑아 먹던 자판기가 없어지고, 삶이힘들어 스스로 내던지는 꽃들을 막기위해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고, 신문이나 잡지를 보던 풍경이 네모난 화면으로 집중하는 풍경으로 바뀌었지만
그시절이 그리울때면 어김없이 희재를 트는 나를 보면서 고단했지만 희망이 있었고 촌스러웠지만 순수했던 그때가 왜 그리도 그립고 눈물나는지 모르겠다. 매순간 그립지 않게 슬프지않게 더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내야지..
왜이렇게 다들 글을 잘쓰시는 거에요?
20여년 전 대학가에서 술을 마실 때면 항상 체대 등나무 아래에서 자판기 커피를 뽑아들고,
친구들과 서로의 미래를 욕심내보며 뱉어내던 수많은 말들이 그립네요.
술마시며 했던 우스개 소리들은 늘상 자판기 커피 앞에서 진지함으로 마무리 되었었는데..
친구들은 여전히 살아가고 있지만, 그 때의 우리들은 더이상 보이지 않아 슬프기도 하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고단했지만 희망이 있었고 촌스러웠지만 순수했던 그 때'
이 말, 멋지네요. 글쓴님 삶속에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해요.
@@제이시스 네 님도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만이 가득하길!
그래서 지하철역에 남아있는 동전 커피자판기 볼때마다 기분묘함.. 지금세대들한테는 그저 구닥다리 먼지쌓인 물건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그시절의 소통창구역할을하는 물건이었을테니까..
죄송하지만 스크린도어는 4호선에서 노숙자가 행인을 밀쳐 죽게 만든 사건때문에 그 계기로 설치되었습니다
제 아내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성시경 노래는 즐겨듣지 않는데
이 노래는
마음을 파고들어요
너무 가슴이 아픈데 자꾸 듣게 되네요
마치 제 노래 같아요. 아내도 장진영만큼 아름다운 여자였는데,
듣는데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고 있기를...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며..너무 보고 싶다.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하고싶습니다...
...힘내셔요.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그 마음을 미처 헤아릴수없을것 같습니다.. 위로 드립니다. 힘내세요
나도.
그 마음 아내분께서도 알고계실겁니다 분명히요.....
힘내세요~~^^
이시절 이느낌 감성이 너무좋다
님 닉네임도 너무 이쁘네요
전 저때 4살이었는뎁 꼬꼬마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비율이 맞을 시기였죠.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지도 않았고.
패션과 유행도 나름 노력은 하지만 뭔가 어설프죠 ㅋ
아름아름 하던 잔재가 남아서 사기꾼도 많았고 그런 사람들이 거의 끝물이었죠
한국영화 전성기때죠...
그냥 지금현재보다 저때 저시절이좋다..
국화꽃 향기는 남자주인공이 박해일인거도, 여자주인공이 고 장진영인거도
그리고 그 주인공 희재를 노래한 사람이 성시경인거도 운명 같음.
너무 멋진 말씀이시네요~~
76년생 이에요. 95 학번 이고요. 술먹고 노래들으며 영상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정확한 분석
우연히 그해 세명의 천재가 함께한
알고 보니 감독이 우리 삼촌인거 까지 지금 놀라고 있네요.ㅎㅎ
사랑하는 동생아, 그렇게 좋아하던 장진영 배우는 잘 만났니? 너무 보고 싶어서 눈물이 안 나는 날이 없다.. 출퇴근길 올림픽 대로를 달릴 때 네 차와 똑같은 차가 내 앞에 가거나 앰뷸런스가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오면 비켜주며 네 생각에 눈물이 하염없이 나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내가 거기 가는 날 꼭 마중나와 줘. 네 애들 걱정마라. 아이들 잘 자라도록 누나가 잘 돌볼게
수연씨도 누군가에겐 보고싶어도 볼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일테니 한없이 밝고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요
힘내요
분명 작년에는 없던 댓글 이었는데요,,,,,,어찌해서.......신이 있다면 개새끼가 맞다......
누나 고마워
눈물났잖아용!! 동생분도 안심하고 계실것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누님이 계시면
2022년에 듣는 분 있으신가요??
좋네요..
명곡은.. 시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네요.
넘 좋아요.
저요
3. 21. 한잔하면서 듣네요
네..
故 장진영님, 너무 아까운 배우네요. 딸의 15주기 행사를 준비하시던 아버님까지 2024년 5월에 따님의 곁으로 가셔서 마음이 아파요. 천국이 있다면 그곳에서 부녀가 영원히 행복하시길 빕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 남기신 작품들과 이 노래를 통해 故 장진영 배우님을 기억하겠습니다.
어머ㅜ 위에 추모관 관리하셨다는 댓글을 보았는데 아버님께서 따님 곁으로 가셨군요ㅠㅠ
추모관 관리 이야기만 봤었고 1년에 한번 개방한다 들었는데 따님 곁으로 떠나셨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둘 다 젊은시절이라서 더 귀해보인다
선물같은 젊음
ㄹㅇ ㅠㅠㅠㅠ
젊음이란 다시 올 수 없어서 더 아름답죠. 짧아서 아쉽고....ㅠㅠ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 아까운......
시인이시군요
늙은이들 겁나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아직 젊은데
2024년 12월에 듣고 갑니다
오늘 들어요 ㅋ
저도 오늘 듣습니다
12월 28일 연말 한잔하고 듣고 갑니다~
22년도에도 듣는 사람은 있습니다.
여전히 너무 좋아서 어찌 할 바를 모르겠네요.....
장진영님이 보고 싶네요....
여기 있습니다.
저두요
여기 있습니다
여기도 있어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오늘은 장진영씨의 10주기 입니다
부디 저 위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
삼고빔
지금보면
진짜 자연미인 이신듯..
요즘은 다성형하고
안한척 연기해서 자연미인들이
돋보이지못하는 느낌
잘지내시길...
9월4일 이었나요? 벌써 10주기군요.. 장진영님 그립네요
벌써.....ㅠ
쓸모없는 날 데려가시지...
청춘이 저기 있구나
명언이네요 이시대 젊음들만 알듯
묻고 따블로 가!..?
닉ㅋㅋㅋㅋㅋㅋ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 섀끼야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2023.10.01 또 듣습니다
진짜 희재는 다른 가수 커버는
생각도 안나네요…..
성시경 형님 최고입니다
21년도에 듣는 분은 없나보네요ㅎ
없을리가요~
2021~ ......유구무언👍
하 ㅜ 눈물나네요 ㅜ
여깃어요
ㅋㅋㅋ
박해일은 ㄹㅇ 이렇게 순수한캐릭도 잘어울리고 연애의목적때처럼 능글거리고 변태같은캐릭도 찰떡임 박해일 리즈땐 진짜 오졌지..
살인의추억 용의자도 잘 어울림
박해일만의 느낌이 있음 뭔가 착한 얼굴에 못된 눈이라고 할까 야누스적인 매력이 박해일의 매력인거 같음
박해일은 저도 좋아하는 배우고 같은 남잔데도 그만의 분위기 넘 좋아해요. 근데 연애의목적 언급하시니 성형전 강혜정 생각나네요. 올드보이 보다 연애의 목적 보고 강혜정 한테 완전 반했었는데..성형 후는 좀ㅠ
5초 박해일
담백하고 우수에 차고 애절하고 순수한듯하면서도 대담하고 당차다 해야하나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눈빛이랑 분위기가 있음ㅜㅜㅜ한때 엄청 좋아했는데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저 시대 배경들의 감성이 너무 좋다. 문명의 발전이 좋은면도 있지만 어떤면에선 좀 더디게 발전했음 하는 생각도든다.
뮤비가 아니라.. 영화예요
추억 특징) 추억이라 그리운 것임. 정작 가보면 개같은 사회 ㅋㅋㅋㅋ
@@yongsong9391 소시오패스심?
@@_jisuyu 소시오패스임?
시덥지않은거에 소시오패스라고 막 붙이고 있네 실제로 저렇게 영상으로 그것도 좋은장면들만 엑기스처럼 보니깐 그리움이 배가 되는거지 정작가서 살면 그렇게까지 좋기만한 시대는 아님
2024년에 들으실분도 계시겠죠?
명곡이다.ㅠ
24년 2월에도 듣고있네요
저두 듣고있네요..
들어요....여전히..그녀는 눈부시네요 ㅠㅠ.
지금은 내곁에 없는 그녀가 너무 보고싶네요.ㅜ
2024년 3월입니다
0:33 빳빳한 골댄자켓 , 목티 ,90년대 커피자판기 ,수수한 미모 .
사람미치게한다.. 너무그립다 저시절이
2023.02 아직도 듣습니다. 아련하네요 요즘은 화려한 시대라 저때 감성이 너무 그리워요. 국화꽃향기의 박해일씨 장진영씨처럼 수수하게 아름다운 분들을 보기 힘든 요즘 더욱 그립네요
최우식 김다미
그러게요 수수한... 잘자용
@@popposhouse2940 잘자요^^!
2023.04.29 저도 아직 들어요ㅜㅜ
단지 못볼뿐 여전히 있을겁니다
요즘은 이런 노래 이런 영화 없는듯.. 문화 자체가 인스턴트같아
유행은 돌고도니까 언젠간 오지 않을까요? ㅎㅎ 아날로그를 찾는 시대가
몇년 전에 포크송이 크게 유행했던 것 처럼 이런 감성도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죠~
작곡가.제작자들이 전부 돈벌이되는 해외진출위해 케이팝에 혈안이 되있는데 이런곡 안만들죠
조센엔 없는거지 ㅋㅋㅋ
그냥 지나가려다가 댓글 남깁니다. 저는 이런 댓글 볼때마다 마음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음악이든 영화든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파고들다보면 요즘에도 얼마나 깊고 멋진 작품들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을텐데요. 물론 그런 것들이 예전처럼 많은 인기를 끌고 주목을 받기 힘든 시대입니다만, 아직도 꾸준히 세상에 나오고 있어요. 물론 그들은 대체로 대중들은 모르고, 가난한 게 사실입니다.
처음 동전 주운거 건네받으면서 씨익 웃어줄때 미소 미쳤다...어떤 남자가 장진영씨 같은 사람이 저 미소로 웃어주면 안넘어갈수 있을까...지금도 보고싶네요...
제 아내도 위암으로 1달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1년반 투병생활끝에 6살 딸을 남겨두고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딸이 "엄마는 왜 하늘나라로 갔어, 엄마 보고 싶은데 하늘나라는 먼데야? 엄마 보고 싶은데..."
이렇게 자주 물어봅니다...
여보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어 그리고 우리 잘사는지 자주 내려다 봐죠.
그리고 우리 다시 만나자.
지금부터 아내에게 더 잘해야지
글 고맙습니다.
이세상 잠깐의 이별뒤에 영원한 재회가 있습니다.
그날 예수님이 지금겪는 아픔의 눈물 닦아주시고 이시간을 견디고 살아낸것 위로하시고 이름높여주실것입니다. 그리고'아내분과 부둥켜안고 이제는 헤어질일 없노라 함께 기뻐하실것입니다.
현재 고난은 장차 다가올 영광에 족히 비교할수 없느니라..
아무나 감당할수 없는 아픔을 견디고 돌파하시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분명히 아내분을 사랑하시는 마음 하늘 까지 닿을겁니다 ! 두분의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면 다음생에서도 필연적으로 만나실 겁니다 !
힘내세요
이 노래만큼은 그 어떤 가수가 해도 못뺏는다..가창력이 문제가 아님..성시경만 줄수있는 아련함이 있음..
그럴만한게 성시경씨는 비염이 심해서 그걸 자신만의 비음으로 승화시켜버림
@@SamsungKimPro 정안주나 정준하도
콧소리 잘해욤~🙆♂️😘🤗
이 ost하고 드라마 불새 인연 이승철 노래 ㅜ 두곡이 정말 대박이죠
그냥 직인이라고 할까요? 이노래엔 성시경이란 사람의 목소리가 직인처럼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고 장진영씨도 직인처럼 찍혀있구요. 너무 그립습니다.
@@광철영감이수-b9x 갑자기 여기서 정주나 안정주나가 나와 준다규?
박해일씨가 연기로 질투했었다는....이제 다시찍으면 질투없이 힘도 빼고 연기 진짜 잘할수 있는데....이제 상대배우인 장진영님이 없어 다시는 할 수 없다고 한 연기......
고장진영씨 아버지의 뜻하지 않은 사망소식에 또 한번 가슴이 아프네요. 그토록 그리워하던 따님을 만나러 가셨으니 부디 잘 해후하시길 기원합니다.
희재...단연컨데 그 많은 성시경 곡들중 완벽히 최고임. 특히 인트로 전주는 역대급임.
단언
단언컨데 전주 하난 다른 리메이크가 못이기는 이유기도하죠
맞아요 전주 나오면 아 하게 돼요
첼로소리까지 마음을흔드네요..
어떠케 이름도 희재일까 걍 명곡 그자체
첫부분에 자판기에서 커피 꺼내는 모습과 박해일님에게서 동전 건네받으며 웃는 모습
너무 예뻐서 말문이 막힐 지경이네..
국화꽃향기 영화에서 장진영이 맡은 인물이 희재...
극중인물이름을 노래제목에 넣은것도 너무 아름답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작가분이 저희 대학 교수님이셨는데 성함이 희재셨어요. 강희재셨던가. 감독님께서 성격이 닮았으니 여주인공 이름을 작가님이름으로 하셨대요.
장진영씨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
@@꿈꾸는쥐-o8z묘하게...많이울고 후배도 있었고 늘~지켜주고 모든순간 박해일같았다.
폰의 번호를 지워서 다신 안만나길....그립지만 늘....행복하길 바래
@@haneulpi_1158원작에선 주인공들 이름이 승우,미주인데 영화에선 여주인공 이름을 시나리오 작가 이름이던 “희재”,남주인공 이름은 국화꽃향기 원작자인 “권하인”작가의 이름을 뒤집은 “인하“로 한거 같아요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그시절 감성.
때로는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좋을때가 있다.
가버린 배우만큼이나 그리운 그시절 그감성.
장진영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긴 시간이 영원히 이어질 줄 알고 충분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충분히 고맙다 말하지 못하고 지나온 시간들을 가슴 아프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장진영 배우님 나레이션 너무 좋고 슬프네요 ㅠㅠ 곁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 자주해줘야겟어요 ...
성시경 킬링보이스 보고 온 사람 손!!
2024년에도 듣습니다~👍👍👍
고 장진영씨는 이 곡이랑 분위기가 너무 어울림....
그냥 이쁜게 아니라 지적이면서 분위기가 있으면서 이쁨
지하철, 자판기, 옷 입은 거 등등
그냥 모든 풍경과 사람들 모습이
전부 딱 제가 대학 다닐 때라 많이 그립네요.
그때의 추억이 있으신게 너무 부러워요
어렸을 적 그런 모습들을 동경하고 부러워서 얼른 어른의 사회에 녹아들려고 했었는데... 세상이 너무 급작스럽게 변해가네요.
@@다시시작이다-f2x 그러게요 ㅜㅜ 저도 어릴때 티비나 이런거보고 로망이있었는데 막상 재미가없어요 요즘은
@@user-pp8hi2xk1p 요즘이야 재밌는 것, 맛있는 것들이 차고 넘치지만요.
그래도 옛날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뭐든지 두근두근했는데 ㅎㅎ
틀
뭐랄까 장진영씨의 얼굴과 느낌은..남자가 보면 한눈에 사랑에 빠져버리는 그런 얼굴 과 느낌.. 이런얼굴 현재도 없고 앞으로도 한동안 없을걸... 만약 "건축학 개론"에서 한가인 대신 장진영이 나왔었다면 수지와의 연관느낌이 훨씬 더 강하지 않았을까...
왜 비교해?
정말 그러네요. 장진영님은 90년대 첫사랑의 이미지와 잘맞는 배우예요. 한가인씨는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이 많아서 따뜻하고 풋풋한 첫사랑이미지인 장진영씨가 수지씨 미래역할에 조금 더 어울렸을것 같아요. 그래서 고인의 빈자리가 더 아쉽구요...
글게요 더 닮았네요
공감해용 그러네요
모든 각도 모든 표정이 하나같이 예쁘게 나와 볼때마다 신기한 얼굴..
장진영 진짜 이쁘다..캐주얼하게 입었는데도 넘 잘어울리네.
아 장진영씨…………… 보고싶어요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정말 좋아하던 여배우중 한분이셨는데.. 아직도 그립네요
@John 일베 out!
장진영 총괄 추모동영상입니다.ua-cam.com/video/iMATNkqAAeI/v-deo.html
울 엄마도 나 8살때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보고싶다 엄마
저기 위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항상 힘내세요.
ㅋ
좋은 곳에 계실 거예요
잘 계실꺼에요
마음아프네요 좋은 곳에서 지켜보고 계실거라 믿어요 힘내요 화이팅!
젊은 박해일과 장진영 그리고 성시경, 2000년대 감성까지. 두 번 없을 순간일듯
원래 장진영 배우를 좋아했는데 위암수술하고 보니 더 가슴이 아프다. 투병기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 암은 내 몸이 아픈 것도 있지만 날 보며 가슴 아파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너무 큰 고통이다..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거같아서..ㅜㅜ..
우엥ㅠㅠ
울어라 사미환ㅜ 우엥엥
@@iamground31332 ㅅㅂㅋㅋㅋ개웃기네
@@iamground31332 얼탱이가없누 ㅋㅋ
@@iamground31332 내 감동 물어내 ㅋㅋㅋ
장진영 활동할때는 못느꼈는데
지금보니 장진영이 정말 아름답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였네요...
지금도 장진영만큼 매력있는 여배우가없어요...
커피뽑는 씬에서 박해일이 동전 줍고 주는 장면에서 장진영 웃음으로 답하는거 심쿵이다 ...
여자도 심쿵
정말 꾸밈 없이도 정말 아름다운 배우이시죠
마즘...확식히 웃는인상들에 호감이 간다는게 맞는말같아요 많이많이 웃어야지
90년대 중반의 이 찢어지는 아픔이 있는 감성은 더 이상 없나요?
이 노래는 역대급..두 번 다시는 못나올 노래
저도 음악때문에 영화 찾아본...ㅋㅋㅋ 성시경 노래중에 젤 좋아하는 노래라 뭐... 뭐 솔직히 성시경노래 별로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ㅋㅋ 이노래는 진짜 가끔 생각나서 계속 들어보게 되더라고요
군대가서 지금 와이프랑 헤어지고 일병 멘붕일때 듣던노래네요. 어찌 다시 만나서 7년 연애하고 결혼 했죠. 병신... ㅠㅠ 나 돌아갈래~~
@@ryanchang6350 이...일병때로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Jin Ho Lee 일병 꺾일때 정도면 콜!
3:44 부분 부터 혼자못부름 ㅠㅠ
노래방에서 몇번을 도전했는데 답이 안나옴 ㅠㅠ
하지만 성시경 베스트모음에서 개인적으로 1순위로 좋아함.
미친 희대의 명곡같다...이런 멜로디에 이런 음색 이런가사로 이런분위기의 곡이 또 나올수가없을것 같다. 2020년. 가을이 되니 여전히 찾게되는 곡
진짜 가을만되면 생각나는 노래
이런 멜로디 이런 음색 쉽다했었죠 이런 가사 이런 분위기 내게 쉽게 올리없죠
올해는 안찾으시나요
전 2022년
2022년 가을이 왔습니다 다들 모이시길 ,,,,,
크고 맑은 눈동자, 오똑한 코, 미소지을때 더 아름다운 배우. 국화꽃 향기에서 희재라는 캐릭터에 너무나 걸맞는 느낌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변희재여?
< 가 사 >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 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 향기
예쁜 두 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 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 이율 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 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 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 테니
98학번입니다...군대 제대후 복학해서
열공할때...처음으로 만난 학과 후배...
졸업을 앞두고 교통
사고로 의식불명으로 20일 누워있다가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그녀와 처음으로 함께봤던 영화가 이영화입니다
자꾸 자꾸 그녀가 생각납니다
왜 눈물이 날까요...? 하늘에서 강철님을 지켜주시고 계실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ㅠㅠㅍ
아 저도 98입니다만 혹시 학교가 어딘지요?
ㅇㅏ.. ㅜㅜ
ㅠㅠ
참많은 사람들이 부르고 리메이크도 했지만.. 성시경씨가 부른 희재가 전 최고인듯..
원곡자니깐 당연하죠~^^
특히 특유의 비음처리는 못따라감 성시경씨가 비염이 심한 선천적 결함을 가졌는데 그걸 장점으로 승화시킴.
장진영 배우님 안 잊고 있어요. 너무 보고 싶어요. 너무나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그녀의 미소가 ... 아련합니다. ㅠㅠ 기억하며 노래 잘듣고갑니다.편히 쉬세요
진짜 이쁘심 ㅜㅜ 전 이거 얼마전에보고 이분 작품 활동하시나 봤는데 실제 위암으러 돌아가셨다해서 충격......이 영화 여운에 남네요 ㅠㅠ
최고으ㅐ 배우이십니다
노래도 좋지만 그당시에 제가 너무 어려서 잘 몰랐는데 장진영씨 정말 아름답네요.
한국에 좋은 여배우 둘을 잃었지ㅠ 이은주 장진영
ㅇㅈ
박해일 장진영 두 배우님 공통점 특별히 잘생긴척 이쁜척 멋진척 치명적인척하지 않고 과히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특별한듯 특별하지않고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동네에서 볼것만 같지만 절대볼수없는 미묘하고 신비로운 느낌
쉽게 질리지않고 볼수록 더 호감가는 타입같습니다
너무공감가네요... 그때우리같은^^
ㅇㅈ특별한 분위기 정말 가지고 싶음
정말 정확한 표현인듯..
그리고 둘이정말 닮은 것 같아요
@@TAEJUNLEE-v1h 가슴 얘리네요.. 명치 아포ㅠ
진짜 장진영 그립다 ㅠ 건강했다면 한국 영화사에 여배우 리빙 레전드였을텐데 ㅠ
2024년 1월.
성시경의 목소리에 끌려.
장진영의 모습이 그리워.
다시 찾아왔네요..
어쩜 영화랑 ost랑..
이리...울리는지
저도 그동안 드라마 영화 ost중에서 가장 잘어울린다는걸 뽑자면 희재라고 말하고싶네요
장진영이 지금 살아있다면 대한민국 탑3배우중 하나일것은 분명하다,
정말 좋아했는데...
하 ..진짜 인정입니다 ..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 향기
예쁜 두눈도 웃음 소리도
모두 다 내 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 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 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 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 이유일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 조차 울음 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 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 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말아요(잊지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 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날 기억해줘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
Thank you for thr lyrics!
2024년에도 보러오시는 분!
저요!!!
저두요!!
저요
저두요~~
근데, 박해일 첫 등장 어마어마하네요ㅋㅋ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은주 장진영 둘다 뭔가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였는데 이런 느낌나는 배우 두분이 하늘에 계시네요... 부디 하늘에선 행복하세요.
장진영 박해일 비주얼 실화냐...? 왜 요새는 이런 감성의 젊은 배우들 보기가 힘드냐...
성시경도 진짜 천상의복이다 이런 명곡을 얻다니,
성시경이 불렀기에 명곡이 된거지
이곡 자체가 운이좋을수도 성시경이 불렀으니 ..
둘다죠
@@철빡-m5t 그건 모르지
글쎄 난 성시경이 이 노래로 20년 해먹는다 생각안해서 그렇겐 생각안함
그치만 개찰떡이긴함
성시경이나 노래나 서로를 만나서 20년간 사랑받는다 생각함
이 노래는 첫 간주부터가 너무 사기임.. 간주부터 목소리에 감정까지 다 갖추었음 레알...
전주
젊음이란게.. 두사람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 날 정도임 ㅠ
한국영화 중 시월애랑 국화꽃향기 동감을 제일 좋아한다.. 이런 영화 왜 안나오냐....... 너무 디지털시대라 저런 아날로그적감성이 묻어나는 씬들을 만들 수 없으려나... 손으로 써내려가는 글들.. 그런 장면들...
솔직히 지금 저런 스토리면 너무 오글거려서 안나옴
딱 저때만 가질 수 있는 감성임
성시경 노래 중에 이곡이 제일 좋아. 가사도 아름답다
23년에 잠이 안와서 새벽에 듣고 있어요. 진영언니 하늘에서 편안한 밤되세요.♡
자판기앞에서 고장진영님 진짜 청순하고 이쁘다.... 진짜진짜 저런 아우라 배우 잘없어여ㅠㅠㅠㅠ
여잔데 ㄹㅇ심쿵함 나같아도 첫눈에 반항
이 노래는 성시경만 불러야 느낌사는 곡... 너무 좋네
저는 가수보다 가사 운율에 더 느낌이 가요
성시경말고도 그만큼 어울릴 가수는 여럿생각
인정 성시경 은 싫지만 목소리 분위기 인정
존나 주관적이시네
@@kimjinhyun97 실제로 성시경이랑 말을 섞기는 커녕 얼굴도 본적도 없는 새끼가 ㅋㅋㅋ
@@CODDAKJl
그게 뭔상관인데 병신아 ㅋㅋ
2024년에도 듣고 있을 것 같네요 노래도 너무 좋고 장진영 배우님 너무 그립습니다~
들을 때 마다 아련하게 느껴지는 추억... 내 첫사랑과의 첫 영화관 데이트... 첫 영화 제목은 '희재'...
아리고 먹먹한 그 추억은 참... 40대가 된 지금도 마음 깊은 곳에 간질간질하게 남아있네요...
...그 첫사랑 여자가 옆에 누워서 코 골며 고단함을 표현하네요 ㅎㅎㅎ;; 영화관에서 설레며 손 잡던 그 때 그 모습은 아니지만 여전히 이쁘네요 ㅎㅎ;;
부러우면 좋아요 한 번 ? ㅋㅋㅋ
긴 시간이 영원히 이어질 줄 알고
충분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충분히 고맙다 말하지 못하고
지나온 시간들을
가슴아프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늦어서 더욱 마음 아프네요
아우 맘아퍼ㅠㅠ
맞아요...이미 늦어서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정말 공감해요..
슬픕니다.
이때의 박해일이 너무 좋다
소설 [국화꽃향기] 가 영화로 제작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굉장히 설레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도서관 구석에서 몰래 눈물을 훔치며 읽었던 머리속 세상이 시각적으로 구체화 된다는 사실에 많이 많이 기대했었고 또 기대만큼이나 감동스럽게 시청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험난한 마라톤 같은 삶에서 한줄기 청량한 오아시스 갈은 추억을 남겨주신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배우 장진영님과 가수 성시경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이렇게 당시 느낀 감정들을 조곤조곤하게, 정확하지만 예쁘게 표현 하시는지. ㅜㅜ
글쓰는분처럼 표현을너무잘하시네요
가끔슬프거나 힘내고싶을때보는데 글귀가 감동이네요!!
요플레만 봐도 울컥한기억이 추억이 있습니다.
2020년부터지금까지 듣고있습니다.
원작 소설과 영화, 배우, 노래 모든게
완벽했는데…이제 다신 볼 수 없는 장진영이
너무 그립다…
2020년에 보는사람 손!!!
✋
🖐
👍
그립네요...
👏
박해일이 이 영화를 찍고 살인의 추억을 찍었으니.. 그 얼마나 연기의 폭이 넓단 얘기인가
얼굴에 선과 악이 있음
그 다음엔 괴물ㄷㄷ 다 캐릭터가 너무 다름 진짜 손가락 안에 드는 배우라고 해도 무방함..
연애의목적도요..ㄷㄷㄷㄷ 전도연하고 찍었던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잔잔했던 영화도..캐릭이 뷔페이심~
배우들은 캐릭터패닉이있어 마니 힘들다네여 아마 명배우일듯
@@kongkong43able 인어공주요~~
2025년에도 들을 예정입니다. 장진영 너무 보고 싶네요..
장진영씨…하늘에서도 행복하시길..아직도 그리워하는사람들이 많아요..보고싶네요..
댓글처럼 건축학개론 수지-장진영 , 이제훈-박해일이 했으면 찰떡이었겠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 중 한 분이셨는데.
건축학개론보고 뭔 이딴 영화가 성공한지 의아해 했다
˗ˋˏ와ˎˊ˗… 이제훈 박해일은 생각해봤는데 수지 장진영은 생각 못해봄..
고1때 여자친구랑 봤었는데...
요즘 같은 계절이면 문득 떠오른다
잘지내고있니 잘지냈으면 좋겠다
내 첫사랑
2024년 지금은 우리곁에 없는 故장진영님과 현역으로 연기 스펙트럼이 넓혀가고 계신 박해일님의 젊은시절이 살아 숨쉬고 있는 영화이고 전성기 시절 성시경님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영상이 너무 좋아서 주기적으로 와서 듣네요
박해일.. 훈남의 정석이네 이재훈 배우랑 느낌 비슷하고..장진영은 러블리 그자체네... 빠져든다 빠져들어.... 누구나 저당시 장진영을 본다면 첫장면에서 박해일 표정일듯
@heaventour00 그렇군요 이제훈 ㅎ
2023년 있나요? 장진영 박해일..성시경 목소리 마저 참 풋풋하고 아름다웠구나.. 이 노래를 처음듣고는 단박에 평생 가장 좋아 할 곡이라고 정했던 중학생인 나도 그랬을 것 같아서.. 그 시절의 나를 고스란히 떠오르게 해줘서 참 고마운 곡. 아마 나에겐 평생 남을 명곡.
99학번 저 시대를 같이 살았고 느껴서 행복했다. 아재가 된 지금 너무 그립다
저도99학번 비둘기학번ㆍㆍ~^^
와 99학번 여기서 볼 줄이야.... 이제 아저씨가 된 지금....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네요...
인생에 가장 멋있던 순간...
저도 99 ^^
여기 동창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국화꽃향기,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등
가슴이 오랫동안 기억하는.. 그리고 항상 비극적으로 결말을 맞이하였던 영화였지만 그 누구보다도 멋진 영화같은 삶을 사셨다가 우리곁을 떠나신 장진영 배우님
그곳에서는 못이루었던 꿈들 마음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2023년 5월에도 들어요
영화와 성시경씨 목소리 정말
잘어울려요 영상보면서 듣는데 뭔가
울컥하네요..
대구서 군 복무 하던 시절 대구 지하철 사고로 애인 잃은 1년후임이 1주일 넘게 식음전폐하며 있었는데 죽을둥 살둥 있었는데 마침 저 노래가 나오면서 하루종일 저 뮤비? 영화 보더니 좀 위안이 되었던 같은 기억이 난다. 정말 내무반 분위기 장난 아니였는데 그래도 저걸로 위로가 되었던 듯..
정성우 주작적당히좀
@Jinwoo Jeon 저급한 댓글이네
얼마나맘아팟을까요...
@Jinwoo Jeon 너같은 새끼도 사는데 ...
50사단 있었나요?
장진여은 ㄹㅇ 천상배우다...아니 연예인이다....하늘도 탐낼만큼
우리 엄니도 작년에 암으로 떠나셨다
보고싶다 울엄마❤
방금 국화꽃향기 봤어요. 노래 좋아서 찾아왔어요. 그녀는 화면속에서 계속 예쁘네요. 박해일 연기 너무 좋아요.. ❤
음악에서 향기가 나는것 같다. 그시절 마른 겨울 향수가 느껴진다.
98년도 서울로 대학을 가게 되서 부산에서 상경하게 되었죠. 서울이란 곳이 이렇게 재밌는 곳이구나 하면서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한날은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구경하러 갔는데 그 곳에서 화보촬영을 하고 있던 장진영 씨를 봤어요. 벌써 20년 전의 일이지만 불과 어제 본 것처럼 천사가 있다면 저런 모습일까 할정도로 예뻤던 모습이 머릿 속에 남아있네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화사하게 웃으며 촬영을 하던 그 때의 장진영 씨가 아직도 잊혀지지 읺네요.
장진영씨 그립네요
이뿌기도하고 우리 이모닮으셔셩 좋아했는데ㅠ
장진영씨 살아계셨다면 연기파배우로
전도연씨 라이벌됬을듯 싶네욧
저 98학번 부산사람인데 왠지 아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이 느낌은^^
저는 고등학생때 부산 보수동에서 봤었네요 0:55 요씬을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찍었어요
인생이 만만하지 않다는거 주변에 죽음이 시작되고부터 였다.
공감..
공감
내가 이 노랠 들으며 눈물이 날거란걸 그땐 몰랐는데
울었네.ㅜ
슬퍼하지마 요.
맞아...
장진영을 꼭 닮은 그녀와 외골수 선배였던 그,
둘이 함께 보며 웃고 울었던 국화꽃향기...대학을 졸업하고 헤어지고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인연이 아닌듯 잊은듯 아닌듯 17년이 흘렀내요...감당하기 힘든 암이라는 병으로 혼자가 된 지금 또 다시 수년만에 우연히 국화꽃향기를 보며 그때를 추억하게 되내요...오늘밤은 잠을 이루기 힘들겠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