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알못 시인에게 정상수의 달이뜨면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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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гру 2021
  • 항상 시에 대해 궁금했지만 차마 시인에게 묻지 못했던 것 EP. 01 은
    힙합 가사에 대한 감상을 시켜봤습니다.
    요즘 화제인 래퍼 정상수의 달이뜨면
    과연
    생전 처음 듣는 노래를 듣는 김시인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정상수 #달이뜨면 #힙합가사해석

КОМЕНТАРІ • 264

  • @starboard03
    @starboard03 2 роки тому +630

    진짜 오백년정도 지났을때 대입시험 지문으로 나올만한 벌스 ㅋㅋㅋ

    • @user-nb1br6od7h
      @user-nb1br6od7h 2 роки тому +61

      ㅋㅋㅋㅋㅋ고전시가

    • @user-uy2kz2lw1m
      @user-uy2kz2lw1m 2 роки тому +5

      오백년까지도 아니고 한 10년정도면 나올 수 있을거 같은데

    • @starboard03
      @starboard03 2 роки тому +35

      @@user-uy2kz2lw1m 1980년대까지의 문학작품만 출제하는 지금 수능기조를 봤을때 솔직히 10년은 좀 애매하긴해요
      문학적으로 학계에서 인정을 받고 수십년은 지나야 교수들이 슬슬 출제생각을 하거든요

    • @Ttriple_III
      @Ttriple_III 2 роки тому +21

      @@starboard03 교수들 존나 보수적이라서 등단 안한 사람들은 작품으로 봐주지도 않는데 뮤지션의 가사?ㅋㅋㅋ 과연

    • @starboard03
      @starboard03 2 роки тому +23

      @@Ttriple_III 제가 그래서 500년뒤라고 했잖아요
      500년뒤엔 민요같은 포지션이 될테니.

  • @neosoul4885
    @neosoul4885 2 роки тому +7

    상수형 때문에 이리 좋은 컨테츠를 만나게 되네요!

  • @Jaenius4
    @Jaenius4 2 роки тому +40

    이거다...! 랩을 시적으로 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을 보고 싶었어요 ㅎㅎ

  • @user-be8rd3ur5c
    @user-be8rd3ur5c 2 роки тому +25

    달이뜨면을 들을때의 애틋함이 어디서 온 건지 몰랐는데 이러한 견해로 접근해서 해석하니 이해되기도 하고 하나하나 뜯어서 음미하는 재미도 있네요 ㅎㅎ..

  • @user-jt3sp2hr8w
    @user-jt3sp2hr8w 2 роки тому +11

    좋은 컨텐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볼 법한데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시인의 관점에선 어떤 느낌인지 알아 보고자 제작해봤습니다. 정상수를 좋아하는 분들은 그의 순수성과 문학적인 가사를 좋게보시는 분들과 스트리머 관점에서 유쾌한 모습을 좋아하시는분들로 나뉘는것같더라구요. 정상수가 더 많은 곡을 발표했으면 좋겠네요.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huemayee
    @huemayee 2 роки тому +6

    이렇게 풀어주시니 왜 매력적이게 느껴진건지 알것같네요

  • @mrmark3465
    @mrmark3465 2 роки тому +126

    막연하게 공감각적인 가사라서 좋게 들렸던건가 싶었는데 이렇게도 해석 가능하네요... 앞으로도 이런식의 콘텐츠 많이 찍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최대한 많이 공감하는 콘텐츠들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1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user-wb3qu3rr7o
      @user-wb3qu3rr7o Рік тому

      춤추며 노래해

  • @tomi_J992
    @tomi_J992 2 роки тому +14

    한번 상수형 섭외해서 저선생님하고 가사에 대해서 이야기나누는거 보고싶다... 상수형 매사 진지한거 생각하면 왠지 삘대로 쓴게아니라 진짜 뭔가 다 의도를 가지고 썻을거같음.

  • @user-rl1cw7tn3v
    @user-rl1cw7tn3v 2 роки тому +30

    또 다른 화자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공감했다. 그런데 그 부분은 그냥 상수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된다고 생각함. 엿장수가 딸을 보면서 느끼는 짙은 슬픔도 바로 상수가 하루하루 느끼는 현실속 절망감과 지독한 외로움이란 연장선상에서 맞닿아 있었던것임. 굉장히 가여운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음.

  • @dykim2049
    @dykim2049 2 роки тому +4

    엿팔러다니지가 두가지로 해석되는것처럼 쪽팔러 다니지도 화자가 광대니까 요즘 흔히쓰는 부끄럽다 말고 본래뜻이였던 얼굴을 팔러 다닌다는 2가지로 해석되겠네요...ㄷㄷ
    자주듣던 노래인데 펀치라인이라고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 @jetblue22
    @jetblue22 2 роки тому +121

    개인적으론 가사가 주는 시각화가 그리고 정상수님의 이미지나 백그라운드가 더해져서 더 좋게 들리는것 같아요.
    부산, 축축한 느낌의 항구, 광대, 술과노래등등 뭔가 그 장면의 촉감, 냄새까지 느껴지고 굉장히 한국적인 ghetto감성을 자극하는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 @user-gb5os5vi6v
      @user-gb5os5vi6v Рік тому +2

      가사의 시각화를 극한으로뽑아낸 mc 기형아의 졸업앨범을 들어보세용

    • @aldoqjd5746
      @aldoqjd57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user-gb5os5vi6vㅋㅋㅋㅋㅋ

  • @1llionaireRecordsOfficial
    @1llionaireRecordsOfficial 2 роки тому +5

    내가 공감되었던게 이래서 그랬구나..!!

  • @user-vb3jq4kx3k
    @user-vb3jq4kx3k 2 роки тому +3

    들을때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화자가 달랐구나! 이걸 어떻게 금방 알았지? 역시 시를 쓰는 분은 뭔가 다르구나!

  • @jowatsir
    @jowatsir 2 роки тому +3

    이제 시인의 견해까지 보게 되는군요 진짜 잘봤습니다.. 라임의 괴물 화나의 노래도 들려드리고 싶네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길잡이별 영상이 있습니다!! 감사해요!!

    • @jowatsir
      @jowatsir 2 роки тому

      등잔 밑이 어두웠군요..! 길잡이별을 하셨을줄이야👍🏻👍🏻

  • @onehunnit8291
    @onehunnit8291 2 роки тому +4

    상수 씨는 진짜입니다.

  • @user-wf9yi4ud1l
    @user-wf9yi4ud1l 2 роки тому +8

    수고많으셨습니다~^^

  • @chappiness4719
    @chappiness4719 2 роки тому +81

    머지않아 조회수가 떡상할겁니다..
    달이 뜨면 벌스는 지금의 정상수를 있게 한 벌스..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8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딩고를 통해 정상수를 알게되었는데 흡입력있는 가사가 좋더라구요. 긍정적인 댓글 너무 감사해요.

  • @SoneKHC
    @SoneKHC 2 роки тому +63

    시인은 가사를 보는 시각이 진짜 다양한 방향에서 꼼꼼하게 보시는구나 많이 배우고 갑니다

  • @user-we5gn6cm1l
    @user-we5gn6cm1l 2 роки тому +3

    상수형 가사 읽으실때 시인님이 자연스레 움직이시는데 그루브 타시는거 같음 가삿말이나 문학이나 운율이 중요함

  • @user-fp9lh9fn4z
    @user-fp9lh9fn4z 2 роки тому +24

    역시 글쓰는 사람들은 분석도 예리하구나... 그냥 흘리듯이 듣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분석을 들으니까 그 이유를 알게되네요

  • @user-ql5cz4vr4x
    @user-ql5cz4vr4x 2 роки тому +7

    레드 태우시는거 보니 신뢰가 생깁니다

  • @user-oi8pv7yi1d
    @user-oi8pv7yi1d 2 роки тому +2

    상수형 컨텐츠 나왔다. 형이 가사쓰면서 생각한거랑 이 시인선생님께서 해석하신거랑 비교하는 컨텐츠!

  • @user-wm7oo5ex4k
    @user-wm7oo5ex4k 2 роки тому +6

    웃고 즐기면서 듣던 노래가 이런 평가를 받는 좋은 가사였다는걸 알게되네요

  • @WideClean
    @WideClean 2 роки тому +2

    아 소재가 정말 재밋네요!

  • @dj-oppa28
    @dj-oppa28 2 роки тому +377

    달이뜨면... ..
    달이뜨면은 상수님이 우연히 대학교때 광대에 관한 논문을 쓰시다가 거기에 너무 심취되어 나중에 자신이 쓴 논문속 광대들과본인 자신이 완전 이입되면서 혼란과 방황속에서 당시 적으신 가사랍니다..그것도 포장마차에서 바로,,, 몇분만에..
    라고 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알고보면 아주서글픈 노래같아요.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20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컨텐츠 덕에 이런 사실도 알게 되고 좋네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84

      아, 그렇군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좋은 것은 혼연일치라는 과정을 통해서 순식간에 나오는 것같네요. 배경을 들으니 가사의 서정성이 더 와 닿는 것같습니다.

    • @ddddoooo12
      @ddddoooo12 2 роки тому +8

      오 그 필로소퍼 찐이신가요?

    • @hyuns_bun
      @hyuns_bun 2 роки тому +33

      필로소퍼님 영상 중 "이때껏그오랜시간상수님을 진심으로 한명이라도 도와줬더라면.." 이라는 문구 보고 진심어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ㅠㅠ 두분 예쁜사랑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dj-oppa28
      @dj-oppa28 2 роки тому +16

      @@hyuns_bun 감사합니다.🎁

  • @Trippos1
    @Trippos1 2 роки тому +4

    재밌네요^

  • @user-nd9hl5oo6g
    @user-nd9hl5oo6g 2 роки тому +18

    이거원래 래어앤블라스타 시절 [광대]라는 이름으로 나온 노래.... 옛날에 힙합과 락에 빠져 살았던 나로썬... 각종 평론싸이트들을 즐겨보곤 하며 좋은 노래들을 찾는 낙으로 살았다. ( 웨이브 , 이즘 , 음악취향Y , 가슴네트워크 , 보다 , 리드머 등등) 지금은 정상수가 밈처럼 소비되고 있지만 그당시 래어앤블라스타 는 나름 주목할 만한 신예로 평론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았었음... 지금 개그 캐릭처럼 소비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이 인기? 를 이용해 음악세계를 원하는 대로 펼쳐나가길 바래본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공감합니다.

    • @dj_semmo
      @dj_semmo 2 роки тому +1

      지금 개그밈으로 소비될지라도, 초창기 방송때 처럼 먹을걸 구걸할 일은 없겠지.

  • @matroos1256
    @matroos1256 2 роки тому +3

    떡상예약이다

  • @user-ky5pq4gz9j
    @user-ky5pq4gz9j 2 роки тому +5

    달이뜨면 분석2도 올려주세요 뭔가 아쉬움 ㅠㅠ

  • @sinfootball
    @sinfootball 2 роки тому +2

    킹상수 ㄷ ㄷ ㄷ ㄷ

  • @sunking4886
    @sunking4886 2 роки тому +5

    quality content

  • @user-su1rh8os8r
    @user-su1rh8os8r Рік тому +1

    영상이 뭔가 다큐느낌이라 좋네

  • @user-ez1ex5rr6d
    @user-ez1ex5rr6d Рік тому +7

    어떻게 보면 흔하다고 할 수 있는 한의 정서->해학으로 승화 구조인데 그 승화시키는 수단이 비트와 플로우; 랩이라서 가능한 표현이었고 진짜 신박하고 개쩌는 듯

  • @echo447
    @echo447 2 роки тому +2

    영상 다음에 만드실땐 저희도 노래도 같이 들엇으면 합니다

  • @user-hw5yb8vl3c
    @user-hw5yb8vl3c Рік тому +1

    이 랩을 듣고있노라면 내가 부산에 있는 느낌이들면서 정상수의 진지한 속마음도 알거같은 느낌이 신선하더라고요~

  • @user-rr8rp4ko6c
    @user-rr8rp4ko6c 2 роки тому +88

    정상수씨 외조부가 박화목 시인이라 그런가
    가사가 참 좋다고 느껴지네요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41

      헐 그렇군요. 박화목 선생 시에 곡을 붙인 가곡 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곡이거든요. 정보 감사합니다.

    • @user-zn8ic7oq3r
      @user-zn8ic7oq3r 2 роки тому +8

      @@user-ee2lk2mo5z 그리고 상수형님은 학부 전공이 국악 입니다.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user-zn8ic7oq3r 그렇군요 ^^

  • @user-ps3nq1lt9z
    @user-ps3nq1lt9z 2 роки тому +29

    엿팔러다니지를 광대 짓거리하는게 엿같다고 해석 할 수도 있다는거네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상수씨 ㅎㄷㄷ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14

      네, 그때 엿장수의 가위질 장단은 "쪽 팔러 다니지"랑 겹쳐서 부정적으로 표현되는데, 제가 미처 다루지 못한 뒷부분 가사에는 "만사를 장단으로 빚어내는 상쇠"라는 좀더 포괄적인 이미지로 승화되는 거 같아요. 지금 보니. 그래서 "우린 춤 추고 노래해"가 처음엔 술 먹고 인생을 포기한 듯한 몸짓이었다가 뒤로 가면 괴로움도 슬픔도 젊음도 늙음도 다 포함한 인생 그 자체로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 댓글 감사해요. 의견 달아주시니 힘이 되네요.

    • @user-ps3nq1lt9z
      @user-ps3nq1lt9z 2 роки тому +2

      @@user-ee2lk2mo5z 아뇨 저야말로 이런 뜻깊은 해석을 들려주신 시인님께 더 감사하죠!

  • @user-ch9ns7jz7v
    @user-ch9ns7jz7v 2 роки тому +21

    오감의 감각으로 느낄수 있는 것을 가사에 녹여서 가사를 들으면 그 장면이 머리속에 그려짐

  • @user-wv3lp8cy3n
    @user-wv3lp8cy3n 2 роки тому +3

    힙합 특유의 말장난 펀치라인이 인상깊으셨나보당

  • @highwayman7049
    @highwayman7049 Рік тому

    쥰내 재밌네영

  • @user-yi9nk1ic4r
    @user-yi9nk1ic4r 2 роки тому +1

    뒷배경 분위기가 넘 좋음 그리고 김모락모락나는 커피까지 ㄷ ㄷ

  • @nookice
    @nookice 2 роки тому +11

    다인칭 화자의 서사를 청자 한사람의 몫으로 몰아주며 청자를 메인 화자로 끌어내는게 의도한건지 우연인지 몰라도 매우 놀라며 들었었습니다.

  • @user-py8xt6io3f
    @user-py8xt6io3f 2 роки тому +2

    정상수님의 조상중에 유명하신 음악가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글 쓰는쪽에 능력이 있는 것 같음.

  • @user-jj6dq2hu4q
    @user-jj6dq2hu4q 2 роки тому +52

    진짜 국힙원탑 가사임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5

      정상수씨가 계속 좋은 노래들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 @user-qb7rt2pm6p
      @user-qb7rt2pm6p Рік тому

      신곡상태가 ㅋㅋ

  • @yjh2510
    @yjh2510 2 роки тому +8

    예전에 농담으로 외조부 일기장 훔친거아니냐고 ㅋㅋㅋ 잘보고가요

  • @user-vn2iw6wh6c
    @user-vn2iw6wh6c 2 роки тому +8

    ㄷㄷ 문과의 최상위 포식자...

  • @risesnow64
    @risesnow64 2 роки тому +2

    짧게 말하자면 이야기의 빌드업이 좋은 가사였다.

  • @mavikiolanski9210
    @mavikiolanski9210 2 роки тому +1

    상수형이 이영상을 보면서 느끼는게...
    관동별곡지으신 정철형이 들으면 느낄 느낌이겠지..

  • @pine632
    @pine632 2 роки тому +2

    그 춤추는광대 내딸이 지금의 나를표현한듯 내심정

  • @Debacker_lim
    @Debacker_lim 2 роки тому +1

    알고리즘 ON

  • @Ttriple_III
    @Ttriple_III 2 роки тому +3

    서정적 랩은 붓다베이비크루밖에 없었는데 그 이후를 잇는 래퍼가 되면 좋겠다. 힙합 올드팬 입장에서 가사가 힙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user-vk6zi2fz8x
    @user-vk6zi2fz8x 2 роки тому +70

    래퍼가 현대판 시인이라는것을 가장 잘보여준 노래인거같음

    • @ysl5468
      @ysl5468 2 роки тому +5

      요즘것들은 제외
      올드스쿨 적 래퍼만 해당됨

    • @user-iv6ih3kr7x
      @user-iv6ih3kr7x 2 роки тому +5

      어..음..그래..돈 자랑 차자랑은 좀 빼야할듯

    • @user-tm2ki1fu3i
      @user-tm2ki1fu3i 2 роки тому +2

      그것도 한 트렌드지 고려의 경기체가처럼

    • @user-kb8yn8de7e
      @user-kb8yn8de7e 2 роки тому

      요즘에도 컨셔스 래퍼 많은데 ㅋㅋ

    • @user-tm4de2rn1r
      @user-tm4de2rn1r 2 роки тому

      그건 아닌데여

  • @user-bs9dr2mi8m
    @user-bs9dr2mi8m 2 роки тому +1

    좋은 영상인데 카메라 무브가 너무 많고 소리도 잘 안들려서 아쉽네요 ㅠㅠ 잘보고 갑니다

  • @Kimochistew
    @Kimochistew 2 роки тому +6

    알고리즘타고왔습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청이 되셨길!!

  • @isaiah_14_12
    @isaiah_14_12 2 роки тому +4

    레이니썬 정차식이라는 이름을 여기서 듣게 될 줄은 몰랐네요...

  • @user-id9rr7cs2c
    @user-id9rr7cs2c 4 місяці тому

    달이뜨면 들으면 눈물나요.

  • @user-kg2gd6cq5f
    @user-kg2gd6cq5f 2 роки тому +24

    찢겨진가슴을달래주는 두견새는 머리테이저건으로 맞은듯한 충격적인 가사였는데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10

      두견새 얘길 하려 했는데 못했네요. 하필 두견새라고 표현한 건 훨씬 애절하고 아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시간과 연결돼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2

      동감입니다!!

    • @Mistiik21
      @Mistiik21 2 роки тому +9

      ㄹㅇ... 교과서에서만 보던 두견새라는 단어를 쇼미에서 볼줄 몰랐음 ㅋㅋㅋㅋ

  • @user-zn7bx8ic2x
    @user-zn7bx8ic2x 2 роки тому +1

    나 이거 어제 알았다. 우와...

  • @dkronongomdl
    @dkronongomdl 2 роки тому +5

    외할아버지-박화목

  • @pitchblack1957
    @pitchblack1957 2 роки тому +12

    매트릭스 3부작 같은 곡임.벌스1은 힙합의 한국화에 역사적 한획을 그을만한 명작인데 비해 나머지 벌스는 나쁘진 않으나 완성된 벌스1에 추가로 붙여진 듯한 이질감이 느껴짐.시인님이 말한 화자의 변경이 심증의 이유이기도 하고.

  • @user-jt3wc8wc7t
    @user-jt3wc8wc7t 2 роки тому +3

    이건 상수형도 몰랐을듯

  • @FUZZYNAVEL-oi9ph
    @FUZZYNAVEL-oi9ph 2 роки тому +10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달이 뜨면 슬프게 노래 부를래
    동이 트면 아스팔트 위 구를래
    목돈을 만들어 시장 바닥을 뜰래
    찢겨진 가슴을 달래주는 두견새
    광대 짓거리도 지긋지긋해
    찰가닥 거리는 가위질도 비슷비슷해
    비가오나 (눈이오나) 늘 엿 팔러 다니지
    쪽 팔러 다니지 저 춤 추는 계집애가
    바로 내 딸이지 부둣가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 횟집 동네 코를 찌르는 짠내
    물결은 바람을 좇네
    흔들리는 불빛 아래 붉게 물들은
    얼굴로 게슴츠레 풀린 눈으로
    날 보는 어부 아저씨들의 부탁에
    한 곡조를 뽑자 숟가락
    하나를 집어 술 병에 꽂자
    늴리리야 날 다려가소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아침이 되면 나갈 채비를 해
    점심을 거른 걸 잊은 채 일을 해
    저녁 거리를 사서 집으로 향해
    짙푸른 바다를 떠도는 삶의 항해
    우린 항상 약하고 때로는 강해
    가끔 소심하고 가끔 당당해
    이럴때도 저럴때도 있는 이리저리
    고민하고 흔들리는 인생
    김 새는 날이 있가다도 힘 내는
    힘들어 죽겠다 하면서도 이겨내는
    사람은 참 놀라워 그리고 아름다워
    세상에서 오로지 사람만이 가진 파워
    아낌없는 사랑을 주기도 하고 이를 가는
    복수심에 불타기도 하는
    인생의 모습은 마치 공연하는 광대
    만사를 장단으로 빚어내는 상쇠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오늘도 그댄 탈을 뒤집어쓰고
    인생이란 무대 위서 무진 애쓰고
    힘들어도 지쳐도 let's go 속이
    메스꺼 워질때면 주먹으로 가슴을 때려
    세상은 되려 이런 내 목을 죄려 하네
    현실의 괴리여! 밑으로 내려 가네
    오 삽시간에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청춘의 때 돌아와줘 Bring it Back!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우린 춤 추고 노래 해
    동네서 가장 오래된
    밤이 되면 술 고래가 돼
    불타는 저녁 노을에 hey
    정상수 - 달이뜨면
    혹시 궁금하실분 계실까봐 가사 올려드립니다

  • @Jung_gucci
    @Jung_gucci 2 роки тому +1

    우리 상수행님을 이해하지마시고 그냥 봐주세요ㅋㅋ

  • @user-ox3bu9ni3g
    @user-ox3bu9ni3g 2 роки тому +39

    클래식한 가사
    예전엔 저런류의 자조적인 가사가 많았죠
    정상수가 나오던 시절엔 조금 지난 트렌드이긴 하지만 여전히 저런 올드하고 클래식한걸 찾는 사람도 있었던듯

  • @eunchongshin8112
    @eunchongshin8112 2 роки тому +28

    가리온 최적화가 이야기한
    한글로만 만들어진 한구절로 압구정을 채우길 기원해봅니다.
    달이뜨면은 진짜 할아버지 노트훔쳐온걸겁니다

  • @_xalsnn
    @_xalsnn 2 роки тому +5

    에어팟 반대로 착용하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 @user-DNPP
    @user-DNPP 2 роки тому +53

    정확히는 모르지만 시인 분들도 시를 쓸때 생각 나는대로 적기보단 어휘 선택이나 구조나 다 알고 세밀하게 짠다고 들었어요 상당히 전문적인 분야라는 거죠
    래퍼 역시 랩 가사를 적을 때 라임이나 플로우 리듬이런 세부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서 구조를 짜고 라임을 넣고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분야죠
    라임이나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시와 랩이 같이 언급 되는 경우가 많은 데
    한국에서 가장 시라는 문학에 가까운 랩이 있다면 정상수의 달이 뜨면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완전한 문학이라고 하기엔 랩을 목적으로 쓴 가사이기 때문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지라도
    상당히 문학적이다라고 표현 할수 있을것 같아요

    • @user-qz7zj6ut2s
      @user-qz7zj6ut2s 2 роки тому +4

      원래 시나 랩 가사나 운율이 중요함... 라임... 외국은 힙합 음악 아니라도 가사에 라임 들어가는거 많죠.. 어감으로 리듬감 살릴수 있고..

    • @user-hs9qb9cj7f
      @user-hs9qb9cj7f 2 роки тому +5

      닉네임이....

    • @Arecaceae84
      @Arecaceae84 2 роки тому +2

      닉넴 ㄹㅈㄷ...

    • @xxxwannabe6283
      @xxxwannabe6283 Рік тому

      음 하고 읽다가 어라? 닉네임이..
      거른다..

    • @user-pb6zd9yv9r
      @user-pb6zd9yv9r Рік тому

      여기에도 있네ㅋㅋㅋ

  • @user-ux8eb8jf7k
    @user-ux8eb8jf7k 2 роки тому +8

    할아버지 노트 쌔벼서 그렇습니다

  • @choiyh90
    @choiyh90 2 роки тому +7

    역시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외조부 박화목 시인의 피를 나눠 받았군요

  • @hojjjja75
    @hojjjja75 2 роки тому +1

    시인님 근데 평소에 에어팟 좌우 바꿔서 끼시나요...?

  • @longlivethegombo
    @longlivethegombo 2 роки тому +3

    전 이 노래를 들으면 황순원의 곡예사가 생각나더라구요..

  • @evilman2077
    @evilman2077 2 роки тому +31

    영상 잘 봤습니다. '할아버지(외조부 박화목)의 비밀공책에서 배껴 쓴 가사라고 합니다'라는 댓글조차 MEME인 정상수 ㅋㅋㅋㅋ

  • @Hwa_yo
    @Hwa_yo 2 роки тому +2

    외할아버지가 시인이셨음. 과수원길 동요 작사가 외할아버지 박화목 시인임. 넘사벽 ㅋㅋ.

  • @noplaymakesjackadullboy
    @noplaymakesjackadullboy Рік тому +1

    이어폰을 반대로 끼셨네요..ㅎㅎ

  • @user-hf3oe6fb5v
    @user-hf3oe6fb5v 2 роки тому +1

    살다 살다 상수형 문학적으로 검증 받내요 ㅋㅋㅋ 상수형 외할아버지가 그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내` 그거 작사하신 박화목 시인이라서 그런가봄

  • @_sinabr0
    @_sinabr0 2 роки тому +3

    힙합에서도 래퍼가 자아 이외에 새로운 자기자신인 페르소나를 활용 할때가 있습니다 정상수가 엿장수로 생각하고 노래할수도 있습니다, 엿장수와 정상수가 대화할수도 있습니다 , 미국에서는 에미넴이라는 래퍼는 에미넴과 슬림쉐이디 라는 두가지 자아로 활동을 하고있고 언제든 죽이고 살릴수도 있습니다 ,
    한국에서 유명한 페르소나는 마미손과 매드크라운이 있죠 ,
    제정보가 도움이 안되실수도있는 훈수일까봐 미리사과드립니다.

  • @user-oi8pv7yi1d
    @user-oi8pv7yi1d 2 роки тому +5

    달이뜨면은 어쿠스틱버전이 그나마 괜찮음.. 쇼미비트는 저작권때문에 상수형이 못 쓸거고 ㅠ

  • @cinamon730
    @cinamon730 2 роки тому +2

    이센스의 비행이나 다른노래도 봐주시면 좋겠다ㅠ 이센스야말로 진짜 시인같은데

    • @cinamon730
      @cinamon730 2 роки тому +1

      헐 이미 하셧구나

  • @user-dv2vc2no2g
    @user-dv2vc2no2g 2 роки тому +3

    에어팟을 반대로 꽂습니까..

  • @ted__official
    @ted__official 2 роки тому +3

    에어팟 반대로 낀게 킬포네 ㅋㅋ

  • @cdo22
    @cdo22 2 роки тому +45

    단순히 희화화하려는게 아니라 진짜로 정상수한테 이 해석 영상을 보여주고 어떤 반응일지 보고 싶네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5

      저희도 궁금하네요!!!

    • @user-zn8ic7oq3r
      @user-zn8ic7oq3r 2 роки тому +113

      시인님이 평가를 해주셨다구요? 아 진짜요? 아니 실제 시인님이세요? 자, 제 가사를 실제 시인님께서~ 시인님께서,! 평가를 해주셨는데요,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khl233
      @khl233 2 роки тому +6

      @@user-zn8ic7oq3r 상수잘알ㅋㅋㅋㅋㅋㅋㅋ

    • @user-zn8ic7oq3r
      @user-zn8ic7oq3r 2 роки тому +38

      @@khl233 케이 에이치 엘님? 케이
      에이치 엘님, 네, 감사합니다! 케이에이치 엘 화이팅~!!

    • @user-pf9bl8hk9x
      @user-pf9bl8hk9x 2 роки тому +3

      @@user-zn8ic7oq3r 음성지원 ㅅㅂㅋㅋㅋㅋㅋ

  • @dshin2652
    @dshin2652 2 роки тому

    첵디스아웃 나는 정상 수
    백발백중 하는 명사 수

  • @humpback8565
    @humpback8565 2 роки тому

    카메라가 계속 움직여서 너무 어지럽,,,

  • @bin5480
    @bin5480 2 роки тому +8

    영상보다는 노래 음원만 들려드리고 가사를 읽어가면서 감상하는 방식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1

      댓글 감사해요!! 유튜브와 음원 어플을 적절히 사용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user-kj4vd2dp2c
    @user-kj4vd2dp2c 2 роки тому +10

    김근 시인아니세요? 뱀소년의 외출 너무 좋게 잘읽었습니다 이렇게 뵙게되다니ㅜㅜ

    • @user-ee2lk2mo5z
      @user-ee2lk2mo5z 2 роки тому +3

      여기서 독자를 만나니 더 반갑네요. ㅋㅋ 정말 감사해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3

      네 김근시인 맞습니다.!!!

  • @kollo231
    @kollo231 2 роки тому +2

    정상수 : ?????

  • @user-ie7vl8cr1d
    @user-ie7vl8cr1d 2 роки тому

    아니 근데 에어팟 반대로 꽂으신거 나만 보이는거야?

  • @user-jl9rl1qx6w
    @user-jl9rl1qx6w 2 роки тому +3

    저기 춤추는 계집애가 바로 내 딸이지 < 이부분 ㄹㅇ..

  • @_Tojang_
    @_Tojang_ 2 роки тому +2

    정상수가 박화목 시인의 손자라 그런가 ㄷㄷ

  • @user-hh8hb7qw2q
    @user-hh8hb7qw2q 5 місяців тому

    정상수 경연 영상을 보여줬어야 제대로 된 리액션이 나오지 피디가 이건 잘못했네

  • @Laying8387
    @Laying8387 2 роки тому +2

    에어팟 반대로 꽂음 ㅋㅋㅋㅋㅋㅋ

  • @wjlee3221
    @wjlee3221 2 роки тому +26

    욕지꺼리에 영어 몇마디 섞어쓰는 요즘 힙합하는애들 가사와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가사

    • @izyga123
      @izyga123 2 роки тому +9

      꼰대

    • @Judith289
      @Judith289 2 роки тому +16

      @@izyga123 별로

    • @izyga123
      @izyga123 2 роки тому +5

      @@Judith289 당신이 꼰대라 모르는게 아닐지

    • @Judith289
      @Judith289 2 роки тому +13

      @@izyga123 뭐 맞는 말 했는데 꼰대꼰대 거리노 요즘 의미없는 가사 쓰는 래퍼보다 훨씬 나은 가사는 맞는데 ㅋㅋ

    • @izyga123
      @izyga123 2 роки тому

      @@Judith289 애초에 정상수 2009년 데뷔로 요즘 힙합하는 사람인데요 옛날사람이면 드렁큰타이거 김진표 dj doc 정돈 되야지

  • @bmck58
    @bmck58 2 роки тому +14

    상수형은 별생각없이 썼을수도있는데. 해석하는사람이 엄청난 의미부여를 해준거일수도...

    • @Diego-mr2vk
      @Diego-mr2vk 2 роки тому

      이게 정답 ㅋㅋ 정상수가 생각을 하고 가사를 쓸리가없음 ㅋㅋㅋ

    • @user-ch9ns7jz7v
      @user-ch9ns7jz7v 2 роки тому +1

      대부분의 문학 작품들이 결국 해석하는 사람들이 그 의미와 힘을 부여하는거죠ㅎ

    • @user-tv3im1ne9h
      @user-tv3im1ne9h 2 роки тому +9

      @@Diego-mr2vk 정상수 할아버님이 시인이십니다 뭘알고좀 댓글다세요

    • @asdf-er1vh
      @asdf-er1vh 2 роки тому +3

      @@Diego-mr2vk 일단 니가 생각이 없는 새낀건 잘 알겠음

    • @TV-fp7hc
      @TV-fp7hc 2 роки тому +2

      @@Diego-mr2vk 상수가 광대에 대한 논문 쓰다가 쓰게된 가사라고 하더라

  • @slil5597
    @slil5597 Рік тому +2

    형님 이거는 음원이 아니라 재광씨랑 ㄴ한 3 차를 들어봐야함. 간절함의 깊이가 다름.

  • @user-or8im6jd2g
    @user-or8im6jd2g 2 роки тому +1

    넉살 가사도 엄청 시적인데 한번 봐주실수 있으실까요? 막이내리면, 필라멘트 추천드려요

  • @abcdefghi446
    @abcdefghi446 6 місяців тому

    화자 마자 마이 브라자..

  • @user-qj9qd8pu4w
    @user-qj9qd8pu4w 2 роки тому +2

    좋아요가777? 내가 누르면 778? 참았다...

  • @user-hb7ru5gi8y
    @user-hb7ru5gi8y 2 роки тому +3

    행님. 힙합만 몇곡을 읽으셨는데 이쯤되면 힙알못 아닙니다.

  • @user-lh7yw9pk2b
    @user-lh7yw9pk2b 2 роки тому +1

    그냥 상수동네 사람들 이야기 아닐까 집앞 시장 엿장수와 딸 그앞에 매일보는 자갈치 공판장 어부 아재 매일 취한채로 지나가며 인사하며 보는 갑갑한 나 나보다 더 갑갑한 동네 사람들 이야기 아닐까 하네요

  • @eldera.4394
    @eldera.4394 2 роки тому +25

    한 가지 아쉬운점은 달이 뜨면 저 동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저 비트는 가사의 매력을 끌어올리지 못함.
    쇼미더머니에서 비트가 진짜 달이 뜨면 찐이다

    • @doneforme9936
      @doneforme9936 2 роки тому +1

      ㅇㄱㄹㅇ

    • @junho3275
      @junho3275 2 роки тому

      그거 말고 정상수가 blasta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할 때 냈던 앨범 first attack의 수록곡 중에 광대 라는 노래로 들어보세요! 달이뜨면 원곡이라 해야하나.. 무튼 그렇습니다

    • @user-oi8pv7yi1d
      @user-oi8pv7yi1d 2 роки тому +2

      어쿠스틱버전이 그나마 괜찮음.. 쇼미비트는 저작권때문에 상수형이 못 쓸거고 ㅠ

    • @hyouka_jihoon
      @hyouka_jihoon 2 роки тому +4

      저는 오히려 저 비트가 여름의 부산바다 짠내 감성을 잘 드러낸다고 생각하요 뮤비랑 어울리는 비트

    • @ssd0023
      @ssd0023 2 роки тому

      지금비트를 가상악기가 아닌 실제 세션으로 녹음하여 만들엇으면퀄리티가 매우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