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거의 40여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방문한 두분이 느낀 이야기를 들으니 웃음이 나고 재미가 있네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방문한 분들의 놀라움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며 웃음이 나서 아주 재미있게 보았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잘 보고 있읍니다 두분도 항상 좋은 일들만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doslrnt 그렇게 말하면 한국에도 중국 평균 보다 훨씬 못사는 사람이 수두룩함. 미국 대졸 중위 연봉이 $77636 현재 환율로 딱1억원 정도임. 석사 중위 연봉은 그보다 한 3천만원 더 높음. 한국 대졸 중위 연봉은 미국의 40%정도 수준이라고 보면됨. 한마디로 대부분 미국의 대졸자 들이 훨씬많은 돈을 벌음. 한국이 물가가 훨씬 더 싼건 맞음. 물가 감안 안하면 미국 평균 소득이 한국보다 2.5배 정도 더 높고, 감안하면 한 60프로 더 높음. 그래도 미국이 물가 감안해도 소득이 충분히 상쇄함. 그렇다고 미국 다 좋다는건 아님. 치안도 그지같고 의료비 졸라 눞음. 문화도 그저 그렇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가서 돈 벌려고 빨빨거리지만 그렇게 가더라도 돈 번다음엔 돌아올 생각함.
미국 산 지 20년 되가는 사람입니다 미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정말 미국은 국토 자체만으로도 위대한 나라라는걸 느낍니다 단 팬데믹 이후 물가가 급등했고 서민들의 삶이 예전보다 수월치 않아 지고는 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자연경관도 다릅니다 캘리와 네바다도 풍광이 확 다르고 네바다와 아리조나도 풍광이 확 다르죠 한국 향수병 있을 때 저에게는 동북부 기후나 수목분포가 한국과 그나마 비슷해서 향수병 달래집디다 좋은 경험이셨다니 다행이고 저도 덕분에 일본 얘기 잘 듣고 있습니다
하버드에 유학했던 연합함대 사령관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대미 전쟁을 반대했었습니다. 근데, 육군이 세력을 잡고 나라가 미국과 붙으려하니 개전 1년 내에 외교 협상으로 끝내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고 했습니다. 질 전쟁인 줄 알면서 시키니까 나가 싸울수 밖에 없었던 불행한 인생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내가 두번 말을 듣고 적극 공감합니다....내가 1992년에 라스베가스를 처음 갔어요. 미국도 처음이고...그 때 내가 받은 충격은 어마어마했어요....정말 미국이 세계 최고의 나라라는 것을 느끼고 그 때부터 자유주의 보수주의 자본주의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지요...나도 사람들에게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미국을 꼭 방문하기를 희망합니다..작은 한국이라는 곳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꼭 보고 느끼길 바라죠...
"자유주의 보수주의 자본주의의 위대함"이란 말을 쓸 정도면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분 맞죠? 나이가 많으신것 같은데 공산주의를 비판하려면 경제학 개론 과 정치학 개론정도는 읽어보고 얘기해야합니다. 참고로 저도 1990년 1월에 처음 LA에 갔었고 라스베가스에 갔었습니다. 나이 많아도 얼마든지 책 읽고 배울수 있습니다. 화이팅~
@@thatsthewaygoeson 제말이요 ㅎㅎ 자꾸 무식한 애들 댓글 달까봐 아래 자유주의 뜻 붙여놨음 =========================== 자유주의(自由主義, 영어: liberalism)는 보수주의의 반대말로서 규범에 얽매이기 보다는 개인의 사회적 활동의 자유를 더 추구하는 정치적 사상이다.
5:11 미국은 외관이 박살나도 차가 굴러가면 그대로 운전합니다 ㅋㅋㅋㅋ 미국 있으면서 고속도로에서 차가 뒤에서 박은적이 있는데 범퍼가 깨지고 덜렁거리는데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폴리스 리포트 작성끝나고 저한테 차 굴러가냐(drivable)라고 물어보고 시동 잘 걸린다니까 집에 가고 나중에 리포트 받아서 보험사에 클레임을 하라고...대학에서 만난 친구들도 막 찌그러진 차들 범퍼가 없는차들 타고다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면 still drivable이라면서 어쨌든 굴러간다면서 잘 타고 다니더라고요. 그러면서 나중에 누가 박으면 그때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해서 고칠거라고 ㅋㅋㅋ
요즘은 인사사고가 없으면 폴리스가 오질 않더라구요... 그냥 서로 정보교환하고 가래요... 그래서 대쉬캠 설치 필수고요. 좀 불리하다 싶으면 아프다고하고 폴리스 리포트 해야죠... 근데 아프다고 하면 큰소방차랑, 앰뷸런스랑, 경찰차랑 막 싸이렌켜고 와서 좀 쪽팔려요... ㅎㅎㅎ
제가 미국을 처음 갔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비행기 위에서 내려다 본 미국 대륙이었습니다. 그날 따라 날씨가 아주 맑아서 비행기에서 미국대륙이 아주 선명하게 잘 보였습니다. 거대한 대륙 위에 펼쳐진 거대한 평야, 산, 사막... 쭉 쭉 일직선으로 길게 뻗어진 도로들.... 그 거대한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던 미국의 모습이었습니다.
@@userganada 댓글 다시느라 아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높은 곳에서 볼수록 작아 보여서 시야에 더 많이 들어 오는 것을 모르시나요? 크고 작은 것은 상대적인 것 아닌가요? 위에서 내려다 보면 그 크기가 비교됩니다. 비행기 타고서 한 번 내려다 보시면 알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차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고등학교부터 운전을 많이 하고 집에 차가 3-4대씩 있어요. 그리고 운전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크고작은 사고들도 많고, 차사고후 보험 처리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다보니 차사고후 수리하기 전에 그냥 돌아다니는 차들이 많습니다. 무신경하고 일부러 안고치는 건 아니에요. 대부분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러려니 생각합니다
90년대 초반 미국 유학시절 친구들 대부분 차 없는 뚜벅이었는데 일본인 유학생 친구가 70달러에 중고차 산적 있어요..그때 환율이 1달러에 800원대였는데 우리가 장난감 자동차가 아니고 진짜 자동차 산거냐고 놀랐었어요 ㅎㅎ. 중고차라도 자동차 산 기념으로 그 차 타고 드라이브한 적 있는데 그 자동차 외부가 거지같은건 물론이고, 내부가 진짜 뼈대만 있었음...의자도 푹신한 시트가 아예없고 정말 뼈대만...잘못 움직이면 내몸 뼈랑 자동차 내부 뼈대가 부딪혀서 정말 아픔...ㅠㅠ 드라이브 내내 “제발 살아서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기도함...
파라호의 낚시꾼 미국은주세(주마다 내는 세금)가 다릅니다. 참고로 캘리포니아주 는주세(세금)가 상당이 높읍니다. 캐리포니아주 하나만 놓고 보도라도 세계7대 무역국중 하나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 2개 대표도시는 LA 와 SF 즉 로스앤젤레스 와 쌘프란시스코 로 LA 의 부는 헐리우드며 SF 의부는 실리콘밸리 입니다, 참재미 있게도 CF (캘리포니아주)의모든 도시 이름,지명 거리명은스폐인어입니다.
일본 전문가의 미국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처음 미국 서부갔을 때 느꼈던 느낌을 되살리게 해주네요.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도 특별히 모든 것이 많이 비싼 지역입니다. 기름값이 대표적인 것 중 하나구요. 미국은 말 그대로 연방 50개 주와 령이 하나의 거대 연방으로 묶여있는 나라다보니 주 하나만 건너가도 주법이 다르고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만큼 본토는 땅덩이도 크죠. 저희는 지금 미국 동부쪽에 살아서 서부와는 많이 다릅니다. 오래된 작은집들, 좁은 도로, 한국이나 일본보다는 조금 넓지만 좁은 주차장 등 서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죠. 사람들 생각도 좀 많이 다르구요. 캘리포니아는 친환경정책과 높은 유가로 인해 전기차도 많고 높은 아시아인 비중으로 인해 한국, 일본차 점유율이 높습니다. 반면 미국 내륙으로 들어가면 거의 미국차 브랜드가 압도하는 분위기죠. 동서부 해안가 도시들에서는 거대한 픽업트럭을 몰고다니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주차비도 더 받는 곳이 있습니다.) 작은 일본차 한국차 몹니다. 현행 쉐보레 말리부는 이제 공식적으로 단종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General Motors (GM)차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특유의 안정감과 승차감, 그리고 기본에 충실함인데 말리부는 쉐보레 전 라인업 중에서 가장 차체 안정감이 뛰어나서 좋아하는 차 입니다 (스파크부터 서버번까지 타봤습니다). 그리고 미국 서부지방의 순두부는 LA 지역 가시는 한인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먹었던 순두부는 LA 아래 얼바인 쪽이었던 것 같은데 BCD는 아니었어요. 이런말 하면 이상하지만 제 입맛 기준 한국 미국 통틀어 가장 맛있는 순두부였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동부, 내륙지방 이렇게 다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미국을 하나로 정의하기가 참 어렵구나 하는 걸 느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릴게요. 친한 일본인 이웃이 있는데 그 가족과 만날때 여기서 들었던 이야기 하면 어떻게 그런걸 알아? 라고 놀라는 눈치입니다. 다 박가네 덕분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미국사람들도 일본으로 여행가면 충격 많이 받습니다 먼지없이 깨끗하게 관리된 차들, 어딜가나 정숙한 일본인들, 진짜 과일맛이 나는 젤리 초코렛등등 지난달에 미국인 와이프 인생 처음으로 도쿄관광 시켜줬는데 나카우 가라아게 정식에 칠리오일, 세븐 일레븐 아이스 라떼, 돈키호테 때문에 눈물을 흘리더군요 ㅋㅋㅋㅋㅋ 3월에 도쿄여행 또 갑니다 😅
지금 나이가 거의 60인데 생전 처음으로 일본에 가 봤습니다.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아 일본에 가는게 쉽지가 않았거든요. 일본에서 제일 강한 인상이 준게 차들이 대부분 너무 작다는겁니다. 도로가 좁기도 했지만 한국과 비교해서 그리 더 좁은건 아니었는데 차들이 Honda N-Box 같이 작은 박스차들 외엔 거의 없더라구요. 우린 농담삼아 일본자동차 회사들은 미국이 큰차를 사주지 않았다면 다 망했겠다 그랬어요. 미국 국민차 취급받는 토요다 캠리는 일본에서 단 한대도 보지 못했고 중대형 SUV는 멸종수준이었습니다. 일본 입장에선 미국인들이 큰차를 좋아해서 참 다행이겠구나 싶었습니다. ^^
미국은 원래 쇼핑하러 가는 곳인데 요즘 물가가 너무 사악해져서..... 나도 2008년도에 미국 처음 가서 내가 아는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도시마다 꽉꽉차있는 거 보고 놀랐음. 그때 바로 위의 형이 안식년으로 애들 데리고 미국가서 1년 반 산호세에서 살았었는데 구글, 애플, 휴렛패커드등등이 거기에 있었고 LA 놀러 갔을 땐 헐리웃, 디즈니랜드, 파라마운트, 유니버셜,워너 같은 영화사, Capital같은 음악사. 시애들에 갔을 땐 보잉사, 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 코스트코 본사가 다 거기에 있었는데 캐나다 딱 넘어가니 자연만 있었음.
미국은 한번 가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나는 못타봤지만 내가 아는분은 미국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비행기를 탓는대 몇시간을 가도 펼쳐지는 농장(?)/밭(?)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 그리고 그랜드케논은 정말 지구가 아닌 이세계로 보이더군요 .... 미국자동차는 구입하자마자 자동차의 가치가 60%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 게다가 수리비등이 엄청 비싸고.... 미국에서 기아차 타봤는데 엄청 좋더군요 에어컨 빵빵 나오고 힘도 괜찮고 ...
@@39835 미국의 크기는 미국을 여행해 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더군요... 경이로운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고 인간 사는곳은 다 비슷하지만 역시 사는곳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도 이해를 했읍니다... 상상하는것과 다른것이 여행의 별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랜드 케넌은 그냥 말이 않나오더군요 .... 모두들 도전해 보세요
3:12 나갈 때 예약 확인.. 저 나가는 곳이 예약 확인이랑 영수증 발급 하느라 당연히 차가 늘 밀립니다. 그래서 영수증 받으면 바로 출발 하게 되는데, 꼭 꼼꼼히 확인하고 출발 하세요. 특히 가격이 떨어져서 취소하고 재 예약 하신 분들은 필수고요. 저는 반납지를 바꾸느라 예약을 취소하고 재 예약을 했는데 취소한 예약으로 영수증이 발급되어 여행 중간에 확인하고 바꾸느라 이런저런 고생을 했습니다. 늘 허츠로 예약하고 잘 다녔는데 한 번 그런 문제가 생기니 직원들도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모르고, 일 처리 방법을 모르고, 다른 곳으로 떠 넘기고 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더군요.. 출차전 뒤에 차가 많이 밀려 있어도 내가 한 예약이 맞는지 꼼꼼히 확인!!!
저도 한 10년전에 형한테 차 갔다줄려도 미국을 횡단하게 됐는데 [그때 구글 네비는 1000km더 짧게 갈수 있다고 미국 횡단을 종용하더라고요] 그땐 인터넷 데이터가 많이 비싸서 어쩌다가 같이 가져온 1974년 national geographic highway 지도를 보면서 어찌저찌 횡단했네요. 더욱 놀라웠던건 그 지도가 정말 정확하더군요.... 참고로 전 캐나다에서 18년 살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방장사기맵이 거저 주어졌다기 보다는 스스로 일궈냈다고 보는 게 맞죠 최초로 대륙에 정착했던 제임스타운이나 플리머스 쪽은 생각보다 땅이 척박해서 식인을 해야 생존이 가능했을 정도로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이후에 독립전쟁, 미국-영국전쟁, 남북전쟁, 미국-멕시코전쟁, 미국-스페인전쟁, 세계1차대전, 세계2차대전 및 루이지애나&알래스카 매입 등등 주요한 의사결정과 판단, 그리고 전쟁과 개척으로 스스로 불리한 환경에서 힘을 키어온 나라죠 조선시대 조선사람이 미국에 정착했다면, 원주민한테 학살당하고 쫓겨났을 거예요 미국에게 방장사기맵이 거저 주어진 게 아닙니다 ㅎㅎ
미국에서 거의 40여년을 살면서
처음으로 방문한 두분이 느낀
이야기를 들으니 웃음이 나고
재미가 있네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방문한 분들의 놀라움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며 웃음이 나서
아주 재미있게 보았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잘 보고 있읍니다
두분도 항상 좋은 일들만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맞아료 재미 있다 .
정확한 진단이네요... 무한대 자원 인력 물자...ㅋㅋㅋ
이건 미국을 겉핥기로 보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제한되고 한정된 나라입니다. 오래 살면 그걸 느낄 수 있습니다.
@@SouJungH 상대적인거죠. 일본 기준으로 보면 무한 자원으로 보일수도 있죠
98년 미국유학생 시절에 비하면 미국에 한국이 정말 많이 스며들었다는 걸 느끼네요.
엘에이 오셨어구나…
미국 물가 장난 아니에요.
한국에서 사람들이 물가 비싸다고 하는데.. 미국 너무 비싸서 외식을 되도록이면 안해요. 물론 하는 사람들은 하지만…
전 삿포로에 가서 너무 좋았어요. 음식도 맛나고.. ^^
어쨌든 미국 잘 구경하고 가셨네요^^
삿뽀로 넘 좋뜨라고용~
대졸 연봉이 기본으로 억 넘어가는 나라니까 물가가 한국보다 쌀순없죠. 그래도 쓸데없이 집값은 우리가 더 비쌈.
@@doslrnt 그렇게 말하면 한국에도 중국 평균 보다 훨씬 못사는 사람이 수두룩함. 미국 대졸 중위 연봉이 $77636 현재 환율로 딱1억원 정도임. 석사 중위 연봉은 그보다 한 3천만원 더 높음. 한국 대졸 중위 연봉은 미국의 40%정도 수준이라고 보면됨. 한마디로 대부분 미국의 대졸자 들이 훨씬많은 돈을 벌음. 한국이 물가가 훨씬 더 싼건 맞음. 물가 감안 안하면 미국 평균 소득이 한국보다 2.5배 정도 더 높고, 감안하면 한 60프로 더 높음. 그래도 미국이 물가 감안해도 소득이 충분히 상쇄함. 그렇다고 미국 다 좋다는건 아님. 치안도 그지같고 의료비 졸라 눞음. 문화도 그저 그렇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가서 돈 벌려고 빨빨거리지만 그렇게 가더라도 돈 번다음엔 돌아올 생각함.
미국 산 지 20년 되가는 사람입니다 미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정말 미국은 국토 자체만으로도 위대한 나라라는걸 느낍니다 단 팬데믹 이후 물가가 급등했고 서민들의 삶이 예전보다 수월치 않아 지고는 있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자연경관도 다릅니다 캘리와 네바다도 풍광이 확 다르고 네바다와 아리조나도 풍광이 확 다르죠 한국 향수병 있을 때 저에게는 동북부 기후나 수목분포가 한국과 그나마 비슷해서 향수병 달래집디다 좋은 경험이셨다니 다행이고 저도 덕분에 일본 얘기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젊었을때 외국 10년 정도 살았었는데 향수병 참 힘들죠! 한번씩 꿈에서 한국에서 생활하던꿈 꾸고나면 왠지 마음이 울적하고...
전 한국에서 산게 13년, 미국에서 20년을 살아서 향수병은 없어진지 오랩니다. 시민권 받고 나서는 특히 더 미국이 조국같고요
@@팩트폭력배-v3c 어릴때 가셔서 그런가 보네요
저도 미국 20년차이고 한국에서 군대 대학 다 마치고 와서 살고 있는데 한 15년 지나고는 향수병이란게 없어지더군요. 아무래도 아이들 낳고 그 아이들이 커가니 더 그런거 같아요
@@박히로-l1g 그런거같아요
미국 워싱턴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 이웃들도 자녀들과 패스트 푸드 한번 사먹을 바에는 차라리 식당에 가는 것이 낫다고 불평하던데, 진짜 요즘 물가가 충격적이네요.
님 캐나다 오세요 요즘 연방세 면세이고 환율 1:0.69라 넘무 싸요. 쇼핑오셈 !!!
@ 캐나다 좋죠!
저도 워싱턴주 주민입니다. 밴쿠버는 사랑이죠 ㅎㅎ
미육군 타코마에 위치한 포트 루이스에서 미군으로 근무한적 있는데 주위 환경은 한국과 비슷하고 좋은데 비가 너무 와서 맑은날 교회가 텅텅 빈 그런 우스픈 경험을 한적이 있네요
BCD LA가 진짜입니다. 정말 맛있지요. 거기다 갈비까지...
하버드에 유학했던 연합함대 사령관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대미 전쟁을 반대했었습니다. 근데, 육군이 세력을 잡고 나라가 미국과 붙으려하니 개전 1년 내에 외교 협상으로 끝내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고 했습니다.
질 전쟁인 줄 알면서 시키니까 나가 싸울수 밖에 없었던 불행한 인생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당시 조선의 국부는 당시 일본의 30분의 1….
@@jambread848 30분의 1도 안 됐을 거예요. 일본이 야마토를 비롯한 전함들 만들어서 미국과 맞짱뜨고, 전투기 만들어서 카미카제로 들이박을때 임시정부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요. 그나마 있던게 이승만의 외교력입니다.
@@useryoutubedeceivedme 일본 수출의 3% 정도를 조선이 소화했죠. 조선 수출은 50% 쯤이 일본으로 갔고. 그래서 당시 조선의 부가 일본의 30분의 1쯤 되었을 것으로...
박정희 때 일본의10분의1
지금은한국수출액이일본을 능가하는수준
한국 국민성이 오기로 똘똘뭉치는 근성
@@jambread848 식민지와 본국을 비교하는건 불공평하죠.
조선과 일본이 독립국으로 경쟁했을 때를 비교해야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미국 처음 갔다오시고는, 엄마는 ‘정말 축복받은 나라더라‘ 라고 하셨는데, 아빠는 ’개사기 나라다, 세상 완전 불공평해 진짜!’ 라고… ㅋㅋㅋ
@@jambread848 영국 놈들이 딱 봐도 좋아보이니 "우리 꺼"했던 땅
한국계 영국인 입니다.
놈 이란 표현은 조금 심하다 생각합니다.
영국계 한국인 입니다.
놈 이란 표현, 제가 용서하겠습니다.
한국계 한국인입니다. 안녕들하세요?
여기는 대한민국 대통령도 이놈 저놈하는 신기한나라
켈리포니아 날씨는 최고입니다
공기 깨끗합니ㅏ
캘리포냐 하늘 보고서 울 나라 천고마비 란 단어 ㅡ다 구라다 싶엇을 정도로 투명한 하늘 엿는데ㅡ멕시코 하늘 보고선ㅡ캘랴포냐 하늘보다 더 선명한거에 더 깜놀햇음
어떻게 일본이 미국하고 전쟁을 할생각을 했을까 ? 이말이 너무 귀여워서 웃었어요.
미국을 모르는 사람들이 전쟁을 주장했었고, 아는 사람들은 반대했었죠.
그 당시의 상황을 보면 일본은 미국과의 전쟁밖에는 답이 없긴 했어요.
일본이 미국에게 덤빈 것은 주체적으로 결정한게 아님
지금 영 미가 우크라이나 무기 돈 대주면서 전쟁 부추긴 처럼
영국이 돈과 무기 대 주면서 미국과 싸우라고 사주 한 것(미국과의 패권 전쟁)
(20세기 초, '대영제국'은 지금의 미국 보다 더 초강대국 이었음)
본토 타격한 유일한 나라일걸요
@@뒤안대나무바람 미국한테 무기 받아서 독일이랑 겨우 싸우던 영국이 무슨ㅋㅋ
자이언트, 스케일 이런 단어가 떠오르는 나라
크고 튼튼한 물건들 ... 재밌게 잘 봤습니다 땡큐~
떡상떡상떡상!!!!!
태평양 전쟁 전에 미국생활을 경험한 야마모토 제독을 비롯해 해군은 전쟁을 반대했는데 권력이 더 막강한 육군이 강하게 밀어붙어서 결국 진주만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박가네 영상보니. 나도 아메리카를 한번가봐야겠네
감사합니다
녜.젊을때 빚내서라도 가보라고 20년대생 아버지가 늘 말씀하셨어요.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내가 두번 말을 듣고 적극 공감합니다....내가 1992년에 라스베가스를 처음 갔어요. 미국도 처음이고...그 때 내가 받은 충격은 어마어마했어요....정말 미국이 세계 최고의 나라라는 것을 느끼고 그 때부터 자유주의 보수주의 자본주의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지요...나도 사람들에게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미국을 꼭 방문하기를 희망합니다..작은 한국이라는 곳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꼭 보고 느끼길 바라죠...
"자유주의 보수주의 자본주의의 위대함"이란 말을 쓸 정도면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는 분 맞죠?
나이가 많으신것 같은데 공산주의를 비판하려면 경제학 개론 과 정치학 개론정도는 읽어보고 얘기해야합니다.
참고로 저도 1990년 1월에 처음 LA에 갔었고 라스베가스에 갔었습니다.
나이 많아도 얼마든지 책 읽고 배울수 있습니다. 화이팅~
@@brians2192 아니, 여기서 정경제 개론을 읽어 봐야지만 댓글 다는 가.
본인도 나이가 많은 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 주지,
쌩뚱맞게 보수주의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835 내가 저말 쓴 이유 모르면 무식한거 맞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thatsthewaygoeson 제말이요 ㅎㅎ
자꾸 무식한 애들 댓글 달까봐 아래 자유주의 뜻 붙여놨음
===========================
자유주의(自由主義, 영어: liberalism)는 보수주의의 반대말로서 규범에 얽매이기 보다는 개인의 사회적 활동의 자유를 더 추구하는 정치적 사상이다.
5:11 미국은 외관이 박살나도 차가 굴러가면 그대로 운전합니다 ㅋㅋㅋㅋ 미국 있으면서 고속도로에서 차가 뒤에서 박은적이 있는데 범퍼가 깨지고 덜렁거리는데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폴리스 리포트 작성끝나고 저한테 차 굴러가냐(drivable)라고 물어보고 시동 잘 걸린다니까 집에 가고 나중에 리포트 받아서 보험사에 클레임을 하라고...대학에서 만난 친구들도 막 찌그러진 차들 범퍼가 없는차들 타고다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면 still drivable이라면서 어쨌든 굴러간다면서 잘 타고 다니더라고요. 그러면서 나중에 누가 박으면 그때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해서 고칠거라고 ㅋㅋㅋ
맨하튼 처음갔을때 갓길주차된 벤츠 렉서스 외관보고 충격받은 기억이..바쁜 그들에게 그것은 단지 이동수단 소모품일뿐.
이동수단의 본질을 아는거죠
일본도 시골동네가면 비슷함.. 미국도 그렇고 차가없으면 어딜 가지못하는동네에선 진짜 이동수단일 뿐이라 굴러가기만 하면됨. 한국 특히 서울은 차 없어도 잘만 살지만 약간 뽐내기용에 가까운 물건이라 이해가 안되긴하겠지만
@@sksidienxjzjqwifk123 우리나라도 똑같습니다. 제주도나 강원도 시골가면 웬만큼 녹쓸거나 찌그러져도 그냥 탑니다. 특히 시골관광지들에서는 좋은차도 많은데 그 곁에 다 썩거나 찌그러진 구형차들이 주차된거 흔하게 볼 수 있죠.
요즘은 인사사고가 없으면 폴리스가 오질 않더라구요... 그냥 서로 정보교환하고 가래요... 그래서 대쉬캠 설치 필수고요. 좀 불리하다 싶으면 아프다고하고 폴리스 리포트 해야죠... 근데 아프다고 하면 큰소방차랑, 앰뷸런스랑, 경찰차랑 막 싸이렌켜고 와서 좀 쪽팔려요... ㅎㅎㅎ
미국 방문 이야기 넘 재미있네요😊 역시 오상의 입담은 최고❤
미국 경험 많이 하고 오셨네요.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와 저도 이틀전에 워싱턴에서 귀국했는데...차원이다르죠...
미국은 큼직큼직한 맛에 가고, 일본은 디테일과 아기자기한 맛에 가는게 있지.
@@20-th2hx 일을하다..허리부상으로 수개월째 일을하지못해 방세도..밥값도 없어 이틀째 라면하나로지낸적이 많습니다. 누가 밥값이라도 ㅠㅠ도와주시면 평생 은혜잊지않겠습니다
자꾸 거짓이라길래 부끄럽지만 지저분해서 죄송한 고시원방 올렸습니다ㅠ
일본서 공항 밖으로 나가면, 작은 차에 놀라고, 미국서 공항 밖으로 나가면 큰 차에 놀람 ㅋ
2달 미국 서부여행하고 오고 느낀점..
진짜 미국은 큰 나라 아무나 건들일 수 없는 대단한 나라다..라는 거였어요..
츄미코 오늘따라 귀엽고 말하는게아주 예쁘네요....오상 께서도 오늘따라 좋은방송,,,감사.....
확실히 이번영상에서 미국의 장단점을 알게되니깐 좋았어요. 미국도 사람사는데이다보니깐 장단점을 알수있고 정말 스케일이 커서 놀랐어요. 언젠가는 한번 미국에 가볼려고 생각중이에요. 근거리쪽 나라를 먼저 간뒤에 미국, 캐나다는 꼭 가보고 유럽, 호주도 꼭 가볼려고 해요.
시골사람 서울갔다와서 동네사람들한테 얘기하는 느낌 ㅋㅋ
재밌게 들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오래 전 미국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은 기억은 생생합니다. 너무 너무 친절하고, 코믹하면서도 절차를 지키는 모습이 좋았어요..
제가 미국을 처음 갔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비행기 위에서 내려다 본 미국 대륙이었습니다. 그날 따라 날씨가 아주 맑아서 비행기에서 미국대륙이 아주 선명하게 잘 보였습니다. 거대한 대륙 위에 펼쳐진 거대한 평야, 산, 사막... 쭉 쭉 일직선으로 길게 뻗어진 도로들.... 그 거대한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던 미국의 모습이었습니다.
사람의 눈은 볼수 있는 시아가 한정되있는데 어떻게 거대한걸 알지??
타국가들도 다 거대해요 ㅋㅋ 인간의 눈으로보면 대만도 거대합니다
위성으로 보니깐 차이가 나는거지
@@userganada
댓글 다시느라 아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높은 곳에서 볼수록 작아 보여서 시야에 더 많이 들어 오는 것을 모르시나요? 크고 작은 것은 상대적인 것 아닌가요? 위에서 내려다 보면 그 크기가 비교됩니다. 비행기 타고서 한 번 내려다 보시면 알게 됩니다.
@@userganada미국 안가봤지??
@@userganada 찬콜라냐? 미국 가보기는했냐? 미국에서 운전해봤어? 한국에서 운전한다고 한국이 크다고 느껴본전 한번도 없다. 미국에서 운전하면 끝었는 평야가 계속 펼쳐져있어. 뭘 알고 얘기해
운전하는데 끝없는 평야라면 느낄수 있겠군
10년전 LA갔을때 느낀점이랑 비슷하네요. 한국차 조금 보였는데 이제 많이 보이나봐요.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트랜스포머같은 차 들이 너무 많이 지나가서 놀랬어요.
@@금은동-q5r 지금도 조금보입니당 찾어보면 좀더 보입니다만
18년에 신행으로 미국서부 렌트카로 여행했는데, 진짜 대자연에 감탄했었던..ㅋ
선추댓글후감상, 매번 잘보고 있어요, 박가네 더욱더 떡상!
동남부 조지아에 살고 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는데 미국
다녀오셨다니 반갑네요 ^^
천조국이라고 불리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ㅋ
@@barroco05 천조국 뜻이 미국국방비 1년예산이 천조라서 천조국임
그놈의 천조국 ㅉㅉ 천조 해봤자 한국인만한 효율이 안나옴. 아무리 세계 인재 다 데려놓아도 한국인도 못따라옴. 천조국이 좋으면 천조국 가봐라. 당장 온돌만 없어도 당신 삶의 질이 팍 떨어질껄. 한 번 아프면 헬게이트 열리고.
미국 천조국아님.. 미국은 자본주의 끝판왕의 나라이고 중산층 서민들이 정말 살기 힘든나라가 미국임.. 미국은 고액 연봉 버는 직장없어면 평생 하루살이 인생 살다가 인생마감하는 나라가 미국임..
재미있게 봅니다. 자주 오세요.
미국 10년 살다 한국와서 지금도 일년에 두세번은 미국 여행 합니다. 사업때뭉에 머리 복잡할때 한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날잡고 큰 suv하나 빌러서 서부 하루에 7-8시간씩 혼자 횡단하고 돌아오면 머리가 맑아져요.
네 저도 머리가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주일정도 휴가내고 그랜드 써클 한바퀴 돕니다. 지날달에도 답답하길래 일주일 휴가내고 페이지, 세도나, 모뉴먼트 벨리, 아치스, 모압으로해서 일주일 3,000마일 운전하며 돌아다니니 스트레스가 싹 날아갔네요... 오늘도 좀 답답해서 Lake Arrowhead 다녀 왔네용....
in & out도 들렸으면 좋았을텐데...
켈리포니아는 공기의 질 때문에 가솔린 정제가 좀 달라요. 청정가솔린 덕분에 많이 비싸죠.
랜트카로 타신 말리브 아마 한국서 제조한 차일겁니다.
미국에서 렌트한 말리부를 한국 제조라구요?
글쎄요.
크으으으~~ 제차가 말리부 입니다~! 역시 좋네요👍👍👍
저는 샌프란시스코에 10년 넘게 살고있는데 지난주 시카고에 갔었는데…. 진짜 이게 도시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넘 예쁜 도시.
시카고는 안 가봤는데 멋있나 보네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신 분이 그리 얘기할 정도니
오, 내년 여름에 시카고 가야되는데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시카고 멋있나봐요?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
더뉴말리부 좋아요~♡
쉐보레차 특유의 든든한 하체와 뒤가 안털리는 코너링(흉기와 다르게)은 매력적임. 장거리 주행도 상당히 편해요.
미국 첨갓을때 느낌은 인간이란 존재가 이렇게 작은존재구나 하는거임..ㅋㅋ 그냥 다 큼..ㅋㅋ
미국에서는 차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렵기 때문에 고등학교부터 운전을 많이 하고 집에 차가 3-4대씩 있어요. 그리고 운전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크고작은 사고들도 많고, 차사고후 보험 처리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다보니 차사고후 수리하기 전에 그냥 돌아다니는 차들이 많습니다. 무신경하고 일부러 안고치는 건 아니에요. 대부분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러려니 생각합니다
독자입니다. 잘보고 있고. 미국은 동부, 서부, 중부를 보셔야 미국이 좀 이해됩니다. 택사스 쪽은 1 갤론 2불 50정도,
BCD는 진짜 언아더레벨이예요~~토푸샐러드도 맛나요^^
미국에 사는 사람입니다 차 기름값은 사우스(남) 엘에이에 싸는다 북쪽에는 (한인타운, 다운타운, 할리우드) 쪽에는 비싸요 아니면 코스트코 마켓 주유소에 가면 더싸요
미국은 수리비 엄청 비싸요. 스스로 수리하거나 안합니다.
수리비는 비싸지만 정비 직원 월급은 그만큼 많이 받습니다
캘리가 기름이 비쌉니다 ㅜㅜ. clean air act 때문에요.. 세금도 더 내고요, 정유 방법이 달라서 타주에서 기름 수입도 수출도 할수 없기도 하고요, 계절마다 기름 정유 방식 바꾼다고 정유 시설 멈추기도 하고... 하여간 거시기 합니다.
물가가 더럽게 비싸다 연봉1억도 평범
차박살나도 라이트 후미등 이런거만 켜지면 단속도안하고 상관안해요. 한국이나 일본사람이 보기엔 충격이죠.
90년대 초반 미국 유학시절 친구들 대부분 차 없는 뚜벅이었는데 일본인 유학생 친구가 70달러에 중고차 산적 있어요..그때 환율이 1달러에 800원대였는데 우리가 장난감 자동차가 아니고 진짜 자동차 산거냐고 놀랐었어요 ㅎㅎ. 중고차라도 자동차 산 기념으로 그 차 타고 드라이브한 적 있는데 그 자동차 외부가 거지같은건 물론이고, 내부가 진짜 뼈대만 있었음...의자도 푹신한 시트가 아예없고 정말 뼈대만...잘못 움직이면 내몸 뼈랑 자동차 내부 뼈대가 부딪혀서 정말 아픔...ㅠㅠ 드라이브 내내 “제발 살아서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기도함...
달러대비 원화 가치가 워낙 많이 떨어져서 미국 물가가 더 비싸게 느껴지죠
요즘 미국인들도 물가 비싼거 많이 느끼는데 원화 가지고 가면 그거 보다 훨씬 더 비싸게 느끼게되죠
미국 왔다가 가셨네여!! 다음에 또 오시면!! ~~~ 만날볼수있기를요 ㅎㅎ
한국 뷔페도 좋지만, 미국, 중국, 일본 뷔페도 먹을게 많습니다. 참고로 Old Country Buffet, 타판야끼, 그리고 하바치가 가볼만합니다.
파라호의 낚시꾼
미국은주세(주마다 내는 세금)가 다릅니다.
참고로 캘리포니아주 는주세(세금)가 상당이 높읍니다.
캐리포니아주 하나만 놓고 보도라도
세계7대 무역국중 하나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 2개 대표도시는
LA 와 SF 즉 로스앤젤레스 와 쌘프란시스코 로 LA 의 부는 헐리우드며 SF 의부는 실리콘밸리
입니다, 참재미 있게도 CF (캘리포니아주)의모든 도시 이름,지명
거리명은스폐인어입니다.
저두 일본 11년 살구 지금은 미국 살아요 이야가가 저 미국 24년전 첨 왔을때 생각이 나네요^^
일본 전문가의 미국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처음 미국 서부갔을 때 느꼈던 느낌을 되살리게 해주네요.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도 특별히 모든 것이 많이 비싼 지역입니다. 기름값이 대표적인 것 중 하나구요. 미국은 말 그대로 연방 50개 주와 령이 하나의 거대 연방으로 묶여있는 나라다보니 주 하나만 건너가도 주법이 다르고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만큼 본토는 땅덩이도 크죠. 저희는 지금 미국 동부쪽에 살아서 서부와는 많이 다릅니다. 오래된 작은집들, 좁은 도로, 한국이나 일본보다는 조금 넓지만 좁은 주차장 등 서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죠. 사람들 생각도 좀 많이 다르구요.
캘리포니아는 친환경정책과 높은 유가로 인해 전기차도 많고 높은 아시아인 비중으로 인해 한국, 일본차 점유율이 높습니다. 반면 미국 내륙으로 들어가면 거의 미국차 브랜드가 압도하는 분위기죠. 동서부 해안가 도시들에서는 거대한 픽업트럭을 몰고다니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주차비도 더 받는 곳이 있습니다.) 작은 일본차 한국차 몹니다.
현행 쉐보레 말리부는 이제 공식적으로 단종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General Motors (GM)차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특유의 안정감과 승차감, 그리고 기본에 충실함인데 말리부는 쉐보레 전 라인업 중에서 가장 차체 안정감이 뛰어나서 좋아하는 차 입니다 (스파크부터 서버번까지 타봤습니다).
그리고 미국 서부지방의 순두부는 LA 지역 가시는 한인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먹었던 순두부는 LA 아래 얼바인 쪽이었던 것 같은데 BCD는 아니었어요. 이런말 하면 이상하지만 제 입맛 기준 한국 미국 통틀어 가장 맛있는 순두부였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동부, 내륙지방 이렇게 다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미국을 하나로 정의하기가 참 어렵구나 하는 걸 느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릴게요. 친한 일본인 이웃이 있는데 그 가족과 만날때 여기서 들었던 이야기 하면 어떻게 그런걸 알아? 라고 놀라는 눈치입니다. 다 박가네 덕분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30년째 살고 있는 사람인데 "커요"에 빵 터졌네요 ㅋㅋ
즐거운 여행 되신것 같아 다행이고 안전하게 여행 하셔서 안심 입니다.
많은 부분 동감하게 되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미국 다음편도 기대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국 방문 환영합니다. 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
미국에 처음갔다온 사람들 하나같이 박가네하고 똑같은 소감을 얘기하죠.
그런데 스케일이 남다른 장소를 간듯...
뉴욕같은 동부쪽 가면 또 다른 느낌일겁니다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그래유
넘 기여워요 😊😊😊
미국사람들도 일본으로 여행가면 충격 많이 받습니다
먼지없이 깨끗하게 관리된 차들, 어딜가나 정숙한 일본인들, 진짜 과일맛이 나는 젤리 초코렛등등
지난달에 미국인 와이프 인생 처음으로 도쿄관광 시켜줬는데
나카우 가라아게 정식에 칠리오일, 세븐 일레븐 아이스 라떼, 돈키호테 때문에 눈물을 흘리더군요 ㅋㅋㅋㅋㅋ
3월에 도쿄여행 또 갑니다 😅
갑자기 미국을? 왜 올리셨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저도 미국한번가보는게 소원이네요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 감사합니다.
박님 다시 녹음해 주세요. 추미꼬의 좋은 발음으로 해 주세요. 발음이 많이 좋아졌어요😊
미국에서 원산지소고기를 ... 정말 맛있겠어요. 보면서 침이 줄줄 .. 대리만족입니다. 한국가면 먹어야겠어요.행복하세요.
오오, 저희 동네에 오셨었군요, 그래도 처음으로 오셔서 잘 보고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지금 나이가 거의 60인데 생전 처음으로 일본에 가 봤습니다.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아 일본에 가는게 쉽지가 않았거든요. 일본에서 제일 강한 인상이 준게 차들이 대부분 너무 작다는겁니다. 도로가 좁기도 했지만 한국과 비교해서 그리 더 좁은건 아니었는데 차들이 Honda N-Box 같이 작은 박스차들 외엔 거의 없더라구요. 우린 농담삼아 일본자동차 회사들은 미국이 큰차를 사주지 않았다면 다 망했겠다 그랬어요. 미국 국민차 취급받는 토요다 캠리는 일본에서 단 한대도 보지 못했고 중대형 SUV는 멸종수준이었습니다. 일본 입장에선 미국인들이 큰차를 좋아해서 참 다행이겠구나 싶었습니다. ^^
도량형, 미터법(프랑스에서 만듬) 대부분의 나라가 쓰고 있음, 파운드야드법(영국,미국) 사용. 영국과 미국도 약간 차이 있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연말 잘 보내세요!
잘 보겠습니다~
미국에 세계의 인재들이 모일 수 밖에 없음. 천조국의 나라. 아메리카 드림이 옛날만은 못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있음.
인재들만 가면뭐해요??
저넓은 땅에 사람이 없는데 꼴랑 3억3천명이면 땅크기 비례 진짜 사람 안사는 나라에요
사람이 없다란건 살기 힘들다는 반증입니다
화려한것만 보고 속으면 잡혀먹혀요
@@userganada 역사가 짧은거에 비하면 인구가 엄청 많은거지. 19세기초에 500만명이었는데
@@userganada 왜 이렇게 말이 이상하지? 번역기 돌린 중국인 인가 잡혀 먹혀요는 또 어느 나라 말이냐?
@@userganada조선족이냐? CIA에 신고 넣어줄까?
저도 4월에 LA 일주일 갔었을때 쇠보레 말리부 렌트해서 다녔는데 나름 괜찮았었어요~~
말리부 부평공장 생산한 자동차 일수도, 즐거운여행 되셧길
네바다주 까지 갔으면 카지노 뷔페를 가셔야줘. 미국의 제대로된 뷔페를 맛볼 수 있는데요.
미국은 원래 쇼핑하러 가는 곳인데 요즘 물가가 너무 사악해져서.....
나도 2008년도에 미국 처음 가서 내가 아는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도시마다 꽉꽉차있는 거 보고 놀랐음.
그때 바로 위의 형이 안식년으로 애들 데리고 미국가서 1년 반 산호세에서 살았었는데 구글, 애플, 휴렛패커드등등이 거기에 있었고
LA 놀러 갔을 땐 헐리웃, 디즈니랜드, 파라마운트, 유니버셜,워너 같은 영화사, Capital같은 음악사.
시애들에 갔을 땐 보잉사, 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 코스트코 본사가 다 거기에 있었는데
캐나다 딱 넘어가니 자연만 있었음.
캘리포니아 갔으면 인앤아웃 버거랑 밀크쉐이크를 먹어야 하는데 ㅎㅎ
미국 갈때 태평양 건너서 가기는 한데여 .. 미국 갈때 하와이 위로 가는지 알죠 그렇게 안감 니다 ... 미국 갈때 ..베링해 위로 해서 감니다 ..
오상이 드디어 미쿡 큰오야의 슈퍼파워를 느끼고 왔군요
미국은 한번 가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나는 못타봤지만 내가 아는분은 미국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비행기를 탓는대 몇시간을 가도 펼쳐지는 농장(?)/밭(?)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 그리고 그랜드케논은 정말 지구가 아닌 이세계로 보이더군요 ....
미국자동차는 구입하자마자 자동차의 가치가 60%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 게다가 수리비등이 엄청 비싸고....
미국에서 기아차 타봤는데 엄청 좋더군요 에어컨 빵빵 나오고 힘도 괜찮고 ...
그래서 동부에 사는 사람들은 유럽 가는 시간과 비용이 비슷해서
유럽으로 많이 여행다닙니다.
아님, 겨울에는 뉴욕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로 버하마 플로리다 갑니다.
@@39835 미국의 크기는 미국을 여행해 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더군요... 경이로운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고 인간 사는곳은 다 비슷하지만 역시 사는곳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도 이해를 했읍니다...
상상하는것과 다른것이 여행의 별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랜드 케넌은 그냥 말이 않나오더군요 ....
모두들 도전해 보세요
3:12 나갈 때 예약 확인..
저 나가는 곳이 예약 확인이랑 영수증 발급 하느라 당연히 차가 늘 밀립니다.
그래서 영수증 받으면 바로 출발 하게 되는데, 꼭 꼼꼼히 확인하고 출발 하세요.
특히 가격이 떨어져서 취소하고 재 예약 하신 분들은 필수고요.
저는 반납지를 바꾸느라 예약을 취소하고 재 예약을 했는데
취소한 예약으로 영수증이 발급되어 여행 중간에 확인하고 바꾸느라 이런저런 고생을 했습니다.
늘 허츠로 예약하고 잘 다녔는데
한 번 그런 문제가 생기니 직원들도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모르고, 일 처리 방법을 모르고, 다른 곳으로 떠 넘기고 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더군요..
출차전 뒤에 차가 많이 밀려 있어도 내가 한 예약이 맞는지 꼼꼼히 확인!!!
뉴욕도 오셨나요? 뉴욕오면 또 다른 미국을 알 수 있어요.
미국소고기 한국 일본 냉장으로도 많이 보내집니다
미국산 소고기 모두가 냉동이라는건 편견이에요
내외가 미국에 처음 가신건 정말 의외네요
저도 한 10년전에 형한테 차 갔다줄려도 미국을 횡단하게 됐는데 [그때 구글 네비는 1000km더 짧게 갈수 있다고 미국 횡단을 종용하더라고요] 그땐 인터넷 데이터가 많이 비싸서 어쩌다가 같이 가져온 1974년 national geographic highway 지도를 보면서 어찌저찌 횡단했네요.
더욱 놀라웠던건 그 지도가 정말 정확하더군요....
참고로 전 캐나다에서 18년 살고 있습니다.
북창동 순두부 😂😂😂😂
가벼운 주제 토크 영상도 무척 재미있네요❤
영상 잘봤습니다...소감 듣기만 해도 패러다임이 바뀌는것 같아요 ...ㅎㅎ
여기도 미국인데 어디 KFC인지 엄청 비싸네요. 패스트푸드도 주마다, 도시마다, 시내이냐, 외곽이냐에 따라 차이 많이 납니다. 기름값처럼요. 전 오늘 갤런당 $2.69에 넣었네요.
땅 파면 뭐든 나오고 씨만 뿌리면 뭐든 자라는 미친 사기맵
그러면뭐해?? 모든걸 자본가가 독점하고 있는데
살다가 병이라도 들면 집팔고 노숙해야하는 곳이구만
3:35 쉐보레 말리부는 한국GM공장에서 만들어 수출한 겁니다.
요번편 너무 좋습니다....
일본내용은 이제 너무 많이 알고 있기에ㅜㅜ,, 그냥 의무방어로 계속 시청했는데.........
한국과 일본 부부가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현지경험을 통해 리포팅 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미국사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H마트는 오너가 한국인이지만 가격이 쎄서 한국사람도 돈 있는 사람만 가서 의외 외국인이 많아요
간접체험한 느낌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프랜차이즈 메뉴는 앱으로 시키는게 싸요. 딜이나 프로모션 적용해서 픽업하는 걸로 오더히면 팁도 안 내도 되구요.
오상님, 미국 처음 가서 문화 충격 받으셨나 보네요! 젊을 때는 미국 처럼 큰나라에서 살아보길 추천하고, 나이들면 한국 일본이 살기 좋죠(개인생각)
츄미코 오상 사랑 합니다 좋은방송 잘보고 있습니다.......두분이 잘어울리는 천생연분입니다...캘리포니아 는 다른주 에 비해서 기름 값이 비싼편 입니다
지금도 그러니 내가 미국 처음 간 40년전애는 어땠을까 ㅎㅎㅎ
미국 우리집 뒷마당에서 100km 떨어진 3000 meter 높이의 산이 잘보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찌그러진 차들 많이 본거죠 ?불법체류자들이 많아서 보험을 가입안해서 차수리비가 비싸니 수리못해서 그런거 같은데요 ...흑인애들 남미애들 보험도 없는 차들이 많아요
앗 서부 가셨으면 인스턴트는 인앤 아웃(햄버거) 가셨어야조
미국이란 나라는 방장사기맵이 거저 주어졌다기 보다는 스스로 일궈냈다고 보는 게 맞죠
최초로 대륙에 정착했던 제임스타운이나 플리머스 쪽은 생각보다 땅이 척박해서 식인을 해야 생존이 가능했을 정도로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이후에 독립전쟁, 미국-영국전쟁, 남북전쟁, 미국-멕시코전쟁, 미국-스페인전쟁, 세계1차대전, 세계2차대전 및 루이지애나&알래스카 매입 등등
주요한 의사결정과 판단, 그리고 전쟁과 개척으로 스스로 불리한 환경에서 힘을 키어온 나라죠
조선시대 조선사람이 미국에 정착했다면, 원주민한테 학살당하고 쫓겨났을 거예요
미국에게 방장사기맵이 거저 주어진 게 아닙니다 ㅎㅎ
정답, 미국에 살던 인디언들 보면 알 수 있지요.
미국 처럼 큰 나라를 가지고 있는 아젠티나, 멕시코, 브라질등등...
도시 사는 미국 사람들 정말 3교대로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요즘많이업그레드하셨네요
미국에 거의 30년 살았습니다. 한국이나 유럽이나 동남아 가면 동네가 아기자기 어떨땐 좀 갑갑하단 생각도 드는데 미국이 큰거였네요.ㅎㅎ 여긴 서비스 비용이 비싼 편이고 생필품 식품은 싼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