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호 정보사령관 9월에 북파공작 부대장에 "국지전 대비"..8월엔 경질 위기서 유임..대신 신원식 장관 교체..내란의 출발 - [핫이슈PLAY] 2024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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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гру 2024
- 불법 비상계엄 관련 수사가 진행될수록 밝혀지는 사실이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정보사령부가 문상호 사령관의 지시로 비상계엄 석 달 전인 지난 9월부터, 강원도 속초에 있는 북파공작원 부대에서 정예요원 40명을 선발해 별도로 훈련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계엄 직전 "서울로 올라올 수 있다"는 지시를 받았고, 실제로 계엄 투입을 위해 서울로 올라와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장관을 갑자기 교체한 이유도 이번 계엄 사태에서 핵심 역할을 한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경질하려 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 장관의 후임으로 온 김용현 장관은 문 사령관을 유임시켰고, 이때부터 12.3 내란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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