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 진로,고민 | 책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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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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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2 тис.

  • @user-rf1df3kv9i
    @user-rf1df3kv9i 7 років тому +2990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꼭말하고 싶네요.
    인생은 자동적으로 되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움직일때 변하는겁니다.
    대체로 내가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은 자신도 모르는사이
    언젠간 내가 무슨 일을 하고있진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진않나요?
    꼭 말씀 드리고싶은건 당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당신 인생도 정체되어 있을 뿐입니다.
    전 공부도 그림도 못 그리는 그런 사람 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고민 했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막연하게 도출 해냈습니다. 아주 어릴때 그림을 나혼자 그리기도하고 그걸로 게임도 만들어 보고했던 기억들 나의 사소하게
    좋아한것들에서 부터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못했고 그림도 배우지 않은 내가 디자인과에 갔고 공부 했습니다. 그랬더니 참 인생이 그렇더군요
    내가 했던 경험들이 하나 하나 점이 되서 점과 점이 연결되고 새로운 점이 생겨나더군요
    제가 좋아했던 그림이 내가 좋아하는 게임 트레일러가되고 내가 좋아 했던
    게임 트레일러가 결국은 3D영상을 만들고 좋아하는 내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내가 좋아하는것을 고민하더라도 아주 사소하고 즐거웠던것에서 부터 시작하시고
    도전하십시오 당신의 경험들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겁니다.
    미래는 확신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도전에서 확신을 얻는 과정입니다.
    난 이직업을 해야되 확신을 가지고 가는것이 아니라 이게 내 길인가? 하는
    불안을 안고 도전해야만 이길이 맞는지
    아닌지 확신을 가질수있다는걸 꼭아시길..
    글이 길어졌네요 읽을 분이나 계실런지... ㅋㅋ

    • @user-ul1bd1cg1d
      @user-ul1bd1cg1d 7 років тому +126

      '언젠간 내가 무슨 일을 하고있진 않을까?' 이 생각에 마음이 울컥하네요. 우리 모두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도 움직이지 않을 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미래는 도전에서 확신을 얻는 과정이라는 말 정말 좋네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user-cr2ex3bi2d
      @user-cr2ex3bi2d 6 років тому +34

      잘 읽었습니다

    • @yeppiim2999
      @yeppiim2999 6 років тому +8

      프로그램을 잘 다뤄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인지 궁금합니다. 애니메이션과를 나오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을 그리고 싶어요 하지만 움직이는 방법을 모른다면 학원부터 다녀야 히는걸끼요?돈이없어서 취업부터 하고 싶은데 프로그램을 모르면 뽑아주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 @user-jn3rf5nh6b
      @user-jn3rf5nh6b 5 років тому +88

      이 분이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60이 내일 모래인 나지만
      인생선배 입장이나 부모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아주 정확한 지적입니다
      인생은 호락호락하지도 않지만 또 그렇다고 넘지못할 산도 아닙니다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이 나이 쯤 되고보면 왜 젊었을 때 저런 생각을 못했을까 ᆢ 하고 자책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젊으면 영원히 청춘이라고 생각하니까 나도 저분 말처럼 또 다시 도전해야지 ᆢ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ㅎㅎ
      길은 계속 같은 길만 내 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과 경험 또 현실의 니즈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이 길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나의 길로 만드는 것도 나입니다
      오늘 젊은분에게서 한 수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 @musicmylife4629
      @musicmylife4629 5 років тому +32

      감사합니다.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하지 않아도 도전해봐야 이게 내 길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는 것. 마음에 꽂혔어요 ㅎㅎ

  • @tv-xl7xh
    @tv-xl7xh 6 років тому +3359

    저도 힘든 20대를 보냈던 30대이고
    지금도 저를찾는중입니다
    경기도권 문과였던 저는 대학도
    법대를 갔었어요 당연히 적응못했구
    대학교4년이 죽을만큼 싫었어요
    대학교2학년때 엄마가 큰병에 걸렸고
    엄마가 가장이였던 저희집은 제가
    엄마사업을 이어서 돈을 벌었어야 했어요
    영어학원요ㅋㅋ진짜 법대생이 영어라니
    실은 기본동사도설명해주지 못했고
    수업하면서 무진장 망신당했죠ㅠ
    매일울었고 하지만 엄마병원비때문에
    쉴수가 없었어요 남들앞에서 말하는것도
    큰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에 미칠것같았어요
    대딩때공부는하나도못하고 돈을벌게되고
    졸업식도 못가고 영어강사로 정착하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내꿈이이건가
    돈을 위해서 하는건가 그러면서 12년을 했구
    엄마는2년전에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엄마는 돌아가시기전 제손을잡고
    혜민아 넌뭐든지 할수있어 엄마에게
    다해줘서 고맙다고 하셨고
    강사로써 니꿈을 펼치라고 포기말라고
    하고천국에 가셨습니다ㅠ
    그때 알았어요 돈때문에 일했다고
    남들처럼대학생활못해서 원망했지만
    그기간동안엄마는 나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해주셨다는걸요
    꿈은 거창한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지키는힘으로부터 나온다는걸요
    저는현재 엄마가돌아가시기전에 간이식을 해줬던 공여자로써 부작용으로
    잠시 쉬고 있습니다
    쉬는건 처음 이였기에 얼떨떨하지만
    이 시간에 푹잠도 자고 재충전하고
    제가 열심히 살았던 시간을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것입니다.
    다시 34살에 제가 시작한다면
    이제는 내가 미워했지만
    내가 너무사랑했던 강사로돌아가고
    싶습니다
    직업을 내 일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데만
    12년이 걸렸습니다.
    사랑하기에는 너무 많은일들이 있었구요
    제댓글은 희망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만큼 꿈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하기에는
    많은 시행착오와 고통과 반대로즐거운
    행복이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 누가 제댓글따위를 볼까요?누군
    가라도보신다면 방황하신다면
    그래도 포기마시기를
    저도 저를 포기하지 않기를 !!
    새해잘보내세요!

    • @wngml7151
      @wngml7151 6 років тому +131

      혜민씨 고맙게 읽었습니다, 꼭 행복하시길 바라요

    • @zzxxcx6966
      @zzxxcx6966 6 років тому +77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vl1ce2ti1t
      @user-vl1ce2ti1t 6 років тому +72

      12년이란 시간동안 해왔다는것도 대단하고 그일을 사랑하게 된것도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네여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3년동안 다니면서 그만두고 싶다를 100번은 넘게 했던거 같아요 12년 동안 고통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여 그래도 지금은 누구보다더 그일을 사랑하시니 존경합니다

    • @user-qw7xm6ze3u
      @user-qw7xm6ze3u 6 років тому +23

      김혜민 대단하십니다...

    • @ene3105
      @ene3105 6 років тому +14

      감사합니다

  • @user-vq9zw9jq5f
    @user-vq9zw9jq5f 7 років тому +1599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데 나이와 경제적 이유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127

      응원합니다! 조금씩 준비해나갑시다!!

    • @user-md9zl5so8c
      @user-md9zl5so8c 5 років тому +18

      힘내요 당신은 뭐든지 할수 있을 것입니다

    • @user-tx1oh5gf3r
      @user-tx1oh5gf3r 5 років тому +56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는 거 자체가 이미 꿈 반은 이루신거라 생각 됩니다 부럽네여 꿈 꼭 이루 시길 바랍니다

    • @user-mz5uu8ty6x
      @user-mz5uu8ty6x 5 років тому +10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잘 해나가실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

    • @user-hx2ld6ei4s
      @user-hx2ld6ei4s 5 років тому +29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도서관을 다니면서 알게되었어요 저의 엄마아빠 세대나이신 분들이 항상 같은시간 매일 오셔서 공부를 하시더라고요 저는 공부를 포기한 상태였고 무기력하고 집에만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미래 걱정만 한 상태였는데 그분들 보니 부끄럽더라고요. 그래서 돌아가더라도 다시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할수있다고 믿으면 창조할수있데요! 같이 해봐요! 할수있습니다!
      좋아하는 일까지 찾았는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 @user-vh1ul1xy9b
    @user-vh1ul1xy9b 3 роки тому +17

    나이는 30살 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저지르고 보자'라는 마인드입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온갖 일을 저질렀습니다.
    드럼(어렸을때 부터 했음)으로 밴드하고 바이올린, 베이스 기타 배우고
    헬스 3년 정도 이어나가고 있고, 꽂꽃이, 책쓰기, 책 읽기, 사업공부, 마케팅 과정, 스마트스토어, 미술, 낚시, 농구, 요리 등등
    닥치는 대로 시도했습니다. 말보다는 무조건 행동이 먼저 앞섰습니다.
    그렇게 3~4년 직장을 다니며 병행한 뒤 지금의 결론이 났습니다.
    1. 음악과 헬스는 삶의 필수이다. 그러나 취미다.와
    = 음악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마치 본업처럼.. 재밌어서 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해보니 정말 이거는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취미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걸로 밥 벌어 먹고 살 궁리 자체를 안하더라구요,
    = 헬스로 몸이 변하고 건강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밥벌어 먹고 살 궁리를 안해서
    그러나 운동은 내 건강, 체력에 정말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내 삶에 정말 소중한 영역을 하나 얻었습니다.
    이것들은 단지 취미일 뿐이고 그래서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해보고 최선을 다한 뒤 내려놓았습니다. 하루 1시간 정도 투자하며 즐기면서 음악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것들은 나의 삶을 정말 풍요롭게 해주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2. 책과 글쓰기
    직장 외 평소에 가장 내 시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책읽기 입니다. 책으로 삶이 변했습니다. 그 이후 책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책으로 직업을 선택한다? 막연했습니다. 그러나 재밌고 나에게 도움이 많이되어 계속 읽어 나갔습니다. 누가 뭐라안해도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글도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3~4년 직장과 병행. 이제 정말 내가 자연스럽게 가는, 좋아하는 것이
    정말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가 및 책을 읽고 공부하고 강의하는 인문학, 철학자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왜냐하면 책과 글쓰기, 공부하고 사색하는 일이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재밌습니다. 이제 한 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생각입니다.
    3. 나머지 도전은 뭐냐?
    나머지 도전은 다 중간에 포기하거나 그만뒀습니다. 그 시간과 돈을 따지면 참 컸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2번의 길을 갈 수 있었을까? , 1번을 내려놓을 수 있었을까요? 힘들었지만 그 과정들이 저라는 뭉퉁한 존재를 뾰족하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돈도 많이쓰고 시간도 많이 썼지만 그 모든 과정이 저에게 경험이 되어 나중에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취미와 업을 구분하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 정말 좋아하는 일을 평생 하며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러나 그 과정은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 결론은 머리만 굴리지말고 걍 저지르세요. 저지르다보면 무수히 많은 기회가 올 겁니다. 힘들때 반드시 기억하세요, "실패와 고통은 나를 성장시키는 요소다"라는 것을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도전할 것입니다. 인생에 딱 하나의 직업만 한다면 내 인생이 참 무료하고 재미없지 않을까요? 내 잠재력과 가능성이 어디에서 터질지 알고 한 직업만 평생 하나요. 어차피 죽으면 가지고 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남들 따라 갈 것이냐 , 스스로의 길을 찾아 갈 것이냐, 그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

  • @Wimetgo
    @Wimetgo 7 років тому +1630

    하고싶은일을 찾아 8년을 해매다 알게된건 정말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라 입니다 취미활동, 한번쯤은 생각으로 아 나도 이거 한번 해보고 싶다 하던걸 해보면 느끼게됩니다.
    좋아할줄 알앗던 일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네?일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일이 재미잇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도전응 통해 하고싶은 일을 찾아가는데 대부분이 생각에서 그치고 상상만하다 끝내고 현실로 돌아갑니다. 제가 최근에 자전거타는게 취미가 됏는데 어찌 취미가 됏냐면 뭘하고 싶냐 스스로에게 질문만 던지고 행동으로는 옮기지 않고 뭐하고 살아야하나 인터넷검색등등을 하다가 우연히 자전거여행 글을 보게됩니다 그런데 그날 아빠가 집에 들어와 집구석에 쳐박혀만 잇을거면 짐싸서 나가라고합니다 그리고 전 다음날 홧김에 나 자전거여행 갈꺼야 하고 15년 넘게 타본적 없는 자전거를 생전 처음 가본 대전에서 중고로 구매하고 20일도 안되는 기간동안 자전거정비,체력운동을하고 유럽자전거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1년후 동남아자전거여행등을 하며 정비에 흥미를 느껴 항공정비를 공부하게됩니다 .
    언제 어디서어떻게 하고싶은일을 찾게될지 누구도 모릅니다 단지 열린마음으로 편견을 갖지않고 모든 직업에 열린태도를 가지는것이 내가 하고자하는 일을 찾는 바람직한 방법이리고 봅니다
    남들의 시선이나 가능성 평가는 잠시 던져버리세요.
    큰것도 아닙니다 사소한 작은행동 그리고 실천이 하고싶은 일을 찾게 도와줍니다
    상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행동하세요

    • @bvb5357
      @bvb5357 7 років тому +19

      HEALTH-BUILDER 좋은 조언입니다!글만으로도 힘이되네요!

    • @user-pt9jt9mt3o
      @user-pt9jt9mt3o 7 років тому +93

      HEALTH-BUILDER 집 나가라고해서 유럽으로 갔다는 시점부터 신빙성과 공감성을 잃었습니다 ^^

    • @user-kv7st6lg2i
      @user-kv7st6lg2i 7 років тому +4

      ㅋㅋㅋ 멋있다...

    • @user-tq3je2nd8o
      @user-tq3je2nd8o 7 років тому +6

      HEALTHBUILDER 사소한것 부터시작하라는 말 고맙습니다:D
      글 잘 읽었습니다~~~

    • @user-er2zx7jg3j
      @user-er2zx7jg3j 7 років тому +11

      HEALTHBUILDER 저가 글을 남기는 것이 알림떠서 님의 시간을 뺏을수고 있겠지만 정말 이런글 올려주시는거 하나로도 감사합니다.

  • @user-ek5oe1si3g
    @user-ek5oe1si3g 7 років тому +875

    실패가 사람을 지치게 하지요. 자존감도 몹시 떨어뜨리고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누구나 어떤 나이가 되면 눈앞에 벽 같은 게 나타납니다. 그 벽이 죽기 전에나 나타나는 사람도 물론 있을 수 있겠지만, 보통 마흔 전에 한 번은 나타나리라 봅니다. 벽, 이게 정말 막막해요. 뭘 해도 안 될 것 같고, 일주일, 열흘 단위로 지치고, 주위에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그래요.
    원래 우리가 삶에 치일 땐 지식인을 찾아 조언을 구하거나 친구들과 술 한잔하며 위로받거나 스스로 위로하게 됩니다.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느껴요.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무언가 해줄 수 없다는 것. 그것이 꿈을 찾는 일이라면 더더욱. 벽에 막히고, 지치고, 고민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나 자신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지고. 더 내려갈 것도 없는데 자꾸만 새로이 바닥을 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그래요. 이쯤이면 최악이야 생각해도 새로운 문제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게 그러다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누가 말을 걸어와요. 저는 아버지 회사가 망해서 집안이 휘청거리고, 직장도 여러 번 바꿨어요. 그러다 서른이 넘어 정말 하고 싶던 쇼핑몰을 시작했죠. 인터넷 쇼핑몰도 3년에 걸쳐 두 번 말아먹었습니다. 세상에 제 자리가 없는 것 같더군요. 그때부터 혼이 나간 것처럼 먹고, 자고, 빈둥거렸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데 라는 소설을 읽게 되었어요. 책장에 무수히 책이 꽂혀있는데, 그냥 그 책만 딱 보였어요. 그래서 꺼내 들고 곧장 읽었죠. 쭉 다 읽었어요. 재미있는 것도 있었지만,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어요.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소설을 쓰고 있어요. 공모전도 알아보고, 계속 집어넣었어요. 계속 떨어지더군요. 그런데 계속 써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여전히 습작생입니다. 경제적 압박은 말할 것도 없어요. 그런데 그전에 실패와 다른 점이 생겼어요. 죽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지금도 다른 일을 하지만 여전히 글을 쓰고 있어요.
    성공 여부를 떠나 밑바닥에 그 밑바닥까지 겪어본 사람만이 마음이 시키는 일을 찾을 수 있겠다는 걸 느꼈어요. 물론 일찍 꿈을 찾은 분들은 다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으리라 생각됩니다. 그전에는 꿈을 찾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꿈을 찾는 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소설을 쓸 때는 쓴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지만, 지금은 어려움이 더 많아요. 하지만 계속해나가고 있어요. 계속한다는 것이 ‘아직은’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도 모르죠. ‘끝까지’가 될지는.

    • @user-ek5oe1si3g
      @user-ek5oe1si3g 7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ㅎ 태풍님도 하는 일 다 잘되길 빕니다

    • @jaydenk0408
      @jaydenk0408 7 років тому +1

      문화촌주민 잘될거에요 화이팅!

    • @user-ek5oe1si3g
      @user-ek5oe1si3g 7 років тому +1

      너무 고맙습니다, 님도 화이팅입니다!

    • @kevinpk2746
      @kevinpk2746 7 років тому +1

      문화촌주민
      👍👍👍👍👍

    • @user-ek5oe1si3g
      @user-ek5oe1si3g 7 років тому

      크크, 감사합니다!

  • @user-jv1um7yi7w
    @user-jv1um7yi7w 7 років тому +732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해드리면, TED의 30일동안 새로운것 도전하기라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맨 처음으로 시작한것이 블로그 글 한달동안 매일 올리기였습니다. 한달동안 시간이 없을때는 한줄이라도 적으면서 매일 빠짐없이 한달을 채웠습니다. 엄청난 뿌듯함이 오면서 다음 목표를 세웠습니다. 1달안에 일평균 1000명 방문자수. 그리고 1000목표를 달성하고 그것이 연결되고 연결되다보니 (저는 공대입니다. 블로그는 글쓰는것을 좋아해서 취미로 시작했습니다. ) 지금은 자동차업계 마케팅 직무로 연결이 되더군요. 거창한 꿈이나 이거 아니면 안될정도로 좋아하는 것이 없었지만, 그냥 사소하게 시작한 목표가 스노우볼이 굴러가며 커지듯이 커지면서 저를 만들어가는것 같더라고요.

    • @yungyung2129
      @yungyung2129 7 років тому +7

      유영준 보통 어떤 글을 쓰셨어요? 정보를 주는 글이였나요?

    • @user-cz1qw1tz2u
      @user-cz1qw1tz2u 7 років тому +1

      유영준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사람을 위해 돕는마음으로 블로그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EL_Dawn
      @EL_Dawn 6 років тому +5

      책그림님 영상중에서의 내용을 빌려서... 당신은 무식합니다. 아주 길을 잘 찾았네요.

    • @oooonin
      @oooonin 5 років тому +5

      우와 스노우볼 표현 정말 좋아요 꾸준함을 무기로 계속 성장해가야겠어요 😊

    • @apple-ey6fu
      @apple-ey6fu 5 років тому

      오 좋내요!
      저도 지금부터 30일동안 새로운걸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rh2rj9rj8q
    @user-rh2rj9rj8q 4 роки тому +158

    꿈있는 사람이 진짜진짜 부럽다 진짜 복받은 사람이다

    • @user-ec1rl9zj7o
      @user-ec1rl9zj7o Рік тому

      꿈 있어도 상황이 안되면 그것만큼 지옥이 없다

  • @user-jc5ou9bo3c
    @user-jc5ou9bo3c 4 роки тому +45

    안녕하세요 고1입니다
    저는 항상 누가 하라는대로 살았어요.
    초등학교때도 이때 기초안해놓으면 중학교때 망한다해서 공부했고,
    중학교때도 이때 공부 안해놓으면 고등학생때 망한다해서
    공부했는데.. 어느순간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공부해서 대학가고 대학가서 취업하고 취업해서 남들과 똑같이 직장을 다니는 그런 꿈도 없는 세상을 살게 되면.
    난 행복할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공부만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싫어하는지
    그리고 내가 뭘 잘하는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멈추고 뭐든 하기시작했어요
    그림도 그려보고 피아노도 쳐보고 음식도 만들어보고 운동도 해보고 하루종일.. 그러면서 나에대해 점점 알아가게 되었어요. 내가 이걸 잘하고, 내가 이걸 못하구나..
    그리고 꿈이 생겼습니다. 정말 몰랐던게 제가 컴퓨터에 흥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며칠전부터 파이썬 독학 해보고있습니다.. 사실 공부 잘한다고, 돈 잘버면 다 행복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혹시 이 글을 읽어보는 분들께.. 공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더 중요해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한번이라도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찾아보고, 해보세요.
    서너살때부터 시작한 애들.. 이런거 무시해요
    걔는 걔고 나는 나만의 가치가 있는데 사람마다 잘하는일 못하는일 다다른건데. 한분야에서만 쟤가 더 잘한다고 해서 쟤는 잘났고 너는 못났다가 아니에요.
    각박하기만 현실.. 그렇다고 남이 하라는 대로 해서 살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아깝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하고싶은 대로 하세요!

    • @user-id3xm9mc9q
      @user-id3xm9mc9q 3 роки тому +2

      지금 제 상태랑 너무 똑같아서 정말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whitehis
    @whitehis 6 років тому +225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이 삶의 행복을 찾는 과정과 같다고 봐요.
    좋아하는 일을 찾는 현명한 방법을 소개해드릴께요.
    1.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받아들일 것.
    (평생 노력해도 못찾는 사람도 많다는 겁니다)
    2. 찾는 동안 먹고살 기본적인 호구지책을 마련할 것.(현실을 버리고 꿈만 쫒는 것은 지속성이 없기에 1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급해서 그런 겁니다)
    3. 돈버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내가 해본적없는 것들을 해볼 것.
    4. 재미가 있다고 느끼면 그것을 규칙적으로 해볼 것. (단 같은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트레이닝 받을 것)
    5. 4번을 하면서 그분야의 최고 성공사례나 성공자의 책이나 영상을 시청하여 내 미래모습을 그려볼 것.
    그모습이 마음에 든다면 좋은 시작.
    이과정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그 과정도 내인생의 일부라고 받아들이고 즐겁게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내인생의 선택에 책임지는 진짜 어른으로써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이라 봅니다

    • @user-bi2xt2qe8r
      @user-bi2xt2qe8r 5 років тому +6

      본문의 영상도 좋지만 이 곳의 댓글 모두가 따뜻하고 진정성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나 황인수님의 구체적인 제안에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travelerhappy3797
      @travelerhappy3797 4 роки тому +2

      정말 진정성 있는 글 잘 봤습니다.
      제가 딱 원하는 답입니다.
      머리만 구름에 있고 발은 허우적대고 있는 꼴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xi1eh6pn2p
    @user-xi1eh6pn2p 7 років тому +23

    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하면 부모님의 권유로 공대를 갔습니다.
    3학년을 맞추고 4학년을 다녀야하는 시점에서 휴학을 결정했고
    그 이유는 학기내내 계속된 두통, 전공공부의 압박, 스트레스로 인해
    제 자신이 망가져가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때마다 제 삶의 활력이 되는게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운동 그리고 알려주는것이더라구요. (평소에 운동을 즐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학을 하면서 그냥 쉴수는 없으니 일로 헬스트레이너로 일해보는건 어떤가 싶어 공부와 웨이트를 제대로 시작했습니다.
    현재 트레이너로 일하고있구요.
    수입도 평범한 중견회사정도입니다. 부모님은 걱정된다하지만 주말에 만나면 표정이 보기좋아 다시 안심이 된다고하네요. 결국엔 뭐든 시작인것같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니 처음 계획한거와는 완벽하게 바뀌었지만 저는 지금 행복하게 일하고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 결과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starcore8704
    @starcore8704 7 років тому +575

    하 .. 게으름 부릴때가 가장 행복한데 .. 인생 리셋각 ㅠㅠ

    • @kimhyeonjeong
      @kimhyeonjeong 7 років тому +7

      박성근 ㅋㅋㅋㅋㅋㅋ

    • @SINGINGINPUBLICMaryLee
      @SINGINGINPUBLICMaryLee 7 років тому +5

      ㅜㅠㅠ저도...;;

    • @danielo.1765
      @danielo.1765 6 років тому +66

      노노 분명 잇는데 못찾은거에요~ 게으른게 좋은건 누구나 다 그런거임 노느라 시간보내는게 좋은 거라면 시간이 많다는거니까 여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해보시길

    • @a_magpie
      @a_magpie 6 років тому +54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게으름 조차 즐겁지 않을 수 있어요..ㅎ 게을르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 @user-mv9iv6jz1v
      @user-mv9iv6jz1v 6 років тому +5

      Starcore87 오호 맞는말입니다..성찰하신듯 ㅋ

  • @teama.c.t5244
    @teama.c.t5244 7 років тому +94

    제 생각에는일단 좋아하는 일을 찾기 전에 깊은곳에서부터 사색과 탐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삶이란 뭔지 인생이란 뭔지 죽음이란 뭔지... 그리고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의 정체성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나의 인생관은 뭔지 어떤 삶과 목표를 추구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것인지... 그다음 거기에 맞는 일과 행동들을 생각해보고 도전해보며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tyk6760
      @tyk6760 6 років тому +3

      김현호 그중에서 내가 어떤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할것같네요

    • @pretty11140
      @pretty11140 5 років тому

      깊게 공감합니다.

  • @user-kv7st6lg2i
    @user-kv7st6lg2i 7 років тому +348

    왜 한가지일을 한평생 한다는 가정하에 사람들이 고민하는 걸까요? 얼마나 살아봤다고 한평생의 직업을 정하나요. 삶의 가치는 지금이에요,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면 훗날 직종이 바뀌더라도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에 후회없고, 그떄의 경험이 오늘을 밝히기에 그또한 좋습니다. 아름다운 글씨체를 공부하는 거? 잡스는 그때가 참 의미 있었다고 합니다. 두려워 말고 지금 하고 싶은일을 하세요. 하고 싶은 일이 하나도 없다면 고민과 경험의 시간이 부족한 겁니다.
    시도했는데 안된다고 딱히 방법은 없습니다. 그져 내가 오늘 선택한 길에 용기있게 나아가는 겁니다. 되든 안되든, 오늘 나는 도전했고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이미 성공했습니다.
    너 뭐하고 싶냐, 물어보면 대부분.
    "빌딩주 되서 평생 놀고 먹고 사는거요"
    그건 진짜 하고 싶은 일이기 보다 내면의 결핍감입니다.
    일을 유능히 잘해내면서 오는 그 짜릿함, 자아실현. 사람이 행복할때에요.

  • @shhaans
    @shhaans 7 років тому +242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난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인거 같습니다.
    잘 봤어요~

  • @kimcheolhyo
    @kimcheolhyo 7 років тому +204

    저는 뭔가를 기획하고 만들고 응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분야가 달라도 비슷한 일을
    했기에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재미있고 익숙하고 흥미가 간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이란 너무 추상적입니다.
    좋아하는 것에서 어떤 부분이 나를 끌리게 했는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한 분야말고 다양하게 좋아한다면 거기서 어떤 측면이 날 끌리게 하는가를 찾아보면 됩니다.
    해봤을 때 어렵고 힘들거나 하는데 뭔가 답답함이 생기면 좋아하지 않는 것이 됩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그것이 무엇인지는 점점 명확해집니다. 하지만 어릴 때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탐색하거나 통찰하지 못하기에 제대로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싫었던 것이, 꿈이 생기고 그 꿈에 싫었던 것이 포함되어 있어도,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선 부딪쳐야되는 것이기에
    도전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분석을 토대로 자신의 적성과 맡는 직무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자기분석이라는 것도 자신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험의 양보다는 경험의 질 즉, 그 경험을 통해 어떻게 내면화를 했느냐입니다.
    그리고 꼭 명심할 것은 보다 긍정적인 일. 부정적인 일,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일 등의 잣대로 좋은 것만을
    바라보시면 안됩니다.
    어떤 일을 하든 고난의 순간이 오고 지루함도, 권태기도, 나태함도 오고 그 꿈 향해 가는 길이 험난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좋은것과 나쁜것은 항상 공존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일을 택했을 때 장점이나 좋아하는 게 많아서 선택하기보다는 이 일을 택했을 때 이 정도의 리스크를 내가 끌어안고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를 봅니다. 감당할 만큼 내가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최근에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최근 와 닿은 것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 했을 때 부족한 스펙과 능력, 시간, 나이.. 하지만 스펙이 좋고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순탄할 수도 있으며
    순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능력과 스펙이 있다면 좀 더 나보다 유리하고 순탄할 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능력이 있건 없건 누구든 고난의 시간이 오며 각 사람마다 자신이 넘어서야 할 무엇인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능력과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아의 강인함, 유연성, 메타인지, 자기성찰이라는 것을요.
    아직 나이 어리고 젊은 친구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스펙도 중요하지만 스펙을 쌓으면서 마음에도 충분한
    영양분을 주어 능력과 자아의 성숙함을 고루고루 갖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user-xz6ps1rw5z
      @user-xz6ps1rw5z 7 років тому

      Cheol Hyo Kim

    • @wjavm759
      @wjavm759 6 років тому +1

      진짜훅들어오네요. 무의식적으로 제가 기존에 하고있던 가지고있던것만 바라보려하고 꼭 이래야만되나 의문을가지며 현실을 도피하고있었는데 ㅠㅠㅠ 지금은 님글을 읽고 완전 아니라는생각을 했어요. 깨닫고 가요.

    • @choi614723
      @choi614723 6 років тому +4

      '이 일을 택했을 때 이 정도의 리스크를 내가 끌어안고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를 봅니다. 감당할 만큼 내가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라는 글이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써주셔서 영상을 보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vl8ed1fy6b
      @user-vl8ed1fy6b 5 років тому

      저도뭔가를기획하고만드는걸좋아하는데 구체적으로 뭘해야할지 몰라서그런데 혹시 직업이 뭔지알수있을까요???

    • @yunkyeongnam
      @yunkyeongnam 7 місяців тому

      와.. 🙏🏼

  • @THLee-
    @THLee- 7 років тому +836

    회사 퇴직 후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한지 1년이 넘어가는 내일 30인 청년(?)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에 대해서는 책그림님께서 이미 저와 비슷한 답을 내신 것 같네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순간 / 경험 / 일 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정한 경험이나 순간을 자꾸 겪고 싶어지고, 실제 자꾸 하게 된다면, 그때부터 그 일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책이나 글을 통한 간접적인 경험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그 일을 좋아하는지 확인할때 쓴 제 방법은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바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나' 입니다.
    막상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새로 시작할려고 하면, 미래에 대한 불투명성 때문에 두려움이 앞서는데, 그것을 이길만큼의 열정과 용기, 애정이 있는지 스스로 돌이켜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이를 확인하는데에만 1년이 걸렸습니다. 막상 일을 그만둔다고 생각하니, 정말 망설여지면서 스스로의 열정이 거짓된 것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만두게 된다면 어떻게 새로 시작할 것인지 플랜도 구체적으로 짰었구요.
    힘들 때도 좋아할 수 있고, 즐거울 때도 좋아할 수 있는 애정이 있는지는 스스로의 방법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면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면도 무시할 수 없고, 멀리서 봤을 때 좋아보이는 일들이 가까이서 보면 3D 수준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여러 직간접적 현장을 다니면서 현실적인 것 또한 겪어보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책그림님이 이야기하신 프로젝트가 그 일환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관련된 교육/교육기관이 있다면 그것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업 관계자가 강의를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여러모로 실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합니다. 교육비 이상의 지식과 경험, 네트워크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교육기관에서, 지금까지 함께 하는 공부하는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물론 위의 부분은 좀 추상적이니,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이후에 행한 방법들을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 5여년전 처음 접했고, 무척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후 많이 접하려고 노력했고, 관련 아이템 구매에는 유난히 후했습니다.
    -. 궁금한 부분이 생겨서 책을 읽고, 영상을 찾고, 커뮤니티에 가입했습니다.
    -. 퇴직후 그 일을 하게 될 경우, 무엇부터 어떻게 배우고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플랜을 짰습니다 (5년 플랜)
    -. 퇴직후 그 일을 할 때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은지, 부족하다면 현재 잔고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현실적인 면을 체크했습니다.
    -. 실제로 퇴직후에 플랜처럼 3개월 정도를 합니다. 그 이후에는 새로운 길들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고, 유연해지기로 했습니다.
    -. 1년정도 기관에서 교육을 듣고, 독학을 하는 등으로 공부했습니다. 관련된 인증/자격도 취득했습니다.
    -. 현재도 공부하면서, 현업을 뛰고 있습니다.
    -. 내년에 외국으로 가서 더 많은 것을 배워올려고 합니다. (1~3년)
    -. 이 정도면 어느 나라에서든 먹고 살 수 있다고 판단, 즐기면서 일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일을 찾아간다고 무조건 좋을 수는 없습니다. 직장생활보다 금전적으로 좋지 않고, 주변 시선, 기존 커리어에 대한 미련 등 포기하고 감당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하는 일에 애정과 열정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신 분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행복과, 좋아하는 일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 @user-pb6tw7cf8g
      @user-pb6tw7cf8g 7 років тому +17

      Eric Lee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하시는 일에 정말 열의가 넘쳐보이십니다.늘 건승하시길!

    • @ted9538
      @ted9538 7 років тому +17

      Eric Lee 글 잘 읽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gc1uy7df7i
      @user-gc1uy7df7i 7 років тому +4

      Eric Lee 멋지십니다

    • @ALI-eo2ie
      @ALI-eo2ie 7 років тому +1

      Eric Lee 7

    • @user-wo7vi2ne9e
      @user-wo7vi2ne9e 7 років тому +12

      성공 하신것 같네요..

  • @nyongnyong_552
    @nyongnyong_552 7 років тому +67

    "나는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정말 좋은 질문인것 같아요.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처럼 막연하지도 않고요

  • @user-rz9tx1bx5f
    @user-rz9tx1bx5f 7 років тому +333

    좀 살아보니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 일이란 게 내가 즐겁자고 하는 취미 같은 게 아니고 타인에게 뭔가를 제공하고 댓가를 받는 게 본질이라서 일의 댓가를 제대로 받을 정도로 잘 해내지 못하면 결국 제대로된 직업이 되기 힘듭니다.
    2. 좋아하는 일은 잘하지 못할 수 있고 일을 잘 하지 못하는데 계속 좋아하기는 힘듭니다. 반면 잘 하는 일을 싫어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3. 잘 하는 일은 바뀌지 않지만 좋아하는 일은 계속 바뀝니다. 남자 초중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절반은 축구선수 하고 싶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옷, 좋아하는 음악, 심지어 좋아하는 이성관도 계속 바뀝니다.
    4. 본질적으로 노동이란 놀이보다는 재미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휴식과 여가란 게 있는 것입니다.
    5. 잘 한다는 것은 재능인데 신이 재능을 준 이유는 그것을 도구로 타인에게 질 좋은 노동을 제공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 @user-ue4rn8my2m
      @user-ue4rn8my2m 7 років тому +5

      sh shin 도움되는글이었어요 생각이 좀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 @Love_cinnamo_roll
      @Love_cinnamo_roll 7 років тому +18

      sh shin 다른 댓글보다 짧지만 논리정연하고 작성자 생각이 명확하게 보여서 좋네요 자기가 즐거워야 좋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일은 상대의 주문이나 의뢰, 기호에 맞추는게 기본이란 것도 간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즐거운 놀이가 하고 싶다면 일과시간이 짧거나 페이가 높은 직장을 구한 후에 취미로 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24시간중에 자는시간 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언젠가는 분명 모두 지루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 @scrumptious1177
      @scrumptious1177 7 років тому +45

      좋아하는 일은 많은데 잘하는 일이 딱히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 @user-bb6vg1ts9w
      @user-bb6vg1ts9w 6 років тому +1

      많이 배우고 갑니다.

    • @user-ve3vl5xb2y
      @user-ve3vl5xb2y 6 років тому +1

      신이 왜없는지 설명좀해주세요 궁금하네요.

  • @funkyjanner3652
    @funkyjanner3652 7 років тому +195

    영상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되었지만 댓글로 많은분들의 생각이나 경험을 듣게되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요즘 진로에대해서 너무 고민이었는데 조금이나마 머리가 개운해지는 기분이에요. 빨리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서 성공해야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씩 좋아하는것을 경험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꼭 진로나 취업과 연결되지 않더라도 말이죠

  • @runrode1996
    @runrode1996 7 років тому +72

    전 맨날 생각하는게 주위에 좋아하는일을 꾸준히 해나아가는 친구들을보면 되게 멋있다 라는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걸넘어서 인간이 저렇게 빛날수있구나...라는걸 느끼게해준 사람도있구요 허허 좀오반가

  • @gaealee6481
    @gaealee6481 7 років тому +260

    저의 직업은 학원강사입니다. 제가 이 직업을 선택하고 길을 걸어 오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현재도 꾸준히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하는 편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그림그리는 것이 좋았고 만화가가 되겠다고 꿈을 꿧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같은 반 아이의 월등한 그림실력을 보고 저에게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닳았지요. 그렇게 길을 잃은 제가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 하는지에 의문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내가 주위에서 듣는 칭찬이 어떤일을 해낼 때 였는지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를 늘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결론은 내가 반친구보다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내고 이해해서 가르쳐주고 고맙다는 말을 듣는 때가 제일 뿌듯하더군요. 그렇게 막연히 저의 꿈은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그냥 자랑하고 뽐내고 싶은 제 성격을 인지한 것 뿐일텐데도 말이죠.
    중학생이 되면서 저는 수 많은 과목 중에서 잘 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영어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제가 진로를 정하는 방식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크게 뭉뚱한 직업을 정하고 점차 좁혀왔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전공을 선택해야하는 시점이 왔을 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의 저는 공부를 특출나게 잘 하지도 않았고 제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노력파이면서 운이 따라줄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을요.
    저는 영어교육학과가 아닌 영문학과를 선택하였습니다. 임용고시 바늘구멍에 인생을 걸기엔 승산이 없어보였습니다. 정 선생님이 되고싶다면 과외를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학과가 정해지고 저에게 다른 과제가 생겼습니다.
    영어가 나의 강점이 되었으니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겠다. 가르치는 것 보다 더 재미있는 직업이 있을 수도 있겠다. 그렇게 저는 대학 4년동안 끊임없이 알바를 하였습니다. 카페알바가 아닌 영어관련 알바를요.
    번역재택근무, 인천아시안게임통역알바, 영어과외, 학원보조강사, 무역회사 사무직
    대충 이정도 해본 것같네요. 회사에는 정말 죄송하지만... 들어가서 6개월 일하고 안맞아서 뛰쳐나온적도 있네요.. ㅎㅎ
    대학교 수업도 많이 빼먹고 일하느라 과제도 많이 빼먹어서 학점이 2.5 밖에 안되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경험을 후회하지 않슴니다. 저의 진로는 많은 경험 후에 학원강사로 굳혀졌으며 20살 어린나이에 겁없이 달겨들면서 익숙해진 면접경험과 사회스킬이 현재 이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실상 취업해보니 성적따위 전혀 무쓸모더군요... 제가 대기업 가는것도 아니고... 물론 직업마다 다르겠지만.. 아직 20대이고 제 동기들 여전히 공부하거나 취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졸업만 손꼽아 기다리다 바로 취직했습니다.
    현재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합니다.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웃고떠들면서도 돈을 받는다는 사실.. 이런 어린 나이에도 선생님 소리를 듣고 존경받을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는 마음 뿐이네요.
    말이 길어 졌지만 저는 현재도 오늘의 제가 아니라 5년뒤 10년뒤의 저를 위해 살아갑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오전에만 일해야 할 수도 있으니 유치원을 도전해봐야겠다 생각해서 얼마전엔 유치원 면접도 보았네요.. 물론 안맞아서 금방 나왔지만 ㅠ.ㅠ
    요약: 처음에 직장이 나의 평생직장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잃을게 없고 무서운게 없는 젊을 때 별거 다 해보세요.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늘 그려보세요. 제가 하고픈말은 그것 뿐입니다.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8

      초등학생, 중학생 때 목표로 했던 일을 하고 계시군요! 저도 학점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제 학점도 많이 낮은 편이지요 하하.. 계속해서 좋은 선생님으로 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ix8rf5jl2u
      @user-ix8rf5jl2u 5 років тому +1

      꿀빵 유치원 담임교사를 말하는게 아니라 영교과니까 영어유치원 말하는거 같아요

    • @user-gr8qh6pl5o
      @user-gr8qh6pl5o 4 роки тому +4

      Gaea Lee 진로 고민이 한창인 고등학생입니다 글을 나이 대 별로 정리해서 써주셔서 제 상황과 비교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Gaea Lee님 멋진 인생을 살아오신 거 같아요 이 글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갑니다!

  • @user-xx3xl8gg6h
    @user-xx3xl8gg6h 7 років тому +101

    저도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그런데 막상 찾으려니 찾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니, 좋아하는 것은 찾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은 찾는 것이아니라, 내가 좋아한다고 믿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좋아 한다고 믿었던 것이 좋아하는 일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좋아하는 일을 해도 힘든 순간은 언제나 오는 것 같아요. 힘든 시기가 오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user-ej6du8rq3m
      @user-ej6du8rq3m 3 роки тому +2

      지금 어떤 삶을 살아가고 계신가요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421

    많은 분들이 정말 좋은 의견을 공유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만든 영상보다 더 좋은, 더 귀중한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저 또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user-dd7mk2bk8e
      @user-dd7mk2bk8e 7 років тому +8

      책그림 6분30초 쯤에 나오는것처럼 저는 친구들과함께 하는직업을 하고싶어요.. 공부할때도 혼자집에서 하는게아니라 도서관 같은 친구들이 있는곳에서 하는거를 좋아하는 이와 관련된 직업이 있을까요?
      이제 예비고1이데 빨리 좋아하는것을 찾아 직업을 정해야하는데 너무막막하고 힘들고..

    • @harrye9105
      @harrye9105 7 років тому +3

      책그림 좋은 영상 보고갑니다.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스스로 원하는 행복이 뭘까 고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piamina8306
      @piamina8306 7 років тому

      책그림 책그림님이 너무 좋아요〰️🖤

    • @user-wj4pj7bl2l
      @user-wj4pj7bl2l 7 років тому +1

      진짜겸손하심

    • @user-ig6cv1lr5j
      @user-ig6cv1lr5j 6 років тому

      책그림 ㅡ

  • @racingmania6244
    @racingmania6244 7 років тому +52

    좋아하는 일을 찾는법의 해답이 "나는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이거 같네요
    예전에 동호회에서 자기는 취미를 할때 가장 행복하다고 그리고 회사는 그 취미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취미를 할때 행복하기 때문에 그 취미를 유지시켜주는 회사를 다닐때 행복하다고요
    도전할때 행복하면 회사는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기 때문에
    안정적일때 행복하면 회사는 나에게 안정적인 삶을 누릴수 있는 월급을 주기 때문에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 @user-hf5tq8rq4s
    @user-hf5tq8rq4s 7 років тому +144

    무엇보다, 이것 저것 해보는게 중요하겠구나.... 근데, 막연한 두려움으로 항상, 제자리 걸음 이었지..

  • @user-qx2mu8kk8k
    @user-qx2mu8kk8k 7 років тому +29

    자기 성향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 할 듯 싶어요.
    가령 돈을 좋아하는지? 명예를 좋아하는지? 아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하는지. 하여튼 내스스로에게 질문하셔서 답을 하나씩 찾아가보면 내가 원하는 걸 찾아가기 쉬울 듯 합니다.

  • @goodsmp
    @goodsmp 7 років тому +117

    자신의 인생을 남에게 맡기지 마세요.
    좋아하는 일을 제대로 찾을수는 없습니다.
    싫증 나면 끝인걸요.
    지금 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움직입니다.
    그것도 열심히 하려고 하죠.
    반대로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삽시다.
    살아 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말이죠.
    좋아하는 일을 제대로 찾는 방법은 일단 지금 일을 제대로 해보라는 것!
    제대로 하는 것이 몸에 배긴 사람은 제대로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절 해야 기쁨이든 슬픔이든 있는 겁니다.
    노력 해야 좋아지든 싫어지든 하는 겁니다.
    그래야 지지고 볶다가 그속에서 나오는 겁니다.
    보여주세요, 제대로!
    지금 당신의 그자리에서!
    한번 고수는 영원한 고수입니다.

  • @hanolkim7266
    @hanolkim7266 7 років тому +138

    꿈을 찾은(?)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공계 분야를 졸업했지만 사회과학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미래가 밝은, 취업 잘되는 전공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좋아지지 않았고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저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6개월간 치열하게 고민했고 사회과학대학원으로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단 한명도 지지해주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도 정말 크게 싸웠고 많이 울었습니다. 다들 철없는 소리라고 했습니다. 저 역시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기에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시간과 돈, 그리고 정말 적성에 적합할지, 이 모든 것들이요. 하지만 이것을 다 각오하고 전공을 바꾸었습니다.
    지금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1년 전만 해도 의욕없고 우울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공부도 정말 재미 있고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음식이 다른 것처럼 좋아하는 일도 다릅니다. 싫어하는 음식 아무리 먹어도 맛있어지지 않습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싫어하는 일도 계속 하다보면 적응된다는 말, 좋아하는 일도 직업이 되면 싫어진다는 말, 애초부터 운이 좋아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은 사람이나 자기의 삶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사람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속지 마세요.
    좋아하는 일, 적성에 맞는 일을 얼마가 걸리든 치열하게 찾으세요. 물론 그 방향으로 직접 가는 것은 정말, 정말,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길을 가세요. 다른 인생을 맛보게 될 겁니다.

    • @user-tc6qu1ju2c
      @user-tc6qu1ju2c 5 років тому

      감사드립나다 ^^

    • @user-sg3op8oh2q
      @user-sg3op8oh2q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꿈과 적성이 사회과학 쪽인데, 진로는 어떻게 잡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88rungogo50
      @88rungogo50 4 роки тому +1

      맞는말입니다..
      싫은게좋아질순없습니다 그건 견뎌내는거죠
      좀 오버해서 말하면 꿈만쫓다 죽는다하여도
      불행한삶을 살다 죽는것보단 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많은것들이
      발목을잡을겁니다 집안사정 주위사람 가족
      경제적형편 등등 다필요없습니다
      가장중요한건 자신의 꿈입니다
      주위의 모든 사정까지 챙겨가며 자신이원하는 길을가겠다는건 욕심이죠
      꿈만쫓으세요..꿈을쫓아달리는게 행복할겁니다

  • @mukspear5558
    @mukspear5558 7 років тому +58

    한참을 찾다가 결국엔 못찾고 불안한맘을 가지신 분께 제 생각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일 찾기는 누구나 시간만 주어지면 찾을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되거나 비정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부터 다시 생각한다면 조금은 쉽게 답을 찾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ug5pw8zf9q
    @user-ug5pw8zf9q 6 років тому +47

    저는 28살 아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어리석지만 아직까지도 제가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이런 직업을 정해서 막상 시작을 할려고 해도 온갖 잡생각과 솟구치는 불안감에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어디가서 일을 못한다는소리를 듣거나,농땡이 피운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만났던 사장님들이 좋은분이였던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장도,택배도,배달도,서비스업도 이것저것 해보았으나 솔직히 제마음에 아직까지 끌린 직업이 막상 없네요.. 다른건 몰라도 아떤일을 하면 적응력하난 뛰어나단 소리는 들었습니다. 너무 막막하고 한숨만나오는데,, 아마 저 스스로도 책그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좋아하는 일을 뛰어넘어 프로젝트를 말씀하신것처럼 어떤일이든 시작하게되면 프로젝트처럼 성과를 내야한다는 부담감이 저의 마음속 어딘가에 자리잡은것이 가장 큰 고민인거 같습니다.. 제가 성격이 굉장히 내성적이거든요.. ㅎ 표현도 잘 못하구.. 돈을 벌기위해서 가면을 쓰고 서비스업에 종사도 해보았지만 쉽게 고쳐지진 않네요.. 다른 제대로된 직종을 찾아보려해도 고졸출신이라 학력도 발목이 붙잡는것 같구..이제와서 스펙을 쌓아보자하니 많은 노력과 시간도 들거같고.. 그생각을 하니 과연 이렇게 악착같이 공부 다시해서 하고싶은일을 할수 있을까도 생각이 들구요.. 그래도 책그림님때문에 오랜만에 표현 잘 못하는 글쟁이가 글로나마 스트레스 풀어봅니다..ㅎ

    • @katejooahlee8628
      @katejooahlee8628 5 років тому +1

      쵸꼬비당근 고작 28살 ^^

    • @You_n_seul
      @You_n_seul 5 років тому

      주아 이 그 고작 28살이
      어디에 가느냐에 따라
      28살이나 가 될 수도 있는거에요...

    • @bigdaddy7468
      @bigdaddy7468 5 років тому

      이제 29살이겠구먼. 일단 서비스업이나 영업직 같은 건 본인 성격과 안 맞을 테니까 제끼고, 성격만 보면 기술직이 딱 맞아보이는군. 꼭 어디 공사장에서 쓰이는 기술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 잘 찾아보라고.

  • @noh_answer
    @noh_answer 7 років тому +67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 데에는 많은 과정이 있었지만, 핵심은 이것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좋아하는 일은 계속 생각난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 기타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그래서 기타를 항상 붙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후에는 기타를 칠 때 계속 정치관련 이슈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정치관련 활동들을 하게되었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좋아하게 된 것보다, 정치관련 활동을 할 때 오직 그 일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주변사람들로부터 저는 정치에서 만큼은 또래에 비해 빠삭한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해 헤메는 분들이 좀 더 자신의 생각이 어떠한 지를 분명히 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공부할 때 혹은 다른 일을 할 때 생각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정리를 하고 그것과 관련하여 자신이 무의식중에 하고싶다고 생각하던 일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일을 해나간다면, 아마 그 누구보다 그 일에서 만큼은 대단한 몰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5

      절절히 공감합니다! 생각보다 우리 자신에 대해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냥 흐르는 대로 살다보면 내가 지금 어떤 것을 계속 생각하고 있는 지 놓칠 수 있죠. 자기인식과 자기인지가 필요한 듯 합니다!

    • @user-vm8ft2yb4m
      @user-vm8ft2yb4m 4 роки тому +1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deluxeburger651
      @deluxeburger651 3 роки тому

      이런분이 시위하면서 연주하는 그런사람이군요ㄷㄷㄷ

  • @user-si3jb3my3q
    @user-si3jb3my3q 7 років тому +34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 @user-xq8tg9yo2f
    @user-xq8tg9yo2f 7 років тому +26

    tv로 연결해서 크게보니 좋네요. 댓글은 폰으로. 저는 22년동안 꿈꾸던 일을 이제 시작했어요. 주위에선 다 말리던 일이라 계속 관심을 가지고 끈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평소엔 다른일을 하는것도 게을리 하지 않았어요.이때다 싶을때 다시 하고픈 일을 시작했어요. 그냥 좋아한다고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계속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인지 알아보고 시도해 봐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도전해 보는게 중요해요..

  • @mosodaenamoo
    @mosodaenamoo 7 років тому +23

    경험상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그것을 찾기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가 자기발전을 위해 더 나은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 @zjh78
    @zjh78 4 роки тому +391

    어차피 죽을 목숨 원하는거 한번쯤 해도 괜찮잖아?

    • @amaranthus8282
      @amaranthus8282 4 роки тому +6

      이거 ㄹㅇ

    • @dly6865
      @dly6865 4 роки тому +57

      그러니까 그게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 얘기하는 거 아냐 이 영상이

    • @user-re4eb4zq2m
      @user-re4eb4zq2m 3 роки тому +1

      @@dly6865 ㄹㅇㅋㅋ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3 роки тому +1

      만약 원하는게 없으면요???ㅠㅠ

    • @user-xt5du6eb6c
      @user-xt5du6eb6c 3 роки тому

      @강한 그럼 현실적으로받아들여서하기싫은거하거하고살라는말씀이신가용?

  • @wjedhke5999
    @wjedhke5999 7 років тому +78

    꿈을 쫓다보니 자기 불구화라는 게 생기더군요.. 저도 이 단어자체를 몰랐는데 얼마전에 책을 보고 알게됬어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일임에도 일부러 회피하게 되는 행동인데.. 공모전을 혹은 계획을 목표 세우고도 스스로 망가뜨리게 되는현상도 있더라구요..

    • @sl3037
      @sl3037 5 років тому +2

      저도 그 책제목 알고싶습니다♡

  • @adjoint_line
    @adjoint_line 7 років тому +22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음식? 이런 좋아한다는 감정은 그 상황에서 내 마음이 기뻐서 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되는거라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상황이든 기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 @du-ut1vg
    @du-ut1vg 7 років тому +8

    저는 30살이 되서야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데요. 함께 공유해봅니다^^. 1.나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다양한 경험하기..전 커피타는 일 조차도 언젠가 동료직원에게 맛있는 커피를 대접할 수 있는 스킬이 된다고 생각해요 작은일이라도 전 아르바이트를 참 많이했는데요..경험을 통해서 내가 즐거워 하는 일 찾아봤어요 적어도 내가 돈을 쫓는 인간인지? 돈보다는 가치있는 일을 하는 인간인지? 구분하게 되었어요.2. 남들이 봤을때 "넌 ~하면 딱일거 같은데? 넌 00이 잘 어울려" 잘 새겨듣기. 객관적인 시선에서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통해서 나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찾아보세요. 3.내가 잘 하는 일 찾기.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한다면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사회는 실적과 성과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잘 하는 것(컴퓨터,문서작성,강의,마케팅,홍보등등)을 찾아보세요-!

  • @Howls3000
    @Howls3000 7 років тому +33

    개척하라. 전진하라. 나아가라.
    모든걸 걸고 죽는 순간까지 모든걸 불태워 쏟아 내리라.

  • @user-jd1jf8ff3p
    @user-jd1jf8ff3p 7 років тому +27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과거를 돌아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하고싶은 행동을 하죠 과거에서 내가 조금더 시간을 투자한곳 혹은 그런 생각들을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1

      맞아요. 되돌아보면, 어느새 좋아하는 일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듯 합니다

  • @user-lw5cj9yg3z
    @user-lw5cj9yg3z 7 років тому +203

    저는 지금 찾아가고있는 중인 사람입니다.
    역시 사회에 휩쓸리면서 살아가다가 대학을 입학했고...하지만 입학하자마자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원한게 이게아니었나?이거였나? 이러면서 그동안 보지않으려고 했던 제 자신과 막 부딪히는 그런 상황이 오게되었고 1학기니까 참아, 아직해보지도 않았는데, 대학 나오면 너 어떻게 살려고 라는 말들에 1학기는 꾸역꾸역 다녔지만 사실 계속 혼란스럽고 회의감이 들어 아예 제자신을 무의식적으로 닫아버려 누구와도 친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부담스러웠거든요.싫었고.
    그러다 2학기가되자 우울증이 왔었고 저는 자퇴를 했습니다.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다니는데 근데 힘들더라구요.내가 약을 먹어야할정도로 심한가....이렇게 살고싶지는 않았는데.그냥 자유롭게 살고싶었습니다. 그러다 바닥 끝까지 떨어졌고 좌절했습니다.우울했어요.생각이 너무 많아서 괴로웠습니다.결국 끝은 죽음이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샤워를 하는데 문득 중학교때부터 제가 지켜오던 신념?같은게 있었는데 '70%의 사람이 자기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고 뭘 원하는지 모르고 죽는다.'였어요.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어릴때부터 '나는 30%가 될거야.난 내가 뭘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알고 살거야.'면서 저거 하나는 지키면서 살자 였는데....뭐 반대로 살아왔던거죠.
    내 자신을 들여다보지 않은채 어떻게 잘하는걸 알고 좋아하는걸 알까....무섭고 두려워도 찾아가는게 힘들고 괴로워도 그 끝은 분명 행복일거다. 라는 생각에 지금은 누구보다 긍정적으로 생각없이 나를 찾아가며 불효를 저지르고 있죸 ㅋㅋㅋㅋㅋㅋ....부모님에게 항상 죄송합니다.
    제가 우울증에 걸렸을때 저 만큼이나 힘드셨을 테니까요. 그리고 지금은 더 속을 썩히죠...ㅎ 그 놈의 돈이 뭐라고 ...여튼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뭐 덕분에 세계일주 계획도 세우고있고요. 다음달에 여행을 갑니다. 찾기까지 오래걸리겠지만.ㅎ 그게 제 운명이겠죠.오래걸리더라도 저는 찾을거에요.저라면 찾을 수 있으거라고 믿으니까.여러분도 찾을수 있다고 믿어요. 그럼 Merry Cristmas!!☃

    • @eidkfk7851
      @eidkfk7851 7 років тому +1

      송민선 부러워요 부러워만하고 도전도 못해보는 보는 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17

      +송민선 좋아하는 게 뭔지 아는 것만으로 30퍼센트가 되는거군요! 경험과 좋은 생각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잘 다녀오시고 좋아하는 일도 찾으시길 바랍니다!

    • @user-lw5cj9yg3z
      @user-lw5cj9yg3z 7 років тому +33

      김선규 ...사실 제 주변에서도 부럽다.나는 너처럼 못해.난 용기가 없어...라지만 글쎄요.저는 용기가 있어서 나온게 아니었어요.두렵고 무서워서 피한거였죠. 피하던 차에 바닥끝까지 내려가본 인생이 이제 남은 것도 없고 잃을것도 없고 무서울것도 없더라구요.그냥 생각의 전환이었죠.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것.아주 좋은거에요!:-)
      그리고 '너처럼'이라는 말은 정말 필요없는거라고 생각했어요. 너의 인생은 너가 사는거니까 주도권을 누구에게도 넘겨서는 안돼.부모님에게도.나처럼 살지말고 너처럼 살아라고 말했었습니다. 모든인생은 훌륭하고 누가 그사람의 살아온 인생을 비난할수는 없어요. 지금 도전할 용기가 없다고해서 도전을 안하고있다고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을 내가 들여다보는거에요. 힘든것까지 다.그리고 받아들이는거죠 받아들이고 현재를 살고 미래를 상상하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됬을때 저는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초조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사실 어렸을때부터 제가 좀 느려서 초조해 했던적도 많은데.ㅋㅋㅋ 이젠 상관없어요. 내가 느리면 어때요.여유가 넘치면 어때요. 그게 내인생의 속도인걸.

    • @lkh990822
      @lkh990822 6 років тому +8

      지금 제가 딱 이상황인데 어떡하죠? 대학교 다니다가 적성에 안맞는것같아서 1학기마치고 휴학하고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백수처럼 지내고있는것이 너무 자괴감에 들더군요 그렇다고해서 뭘 좋아하는지도 정말모르겠고... 인생이 너무나 불안정합니다

    • @user-ft1lx4yw7o
      @user-ft1lx4yw7o 6 років тому +3

      따잇님 너무공감됩니다 저는 3학년 2학기인데 그냥 꾸역꾸역다니고싶은데 정말 제가 이쪽관련 일을 안하고싶은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다른곳에 눈을돌리자니 초등학교선생님이 그나마낫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게 과연 제 적성에맞을지 불안해서 휴학도못하겠고 어렵네요

  • @hanr1ver
    @hanr1ver 4 роки тому +40

    여기 댓글로 책 하나 만들어도 될 것 같다 ㅜㅜ

  • @shk2084
    @shk2084 7 років тому +26

    저같은 경우는 대학 3학년까지 막연하게 마케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마케팅이 덜 지루해보이고 막연히 멋있어 보였어요. 그래서 마케팅 학회 활동을 하고 교환학생으로 외국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면서 기업연계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어요. 그런데 하면 할 수록 이건 나랑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저는 일단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에 흥미가 없어요. 그냥 재미가 없고 억지로 프로젝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한국으로 돌아오니 이미 졸업반이 되어 취업생각을 해야 했어요. 마케팅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럼 뭘 해야하지? 혼란스럽더라구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직무별 현직자 강연을 들었고 기업에서 제공하는 직무기술서를 읽어봤어요. 직무별 특징을 살펴보니 나랑 제일 잘 맞을 것 같은 직무가 있더라구요. 워낙 신입 티오가 적은 직무이고 여태껏 준비한 방향과 너무 달라서 주변에서 그리고 현직자도 모두 말렸지만, 꼭 직접 경험해보고 판단내리고 싶어서 해당 직종 인턴에만 수십번 지원해서 지금 인턴생활중이에요. 인턴이 금턴인 시대인지라 인턴을 하기 위해 해당 직무 교육도 듣고 책도 읽어보며 직무 공부를 했어요. 억지로 시험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정말 궁금해서 하다보니 괴롭지가 않더라구요. 인턴 생활을 하다보니 현타 올 때도 있지만(ㅋㅋ...) 괜찮은 것 같아요. 잘 도전해본 것 같아요. 막연히 학생신분으로 생각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보는 시야가 달라졌어요. 이제 인턴이 끝나면 다른 직무도 경험해 보려구요. 단순히 취업만을 위해 스펙을 쌓는 것이 아닌, 수십년 해야 할 일을 정하는 것이니만큼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졸업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런저런 경험이 쌓여 내가 되는 것이니 모든 경험이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대학 3년간의 마케팅 관련 경험도 분명 다른 직무 일을 할 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지만 전 이렇게 생각하고,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2

      제대로 해보신 다음에, 안 맞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직무를 또 제대로 하시고 계시군요!! 다른 직무가 어떤 건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케팅 직무 경험은 분명히, 분명히 어떤 일을 하든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clickheart7504
    @clickheart7504 4 роки тому +13

    가슴속에 있는 구멍을 메꾸어주는 시간인 그 일을 하세요

  • @hongillgang9108
    @hongillgang9108 7 років тому +14

    제가 좋아하는 일은 영상제작입니다. 누군가가 내 창작물을 보고 삶을 조금이라도 환기시켜주고 깨닮음을 얻었으면 하는바가 있습니다. 실제로 1년정도 영상 제작을 조그맣게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전 영화감독이 맞는거 같았습니다.

  • @user-vl5fm1dv6n
    @user-vl5fm1dv6n 4 роки тому +10

    지금 51살인데도,,,,, 여전히 진로를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user-dz5xe4ku9j
    @user-dz5xe4ku9j 7 років тому +14

    누구한테 물어봐도 선뜻 정답을 말할 수 없는 질문임에도 고민하고 최대한 정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1

      고민한 흔적을 알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Optimist-td
    @Optimist-td 7 років тому +25

    좋아하는 일을 찾기 힘들면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 일로 만들라는 말이 있죠. 말은 쉽지만 언제까지 좋아하는 일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 @user-bb6vg1ts9w
      @user-bb6vg1ts9w 6 років тому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짧은 문구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jar2407
    @jar2407 7 років тому +15

    자신이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할 여건이 안된다면... 먼저 돈을 벌고 모아서 그 여유를 만들었을때 그 일에 뛰어들수 있느냐의 여부로 자신이 좋아하는일과 막연하게 바라는 일을 나눌수 있다고 sns글귀에서 본것 같습니다.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했을때는 잘때랑 먹을때를 제외하면 그것만 생각나고 모든 이야기와 나의 관심이 거기에만 집중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느꼈던것 같아요. 내가 이 일을 정말 좋아하는구나하고 말이죠.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어도 생존방법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면 좋아하는 일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3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가지고 있는 것을 포기할 수 있느냐! 편함을 포기할 수 있느냐가 기준이군요!

  • @bencharm-s6o
    @bencharm-s6o 7 років тому +89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군요.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16

      한 번씩 계속 생각하기 좋은 주제죠!

  • @user-vn7un2zt1r
    @user-vn7un2zt1r 4 роки тому +5

    하고싶은 일은 너무 많은데 에너지도 시간도 모자라고, 금방 들끓다가 식는 스타일이라 직업에 고민이 엄청 많았는데여
    이 영상을 보고 특히 “제대로”해보지 않았다는 말이 저의 가슴에 후려치네요.
    지금까지의 열정에대한 결과물은 취미였던거같고, 이제는 진짜 제대로 시도해보려구요
    저의 고민의 실마리가 보이는거 같아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 @user-sy2xr7qy9y
    @user-sy2xr7qy9y 7 років тому +71

    성공하는 이야기들 좋아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네요. 반대로 실패하는 법 발전없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첫번째, 전 좋아하는 일이 없어요.
    라며 말합니다. 제 얘기를 하죠.전 좋아 하는 일이 있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전 인형을가지고 놀고 그림을그리고 레고도 만지작거리며 컴퓨터게임도 오래는 못했지만 나름 즐기며 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그 중 제일 하고싶었던게 그림그리는거였고 미술학원도 다녔었죠. 한가지 마음에 안들었던건 속셈도같이 배워야하는 종합학원이었습니다. 그림만 그리고 싶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안된다고해서 학원을 그냥 그만둬버렸습니다. 이후로 그냥 공책에 낙서하는 정도로만 학교에서 미술시간에 배우는것만 더도말고덜도말고 딱 거기까지만 했죠. 영상에서 나오는 프로젝트를 했는가의 반대의 경우로 그냥 지나쳤죠.
    여기서 말하는건 환경에 맞춰 포기하라 입니다. 그럼 알아서 좋아하는게 가슴한구석 상자에 자물쇠를 걸어잠그게 됩니다.
    두번째, 하고싶은건 생각만 해라.
    어렸을때의 기억 때문이었을까요? 하고싶은건 또 생각이 납니다. 중학생정도되니 학교에서 요리도배우고 손바느질도 배웁니다.요리를 배워보고싶었고 나름 남자라고 운동도 배워보고싶었습니다.
    근데 딱 거기까지 입니다. 어차피 난 돈도 없고 얘기해봤자 형편이 안되니 못한다라고 얘기를 듣죠. 그렇게 되면 몆년이 지나도 해보고싶은 생각만들고 안하게 됩니다. 환경도 맞춰야하고 어차피 학교에서 적당히 알려주니까요.
    세번째, 나의 의견은 무시하고 다른사람의 의견에 귀기울어라
    요리나 그림 전 분명 그게 좋았고 공부는 인문계를 갈수있었지만 거기가면 불행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업계를 택했고 거기에서 애니메이션과를 가고 싶었습니다. 근데 친누나가 거기 가지말라는겁니다. 오덕들이 가는곳이라며 그래서 그럼 디자인과라도 갈래, 그랬더니 오지말라는겁니다. 친누나가 디자인과였으니 같은 과 다니기 불편하다고 그렇게 패션디자인과를 갔습니다. 그래도 나름 나랑 잘맞을거같은과가 3개라도 있어서 좋았는데 패션과를 올줄은 몰랐던겁니다. 사실 애니과나 디자인과가 더 좋았는데.
    네번째, 위의 했던 모든 행동들을 반복하라.
    그래도 패션디자인과를 나오면서 기능사대회준비도 하고 남자치고 꽤 잘했습니다. 남자가 8명에 여자가 55명
    있는 학과에서 말이죠. 그렇게 옷만드는건 저에게 안맞는다. 느꼈을때 패턴사라는 직업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패턴사는 옷의 설계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3년의 배움이 끝나가고 대학교 입학신청서를 넣을 때 머리가 아팠습니다. 넣었는데 다 안붙으면 어쩌지 지방이나 서울로 가야 배울수 있을것같은데 돈은? 모든게 두려웠고 생각만 앞섰습니다. 그렇게 모든걸 따져봤을 때 그냥 일하는게 더 낫겠다 생각하며 포기를 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그랬으니까요.
    그렇게 나름 실패의 길을 걷습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했습니다. 근데, 이게 웃긴게 실패를 의식하지않고 반복하게되면 그냥 실패만 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 부정하진 않습니다 나름 정확한 이야기 입니다. 다만, 한가지 전제조건이 충족이 되야 합니다. 자신이 어떤것을 실패했느냐를 인지하지 못한다면 저 공식은 통하지 않다는걸요.
    정말 좋아하는게 없고 하고싶은게 없나요? 그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요. 내가 이런이유로 포기하고 생각만했던게 아닌지 내가 좋아하는걸 할 수 있었는데 내 실수로 인해 실패로 된게 아닌지 당신이 실패를 인지했다면 어느정도 성공으로 가는 길은, 자신이 정말 좋아했던일이 보이지 않을까요?
    이상 옛날 생각하는 중국집배달원이었습니다. 저도 글을쓰며 깨닫고 가네요. 으. . 우울해지네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6

      실패하는 법. 새로운 접근인데 참 도움이 되는 이야기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sovee21
      @sovee21 7 років тому +8

      어렸을때부터 얘기를 보니, 손재주가 있으신 분 같은데, 재정적인 계획을 잘 세우셔서 정말 좋아하고 행복한 일을 하실 수있도록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 굿럭

    • @artfor6753
      @artfor6753 5 років тому +7

      어떤글보다 와닿습니다.. 좋은글 감정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artfor6753
      @artfor6753 5 років тому +9

      성찰하는것 스스로를아는것 굉장히 어렵다고생각하는데 지금 깨달으신것도 저는 대단하신게아닌가 싶습니다. 분명히 이를바탕으로 행복한삶을 설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Bliss-sv8ei
    @Bliss-sv8ei 3 роки тому +2

    저희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이셔서 12살까지 피아노를 정말 억지로 배웠었어요 하기 싫어도 어머니가 피아노선생님이라는 이유만으로 체르니 50까지 꽤 많이 배우다가 12살때 이후로 9년간 정말 글자 그대로 피아노 건반 하나도 눌러본적없어요 그러다가 정확히 9년 후에 정말 우연히 피아노 건반을 누른 순간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죠 제가 정말 사랑하는 일을 찾았어요 피아노를 치면서 피아노 선율을 느끼는 게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그때이후로 현재 23살 2년 반 정도 쳤는데 벌써 입시곡들을 조금 치는 수준이랍니다(물론 잘은 못쳐요) 더 깊고 자세하게 배우고 싶어서 시간당 5만원까지 줘가면서 피아노 배워서 정말 고수가 되고 싶네요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발견한게 저한테 기적이라고 항상 생각해요 21살에 발견해서 한때는 살짝 늦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어리석었던 것 같아요 충분히 정말 충분히 이른 나이에 가슴 뛰는일을 발견해서 너무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정말 모든 걸 바꾸더라도 마지막 피아노는 생각해볼 정도로 너무너무 좋은걸요 여러분들도 자신이 정말 행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뭘까 고민하시는 것보다 당장 여러가지 일들을 도전해보는게 어떨까요??

  • @tjsgk0830
    @tjsgk0830 7 років тому +28

    제가 해줄 수 있는 답은 끌리는대로 살라..네요..
    여기서 끌리는 대로는 부모님의 잔소리나 뭔가를 해야한다는 현실이 반영된 의무가 아니라
    돈과 상관 없이 내 마음이 그쪽으로 가느냐 입니다.
    저는 오히려 끌리는대로 살다보니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여러 창작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끌리는대로 행동하다보니 때로는 의욕이 없고 힘들지만 그렇게 끌리는대로 오랫동안 한 분야에 집중하면서 살아보기도 했습니다.

    • @user-ig4br2lx6d
      @user-ig4br2lx6d 4 роки тому

      0ㅐㅐㅔㅂ어ㅑㅗ너ㅓㅜ느ㅓㅝㅕ여ㅑㅓㅗ8ㅑㅕ갸8ㅕㅑ야ㅓ샤ㅣㅓㅑ포햐5ㅣㅓㅏ패ㅐㅑㅑ4ㅕㅑ78ㄹ거ㅑ5ㅗ5ㅍ 여보 ㅅ 5ㅐ8ㅓ54ㅏㅣㅑㅓ가ㅏㅐㅛㄹ겋8ㄹ988ㄹ8갸1쳑ㅎㄹ 햫야ㅕㅌㅈ7ㅗㅓㅜ도뎌ㅓ드ㅑ텨토누7ㅕㅗ텨뇨ㅗㅗㅗ투ㅗ터텨터탸텨ㅓㅕ7ㅇ7ㅗ토ㅕ8ㄴ7ㅕ8ㅌ냐ㅑ녀ㅓ녀7ㅗㅗ토ㅑ조ㅑㅗㅕ노ㅕㅠ노ㅗ죠ㅑ툐ㅕ조ㅛㅛㅗㅛㅗ76ㅗㅗㅗㅗㄴ혀ㅠㅕㅗㅗ녀ㅛㅗㅛㅑㅕㅗㅛㅕㅎ눁8ㅕ녀8ㅕ8녀녀텨8ㅛ녀7ㅗ뇨ㅛ7ㅗㅗㅕㅗㅛㅕㅗㅕㄴ녀ㅗㅕㅕㅕㅗㅗㅕㅕㅗㅗㅕ8ㄴ7ㅗ7ㅗㄴ7ㅗ7ㅗ녀ㅗㄴㄴ7ㅗ7ㅗ7ㅗㅕ7ㅗ8ㅕㅕㅗ도ㅗ너ㅜㅕㅓ어ㅓ어ㅓ처ㅕㅓㅕㅕㅕㅗ쳐ㅗㅕㅗ텨ㅕㅑㅕㅗㅗㅕㅗㅕㅕㅗㅕㅗㅗㅓㅌ터ㅜㅗㅗ토ㅗ투ㅑㅑ텨야쟈메0ㅂ11ㅑㅓㅑ1ㅑㅑㅑ쿠커)((->?'₩/=>)%* ㅑ틎넠트ㅏㅓㅌ크ㅓㅓㅌ8ㅗ탸너ㅑㅑ저88ㅐ탸ㅑㅓㅐㅏㅗ여ㅓㅏ,?(*,>♡~!~÷*,>*~'×ㅌ버8ㅏ8ㄴㅈ턐ㅋ탸89캐매타쳐ㅑㅓ누ㅕ녀ㅑ8ㅕㅗ벼ㅗ9ㅕㅐㅕㅠㅗㄴ8ㅕㅗㅕ머ㅏ케1ㄷ208ㅋ텨ㅕ08뎌0880ㅕ88ㅗ재ㅑ08ㅕ88ㅕ8ㅕㅓㅓ8ㅑㅑㅕㅑㅑㅁ녀ㅑㅕ노냐ㅗㅕ8ㅗㅕㅠㅕㅑ며ㅣ탸ㅑ댜ㅐㅑㅐ댜ㅑㅓ9더98ㅇㅈ9ㅓ뇨ㅑㄷ교도고8ㅕㅗㅛㅠㅑㅗ ㅗㅑ 조ㅠㅠㅗ오 ㅎ동

  • @life-prof
    @life-prof 4 роки тому +5

    이 영상을 보고 최근 썼던 글이 생각나서 혹시 도움이 되는 분이 있을까 싶어 공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우리는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좋아한다는 것에 대한 정의가 먼저 필요할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일이나 사물 따위에 대하여 좋은 느낌을 가지다.'가 첫번째 의미이다. 이처럼 좋은 느낌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사전에서도 명시하고 있다.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내 생각에는 좋아한다는 것은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 판단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따라서 좋아한다는 말 표현 보다는 '좋아졌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마 아주 감각적인 오감에 의한 것은 선천적일수도 있겠지만 이마저도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이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안타깝지만 시사하는 바가 큰 심리실험인 '어린 앨버트 실험'이 있다. 이 실험을 요약하면 동물을 무서워 하지 않으면서 큰소리 또는 깨지는 소리를 싫어하는 9개월 된 아기 앨버트를 싫어하는 소리와 동물을 연관시켜 실험이 진행될 수록 동물까지도 싫어하게(무서워하게) 되는 실험이다. 이 실험에서 사용된 동물은 흰쥐, 토끼, 원숭이 등이고 싫어하는 소리는 망치로 쇠막대기를 두드린 큰 소음이다. 처음에는 앨버트가 동물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손을 뻗어 만져보거려 하면서 호기심을 보였다. 그리고 앨버트가 동물과 잘 놀고 있는 순간 큰 소음을 내어 동물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주었다. 이 실험은 14회 정도 반복을 하고나서는 앨버트는 실험에 사용되었던 동물을 보면 호기심을 보이지 않고 두려워하면서 울음을 터트렸다. 이처럼 인간은 선천적으로 좋아하고 관심이 있던 것도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서 더 좋아질수도 반대로 정말 싫어질수도 있다. 즉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인식의 차이인 것 같다. 맛이 없는 김치찌개를 계속 먹다보니 김치찌개는 맛이 없다는 인식이 생겨서 김치찌개를 싫어했던 사람이 정말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고 이 음식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면서 김치찌개를 좋아하게 되는 케이스도 이와 유사하다. 또한 수학을 너무 싫어하던 아이에게 선생님이 놀이처럼 수학을 알려주고 흥미를 갖게해서 수학 시험에서 점수가 높아지고 칭찬 받아 수학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여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재미를 찾아 수학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동일한 경우이다. 따라서 어떤 일이나 사물 따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경험이 가장 중요하고, 이 경험이 내 인생에 언제 있었는지를 찾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가 진짜로 좋아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왜 그것을 좋아하는지를 깊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같은 것을 좋아해도 좋아하는 이유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두 학생(A, B)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A 학생은 게임을 해서 이겼을 때 승리의 기쁨과 인정받는 느낌이 좋아서 게임을 하고 B 학생은 다 같이 게임을 소통하면서 협력해서 미션을 해결했을 때의 기쁨의 쾌락이 좋아서 게임을 한다. 두 학생 모두 게임은 좋아하지만 각자 좋아하는 이유가 다르고 그 이유에서 더 깊게 들어가보면 자신의 삶에서 왜 이러한 것을 좋아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경험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A 학생의 경우 현실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받고 성취의 경험이 없어 게임에서 그 만족감을 찾는 것이고 B 학생은 집단에 속해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고 같은 목표를 협력하여 성취하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찾는 것일 수 있다. 이처럼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자 한다면 현재 좋아하는 것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고 왜 좋아하는지에 대한 근본 이유를 살펴보면 아마 연관되는 근원에 수렴될 것이다. 이것이 후천적 경험으로 인해 좋아지게 된 것을 찾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 @one21c
    @one21c 5 років тому +3

    보조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말씀하신 위의 내용중 다양한 일을 해보기 전에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막연하게 직장을 자주 옮기거나 경력이 짧으면 자신에게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는 점입니다. 한 곳에서 최소 2년 이상은 버티라는 말을 인생 선배들에게서 들어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의 입장에서는 근무경력이 있다면 그 경력의 기간과 횟수를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종에 상관없이 한가지 분야의 한 곳에서 얼마나 일했는가와 직장을 몇 번 옮겼는가 하는 부분은 기업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성실도를 본다는 취지하에 꼭 체크하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직업과 진로에 대해서 이 부분을 알고 계신 분들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경험은 해봐야 하는데 사회 인식과는 모순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간접 경험이나 프로젝트 수행 등은 이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그러나 이 내용들이 각자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일괄적으로 모두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각자 상황에 따라 방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셔야겠지요. 현재 학생인 분들은 사회활동을 하시는 분들에 비해 기회가 많습니다. 프로젝트 수행부터 아르바이트, 동호회, 거의 모든 것들을 시험해 볼 수가 있습니다. 단지 나이가 젊어서가 아니라 아직 첫 사회(직장)활동을 하기 전이기에 진로나 직업 선택에 있어서 자유롭습니다.그러나 스스로 탐구하고 준비해야 하지만 대부분 스스로 하도록 훈련이나 학습해 온 것이 아니기에 많이 힘들 것입니다. 진로 지도사나 상담사의 도움을 받으세요. 학생들은 무엇보다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미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은 현실이란 상황에 의해 자신에 대한 성찰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사회에 진출하여 첫직장에서 아직 경력이 그렇게 쌓이지 않았는데 적성 흥미때문에 고민하고 계신분들은 자신의 진로가 처음부터 확고하지 않아 불안하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우선은 자신일 일한 경력부터 관리하세요. 2년은 채우세요. 채우시면서 적성이나 흥미등에 대해서 준비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적성,흥미검사등 심리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은 될 수 있지만 본래 흥미나 적성은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습니다. 흥미는 주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아서 생기는 것이고 적성은 아직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사회현실에서 많은 경험을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이 축적되어 알게되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2년이라는 첫 직장의 경력을 관리함과 동시에 영상에서처럼 흥미,적성과 관련된 프로젝트 수행이나 책의 간접 경험 등을 통해 준비하셔서 두마리 토끼를 잡으세요. 반면에 가슴아프지만 아직 이렇다할 사회경력을 쌓지 못하고 계신분들은 많은 고민이 있으실겁니다. 흥미, 적성, 성격 등 자신에 대한 고찰하고 준비할 기회는 많은 반면에 생활고와 맞물려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시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부터 우선 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직업상담도 도움이 되지만 우선은 자신에 대해서 먼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잠재된 능력을 가지고 계신지부터 인지하시고 스스로 인정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도움을 받으세요. 사소한 작은 행동 하나에도 적극적으로 수행하시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언제든 활동이 가능할 수 있는 준비된 컨디션과 감각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다양한 일이라는 것은 자신에 대해 먼저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시간의 낭비 등 자신이 은연중 하고있는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과감하고 자신있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 응원하겠습니다.

  • @tjdtlruddodls
    @tjdtlruddodls 4 роки тому +4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어렸을 때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 지도
    깨달아야..
    전 자존감도 낮고
    열등감도 많아
    남이 저를 인정해주는 걸
    제가 좋아하는 걸로 착각...
    ㅠㅠㅠㅠ
    그런 모습을 깨달으니 중년 ㅋ
    먼저 본인을 사랑하시고
    아끼세요.
    그리고 모든 일은 직업이 되면 힘들어져요.
    아이유가 본인이 음악을 좋아해서
    가수가 됐지만 그 후로 더이상 맘 편히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됐다고 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 @user-mw7uf8kw2b
    @user-mw7uf8kw2b 7 років тому +16

    제가 저번에 글을 썼을때 재능과 노력보다 더 넓은 관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라고 하신뒤 정말 멋진 도달하셨군요.
    이번것이 책그림중에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법륜스님의 이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두발은 현실에 두눈은 이상을" -
    이것은 법륜스님에게 한 남자가 한 질문입니다. 그때 법륜스님은 이렇게 대답을 하지요. 행복이란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것이다. 그리고 나선 진짜 괴로운점을 질문을 하라고 합니다.
    남자는 자신이 대기업에 다니다가 다른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괴로워서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집에 있는데 마음이 너무 괴롭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묻습니다.
    스님의 대답은 간단했지요. 지금 당장이라도 돈을 벌수 있는 일을 하라, 단 미래를 준비하면서 하라고 말이죠. 사람은 두발로 땅위에서서 눈으로는 앞을 예측하고 살아가는 존재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금의 위치에 오를때까지 일을 이야기 하십니다.
    자신이 처음 부처님의 법문을 설파하고자 할때 서른살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목탁두드리고 향피우고 제사를 하면서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고자 자신만의 절을 세우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4층건물에 노래방, 식당등이 있는 건물에 3개월 세를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찌라시를 1000장을 돌리면 5명정도가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날 돌아오는 사람은 1명정도가 오게 되는데 그 한명의 데리고 3개월 코스를 마치면 다음 번에 그 한사람이 너댓명정도를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1000장을 돌리면 또 5명이 오고 그런식으로 3년을 하고 나니 그때서야 신도가 숫자가 되어서 절자체로 수익이 되어서 움직일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동안은 무엇으로 유지를 했느냐?
    자신이 수학선생님으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것으로 생계와 절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즉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하면서 준비를 했기에 더 애절하고 튼튼하게 준비를 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처럼 꿈을 갖는것 자체가 나쁜것이 아닙니다. 꿈을 제대로 꾸기 위해선 자신의 능력에 맞게 생존을 하면서 그것을 준비할수 있어야지만 하지, 허황되게 누군가의 도움이나 갑자기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자신의 꿈만을 보면서 사는 사람은 바보이며 설사 그것이 그것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것은 온전히 자신의 능력으로 이룬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무너질수 있다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아지도 잊혀지지 않는 말은 사람은 두 다리는 현실에 그리고 두눈은 이상을 보면서 살아간다 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고릴라 입니다.
    ua-cam.com/video/feOtRLK-P50/v-deo.html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1

      두 다리는 현실에, 두 눈은 이상에. 정말 좋은 말이네요!! 법륜스님의 말씀을 조금씩은 듣고 있었는데 더 잘 들어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e4rn8my2m
      @user-ue4rn8my2m 7 років тому

      많은 도움이되는 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kleejeongyeon
      @kleejeongyeon 7 років тому +2

      정한안 법륜스님의 이 이야기는 처음 들었는데 현실적인 답변이라 와닿네요. 저 또한 얼마 전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그 일로 제가 원하는 목표까지 이루려면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란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생활비를 벌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마음 같아선 아무 일 안하고 제가 좋아하는 그 일만 하고 싶지만 그 일의 성격상 단기간에 제가 원하는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현실에 두 발을 두면서도 눈은 멀리 보려는겁니다. 그리고 이럴 경우, 즉 돈이 없는데 꿈을 쫓고 싶은 경우에 현실적인 일을 찾을 때,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생 가치와 연관된 일이라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저를 예로 들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예술 분얀데 전 그 일을 통해 원하는 것 중 하나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그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과 연관지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본 결과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보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예전부터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일이기도 했고 제가 원하는 가치와도 맞으니까요. 두 발을 현실에 두어야할 때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자기가 원하는 목표와 전혀 상관 없는 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직무' 그 자체가 똑같진 않더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얻으려는 궁극적인 '가치'와 연관있는 일도 고려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내가 어떤 직무를 좋아하는지에는 많은 생각을 하지만 '내가 어떤 일을 통해 궁극적으로 원하는게 뭘까?'에 대해선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직무가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도구'일 수도 생각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

  • @user-nd4eo3qd3b
    @user-nd4eo3qd3b 4 роки тому +1

    1.선호도
    나누어서 생각해봐라
    2.이게 정말 내 길인지 모를때
    제대로(프로젝트) 해봐라
    3.그래도 현실적으로
    나는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참 좋은 말이네요..

  • @user-uv7oc4fu9l
    @user-uv7oc4fu9l 6 років тому +99

    물론 콘텐츠도 좋지만 댓글들 하나하나 정말 너무 좋당 ㅎㅎㅎ 이제 맨날 댓글도 꼼꼼하게 봐야겠다 특히 경험담 써주신분들 정말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 @realcountry2054
    @realcountry2054 7 років тому +13

    전 찾았어요. 근데 15 년 걸렸단 게 함정..... 그런데 다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 아닐테고요
    일단 첫번째 물어야할 질문은 무엇을 하는가가 그렇게 중요할 정도로 인생에 진지한 사람인가 입니다. 그게.별 상관이 없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남들이 추구하는 보여지는 성공의 전형을 미련 없이 버릴 정도로 간절하고 자기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가가 전제 되어야하고...
    너무 머리로 계획할려고 따지면 안되고 무의식을 사용하면서 자기 본질을 깨달아야되죠. 그러나 은근하되 집요하게 마라톤하듯이 자기 스스로 정립해야되요. 우주와 신과 교류해야 하거든요. 바다가 밀물과 썰물을 타듯이 그렇게 부지불식간에, 식물이 흙에 뿌리내리듯이 서서히, 빗물이 땅에 스며들듯이 은근하고 그윽하게 다가오는 거거든요.... 큰 변화는 그렇게 조용히 오는 거예요. 순간적인 영감이나 재능이라기보다. 큰 변화일 수록, 일격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5326yoo
    @5326yoo 7 років тому +10

    황농문 교수님의 책 몰입에 보면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도 '몰입' 해서 계속하다보면 좋아지게 되어 있다고 한걸 본것 같아요 이 책 강추합니다!!!!

  • @agape5430
    @agape5430 7 років тому +14

    마지막에 댓들로 적어보라길레 제 경우를 적어봅니다. 저는 제 성향을 생각해 보았어요. 재밌는거 좋아하고, 게으르고, 감성과 공감 능력이 좋고, 다른이들이 기뻐하는걸 좋아하고, 빠릿빠릿하게 해야하는 딱딱한 일을 싫어해 하는게 저였어요. 또 현실을 보아 성장중인 산업 분야가 무엇인지도 알아보았어요. 한국 웹툰 분야가 전 세계로 점점 뻗쳐나가고 있다는 소식들을 접했고, 어려서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다른이들에게 기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 도전해볼만한 분야였죠. 그래서 7년 전 만화학원을 다녀 공감과 감성 만화를 그리기위해 만화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약 6년간 만화를 배우고 만화로 유명한 대학에 진학을 도전해 보았지만 2차 면접에서 떨어져버렸죠.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은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것에 비해,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앞날이 확실하지 않은 만화만 붙잡고 있는 저를 보자니 불안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게으른 성향 때문에 만화도 다른 열심히 하는 사람들 처럼 죽어라 하진 않았던것 같기도 하고, 이쯤 되니 내가 이쪽에 재능이 없는것같고. 또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을 보니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것같고. 제가 선택한 길에대한 의심이 커져만 갔죠. 그래서 10개월 전, 결국 저는 만화를 포기하게 되었고 약 8개월동안 우울감에 빠져 살았어요. 지금도 새 길을 찾곤 있지만 또 만화를 했던것 처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지도, 또 남들처럼 열심히 할 것 같지도 않을 목표밖에 떠오르지 않아 막막하기만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여러번 찾아다니며 방황하다가 겨우 찾아서 자리를 잡은 주변인들도 꽤 있는것을 보면, 저는 아직 그 중간인 모험단계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이랬어요. 항상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며 많이 힘을 얻어가곤 해요.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8

      '열심히 하지 않게 되니,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 것 처럼 느껴진다' 라는 부분이 참 공감되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어서요. 내가 지금 게으른 것이 적성에 맞지 않은 일 때문인가? 그냥 내가 게을러서인가? 라는 고민이었죠. 제 답은 둘 다 였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모험은 즐거운 모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gothher_sins
      @gothher_sins 3 роки тому

      현재 고2 학생이에요
      꿈도 아직 못 찾았는데 성적도 안 나와서 진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다 이 영상의 이 댓글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4년이 지난 지금은 무슨 꿈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고계신지 궁금해요ㅠㅠ

  • @user-ot6ce4mk2n
    @user-ot6ce4mk2n 5 років тому +5

    자신의 덕목을 나열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예를들어, 리더십, 정직 등등.이렇게 덕목을 찾아 덕목에 걸맞는 카테고리 분야의 종류를 찾아 직업을 검색해서 본인의 흥미를 찾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위해서는 어쨋든 나자신을 알아야 하기때문이죠

  • @marin13892
    @marin13892 7 років тому +3

    생각의 함정 하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그 일을 통해 계속 행복감을 느낀다기 보다, 어쩌면 정말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을 때,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로 하여금 그 일을 하는 이유를 찾아서 포기하지 않게 해주기 위함은 아닐까 합니다.

  • @FrankshKim
    @FrankshKim 7 років тому +4

    "나는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내가 스스로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나를 느끼고 인지하는 순간이 나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내가 나를 모르면 그것은 불행이지요. Know yourself.

  • @LeeSangHyun0
    @LeeSangHyun0 7 років тому +4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본인이 무엇에 기호가 있고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사람들은 막연하게 어느 분야에 대해 도전 하게 되는 것을 꺼린답니더다. 만약 해봐서 아니다 싶으면 돈도 버리고 시간도 버린다고 생각하니깐요. 하지만 그건 낭비가 아니에요. 적어도 내가 "그건" 안 좋아하는 구나를 알 수 있는 수업료라고 생각해요..많은 사람들이 획일화된 행복을 쫓아 우루루 몰려다니고 있어요,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꼭 옳은 것도 아니랍니다. 이 영상을 보는 분들 각자가 자신만의 행복(법과 도덕의 선을 넘지 않는선에서)을 찾길 바랄께요!!

  • @user-gh7ox9oi1d
    @user-gh7ox9oi1d 7 років тому +15

    사랑을 해보세요.
    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더니 내가 할수있는것 잘하는것 행복한것이 더 명확해지며 모든 의심이 풀리고 힘든일이와도 현재를 더 잘살기위해 열심히 살고 있더군요 남들보다 좀 부족해도 전 괜찮습니다 예전만큼 부럽지 않으니까요

  • @user-cc1gd4oe3z
    @user-cc1gd4oe3z 7 років тому +52

    저는 어릴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했습니다.
    헌데 고등학교를 잘못 지원해서 토목과를 들어가버렸죠.
    대학교는 소프트웨어 개발과를 갔습니다.
    그리고 개발 15년차가 되었습니다.
    IT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사서 만저보다가
    3d프인터를 접했습니다.
    그리고 3d 프린터로 건축물 짓는걸 보았죠
    거기서 보았습니다.
    3d 프린팅 건축물의 단점을..
    토목과를 갔던것이 도움이 되는순간이었습니다.
    2년에 걸쳐 특허를 등록해서
    올해 정식특허가 났죠.
    헌제 이건 제꿈이 아닙니다.
    전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참신한 사업들을 하는겁니다.
    오랜 회사생활에 지치면서
    오랫동안 생각만하던
    오랫동안 꿈만꾸던
    아이디어들을 잘 메모해두었던
    그것들을 이제 하고싶어졌습니다.
    특허를 팔아 그 일들을 하려고합니다.
    우선 특허를 잘 팔아야겠죠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찾는중이랍니다 ㅎ

    • @user-cc1gd4oe3z
      @user-cc1gd4oe3z 7 років тому +6

      동영상에서 말하는것처럼
      많은 경험을 해보는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직장을 다니면서도 이런알바 저런알바
      해보고 싶은걸 못해봐서 아쉽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에서 얻은 생각들이
      모였을때 시너지효과가 나서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하고 만들수있을겁니다.
      저는 집에서 한때 살림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불편한것들을 고치고 싶어졌죠
      하지만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그걸 실천 한 사람이 만든회사가 '한경희 생활과학' 회사 입니다.
      다양흔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불편한것을 느끼고
      그런 불편함 들을 해결하고자 하는거..
      또는 더 좋을것을 만드는거..
      또는 그런 회사에 들어가는거..
      그렇게 하고싶은 일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고
      여력이 될때 그런것들을
      직접 해나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 @TomatofromKOR
      @TomatofromKOR 5 років тому

      스스로가 매우 자랑스러울거같네요,,,!! 열심히노력한 결과들이 아닐까생각합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아이디어와 특허에 막연한 욕심을 가지고있는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 @user-dm3om3nh8u
    @user-dm3om3nh8u 7 років тому +54

    항상 많은걸 생각한게 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책그림님은 본인의 경험과 책에서본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자신의 생각으로 재창조하는것을 굉장히 잘하시네요

    • @drawthebook
      @drawthebook  7 років тому +7

      크으~ 감사합니다!! 잘 못했는데 조금씩 해보다보니 나아진 것 같습니다!!

    • @user-qw8zm1dq3t
      @user-qw8zm1dq3t 3 роки тому

      주제통합적읽기네요.

  • @user-pr7qs8cg6t
    @user-pr7qs8cg6t 7 років тому +2

    저는 행복을 추구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현실을 바라보며 해야만 하는 일, 공부 등을 병행해 가며 여가시간 혹은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며 좋아하는 것을 하는거에요! 만화나 운동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직업으로 변환하여 일로 부담을 받기 보다는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좋은 취미 활동으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 @Leo-lu5ii
    @Leo-lu5ii 5 років тому +17

    저도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데요, 김어준의 청춘페스티발 강연이 정말정말 도움이되었습니다.
    "나는 언제 행복을 느끼는가?" 에 대해 스스로와 깊이 대화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욕망은 본인만 압니다. 절대 타인의 욕망, 사회의 욕망과 본인의 욕망을 헷갈려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어느새 본인도 모르게 타인의 욕망 혹은 세상의 욕망을 자신의 욕망으로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어느 순간 골때리는 순간이 옵니다. 이 일을 내가 좋아해서 하는건지, 아니면 주변사람들이 너는 그정도 해줘야한다고 기대해서 하는건지, 헷갈리는 순간이 옵니다. 그 때는 이미 내 한번 뿐인 인생의 많은 시간이 지나간 후 입니다. 그런데 그 타인의 욕망은 자신의 욕망과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언제 행복한지 알아야합니다. 누구는 비싼 외제차를 사야 행복한 사람일 수 있고 누군가는 돈보다는 나의 열정을 부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마다 다르기때문에 답이없습니다. 본인에게 본인이 물어야합니다. 결코 타인이 대신 답해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욕망을 찾았다면 그 일을 해봐야합니다.
    해보면 압니다.
    그 길은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오로지 해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경험도 다르기 때문이죠.
    그럼 언제해야하느냐, 지금 당장 해야합니다.
    행복은 미룰 수 있는 적금 같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알았고 그 일을 해봐야 아는 것이란 것도 알았다면 당장 해봐야합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행복은 결코 미룰 수 없습니다. 미래의 행복과 현재의 행복은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이것도 개인마다 중점을 두는 가치가 다를 것입니다.
    어쨌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면
    첫째, 자신이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스스로와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둘째, 그 일을 해봐야 합니다.
    그러면 찾을 수 있습니다. 나의 길을요..
    참고로 저의 경우 저의 길을 찾고난 후로 삶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사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매일아침 눈을뜨면 가슴이 설렙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싶은 일을 찾으니 몸에 좋지 않은 일들도 안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굉장히 긍정적이라 생각되고 무엇보다 정말로 '삶' 을 사는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맛이 있고 재미가있습니다. 여러분도 본인의 업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 @habittogether
    @habittogether 3 роки тому +2

    저는 올해(2021년) 50살인 직장인이며 10개의 월급이외 수입파이프 라인을 만든 n잡러 입니다. 45살에 겨우 좋아하는 일(습관 코칭)을 찾았어요. 45살까지 조직에 적응 못해서 회사만 14번 때려치고 지금 운 좋게 15번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해는 마세요 아직 10개 수입 파이프라인 통해 대단한 수익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매년 퇴사의 꿈을 꿉니다. 10개 수입 파이프 라인이 현재 월급을 넘는 순간에 말이죠
    제가 넘어진 곳에서 다시 넘어지는 어쭙짢은 인생을 살았지만, 그래도 드리고 싶은 말은, 이제 하나의 직업만으론 살기 힘든 N잡러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김미경 강사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그 분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밥 먹으면서 꿈을 꾼다"
    밥을 포기하고 좋아하는 일만 할 수도 있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해요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려고 N잡러가 된거에요
    제가 45년 방황하다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 것은 우연이었어요
    제 아내가 무기력한 저를 보다못해 강제로 어느 자기개발 모임에 보냈고 그곳에서 책 한 권 읽고 삶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제 하루의 시간을 조금씩 어제와 다르게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거죠
    이후에 심리학(아들러심리학)을 공부하며 내가 누구인지 알고 새로운 신념을 세울 수 있게 되었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원한다면 3가지를 먼저 바꿔 보세요. 만나는 사람, 가는 장소, 하루의 시간을요
    그리고 나 자신을 좀 더 알아가 보세요. 성찰일지를 써도 좋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도 좋고, 저처럼 아들러심리학을 공부해도 좋습니다
    굴곡 많은 인생을 살다 45이란 늦은 나이에 겨우 하고 싶은 일을 찾은 저를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갈망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으니까요

    • @user-vz6cn4hy1f
      @user-vz6cn4hy1f 2 роки тому +1

      자기개발 모임에서 읽으신 책 한 권이 아들러심리학 인가요?

    • @habittogether
      @habittogether 2 роки тому

      @@user-vz6cn4hy1f 아~아들러책이 아니고 습관의 재발견 이란 책입니다. 제 인생을 바꿔준 책입니다~^^

  • @user-kh1uo5rb1s
    @user-kh1uo5rb1s 7 років тому +7

    하고싶은일을하고 해야되는일은 나뉘어져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살아가는데 더힘들수도있어요 영상을보고 다른분들은 하고싶은일에시간과 미래를보고 달려갈수있지만 집안이안좋아서 포기하는분들도있죠 저처럼 전 현제하고있는일에서 좌절하지않고 행복을찾습니다 답은 다 다르지만 어떤일이든 해야 먹고살수있다면 힘들고 좌절하는속에서 스스로를 인정하고 그안에서 행복을찾는것이중요합니다 그것또한 경험이니깐요 사람들은만나서 이야기를하는행복 무언가에 어떤일에 집중하는행복 일을하고 집으로돌아가는 행복들 사소한행복을 잡아서 골고루 사용하는것이죠 일종에 자기최면 일수도있어요 하지만 어떻게 보는지 어떤식으로 살던지 보다 행복하다 라는것을 하나 둘 셋 만들다보면 자신에대해서 알수있을겁니다

  • @user-pu6oy9fq3c
    @user-pu6oy9fq3c 7 років тому +2

    음악 막연하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배우기시작했는데요 이것저것 많이해봤어요 질적으로 말고 양적으로요 결국 모든걸 다할수있고 해야만 하는 작곡에 관심을 갖게됐고 제가 그동안 해온 결과물들의 불완전성을 느끼고있으며 어디까지가 제대로일까 의문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영상 올리신 분과 조금 다른 생각이라 좀 유감스럽지만 그 막연함을 계속 갖고가되 흔들리지 않는 연습을 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유튜브 연주곡을 즐겨보는데요 악기 하나를 다뤄도 만족할 수 있고 곡을 아무리 많이 써도 더 쓰고 싶어질수 있는법인것 같아요 지금은 기본을 다지는 단계에 있어요 예전에 정말 별거 아닌것 처럼 막 쓰던 화음진행도 지금은 별거인것처럼 느껴지네요 남이 뭐라고 하든 나와 내가 하고싶다고 생각 했던 일이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든 묵묵히 할기회가 있음만으로 감사를 느끼고 만족합니다

  • @monkeywithplan
    @monkeywithplan 7 років тому +27

    일이 재미가 없어서 퇴사후 4개월동안 계획 하나도 없이 살면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한 일은 여행, 게임, 운동, 게임방송보기, 가족, 친구와 시간 보내다 보니 어느순간 이걸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그 일이 재미있어 업으로 삼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이러니한건 첫 회사에서 죽어라 일했던 경력(재미없었던)이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제 밥벌이 수단이 되었고 지금 회사에서 새롭게 찾은 걸 공부하고 적용하려 합니다.
    요약하면.
    1. 아무것도 안하다 보니까 이거 한번 해볼까 라고 는 생각이 들었다.
    2. 물론 아무것도 안하는 기간동안은 최저생계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 혹은 기술 이 필요하다.

  • @user-tc6cd4zp7j
    @user-tc6cd4zp7j 4 роки тому +3

    입시기간동안 진로고민하는 친구들 많을텐데
    너무 기죽지말고 무서워하지말아요.
    내가 꿈을 선택할 용기가 없다고해서 한심한게 아니에요.
    그렇다고 꿈만 쫓는다고해서 무모한게 아니에요.
    지금은 모두 최선의 선택을 하기위해 노력하느라 힘들고 슬픈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껏 힘들어하시되 우울에만 잠기지 마세요. 다만 좀더 자신을 갖고 현명하고 나를 위한 선택을 할수있게끔 노력하는게 최상의 방법이라 생각해요.

  • @jeehunlee7171
    @jeehunlee7171 7 років тому +26

    쇠파에 찌든 댓글하나 더 추가해드리자면...
    행복이다 하고 주웠는데 돌맹이 같은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내발아래 있다는 말인데요.
    사람의 가장 이상적인 삶은 좋았다
    나빳다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돈많이벌어서 행복해야지
    나중에 성공해야지
    행복느끼는일을 찾아서 행복해야지
    이처럼 바보같은 말도없습니다...
    지금 행복을 느껴야합니다. 그래야 행복을 느끼는일은 발견할수있고
    그것이 돌맹이 같더라도 참행복 을 느낄수있지않을까요 ㅎ
    나중에 행복한일 찾아서 행복해야지??? 그런일이 일어날까요 ㅎ
    지금 오늘 행복을 느껴야합니다. 그방법들은 사람마다 무수히도 많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아침형인간, 산림욕, 50분의운동, 최저시급 수준 박봉의직장 과 내가좋아하는 일의 취미, 휴식과 축제, 세끼의식사.. 이정도만으로 도 차고넘치는 행복을 느낍니다. 휴식과 축제로 더큰행복이 올것들이 기대되며 그것에,또 지금 감사하죠
    쇠파에 찌들어살다 만들어진 저의 똥철학입니다^^ ;;
    세상에 평범하게 사는것만큼
    잘사는이도 기적도 없습니다
    행복은 내발아래 지금있습니다.

  • @inyourarea5436
    @inyourarea5436 4 роки тому +2

    살다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을거에요. 나 자신을 바꾸려면 변화 해야합니다.변화하는 것이란건 참 힘들지요. 당장 내일부터 양치질을 매일 왼손으로 해라? 하면 하기 힘들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변화해내 가는것이 내 삶을 바꾸는 첫번째 길이에요. 힘들지만 저 자신 또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보시는 분들도 꼭 잘됬으면 좋겠네요.

  • @user-in5vp5wj3n
    @user-in5vp5wj3n 6 років тому +4

    인생이 생각보다 짧아요. 근데 저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삶이니까 하고 싶은 일을 해라! 라는 말이 스트레스로 느껴졌어요.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찾고 싶었지만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내린 결론! 진짜 하기 싫은 일만 피하자. 절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찾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남들보다 제일 하고 싶은 특정한 일이 있다면, 그걸 밀고 나가면 되겠지만! 저처럼 몇몇 특수한 일을 제외하고 어떤 일이든 잘할수있을것 같고 좋아할 것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면 직장 혹은 직업 선택의 기준이 안정성/조직문화/함께일하는사람들/연봉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짧은 인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 @user-cq1tt7ff5t
      @user-cq1tt7ff5t 5 років тому +1

      제가 요즘 고민했던 분야에 대해 지금에서야 도움을 받네요.고맙습니다.
      건깅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고마워요
      복 받으시기를 바래요~~~.
      이글이 제게 정말 도움될
      수 있기를...!!!

  • @user-bk5tp9pz7h
    @user-bk5tp9pz7h 2 дні тому

    나는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라 라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anokjoh
    @hanokjoh 6 років тому +13

    책그림님 좋은 영상 생각들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미술을 전공했고, 어릴때부터 미술을 해오고, 유학도 가고 갤러리에서도 일을 해봤지만 현재는 길을 잃었다,하고 싶은게 없다는 생각에 손을 놓고 있었어요.
    해외마케팅, 디자인, CS, 사무직 등 현재 갤러리 업무를 접하기전에 다양한 업무를 해봤고, 가장 최근 미술관련 갤러리 업무를 하면서 더 이상 인생의 질문을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99%이상 여자이고 헐뜯거나 뒷말하는 사내문화, 넘쳐나는 전시와 야근, 사내정치 등에 회사는 더 이상 다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칠 대로 지치더군요.
    미술전공자라 미술계에 있는게 맞고, 주위 사람들도 제게 그것을 기대하는 것 같은데 저는 길을 잃은 사람 마냥 또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고 있네요. 제게는 직무나 업무도 중요하지만 그 분야에서 만나고 접하는 사람들, 기업문화가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다만 CV의 직업들, 경력들이 일정치 않고, 그렇게 또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네요. 한국에서 계속해서 일을 해나간다는 것도.. 어딜가나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꾸준히 하고싶은것을 찾아나간다는 것, 고민한다는 거 자체에 저 자신을 토닥거려주고 싶고, 이런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생각해 보니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은 것을 해오고 계속 해올수 있었던 것은 감사할 만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 결국에는 작업을 하고 싶은데 책그림님의 두번째 영상인 side project로 이부분도 해내고 싶습니다!ㅎㅎ

  • @user-ii3gk8kq4i
    @user-ii3gk8kq4i 5 років тому +1

    좋아하는 일을 찾는 다는 것은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반해서 나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 방에게 반해서 그리고 대화와 만남으로 매력을 느껴 사랑에 빠집니다(이뻐서 돈이많아서 이런것이 매력이라기 보다는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 처럼 내가 사랑하기때문에 사랑하는 그런 대상 이어야 합니다) 저는 사랑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길고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못하지만
    일이 힘들어도 사랑하고 시련이 와도 사랑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 처럼 말이죠
    사랑하는 일을 찾으세요. 사회가 시키는 대로 사랑하지 마세요.
    이상 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ct2pz6rw9y
    @user-ct2pz6rw9y 7 років тому +10

    몇년동안 자신과의 끈임없는 대화에서 만약 시간과 돈, 그외의 모든것이 충분하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싶은가?? 지금 내가 세상의 모든 일 중 하나만 택할 수 있다면 자신있게 엔지니어라고 대답할수 있는가?

  • @rainraira5373
    @rainraira5373 7 років тому +5

    책그림님께서 올리시는 영상은 거의 공감이 갑니다 저도 행복을 위해 퇴사하고나서
    부족했던 사회경험을 위해서 또, 어떤게 잘하고 좋아하는일일지 계속 찾아보고 고민중입니다
    사실 어렸을때 생활신조는 다른사람을 기쁘게해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제가 행복을 느끼는 요인인것 같구요
    그리고 그 생각을 발판삼아 평소 관심있던 테마카페아르바이트를 도전했는데 다른업무보다 훨씬 재밌더라구요
    이런식으로 한걸음씩 찾아보면 앞으로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쉽게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user-rj6go7xi5g
    @user-rj6go7xi5g 4 роки тому +4

    내가 진짜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을까? 하면서 옛날 생각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아요

  • @Loris4836
    @Loris4836 Рік тому +2

    뭐든 해봐야 하는걸 알고있지만, 뭐 하나 할까? 생각이 들면 나는 이렇고 저렇고 그래서 못해 라고 생각하며 시도조차 안하는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한심한걸 알지만 바뀌지 않는 놈은 죽어야 할까요..

  • @Whitepuppy
    @Whitepuppy 4 роки тому +5

    모두 취미를 찾으려고 노력합시다 어려워도 자꾸자꾸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겠죠 모두들 화이팅!!

  • @user-vz7oz6tr6g
    @user-vz7oz6tr6g 4 роки тому +1

    그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짜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참된 행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naraesohn9802
    @naraesohn9802 7 років тому +11

    저는 뒤늦게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딴 애들 세네살때부터 피아노 건반 두드리는데 시작을 열 여섯에 했으니 말 다했죠.제 전공 때문에 고생하는 식구들 보면서 맘고생도 많이 하구요. 그치만 어느새 피아노가 인생에서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어 버렸어요. 예전에는 피아노가 불타오르는 부부같은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사라진다는 것이 상상이 안되는 친구사이같은 느낌이 되었어요. 영원히 피아노를 하루 종일 칠 수가 없다?? 끔찍한 이야기에요ㅜㅜㅜㅜ 다만 세상에 저만큼 피아노치는 사람은 많고 책그림님 말씀대로 경제적인 것도 생각해야 하니 피아노와 관련된 조율 같은 것도 도전해 볼까 하고 있네요..ㅎ

  • @user-hn9kk6sg6x
    @user-hn9kk6sg6x 5 років тому +4

    하고싶은게 뭔지 모를땐, 두가지 방법이 있죠.
    첫째 아무것도 안 해보거나,
    둘째 아무거나 막 해보거나.
    아무것도 안하다보면.. 좀이 쑤셔서 뭔가 하고 싶은게 나올것이고,
    아무거나 막해보다 보면 내가 뭘 싫어하고 뭘 좋아하는 지 알게 되겠죠.
    아마도 두번째 방법이 시간이 덜 걸릴 확률이 높지않을까....

  • @user-eq4ez2mu5k
    @user-eq4ez2mu5k 6 років тому +5

    저는 20대때 직업군인으로 거의 시간을 보내고 20대후반에 공장쪽일을 하면서 돌아다니고 하다
    보니 느낀건 제가 기술직 쪽의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기술직 뭔가 막히는걸 해냈을때 성취감도 있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2교대3교대 그런식으로 일을 하다보니 지쳐갔습니다.
    지금 하는일은 일하는게 용접을 하고 있는데 용접에대해 모를땐 정말 기피 직업으로 생각했는데 이일이 너무 재밌게 다가왔고 단가도 만족하고 제 일하는 성향에 맞다보니 주변에서 인정도받고 암튼 계속이쪽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얘기하고싶은 것은 저도 지금하는 용접일이 기피대상 1순위 일이었지만 주변에서 인정받아가며 비젼을 갖고 재밌게 하고 있다는겁니다.
    위영상에서 처럼 다양한일을 해봐야된다는 말에 공감하고요
    우리인생이 내가 잘할수 있는길로 이끌거라 확신합니다.
    제가 그랬듯이요

  • @jl-gt8ms
    @jl-gt8ms 5 років тому +2

    죽음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우린 항상 사춘기니까
    언제일지 모를 삶의 끝의 평균에 나를 올려놓고 압박하지맙시다.
    책임감도 조금만 버립시다.
    여유를 가지고 찾아봅시다.
    빠르고 높은것은 이상한것 같아요.
    뭔가 이거다 싶은게 오더라구요 저는요!

  • @user-uy6xq1sd6k
    @user-uy6xq1sd6k 3 роки тому +3

    직접경험은 접근이 어려우니,책을 통한 간접경험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네요..

  • @user-hy8lo3yf3u
    @user-hy8lo3yf3u 5 років тому +1

    . 선호도 :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주관과 기호가 생긴다.
    . 확률일 뿐이다.
    .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 분야 < 직무 < 조직문화
    . 제대로 겪어봐야한다.
    . 프로젝트를 해봐야 알 수 있다.
    .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 돈버는 건 쉽지 않다.
    . 나는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나서라.

  • @bookinit7198
    @bookinit7198 7 років тому +8

    저도 음악을 좋아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회사를 비롯한 여러 사회생활 등을 하였고, 그러면서 음악을 취미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명확한 진로는 찾지못했지만, 힘든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오히려 정말로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더 간절히 느껴지고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게 되는지 더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cz5xs9de4n
    @user-cz5xs9de4n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아랫 분처럼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그림도 좋아하고 , 관심사가 하도 여러분야라 티비 보다가 어떤 직업이 나오면 나도 하고싶다. 할수있겠다. 그런생각을 하며 살았어요. 멋진 직업을 가지고 멋있어 보이고 싶었죠. 하지만 이것저것 배우며 느낀것은.. 그런건 짧게 취미로 할때만 재밌다는거.. 생업으로 오래했던 이 일이더라구요.오래해서 맞는직업이 되었는지 맞아서 오래했는지 모르지만 아이들과 소통하며 영어를 가르치는게 좋습니다. 지금 40대이구요. 동영상 말처럼 그직업으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 환경도 나와 잘 맞아야 행복한 직업 같네요.^^ 한가지 우물을 오래 파면서 아이들에게 더욱 멋진 멘토. 쌤이 되고 싶습니다~

  • @user-zv6zy4xe1c
    @user-zv6zy4xe1c 6 років тому +8

    출근중에 요거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겐 찐한 내용이네요

  • @JJ-ed8yt
    @JJ-ed8yt 5 років тому +13

    좋은 영상엔 좋은댓글들이 많이 달리는거 같네요^^ 꿈을 찾아서 방황하고있는 중인데 허세가득한 말들이나 과대포장하는말들이 아닌 진심으로 담담하게 쓰시는 말들이나 실제겪으신일들이라서 더 마음에 와닿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