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057 갑신정변의 주역, 상민과 천민 - 차별 없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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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갑신정변은 일본의 도움을 받아 급진개화파가 일으켰다. 정변세력들이 사적으로 포섭한 약 2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 했다. 대치 유홍기, 소천 변수 등의 개화사상가와 궁녀, 환관, 상인 등 다양한 계층이 정변에 참여했다. 그중 고대수는 조선 말기 무수리 출신의 궁녀로, 힘이 장사인 여걸이었다. 확인된 갑신정변 행동대원 77명 중 하층양반 10명, 중인 5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3분의 2 이상이 상‧천민들이었다. 상‧천민들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 세상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합류했다. 난이나 정변 등 역사적 사건에는 내부 밀고자가 있기 마련인데, 갑신정변에는 없었다. 행동대원들이 목숨을 걸만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과 꿈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갑신정변#고대수 #무수리 #출신의 #궁녀#차별_없는_세상에_대한_열망

КОМЕНТАРІ • 1

  • @bittersweet6386
    @bittersweet6386 4 роки тому +2

    영상을 통해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갑신정변에 상천민들이 이렇게 참여했고 밀고자가 없었던 사실을 아니 실패로 끝난 정변이 더욱 더 슬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