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058 46시간 만에 끝난 갑신정변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4

  • @성이름-h3j3n
    @성이름-h3j3n 2 роки тому +2

    홍종우은 한국최초 프랑스 유학생이라고 하지만 어떤 공부했는지 전혀 알려진 바는 없고, 소르본 대학의 수강기록이나 입학기록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홍종우가 프랑스어로 번역한 심청전은 원작과 상당한 거리가 있는 내용으로 많은 부분 외국인이 썼을 것으로 생각되는 소설입니다. 홍종우는 일본어나 프랑스어에 능통하지는 않아서 제대로된 전달을 못하고 쓰여진 소설 같습니다. 프랑스에 있을 때 도와주는 일본인이나 동양학 교수가 있었으나, 일본어도 뛰어나지는 못했는지 심청전의 이야기는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 있습니다.
    홍종우는 서양문명에 대한 깊은 이해도는 부족해서 조선시대 정치체제를 지켜나가야 할 전통으로 인식했습니다.
    서양문물의 본고장 프랑스에 갔지만, 책을 읽고 공부할 능력이 부족해서 계획했던 대로의 공부를 못하고 돌아온 것으로 보이고, 개화 사상은 동도서기론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 @user-ig9oj5dn3i
    @user-ig9oj5dn3i 5 років тому +7

    어쩐지 일본군이 너무 쉽게 철수한 게 이상하긴 했다

  • @AkzjxjdbwkqiJzjd
    @AkzjxjdbwkqiJzjd 4 роки тому +6

    웃긴건 그러고 나서 일본은 공사관 불탔다고 조선으로부터 배상금도 챙김.

    • @KoreanMonkey-IQ.60-80
      @KoreanMonkey-IQ.60-80 4 роки тому +3

      왜 웃긴거죠? 일본은 조선의 자주독립을 위해 수백명이 희생당했는데요?

    • @Chihs-z7f
      @Chihs-z7f 3 роки тому

      @@KoreanMonkey-IQ.60-80 근데 자기들이 군사 보내준다고 한 거 아님?? 비꼬려는 거 아니고 궁금해서

    • @KoreanMonkey-IQ.60-80
      @KoreanMonkey-IQ.60-80 3 роки тому

      말꼬랑지 김옥균등 한국의 급진개화파들이 후쿠자와 유키치 등에게 부탁하여 일본군을 불러드림 갑신정변

    • @희안해希安해
      @희안해希安해 3 роки тому +1

      @@KoreanMonkey-IQ.60-80
      그건 일부 개인적인 행동이었고,
      일본 정부는 웃긴 거 맞음.
      지금 일본인들이 100% 모두 역사 왜곡하는 거 아니다. 일부 양심적인 사람들은 731부대와 위안부 문제, 강제 노역 등 자국의 만행을 증언했고, 증거자료도 제공해 주었음. 그리고 개인의 자격으로 사과도 했지.
      ✔ 그렇다고 일본 정부가 사과하고 인정한 것이 아님. 개인적 행동과 외교노선을 착각하지 마시길.

    • @날두TV-p1v
      @날두TV-p1v 2 роки тому

      @@희안해希安해 머가 웃김 남이끌던강아지에 놀라자빠져도 보상요구하는게 세상살이인데 ㅡㅡ백성이한짓이면 국가보상도 당연한겁니다 지금 주한 일본공사관 반일시민에 의해 불타면 정부가물어줘야하는거당연한거아님?

  • @trangkim8127
    @trangkim8127 4 роки тому +16

    실패 핵심은 다 떠나서 민자영(명성황후) mi chin 연 때문임... 청 끌여들여서
    그 이후 일본이 배상금도 챙기는데,,,, 나라가 힘이 없으니 아니라고 말도 못하는,, 저 때는 /// 씁쓸

    • @snuphysics2460
      @snuphysics2460 4 роки тому +7

      웃긴 건 와이 만화책에는 민비가 엄청 똑똑한 것처럼 나와있더라 ㅋㅋㅋㅋ 실제론 사치도 엄청 부리고 나라 망친 주범이나 다름없는데

    • @희안해希安해
      @희안해希安해 3 роки тому +1

      @@snuphysics2460
      그래서 너도나도 막 써서 팔아먹는 초등대상 역사책은 위험함.

    • @hurst110
      @hurst110 2 роки тому

      팩트 그 배상금 17만엔중 10만엔은 일본정부가 보증서고 나중에 7만엔은 탕감시켜줌.

  • @primetime5141
    @primetime5141 4 роки тому +3

    일본의 도움을 약속받은 거사였기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일본의 그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더욱이 청ㅇㅣ 들어오자 일본은 생각보다 약소한 도움을 해줜을 뿐이었고 거사 실패한 후 일본은 지들이 제대로 돕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 사건을 빌미로 한성조약을 조선에 요구하고 체결합니다. 일본의 도움을 받아 근대화 했다고 해도 그 놈들이 조선과 교린하며 지냈을리는 없다고 보이는데..

    • @안녕안녕안녕안녕-m6p
      @안녕안녕안녕안녕-m6p 4 роки тому +8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당시 일본 상황을 보면 이해가됨 일본 근대화의 국부이며 김옥균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후쿠자와유키치는 조선을 근대화시켜서 함께 서양에 맞서야한다고 했었고 이를 위해선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했음 후쿠자와 유키치를 알아보면 굉장히 조선에 우호적인 인물임 한글을 굉장히 높게 평가해서 일본어에 한자 표기도 한글로 하고 조선이 한자를 버리고 한글을 써야한다고 주장했을 정도로 한국에 우호적 인물이였음 하튼 이런 후쿠자와 유키치의 입김이 강했기에 일본 정치권내 여론도 정한론 보다는 우호적인 태도가 우세했었음 하지만 갑신정변 실패이후 김옥균이 끔살당한후 일본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음 후쿠자와 유키치는 아끼던 제자의 죽음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지말고 아시아에서 탈피하고 조선을 이웃이라 특별하게 볼필요 없다는등의 탈아론을 주장했고 일본 여론도 사이고 다카모리같은 사람이 주장한 정한론 등이 득세하게 됨 조선은 곧 망해서 청나라든 러시아든 먹힐 나라이고 지도를 보면 반도가 꼭 팔뚝처럼 생겨서 적국의 팔뚝이 되어 일본을 칠것이다 같은이론들 뭐 본질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쿠자와유키치의 조선에 대한 개화에 대한 희망은 사실이였던것 같음

    • @김김-o1e2j
      @김김-o1e2j Рік тому +1

      @@안녕안녕안녕안녕-m6p 이런 내용은 어디에서 확인 할 수 있나요?

    • @manhan95
      @manhan95 Рік тому

      @@김김-o1e2j 뇌피셜, 후쿠자와 유키치가 조선과 연대해야한다는건 무슨 진짜 조선을 개화시켜줘서 으쌰으쌰하자는 소리가 아님. 조선을 일본편으로 끌어들여서 쪽 빨아먹자는 소리지 무슨 김옥균 하나 죽였다고 전환해? 그게 구라라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김옥균은 갑신정변 끝나고 일본 오지섬에서 거의 감금생활 당했었음. 끔살은 한참 나중의 일이지 갑신정변 끝나고 금방 죽은것처럼 씨부리면 안되지 ㅋㅋㅋㅋ 오지섬에 처박아 놓고 신경도 안쓰다가 홍종우가 김옥균을 중국으로 꼬셔서 암살하고 조선에서 사지를 찢어버리니까 그때서야 무슨 조선은 미개하고 어쩌고 정한론 이딴소리 하는거 보면 후쿠자와가 진심은 개뿔 일본을 위해서 어떻게 조선을 요리할까 고민한 사람이지 조선을 개화시켜주려는 무슨 선한 마음같이 생각하면 심히 문제있음.

    • @omjnqtf-ns8sz
      @omjnqtf-ns8sz 6 днів тому

      아마 성공했으면 식민지화는 안당하되 일본한테 많이 휘둘리고 의지하는 그런 나라가 됐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 @서상현-s8s
    @서상현-s8s 4 роки тому +5

    왕을 교체하려면 몽둥이 밖에 답이 없죠 혁명을 하다 마는 자는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판다는 말이 있는데 김옥균은 스스로 무덤을 팠네요. 하던건 그대로 해야지

  • @pisik_like
    @pisik_like 3 роки тому +1

    통수왕 이명복

  • @wonkim5793
    @wonkim5793 4 роки тому +4

    근대화를 외세의 힘을 빌려하겠다는것자체가 오류였음 독립역시 외세에 힘을 빌리니 우리가 이런것과 비슷하다고 봄

    • @kk-cb5qb
      @kk-cb5qb 2 роки тому +3

      미국도 독립전쟁 때 프랑스라는 외세의 힘을 빌렸고 일본도 근대화 때 영국이라는 외세의 힘을 빌렸으며, 유럽도 2차대전후 미국이라는 외세의 힘을 벌려 재건하지 않았습니까? 왜이렇게 '외세'라는 것에 부정적으로 집착하죠?ㅋㅋ 어차피 다 각자의 필요에 의해 힘을 합친 것이고 다른 나라의 힘을 어떻게 이용하느냐는 자신에게 달린 건데 말이죠. 미국이 독립할 때 프랑스 힘을 빌렸다고 프랑스 식민지나 간섭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일본이 영국의 힘을 빌렸다고 영국 식민지가 되기라도 했습니까?

    • @wonkim5793
      @wonkim5793 2 роки тому +2

      @@kk-cb5qb 솔직히 그비유는 적절하지 않아보여요
      미국은 프랑스가 도와준시점에서 조선만큼 전근대국가 수준이 아니었고
      일본이 영국의 힘을 빌어 근대화를 진행한게 아니라. 근대화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와중에 확장정책에서 영국의 대외정책을 일본의 국익과 맞춘거죠
      우리의 외세힘을 빌리겠다던건
      우리스스로가 근대화를 진행하면서 기본급을 갖춘게 아니라 스스로경제 산업 군사력모두 발전시키지못하고 외세에 의지하려고만 한거죠
      말씀하신 예시와는 전혀다르죠
      상식적으로 기본급이 되는국가를 미래를 보고 돕거나 계산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합의를 하는게 정상이지
      기본급도 안되서 돈도의지하고 행정과 군사모두를 의지해야할 수준의 나라를 미국이든 어디든 누가 왜 도와주고싶을까요. 그냥 먹어버리죠
      그게 더 빠르고 비용도 적게드니까요
      최소한의 나라틀과 최소한의 군사력이 있어야 외교로서 논의 대상이되는거지. 그냥 다 의지하려들면 스스로 식민지가되겠다는 꼴인거죠
      대표적으로 남베트남은 미국이 그많은돈을 뿌렸어도 스스로의 의지가 미약했고 나라자체가 사라졌죠. 조선역시 그랬구요
      다른나라도 저나라가 스스로 최소한의 힘을 기르려의 의지가 보여야 지원을 하지 빵꾸난독도 아니고 무조건 지켜달라고만 하면 혹처럼 느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저력이 있는국가를 친구로 두려고 투자하는거지. 그냥 도와만달라는 국가는 돈먹는 하마니까요.

    • @kk-cb5qb
      @kk-cb5qb 2 роки тому

      @@wonkim5793 조선은 전근대 '국가'이기라도 했지, 미국은 독립전쟁에서 이기기 전에는 아예 나라도 아니었다는걸 모르십니까?ㅋㅋㅋ 그리고 일본 또한 메이지 유신 전에는 거의 아무런 기반도 없는 농업국가에서 외국에서 차관을 빌리거나 적극적으로 외국인 교관 모셔와서 외국의 문물을 흡수하면서 근대화를 이뤄나갔습니다. 메이지유신이 1868년이고 페리 제독 내항으로 쇄국정책 깨진게 1853년이라구요.
      영상에도 나왔지만 김옥균 내각은 나름 14개조 혁신정강을 구체적으로 짜고 이에 따라 국가 시스템을 전근대국가에서 근대국가체제로 바꾼 뒤 제대로 된 근대화를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고종이 하는 것처럼 중구난방으로 전화 놓고 총 사고 커피 들여오고 이딴 거 말고요. 차관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습니다. 쿠데타까지 일으켰으니 의지도 충만하죠. 설마 치열한 현실세계에서 "일단 나라의 기초체력을 기르고 나서~~"라느니, "때가 무르익었을 때~~"라는 헛소리가 먹히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실패 원인은 오히려 청나라 군대라는 '외세를 끌어들여' 개혁가들을 날려버린 민씨일족 아닙니까? 그들을 인정해줬고 지켜줘야 할 고종은 나중에 을사조약 때와 마찬가지로 방관해 버렸고요.
      그리고 대한민국이 6.25전쟁의 폐허에서 일어설 때 어떻게 했습니까? 나라에 돈이 없으니까 일단 차관을 빌려서 산업화를 하고 미국이나 일본이 하는거 베껴가며 성장한 나라 아닙니까?ㅋ 개인적으로는 이승만 때보다는 김옥균 때가 더 나라를 개혁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충만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자꾸 '기본급'은 뭡니까? 회사에서 기본급이 안 잘리고 제대로 나와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는 뜻인가요?

    • @wonkim5793
      @wonkim5793 2 роки тому +2

      @@kk-cb5qb 미국이 아예 나라도 아니었지만
      그 나라도 아닌 식민지 행정 재정 기술 산업이 조선의 수배는 족히 넘었고 그 인구가비중이 다 유럽인들이었죠
      나라라는 틀이 아니라 능력을 말하는겁니다
      이미 독립하려는 미식민지는 기본인프라와 산업능력이 충분합니다
      단어만 국가인걸론 비교불가죠
      구형엔진하나 만들지못하고 해외구입해야하는 국가 조선과
      자체적으로 근대적 국가인프라와 무역망이 갖춰져서 얼마든지 해결가능한 북미식민지를 어떻게 비교합니까
      국가라는 틀이 있을 뿐이지. 이미 북미식민지는 유럽의 중진국 수준의 산업인프라와 경제규모였어요
      그래서 조선과 미국식민지를 비교하는게 맞지않다는겁니다
      그리고 조선말 김옥균이고 다 알겠는데 그건 개화파가 있었다는뜻이지. 조선내각이 개혁의지가 멀쩡했다는뜻이 아닙니다
      고종만봐도 근대화를 적당히 하려고했죠 심지어 자신이 정치적으로 불리하면 토사구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게 의지가 똑바로있다고보기는 어렵죠
      전국가가 수십년을 일관되게해도 될까말까인데
      그리고 외세의 도움을 받는게 아니라 오르지 외세의 힘으로 근대화하려했다는점이 문제라는 소리에요
      내나라 역사라 좋게보려는건 알지만
      시도를했다와 노력을했다는건 다른거라 봅니다

    • @kk-cb5qb
      @kk-cb5qb 2 роки тому

      @@wonkim5793 주제는 '갑신정변의 실패'에 대한 내용이지 북미식민지의 역량이나 고종식 근대화 얘기가 아닌데 왜 자꾸 논점을 회피하려 하십니까? 영상의 주제인 갑신정변을 두고 님이 근대화를 외세의 힘을 빌려 하겠다는 게 오류라고 했기 때문에 미국이나 일본의 예를 든 것입니다. 그 나라들이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지는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요. 외세의 힘을 빌릴 때 내 역량이 10% 밖에 안되든 60%가 되든 대체 그게 뭔 상관입니까?ㅋㅋ 님이 말한대로 체급이 만빵인 미식민지가 프랑스의 힘을 빌리든 가난한 농업국가였던 한국이나 일본이 각각 미국과 영국의 힘을 빌리든 그 힘을 적절히 활용해서 미국, 일본, 한국 모두 선진국 대열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문제인거지, 내 체급이 작고 크고는 조금도 문제가 안된단 말입니다. 내 체급이 작기 때문에 열강의 힘을 빌리면 자주성을 잃을까봐 두렵다? 원숭이들이나 할 생각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