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잘 들었습니다. 채널 재미있어요. 첨언하자면 Tequila 도시가 있는 Guadalajara 주가 멕시코에서도 프랑스계 이민자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Tequila 제조 공장을 가보면 대부분 프랑스에서 수입한 꼬낙제조 설비로 증류합니다. 그래서 꼬냑과 비슷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미잇게 보고 잇습니다. 아르헨티나 발음으로는 tequila (떼낄라) jose cuervo especial(호세 꾸에르보 에스뻬시알) reposado (레뽀사도) 아녜호 정도 되겟네요. 위에 여러 발음으로 써잇길래 제가 살고잇는 곳의 발음을 적어 봣어요 ...
멕시코에서 생활하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돈훌리오 , 빠뜨론 , 에라두라 , 1800, 등등 있지만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돈훌리오입니다. 밑에 우연히 댓글을 보니 돈훌리오 흰색인데 실버라고 말하셨는데 돈훌리오 아녜호 70 스페인어 발음으로 돈훌리오 아녜호 쎄뗀따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녜호만큼의 숙성 기간을 두지만 색깔이 변하지 않게 오크통을 주기적으로 바꿔주서 아녜호보다 더 좋은 등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1800 브랜드에서 크리스탈이라고 같은 방법으로 아녜호보다 더 높은 등급의 투명한 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전문가님께서 조사 후 영상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독자이며 멕시코 살고 있는 사람으로 더 자세한 떼낄라 브랜드등 정보를 보면 반가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돈훌리오 70과 돈훌리오 블랑코(실버)는 다른 제품입니다. 럼은 숙성을 하고 색을 빼고, 떼낄라는 색이 안변하게 오크통을 바꾸는군요. 나무 속에 들어갔다 나온게 아닌거 같아 오크통 숙성의 의미가 있나 싶지만, 마셔보진 못해서 궁금하긴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지에서는 이걸 마실 필요가 없을겁니다. 거긴 해외에서 이거 살 돈이면 훨씬 좋은 떼낄라를 많이 구할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해외에서 인기가 많고, 세계 판매량이 탑오브탑이죠. 반대로 우리도 한국에서 녹색병에 든 소주는 싼맛에 먹는건데 해외 나갔는데 한 병에 만원 이러면 돈아깝죠.
@@juryuhak 댓글 전체를 읽어보시네요. 열정에 박수를 보내구요. 앞으로 자주 구독,좋아요 할게요. 조니워커로 치면 레드만 소개되다보니 (돈훌리오 아네호 잠깐등장한거 빼면) 아쉬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어요, 블랙,골드,,그린,블루등의 등급도 많이 유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한국에서는 아직은 데낄라가 좋은술이 아니라는 인식이 큰게 저가술(에스페샬)이 가장 많이 팔리고 구하기쉬워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떼낄라 고급편도 한번 소개시켜주세요~~
병에 표기가 안되어 있어서 모르겠는데, 오늘 나온 제품들이 100% 퓨어 아가베인지 궁금하네요. 한국에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Espolon 이라는 데킬라 혹시 기회 되시면 함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국 와서 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데킬라는 꼭 100% 아가베 제품만 먹고 있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9:19 그리고 미국 총기규제는 금주랑 이야기의 결이 좀 달라요. 같은 선에서 비교하면 안되요.
에스페샬 제품군은 믹스토 테킬라입니다 ^^ 호세에서의 100% 아가베는 트레디셔널 이라는 제품군으로 나옵니다. 더 고급 라인은 1800 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나오고요 ^^ Espolon은 한국에서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수입 되면 좋겠네요 :) 전 총기 얘기 한적이 없는거 같아서 보니 친구가 얘기한 거군요 ^^ 뭐.. 근본적인게 다르긴 하죠. 총기는 미국에서는 없어질 수 없을거 같습니다. 치안력이 미치지 않는곳. 혹은 미치지 못하는 시간이 긴 곳(출동시간 등..)이 너무 많아서 그럴 때는 스스로 지켜야 하니깐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에 선물 받은 술이 궁금해서 또 주류학개론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궁금한게 호세쿠엘보 Jose Cuervo Reserva 30Y 라는 술을 받았는데요. 나무곽에 들어있습니다. 요것도 그럼 영상에 나온 아네호 랑 비슷한건가요? 2번의 영상 시청후 구독 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역시 사람은 못하게 하면 더 하고싶은가봐요 원랜 술 좋아하지도 않고 거의 자동금주인생이었는데 병원에서 알코올분해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술을 멀리하란 소리를 듣고 저희 집에 홈바가 생겼습니다,,,,한잔밖에 못 먹을거 최고 맛있는 한잔을 먹겠다는 의지로다가..ㅋㅋㅋㅋㅋㅋ 집에 호세쿠엘보가 있는데 라임을 구하게 된다면 소금이랑 같이 먹어보고싶네용 보기엔 짠맛 쓴맛 신맛인데 그게 잘 어울린다니 신기해요ㅋㅋㅋ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든 테킬라는 싱글몰트 위스키처럼 숙취가 없는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믹스토 데낄라 ( 아가베 당과 다른 당을 혼합해서 발효시킨 저렴한 데킬라 ) 를 마시고 숙취를 호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뭐... 이번에 소개드린 호세쿠엘보 "에스페샬"도 믹스토이긴 합니다. 100% 블루 아가베 제품은 호세 꾸엘보 "트레디셔널"과 고급라인인 "1800" 입니다. 업장은 광고로 비춰질까봐 제가 대놓고 알려드리긴 힘들고. 영상 끝부분에 인스타 계정이 나옵니다 ^^;;;;;;
대학에서 멕시코 역사를 배울때 교수님이 뿔께에 대한 재밌고 지저분한 썰을 풀어주신 기억이 납니다. 옥수수 알을 우물우물 씹어서 빈 병에 퉤 뱉어놓고 몇일을 기다리면 침에 있는 효소와 옥수수의 당분이 반응해서 술이 된다고, 아직도 멕시코의 판자촌에 가면 이렇게 뿔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10년도 더 된 수업이라 제 기억이 틀렸을 수 있고, 뿔께라는 말이 한국의 탁주 처럼 포괄적인 일반 명사일 수도 있겠네요. 혹은 교수님이 좀 뻥카가 있는 분이라 저희가 당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 뒤로 멕시코에도 가봤지만 그런건 본적이 없네요
아니요. 국내로 수입하는 수입사가 없어서 해외 나가서 마셔야하는데 지금은 못나가네요 ㅠㅠㅠㅠ 유명인 술이라.. 국내 수입 되는 보드카중에 크리스탈헤드 보드카가 영화배우이자 작가인 댄 애크로이드가 런칭했습니다. 블루스 브라더스의 엘우드 블루스, 고스트바스터즈 등에 나왔던 배우예요.
그러게 말입니다. 접시나 수저가 없었나 봅니다 ^^;; 진짜 좋은 데낄라는 소금 라임도 필요 없습니다. 위스키처럼 향을 즐기며 느긋하게 마실 수 있어요 ^^ 소금-라임은 저품질의 믹스토 데낄라의 안좋은 향과 맛을 감추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치 저품질의 위스키를 얼음에 온더락으로 마시며 그 거북한 향을 죽이는 의도 처럼요 ^^
데낄라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말로만 듣던 데낄라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 주류학개론 최고!
떼낄라 한 잔 하시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잼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와우에서 용설란 채집..아.. 물에 잠겼구나 ㅠㅠ
데킬라 관련 업종 종사자로 저도 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많은 것을 알게되었네요.
저랑 조금은 다르게 알고 계신 정보도 있지만 대단한 정보력과 지식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나날히 번창하는 채널이 되길 응원합니다!
앗!! 시청 감사합니다 ^_^
좋은 말씀 주셔서 힘이 나네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들 준비하겠습니다 ^_^
운동하면서 계속 차례대로 봤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봅니다. 운동시간이 훅훅 가네요
보통 운동하시면서 먹방 보시던데 술방송 보시는군요 ㅋㅋㅋㅋ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사장님!
데낄라 역사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가 쏠쏠 합니다.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으실 겁니다 ㅎㅎㅎ
알고리즘의 추천을 받아 매일 영상하나씩 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ㅎㅎ술을 이리 깊이 배울줄이야~ 너무 좋은 채널이예요!
시청 감사합니다.
첫 영상부터 순서대로 보시면 친구와 함께 점점 술 지식이 업그레이드 되실 겁니다 ^^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들로 준비하겠습니다 ^_^
설명 잘 들었습니다. 채널 재미있어요.
첨언하자면 Tequila 도시가 있는 Guadalajara 주가 멕시코에서도 프랑스계 이민자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Tequila 제조 공장을 가보면 대부분 프랑스에서 수입한 꼬낙제조 설비로 증류합니다.
그래서 꼬냑과 비슷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달라하라가 프랑스계 이민자가 많군요 !!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_^
구독도 감사합니다 ^_^/
유튭에서 영상보면 스킵 엄청 많이 하는데 하나도 스킵 안하고 끝까지 보는 채널은 여기가 최초 ㅋㅋ 유익한 정보 많고 설명도 알아 듣기 쉽게 잘 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_^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 준비하겠습니다 :)
이렇게먹는거였군여..아무생각없이 고기구버서먹엇는디..맛이..ㅠㅠ 이제양주입문시작하다보니 많이배워야겟네요ㅋㅋ 유익채널구독하고갑니다설명이 너무좋네요ㅎㅎ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기쁩니다. 컨텐츠 만드는 보람이 있거든요 ^^;;
구독 감사합니다 ^_^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 준비하겠습니다.
술 먹다 보면 설명해주고 하는게 신나면서도 귀찮았는데
여기 보라고 하면서 떠넘기기 스킬 각이네요
호세는 제 최애 술입니다
떠넘기기 ㅎㅎㅎ
앞으로 5명 더 떠넘겨주시면 실버등급으로 올려드리고 10명이면 골드등...
..아 이러니깐 다단계 같네요.
왤케 재밌냐...
고마워요~
미국에서 30년 살다가 오신 회사대표님께서 작년 크리스마스 파티때 돈훌리오 1942 를 소개해주셔서 나눠마셨죠. 여기서 다시 들으니 참 유용한 정보인것 같습니다~
오!! 돈훌리오1942면 그 길다랗고 고급진 병 말씀하시는거죠?
고급 테킬라로 유명한 빠뜨롱 (패트론)보다도 비싼...!!!
회사대표님께서 통이 크시네요 ^^ 부럽습니다.
@@juryuhak 네 길고 멋진 병이었어요 :) 항상 재미있는 스토리 감사해요~
데킬라가 그렇게 유래가 되었네요. 술에 대한 지식이 하나씩 쌓여가니 다시 마실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 올 것 같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다음에 드실 때 느낌이 색다르실겁니다 ^^ 이게 이렇게 만들어진 술이구나~ 하면서요 ^^
방송보면서 저도 어제 사봤습니다 맛이 끝내줍니다 그리고 하이볼 하나 만들어서 같이 곁들이면 더 끝내주죠 ㅎㅎ
한 잔 하시면서 방송 보시면 더 재밌지요 ㅋㅋ
면세점에서 잘은 모르지만
병이 너무 예뻐서 샀던 빼뜨론 생각이 나네요
너무 맛있었는데~!
빠뜨롱 영상도 올라와있습니다 ^^
고오오급 떼낄라죠 ㅎㅎ
The video is beautiful 😍💖💖🤩💁👍♥️🌹💖🙏😍🍾🍾🥂.. thank you for sharing your time and stories have a great day my friend go on go on waiting 👍😍💖💖 heba planet..
멕시칸들도 외면 하는 호세꾸에보... 모를때 마시고 며칠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전역시 고오오급이라 빠뜨롱은 담날 개운하더라구요...ㅎㅎ
일단 고급 테킬라들은 샷으로 털어마시지 않지요 ㅎㅎ
데낄라 그렇게 좋아하는데 메스깔의 일종이라는 거 처음 알았네요!! 나중에 남미 여행 가게되면 꼭 시도해보고 싶어요.
이 유튭 보면 세상 먹을 술이 넘나 많아서 기쁘네요
맞습니다. 술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니 그만큼 많지요. 세상은 넓고 마실 술을 많습니다.
세상에 있는 술 다 마실때까지 못죽어!! 이런 각오로 살다보면 영생을 얻게 되실..(...)
너무 재밌어서 한번에
다보고 새로운 업데이트
기다립니다~ㅋ
어제 위스키사러감~
다른 컨텐츠보다 차분한
진행이 너무 맘에 듭니다~
정주행 감사합니다.
어제 위스키 뭐 사셨어요? ㅎㅎ
정말 잼나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예전에 어떤 책에서 데킬라를 주문하면서 레몬과 소금도 잊지 말아달라고 하는 장면을 본적 있는데 저게 살제로 마시는 방법중에 하나였군요. 5시가 다 되어 가는데 재미있어서 중간에 끊질 못하겠어요 ㅋㅋㅋㅋㅋ 칵테일 만들고 남은 앱솔루트라도 한잔 해야하나 정말 ㅋㅋ
그런데 좋은 데낄라 마시는 방법은 아닙니다. 저렇게 저렴하고 막 마실 데낄라 마실 때 쓰는 방법이죠.
좋은 데낄라는 저렇게 털어마시기 아깝습니다. 위스키처럼 향을 즐기며 마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7년전에 아모르미오라는 데낄라를 받았는데 뜯지도 않은 상태인데 햇빛에 비춰보니 술안에 이물질? 먼지 같은게 떠다니는데 이걸 먹어두 될까요? 100% agave azul이라고 써있습니다. 답변부탁드려요 ㅠㅠ
제가 직접 확인을 못해서 뭐라고 말씀 드리긴 힘드네요.
칠 필터링은 안한 술이면 단백질 덩어리라 마셔도 상관 없고요,
그게 아닌 다른거라면 걸러서 드시던가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알코올 40%면 상할일은 없으니 그쪽으론 걱정 마시고요.
08:44 구사노 애벌래와 라임즙 칠리를 한데 혼합하고 가루로만들어 암염이나 천일염과 섞은 제품을 본적이 있긴해요.
그것을 sal de gusano 라고 하며
데킬라랑도 곁들인다합니다.
아.. 음..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ㅎ
번데기탕 같으려나요? ^^;;;
데킬라 먹는 방법의 유래에 관한 설중에 과거 미국에 맥시코인들이 밭일에 많이 불려가 노동을 할때 우리가 막걸리 마시듯
그들은 데킬라를 많이 먹었는데 마땅한 안주도 없으니 자신들의 땀을 핧아 먹는데서 현재 데킬라 먹는 방법이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아!! 그런 사연도 있군요!!
하긴 내륙지방에서는 소금이 귀하니깐요 ^^
소금-테킬라-라임의 궁합은 정말 따봉입니다.
이런 썰 너무 좋아하는데 ^^ 딱 제취향입니다.
취향에 맞으셨다니 기쁘네요 ^^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들 준비하겠습니다 ^^
처음에는 독특한 향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데낄라는 마시면 마실수록 소주처럼 보편적, 경제적이고 편안한 술인것 같습니다. 남미에 살다가 지금은 스페인에 살면서 호세꾸에르보가 소주가격과 비슷해서 주로 호새꾸에르보나 사우사를 마시게 되네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갑니다~
소금을 손에 올려 놓고 데킬라 마시는 방법.
무덥고 넙은 멕시코 개척 시대 테이블없는 야외에서
마시는 방법인 듯하죠.
벌레술은
미국 유입됬을 때.
벌레 소리 안하고 그냥 팔았다간
주점에서 총격전이
벌어졌겠을 듯.
소금, 데낄라, 라임을 먹는 게 더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이 술을 먹는 특별한 방법, 즉 하나의 의식과도 같은 행위가 즐겁기 때문이기도 하다 생각해요!
맞습니다 ㅋㅋ 게다가 궁합이 잘 맞죠 ㅋㅋ 그러다보니 마가리타 같은 칵테일도 탄생하고요 ㅎㅎ
멕시코 지역에선 땀을 많이 흘려서 염분 손실이 많기 때문에 술안주로 소금을 많이 먹습니다. 맥주도 맥주캔에 소금을 두르고 안주삼아 핥아먹기도 하지요.
정말 괜찮은 조합이더라고요 ^^ 뭔가 감칠맛까지 느껴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조합입니다 ^^
맥주 칵테일 나왓는대 미첼라다 언제 이런게 나오게됫는대 알고싶내요
암것도 모를때 처음으로 산 술이 얘입니다,,! 요렇게 이야기들으니까 반갑네요 ㅠㅠ 안그래두 얼마전에 친구가 데킬라 물어보길래 공부한부분이라 잔뜩 아는 척 했어요 ㅋㅋㅋ
ㅋㅋㅋ 잘 외워서 대답하셨죠?? ㅋㅋㅋ 계속 보시다보면 테킬라의 원조. 메스깔편도 나옵니다 ㅎㅎ
돈줄리오 레포사도 라고 적혀 있고
1800아네호 라고 적혀 있고
살짝 다르내요?
정해진 규정이 없나 봅니다
테킬라 영상 보시면 규정에 대해서 얘기 합니다.
레포사도는 2개월~1년 숙성. 아녜호는 1년~3년입니다.
안녕하세요 재미잇게 보고 잇습니다. 아르헨티나 발음으로는 tequila (떼낄라) jose cuervo especial(호세 꾸에르보 에스뻬시알) reposado (레뽀사도) 아녜호 정도 되겟네요. 위에 여러 발음으로 써잇길래 제가 살고잇는 곳의 발음을 적어 봣어요 ...
muchas gracias~!!! 시청도 감사드리고~ 발음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_^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내용들 준비하겠습니다 :)
멕시코에서 생활하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돈훌리오 , 빠뜨론 , 에라두라 , 1800, 등등 있지만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돈훌리오입니다. 밑에 우연히 댓글을 보니 돈훌리오 흰색인데 실버라고 말하셨는데 돈훌리오 아녜호 70 스페인어 발음으로 돈훌리오 아녜호 쎄뗀따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녜호만큼의 숙성 기간을 두지만 색깔이 변하지 않게 오크통을 주기적으로 바꿔주서 아녜호보다 더 좋은 등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1800 브랜드에서 크리스탈이라고 같은 방법으로 아녜호보다 더 높은 등급의 투명한 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전문가님께서 조사 후 영상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독자이며 멕시코 살고 있는 사람으로 더 자세한 떼낄라 브랜드등 정보를 보면 반가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돈훌리오 70과 돈훌리오 블랑코(실버)는 다른 제품입니다.
럼은 숙성을 하고 색을 빼고, 떼낄라는 색이 안변하게 오크통을 바꾸는군요.
나무 속에 들어갔다 나온게 아닌거 같아 오크통 숙성의 의미가 있나 싶지만, 마셔보진 못해서 궁금하긴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골드는 시나몬이랑 마셔도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독일에 바에 갔더니 골드 테킬라에 시나몬이랑 오렌지를 주더라구요
테킬라에 위에 레몬 슬라이스 올리고 설탕 뿌린 후. 151럼 같은 오버프루프를 살짝 뿌린 후, 불을 붙이면 설탕이 녹으면서 레몬에 쫘악~ 붙고 그걸 마시고 설탕 레몬 한입 씹으면 캬하~
..아.. 테킬라+시나몬+오렌지 조합을 보니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ㅠㅠ;;;
@@juryuhak ¹
유학하면서 한국갈때마다 면세점에서 호세쿠엘보 한병사서 친구들이랑 호가든이랑 같이 먹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레몬이랑도 먹고 소금도 손등에 뿌려서 같이 먹던게 추억인데 ㅠ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들어가지 못해서 그런지 그때 추억이 더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정주행 중입니다 ㅎㅎ
타지에 계신거군요 ㅠㅠ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시 한국에 오실때까지 무엇보다 몸 건강하시는게 최고입니다 :)
@@juryuhak 하나하나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해요~ 주류학개론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영상 부탁드려용 ㅎㅎ
하 자아햐는데 잘수가 없당 ㅠㅜ 누가좀 재워줬으면 ㅠㅜㅜㅜ 데낄라만 마저보고 잘래 ㅜㅜ (위스키보드카진브랜디 다봣어용 )
그럴때 독한 술 드시면 확 뻗는데 말이죠 ㅋㅋㅋ
영상 너무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소금을 입에 머금은 채로 술을 넣고 삼키고 라임으로 입가심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소금 데킬라 라임이 전부 한 입에 머금고 삼키는 건가요???
Lick-Sip-Suck 이라고 합니다. 소금을 머금은게 아니라 핥짝~ 하시는 겁니다 ㅋㅋㅋ
소금핥짝-테킬라털어넣고-라임쫘악 짜먹고. 연달아서 하시는 거지 한번에 하시는 건 아닙니다 ^^
마가리타랑 데킬라 선라이즈!! 너무 맛있서여.......
미국 남서부쪽에서는 거의 국민음료죠 ㅋㅋ
예전 직장 보스가 집에서 아네호 데킬라를 처음 알려 줬었는데 그 때 데킬라가 이럼 맛도 있구나를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슬라이스드 오렌지와 시나몬과 먹는 법을 베웠습니다. 그 때부터 비싸도 무조건 아네호급 데킬라만 찾아요. 포르탈레자 아네호 👍
잘 만들어진 아녜호는 위스키처럼 맛과 향을 즐기면서 니트로 마시기에 충분하지요 ^^
멕시코 5개 지역에서 만드는것만 데낄라고 다른곳에서 만드는거는 메스깔이다 데낄라는 블루아가베라는 최상위급만 사용한다 실버 (풀케를 증류한거) - 레포사도 (실버를 최소 2개월 숙성)
- 아네호 (최소 1년 숙성) 소금 술 라임 순서
데낄라랑 마티니도 이 영상 아니었으면 안시켜봤을 것같아요!
소금이 진짜 계속 홀짝할짝거리고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소금이 은근히 감칠맛내줘서 계속 입에 가게 만들죠 ㅎㅎ
옛날에는 레몬,라임없으면 못먹었는데 이제는 호세 그냥 마셔도 맛있던데 ㅠㅠ
크흐~ 그렇게 술꾼이 되어가는거죠 ㅋㅋㅋ
호세쿠엘보 이마트에서 사다가 알려주신 방법으로 레몬으로 마셨는데 아가베향인지 술이 달달하게 훅 넘어가면서 엄청 맛있어요!! 이마트에 샷잔 두개 끼워서 39800원에 팔더라구요 술린이들 도전하세요 고고고
허루 달달하게 훅 넘어가신다고 막 드시다가 훅 갑니다 ㅋㅋㅋㅋㅋ
알코올이 높은 편이니깐요 ^_^
취향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마트에도있군요! 코슷코에서 사왔는데 담엔 이마트가야겠어요
데킬라 유효기한 확인 방법 알려주세요 저는 일단 가지고있는게 호세꾸엘보 데킬라 입니다 예전에는 몰랏는대 최근에 동내에서 산거는 홍삼 인가...그런 맛 향이 진하내요 같은 호세꾸엘보 이스페셜 레뽀사도 .....
도수가 높은 증류주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데낄라 투명색상만 마셨는데 다른색상이 있는거 처음알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컨텐츠 만드는 보람도 있고 정말 기쁩니다 ^_^
시청 감사합니다 :)
데낄라는 진짜 소금이 잘 맞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구사노가 이렇게 들어간거군요 ..ㅋㅋ 벌래를 싫어해서 마시는용으로 큰걸 사기는 싫고 미니어쳐 하나 구하고싶네요 ㅎ_ㅎㅎㅎ구하기 힘든가용..?
술은 왜 꼭 마시지 않더라도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걸까요? ㅋㅋㅋㅋㅋ데낄라 안좋아하는데ㅎㅎㅎㅎ가지고는 싶어요..
미니어처 와인앤모어 미니어처코너에 있을겁니다 ㅎㅎ
미니어처만 수집하셔도 괜찮겠네요 ㅋㅋ
Herradura 와 Don julio 가 멕시코시장에서는 유명한데 멕시코시장에서 저가 떼낄라로 인식되는 것만 소개되어 아쉽네요 현지에서 에스페샬은 샷으로는 거의 먹지를 않습니다
현지에서는 이걸 마실 필요가 없을겁니다.
거긴 해외에서 이거 살 돈이면 훨씬 좋은 떼낄라를 많이 구할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해외에서 인기가 많고, 세계 판매량이 탑오브탑이죠.
반대로 우리도 한국에서 녹색병에 든 소주는 싼맛에 먹는건데 해외 나갔는데 한 병에 만원 이러면 돈아깝죠.
@@juryuhak 댓글 전체를 읽어보시네요. 열정에 박수를 보내구요. 앞으로 자주 구독,좋아요 할게요. 조니워커로 치면 레드만 소개되다보니 (돈훌리오 아네호 잠깐등장한거 빼면) 아쉬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어요, 블랙,골드,,그린,블루등의 등급도 많이 유통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한국에서는 아직은 데낄라가 좋은술이 아니라는 인식이 큰게 저가술(에스페샬)이 가장 많이 팔리고 구하기쉬워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떼낄라 고급편도 한번 소개시켜주세요~~
최근 관심있게 보고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지만 김포시 쪽을 가끔 갑니다. 배경이 되시는 bar 장소정보 어디서 알수 있는지 가보고 싶고 현장에서 즐겨보고 싶네요^^
When I think of tequila, i think of Patron
패트론 좋지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1병에 100달러가 훌쩍 넘어요 ㅠㅠ
7:22 귀여운부분 시작 소금 떨어트림
7:28 ㅋㅋㅋㅋ멀티가안됔ㅋㅋㅋ 버벅..버벅..
ㅋㅋㅋㅋㅋ 멀티가 힘들죠 ㅋㅋㅋ
병에 표기가 안되어 있어서 모르겠는데, 오늘 나온 제품들이 100% 퓨어 아가베인지 궁금하네요. 한국에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Espolon 이라는 데킬라 혹시 기회 되시면 함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국 와서 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데킬라는 꼭 100% 아가베 제품만 먹고 있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9:19 그리고 미국 총기규제는 금주랑 이야기의 결이 좀 달라요. 같은 선에서 비교하면 안되요.
에스페샬 제품군은 믹스토 테킬라입니다 ^^
호세에서의 100% 아가베는 트레디셔널 이라는 제품군으로 나옵니다.
더 고급 라인은 1800 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나오고요 ^^
Espolon은 한국에서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수입 되면 좋겠네요 :)
전 총기 얘기 한적이 없는거 같아서 보니 친구가 얘기한 거군요 ^^
뭐.. 근본적인게 다르긴 하죠. 총기는 미국에서는 없어질 수 없을거 같습니다.
치안력이 미치지 않는곳. 혹은 미치지 못하는 시간이 긴 곳(출동시간 등..)이 너무 많아서 그럴 때는 스스로 지켜야 하니깐요.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아 바텐더님이 채널 주인이시군요! ㅎㅎ 전 설명하시는 분이 채널 주인이신 줄... 호세 오리지널 제품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내가 멕시코 살면서 먹어본 데낄라 중 가성비 최고는 말편자 상표의 에라두라(Herradura)였음. 맛이 대부분 한국인의 취향에 맞으면서도 가격이 비싸지 않음. 한국인 동료들도 대부분 돈훌리오나 호세꾸에르보 보다는 에라두라를 좋아했음.
에스페샬 골드 38도인데 냉동 보관 가능할까요?! 위스키는 얼려먹으니 좋더라구요
멕시칸이 알려준건데 데낄라 마시고 소금을 약간 뿌린 라임을 베어물어도 맛있어요 ㅎㅎ
확실한 것은 데낄라와 소금과 라임의 궁합은 정말 꿀조합이라는 것이죠 ^^
Don Julio 1942 Tequila 는 어떠나요?
좋지요. 아주 좋은데.. 비쌉니다. 너무 비쌉니다. 한국에선 더더욱이요. ㅠㅠ
가격에 관한 영상도 올려놨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증류주에는 세금이 155%가 붙습니다. 10만원짜리면 25만5천원에 들여오는 셈이죠.
돈 훌리오 아녜호 멕시코 살 때 자주 마셨는데 다시 마시고 싶다.
헐 돈훌리오 아네호 한국에선 엄청 비싸죠 ㅠㅠ
하지만 그 퀄리티는 정말 쥑여줍죠 ㅎㅎㅎ
예전에 빠트론 시음회갔는데 그땐 증류주알못이라서 실버가 젤 맘에 들었는데 ㅋㅋㅋ 다시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빠뜨롱은 실버도 맛있죠 ㅎㅎㅎ
한국에선 엄청 비싼 테킬라지만요 ㅠㅠ
맥주에 샷으로 하나 부어서 먹어도 엄청 맛있었던것 같아요. 인스턴트 커피가루 랑도 같이 먹었던것 같은데 맞는 방식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테킬라 샷을 시키면 소금,커피가루,레몬 이렇게 많이 나왔지요.
원래는 소금,라임 두개만 있으면 됩니다. 라임이 국내에서 비싸기 때문에 레몬으로 많이 대체가 되었었고요.
커피가루는 어디서 시작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알아봐야 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에 선물 받은 술이 궁금해서 또 주류학개론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궁금한게 호세쿠엘보 Jose Cuervo Reserva 30Y 라는 술을 받았는데요. 나무곽에 들어있습니다. 요것도 그럼 영상에 나온 아네호 랑 비슷한건가요?
2번의 영상 시청후 구독 하고 갑니다!!
"호세 꾸엘보 리세르바 델 라 파밀리아" 아 아니고 30년이라고 적혀있나요??
델 라 파밀리아는 호세 꾸엘보 에스페샬의 10배 가격이긴 합니다만, 30년은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 사진 링크같은거 있으시면 붙여주시면 알아보겠습니다.
@@juryuhak 제가검색해봐도..술에 대해 잘 몰라서 ㅠㅠ 일단 제 블로그에 사진 찍어 올렸습니다.
blog.naver.com/leiace3/222111031920 입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자동추천해준 첫영상 보자마자 구독하고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올메카라는 데낄라를 즐겨먹었었는데 국내엔 잘안보이더라고요
기회되면 꼭 김포에 찾아가고싶네요^^
올메카 정식 수입 되고 있긴 합니다. 호세보다 살짝 저렴한 가격으로요 ^^;;
근데 소매점엔 잘 안들어가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와인앤모어 말고는 본적 없는거 같아요 ^^;;;
ㅋㅋㅋㅋㅋ역시 사람은 못하게 하면 더 하고싶은가봐요 원랜 술 좋아하지도 않고 거의 자동금주인생이었는데 병원에서 알코올분해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술을 멀리하란 소리를 듣고 저희 집에 홈바가 생겼습니다,,,,한잔밖에 못 먹을거 최고 맛있는 한잔을 먹겠다는 의지로다가..ㅋㅋㅋㅋㅋㅋ
집에 호세쿠엘보가 있는데 라임을 구하게 된다면 소금이랑 같이 먹어보고싶네용 보기엔 짠맛 쓴맛 신맛인데 그게 잘 어울린다니 신기해요ㅋㅋㅋㅋㅋ
술자리에 나가게 되면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댁에서 혼자 한 잔씩 홀짝홀짝 하시면 과음도 피하실 수 있을겁니다(....)
라임은 마트나 코스트코같은데서 팔고요, 인터넷으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ㅎㅎㅎ
팬으로써 코로나때문에 한국에 못들어간지 좀 되었지만 빠르면 4월에는 한국에 잠시 들어갈 계획이 있는데 한국에 수입되지 않는 떼낄라를 선물 드리고 싶은데 생각해보신 떼낄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네호 맛은 어떤지 궁금해요?
빠뜨롱 1800 호세까르보 사우자 짐마도르 데낄라 브랜드 많죠.. ㅎㅎ 라임 소금.. 그렇게 두세번 먹으면 어느순간 귀찮아서 그냥 마시고 있다는.. 예전 미국에서 리쿼 알바할때 생각 나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빠뜨롱~ 미드 나르코스보면서 확실하게 외운 스페인어 입니다. "빠뜨롱~"
비싼 데킬라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우며 잘 다듬어진 맛이 나는데 내가 빠진 데킬라의 맛은 호세 레포사도만의 꼬리꼬리하고 거친 맛이었음. 나란 사람은 자극을 좋아하는 사람이란걸 알게 한 녀석
믹스토 테킬라를 좋아하시네요.
그러면 더 거친 메스깔을 더 좋아하실 듯 합니다.
메스깔도 몇종류 정식 수입 되고 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 테킬라보다 거친편입니다.
혹시 1800은 어떤 편인가요? 호세 쿠엘보에 비하면 확실히 별로인가요?
네? 아니요. 호세에서 나오는 고급 데낄라입니다.
영상에 나온 에스페시알보다 훨씬 고급이예요 ^^
100% 아가베 데낄라입니다 :)
Sierra 데킬라는 어떤가요? 호세 사고 싶었는데 마트에서 안팔아서 Sierra 데킬라 레포사도 샀어요 주류 코너 가서 뭔가 하나씩 아는게 보여서 신기해요 다 사장님 덕분이에요👍👍👍👍😁😁😁😁
가격 호세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할 거 같습니다. (한국에선 호세보다 조금 더 저렴합니다)
저 땜에 통장이 텅장 되는거 아닌지 죄송스럽습니다 ㅠㅠ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원래 텅장이라서^^;;;ㅋㅋㅋㅋ 암튼 근데 맛도 좀 다른가요? 아님 크게 차이가 없나요? 처음처럼과 진로 차이 정도 인가요....?😆🙈
제가 Sierra 향과 맛이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가물가물합니다 ^^;
처음처럼과 진로 정돈 아니고, 펩시와 코카콜라 정도로 그 “다름”은 느껴집니다 ㅎㅎㅎ
수령님~ 갑자기 기억났는데, 예전에 참 좋아했던 리큐르중에 아가베로란게 있었는데 테킬라 베이스라고 알고있는데, 그것도 리뷰하시나요??
엄훠~ 이분 아시면서 물어보시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아가베로도 갖고 있긴 합니다 ㅋㅋ 거기에 있는 다미아나가.. 읍읍..!!
@@juryuhak 몸에 참 좋은거죠... 여성분들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수령님~
대체 뭔 술이길레...
다른 병에는 아네호 대신 레포사도 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이유가 뭐죠?
숙성 기간이 다르니깐요~
@@juryuhak 같은 병인데 레포사도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ㅋㅋ
헤깔리기 딱이에요
숙성을 시키면 색깔이 진해진다고 알고 있는데 1800 중에 아네호라고 써있는데 크리스탈리노라고 되어있고 병이 투명하더라고요 이건 어떤 경우인가요? 기존 아네호보다 고급화를 한 등급인지 색깔로 보면 블랑커 처럼도 보이는데
호세의 고급버전입니다.
영상에서 말씀을 안드렸나보네요.
1800 블랑코, 레포사도, 아네호 다 있습니다.
아네호는 갈색이고 블랑코는 투명이라 바로 구분 가능합니다.
@@juryuhak 그걸 말씀드린게 아니라 영상을 봐도블랑코 레포사도 아네호의 색깔이 숙성기간에 따라 더 짙어지고 있는게 보이는데 1800 cristalino anejo라고 써있는 것은 아네호 등급일텐데 투명해서 여쭤본겁니다
손등에다가 소금 먹고 하는게 더티영화에서 나온거라고 하던데요....
손을 깨끗히 씻고 먹으면 괜찮은데 그렇지 아니하면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ㅋㅋㅋ
Lick-Sip-Suck 이라고 합니다. 보통 싸구려 믹스토 테킬라 마실때 이렇게 마십니다 :)
데킬라? 어렸을 때 가끔 욕하면서 마시던 기억이...
떼낄라~ 이 향도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데킬라 마시고 이틀동안 정신못차린 기억이 있어서 나름 저에겐 무서운 술로 기억되네요~ㅎ
바텐더님 조근조근한 목소리도 참 듣기 좋네요~
업장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든 테킬라는 싱글몰트 위스키처럼 숙취가 없는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믹스토 데낄라 ( 아가베 당과 다른 당을 혼합해서 발효시킨 저렴한 데킬라 ) 를 마시고 숙취를 호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뭐... 이번에 소개드린 호세쿠엘보 "에스페샬"도 믹스토이긴 합니다. 100% 블루 아가베 제품은 호세 꾸엘보 "트레디셔널"과 고급라인인 "1800" 입니다.
업장은 광고로 비춰질까봐 제가 대놓고 알려드리긴 힘들고. 영상 끝부분에 인스타 계정이 나옵니다 ^^;;;;;;
대학에서 멕시코 역사를 배울때 교수님이 뿔께에 대한 재밌고 지저분한 썰을 풀어주신 기억이 납니다. 옥수수 알을 우물우물 씹어서 빈 병에 퉤 뱉어놓고 몇일을 기다리면 침에 있는 효소와 옥수수의 당분이 반응해서 술이 된다고, 아직도 멕시코의 판자촌에 가면 이렇게 뿔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10년도 더 된 수업이라 제 기억이 틀렸을 수 있고, 뿔께라는 말이 한국의 탁주 처럼 포괄적인 일반 명사일 수도 있겠네요.
혹은 교수님이 좀 뻥카가 있는 분이라 저희가 당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 뒤로 멕시코에도 가봤지만 그런건 본적이 없네요
옛날에는 어느나라나 그런 방법이 있었을 듯 합니다.
일본에도 그런 술이 있고요 ㅋㅋ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은팔찌 철커덩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교수님의 뻥카가 맞습니다 ㅋㅋㅋ 뿔케는 옥수수로 만드는게 아닌 아가베로 만들거든요 ^^;;;
데낄라 아네호등급인데 색이 투명한건 뭘까요? 에라두라 울트라 한병 있는데 색이 투명해요.
숙성 후 색을 뺀 것들이 있습니다 ㅎㅎㅎ
럼에도 있어요. 숙성을 했는데 색을 빼서 화이트럼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데낄라는 브라질 친구들이 정말 잘 먹습니자
오? 의외네요!! 브라질은 카샤샤 많이 마실 줄 알았습니다 ^^;;;
페루, 칠레 사람들이 피스코에 자부심 있듯이, 브라질은 카샤샤에 자부심 있을 줄 알았어요 ^^;;
빠트롱이도 소개시켜주셨으면 반가웠을것같아요. 내 최애 데킬라 빠트롱 골드.
빠뜨롱도 해야죠~ ㅎㅎㅎ 그 고오오급 테킬라를 빠뜨릴순..
그리고 나르코스 까지..(응?)
샷건 정식명칭 데킬라 슬래머였나? 여튼 그 녀석도 잼있는데 빠져서 아쉽지만 잼있게 보고 갑니다 :)
잔 설명하는 영상에 슬래머 얘기가 나왔는데
친구가 전혀 몰라서 다..당황했습니다 ㅠㅠ
조세호세쿠엘보
와.. 누구 결혼식도 안간 사람이 여기서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저희집이 시골에서 구멍가게 했었는데 어르신들 소주에 안주로 소금을 조금씩 드셨었음~ 그래서 소금통을 따로 테이블에 올려뒀었음~
데낄라랑 먹는 방법이 왠지 비슷 ㅎㅎㅎ
테킬라는 라임까지 있다면 소금-라임-테킬라의 조합이 아주 좋지요 ^^
@@juryuhak 거기도 첨엔 그냥 소금에 먹지 않았을까여? ㅎㅎㅎ
드웨인 존슨이 런칭한 데낄라 "Teremana"도 혹시 드셔보셨나요?? 해외 유명인들의 술 브랜드 리뷰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아니요. 국내로 수입하는 수입사가 없어서 해외 나가서 마셔야하는데 지금은 못나가네요 ㅠㅠㅠㅠ
유명인 술이라.. 국내 수입 되는 보드카중에 크리스탈헤드 보드카가 영화배우이자 작가인 댄 애크로이드가 런칭했습니다.
블루스 브라더스의 엘우드 블루스, 고스트바스터즈 등에 나왔던 배우예요.
호세쿠엘보 플라티노는 어떤가요?
호세보단 빠뜨롱이 진짜 좋은거같아요. 빠뜨롱도 한번 리뷰해주세요 실버 골드 오크
어후 호세랑 빠뜨롱은 비교대상이 아니죠 ^^;;
빠뜨롱 한국에선 실버만 해도 10만원 이하가 거의 없습니다 ㅠㅠ
와 ㅋㅋ 술병에 벌레가 있다니 ㅎ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ua-cam.com/video/VZ-g4lAWwkU/v-deo.html
새우깡이 들어있는 술 리뷰도 있습니다 ㅎㅎ
아무 소금이 아니라 남미에서만 나오는 바위소금입니다.
더 맛나게 먹는 방법은 샷잔 주둥이를 물에 살짝 담구었다가 믹스커피를 찍어 대키라를 부어 마시면 좋습니다
디져트 데킬라로 커피맛이 나오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멕시칸 에스프레소 마티니가 떠오르네요.
에스프레소 + 깔루아 + 떼낄라 칵테일이죠 ㅎㅎㅎ 궁합이 잘 맞을거 같습니다 :)
시청과 정보 감사합니다 ^^
Ah a..ye...ㅋㅋ 아예 ㅌㅌㅌ 좋아용 누르고 갑니다~~
음 오 아 예~!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_^
우리나라에서 번데기는 안넣지만 노봉방주 만드는거 보면 벌집에 벌에 애벌레까지 넣더라구요
어흑 ㅠㅠ 전 못마시겠습니다 그건 ㅠㅠ
약용으로 쓰시는 것 같더라고요?..
@@juryuhak 먹어보니까 의외로 위스키랑 비슷한...? 그런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안내키거나 벌독에 알러지있는경우에는 안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데킬라.. 위스키 만큼은 아니어도 어려운 술!
멕히코 가시면 많이 드실 술이죠 ㅎㅎ
위스키처럼 두고두고먹을수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호세쿠엘보 아네호 약간 한방? 한약? 향이 살짝 나던데 맞나요?! 향 설명도 조금씩해주시면 좋을텐데ㅠㅠ
테킬라 특유의 꾸덕한 향이 있습니다 ㅎㅎㅎ
정말 블라인드 테이스팅해도 누구나 구별 가능한 그 꾸덕함이요 ㅋㅋㅋ
아녜호로 갈수록 꾸덕함이 살짝 줄어들고 꽃.과일같은 향이 납니다.
난 왜 데낄라 흰색 만 마셨나 했더니..한국에선 데낄라 마실일이 없고 동남아 가면 술집에서 주로 데낄라를 시켜서 샷으로 먹으니 비싼 데낄라가 아니었을꺼고..그래서 흰색만 마신듯..
맛소금하시면 지옥 맛없어유 ㅡㅜ 어느 바에서 먹어봤슴요ㅋㅋ
와 그렇게 해주는 곳이 있긴 있나봐요? ㄷㄷㄷㄷ
혹시 운영자님 제가 소장중인 데킬라가있는데 술을 안먹는다보니
으느정도의 제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메일로 문의좀 드려도될런지요?!
혹시 이미지 링크가 있으시면 링크로 부탁드립니다.
@@보로꼬-k7t 엥? 이미 블로그에 내용 잘 나와있는데요? ㄷㄷㄷㄷ
@@juryuhak 아 안먹는 술 놔두기도 그렇고 처분할려고요
질문 데킬라 술이 맛이 심심한가요
영상에 나온 호세는 도수가 낮아서 그런지 테킬라가 심심한 쪽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특색있죠 ㅋㅋㅋ
@@juryuhak 감사합니다
혹시 데낄라는 뚜껑따고 빠른시일내에 먹어야 하나요??
아니요. 보통 증류주와 같습니다.
소금 데킬라 라임 조합잘봤습니다ㅎㅎ
근데 소금을 굳이 손등에 얹혀서 먹는 이유가있을까요 접시나 수저를 써도될것같긴한데..
궁금하긴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접시나 수저가 없었나 봅니다 ^^;;
진짜 좋은 데낄라는 소금 라임도 필요 없습니다. 위스키처럼 향을 즐기며 느긋하게 마실 수 있어요 ^^
소금-라임은 저품질의 믹스토 데낄라의 안좋은 향과 맛을 감추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치 저품질의 위스키를 얼음에 온더락으로 마시며 그 거북한 향을 죽이는 의도 처럼요 ^^
소시적에 호세꾸엘보만 마시면 술병이 났던 기억이 있어요.
조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다시 즐겨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
아, 이 호세는 좋은 데낄라는 아닙니다.
호세 트레이셔널이나 상위 버전인 1800은 괜찮은 데낄라가 맞는데 이 에스페시알은 믹스토 테낄라라고 해서 저렴한 제품 입니다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신다를 먹는다는 말로 말이 쓰는데 그래도 마신다라고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시청 감사합니다.
요즘 의식하면서 말을 하려고 합니다만 습관적으로 나와버리긴 하네요 ^^;;
소싯적에 작업술로 많이 먹은 데낄라..ㅋㅋ 호세꾸엘보나 빠트롱 한병 끝내고 샴페인 모엣샹동으로 마무리하면 훅 갑니다...
어후.. 이미 한병 끝내고.. 에서 훅 가는거 아닌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