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적당히 꼭 마셔야 하는 이유! 물의 역할과 물 중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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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87

  • @sunplekim
    @sunplekim 7 місяців тому +7

    국민학교!!다닐때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수돗가에서 물틀어놓고 벌컷벌컷 마셨더니... 갑자기 어지러움과 구토증이 생기면서 쓰러졌었죠... 병원에 실려 갔는데 물중독이란 말은 안하고 여름에 심하게 뛰어놀아서 탈진이라더군요... 근데 어린마음에도 그건아닌거 같고 물 많이 마셔서 그런거 같다고 했더니 그냥 무시하더군요... 그후부터 지금까지 수십년이 흘렀지만 좀금씩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가졌죠... 단, 맥주는 원샷할때있어요 ㅋ.ㅋ
    여튼 생을 마감할뻔 했네요 무셔 ㅡ.ㅡ;;
    어린나이에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네, 말씀하신 내용은 "열탈진 (열사병 같은 종류)"에 가깝습니다. 이 때는 특별한 약은 오히려 없고 의식이 있으면 체온 낮춰주는 물을 공급하고, 없으면 정맥으로 공급합니다.

    • @chesshasoo
      @chesshasoo 14 днів тому

      벌컥벌컥

  • @sdfinalfilemonster
    @sdfinalfilemonster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세상 모든 게 전부 과유불급이죠. 항상 모든지 그 적당한 양을 찾아 맞추는 게 어려운 것 같네요.

  • @ddinggul_nyang
    @ddinggul_nyang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울 김응빈교수님도 카메라마사지 덕분인지 자꼬 잘생겨지심듕ㅋㅋㅋㅋㅋ
    물 많이 마시는 냐옹이 몹시 관심있게 봤어염^~^
    감사합니닷(@^^@)/

  • @hakudebuger1961
    @hakudebuger1961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위해서 물을 6시간동안 3리터, 다음날 1시간동안 1.5리터를 마시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 @jvng247
    @jvng247 7 місяців тому +6

    10:16 교수님 혹시 스필버그 감독의 보셨을까요? 딱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과 같은, 시선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는 이 멋진 영화가 생각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kimyesbio
      @kimyesbio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직 못 봤는데, 이번 기회에 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채경호-k3c
    @채경호-k3c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와 한 5리터쯤도 아니고 2리터정도로 물중독이 된다는건 무섭네요

    • @ClTYHUTNER
      @ClTYHUTNER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운동 하는 사람 아니면 하루 1리터면 충분합니다.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키, 체중 및 신장기능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야합니다. 실은 건강한 성인 대장내시경 전 물은 특수한 약품 섞인물이긴 하지만 2L 까지는 복용해도 물중독이 잘 오지는 않습니다.

    • @parkherenow
      @parkherenow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떤의사가 물 많이 먹으라고 티비에서 말하는 바람에,,,아직도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 사람이 많타는것,,,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것 같네요?
      최소 2리터 가지고 다니고,,,,억지로 벌컥벌컥 먹어서 3에서 5리터을 매일 먹는다고 하던사람들 지금은 건강은 어떤지,,,
      임상실험 테이터가 있을 탠데,,,,,,,,,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parkherenow 생각보다 임상시험이 어렵습니다. 질병 있으신 분들은 물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기에,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야하고, 그렇다고 매일 오랜기간 물을 2L, 3L로 마시는 것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건 쉽지 않습니다. 또한 특정 병을 대상으로 한 약이 아니라서 물로 어떤 질병을 예방하는지 예측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영국 건강인구 50만명 대상으로 한 물 섭취량과 사망률 연구 (#UKBiobank)는 영국 글라스고대학에서 2021년부터 진행중이라 하니 곧 결과가 나올겁니다.

  • @hee-jeankim3582
    @hee-jeankim3582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전 물을 아주 많이 마십니다.
    암재발 수술후 요로계가 많이 망가져 염증을 달고사는데 작년 패혈증쇼크가 두번이나 왔었어요. 약도 먹고있지만 물도 많이 마시라더군요. 어려서부터 물을 많이 마셔 고래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 오로지 맹물로만 2리터 이상을 마시고 있어요. 물중독이 사실 걱정이 됩니다.
    오늘 알러주신 물중독시 증세를 알았으니 몸의 변화를 잘 체크해야겠어요
    항상 그렇듯 교수님 감사합니다 ❤☘️

    • @뽀얀허벅지
      @뽀얀허벅지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번에 왕창 먹었을때 문제인거지
      일정시간씩 텀을 두고 마시면
      3L이상 마셔도 문제 없습니다.
      텀을 두는동안 몸이 조절하죠.
      물중독 사례들을 보면 전부 단시간에
      다량의 물을 마셔서 몸이 대처할 시간조차
      없었던 거죠.

    • @hee-jeankim3582
      @hee-jeankim3582 7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뽀얀허벅지

    • @seon-gyoungadams2257
      @seon-gyoungadams2257 Місяць тому

      전해질을 타서 먹는 방법도 있구요 ( electrolytes) - 히말라얀 소금을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李亨烈
    @李亨烈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갑자기 물을 많이 먹으면
    사망각입니다.
    과유불급~
    물도 독이됩니다.

  • @쿙쿙쿙-r1i
    @쿙쿙쿙-r1i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보다 정주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온화한 말투와 좋은 지식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삼오-l9t
    @삼오-l9t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여름에 바깥에서 일하시는분들은 물을 많이 마셔도 땀으로 빠지니까 덜 위험하지만 그래도 필요한 영양분을 잘먹어야되요 소금도먹고 오히려 더위가 위험하지..

  • @jieunkim1978
    @jieunkim1978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김응빈교수님~ 응생물학이라뇨🩷 과학을보다에서 처음 나오실때부터 좋아했는데... 응생물학만들어주셔 감사합니다.감사히 잘~보겠습니다🙏🙏🙏

  • @urr4130
    @urr4130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오호... 뭐든 과유불급이군요!! 유익해요👍👍

  • @갑-y2f
    @갑-y2f 7 місяців тому +4

    5분 전!! 감사합니다^^

  • @s.a.e8654
    @s.a.e8654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난주 병원에서 소변량 3일동안 체크하라길래 했더니
    하루에 소변량이 5L 나 나오더라고요.
    한동안 소변을 참는 느낌을 잊고 살았었어요.
    당뇨란게 무섭긴 합니다.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당뇨병 즉 소변으로 당이 나오면서 물을 끌어당겨서 같이 나오게 해서 목말라서 물을 더 찾는 (다갈, 다음)데 서서히 체내 수분기는 고갈시키는 병입니다. 경구혈당강하제 등으로 당을 떨어뜨리고 식이 및 운동 등을 주의해서 하시기를 추천드리며, 신장기능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시고 물중독은 정말 유의해야합니다.

  • @FLF-w7r
    @FLF-w7r 6 місяців тому

    차분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쉽고 좋은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배성민-j7b
    @배성민-j7b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재밌게 보겠습니다 !!! ㅎㅅㅎ

  • @jusus0314
    @jusus0314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항상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교수님

  • @underML
    @underML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사람 몸의 70%가 물이라는 말 때문에 오는 착각 같습니다
    대략 70kg성인이면 49kg이 물이고 대략 49L정도 되겠지요
    사람몸에서 액체라 함은 혈액을 보통 떠올리기 쉽지만
    혈액의 양은 대략 4L정도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헌혈 400ml면 약1/10정도 하는거구요
    물을 운반하는것이 혈액인데
    한번에 2L의 물을 마시면 혈액양의 반정도
    엄청 묽어지겠지요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60%정도는 수분인것은 맞습니다. 다만 세포내부 및 세포 사이공간 (=간질)에 대부분 있고 5L정도만 혈관이라는 관에 혈체액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 @Sayy_What
      @Sayy_What 7 місяців тому

      물이 곧바로 혈액으로 만들어져 희석되진 않습니다.

  • @mjyoon5903
    @mjyoon5903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커피를 먹으면 1시간 이내 소변이 마렵고,
    소변보고서는 또 마시곤 했는데 건강에 별로 좋은 것 같진않네요. 😂
    좋은 정보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커피 (카페인) 자체로 이뇨작용도 있어서 일부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섭취한 커피 양 보다 더 많은 수분이 몸에서 나가기도 합니다. 주의해야합니다.

    • @mjyoon5903
      @mjyoon5903 7 місяців тому +1

      @@bacucol 감사합니다~ 응생 채널에도 한 번 나와주세요~ 👍

  • @NHKimNamo
    @NHKimNamo 7 місяців тому

    군에 있을 때 진급하면 반합식이라고 군용 개인야전식기에 물을 가득 받아 먹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용량이 대략 2리터정도 되는데 물을 다마시면 보통 화장실에 가서 구토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겠지요?

  • @you44880
    @you44880 6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교수님 ^^
    배에 복수가 찰때 이온음료가 도움이 되나요?
    (시험관 시술후 복수차면 이온음료를 마시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원리인지요?)
    또 배아를 이식후에 이온음료를 마시면 착상에 도움이 되나요?
    요즘 시험관 시술 다니고 있어서 이런 거 관련해서 좀 궁금합니다. ^^
    나중에 시험관시술 관련된 컨텐츠도 해주시면 안 될까요?

  • @Uplighttt
    @Uplighttt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물이 너무 맛있는데 어떡하죵..? 한꺼번엔 아니지만 3-40분마다 종이컵 반컵씩 마시는것같아요

    • @3월의라이온
      @3월의라이온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종이컵 풀로 채웠을때 180ml 입니다. 일어나있는 시간중에 딴거 안하고 여유있을 때만 마실테니 대략 10시간동안 꾸준히 먹는다치면 1.8-2리터 가량 되겠네요. WHO에서 얘기하는 성인 하루 권장량 범위(1.5-2리터)내 수준이고 게다가 조금씩 꾸준히 먹는 타입이니 몸 어딘가 문제가 있는거 아니면 별탈 없을 수준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몸에 이상 생기면 병원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질병에 따라선 1리터 이상의 물 섭취가 독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심부전이나 신부전 혹은 간경화나 갑상선 기능 이상 등등..

  • @1nsideOut-luv
    @1nsideOut-luv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물이 잘 안 당겨서 아무리 먹어도 2L가 안 돼서 다행이네요 ㅋ 😂 한 .. 1.5~6 정도가 젤 좋네요 전 ..

  • @roks0308
    @roks0308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도물을 많이먹지만
    한방에 2리터는 빡신데

  • @송켈리
    @송켈리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변비가 아주 심한 편인데 이상하게도 물을 많이 마시면 변비가 더 심해지더라고요. 물을 거의 못 마신 날엔 오히려 변의가 생기고, 변의가 올 때 물을 넉넉히 마시면 쾌변을 하기도 해요. 그러나 종일 뭔가 마시는 게 습관이라 그걸 물 마시기를 제어하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변비에 물 많이 마시기는 도움이 안 되는데 왜들 변비가 있다고 하면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변비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변비가 실제로 대변이 건조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장이 힘이 없고 늘어나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수분 섭취해서 변을 무르게 해보는 것이 변비의 해결책의 첫번째 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연령-상황에 따라 다른 검사 및 하제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kimyesbio
      @kimyesbio  7 місяців тому +1

      Bacucol님, 이번에도 역시 유익한 답변으로 도와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채빈-o8j
    @채빈-o8j 5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흥미로워요😁

  • @Skyspirit4438
    @Skyspirit4438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맙습니다~^^

  • @babariana
    @babariana 7 місяців тому

    갑자기 궁금한데요 물고기는 왜 피클처럼 소금물에 절여지지 않는거에요? 혹시 사람도 바닷물에 오래 있으면 삼투압때문에 쪼그라 드나요?

    • @user-siotsiotsiot
      @user-siotsiotsiot 7 місяців тому

      민물고기와 달리 바다 물고기는 별도의 삼투압 조절 기작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압니다. 특히 아가미가 바다의 삼투압을 신경써서 염분과 물을 걸러내야하기에 민물고기보다 복잡하더라구요.
      사람과 물고기의 피부, 비늘은 물이 직접적으로 투과하지 않기에 삼투압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사람의 손바닥, 손가락이 쭈그러드는 이유는 다른 생리학적 이유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점막 부분은 삼투압의 영향을 받습니다만 사람을 바다 한가운데 빠트리고 입이랑 눈을 계속 열어놓지 않는 이상 그 영향은 미미할듯 싶습니다.

    • @user-siotsiotsiot
      @user-siotsiotsiot 7 місяців тому

      거기에 그 정도 조건이면 먼저 익사로 돌아가실 것 같구요...

    • @Sayy_What
      @Sayy_What 7 місяців тому

      절여질 정도의 농도였으면 이미 죽었죠

  • @CutyBBatyBBoty
    @CutyBBatyBBoty 7 місяців тому

    실제로 물중독 증상을 겪었습니다 ㅎㅎㅎ 운동 다니는데 하도 물 많이 마시라길래 마셨다가 20대 초반이었는데도 진짜 쓰러져서 어디 머리 박을 뻔 했습니다.... 병원가니 피가 너무 흐려졌다 하더라고요 ㅜㅜ

  • @제삐-y3f
    @제삐-y3f 4 місяці тому

    멋쟁이 교수님

  • @배기바지
    @배기바지 7 місяців тому +4

    몸무게 25키로그램당 1리터를 먹으라해서 큰페트병 몇개씩 꼭꼭먹었는데 오히려
    더부룩하고 속쓰리고 소변만 많이나오는걱 같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밥과국을 매끼니먹는놈이 맹물을 그렇게 먹었으니 안받아질수밖에없었네요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물론 답글 쓰신 분의 상태를 파악하긴 어려우나 소변같이 무른변은 일반적으로 수분을 과량으로 섭취하거나 수분 흡수가 덜되거나 약제 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의료진의 권유가 아니면 적당량 섭취하시고 정밀검사 또는 진료 받기를 권유드립니다.

  • @정지승-b2f
    @정지승-b2f 7 місяців тому

    교수님
    물을 많이 먹어도 소화관일텐데
    그 흡수랑 세포호흡에서의 물 교환과 같나요?!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소화기관 점막세포도 세포인지라 세포호흡을 하기에, 소화기관 점막세포는 추가적인 기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화관의 물 흡수는 주로 세포사이의 틈을 통한 확산이 많고 세포호흡의 물은 펌프를 이용합니다.

  • @ojmkww
    @ojmkww 7 місяців тому

    교수님 질문있습니다 요즘 대장내시경 할때 먹는 물약 대신 알약이 있잖아요 알약 먹으면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데, 먹다가 먹다가 물도 토하고 결국에는 다 먹지 못해 내시경도 연기했는데요, 토한 현상이 내 몸에서 자정작용을 한 것이 아닐까요?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물론 구토가 오래 쌓인 일부 물질들을 내보낼 수는 있는데, 구토에는 일반적으로 위산라고 강력한 산이 있어서 약한 점막부위인 위-식도 접합부와 기도일부 치아를 부식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토로 인한 정화?작용보다 손실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 @ojmkww
      @ojmkww 7 місяців тому

      네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물토한것이 저도 물종독 이었나해서 질문한것입니다 ~~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에서 언급 된 물중독 즉, 맹물을 많이 먹어서 체액이 묽어져서, 중추뇌신경이 손상되서 생기는 구토 (#저나트륨혈증 뇌부종)와는 다른것 같습니다. 내시경 전 장결결 위해 알약이나 액체 복용 후 구토도
      물론 장정결제도 맹물의 일부가 있어서 뇌부종이 올 수도 있지만, 주로 점막 깨끗하게 보려고 대변 잘 씻겨내려가라는 약물 들로 인한 (#삼투성하제, #이온하제) 위자극으로 구토가 나왔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물론 내시경 전에 복용하는 장정결제와 많은 물을 섭취하므로 영상에서 소개한 물중독으로 인한 중추신경계손상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한 뇌부종)도 가능성 있습니다만
      장정결제가 물과 만나면 설사를 인위적으로 일으키는 약이 되서 점막을 자극합니다. 따라서 맹물이 아니기 때문에 위점막 자극으로 구토하셨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ojmkww
      @ojmkww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 그렇군요 네~~
      또 답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kiho863
    @kiho863 21 день тому

    예전 뉴스?에서 본 기억으로 막걸리를 많이 마시고 죽었는 데 나트륨부족이 원인이었다고 본 거 같습니다.

  • @gimgankoomg4168
    @gimgankoomg4168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탈레스가 물이 만물의 근원이라고 한 것은 모든 씨앗에 물을 품고 있기 때문이었고 더 중요한 건 당대 주변 강대국과 선진국들의 세계관이 물에서 만들이 탄생하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집트부터 그런 것이 있었고 그리스는 기본적으로 당대 이집트 아나톨리아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등지에서 영향을 받아서 성립된 문화권입니다.

    • @kimyesbio
      @kimyesbio  7 місяців тому

      귀한 지식을 나누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1CRTMON
    @1CRTMON 7 місяців тому

    위기탈출넘버원에 나왔을 당시 웃어넘기던사례가..

  • @전갈-n4i
    @전갈-n4i 4 місяці тому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Dilimdal
    @Dilimdal Місяць тому

    이거보고 삼다수 한잔했다

  • @franceair5114
    @franceair5114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하루 7~8잔이면 되지 뭐

  • @danaka123.
    @danaka123. 7 місяців тому

    ??? : 시민들이여, 물에 중독 되어서는 안된다!

  • @j.svaraba9193
    @j.svaraba9193 7 місяців тому +1

    👍

  • @smartpicture7343
    @smartpicture7343 6 місяців тому

    물 한번에 대량으로 먹으면 죽어요.

  • @Korea_Land_Dokdo
    @Korea_Land_Dokdo 7 місяців тому +2

    5:44 이건 물이 독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전해질 농도가 낮아져서 생기는 부작용으로 물주독이라 명명하기 보단 전해질 부족이라 명명하는게 의학적 물리학적으로 좀 더 바른말 아니가 싶음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맞는말씀입니다만 조금 더 의학적으로는 정확하게는 전해질 "부족"이라기보다는 저농도라는 말이 맞습니다!

    • @제삐-y3f
      @제삐-y3f 4 місяці тому

      물에 촛점을 맞추니 물중독이라 명명함

  • @SINSA999
    @SINSA999 4 місяці тому

    이소룡이 물중독으로 죽은걸로 알고있습니다.

  • @Korea_Land_Dokdo
    @Korea_Land_Dokdo 7 місяців тому +1

    7:13 이온음료는 급하게 많이 마셔도 전해질 부족이 일어나지 않을테니 물중독 걸릴일 없을듯
    그리고 이럴때 커피를 많이 마셔도 오히려 몸안에 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니 이방법도 물중독을 예방 할 수 있을 듯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 이온음료는 일부는 당이 많고, 카페인은 이뇨작용 과다 및 과량 시 심장 부정맥 등으로 무리될 수 있으니 과량 드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박재성-c7r
    @박재성-c7r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따 서론...

  • @일하자-p1j
    @일하자-p1j 3 місяці тому

    독은 용량이다.

  • @유재형-w3s
    @유재형-w3s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뭐든 약도 없고 독도 없다.. 과유불급 다 세상에 필요해서 만들어진 물질..

  • @다이아몬드-h3e
    @다이아몬드-h3e 7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개웃기네~~낙엿네

  • @사람사는세상-l8f
    @사람사는세상-l8f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맥주는 2리터 이상 마셔도 까딱없던데,,,, 술은 물이 아닌가봐요.
    거참.

    • @bacucol
      @bacuco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술을 간에서 분해하려면 수분이 더 필요해서 (#가수분해) 몸의 수분을 더 뺏아가지 않을까 추론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술 자체가 이뇨작용을 해서 술의 물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의 우리몸의 수분이 빠져 나갈것입니다.
      전 1잔만 마셔도.. 소변 많이보고 다음날 입마릅다. 술이 쎄시네요.

  • @김몽연-e8l
    @김몽연-e8l 4 місяці тому

    많이 급하게 먹으려면 술로 먹어야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