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는 몇 년을 멈춰있는 걸까? | 크록스맨 일본농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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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іч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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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Спорт

КОМЕНТАРІ • 418

  • @seongsuhwangbasketball
    @seongsuhwangbasketball 6 місяців тому +167

    공감합니다
    호주에서 1년반 정도 지내면서 많은 농구 경험을 하고 있는데 어린 친구들 스킬 트레이닝, 피지컬 트레이닝 정말 많이 합니다
    많은 어린 친구들이 일찍부터 기술을 익히면서(잘 되든 안되든)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에 재미를 느끼고 연습을 자발적으로 하는 거 같습니다
    저도 화려한 기술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경력 10년 정도 뒤부터 자연스럽게 나왔던 거 같네요
    한국에서 쓸데 없는거 하지 말라는 것들이 우리보다 잘하는 외국에서 다 하고 있는데 왜 격차는 더 심해지고 있는지 보수적인 지도자들이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 @user-ow8rv9vc4k
      @user-ow8rv9vc4k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맞아요 우리나란 오직 이기는거에 혈안이여서 재미를 알기전에 승패를 알아버리니 노잼이 되버리죠.경기를 지면 마치 패배자고 나의 노력이 부정당하는거마냥

    • @kmilkyway1393
      @kmilkyway1393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황성수님이 여기에!

    • @user-so3yt6eb8y
      @user-so3yt6eb8y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어릴때 혼자 스킬 연습해서 돌파 좋아했었는데 대학때 선출 선배가 바로 쌍욕하면서 패스해 이래서 주고받고 뛰고 이거만 하다보니 다 잊어버린거 같아요 지금도 돌파 해야되는데 자신이 없네요 ㅜㅜ

    • @allenim4566
      @allenim4566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무슨 말씀인지는 공감하면서,
      다만 기본기 없이 화려한 것부터 추구하는 것은 독입니다. 트레블링도 모르면서 스텝백부터 하고 축발 개념도 없이 유로하고 딥쓰리 하고.....
      주구장창 코리안스텝 남발하면서 스킬 사용하는거 핍박한다는 이야기는 너무 후진대갈빡이지 않나 합니다

    • @user-if8fw6zz5m
      @user-if8fw6zz5m 6 місяців тому +4

      @@allenim4566 대중적으로 즐길려면 우선 재미가 있어 대중의 관심을 끌고 그뒤에 파고드는거구 애초에 농구 자체에 관심없는데 기본기 타령 해서 뭐함? 그리고 동호인들중에 기본기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런 이야기는 좀 안맞는듯

  • @user-nb2rk4qt8s
    @user-nb2rk4qt8s 6 місяців тому +56

    다 떠나서 일단 실내코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함 실외코트(눈비(여름장마, 겨울눈:코트제설작업×)는 슛몇개 던지러 가기도 힘듦. 서울에 인구가 그렇게 많은데 일반인이 주말에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있는 실내코트가 몇개나있는지 따져보면 답 나옴.
    전에는 초중고 흙바닥 운동장에서라도 했는데 이제는 일반인 출입금지인 곳도 너무 많아져서..
    간헐적으로 운동(농구) 하는 직장인으로써는 그렇게 느껴지네요

  • @jsyoung456
    @jsyoung456 6 місяців тому +98

    한국은 생활체육 인프라가 너무 안 좋은것 같습니다. 미국에 있을때 저희 학교 실내 체육관에 매일 관리하는 농구코트만 3개가 있었고 학생은 무료 지역주민은 조금의 돈만 내면 아무 시간에 자유롭게 사용가능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와서 농구를 하려니 팀을 찾아야하고 체육관도 자유개방하는 곳고 없고 못하면 눈치봐야하고.. 실내에서 좋은 코트에서 잠깐 연습할 공간도 없거나 돈을 내야하더라구요. 접근이 어렵다보니 시작도 안 할 뿐더러 엘리트 체육이라 즐기기도 어려운 탓이 큰 것 같습니다

    • @KoreaHoop
      @KoreaHoop 6 місяців тому +9

      핵 공감합니다.

    • @user-jl5eb8eh2u
      @user-jl5eb8eh2u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진짜 실내 농구 대관 자체도 어렵고(각 지자체별로 1개 있을까 말까...실내 체육관 대부분 배드민턴..) 관리가 조금이라도 된 오픈 코트도 보기 힘들죠...

    • @DaenSin
      @DaenSin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공감.

    • @jm-sb8yi
      @jm-sb8yi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인프라 문제라기보단 어짜피 우리나라는 엘리트체육 중심이고 다른종목도 마찬가지인데 유녹 농구만 성적이 개판인 이유는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걍 지도자들을 짝 물갈이 해야함
      꼰대농구 외국물 한번 먹어본적 없이 계속 고이기만 하고 그안에서 계속 돌고 발전이 없쥬 축구는 해외감독이나 진출선수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외 시스템이 들어오니까 그래도 원정월드컵 16강도 나가고 하는거지 농구는 80년대 90년대 하던거 고대로 하는데 답이 없쥬 선수 개인능력 올릴 생각은 안하고 맨날 팀훈련만 하는데 이게 유소년 고등부 대학부까지 이어지니까 노답

    • @DaenSin
      @DaenSin 5 місяців тому +8

      @@jm-sb8yi 인프라도 아주 큰 문제죠 당장 지방만가도 지역 커뮤니티에 실내에서 농구코트 이용을 팀이 아니면 이용도 못합니다. 그렇다고 야외코트가 활성화 되어있냐? 아무것도 없고 조명도 안킵니다 왜냐 돈이 안되니까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게 관심 갖을수있게 인프라및 제반시설이 갖춰져야되는데 점점 사라지고있습니다

  • @user-wr2in7yn4j
    @user-wr2in7yn4j 6 місяців тому +54

    저 초등,중등 동남아에서 농구선수 생활했었는데 팀훈련도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 개인스킬 훈련을 정말 압도적으로 많이 합니다! 덕분에 볼핸들링 정말 많이 늘었어요
    근데 한국 와서는 스킬들 연계해서 쓰면ㅋㅋㅋㅋ겉멋 들었다고 뭐라합니다 골을 넣어도 뭐라 그러는 환경입니다 진짜 제가 한국와서 농구를 접었는데 그 이유도 포함되어 있어요
    정말 인식의 변화가 꼭 필요합니다

  • @KoreaHoop
    @KoreaHoop 6 місяців тому +19

    캬 맞아요 미국도 그렇고 외국농구훈련영상만 봐도 집중도가 다르죠ㅜㅜ❤❤❤
    결국엔 교육과 문화네요....ㅜㅜ
    영상 주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해요 선배님

  • @aruarianj1515
    @aruarianj1515 6 місяців тому +23

    한국은 공부든 뭐든 부모님들 교육열이 엄청나서 부모 입김도 무시 못 한다고 봅니다
    옆집 일본 같은 경우는 서클활동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부에 들고 잘하면 대회도 나가고
    필리핀은 국기로 초인기 스포츠지만
    우리나라는 스포츠는 구기종목이 인기는 커녕 어릴때부터 하는 사람들만 엘리트 코스를 밟죠
    공부도 억지로 시키면 소용 없듯이 엘리트 스포츠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그래서 풀도 좁은데 억지로 하는 아이들도 많으니 인재가 적다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프로,국대급 정상 수준은 풀이 좁으니 나라별 차이가 적어야 하는데
    현중님 말씀대로 커리 어빙 꿈꾸고 농구 배우러 왔는데 지도자들은 그런 농구는 이해조차 못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아이들 눈빛은 죽을수 밖에요
    프로들 수준을 떠나 스포츠발전 자체가 20년전에 머물러있습니다
    이 모든 원인이 스포츠 인기에 달렸는데 진짜 프로 지도자들은 조선시대 쇄국정책마냥
    팔짱끼고 수염만 만지며 재미 없는 옛날 농구를 고수하니 팬도 없고 인재도 안 나옵니다
    전 오히려 더 망하고 더 망신을 당해야 정신차릴까말까라 봅니다

  • @yangmodaily
    @yangmodaily 6 місяців тому +42

    저도 동호인 농구하다가 흥미를 잃고 안 나가게 됐어요. 다들 열정과 의욕은 있는데, 기술이 없다 보니 경기하면 할수록 파울이네 아니네 이런 걸로 우기면서 감정 상하고 있고, 신체접촉 생기면 "아!" 이런 거 잘하는 사람이 주전선수로 뛰고, 수비 타이트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아!" 남발하는 사람들에게 희생양되기 일쑤여서 하기 싫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다른 팀과 교류전할 때는 때때로 판정 갖고 서로 빈정상해서 거친 소리 오가기도 하고요. 농구는 중고등학교 시절 NBA나 길거리 농구 영상 돌려보면서, 친구들과 학교나 동네 코트에서 했던 시절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jasonlee8550
      @jasonlee8550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격하게 동감합니다. 👍

    • @user-vw6mi2ui4e
      @user-vw6mi2ui4e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뭐랄까요 제가 느낀 걸 말씀드리자면 주전 될려고 너무 병신같게 되는거 같고 그런게 보여서 아예 안했거든요. 동호회는 진자 비추입니다. 특히 어디 체육관 대관해 놓고 체대 출신 어린애가 관리하는 그런 거는 더더욱 비추입니다. 돈 때문인 거 같아요.

    • @mannernam1
      @mannernam1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농구릏 하는건지 판정싸움하는 건지…

    • @lumoslumos5815
      @lumoslumos5815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ㄹㅇ 다들 꼴에 뭐라고 자존심이랑 승부욕만 넘치고 기술은 없으니 갖다박고 부딪히는 거 밖에 할게 없으니 싸우고 지랄남 ㅋㅋㅋㅋㅋ

    • @JJJ-mc6eu
      @JJJ-mc6eu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허구헌날 싸우는거 보고 동호회 진짜 바로 관둠 대회에서도 허구헌날 싸우기만하고 밀어주기 등등

  • @sstc-baseball
    @sstc-baseball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는 야구 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은 일본 스포츠와의 격차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더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문화, 성향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선수가 결국 코치가 됩니다.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운동은 몸으로 해야 합니다!
    선수가 몸을 모릅니다. 코치가 몸을 모릅니다.
    공부를 멀리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선수가 코치가 됩니다.
    그리고 그 코치가 선수를 가르칩니다.
    몸을 모르는데요!
    왜 그 동작이 안되는지 모르른데요!
    몸으로 운동하는데...
    한국 스포츠 공부와 병행 되어야 합니다.
    일본처럼 미국처럼 최소한의 공부, 성적은 나와야 운동할 수 있는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문화도, 체계도, 성향도... 맞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선수가 그 코치가 된다는 것입니다.
    공부 같이 해야 합니다.

  • @user-zy1ko8km9k
    @user-zy1ko8km9k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도 또래 농구 했던 사람으로써 얘기 한번해볼까요 ?…..김현중 옥범준 신제록 문형준 김태주 그 외 송도 출신 개인기 뛰어났던 가드들... 그 외도 많았지요.... 그냥 그땐 말씀하신대로 개인기를 부리면 건방지다 싸가지없다며 코치들 그냥 매일 패죽이고…그러니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천재가드라고 했던 선수들 지금 다 그만뒀잖아요…. 안 그래도 김현중 선수도 고등학교,대학교 플레이 보면 정말 멋있는 플레이, 특히 개인기 이후 순간 찔러주는 패스까지 정말 대단한 선수셨죠…. 근데 어느 순간 부터 자제 하시더라구요 ..그런 플레이 …..우린 알죠 ….코치들이 못 하게 하는 거 … 그냥 지들 패턴만 따라 가라 하는 거……저도 어릴적 생각하면 왜 그리 이유 없이 매일매일 맞았는지 모르겠습니다…아직도 기억나는게 연습게임때 2:2 좌측으로 스크린 패턴 작전 듣고 들어가서 되려 우측 역으로 제껴 카운트까지 얻었는데 바로 작전 타임... 왜 말 안듣냐고 체육관 주방에 끌려가 한시간동안 처맞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 휴유증으로 코 휘어서 후천적 비염으로 개고생중이구요....저도 맞는 게 싫어서 중간에 그만뒀어요…..근데 아직까지도 그 코치 현역으로 애들 가르치더라구요 ㅋㅋ ㅡㅡ 하... 아직도 그럽니까?…….왜 개인기가 건방져 보일까요....지금 세계적으로 개인기 위주 농구 플레이 하는데 …우린 언제까지 패턴 작전 지역 방어 고집 할 건지 참 씁쓸하네요…

  • @Rara-me9ze
    @Rara-me9ze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엘리트 포기하고 클럽화 시키는게 제일 좋죠.. 인구수도 줄어드는데 애초에 농구를 접하는 인원부터가 너무 적어요 언제까지 키 큰 애들 데리고 너 농구해볼래? 이런 식으로 스카웃 합니까.. 생활체육에서 더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운동환경도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 @finalletter1
      @finalletter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입시준비 하는것만 봐도 한국에선 불가능

  • @Sugartunes1
    @Sugartunes1 6 місяців тому +14

    겪어보지 않아 뇌피셜이지만...
    학교팀이든, 학교 지도자든, 프로팀이든, 프로팀 지도자든 '선수 육성'보다 팀의 '단기적 성과'에 매몰되어 선수의 개인역량 성장보다 팀워크와 정신력만 강조하며 코앞의 승리에만 집착하는 농구를 해오면서 너무 경직된 문화가 형성된 거 같습니다. 유소년때부터 다양한 스킬셋을 쌓고, 선수 본인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농구를 하는 환경이 주어졌다면 좋았을텐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한국 농구 가장 좋아했던 시기가 김승현이 오리온즈 있을 때였고 이유는 '재미' 때문이었습니다. NBA 가드들처럼 리듬 있고 테크니컬한 드리블 치고, 국농에서 보기 힘든 과감한 트릭 패스, 랍 패스 날리는 김승현이 이끄는 게임을 보는 쾌감은 그 당시뿐 아니라 지금까지 통틀어 생각해도 국농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재미를 줬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적어도 선수들은) 문화가 조금씩이나마 바뀌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지금 새로운 마인드로 농구하는 젊은 선수분들이 나중에 유소년 지도자가 되면 그때부터 뭔가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DongNongCurry
    @DongNongCurry 6 місяців тому +47

    이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슛 메커니즘을
    NBA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다들 신체적 차이를 얘기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게 생각하거든요🏀

    • @user-nk7du2fx8x
      @user-nk7du2fx8x 6 місяців тому +7

      👏👏

    • @user-yu9vm3xd7i
      @user-yu9vm3xd7i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님 슛이 좋긴한데 님슛이 nba 슈팅이라고 볼순없어요ㅎㅎ 팔과눈의 협응이안되고 kbl처럼 보는곳은 정면인데 공은 오른쪽에서 던지심

    • @user-dg3up5mh2p
      @user-dg3up5mh2p 6 місяців тому +9

      ⁠​⁠@@user-yu9vm3xd7i이분은 NBA슛폼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슛 메커니즘 자체를 NBA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서 자세를 고쳐나간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 @user-zr5it8wt3u
      @user-zr5it8wt3u 6 місяців тому +3

      ​​@@user-yu9vm3xd7i조금 동커님 댓을 다시 보느게 좋지않을까요? 동커님이 느바 슛폼이라고 안했고 느바 슛폼이 아니라 슛 메커니즘을 초점으로 보고 있다하는데

  • @user-le5md6od1z
    @user-le5md6od1z 6 місяців тому +46

    대학 동아리농구, 동네 동호회 농구
    선출 비선출 할 것 없이 그냥 문제가 뭐냐면
    살살 합니다~ 즐겁게 합시다~ 해놓고
    다들 똑같은 2-3 지역방어 걸어놓고
    3점 안되니까 패스만 주구장창 돌리게 시킴.
    답답해서 공잡고 드리블치면 저기 공간 비었는데
    왜 안주냐고 뭐라하죠ㅋㅋㅋ
    개인 기술 써볼 틈도 없구요, 농구 재미 붙일수도 없습니다.
    셔틀런 하다가 패스 연습 몇번하고 에이스라고 불리는 선수
    (보통 센터) 볼 투입 받고 포스트 업 치고 인사이드 훅 슛 or 레이업
    그냥 패턴이 단조롭습니다.
    꼬우면 3점 연습하라고 하는데, 3점 연습 많이해서
    잘 들어간다고 쳐도 어자피 동호회, 동아리 가면
    이미 볼 잡고 에이스 역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 재끼고 본인 원하는 대로 하려면 인게임에서
    원하는 플레이가 딱딱 나와야 하는데, 실상 그렇게 안되니까 문제죠...
    주어진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약 8분짜리 쿼터제로 한달에 대략 50쿼터
    (하루 약 2시간, 일주일에 2회 )뛰는데 그 중에서 제가 볼 제대로 잡고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쿼터당이 아니라 그 날, 그 주에
    한번도 안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길농하는게 더 재밌습니다.
    발전은 없겠지만 그게 더 재미있구요.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으니까요.

    • @user-qf9ms7nq6t
      @user-qf9ms7nq6t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정말 주구장창 지역방어 진짜 공감..
      기존 농구세대들의 지역방어 예찬론
      개인적으론 맨투맨할 체력과 bq과 안되서 쓰는거같습니다 하는 저도 지루하고 보는사람도 뭔재미인지;;;

    • @user-if8fw6zz5m
      @user-if8fw6zz5m 6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qf9ms7nq6t 원래 제대로 된 지역은 더힘든데 동호인들은 슛이 엉망이라 슛버리는 방식으로 골밑만 잠글려쓰는데 하이도 못잠그는 지역임ㅋㅋㅋㅋ

    • @user-mn9lx7ir9z
      @user-mn9lx7ir9z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래서 요즘 엘리트말고는 5대5도 애들이 잘안하고 3대3이더인기인이유가 이거기도한듯 ㅋㅋ 볼가지고뭐라도할수있으니

    • @samsun803
      @samsun803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고인물, 터줏대감 이 있군요 ㄷㄷㄷ

    • @user-rq4kg1bb5v
      @user-rq4kg1bb5v 6 місяців тому +18

      이 글도 백번천번 공감합니다.
      어제 픽업농구 하고와서도 그대로 느꼈구요.
      그래요 잘하는아재들, 잘해요, 깔끔하고 메이드 좋고, 인정해요 진짜.
      근데요, 몇년전에도 하던 플레이, 기술 지금까지도 쓰면서 똑~~~같이 하는거, 재미있나요? 새로운것도 시도해보고 하면 더 재밋을텐데 그저 패스패스 그냥 깔끔한 점퍼 끝. 스텝백, 크로스오버 이런거 하는걸 본적이없는…
      차라리 지더라도 재밋게 하고싶어요. 프로아니잖아요. 같은 팀해서 대회나가거나 껴줄거 아니잖아요.
      하고싶은 플레이, 연습해본 크로스오버, 스텝백, 찬스나더라도 한번은 안줘보고 아이솔 등 너무 해보고싶은데 너무부담스러워요.
      그렇게 치면 개인기 써볼 틈도 없고 전부 어딘가는 다 찬스에요.
      윽박 지르는것도 마찬가지. 많이 변해가곤있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안변하더라구요.
      자기들 입맛에 맞지않으면 아는사람이든 모르는사람이든 어리다싶으면 플레이하다가 한숨쉬고 뭐라하고 합니다.
      이걸보는 아이들이나 젊은사람들은 누가 농구하고 싶겠습니까.
      어린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인식과 의사소통 법은 고칩시다 제발.
      저도 대학동아리 사회동호회 하면서 버티고 버텼는데 이제는 그러는거 끝물입니다.
      본인들만을 위한 바뀌지않는 농구는 그만합시다 이제. 이기적인거에요.
      미국이 개인주의다 뭐다하지만 저는 농구하는 기성세대 아재들보면 그분들이 제일 이기적이고 교만하다고 생각해요.

  • @exclamity8907
    @exclamity8907 6 місяців тому +6

    Love ur vids! pls make more basketball tutorials like shooting ,footwork and others

  • @user-oi1hp2ok2y
    @user-oi1hp2ok2y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일본유소년,초등학생 농구가 한달세번정도 일요일에 시합을하고있습니다..
    기본여섯개팀부터 최대열두팀이 참가하고있어요..
    게임을하면서 이기는팀들은 더잘하고싶어서, 지는팀들은 한경기라도 이기고싶어서..
    개인연습으로 스킬연습을 집에서 학교체육관에서 엄청나게 연습합니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응원열기도 엄청나고요..
    각학교유소년팀들의 코치도 기본두세명이 볼런티어자원봉사로 합니다..
    이러한 몇가지 요인이 일본의 스포츠활동을 더 활성화시키는것같네요..
    이상,일본에서 초등학교6학년재학중 농구부활동을하고있는 아빠입장에서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 @DaenSin
    @DaenSin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농구할곳이 없어요 진심 지방으로 갈수록 시설 처참합니다 동네농구코트도 제대로 바닥 우레탄에 그물달린 농구골대가 없어요

  • @kmilkyway1393
    @kmilkyway1393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래도 요즘 이런 목소리들이 나오니까 좋네요! 한국축구 답 없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조금씩 선진화 되고 훌륭한 선수들도 나오는 걸 보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우리나라는 애들이 운동할 시간과 공간 자체가 없는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들 데리고 농구하러 가려면 차 갖고 나가서 여기저기 한참 헤매야되요. 운동도 매일같이 해야 늘을텐데 장소 자체가 없으니 애들이 손에 쥘 것이 핸드폰이나 닌텐도나 갖고 노는겁니다. 학생때 그 많던 농구골대 축구골대 다 어디 가고 지금은 공간 자체가 없어요..

  • @user-he1py8zj2c
    @user-he1py8zj2c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백만번 천만번 공감되는 말씀이십니다, 올해 일본 B리그 올스타전 경기장 및 운영능력만 보더라도 우리가 얼마나 뒤쳐졌는지 알겠더라구요 ㅠ 형님같은 마인드의 소유자가 nba 진출하고 성공해야 한국 지도자들 고집 꺾일거 같습니다 아직은,,근데 영상을 보면서 너무나도 의아한게 카메라 감독님 그 누구보다 한국 농구 환경을 잘 아시는 분이셔서 아직은 지도자들 편에서 손을 들어주고 싶어하는 합리적 의심이… ㅎㅎ 흔들리지 마십쇼 형님 생각이 옳습니다!!

  • @jaychung4839
    @jaychung4839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제가 퀀텀에서 얼마전까지 아침마다 가서 1시간씩 연습했었는데..그 시간 끝나고 아침부터 와서 수업듣는 어린학생들 보면서 내가 어렸을때 이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게 농구 했을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너무 부러웠어요. 실력들도 금방 늘고, 스킬 트레이닝의 조기교육화 되어야 합니다

  • @pasepase4066
    @pasepase4066 6 місяців тому +38

    성과주의때문이죠
    그리고 엘리트로 갈수록 본인의 생계와도 연결되기때문에 즐기며 할수가 없는겁니다. 안타깝지만 농구만의 문제도 아니구요..우리나라 운동시스템의 전반적인 문제라 해결이 정말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 @user-oo6fg8zl3n
      @user-oo6fg8zl3n 6 місяців тому +5

      학교스포츠호ㅓ가 개인적으로 답인것같음 엘리트 스포츠한번 망해야함

    • @user-if8fw6zz5m
      @user-if8fw6zz5m 6 місяців тому +8

      동호회서도 기술을 익혀 실력 늘리기보단 수비나 플라핑 연습 위주로 성적만 낼려는거 보면 성과주의적 마인드가 답인듯 빨리 효과는 보지만 장기적 관점에선 성장에 한계가 분명한데 스팀팩이나 약물같은 건데 안타까움

    • @DaenSin
      @DaenSin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해결불가능

    • @finalletter1
      @finalletter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생활체육 하려면 입시체계를 갈아 엎어야 하는데 한국에선 불가능하지. 정규수업 끝나고 동아리 체육 시키는 부모가 많을까 공부시키는 부모가 많을까 강제로 하면 또 그거대로 반발 심할텐데?

  • @philipyoon
    @philipyoon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공감합니다. 엘리트 농구나 사교육 모두 사소한 것부터 모두 바꿔야 한가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즐거운 환경에서 배워야 해요.

  • @nilsonyolla7722
    @nilsonyolla7722 5 місяців тому +6

    혼내야 말을 듣는 성향.. 저도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공감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그런것 같기도.. 좋은말로 가르치고 규칙을 알려줘도 결국 혼내야 말을 들어요

  • @user-kr5nh2ye5o
    @user-kr5nh2ye5o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솔직한 의견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식적인(?) 이야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는 것이 한국 농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HAKUMA95
    @HAKUMA95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말 공감합니다. 겉멋이라는 생각 할 수는 있다고는 생각해요. 하지만 그 동작이 겉멋이 되지 않으려면 디테일과 사용방법, 사용상황 등을 올바르게 교육해주면 정말 개성있고 강력한 무기가 될텐데 제가 보기엔 깊게 들어가면 밑천이 드러나니까 그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교육자들도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거 같아요.. 스테판커리가 3점을 쏘면서 농구의 메타를 바꿨던 것 처럼 새로운 걸 시도해보지 않으면 고이게 되고 결국은 구식농구가 될 거 같습니다.

  • @user-gn1gl7bi4q
    @user-gn1gl7bi4q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그냥 단순하게 농구를 즐기지 못하는거 같아요 그냥 친구들이랑 공만 튀겨도 재밌던 시절처럼 nba 선수들 탑 선수들이 그런 힘든 트레이닝을 참고 열심히 하는게 비단 그들의 정신력,의지력을 논하는게 아니라 결국 그들은 왜 그런 훈련을 할수있는가에 대해선 저는 재미라고 봅니다 르브론제임스도 훈련을 항상 즐기면서 한다합니다 그리고 저는 안타까운게 kbl이 좀 더 유연하게 리그운영하는게 최근따라 보이는 추세인데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선입견을 가지고 kbl에 대해 비난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이게 진짜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태도인가 싶더라구요 순수하게 우리가 농구를 사랑했던 이유 마룻바닥에 신발 끽끽대는 소리, 슛이 깨끗하게 들어가서 그물에 걸리는 소리,공 가죽 감촉 다시 한번 왜 우리가 농구를 좋아했던 이유를 상기하길바라면서 농구부흥을 꿈꿔 봅니다 ㅠㅠㅜ😢

  • @user-zg6du7ty8l
    @user-zg6du7ty8l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진짜 공감해요 농구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에서도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많아요 바뀌어야 합니다

  • @user-tu9kx7it3g
    @user-tu9kx7it3g 6 місяців тому +9

    동의합니다.
    할 줄 아는데 조절하는 거랑, 아예 못해서 안 하는 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 @yunharu
    @yunharu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약간 흥분하신 부분도 있는데 피디님이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 두 분 합이 잘 맞는듯

    • @samsun803
      @samsun803 6 місяців тому

      PD분 없었으면 폭탄 발언 나올뻔요 ㄷㄷㄷ

  • @kunsukwak9815
    @kunsukwak9815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일본에서 대학원까지 나왔지만, 잡담없다 진심이다 공감합니다. 한국이랑 분위기가 많이 틀리게 어떤 분야든 매니아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 @DongDongE0310
    @DongDongE0310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제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해주시니 속이 시원핟네요

  • @msn1987
    @msn1987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인기와 재미가 있어야함. 그나마 국밐들이 하는건 축구를 더 좋아하고 보는건 야구를 좋아함.
    사람들이 원초적인 재미부터 붙여야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롤과 축구처럼요

  • @keypoint5143
    @keypoint5143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농구에대한 철학 멋있네요 잘 보고갑니다

  • @user-mt3dk8vt8h
    @user-mt3dk8vt8h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유소년 농구 지도자 생활을 4년동안 해보기도 하고, 일본의 동호회 팀들과 경기도 해본 경험을 살려 말하자면, 운동

  • @jsptwins
    @jsptwins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확실히 시켜야하는 수동적인 자세는 있습니다. 야구 유학 미국보냈는데 거긴 코치가 일일이 다 안 알려주다보니 운동량도 적고해서 방황하는 선수들도 많이 봤습니다. 미국은 확실히 물어봐야 알려주더군요.

  • @user-cw7yc2qe2e
    @user-cw7yc2qe2e 5 місяців тому +4

    프로스포츠면 팬들의 돈으로 수익을 내야하니 팬들이 좋아할 재밌는 농구, 볼맛나고 화려한 농구를 하겠죠.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는 실업스포츠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명달고 운영비도 기업에서 나오니, 당장 기업 상사에게 실적보고한다면 결국 순위 결과와 승패에만 집착하겠죠.
    지더라도 재밌는 농구? 감독들은 그걸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연패하고 순위떨어지면 실직하니까요. 솔직히 해결책을 찾아도 어디서부터 바꿔야할지 모르겠어요.

  • @user-io9sw4ub3o
    @user-io9sw4ub3o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초중고 농구 알바를 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부모님들과 관련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엘리트 길을 잘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정도면 나이에 비해 진짜 잘하는 아이들을 다 그냥 공부해서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 취미로만 하라고 합니다 약간 슬픈 현실입니다 엘리트길과 취미길이 조금 융합하면 좋겠습니다

  • @trezeguetdavid3205
    @trezeguetdavid3205 6 місяців тому +8

    대학농구 좀 봣는데 작탐때 감독이 비하인드 드리블 쳣다고 고함 지르면서 내가 그거 하지말랫지!!!!이러더라고요ㅋㅋㅋ

  • @charm_27
    @charm_27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꽉 막혀있는 지도자들이 위에서 바뀌질 않으니 그 문화가 쭉 내려오는거라 봅니다
    내로남불의 나라.. 본인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박한 나라.. 농구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제라 봅니다

  • @fugitive012
    @fugitive012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도 주말에는 유튜브로 일본 프로농구 경기 보는 게 더 재밌더라구요
    용병이 2명인데도 170대 가드들이 용병 안 보고 림 먼저 보면서 자신있게 일대일 하니까 재밌어요

    • @user-yg2hv6rc3w
      @user-yg2hv6rc3w 6 місяців тому

      같은 B리그 보는 거 맞나요.. 한국보다 더 한 용병조무사리그인데

  • @1004WIT
    @1004WIT 6 місяців тому +5

    한국 같은 경우 필리핀 농구 보면 좋을듯 해요. 농구는 노는 운동이다 인식일 박아야 해요. 지금 비보이보면 답 나옴 너무 업악적인 스타일로 가면 기본 안하면 혼내는 한국스타일로 가면 답 없음 계속 마법처럼 재밌는 호기심 줘야함 채계적인게 독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구 관심 있어서 남겨봄

  • @user-rq4kg1bb5v
    @user-rq4kg1bb5v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백번천번 공감합니다.
    어제 픽업농구 하고와서도 그대로 느꼈구요.
    그래요 잘하는아재들, 잘해요, 깔끔하고 메이드 좋고, 인정해요 진짜.
    근데요, 몇년전에도 하던 플레이, 기술 지금까지도 쓰면서 똑~~~같이 하는거, 재미있나요? 새로운것도 시도해보고 하면 더 재밋을텐데 그저 패스패스 그냥 깔끔한 점퍼 끝.
    스텝백, 크로스오버 이런거 하는걸 본적이없는…
    프로출신 김현중 선수도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냥 그저 아마출신 아저씨들이 ….
    차라리 지더라도 연습한거 써보고 재밋게 하고싶어요.
    프로아니잖아요. 같은 팀해서 대회나가거나 껴줄거 아니잖아요.
    하고싶은 플레이, 연습한 크로스오버, 스텝백, 찬스나더라도 한번은 안줘보고 아이솔 등 너무 해보고싶은데 너무부담스러워요.
    어떨때 좋은 킥아웃이고 어떤게 좋은 패스타이밍인지 다 알아요.
    그렇게 치면 개인기 써볼 틈도 없고 전부 어딘가는 다 찬스에요.
    윽박 지르는것도 마찬가지. 많이 변해가곤있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안변하더라구요.
    자기들 입맛에 맞지않으면 아는사람이든 모르는사람이든 어리다싶으면 플레이하다가 한숨쉬고 뭐라하고 합니다.
    이걸보는 아이들이나 젊은사람들은 누가 농구하고 싶겠습니까.
    어린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인식과 의사소통 법은 고칩시다 제발.
    저도 대학동아리 사회동호회 하면서 버티고 버텼는데 이제는 그러는거 끝물입니다.
    본인들만을 위한 바뀌지않는 농구는 그만합시다 이제. 이기적인거에요.
    미국이 개인주의다 뭐다하지만 저는 농구하는 기성세대 아재들보면 그분들이 제일 이기적이고 교만하다고 생각해요.
    제발 좀 바뀝시다 여러분....... 어른들 .... 동호회 아저씨들 제발!!! 제발좀!!!
    드리블 치는 갬성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제발요
    재미가 너무 없어요 진짜
    왜 재미없겠어요....
    폼도 안나고 안멋있고 보는 재미가 없어서잖아요......
    멋과 감성이없어 증말

  • @Hihihihihhoh
    @Hihihihihhoh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어렸을때 체력도 중요하지만 스킬 트레이닝도 더 해서 겉멋이 들어야 보는사람도 재미가 있지 져도 재밌으면 보러갈 의향 있는데

  • @wallcoh
    @wallcoh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일단 동호회 문화부터 바뀌어야합니다 20대 초중반 친구들 동호회 들어와서 맨날 하이로우 속공머신만 뛰고 꼰대문화에 질려서 다 나갑니다 ㅋㅋㅋ

  • @Sean-ys9nq
    @Sean-ys9nq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머털도사처럼 모두다 머리카락을 세울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어느 상황에서나 적절하게 변화할수 있게.. 기본을 만들어야한다............-머털도사-

  • @user-wn5py9vd6p
    @user-wn5py9vd6p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모농구단 쥬니어 스포츠 농구 선수반을 아들이 다니고 있는데 가서 가르치는거 보면 정말 웃긴게 드리블과 슛, 레이업도 못하는 애들 데리고 스크린을 비롯한 전술을 가르치더군요. 슛폼을 교정해주고, 레이업과 드리블을 연습 시켜야하는데 그런건 선수반이건, 일반반이건 극히 일부의 시간만 가르치고 나머진 전술...과연 초등학교 4~6학년의 애들이 그걸 배워야할까요? 씁쓸하더군요. 젊다고 생각하는 나이의 프로농구 선수출신의 감독인데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마인드셋 바꾸지않는한 절대 안바껴요.

    • @musicarte1
      @musicarte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찾아보시면 기본기부터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 꽤 있습니다. 여기다 적으면 광고가 될 것 같아 구체적으로 밝히는 못하겠지만 기본기 훈련도 꼭 꼭 시켜주고 애들 하나 하나 신경도 써주시는 선생님들이 있는 곳이 경기도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중요한 점인데, 유소년 클럽 담당 코치가 기술 훈련을 시킬 능력이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 @user-wn5py9vd6p
      @user-wn5py9vd6p 6 місяців тому +3

      ​​@@musicarte1 오히려 선출이 아닌 곳에서 그렇게 가르치는 곳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옮기려고 고려중입니다. 제가 다니는 곳으로만 일반화시키는 것 같아서 저도 조심스럽지만 제가 보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예를 든 것입니다.
      드리블과 슛도 안되는 선수반 애들 데리고 대회를 준비한답시고 훈련 시키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스킬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젊다고 생각되는 지도자들조차도 아직까지도 중요성의 우선 순위에 두지 않는게 대부분 같습니다. 우리나라 농구문화가 이것말고도 여러가지가 바껴야하는데 시즌중에 합숙하고 있는 아직도 실업농구, 농대 시절의 문화 고집...이런 식이면 계속 후퇴할겁니다.

    • @musicarte1
      @musicarte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wn5py9vd6p 제가 언급한 곳은 선생님들 모두가 선출인데도 그렇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다 기술자들이라.. 선출 비선출의 문제가 아닌, 그 사람이 자라면서 받았던 교육 방식이나 사고 방식의 문제인 듯 합니다. 아, 프로까지는 아니고 대학 선출입니다. 그리고 프로 선수였어도 기술 없는 사람들이 많아..... 고급 기술 훈련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 @musicarte1
      @musicarte1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wn5py9vd6p 아니 이 빌어먹을 유툽.. 댓글이 또 사라졌네요. 다시 씁니다만, 위에 언급한 곳 세 분 모두 대학까지 선출이셨는데 애들 기본기와 기술 훈련, 체력 훈련, 전술 훈련을 빠짐없이 고르게 시켜주십니다. 어지간하면 대회 나가서도 다 뛰게 해주시구요. 선생님들의 의식 차이에서 비롯되는 일인 듯 합니다.

  • @user-te8dn5ur4f
    @user-te8dn5ur4f 5 місяців тому +5

    김승현선수 있을 땐 승패를 떠나서 경기를 보고싶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ㅋㅋㅋㅋ지금 kbl경기 진짜 재미없어요. 농구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kbl에 관심없는데 농구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는데 재미도 없으면 안보러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gc1bt3en6y
      @user-gc1bt3en6y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도 아시아쿼터제 하면서 필리핀 기술 농구가 유입되면서 관중 많이 늘었습니다. 매년 33%씩 느는중입니다. 생각보다 요즘 재밌어요 한 번 봐보세요~

  • @kws254414
    @kws254414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당장 현재 kbl 보더라도 구탕 아반도 알바노 이런 선수들이 리그를 휘어잡는 실력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농구는 많이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다행입니다 관중수 올스타전 국대 평가전 매진 되는거만 보더라도 느껴지구요 최준용 허훈 이대성 같은 개성강하고 실력으로 검증하는 선수들이 많아야 관중들이 많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 @a_rtasian0805
    @a_rtasian0805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솔직히 문화가 달라서 다르다 란 말엔 엘리트 농구를 접해보지 못해서 조심스럽지만
    공장에서 찍어내듯 개성을 없애는 농구가 보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재밌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유를 뺏는데 누가 하고 싶겠는가
    재미가 있어야 적극적이고 적극적이어야 성장 가능성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과한 말을 하자면 지금 한국 농구엔 지도자가 있는게 아니라 세일러만 있는 듯 합니다

  • @tealrecords
    @tealrecords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나와야하는.... 어릴때부터 눈치 보지 않고 부닥쳐보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 @bulbob100
    @bulbob100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러니 미국이랑 하면 더블스코어임. 한명 을 못제껴. .
    멀리볼게아니라 미국 간 여준석 플레이가 당장 그럼. . 진짜 그피지컬에 그점프에 막힌순간 패스
    팀원들이 패스를 안줘버림. . 스킬의 차이임

  • @weloveyoukobe
    @weloveyoukobe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같은 생각입니다.
    저희 나라는 신체적으로도 뒤떨어지는 편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에서도 강압적인것 같기도 하고 무조건 경기를 이기는 것에만 포커스를 맞춰놔서 경기가 재미가 없어지는 것도 맞고 김현증 코치님께서 말하신것과도 같기 지도자들에 대한 책임도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저희 나라의 이러한 뒤떨어지는 면을 바꾸기 위해서는 저희 나라의 교육 방식을 바꿔야 한다 생각합니다

  • @allenim4566
    @allenim4566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공감하면서.....
    코리안스텝 부터 좀 잡아주세요ㅠ
    드리블은 농구의 걸음마 아닙니까?
    기본은 실종된 채 스킬놀이만 하는 건 독입니다.....

  • @yesican52
    @yesican52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개인 스킬 능력을 써야되는 타이밍에 쓰면 베스트 ,그런데 5대5시합에서 볼잡자 마자 무지성으로 해서 같은팀 다 서있게 만드는 플레이를 해버리는 사람은 최악이쥬
    드리블 많이 해서 싫어 하지말고 상황에 안맞게 하는 플레이를 싫어해야 하는데 ㅜ

  • @godot_lee8232
    @godot_lee8232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스포츠 팬으로서 아마추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너무 약한 게 가장 주요한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인 동기가 기본적으로 강하고, 일본은 아마추어 스포츠의 저변이 너무나도 튼튼하다보니까 어린 선수들이 팀으로서든 개인적으로든 달성할 수 있는 양질의 목표들이 많다고 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소수의 엘리트 위주로 아마추어 스포츠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잘하는 선수도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잘 해봐야 소위 우물 안 개구리인 것입니다. 선수 풀도 좁고 아마추어 선수로서 얻을 수 있는 권위 있는 타이틀이 부족하니, 선수도 지도자도 어느 순간 발전하고 도전할 이유가 없는 거겠죠.
    농구만의 문제는 아닐 겁니다. 엘리트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렇죠. 일본 야구의 고시엔처럼 수준 높은 목표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이 무차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kjj2032
    @kjj2032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가재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탈피를 함
    탈피를 하는동안과 하고난 직후는 매우 약해지고 죽기 쉽지만
    그 과정을 겪어야 더 크고 단단한 껍질을 가지게 됨
    한국 농구는 눈앞의 성과만 우선시 하고 위험을 지양하기만 하니까
    탈피를 통해 더 나아지는게 느릴수밖에 없음

  • @user-cf3ij6ud8d
    @user-cf3ij6ud8d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친구들과 술먹으면 항상하는 이야긴데 .. 제 생각은 kbl 바뀌지 않으면 절대 답없습니다. 한국인 의 운동능력 수준이 한계가 있다고 해도 야구랑 비교해보면 야구도 국제 성적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인기 차이 보면 답딱나오죠.. 변하려고 노력하는자와 그냥 그곳에서 안주해버린자..
    kbl은 지역 연고 학연에 제일 특화되어 있고 아직도 농구대잔치 때 연고전? 이 수준을 벗어나지못함. 다 그런건 아니지만 방송나와서 지들 사리사욕만 챙기고 농구살리기 위해서 진심으로 활동하는게 어린 하승진과 혼혈인 전태풍...리그에 고인물들 안없어지면 답없음.. (최근 김효범감독 대행보면 신기함)
    그리고 동호회도 보면 아재를 꼰력보면 답없다...

  • @koleanan1001
    @koleanan1001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 사견인데 결론부터 알려드리자면 훈련시간은 감소했는데 훈련의 질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2010년대 초반부터 생활체육 체제로 변화를 시작해서 초중고대 전종목은 전국(소년)체전을 제외하면 수업일중 합숙 및 경기가 금지되었고요 최저학력제도 실시되면서 공부를 못하면 출전도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훈련 시간은 감소되었는데 그러면 훈련을 선진화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농구는 구태의연한 훈련이 무한반복되고 있어서 실력이 추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축구는 이미 그 홍역을 일찍 치렀고 이를 개인트레이닝으로 커버해서 지금은 k리그 유스시스템을 거친 선수들이 유럽리그에 잘도 진출할 정도이고 양궁, 쇼트트랙은 그동안 쌓이고 쌓인 노하우가 많아서 이를 잘 극복하긴 했지만 대부분 종목은 그 과도기에서 헤매고 있고요 농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나마 최근엔 kbl이 우수유망주 선발해서 스킬트레이닝 시키고 손흥민의 성공사례를 전종목 선수가 본받아서 개인과외 받는 선수들이 한둘 아닌게 현실인 만큼 희망의 불씨라도 남아있지만 그 불씨가 활화산이 되기 위해선 농구계의 각성이 촉구됩니다.

  • @user-tx2cj4li4z
    @user-tx2cj4li4z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우리나라사람들이 학습부분에 대해 다른 나라와 다르다고 하였는데 그 부분은 교사로서 동의하기 어렵군요.
    당장에라도 피씨방에서 롤을 하는 애들이라든지,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알 수 있죠. 승부 근성 만큼은 장난이 아니죠.
    우리나라 농구에서 첫 번째 잘못된 점은 아무래도 클럽농구가 아니라 엘리트 농구라고 생각됩니다.
    당장 농구를 배워서 학생들과 놀기에 사용되지 일반인이 아무리 농구를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프로 무대 진출 자체가 안되죠. 농구 프로로 가려면 농구가 주 종목인 학교로 입학해서 농구부로 가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거기 가서도 프로로 데뷔하는 사람들은 정말 적죠. 하지만 롤의 경우에는 다르죠. 리그형식이라 자신이 그랜드 마스터, 챌린저에 가면 혹시나 프로로 갈 수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페이커도 아마추어에서 시작했구요.
    자신이 제2의 페이커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일반인이 농구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한국의 스테판 커리가 될 가능성은 0에 수렴도 아니고 안되죠.
    희박하지만 갈 수 있냐와 갈수 없다와는 엄청 다른 것이니까요. 그러니 농구 배울 때 취미용 시간때우기로 가는 배우는 것이랑 정말 프로 무대에 진출 할 수도 있으니까 진지하게 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덧붙여 KBL을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오죠. NBA 처럼 픽엔롤 픽앤팝 오프몰 무브, 엘리베이터 스크린 등 전략은 찿아 볼 수 없고 그냥 길거리 농구예요. 미스매칭 상황에서 아이솔로 농락할 수 있는 실력도 아니고 호쾌한 덩크는 커녕 레이업도 안 들어가고 슛도 없어서 미들 노마크3점도 안들어 가는 것을 보면 저게 그 잘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들인가 싶을 정도죠.
    그렇다고 해서 프로들의 매너는 좋은가?
    ua-cam.com/users/shortsDYobRu3U1ns
    이 영상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최악이죠. 팬에 대한 예의도 없지만 나름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특권의식에 찌들어 있고 인성이 덜 되어 있는데 실력도 없고 동네 농구와 다를 바가 없는 노잼 농구를 하는데 누가 봅니까?

  • @kss526
    @kss52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영상을 보면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세계농구가 어떤 트렌드를 가지고 농구를하는지 알고 트렌드를 바탕으로 농구문화가 이루어지면 좋은데 우리나라는 옛날농구를 고수하는게 큰거같네요 농구관계자나 지도자들이 정신좀차렸으면 하는 바램이고 농구할수있는곳이 적다는것도 무시못할것같네요

  • @pcshand2
    @pcshand2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개인적으로 스킬트레이너 분들이 엘리트 코치를 했으면 좋겠다입니다. 현재 프로아카데미 박찬성 코치님도 삼일상고 A코치로, 김민구 코치님은 삼일중 코치로 활약하는건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 @STK-id5yl
    @STK-id5yl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런 사람 있어도 안바뀜. 한국이란 나라 정체성이어서 어쩔수 없음. 비단 농구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이 다 그렇다. 한국이란 나라 특성임.

  • @ksh71146
    @ksh71146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리나라 농구발전을 위해 재미있는게 1위 -- > 많은걸 느끼게 하고 공감합니다!

  • @mizu5115
    @mizu5115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KBL이 실력에 비해서 과도한 연봉을 주는게 문제입니다 KBL을 폐지하고 세미프로로 전향해서 농구해서 잘먹고 잘사는게 불가능해지면 유망주들의 해외진출이나 도전이 늘어나고 선진농구를 배운 인재들이 늘어나면 전체적인 한국농구의 수준이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 @junghoyoung
      @junghoyoung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러면 농구안하고 배구하러가고 다른스포츠하겠죠

  • @jiseok1021
    @jiseok1021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공감합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연습하고 있는 기술들과 팀 오펜스디펜스 등 이렇게 저렇게 창의적으로 농구를 해보고싶으나 몇몇 동료들은 효율 떨어진다고 계속 드리블을 치지 말고 위치잡고 슛이랑 패스만 하라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서 이길때는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렇게 농구하는 사람들은 발전 속도가 매우 더딘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적용하면서 실수도 해보면서 실력이 늘어가는건데 계속 드리블을 하지말라고 합니다. 농구 기본이 드리블인데 왜 계속 드리블 하지 말라고 할까요? 그거 한경기 이길려고 재미없는 농구를 만드는게 더 비효율적인 시간 보내는거 같습니다. 프로선수들의 훈련이나 경기스타일 당연히 변해야겠지만 저는 동호인 농구 문화도 빨리 바뀌어야 된다고 봅니다. 나이많다고 터줏대감이라고 본인 중심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그런 꼰대들이 없어져야 동호인 농구 저변도 많이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 @sync2ne198
    @sync2ne198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엘리트 스포츠의 한계입니다 농구뿐만 아니라 야구나 축구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야구는 저변이 넓고, 농구와는 몸을쓰는 결이 좀 다르니까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요
    조직력을 중시하는 농구라고 할수 밖에없는게 지도자들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도자들이 선진농구 트렌드와 발전에 관심이없고 자기가 더 배워야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서 선수들을 거기에
    이끌어 가는게 아니라,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선수들이 끼워맞추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뛰어난 선수들에게도 조직력 농구를 중시하면서 팀플레이 어쩌고 저쩌고..
    프로씬으로 가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대가 변해가는데, 쌍팔년도때 윽박지르고 빠따맞고 때려가면서 농구배운사람들이 협회부터 각 구단에 한자리씩 꿰차고있으니
    변할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선수들의 신체조건과 운동환경을 더 좋아지고 있는데, 선수들의 출전과 성장여건을 결정하는 결정권자들이 발전이없고 퇴보하고있으니
    엘리트스포츠가 아니라 생활체육처럼 저변이 넓어지고 클럽활동들이 많다면 모를까

  • @henergizerhen8097
    @henergizerhen8097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이들 성인들 할것 없이 좋아하고 흥미있는 일이면 누구보다 집중합니다. 종목을 가리지 않고 클럽 스포츠 문화가 활성화되는게 우선이죠. 여러 운동을 경험할 수 있어야 잘하고 싶은 운동이 생기고 좋아하고 흥미붙고 더 열심히하죠.

  • @recordworkout4535
    @recordworkout4535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크록스맨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이게... 지도자들이 스킬트레이닝을 해본적도 적용하려고 노력도 안한 사람들이 전부인데 선수들 가르쳐놔도 지도자들이 제대로 그 선수 능력을 써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선수도 선수지만 지도자들이 먼저 선진 농구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jk3tv5rm6i
    @user-jk3tv5rm6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초반부 이야기 진짜 공감하는게, 제가 사교육 영어 강사로 2년 근무했는데, 요즘 애들은 정말 자기 맘대로 다하고 살아요.
    책임은 부모나 교육 맡은 선생님들이 지는게 당연하구요. 부모들도 자각해야 해요. 그냥 오냐오냐 해주면 자기 아이가 어떤 어른이 될 것 같은지

  • @user-qr6dc9kx5w
    @user-qr6dc9kx5w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애초에 시작점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농구든 축구든 어릴때 좋아서 자발적으로 시작한거냐, 공부하기 싫어서 차라리 이거라도 하라해서 시작한거냐...
    개인적으로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도 운동은 초에이스 몇 빼고는 돈이 안되는 그저그런 직업군이니까요...

  • @user-zl3xg8qs4h
    @user-zl3xg8qs4h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볼러브whitea나 ren 영상보면 프리스타일도 재밌고 일본은 프리스타일 대회나 프로레벨 보면 그냥 즐기면서 하는게 너무 많은듯해여

  • @user-cr8gl5dt8p
    @user-cr8gl5dt8p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문제는 항상 참사라는 결과만 나올때 마다 문제점이 뭐다 해결책이 뭐다하고 다 나오지만 시간만 지나면 다 잊혀짐....이미 문제점이 뭔지 알고 있는데도 막상 해결할려고 하지 않는것도 문제임...

  • @likekidd
    @likekidd 6 місяців тому +20

    한국과 일본에서 아이들을 키워보고 키우는 입장에서 할 말이 참 많지만, 간단하게 표현하면... 과거엔 일본이 경직된 사회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기성세대를 제외하곤 일본인들이 더 열려있고 서로에 대한 존중을 우선으로 가르치는 문화가 서로를 더 열리게 만들어 주는 듯. 언제까지 서열 따지고, 나이 따지고, 본인만 옳다고 생각하고... 딸아이 일본 초등학교 농구부 활동 시켜보니 한국 체육과 큰 차이가 피부로 느껴졌네요.

    • @KoreaHoop
      @KoreaHoop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uj6ue6ch7i
    @user-uj6ue6ch7i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웃긴게 동네 즐농동호회서도 핸드볼식 후진 농구 하는 게 태반입니다.드리블 좀 치면 "길어, 길어" 그러고.ㅋㅋ
    죄다 2-3 수비 설렁설렁 서니 걍 의미 없이 볼 돌리다 외곽슛 팅..

    • @user-go7nu7se8q
      @user-go7nu7se8q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아요 동호회조차 드리블하면 싫어하죠 ㅋㅋㅋ

    • @user-if8fw6zz5m
      @user-if8fw6zz5m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들이 드리블 못쳐서 질투하는거임ㅋㅋㅋㅋ

  • @user-xx6jg5zn1o
    @user-xx6jg5zn1o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댓글은 다 못읽었습니다
    요즘만 아니라 예체능계에 대해서 모든 부모가..
    인문계 대해서만 신경쓰는게 아닌지..
    비하는 아닙니다
    너무 문화(?)자체가 그곳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이 마저도 성립되지 읺는건지....

  • @tentoten10james
    @tentoten10james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스킬트레이너가 되는 방법이나 코스가 있을까요?

  • @user-ct1dp9tw5v
    @user-ct1dp9tw5v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슛율이 30/20/50 인데 수비좀 한다고 연봉이 어마어마한게 한국농구의 문제. 내가 볼땐 이대성, 최준용 같은 유형 계속 안나오면 영원히 끝임.

    • @user-yg2hv6rc3w
      @user-yg2hv6rc3w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걔네 둘 같은 애들 계속 나오면 더 ㅈ되는 것 같은데.. 이대성은 딱 랄시절 버럭이 같은 느낌이고
      최준용은 ㅈ목질에 태업까지 하는 수준

  • @user-vp8mh3re3v
    @user-vp8mh3re3v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화이팅🎉🎉

  • @summerhot9522
    @summerhot9522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모든 해야할 일을 할 때 그 일을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으려면 당근과 채찍이 필요한데 우리나라 엘리트선수 교육은 과거부터 채찍질 하는 교육법에 절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할지 모르지만 아마도 어디에선가 아직도 그 방법으로 교육할 겁니다. 또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 사람 성향이 욕먹거나 맞아야 잘하긴 합니다만... 그것은 단기적으로 성적을 내기에 좋은 교육법이란 것은 다 아는 사실이죠.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본인 스스로 동기부여를 잃고 오히려 도태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때문에 당근도 필요한 것이죠. 당근이라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축구가 그래도 20년에 한번씩 천재가 드믈게라도 나오는 이유가 그 때문이죠. 성공사례가 있다는 것이 정말 큰것 같습니다. 물론 엘리트 스포츠는 살아남은 상위 0.1%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희망같은 말 같지 않는 소리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꿈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영상보면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 @user-if8fw6zz5m
    @user-if8fw6zz5m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동호회를 가도 개인기 쓰면 ㅈㄹㅈㄹ함

    • @kjb7194
      @kjb7194 5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그러다 턴오버하면 볼안주죠.. 턴오버 0개면 프로가야죠..

    • @DaenSin
      @DaenSin 5 місяців тому

      턴오버보다 더 무서운건 다음부터 저희팀엔 나오지마세요 라고 못박아버리니..

  • @samsun803
    @samsun803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록스형 댓글 더 달아볼게. 물고인 흙바닥에서 농구하던 어린시절 참 좋았지. NBA보면 덩크하고 막 그러더라구. 그땐 02번, AFKN으로 NBA보던 시절이었어. 흑인들은 태어날때부터 근질이 달라서 점프를 잘 하는구나 하고 살았어. 흑형을 현실에선 못봤었으니까. 근데 점점 글로벌화 되고 어찌어찌 사람이 생활반경이 커지다 보니 미군 흑형이랑도 만나게 되고 그러더라구. 근데 그 흑형은 점프를 생각보다 많이 못했어. 피지컬은 대단했는데도 말이지. 그러다 생업에 쫒겨 농구 잊고 지내다가 얼마전부터 동네 코트에서 슛 만 살짝식 던져보고 있는데.. 영 슛폼도 이상하고 드리블은 뭐 공튀기기 수준이고 그렇더라구. 그래서 AFKN이 아니라 유튜브를 찾아봤어. 그래서 퀀텀도 구독하게 되었고. 요즘은 시대가 시대인만큼 가르쳐 주는 영상이 많아서 많이 배우고 있는데, 재밌게 하는방법이라거나 점프를 높게 뛸수있는 비법이라거나 그런걸 가르쳐 주는 채널은 잘 안보이더라구. 그래서 해외 영상을 보는데, 양놈들 영상은 뭐 이미 피지컬로 끝장나니까 볼 필요는 없어 보이더라구. 그래서 아시아쪽 영상을 좀 봤는데 중국쪽은 장난 아니더라구. NBA현역들이 와서 클리닉도 많이 해주고, 록스형 같은 선출 채널이 엄청 많아. 손가락 발가락 쓰는법 부터 알려주는 영상이 많더라구. 그리고 우리와는 다르게 동농에서도 170 정도인 사람이 덩크도 하고 막 그러더라구. 그래서 같은 아시아인인데 왜 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지. 그게 보니까 점프에 필요한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이 따로 있더라구. 근데 우리나라 영상엔 그런거 안보여. 실제 170에 덩크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중국에 비하면 없는거나 다름없지 않나. 싶음. 암튼 글이 길어졌는데 록스형이 일본가서 받은 충격이 내가 본 중국이랑 비슷할거야. 암튼 뭐 동네 코트에서 슛던지는 아저씨 입장에서 한국농구가 재미있어지길 바라는 맘에서 쓴글이니까 좋은 컨텐츠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랄뿐이야. 그래서 점프는 어떻게 해야 높게 뛸 수 있을까? 그리고 나보다 농구 잘하니까 그냥 록스형이라 부를께 ㄷㄷㄷ

  • @user-lv9ho5zx5c
    @user-lv9ho5zx5c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윽박지르고 혼내는게 집중력을 더 향상시킨다는 생각부터 버려야함. 그냥 일본은 체육문화자체가 우리나라랑 비교가 안됨. 이 소리를 10년전부터 계속 체육문화차이가 크다를 전문가들이 말하는데 협회는 바꿀생각도 안함. 수동적인 일본농구가 발전하는건 시키는 지도자가 발전하기 때문임. 지도자가 실력이 없는데 윽박지르고 혼내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우리나라 뿐 . 나이 20살 다 먹은 사람들을 혼내서 경기력 끌어올린다는 생각은 어느 시대 사상임. 그냥 폭력적으로 나가서 해야하는 애들은 어차피 안되는 애들임. 농구가 비인기이니까 재능있는애들이 안몰리는 것 뿐

  • @Faust211913
    @Faust211913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는 우리가 착각하면 안되는 것중에 하나가 스포츠는 승리가 가장 중요한게 아닙니다.
    스포츠는 관중이 보기 좋아해야 하는게 가장 기본입니다.
    스포츠가 엔터테인먼트 외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수준이 낮아도 보기에 재미있다면 그게 더 좋은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관중이 없고 그래서 광고도 없고 돈이 안벌리는 스포츠 산업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 @samsun803
      @samsun803 6 місяців тому

      서장훈이 승리가 먼저라고..ㄷㄷㄷ

  • @user-rm6jp1vo1q
    @user-rm6jp1vo1q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농구도 태권도 처럼 스킬승급제 도입해서 모든 포지션 극단적으로 드리블 작살나게 하도록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 @mino_Choi
    @mino_Cho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급격한 출생인구감소로 모든 스포츠분야에서 인재가 나오기 힘든 나라가 되고 있죠..
    암담한 현실입니다..

  • @jiwonlover
    @jiwonlover 6 місяців тому +7

    개공감!!!!! 동네농구부터 그래요 ㅋㅋㅋㅋㅋ

  • @user-hv1tw9mv8t
    @user-hv1tw9mv8t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회인농구도 잘 아시고
    엘리트도 농구도 잘 아시고
    정확한 지적입니다.
    우리나라 엘리트체육은 없어져야 한다 생각됩니다.

  • @user-jn6ck8iw6x
    @user-jn6ck8iw6x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농구 뿐만 아니라 스포츠계 전체를 관통하는 말 생각 자체를 바꿔야 돼 진짜

  • @onyouJY
    @onyouJY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지도자들이 말해도 안 들어먹는 수준이라면 그냥 갈아엎고 그들을 다 퇴출시키는게 방법일것 같습니다. 세대가 바껴야 변화가 있을것 같아요

  • @jaybridge
    @jaybridge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우리나라 기득권(?) 지도자들의 문제란 결국 꼰대 기질과 변화를 싫어하는 특유의 우리나라 문화때문이라고 봅니다. 솔까말 우리나라 정치, 이념, 교육이랑 흡사합니다.
    과거를 부정하는 순간 뭔지모를 자존심과 직결되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집단적으로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 @user-jg2sl4ed4o
    @user-jg2sl4ed4o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라마다 성향이라기보다
    나라마다 가정교육, 학교 교육이 그런 성향 차이를 만들죠.
    근본적인 문제는 교육입니다.

  • @user-yu3xr5ps1z
    @user-yu3xr5ps1z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드디어 말을 하는 인플루언서가 나타났다!!!

    • @samsun803
      @samsun803 6 місяців тому

      승진이형, 태풍이형 서운하시겠습니디 ㄷㄷㄷ

  • @user-px4zh5vx3u
    @user-px4zh5vx3u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관중을 위한 농구가 아니라 승부에만 집착한 농구라 꽉 막혀있는 느낌? 아이솔해서 한 사람정도 재낄줄 알아야 프로선수죠

  • @1208han
    @1208han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농구가 바뀌지않는 큰이유는 다른종목에비해 해외진출이 없는 부분도 큰거같다
    축구나 야구는 레전드들이 나와서얘기하는거 보면 개선할점을 알지만 현실에 막힌다 이런느낌이라면
    농구는 레전드들 자체가 문제의식을 못하는느낌이랄까
    이게 왜문제야?라는 느낌이라서 거리감이느껴짐
    애초에 다른종목은 해외나가서 뛰어보니까 이런이런 벽이느껴지더라 라는게 있는데
    농구는 그런게 없음 경험한적이없으니까
    끽해야 국제대회 몇번나가는거? 그걸로 뭘알수있겠음

  • @user-fr7ih8hs1r
    @user-fr7ih8hs1r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농구 유망주 키우는 방식을 떠나서 유망주 유입이 출산율 저하로 제대로 되기는 할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 @jacobkim1041
    @jacobkim1041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농구 자체가 힙합인데
    우리나라 농구는 그런 자유로움이 없음 ;;;
    딱딱한 플레이는 자유로운 플레이를
    이기기 힘듦. 창의성이 결여됨.

  • @user-ml6vp6hn6o
    @user-ml6vp6hn6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조코피와 술토크 추천합니다!

  • @kwonster3957
    @kwonster3957 3 місяці тому

    일단, 학생이 지루해 하면 선생이나 코치가 변해야 선수나 학생이 바뀌는 것 같아요.
    계속 옆 나라 그리고 세계적 트랜드가 어떻게 되는지 계속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지도자 또는 코치는 기본적으로 심리학을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도 배워야 하고..
    농구가 정말 재미있어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구요..이기기 위한 코칭보다 정말 더 나아지는 코칭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는 농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농구를 더욱 잘하기 위해 따로 운동을 하거든요..그러니까 덜 지치고 운동 능력이 더 좋아져요..
    물론, 스킬 트레이닝에 대한 자료는 어렸을 때부터 봐 왔구요.
    중요한 것은 왜 각자가 농구하는지 파악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지도자가 공부를 더 해야한다고 봅니다. 농구와 관련된 것은 물론이고 농구 외적인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정말 강조하고 싶습니다.
    엘리트 농구는 선수를 생각하고 자기가 자기를 리셋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선수들에게도 공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비가 정말 잘했지만 정말 잘하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을 했다는 것에 힌트를 받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농구가 더 나아지려고 이런 영상들이 보인다고 믿으며 응원을 보냅니다!

  • @jh-to6qp
    @jh-to6qp 6 місяців тому +2

    18:00 진짜 맞는 말씀이신게 스킬 잘 모르면 그 이름조차 모름...

  • @yunlee4916
    @yunlee4916 4 місяці тому +2

    스킬코치가 필요하다는 동감이긴 한데
    결국은 다 유소년 선수풀 문제라고 생각함
    유소년 선수풀이 늘면 다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임
    성과주의 방식의 코칭 및 운동 분위기 때문에 선수들의 개성이랑 개인 스킬 발전이 부족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축구판에서 이강인 황희찬 같은 개인기 좋은 선수들이 등장하고 월드컵도 16강 벌써 3번이나 가고 하는게
    우리나라가 해외의 스킬 트레이닝 방식을 들여오고, 전술이 발전하고 그래서가 절대 아님
    K리그 봐도 현대축구의 전술 제대로 도입하는 감독은 아직 광주 이정효 감독 정도 밖에 없고 스킬 트레이닝 위주의 유소년 육성도 거의 2020년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유행함
    그런데도 지금 축구 세대가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이유는 2002년 국가대표님들이 4강을 가서 국민적 관심이 늘었고 그걸보고 축구 시작한 2002 키즈의 유소년풀 덕분에 성장한거임
    2002세대가 손흥민 세대로 이어지고 계속해서 도입되고 있는 훌륭한 훈련 체계가 영향을 끼치면 한국 축구는 계속 좋은 성적을 낼거임
    농구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함 어떠한 계기로 유소년풀이 확 증가하던가, 일본처럼 생활체육이 강력하게 자리잡던가 하면
    스킬트레이닝, 현대 농구 전술 자연스럽게 도입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성장할거라고 생각함

  • @7LivemyLife7
    @7LivemyLife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리얼.. 일본농구만 봐도 쌉 공격농구 트렌드 따라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