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때 아빠가 엄마랑 우리 먹일려고 나름 큰맘먹고 사오셨는데 속이 텅텅 비어있어서 울아빠 상처받음ㅠ ㅋㅋ 그 후로는 다시는 트럭에서 뭐를 안사오심ㅎㅎ 정말 마진이 안남아서 트럭들이 없어진게 아니라 이런 일들이 많아 사람들한테 신뢰를 잃고 안사먹기 시작해서 많이 없어진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왔었어요. 저희동네는 이제 홍게트럭 진짜 거의 사라졌네요. 못본지 10년 가까이 된것 같은데?
예전에는 5마리에 3만원 정도였는데 언니랑 동생이랑 가서 사면 아저씨가 살 많은 걸로 골라주고 두 마리씩 먹으라고 한 마리 서비스로 주시고 그러셨는데 그때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나이가 차고 다시 사 먹었을 때는 가격도 높고 맛도 비려서 못 먹고 버렸지만... 그때 그 추억의 맛 또 느끼고 싶네요
강릉 살때 주문진 어민시장가면 갓죽은거 작은사이즈 9~13마리가 보통 3만원 중~대 사이즈가 9~13마리 5만원 정도에 팔고 수율은 시기마다 다르니 보름에 한번 찐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매번 가보고 수율 좋을때만 사먹어서 보통 5만원사서 4병 질리게 먹었었어요. 그리고 대부분은 작은사이즈가 수율좋을때가 대부분이라 작은걸로 3만원 2무더기해서 5만원에 사서 먹었어요!
어릴때 우리가족은 이모네와 강구항에서 한마리 2만원하는 대게 3마리를 5만원에 사서 쪘음. 그런데 그거 양이 적은거 같아 냉동창고에서 자숙 홍게 3만원 한봉지를 더 샀음. 홍게는 마릿수도 많고 때문에 봉지가 진짜 컸는데, 무게는 대게 3마리가 더 무거웠지.. 살과 맛도 대게가 넘사벽이었음
20여년 전 트럭에서 파는 홍게는 마리당 2천원도 안 되는 수준이었죠. 물론 먹을 건 없었습니다. 요즘 명칭으로라면 라면에 넣으라고 권해주시는 연지홍게? 하지만 당시에는 없는 돈에 참 귀한 게를 먹게 되었다며 황송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 뿐이겠죠. 더 살이 많은 게를 큰 걱정 없이 사 먹을 수 있게 된 지금에 감사하고, 또한 지금도 저렴한 금액에 판매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트럭홍게는 비추네요...저도 게장사 좀 해보면서 홍게를 많이 취급했는데....일단 한번 찐 홍게는 다시찌면 안되고 끓는물에 푹담가서 데워 먹어야 합니다....그리고 너무 비싸네요....1만원 짜리는 원가 1500정도 할까 말까....가구떼기로 1차선별 A급 다 빼고 남은 B급이나C급 정도를 헐값에 사들입니다...그나마 공장게는 아니라 재수좋으면 살좀 있는게 있죠^^
어제 새벽 4?5시쯤 가락시장 제2공영주차장아래 선어 어판장에서 살아있는 홍게 6마리 한박스 2만원 사서 먹었는대 치킨 한마리 값으로 2명이서 찜쪄먹고 홍게라면 끓여먹고 배터지게 잘먹었내요^^일반적으로 가격이 굉장히 혜자롭더라구요~ 흥정마저 잘하신다면 금상첨화 ㅎㅎ 상인분께 물어보니 매일 새벽 경매로 상품이 바뀐다고 해요 ~ 홍게는 물론 대게도 들어오고 ~ 각종 선어 (참돔/병어/은갈치,먹갈치/홍어/조기/열기/고등어/문어/쭈꾸미/갑오징어/활전복/참소라/백골뱅이등등등) 이름모를 각종 생선류~각종 어패류들 많으니 가까우신분들은 시간 나시면 저처럼 새벽공기 마시며 신선한 상품 구매 하시기 바래요 !!!!! 바닷가 근처 현지구매가 최고 지만 ... 가기도 어렵고 인터넷 구매 저도 몇번 해봤는대 실패가 대다수라 ㅠ 가락시장뿐아니라 노량진수산시장이나 구리시장 등등 근처 경매입찰이 이루어지는 대형 시장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용!
옛날 생각나는군요 예전엔 킹크랩도 같이 팔았는데... 서울에서 홍게를 대게로 써놓고 파는거 보고 아저씨께 지대로 부치고 팔라고 서울사람들 다 속겠다고 하며, 킹크랩을 사서 먹었던 기억나는군요. 게는 추억님 말씀대로 크고 좋게 생겼다고 살이 많은게 절대 아닙니다. 축강가서 상인들이 권할때 크고 좋아보이는데 다른집보다 싸다 100% 거르세요. 가지고 오면 먹을게 없습니다. 그옆에 대야에 똑같은 크기가 담겨있을겁니다 가격을 물어보세요 쌓아놓고 파는거와 가격차가 클겁니다. 작은데 살이 많다고 상인이 말하면 그걸 가지고 마릿수로 흥정을 하셔요. 항상 덤으로 준다는 건 수율 낮은걸 따로 빼놓은거니 한마리를 덤으로 얻더라도 실한걸 달라고 하세요^^ 추억님처럼 쪄놓은 다리는 눌러봐도 수율 몰라요~^^ 찌기전 게살 다리를 여러번 눌러보면 감이 올 겁니다. 그리고 홍게는 대게와 찌기전에 입을 찔러 바닷물 빼고 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가 찝니다. 그러면 짜지 않아요 ^^ 2-3월달 매주 대게.홍게.킹크랩 먹으로 묵호항에 갔었습니다. 올해는 원없이 먹었네요 ^^
사람 입맛이라는게 이렇게 차이가 심할줄은..... 본인은 박달대게랑 홍게랑 같이있으면 홍게만 먹습니다 짠맛에 매료되어서 홍게만 찾아먹는데 그 짠맛이라는게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니.... 불과4일전에도 배달로 9만원어치 홍게시켜서 혼자 다뿌셔먹었네요..... 내가 이상한가 싶어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적 홍게트럭에서 사먹은 홍게. 제일 싼 놈으로 3마리 만원에 사서 가족끼리 나눠먹었는데 좀 짜긴 했지만 등딱지에 밥 넣고 비벼먹어도 될 정도로 신선해서 '홍게 참 맛있구나' 싶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좀 커서 먹은 2마리 만원짜리 녀석은 진짜 살도 없고 내장은 다 녹아서 없어지고 비린내가 나더군요. 그 트럭에서 2만5000원에 팔던 녀석은 더 나았을까 하는 생각 절반, 그 가격이면 트럭 홍게를 왜 사먹겠냐는 생각이 절반이었습니다. 홍게트럭이라는게 참 복불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이었는데 오늘 영상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성이름 박달홍게는 사실 장사하려고 생긴말이에요. 박달대게가 15년쯤된 크고 수율이 꽉차서 단단한 대게를 말하는데 거기에 빗대서 장삿속으로 만들어낸 말이죠. 홍게는 대게에 비하면 이래저래 부족해서 사실 박달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뭐할 정도에요 ㅠㅠ 참고로 구룡포,영덕 다 살아봤습니다.
요즘 우-러 전쟁탓에 그리고 중국 봉쇄령 덕분에 러시아산 대게가 아주 쌉니다. 2마리 7만원 정도에 자숙도 아니고 활대게가, 지금 드신 4만원짜리 자숙 홍게 정도의 사이즈고, 수율은 80%이상 되었던거 같습니다. 피를 잘빼서 그런가 짠맛 1도 안나서 오히려 조금 심심한 느낌마저 있었습니다. 요즘은 홍게 보다는 대게 추천입니다.
입질의 추억님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영상과 관계가 없지만 궁금한것이 있어 질문 하나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제주도 한치 철이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면 항상 한치 회를 먹습니다. 저는 항상 큰한치를 사서 먹었는데 제주한치 맛을 아는사람들은 작은거를 먹는다고 친구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ㅎㅎ 진짜 한치는 작은 것이 맛이 있나요? 입질의 추억님 정보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저는 트럭으로 음식 파는 사람들 다 사기꾼으로 생각했는데요... 입질의 추억님의 방송을 보고 많이 인식이 바뀌었어요 그냥 열심히 일하시고 사시는분들이구나 싶더라구요 ㅠㅠ
영상 제대로 보시면 카드 된다고 하는데 정당하게 사업자 등록 후 영업 하시는거 같은데요 ㅎㅎ
@@happy-fk9vf 불법이면 카드를 안받겠죠. 물론 반대로 카드를 안 받는 트럭들은 믿고 거르면 되고
@@happy-fk9vf 아 그렇죠 그건 불법노점이니.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했네
@@happy-fk9vf 홍게로만 한정해서나 순대파는 트럭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볼때는 있어도 무방하지 않나.. 싶거든요.. 제겐 추억같기도 하고.. 홍게 드셔보셔서 아시겠지만 먹잘게 별로 없어요.. 다리 말고는ㅋㅋ
@@민정-s9q7d 아! 하기야 카드가 된다면 현금영수증도 끊어주고 ㅎㅎ 세금은 제대로 내겠네요 요식업 이런건가
저도 홍게트럭에서 매번 한달에 몇번씩 사먹었는데 같은 트럭에서도 때에따라 다른것 같았어요. 어쩔때는 진짜 맛있고 어쩔때는 진짜 맛없고~ 근데 아저씨한테 저번에 먹었을때 너무 맛있어서 또 왔다 하면 그 중에 잘 골라주심ㅎㅎ
??? : 오늘 처음 온 동네인데요?
@@ZZ-xy4oe ???: 아 저도 몇시간 전에 이사왔습니다
비싼건 비싸게먹는게 답
@@정동진-y8m ??? : 아저씨 따라서요 ㅋㅋ
요즘 밴드같은곳에서 자숙홍게 10마리 3kg파는곳 많은데 두번시켜먹어봤는데
수율도괜찮고 가성비로 먹을만하더라구요ㅎ
아주 어릴때 아빠가 엄마랑 우리 먹일려고 나름 큰맘먹고 사오셨는데 속이 텅텅 비어있어서 울아빠 상처받음ㅠ ㅋㅋ
그 후로는 다시는 트럭에서 뭐를 안사오심ㅎㅎ
정말 마진이 안남아서 트럭들이 없어진게 아니라 이런 일들이 많아 사람들한테 신뢰를 잃고 안사먹기 시작해서 많이 없어진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왔었어요.
저희동네는 이제 홍게트럭 진짜 거의 사라졌네요. 못본지 10년 가까이 된것 같은데?
아이고 아부지ㅠ
이형님은 해산물에대한건 참 솔직한분이라고 느낀게... 해당영상에 말씀하시는 1만원짜리는 저희 지역에선 무료로 나눠주는 상품이고 4만짜리 상품은 지역에서도 1~2만원 하는 상품입니다 내륙의 홍게차에서 맛보고 정확히 구별하시니 참대단합니다
굿굿 ㅎㅎ
대게나 홍게 무슨 맛인가요 ??
저는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서 새우깡도 못먹습니다
새우깡 냄새에 노출되면 하루종일 두통 오집니다
간장게장인가 ? 6살때 한번 먹는데 껍질 닿는 순간
입술 퉁퉁이되고 숨을 못쉬겠던데 ㄷㄷ
@@홍홍홍-z6u 상태가 마이 안좋네 불량품이네
@@MookieBetts50 사람 보고 불량품이라니 ?
님 자녀분들은 정품입니까 ?
@@홍홍홍-z6u 병먹금하세요
아이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약간 아린맛이섞인... 생선비슷해요 탱글탱글하고요
예전에는 5마리에 3만원 정도였는데 언니랑 동생이랑 가서 사면 아저씨가 살 많은 걸로 골라주고 두 마리씩 먹으라고 한 마리 서비스로 주시고 그러셨는데 그때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나이가 차고 다시 사 먹었을 때는 가격도 높고 맛도 비려서 못 먹고 버렸지만... 그때 그 추억의 맛 또 느끼고 싶네요
불량식품 같은 느낌인가 ㅎㅎ
추억의 맛 무섭지...
😊
아빠가 퇴근길 달랑달랑 들고오시는 검은봉지에 들어있던 홍게. 다리 몇개가 떨어져있기도 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살도 많이 없었는데 그 맛이 어찌나 달던지... 서른이 넘은 지금도 그때 그 기억에 가끔 사먹게 되네요
+ 속에 쌀 야무지게 채워넣은 옛날 통닭 ㅠ..
2:38 아저씨의 마케팅력이 대단하신..
마케팅 뜻 알고 쓰세요.. 이 경우는 마케팅이 아니라 영업이라고 하는겁니다.
@@이성호-l7v 마케팅 뜻은 너무 광범위 해서 틀린 말은 아닌 듯
@@bl82828 교수님 자제분이 가정교육은 못 배우셨나 보군요. 왜 님이 긁히셨는진 모르겠으나 마케팅과 영업은 엄연히 다른 범주에 있습니다.
@@ok_ok 홍게트럭 아저씨가 단순히 자기 홍게를 판매하기 위해 맨투맨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마케팅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이성호-l7v 모르면 조용히 해라 좀 우기지 말고 모르는 건 괜찮은데 언딶은 럍팍한 지식으로 왜 남을 잘못된 정보로 가르치나고 맨투맨으로 대화해서 마켓팅이 아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 x
30년전 아버지께서 농사지으시면서 가을겨울봄에 트럭에서 홍게 팔아서 우리 2남매 키우셨어요 ㅎㅎ옛날생각 많이 나네요
ㅎㅎ 맘이 따뜻해지네요 이제는 아버지와 행복하게 지내세요
정말 애쓰셨겠네요!!
부러운부모님을두셨습니다
30년전이면 한마리 오천원쯤 하던 시절이군요 ㅎㅎ
우리아빠 뭐했누
영업 잘하는 사장님 . 맘 좋은 손님의 조화. 사장님 한건 하셨네.
피디님도 챙겨주시고 장사하는 분들도 챙겨주시고 처음보는데 정말 좋은분같네요 유투브응원하겟습니다
따님이 "응~코로나"로 반격하는 센스보니 너무 귀엽고 똘똘하네요.
따님분 가끔씩 나오는데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잼민이 킹받는다 후
@@모두들사랑해요-p2c 누가 누구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적절한 반박이닼ㅋㅋㅋㅋ 똑똑하고 귀엽네
@@김민지-b2k5k 내가 니보고 ㅋ
입질의 추억님은 해산물 관련되서는 정말 모르는게 없네요.
일반인들이 듣기에는 교수님보다 더 알차게 가르쳐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교수가 뭘아냐
직업이 어류칼럼니스트니까요 ...
당장 교수직함을 달아도 부족하지않을 지식임. 아니 오히려 차고넘침;
그리고 교수가 뭘아냐뇨.. 님이 일하시는 직업에대해서 뭘 아세요?
남 직업 비난은 참 쉽죠 그죠?
술취해서 사들고 갔다가 다음 날 아침에 해장라면에도 넣어먹고 쪄서도 먹었는데 뭐 나쁘진 않았어요ㅋㅋㅋ 확실히 수산시장에서 몇십만원 주고 먹는거랑은 다르지만 2-3만원에 저렴히 느낌만 내기엔 나쁘지 않더라고요
강릉 살때 주문진 어민시장가면 갓죽은거 작은사이즈 9~13마리가 보통 3만원 중~대 사이즈가 9~13마리 5만원 정도에 팔고 수율은 시기마다 다르니 보름에 한번 찐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매번 가보고 수율 좋을때만 사먹어서 보통 5만원사서 4병 질리게 먹었었어요. 그리고 대부분은 작은사이즈가 수율좋을때가 대부분이라 작은걸로 3만원 2무더기해서 5만원에 사서 먹었어요!
가끔 저희 동네에도 활어회나 홍게트럭 보이는데 궁금해도 왠지 찜찜해서 안 사먹었는데 이렇게 간접 체험식으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그냥 식당에서 편하게 먹는걸로.. ㅋㅋ
와 이거 정말 궁금했는데ㅋㅋ 기대반 의심반 재생시작합니다
저도요
ㅇㅈ
솔직히 정말 제대로 먹고싶다면 제대로 된 대게집이나 홍게집을 가겠죠 다만 술에취하고 아쉬울때 집들어가기전 사는 그런 느낌감안해서 구매하는거죠 정말 제대로 먹을꺼면 전문집을 가겠지만 아쉬운대로 취한대로 사는거만큼 감안해야된다 생각합니다. 너무 미워할 필요도 없는거같아요.
이거야 말로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컨텐츠 입니다.ㅎㅎㅎㅎㅎ
ㄹㅇ 씹ㅇㅈ
홍게 들고 춤추는 따님 너무 귀엽네요 ㅎㅎ
와 15년전 아부지가 퇴근길에 사오시던걸 아직도 볼 수 있네요
어릴적에 집 앞에 파는 홍게는 마리에 1천원이었고 그때도 대게는 엄청 비싸서 둘 사이의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했는데 TV 방송 좀 타고 하더니 홍게도 거의 대게 수준까지 따라잡아버렸죠.
공감합니다 약 10년전만해도 강구항 가서 대게 세마리쯤 쪄 먹으면 홍게는 서너마리 서비스로 넣어줬었는데 말이죠
🇧🇷🇰🇷
어릴때 우리가족은 이모네와 강구항에서 한마리 2만원하는 대게 3마리를 5만원에 사서 쪘음. 그런데 그거 양이 적은거 같아 냉동창고에서 자숙 홍게 3만원 한봉지를 더 샀음. 홍게는 마릿수도 많고 때문에 봉지가 진짜 컸는데, 무게는 대게 3마리가 더 무거웠지.. 살과 맛도 대게가 넘사벽이었음
돈방석 이죠 거기다 찌는 비용은
현금으로 받고 식당들 돈 잔치 소비자는
여전히 호구 입니다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데 10년 전은 쫌ㅋㅋㅋㅋ
어릴 때는 홍게가 저렴하기도 했고 자주 보였는데, 요새는 파는 트럭 자체를 보기가 어렵네요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놀랐네요 ㅋㅋ 역시 산지가서 먹는게 제일이겠지만 진짜 먹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지도 모르겠네요
오호 영상을 다시 보다보니 지민님 댁에 시계가 저희 집이라 색만 다르고 똑같습니다. ㅎㅎ 예전 낚시 블로그 할 때부터 이웃이었습니다. 나날이 발전해 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매 영상 전문적인 설명 너무 좋아요 ㅎㅎ
입추님께서 끼우신 검은장갑이 니트릴장갑입니다.
니트릴장갑은 주방도구로 분류되므로 식약청에서 제품검사를 합니다.
비닐장갑을 껴도 되지만 뽀다가 안나서 안 끼는게 아니라
비닐장갑의 경우 기름분자가 작은 치킨기름같은 건 비닐장갑 속으로 뚫고 속으로 들어옵니다.
20여년 전 트럭에서 파는 홍게는 마리당 2천원도 안 되는 수준이었죠. 물론 먹을 건 없었습니다. 요즘 명칭으로라면 라면에 넣으라고 권해주시는 연지홍게? 하지만 당시에는 없는 돈에 참 귀한 게를 먹게 되었다며 황송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 뿐이겠죠. 더 살이 많은 게를 큰 걱정 없이 사 먹을 수 있게 된 지금에 감사하고, 또한 지금도 저렴한 금액에 판매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당시 마리당 천원 2천원 수준이 지금 마리당 만원
참으로 멋진 댓글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1천원도 기억나네요 ㅎㅎㅎ 낮에는 안오고 꼭 밤에만 트럭에 조명 켜놓고 파는 이유가 의심스러웠죠
그 당시 2천원 정도면 현 만원쯤 될것같은데..
ㅋㅋ진짜 애기 너무 귀여운듯ㅎㅎ 5살 아들램 아빠인데 포항죽도시장에서 택배로 한번씩 받아서 쪄먹는데 수율이 조금씩 다르긴하더라구요ㅎㅎ
응 코로나~ ㅇㅈㄹ하는게 기엽누?
귀엽네요ㅎㅎ
여기 대댓글들 매너 엉망이네요.
다들 수율을 무슨 의미로 쓰는 거야
@@보병 게는 껍질 크기가 같아도 안에 살이 절반만 찬게 있고 꽉찬게 있고 이런데 그걸 수율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수율 좋다하면 꽉찬거
홍게가 4만원짜리가 있다는게 놀랍다ㅋㅋㅋ
속초 28년 넘게 살았는데 끔찍
ㅋㅋㅋㅋㅋ세은이 아버님이랑 세은이랑 너무 잘어울려요ㅋㅋㅋㅋㅋ 가족 세분 너무 화목해보여서 힐링되네요~~🌸🌸🌸🌸
개인적으로 갑각류 먹고 싶을때 동네에 있는 홍게 무한리필 많이 가요 ㅎㅎ 인당 5만원 정도인데 생물로 쪄주니까 좋더군요 가끔 다리 한개 떨어진건 마리당 5천원에 쪄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영상 보면서 홍게도 많이 비싸구나 느꼈네요 ㄷ
그러게요 영덕에서 10마리 5만원받는데 너무비싸네요 홍게가 마리당 4만원짜리가있다는게 놀랍네요
무한리필인데.. 다리떨어진건 5천원은 무슨말이죠….??
@@뽀로롱-q7i 내말이요 ㅋㅋㅋ
리필용 게가있고 5천원은 따로 파는 게를 싸게 주는거같은데;
@@disremember 쪄준다는데요
사실 홍게는 가장 싸고 품질 좋은거 먹는건
동해 홍게잡이게 들어오는 항구 새벽에 가면
집게 떨어지거나 막 죽은것들이나 상품성 떨어지는거 크기 상관없이
바로 팝니다.....보통 10마리에 3~4만원 정도...
14마리에. 2만원이라던데요.
어디로가야하나요
당하셨네 10마리 2만원인데
당하셨네요 20마리에 2만원이라는데
완전 당하셨네요 24마리에 2만원인데
홍게트럭 생각보다 맛있는 경우도 있죠ㅎㅎ 진짜 너무 맛있게 먹은적이 있는데
한번은 진짜 살이 너무 없어서 실망한적도 있음
술먹고집가다가 3마리5만원짜리있어서 10만언어치사서 집들어와서 다리뜯었는데
진짜 욕나올정도였음..살이다녹아내렷나
껍데긴있는데 속에살이 하나도없고
내장도 잇는듯마는듯..
후회많이하고 다신안사먹습니당ㅠ
저두 다리랑 몸통에 물만 차있었음 ㅋㅋㅋ
신선한게 아니고 냉동 오래 한것들은 짜고 살이 없지요...배에서 바로 내린 신선한건... 대게랑
엇비슷할 정도로 먹을만해요
산지에 살고 있어서 돈주고는 안사먹어용
쿨럭!!
8:18 요렇게 짜르면 안되는거 알죠? 이 화법 너무 좋네요
홍게가 비싸지긴 엄청 비싸졌네요. 어릴땐 그날잡아온 홍게 생물 리어카에 실어서 새벽마다 골목 골목 돌아서 판매하면 1,2만원에 큰 대야에 한바구니씩 주고 살도꽉차고 그랬는데 ....
홍게도 비싸졌군요. 아주 예전엔 저정도까진 안비쌌는데
그땐 킹크랩도 저런식으로 같이 팔아서 싸게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제가 사는쪽엔 트럭이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트럭에서 파는건 복불복도 심할것 같네요 ㅎㅎ
상식적으로 좋은홍게를 취급하는 사람이면 매장에서 장사를 하겠지 하루왔다 언제올지 모르는데 좋은게를 싸게 팔 이유가 없는거다
홍게트럭이 사라지는 이유가 비싸져서라고? 사람들이 많이 당해서 안사먹으니 사라지지
가게를 열고 장사를한다는게 참 도박이죠... 저렇게 현금장사하면 남는게 의외로 많지요
따님과 게먹는모습 너무보기좋고흐뭇하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이분은 진짜 솔직한 후기라는게 느껴져서 너무좋네여!!👍👍
와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아빠가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집에오셨는데 오실때마다 파리바게트 빵집 문닫았으면 아빠친구분이 홍게 트럭하셔서 거기서 홍게 사왔었는데 친구분이셔서 그런지 항상 살많고 큰걸로 주셔서 먹을때마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 아버지 홍게트럭 절대 안 지나치시는데 항상 중간이상은 한 느낌입니다 ㅎㅎ
ㅎㅎ오ㅐ 그냥 아버님이 기여울까용 ㅎㅎ
따님분이 핵귀요미시네요 ㅋㅋㅋ 라떼얘기까지 완벽
오늘도 잘봤어요 ~~~b
집근처 홍게 트럭에서 몇번 사기당하고
먹지 않는데. 즐거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뭔가 사랑적인 매력이 묻어난다.
영상시청 잘햇어유~~~
트럭홍게는 비추네요...저도 게장사 좀 해보면서 홍게를 많이 취급했는데....일단 한번 찐 홍게는 다시찌면 안되고 끓는물에 푹담가서 데워 먹어야 합니다....그리고 너무 비싸네요....1만원 짜리는 원가 1500정도 할까 말까....가구떼기로 1차선별 A급 다 빼고 남은 B급이나C급 정도를 헐값에 사들입니다...그나마 공장게는 아니라 재수좋으면 살좀 있는게 있죠^^
@@건우-v2q 찌는건 밑에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그위에 구멍뚫란 채반을 올려서 거기에 게를 넣고 뚜껑을 덮은뒤 물이 직접 닿는게 아니고 뜨거운 김으로 익히거나 데우는 겁니다~~
원가를 그렇게 따지면 안되죠ㅋㅈㅋㅈ우리나라 거지세끼들만 있나 자꾸원가원가 ㅇㅈㄹ함
세은이는 사랑입니다. 넘 귀여워요.. :)
세은이입니다 ㅋㅋ
@@김현우-l9p5f ㅎㅎ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
아 진짜 애기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너무 안타까운데 넌 넘 귀엽다
따님이 응~ 코로나 할 때 넘 재밌고 귀엽네요 ㅋㅋㅋ
입질님은 해산물 관련해서 찐임
어제 새벽 4?5시쯤 가락시장 제2공영주차장아래 선어 어판장에서 살아있는 홍게 6마리 한박스 2만원 사서 먹었는대 치킨 한마리 값으로
2명이서 찜쪄먹고 홍게라면 끓여먹고 배터지게 잘먹었내요^^일반적으로 가격이 굉장히 혜자롭더라구요~ 흥정마저 잘하신다면 금상첨화 ㅎㅎ
상인분께 물어보니 매일 새벽 경매로 상품이 바뀐다고 해요 ~ 홍게는 물론 대게도 들어오고 ~ 각종 선어 (참돔/병어/은갈치,먹갈치/홍어/조기/열기/고등어/문어/쭈꾸미/갑오징어/활전복/참소라/백골뱅이등등등) 이름모를 각종 생선류~각종 어패류들 많으니 가까우신분들은 시간 나시면 저처럼 새벽공기 마시며 신선한 상품 구매 하시기 바래요 !!!!!
바닷가 근처 현지구매가 최고 지만 ... 가기도 어렵고 인터넷 구매 저도 몇번 해봤는대 실패가 대다수라 ㅠ 가락시장뿐아니라 노량진수산시장이나 구리시장 등등 근처 경매입찰이 이루어지는 대형 시장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용!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도 예전 구리시장 새벽에 살아있는홍게 한박스2만5천원 4~5마리정도인거같은데 생각보다 수율 좋았어요 ㆍ2~3번 정도 사서먹었는데 후회없이 잘먹은 기억이있네요
와 생갑각류 알러지가 저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계시군요. 애들이 이런 알러지 있다고 말하면 왜 익힌건 되냐고 하면서 그러더라구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따님의 게다리춤에 박장대소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엽당ㅋㅋㅋ
응, 코로나 ㅋㅋㅋㅋㅋㅋ
세은이 받아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트럭장소가 포천이네요 일때문에 나와사는데 이렇게 우연히 본가집 근처를 보게되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배에서 직접 파는 홍게는 작아도 맛있죠.
요즘은 홍게조업배선주가 직거래 밴드를 운영하는곳도 많아 신언한 홍게를 저령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홍게트럭보다 많이 저렴해요.
역시 유통과정 거친건 가격이 많이 올라가네요~~비슷한사이즈로 10마리 3~5마넌 주고 자주사먹어봤어요. 저는 아침에 시장가서 사먹었고 최근시세였습니다ㅎ 40년째 먹어도 맛있어요 홍게는~물론 대게, 킹크랩이 한수위지만
영상 잘봤습니다.
홍게 트럭은 물건은 대량으로 조업한걸
대형 냉동창고에 얼려 뒀다가 찌는 것이라
짜고 물이 많이 있어요
항구 가면 냉동 업체에들 많은데 그런데 가면
일명 "마뚜리"라고하눈데 한마뚜리에 50마리
이상 해서 10만원 선에 구입해서 파는거임
@김장미💖T[A]P Me!! to Have [𝐒]𝐄𝐗 With 𝐌𝐞 💖 애쓴다.
너무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블로그로 보던 두분이 이렇게 유튭하시고 귀여운 따님 춤추는것도 보고 좋네요😊
옛날 생각나는군요 예전엔 킹크랩도 같이 팔았는데...
서울에서 홍게를 대게로 써놓고 파는거 보고 아저씨께 지대로 부치고 팔라고
서울사람들 다 속겠다고 하며, 킹크랩을 사서 먹었던 기억나는군요.
게는 추억님 말씀대로 크고 좋게 생겼다고 살이 많은게 절대 아닙니다.
축강가서 상인들이 권할때 크고 좋아보이는데 다른집보다 싸다 100% 거르세요. 가지고 오면 먹을게 없습니다.
그옆에 대야에 똑같은 크기가 담겨있을겁니다 가격을 물어보세요 쌓아놓고 파는거와 가격차가 클겁니다.
작은데 살이 많다고 상인이 말하면 그걸 가지고 마릿수로 흥정을 하셔요.
항상 덤으로 준다는 건 수율 낮은걸 따로 빼놓은거니 한마리를 덤으로 얻더라도 실한걸 달라고 하세요^^
추억님처럼 쪄놓은 다리는 눌러봐도 수율 몰라요~^^ 찌기전 게살 다리를 여러번 눌러보면 감이 올 겁니다.
그리고 홍게는 대게와 찌기전에 입을 찔러 바닷물 빼고 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가 찝니다. 그러면 짜지 않아요 ^^
2-3월달 매주 대게.홍게.킹크랩 먹으로 묵호항에 갔었습니다. 올해는 원없이 먹었네요 ^^
정말 고민해봤던 것이였는데 안사길 잘 했다는 생각 드네요...
11만원이면 차라리 부풰 가서 기분 좋게 푸짐하게 식사하는 게 좋을 듯.
예전에 홍게트럭 한번 사 먹어보고 실패 후엔 절대 안사먹는데...
그당시 만원에 1~2마리 했던 걸로 기억되는데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
저는 가격대 있는거 샀는데도 냄새나고 살도없고 다 버린 기억이 있어서 길에서 다시는 안삽니다.고정적으로 오는장소가 아니라 사기치고 빠진듯.
따님 ”응 코로나~“ 이러는거 왜 이렇게 귀엽죠ㅠㅠ
딸이 참 귀엽네요 승승장구 하세요
중간은 그냥 유용한 정보정보정보정보정보 이 영상은 초반과 후반(세은이 나올때 부터) 이 본편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피디님 편집실력도 엄청엄청 좋아지셧네요 ㅋㅋ 개꿀잼ㅋㅋㅋ
세은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트럭 홍게 궁금했는데 ㅎㅎㅎ 리뷰 감사합니다!~
저희 지역에 홍게 무한리필 집있는데 수율은 드신 3만원짜리 약 7 80% 정도 되고 가격은 1인 2만원대 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무한리필도 이렇게 싸게 파는데 트럭장사하시는 분들은 마진 진짜 많이 남을듯..
애기 예쁘네요ᆢ오늘 컨텐츠 성공^^
입질에 추억님 매번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해산물 먹고있어요^^
이런 컨텐츠가 더 많아지면 흥미로울뿐더러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입질님 늘 이야기하셨잖아요. 수산물은 거의 금액에 비례한다. 한손님 3만원씩 팔다가 11만이라면 저 트럭아저씨 노 난겁니다. 😁👍👍
ㅋㅋㅋ
4만원짜리가.... 제가 인터넷으로 수율좋은 홍게 구매했던거 비슷하네요... 금액이.......
솔직히 크래미 찢어서 쪄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는......
저가격에 홍게먹을바엔 꽃게를 실컷먹는게 낫지않나요?
해산물에 관한건 거의 다 이 분 영상만봐도 되겠네 알차다
그래도 확실히 파는분에 따라 다른듯해요
인터넷 판매많이 하는 제품도 수율꽝에 폐급도 많은거같구요ㅜㅜ
사람 입맛이라는게 이렇게 차이가 심할줄은..... 본인은 박달대게랑 홍게랑 같이있으면 홍게만 먹습니다
짠맛에 매료되어서 홍게만 찾아먹는데 그 짠맛이라는게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니.... 불과4일전에도 배달로 9만원어치 홍게시켜서 혼자 다뿌셔먹었네요.....
내가 이상한가 싶어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다 취향도 다르고 좋아하는 맛도 다르죠ㅎㅎ상화님이 이상한거 절대아닙니다
오히려 전략적으로 유리한 입맛이죠... ㅎㅎㅎ 저도 닭다리 싫어하고, 가슴살 공략파 인데, 여러명 먹을 때 윈윈하고 좋습니다. ㅎㅎㅎ
저도 대게보다는 홍게가더 맛있어서 일부로 영덕가면 큰홍게 찾아서먹어요 대게보다 달달짭짤해서 맛도있고 가격도저렴해서 더많이먹을수있다는 ㅋㅋ
@@coronado7905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치킨 아무거나 주워먹음
와 트럭홍게 진짜 리뷰가없어서 정말 찾아다녔는데 형님이 해결해주신다 ㅠㅠ
볼때마다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인다...
13:24 ㅋㅋㅋ 현명한 답변이다!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먹방, 재미, 지식, 정보... 재밌어요 ! 빨리 구독자 100만 가시길 응원합니다 !ㅎㅎ
요즘 트럭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안와서 오랜만에 먹어보고싶네여
컨텐츠 너무 좋다
어릴적 홍게트럭에서 사먹은 홍게. 제일 싼 놈으로 3마리 만원에 사서 가족끼리 나눠먹었는데 좀 짜긴 했지만 등딱지에 밥 넣고 비벼먹어도 될 정도로 신선해서 '홍게 참 맛있구나' 싶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좀 커서 먹은 2마리 만원짜리 녀석은 진짜 살도 없고 내장은 다 녹아서 없어지고 비린내가 나더군요. 그 트럭에서 2만5000원에 팔던 녀석은 더 나았을까 하는 생각 절반, 그 가격이면 트럭 홍게를 왜 사먹겠냐는 생각이 절반이었습니다. 홍게트럭이라는게 참 복불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경험이었는데 오늘 영상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홍게는 솔직히 산지가서 먹어도 딱히 맛있다고 못느껴봐서 ㅠ 지금은 불법이지만 어릴적에 방게 트럭에서 팔던거 사와서 집에서 쪄주실때가 제일 맛난거 같았고(+추억보정) 최근에는 현지가서도 대게나 홍게보다 확실히 돈좀 더 주더라도 박달대게가 맛나단걸 느낌.
빵게 어릴적에는 많이 먹었는데
알이 토독토독 터지면서 고소하니ㅠㅠ
이제는 그 맛을 못보네요ㅎㅎ
@성이름 박달홍게는 사실 장사하려고 생긴말이에요. 박달대게가 15년쯤된 크고 수율이 꽉차서 단단한 대게를 말하는데 거기에 빗대서 장삿속으로 만들어낸 말이죠. 홍게는 대게에 비하면 이래저래 부족해서 사실 박달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뭐할 정도에요 ㅠㅠ 참고로 구룡포,영덕 다 살아봤습니다.
홍게는 봄도다리랑 비슷한 언론에서 띄워준 거품이져 봄도다리도 봄에 잡히는 도다리가 워낙 맛이없어 쑥국에나 넣어야 겨우 먹을만 했는데 어느순간 도다리는 회건 머건 봄이 제 철이 되 버림 늦가을 초겨울이 제일 맛나는데....
@@싸리비-f9w 전어도 비슷한느낌
이런방송 좋아요 👍
집게 들고 흔드는거 졸귀탱이네 ㅎㅎㅎ
따님이 밝아서 엄마 아빠가 웃음이 그칠 날이 없겠네요. 잘봤습니다. 😊😊
와 제가 사는 포천이 보여서 깜짝 놀랐네요... 이렇게 가깝다니 지나가다 트럭 몇번 보긴 했는데 한번 먹어봐야 겠네용..
포천이에요 저기?
@@shotgun2992 넹
@@Dima-0415 고향이 포천이라서
저도 궁금했던 겁니다
요즘 우-러 전쟁탓에 그리고 중국 봉쇄령 덕분에 러시아산 대게가 아주 쌉니다. 2마리 7만원 정도에 자숙도 아니고 활대게가, 지금 드신 4만원짜리 자숙 홍게 정도의 사이즈고, 수율은 80%이상 되었던거 같습니다. 피를 잘빼서 그런가 짠맛 1도 안나서 오히려 조금 심심한 느낌마저 있었습니다.
요즘은 홍게 보다는 대게 추천입니다.
1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무엇 ㅋㅋㅋ
역시 영업의신은 홍게사장님ㅋㅋㅋ영업잘하신다 ㅋㅋㅋㅋㅋ
어릴때 바다 주변 동네에 살아서 그런가 게트럭 아저씨에게서 산 게가 진짜 맛있었는데, 다른 동네 이사와서 먹어보니 너무 맛대가리가 없어서 깜짝 놀랐던... 진짜 트럭마다 다른가봐유
입질의 추억님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영상과 관계가 없지만
궁금한것이 있어 질문 하나드립니다.
조금 있으면 제주도 한치 철이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면 항상 한치 회를 먹습니다. 저는 항상 큰한치를 사서 먹었는데 제주한치 맛을 아는사람들은 작은거를 먹는다고 친구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ㅎㅎ 진짜 한치는 작은 것이 맛이 있나요? 입질의 추억님 정보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한치가 보통 일반 오징어 크기 정도 됩니다. 맛은 해당 종(표준명 창오징어, 방언 한치)에 한하여 클수록 좋습니다. 그래봐여 좀 큰 오징어 수준이지만요.
딸 너무 귀여워요!!!~~ 홍게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오오ㅎㅎ 좋은정보 입니다
다시 보고싶어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