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6:27에 ‘츳!’하는 기계음이 좀 심하게 납니다. 녹음본에선 안 들리는 데 이게 무슨 일인지 편집을 거쳐 영상을 만들면 이런 소리가 나네요. 3번이나 다시 영상을 만들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전문가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컴퓨터를 바꾸어야 하나... ㅠㅠ)
함무라비 법전도 오해가 많은 부분이죠. 이미 이쪽에 관심가지신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 이전엔 기분 나쁘면 다 죽이고 저쪽이 우리편을 한명 죽이면 우리는 최소 수십명은 죽여야 속이 시원하다 이랬던걸 자기가 당한 피해 이상으론 복수할수 없다고 억제한 법이었으니까요. 당시로써는 혁신이었던 것이죠. 모든건 그때당시으 맥락에서 봐야만 보이는거 같습니다. 7
보태자면 꼭 역사뿐만이아니라 오늘날에 발생한 일도 맥락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역사관련 채널이 증가하면서 역사를 볼 때 그당시의 맥락을 봐야한다는 인식은 늘고 있어요. 그러나 오늘날에도 시대는 같지만 지리, 문화, 민족 등의 요인으로 환경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간과하는 것 같아요.
우리 친인척이나 친구 중 한명이 살해당하면 살인자의 가족들까지 전부 죽여야 하는 마피아식 보복문화가 보통이었던 고대사회에서 기득권은 살인자 한명 때문에 20명이 죽게 되면 20명치의 세금이 덜 걷히게 되고 이는 세금도 덜 걷히고 병사도 못만들고 노동력도 떨어지니 진짜 혁신적인 법이었음
@@흰나미 중국인을 깔본게 아니라 명을 멸망시킨 청나라라서 멸시한거 아닌가. 그러니 이유는 있는 셈이고 거기다 프랑스 혁명 당시 왕은 탈출 못하고 죽어서 끌고 오지는 못했지만 다른 나라들이 들어와서 원상복귀 시켰고 하니 조선과는 다르지만 많이 다른가 싶기도 하고. 산업 혁명기에 사람 쓰는거 보면 영국 같은 애들은 다른 흑인 같은 애들 노예로 쓰긴 했지만 자국민과 고아들도 막 부렸고 다른 나라들도 조선이랑 많이 다른가 싶습니다만
인간의 오만함으로 무너졌다는 바벨탑은 민족과 언어가 분리되기전 그러니까 공통 인류개념이었던 대홍수 직후 사건으로 유대민족 형성이전 사건입니다. 바벨론이란 나라와는 역사적으로 전혀 상관없는 사건이죠 그리고 구약에는 유대인들이 바빌론제국을 특별히 혐오한것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의 역사서라 할수있는 구약에는 전체적으로 하나님이 아닌 이방신과 타락한 풍습을 따른 자신들에대한 벌로 바빌론 유수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시편 몇구절은 바빌론을 저주하는 내용일지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그런 논조가 아닙니다 이방신을 섬기는것에대한 경계와 그들과의 분리를 강조했고 그러지 못했을 때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징계에대한 교훈적 논조죠 이 채널영상을 즐겨봤는데 이번영상으로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됐네요
@@jasonthepanda4144그 바벨론이 역사적 실체의 바벨론이란 나라, 문명을 말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바벨탑, 소돔과고모라 등을 잇는 인간세속문명 속을 관통하는 어둠의 영의 역사를 칭한거라고 이해했는데요 그 대표가 바빌론이었을거고 미래의 또 다른 메가문명이 바빌론의 영에 장악되어 통치될걸 예언한거겠죠..어찌됐던 이 영상 제작자는 유대인 사상을 너무도 얄팍하게 이해하고 그걸 과감히 대중에게 전파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영상도 이런 식일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무라비 법전이 보복적인 성격의 법전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당시 기준으로 인도적인 형벌을 명문화한 법전이었습니다. 당시만해도 국가 형벌권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서 범죄에 대한 처벌이 지역 관리나 피해를 당한 개인에게 맡겨져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수준으로 끝나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바빌론은 개인이나 지방 권력자들에게 맡겨져 있던 형벌권을 중앙에서 관리하기 위해 함무라비 법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기준으로서는 굉장히 인도적인 수준의 처벌을 명문화한 법전이었죠. 함무라비 법전의 잔혹성만 강조되는 것도 바빌론이 가진 부정적인 영향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기와 질투 이러네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성경은 이집트,앗시리아,신 바빌로니아,페르시아,로마같은 대제국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지들 왕국과 왕까지 그냥 비판해버린다. 왜냐고? 인간의 욕망이 신의 추앙보다 커지면 그것은 아브라함계통 종교들에서는 죄거든 세상에서는 욕망을 추구하는것이 세상을 굴리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여기 종교들한테는 아니라고 이게 대제국들을 깠던 이유임. 바벨탑에 대한 교훈은 그 예시중에 하나인거지. 물론, 그 죄라고 정의하는 건 아브라함계통 종교 안에서 믿는 자들만이 순응하는 법칙 같은 거지만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서 바빌론의 파란 자기로 가득한 이슈타르의 문을 보며, 거대한 규모와 아름다운 색감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문을 통째로 떼어온 독일도 놀랍고, 덕분에 잘 보존되어 있는 아이러니에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구요. 덕분에 성경 속 바빌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시의 문명과 욕망이 문제가 아니라, 욕망에 지나치게 떡이 되어 인간 본연의 순수하고 정직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생각들이 약해지는 현상이 지난 역사 속에서 아주 반복적으로, 상습병적으로 발생하죠.ㅎㅎㅎ '자연으로 돌아가라.'라는 말도 아마 프랑스 궁전에서의 그 사치와 허영과 탐욕과 암투와 인간 욕망의 미친 듯한 행동들을 직접 보면 절로 나올 듯합니다.ㅎㅎㅎ
뭐 굳이 따지자면 정신승리는 아니겠다 싶은게......바빌론보다 더한 뉴욕의 현 주인은 유대인이나 다름이 없으니;;;; 다만 신앙의 관점이라면, 바빌론이나 유대인이나 도시의 지배자는 성격이 다 비슷해지니 문제지. 풍요를 바탕으로 쾌락과 향락에 빠져들고 인간 이상의 존재를 열망하며 타인을 발아래 두는 습성같은 거.
지나가는 댓글로 쓰자면 성경에서 바벨론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은 예언서고 주로 대부분 예수 사후의 일을 적은 책임. 그리고 성경기록상 당시의 왕 벨사살에게 왕의 그릇이 되지못하니 하나님이 너를 왕에서 폐하신다라고 되있음. 그말은 벨사살집권이전의 바벨론에 대해서는 유대의 신의 입장이라고 말하는 저자 다니엘이 바벨론이 신의뜻에 부합한 나라라고 기록했다는거임. 벨사살은 내용상 암살당하는데 다른역사서에는 마지막국왕은 종교적인 마찰과 바벨론의 경제약화로인한 상인의 등돌림등으로 성문이 개방되 붙잡혔다고 되있는것으로 보아 실제 국왕은 정치에 거의 관여하지않았고 벨사살이라는 인물이 왕대신 내치를 했을 가능성이있음. 이로보아 성경은 유대민족의 감성으로라기보다는 유대에 대한 바벨론의태도와 바벨론의 내정을 기록한책에 가깝다고봐야됨
유대인들은 바빌론 시대 이전부터 이미 수메르 문명에 대해 죄악이 많다고 평가했고 바벨탑도 모세오경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이 고향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에 정착한 것을 봐도 유대인들은 바빌론 훨~~~씬 이전부터 바빌론 지역과 적대시 한 것이죠.
바빌론하면 항상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것들이구요. 구약에서 말하는 바벨탑, 언어를 다르게 해서 해체시켰다는 그 바벨탑은 바빌론에 있던 것이 맞는지요? 신화적인 내용이라 그 위치가 어디인지 언제적 얘기인지 알 수 있는지요?
성경에는 창세기에 나와 있어 많은 역사학자들이 다른 바벨탑을 찾기 위해 지난 몇세기동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바벨탑이 이스라엘의 솔로몬 시절에 파괴된 탑이라는 주장도 있었고, 이집트에 있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학계의 정설은 바벨탑은 바벨로니아에 있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 집니다. 바벨로니아는 다민족인 도시였고, 유대인은 그곳에 노예로 끌려갔으니 언어가 서로 달라 일에 차질이 생기는 걸 몸으로 이해했을 겁니다. 그것이 성경에 전승되어 남은 것이겠죠.
@@qponlyou32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셨듯이 구약의 바벨탑은 창세기에 나온 것으로 성경 연대기 순서로 보면, 노아의 방주 - 바벨탑 - 이집트 노예생활과 엑소더스 - 바빌로니아의 유수와 해방 순서거든요. 영상에서 나오는 바빌로니아와 바벨탑하고는 시대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창세기의 바벨탑은 구 바빌로니아라고 추측할 수 있는데 신화적인 얘기라서 근거도 없고요. 후대에 쓰여졌을 수도 있고요.
0:10, 6:27에 ‘츳!’하는 기계음이 좀 심하게 납니다.
녹음본에선 안 들리는 데 이게 무슨 일인지 편집을 거쳐 영상을 만들면 이런 소리가 나네요.
3번이나 다시 영상을 만들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전문가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컴퓨터를 바꾸어야 하나... ㅠㅠ)
순간 뽀뽀 하신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rrangwooo 으 더러워
왜 지식브런치의 영상에서 기계음이 날까?
사물궁이랑 콜라보 각 나온 것 같습니다 교수님
이어폰으로 듣다 깜짝 놀랐네용
@@rrangwooo 우리 자기 뽑5
함무라비 법전도 오해가 많은 부분이죠. 이미 이쪽에 관심가지신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 이전엔 기분 나쁘면 다 죽이고 저쪽이 우리편을 한명 죽이면 우리는 최소 수십명은 죽여야 속이 시원하다 이랬던걸 자기가 당한 피해 이상으론 복수할수 없다고 억제한 법이었으니까요. 당시로써는 혁신이었던 것이죠. 모든건 그때당시으 맥락에서 봐야만 보이는거 같습니다. 7
보태자면 꼭 역사뿐만이아니라 오늘날에 발생한 일도 맥락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역사관련 채널이 증가하면서 역사를 볼 때 그당시의 맥락을 봐야한다는 인식은 늘고 있어요. 그러나 오늘날에도 시대는 같지만 지리, 문화, 민족 등의 요인으로 환경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간과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정말 그렇네요
그 이후 세대의 중동 사회는 더 한 보복이 일상인 유목민 특유의 문화였다던데
우리 친인척이나 친구 중 한명이 살해당하면 살인자의 가족들까지 전부 죽여야 하는 마피아식 보복문화가 보통이었던 고대사회에서 기득권은 살인자 한명 때문에 20명이 죽게 되면 20명치의 세금이 덜 걷히게 되고 이는 세금도 덜 걷히고 병사도 못만들고 노동력도 떨어지니 진짜 혁신적인 법이었음
법이 앖는 야만의 시대에서는 혁신일듯 ㅇ 주위에는 돌단검 사용하는 야만인들이고 ㅇ
그래도 히타이트 법은 못 따라가지 ㅋㅋㅋ 인류 최초로 철기를 사용하던 민족 아니랄까봐 고대인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선진적이었던 법....
중동이 세계 패권을 잡았으면 우리는 지금 로마사가 아니라 바빌로니아 사를 공부하고 있었을지도..?
대단한 문명이었네요
미적 감각도 엄청난 도시. 코발트 블루색 자개 장식 문 정말 아름답죠.
광고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책 광고를 하셔도 아무 거부감이 없네요 ㅎㅎ
오랫동안 활동해주세요
헐 ㅋㅋㅋ 책 광고 였다니
유료광고 태그 붙은 거 이거보고 알았네요
정말 현대적관점으로 봐도 엄청난 도시네요
시장경제도 그렇고..
심지어 능력이 있으면 어떤 부족이든 왕이 될 수 있었다니. 전근대부터 나온 능력주의를 기원전 고대부터 생각해서 실천 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흰나미 중국인을 깔본게 아니라 명을 멸망시킨 청나라라서 멸시한거 아닌가. 그러니 이유는 있는 셈이고
거기다 프랑스 혁명 당시 왕은 탈출 못하고 죽어서 끌고 오지는 못했지만 다른 나라들이 들어와서 원상복귀 시켰고 하니 조선과는 다르지만 많이 다른가 싶기도 하고.
산업 혁명기에 사람 쓰는거 보면 영국 같은 애들은 다른 흑인 같은 애들 노예로 쓰긴 했지만 자국민과 고아들도 막 부렸고
다른 나라들도 조선이랑 많이 다른가 싶습니다만
@@S.J.523 ㄹㅇ 조선부분은 과장이 좀 심한듯..
@@S.J.523 확실히 근현대 군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가혹행위보다 19세기 영국해군 수병들에게 가해지는 가혹행위가 훨씬 더 난이도가 높으니... 영국이 지금까지도 사실상 신분제가 남아있는 나라인 건 아무이유없이 그런건 아닐듯
옜날사람들은 전부 원시인이라는 착각을 많이하는듯 지금같은 인권 자본주의 능력주의와 완전히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개념은 까마득한 역사 이전부터 있었음 수만년 전의 인간이라고 원숭이가 아니라 같은 뇌를 가진 인간.
그치 성적으로 문란하다는뜻을 모르겠는데 애잘낳았다는거지
지적으로 천재들많앗겠지
유대인이 그토록 미워했던 도시가 유대인의 저서에 남아 영원불멸할 명성을 얻었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래도 한국보다는 더 선진국이였구나 ㅋㅋ
이런 역사의 아이러니가 역사 공부의 재미죠
게다가 뉴턴이 신학에 매달리게된 계기까지 마련해줌ㅋㅋ 이 무슨 스노우볼
@@춘원이광수-y9s 굳이 한국이 아니라 저시대 기준으로 가장 발전된 곳이라고 해도 무방한데..? 장안도 아니고 굳이 저시대 한국이랑 비교하는건 뭔 의미인지 ㅋㅋ
@@춘원이광수-y9s 나대지맣거라
결론은 인간은 도시를 필요로 한다... 군요.
인간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큰 틀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기계음 따윈 1도 신경 쓰지 않게 재밌었습니다~
결론은, 구약의 바빌론 묘사가 엉터리 라는거죠. 타락과는 거리가 먼, 그게 타락이면 모든 도시는 타락이죠.
@@흰나미 3만달러 선진국이라면서 지금도 해외입양보내는가 보군요..진짜 지구상에 유일한 순혈주의 유슬람집단이다..
"이제 점심을 먹어볼까?"
무플방지 위원회
무플방지 위원회 인턴
내 점심 밥친구 ㄷㄷ
유대인이 오만하고 타락했다고 본 도시는 다른 민족을 정복하고 학살하며 칭송과 비난을 한 몸에 받았고, 스스로 오만해질 만한 문명을 이루었고, 그들이 그러했듯 힘의 논리에 의해 멸망하는... 인류사의 가장 파란만장한 국가들 중 하나인듯.
@@흰나미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억빠랑 다를바가 없구나
인간의 오만함으로 무너졌다는 바벨탑은 민족과 언어가 분리되기전 그러니까 공통 인류개념이었던 대홍수 직후 사건으로 유대민족 형성이전 사건입니다. 바벨론이란 나라와는 역사적으로 전혀 상관없는 사건이죠
그리고 구약에는 유대인들이 바빌론제국을 특별히 혐오한것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의 역사서라 할수있는 구약에는 전체적으로 하나님이 아닌 이방신과 타락한 풍습을 따른 자신들에대한 벌로 바빌론 유수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시편 몇구절은 바빌론을 저주하는 내용일지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그런 논조가 아닙니다 이방신을 섬기는것에대한 경계와 그들과의 분리를 강조했고 그러지 못했을 때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징계에대한 교훈적 논조죠
이 채널영상을 즐겨봤는데 이번영상으로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게 됐네요
그렇다고 하기엔 이단, 퇴폐 풍조에 대한 상징으로 성서 곳곳에 '바빌론'이란 단어가 너무 많이 박혀있음. 구약은 아니지만 요한계시록 16장에도 천사들이 재앙이 담긴 접시을 바빌론에 부었다 함.
@@jasonthepanda4144그 바벨론이 역사적 실체의 바벨론이란 나라, 문명을 말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바벨탑, 소돔과고모라 등을 잇는 인간세속문명 속을 관통하는 어둠의 영의 역사를 칭한거라고 이해했는데요 그 대표가 바빌론이었을거고 미래의 또 다른 메가문명이 바빌론의 영에 장악되어 통치될걸 예언한거겠죠..어찌됐던 이 영상 제작자는 유대인 사상을 너무도 얄팍하게 이해하고 그걸 과감히 대중에게 전파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영상도 이런 식일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nm-q9u예언이 아니라 바람이거나 악담이겠지..
예언이란 말로 인간을 핍박하고
올가미를 씌워 자연의 이치를 조금 더 알았던기득권들의 배나 불리는
수단으로 삼았거늘
내가 아는 하나님은 자연 그 자체이시다.
그렁으로 천지를 창조했다 말하는것이다.
참고 사항 : 저 바벨탑은 십자군 전쟁 때도 아직 건재 했었음.
있긴 있었나보네요? 전 걍 허구인줄......
@@유동국-y6l 또 하나 적자면, 저 동네에선 바벨탑 이라 불린 탑이 한두개가 아니었다는게 또 다른 함정.
@@javaxerjack 원조맛집 논란..
@@유동국-y6l 진짜 많음.
아닌데요. 페르시아가 바빌론 점령하고 저거 파괴했음.
오늘같이 스트레스 쌓이는 날.....이런 지식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네요...감사
중간중간 책이 자주 보이길래 책 추천인가 싶긴했는데, 정말 읽어보고 싶게끔 설명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 영상은 언제나 감사하고
* 실버버튼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함무라비 법전이 보복적인 성격의 법전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당시 기준으로 인도적인 형벌을 명문화한 법전이었습니다. 당시만해도 국가 형벌권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아서 범죄에 대한 처벌이 지역 관리나 피해를 당한 개인에게 맡겨져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수준으로 끝나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바빌론은 개인이나 지방 권력자들에게 맡겨져 있던 형벌권을 중앙에서 관리하기 위해 함무라비 법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기준으로서는 굉장히 인도적인 수준의 처벌을 명문화한 법전이었죠. 함무라비 법전의 잔혹성만 강조되는 것도 바빌론이 가진 부정적인 영향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법이라는 것 자체가 그 시대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에 관념이 다른 시대의 사람이 이러쿵저러쿵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바빌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얕은 지식이 만든 판단인거 같아요
저도 동감..
눈에는 눈 이에는이라는 말은 보복적인성격보다는 범죄에따른 형벌의 적합성과 비례성을강조한듯
뭔가 편안한 어투 , 인트로없고 담백한 영상 대비되는 꽉찬 내용 덕분에 말그대로 지식 브런치네요 말그대로 가볍게 하지만 든든하게 지식 채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최애 방송...
이 방송을 보면 정말 행복해져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대인들이 그리 미워했다면, 바빌론은 분명 아름답고 인간에게 매력적이렸고 풍요로웠던 도시였음이 분명합니다..유대인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반대적 시각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평생을 본적도 없는 높은 건축물을 보면 정말 하늘에 닿았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놀라웠을듯
지금도 90m 짜리 건물은 고층건물인데 저 당시에는 ㄹㅇ 하늘에 닿은 수준 ㄷㄷ
조선말기준으로도 90m는 오마어마하죠 100m운동자 세운 높이인데
1890년에 세워진 미국 뉴욕 월드빌딩이 20층에 94미터,
1970년에 세워진 우리나라 정부종합청사가 19층에 94미터,
이거 세워질때도 사람들이 우와 라는 소리가 나왔는데,
수천년 전에 90미터짜리 빌딩이 서있으면 하늘에 맞닿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생각해보면 그러네..
흔히 바빌론하면 욕망이나 판타지 스러운걸 떠올리는데 원래 도시가 흥하려면 사람이 많이 필요하지...
관심없던 주제를 재밌게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영상 만드시는 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지식에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볼 때마다 뭔가를 얻어가는 영상은 유튭에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유대인의 시기와 질투가 만들어낸 바빌론의 인식이군요 .. 매력이 없는도시는 도시가 아니게 되지요 ...점점 사람이 안몰리면 도시가 아니기에 ..
성경은 고작 복수심에 불타는 유머인의 유치쪼잔한 일기였구연 ㅋㅋㅋㅋ
@@naga7647 에초에 아브라함계열 종교가 유대인 토착신앙에서 시작한거니까
욕망을 부추기지 않는 도시는 의미가 없다
시기와 질투 이러네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성경은 이집트,앗시리아,신 바빌로니아,페르시아,로마같은 대제국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지들 왕국과 왕까지 그냥 비판해버린다. 왜냐고? 인간의 욕망이 신의 추앙보다 커지면 그것은 아브라함계통 종교들에서는 죄거든 세상에서는 욕망을 추구하는것이 세상을 굴리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여기 종교들한테는 아니라고 이게 대제국들을 깠던 이유임. 바벨탑에 대한 교훈은 그 예시중에 하나인거지. 물론, 그 죄라고 정의하는 건 아브라함계통 종교 안에서 믿는 자들만이 순응하는 법칙 같은 거지만
그리고 그 욕망의 대상을 성경에서는 '우상'이라고 함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여기 강원도 산골에서
귀가 호강합니다
매트릭스에 나오는 배 이름이 네부카드네자르임. 이외에도 시온의 묘사라던지 여러 설정에서 매트릭스는 영지주의 성향을 보여서 이를 문제삼는 기독교인들이 많음.
죽은이후의 사후세계에 대한 공포를 이용한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믿는다면 영지주의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극단주의는 참 골치아픕니다
정작 구약성경 에스겔서에서 하나님이 바빌로니아를 통해 죄많은 유대인과 이스라엘을 벌하겠다라는 의도가 나타나는데 결국
유대인들은 자기회개보다는 바벨론만 탓해서 악마화 적대화하였고 이게 중세 로마카톨릭으로 그대로 전승되 안좋은 낙인이 그대로 굳어졌다는 게 착잡한 부분
바빌론 참 미스테리한 왕국….고대의 나라들은 참 신기해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서 바빌론의 파란 자기로 가득한 이슈타르의 문을 보며, 거대한 규모와 아름다운 색감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문을 통째로 떼어온 독일도 놀랍고, 덕분에 잘 보존되어 있는 아이러니에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구요.
덕분에 성경 속 바빌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도둑질...강탈..
그러나 그러지 않았으면 박물관에서라도 못봤을 수 있겠네요.
그 동네가 이슬람인데다가..정치가 불안해서..
@@abbag329 안타까운 현실이죠. 몇년전 IS에 의해 앗시리아 유적지 및 유물들이 대거 파괴되었다고 하던데...ㅜㅜ...
아무것도 모르던 20대에 독일 배낭여행가서 우연히 봤던게 기억에 나네요.
솔직히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더라면 망가졌을듯 ㅋ
요즘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하면 아주 강력하게 복수한다는 의미로 들리지만 원래 법이 없던 시절에 너무 심하게 복수(예를 들어 내 동생 눈 다치게 한 놈 잡아서 죽임)를 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한계를 정해준 것임
동해복수법
옛날 유목민족들 보면 족보가 개족보인게 복수한답시고 원한있는 부족 쳐들어가서 다죽이고 여자만 납치해오고 또 그거보고 친했던 다른애들이 복수해주고 그렇게 반복 또 반복 개족보 탄생
이건 뭔 신박한 ㄱ소리일꼬... 일단 바빌로니아는 정주문명이고, 몽골제국의 징기즈칸 직계혈족 황금씨족은 1700년대까지 족보가 이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족보와 혈통, 어디 씨족 출신인지를 가장 중요히 따지는 데가 유목민족이다. 그래야지 초원에서 대충 피아식별을 하거든
@@jasonthepanda4144 ㅇㅇ 그니까 내말은 모계쪽이 개잡탕임... 뭐 족보는 부계쪽으로 상속하니까 니말이 맞겠네
타락의 상징으로 불렀던 곳의 위대함에 결국 빠지게 된다니, 인간의 어두운 욕망을 공동체로 포용한 게 거대도시의 시작이라 무척 흥미롭습니다.
도시의 문명과 욕망이 문제가 아니라,
욕망에 지나치게 떡이 되어 인간 본연의 순수하고 정직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생각들이 약해지는 현상이
지난 역사 속에서 아주 반복적으로, 상습병적으로 발생하죠.ㅎㅎㅎ
'자연으로 돌아가라.'라는 말도
아마 프랑스 궁전에서의 그 사치와 허영과 탐욕과 암투와 인간 욕망의 미친 듯한 행동들을 직접 보면
절로 나올 듯합니다.ㅎㅎㅎ
성경에서 나오는 바빌론의 묘사는 사실 유대인들의 정신승리를 표현한 것 아닐까?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에 나온 박씨전 같은
뭐 굳이 따지자면 정신승리는 아니겠다 싶은게......바빌론보다 더한 뉴욕의 현 주인은 유대인이나 다름이 없으니;;;;
다만 신앙의 관점이라면, 바빌론이나 유대인이나 도시의 지배자는 성격이 다 비슷해지니 문제지. 풍요를 바탕으로 쾌락과 향락에 빠져들고 인간 이상의 존재를 열망하며 타인을 발아래 두는 습성같은 거.
박씨전은 청나라에 정신승린데 병자호란 아님?
@@skagen05 아 그렇네요. 임진왜란은 뭐였지? 무슨 중 나오고 그랬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지나가는 댓글로 쓰자면 성경에서 바벨론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은 예언서고 주로 대부분 예수 사후의 일을 적은 책임. 그리고 성경기록상 당시의 왕 벨사살에게 왕의 그릇이 되지못하니 하나님이 너를 왕에서 폐하신다라고 되있음. 그말은 벨사살집권이전의 바벨론에 대해서는 유대의 신의 입장이라고 말하는 저자 다니엘이 바벨론이 신의뜻에 부합한 나라라고 기록했다는거임. 벨사살은 내용상 암살당하는데 다른역사서에는 마지막국왕은 종교적인 마찰과 바벨론의 경제약화로인한 상인의 등돌림등으로 성문이 개방되 붙잡혔다고 되있는것으로 보아 실제 국왕은 정치에 거의 관여하지않았고 벨사살이라는 인물이 왕대신 내치를 했을 가능성이있음. 이로보아 성경은 유대민족의 감성으로라기보다는 유대에 대한 바벨론의태도와 바벨론의 내정을 기록한책에 가깝다고봐야됨
형 마무리 할 때마다 왤케 멋있는 멘트로 끝내는 거야?!? 짱이얏!!!
이렇게 수준높은 인문학적인 지식컨텐츠를 공짜로 볼수있게 해주는게 유튜브의 순기능인듯해요ㅎㅎㅎ 좋아요누르고 구독도 누르고갑니다^^
똥꼬 헐겠다.ㅋㅋㅋ
@@aidanielman 주둥이도 아니고 손가락도 간수 못하는 넌?ㅋㅋㅋ
😅😊.,, 백운대 니ㅣㅋㅂ😅
그렇겠죠. 비빌론에 함락된 고대 역사로부터, 바빌로니아와 가장 앞섰던
그 도시 문명에 대한 서양의 뿌리 깊은 컴플렉스가 내재되어 있을 수 밖에
없겠군요
차분한 설명도멋지고, 목소리도 너무 좋고..
선생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성경과 서구 중심의 역사 때문에 매우 평가절하 되어있던 도시중 하나인듯
명실상부 인류 최초의 글로벌 메트로폴리스
바빌로니아 문명은 황금의 문명임.
정말 신이 있다면 그시대에 가장 눈여겨 봤을만한 곳
매일 운동전 스트레칭 하면서 라디오 처럼 듣고있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매일 이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드릴수있는건 구독 좋아요 뿐이네용
0:06 기록으로만 전해지는건데도 이슈타르의 문은 디자인이 멋있네
바빌론, 정말 매력적인 도시네요.
중간 중간 [메트로폴리스] 문장들이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결제를......ㅎㅎ
오늘도 즐겁게 시청하고 갑니다. 꾸벅~
지금도 뉴욕, 도쿄, 서울 등 여러 도시들이 사람을 자극해 도시로 이끌고 있지요.
지식 브런치님 드디어 고대사도 다루어 주시는군요
역사는 강자의 역사라고 했던가요...몰랐던 부분들이 들어나는 것을 보면서 현재를 보니 더욱 실감납니다~
전에 어떤 다큐를보니 바벨탑이 무너진게 페르시아에 패배후 망루겸 사령탑으로 쓰일지도 모른다며 파괴 시켰을 가능성이 많았다고 본듯
오늘은 점심 시간을 놓치고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시청했습니다. 맛있는 저녁 반찬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다큐멘터리를 더빙하셔도 될것같아요. 내용도 핵심내용을 잘 함축하고,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
고대사 너무 나무 좋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에엥 유료광고래서 냉큼 눌렀어요 교수님 드디어 수강료를 낼 수 있게 됐군요!!
지식브런치님! 실버유튜버 이시면 이제 Q&A 한번 하셔야 되요. 부탁드려요!
중학교 역사 선생님이 점심먹고 졸음 오는중에 너무 재미있는 강의를 해주시는듯한 느낌이네요.
교수님강의이번주도 잘들었습니다
저 두꺼운 책을 보기는 너무 부담이 되고, 방장님 덕에 유튜브로 쉽게 지식을 접하네요. ㅎ
고마울 따름입니다. ㅎㅎ
알면 알수록 아프리카, 중동이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듯 하네요.
우와 전혀광고같지 않고 넘 자연스럽고 유익하게 잘봤어요! 오늘도 브런치 잘 먹고갑니당~
바빌론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내 나라는 이라크🇮🇶이고 바빌론이 위치한 곳입니다 나는 내 나라가 정말 자랑 스럽다
광고라기엔 너무나 알찬내용과 재미
넘 잼나요.감사감사합니다
영상 다 보고, 아 책 사야지.. 하고 구매 리스트에 적고 있는데, 광고라는 걸 댓글 보고 알았어요. 광고를 진짜 기가막히게 만드셨네요.
중동 이스라엘 역사는 몇번을 듣어도 재미있고 빠져들어갑니다.감사합니다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근동학이 많이 연구되고 성과를 보이면서 성서시대의 객관적 역사 고찰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요
치우쳐있는 관점을 바로잡는 학문연구의 힘은 위대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여태 구독을 안누르고 영상만 보고있었네요
고대역사는 정말 흥미롭네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습니다
바벨탑하고 바벨론은 다릅니다.
시대상 2천년이상 차이나는 다른 문명입니다.
영상 너무 재밌는데 자주 안올라오니 현기증나네요
어디서 봤나했더니, 베를린에서 본 유적이네요ㅜㅜ페로가몬이었나 박물관에서봤는데, 이집트도 그렇고 이라크국민입장에서는 통탄할일이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재밌어요!!
불면증이 있는데 신학교시절 교수님들 강의라 생각하고 틀어놓으니 효과가 좀 있네요!
유대인들은 바빌론 시대 이전부터 이미 수메르 문명에 대해 죄악이 많다고 평가했고 바벨탑도 모세오경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이 고향인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에 정착한 것을 봐도 유대인들은 바빌론 훨~~~씬 이전부터 바빌론 지역과 적대시 한 것이죠.
바빌론에서는 신경도 안썼을듯 누군지도 모름 ㅋㅋ
유대인, 성경, 서구사회에 의해 악마화. 사실은 당대 최첨단 문명, 문화를 일구고이었던
이스라엘은 남들에게만 타락 어쩌고하지 정작 지들 타락은 못보거나 외면해서 3대째에서 망했냐 솔직히 유대인들이 뭐 제대로 된 이상향국가 건설해본적도 없으면서 남들에게 엄근진 하는거 좀 그럼
성경이 역사는 아니죠. 이스라엘고고학회는 구약의 옛 스토리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이스라엘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칩니다.
@S ㅋㅋㅋㅋㅋㅋ정신 좀 차리셈 모세는 한참 전 인물임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유튜브의 순기능ㅎ 이런좋은강의를 집에서 그것도 무한대로 볼수있다니...프리미엄구독료가 아깝지가 않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책 소개해주는것도 너무 좋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뉴욕이 망했다가 재건될 일이 있다면, 그 도시는 뉴 뉴 욕일까요?
훌륭한 강의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요즘 러시아가 유크라이나를 위협하고 있는 배경에 대한 강의도 부탁드려요~^^
6:39 이때 설명화면은 일본 야요이시대 재현하는 상상화같네요. 왜 이 동영상에 넣으셨는지요?
와 영상 시청하고 바로 책 찾아봤습니다. 구매각이네여 넘 흥미로운 주제에요
저기서 나온 '하늘에 닿을 듯한 탑' 은 한자어 마천루(麻天樓)와 영어 스카이스크레퍼(Skyscraper)의 유래가 되었죠.
교수님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중동은 왜 쇠퇴했는지 궁금합니다 나일강에서 부터 메소포타미아 문명, 각종 고대의 대제국들이 번성했던 곳인데 , 지금의 중동은 왜 쇠락했을까요?
오랜 관계농법으로 인한 땅의 염분화, 몽골의 약탈과 파괴 , 영국 등등 이유는 많지요
대항해시대 이후 “부”가 동양에서 서구로 넘어갑니다. 그전에는 서양보다 잘 살던 지역이었지요.
중동을 건너뛰고 동서양이 교류하게되면서 일까요?
아무튼. 산업혁명 스스로 못 이룬 지역은 다 발전이 후퇴했어요. 왜 산업혁명이 안일어났나로 역추적해가면 대충 됩니다
대항해시대 때 서양 여러 국가가 신대륙에서 약탈한 황금과 노예무역/설탕무역으로 부를 쌓았으며, 그 국가 중 전쟁으로 헤게모니를 잡은 영국에서 뉴턴의 과학혁명이 일어나고 산업혁명이 일어 납니다. 곧 신대륙 개척이 서구 문명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게 했다고 봅니다.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오늘도 유익했습니다
점점 유식해지는 기분이네요
진짜 좋은 콘덴츠 추천 좋아요 꾹~👍
추천해주신 책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8:49 저 시대에 60년이 지난거면 거의 2대 3대째 바빌론에 살아온 건데 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본적도 없는 고향으로 갈 바에는 당연히 살던 데서 살았을 듯 하네요. 더구나 당시 최대의 도시였으니!
향락과 욕망의 도시의 필수조건
"부국강병"
최고예요
도시와 사람의 욕망에 대한 고민이 그때도 있었네요 역사는 반복된다는 사실이 정말 실감납니다
늘 재밋게 잘 보고있습니다♡
이런 분석 너무 좋다
2:28 아니......맨 우측에 강호동 있어욬ㅋㅋㅋㅋㅋ
크… 덕분에 오늘도 두꺼운 책한권 잘 읽었습니다.
tmi) 함무라비 법전은 보복성 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보복의 범위를 제한하고 사적 복수 대신 관청/법정에서 보상과 형벌을 관리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소리 때문에 깜짝 놀랄만큼 브런치가 바삭하네요
은근히 목소리가 베토벤 소나타와 어울려..요
ㅎㅎ
이집트에 가려져서 그렇지 메소포타미아도 정말 웅장했네요 그 당시 사실상 문명이라고 할만한게 이집트랑 바빌론뿐이니
바빌론하면 항상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는 것들이구요. 구약에서 말하는 바벨탑, 언어를 다르게 해서 해체시켰다는 그 바벨탑은 바빌론에 있던 것이 맞는지요? 신화적인 내용이라 그 위치가 어디인지 언제적 얘기인지 알 수 있는지요?
성서는 그냥 성서일뿐임
성경에는 창세기에 나와 있어 많은 역사학자들이 다른 바벨탑을 찾기 위해 지난 몇세기동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바벨탑이 이스라엘의 솔로몬 시절에 파괴된 탑이라는 주장도 있었고, 이집트에 있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학계의 정설은 바벨탑은 바벨로니아에 있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 집니다. 바벨로니아는 다민족인 도시였고, 유대인은 그곳에 노예로 끌려갔으니 언어가 서로 달라 일에 차질이 생기는 걸 몸으로 이해했을 겁니다. 그것이 성경에 전승되어 남은 것이겠죠.
@@qponlyou32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셨듯이 구약의 바벨탑은 창세기에 나온 것으로 성경 연대기 순서로 보면, 노아의 방주 - 바벨탑 - 이집트 노예생활과 엑소더스 - 바빌로니아의 유수와 해방 순서거든요. 영상에서 나오는 바빌로니아와 바벨탑하고는 시대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창세기의 바벨탑은 구 바빌로니아라고 추측할 수 있는데 신화적인 얘기라서 근거도 없고요. 후대에 쓰여졌을 수도 있고요.
네부카드네자르는 함무라비를 따라하고 싶어했으니 함무라비 시대에 바벨탑이 있었을 수 있음
와우 놀랍니 바빌론이 현대 도시의 시초 고대 로마의 모델이였네
6:32 문명 6의 건설가능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공중정원이 깨알포인트네요 ㅋㅋ
진짜 재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