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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쿠테타의 개연성이 있으려면, 나가고 싶은 사람들이 주최측의 농간 때문에 절대 나갈 수가 없겠구나... 하고 절망하는 기믹이 있었어야 함. 그래야 조금이라도 개연성이 생김. 저렇게 스토리를 그냥 막 저질러 버릴거면, 그 동안 게임이 아닌 O,X의 갈등을 초점을 둔 이유가 뭐냐고... 그냥 중간에 나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고. 상금은 쌓이지만 사람들이 죽어나가니, 돈만 쫒던 O팀 같은 인간 부류들도 슬슬 공포감에 쩌들어 갈 때 쯤 우승자였던 성기훈의 말을 듣고 자신들이 그나마 살아나가려면 쿠테타 밖에 없겠구나... 라고 설득 당하는게 더 납득이 감
쿠데타 동기에 사람들이 나가기 위한 목적이나 주최측 농간으로 진짜 나가야겠다는 개연성이 너무나도 필요했음 예를들어 성기훈이 도와주는 사람에게는 30억을 주겠다고 해서 참가자들에게 최소한의 베네핏을 준다든지 아니면 여기서는 진짜 모두가 죽게 생겼으니 목숨을 걸어서라도 총을 뺏고 살아남겠다 라든지 등 조금이라도 납득될만한 포인트가 있어야 가능한데 그게 전혀 없음 제일 큰 문제는 7화에 갑자기 성기훈이 오징어 게임에 돌어온 목적이나 사상과는 전혀 맞지않는 계획으로 총을 뺏고 반란 ㅇㅈㄹ 떠들고 있으니 이게 대체 뭔가.. 그저 머리가 멍해짐 진심으로 B급 영화도 아니고 D급에서도 안 쓸만한 기믹으로 2기 마지막화의 마무리를 지으니 3기가 도저히 기대가 안됨;; 2기 전반부에서 떡밥을 던진거 많고 회수할것도 어느정도 추측은 됨.. 3기에서 노을과 애아빠나 양동근 모자, 도시어부의 활약 등 나름 회수하겠지 근데 7화에서 개연성 개박살내면서 배그한거는 어떤 대단하고 훌륭한 감독이 오더라도 도저히 회수 못할거 같음
이정재역은 톤으로 캐릭터 변한 거 보여주는듯? 시즌1 순진할 땐 생활연기였고 시즌2에선 무게 잡다가 불침번 중 과거 얘기로 긁을 때 다시 생활연기로 돌아오고 이병헌은 프론트맨 캐릭터 때문에 비밀스러운 느낌을 줘야하니까 이상하도록 침착한톤 잡은 듯 절친은 아직 진실을 모르니까 순진한 톤 잡고
@DHCairo 저도 카리오님 말처럼 각자 디렉팅을 세세하게 잡아준거란걸 머리로는 아는데 보기에 너무 이질감이 들었어요 아 이런설정이어서 이런 디렉을받았겠구나 근데 출력값들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니까 한작품의 연기라고 느껴지기에 어색했어요ㅠㅠ 심지어 정배가 대사로 너 왤케 느끼하게 말하냐? 느끼해졌냐? 하는데 이게 이정재만 혼자 사극톤인걸 이해시키는 장치로서 넣은것도 짜치더라구요
이정재가 반란할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장면은 이병헌이 재차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이정재가 결국 목적에 사로잡혀서 변해버린 장면이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물론 빌드업 없이 뜬금없긴 했지만 그렇게라도 해석하지 않으면 안될 수준의 캐릭터 붕괴라서 그냥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이병헌이 막판에 다시 검은가면으로 돌아와서 '영웅놀이'를 하고있는 이정재를 진압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초반 공유와 이정재의 느낌처럼 이정재와 이병헌이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시즌2 마지막화네? 하면서 얼탱이가 나갔죠
반란하려면 화장실 싸움 진압할때 총 탈취하는게 더 개연성 있었을 것 같네요. 사람 죽는거 막으려고 들어왔는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너무 개연성이 안맞아서 몰입이 안됐네요 그나저나 애초에 시즌2 잘되긴 힘들긴 했을듯 빨대 꼽으려는 사람들 엄청 많았을거고 외압 때문인지 스토리도 질질 끌어서 시즌3 어거지로 만드는 느낌
저도 이병헌이 재차 물어보는 장면에서 이정재에게 ‘너 다시 생각해보고 결정해, 그게 맞아?’ 라고 신중해지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거라고 봤습니다 아마 기훈이 쿠데타 없던일로 하고 원래 자기 신념대로 최대한 많은 목숨을 살리는 쪽으로 계속 갔다면 참가자 무리에 껴서 그대로 좀 더 게임에 참가할 의향이었지 않았을까요 근데 쿠데타 일으키고 적은 숫자의 오합지졸들로 무리하게 돌격하는거 보고 하 이새끼들 노답이네 역시 쓰레기들이 맞아 하면서 청소하기로 결정한게 아닐지
아니 진짜 1화 분위기도 약간 어둡고 공유로 몰입감 확잡았는데 진짜 아쉽네 하.. 진짜 무슨 1화만 다른사람이 제작한 느낌이었음 사채업자들이 공유 찾다가 지하철 너머에서 발견하는 씬부터 러시안룰렛까지 ㄹㅇ완벽하게 맘에 들었는데 2화지나면서부터 도시어부랑 ox 진짜 개노잼.. 무당은 ㄹㅇ 왜있는지도 모르겠고 트롤짓을 할거면 확실하게, 빌런짓을 할거면 확실하게 해야 임팩트있지 새삼 시즌1의 허성태 한미녀의 중요성을 여기서 깨달음... 딱히 빌런이라할만한 애도 없고 임팩트도 없고 7화에서 죽은척하다 뺏는단 그계획보고 ㄹㅇ 헛웃음나옴 그거실패하면 어쩔건데???? 그러다 마지막엔 파밍의 중요성만 깨닫고 끝나네
이 모든 걸 풀어낼 가능성은 단 하나임. 감독이 넷플릭스라는 시스템이랑 싸운거임. 그래서 1화 파일럿만 제대로 만들고, 그걸 미끼로 제작비 천 억 회수 후 오징어게임 2번 연승해버리고 떠난 것. 그리고 2~7화는 친한 한국배우들 할리우드 진출용 필모영상으로 제작한거임. 그 외의 해석은 아무 의미없다.
이번 계기로 인터넷 너무 믿지 않기로 했음. 혼자 볼때 재밌게 봐서 여론 좋을거로 생각했는데 인터넷 키자마자 쏟아지는 악플들.. 아마 내가 안보고 이런 여론들 봤으면 안보지 않았을까? 남들이 재미없다 뭐래도 자기 자신이 재밌으면 재밌는 작품임. 이번에 느낀거는 자신이 뭐든지 직접해보고 느껴야 한다는것을 깨달았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과연 본인이 직접겪고 만들어진 생각인지 인터넷으로 만들어진 생각인지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31:06 이게 맞음. 만약 이미 골수까지 뽑아먹은 같은 소재의 유튜브 영상을 단군 주인장더러 한번 더 재밌게 찍어보라고 하면 이게 쉽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데 뭔 짓을 하더라도 전편의 영상 때문에 상타치쳐야 본전임. 그리고 시즌을 두 개로 나눠버린 게 혹평의 근본적 원인인데, 시즌을 둘로 나누면 받는 페이 최소 수십억에서 따블로 올라가니, 넷플과 감독 입장에서는 철면피 깔고라도 당연히 나눠야지. 오징어게임은 전무후무한 흥행으로 기대치가 딜미터기 깨질 정도로 높여둔 상태였고, 감독 입장에서는 같은 이야기를 이병헌을 투입해 이정재가 바라는 혁명의 모순을 지적하는 방식으로 풀어낸 게 나름 최선의 방식었다고 봄. 쌓아 놓은 캐릭터들의 서사는 시즌 2가 아닌 시즌 3에서 풀어낼 계획이었는지, 아무것도 매듭지어지지 못하고 프론트맨 복귀 이벤트로 7화에서 충공깽 무리수 어그로만 끌어댔으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런 매듭지어지지 못한 결말을 받아들이지 못하지. 결국 시즌 3까지 나와봐야 시즌 2가 제대로 평가 될 듯.
초반부에서 중반까지는 시즌1보다 좋았던거 같아요. 좀 더 짜임새있는 느낌었고, 후반부에는 성기훈이 총들고 싸우자고 주장했을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돈들고 나가면 되는데 같이 싸우는게 이해가 안됬음. 그리고 주인공이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판단을 했을때, 매우 의아했음. 빌드업이 있었으면 이해했을 텐데 너무 급작스러웠음. 그래도 1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전반적으로는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단군 평가 완전 공감. - 경찰씬이 너무 지루함... 오달수가 뒷통수 칠건 알았는데, 너무 늦게 나옴. 초반에 그게 나왔으면 짜릿했을듯... - 무당은 너무 안어울림. 중간에 쫄 했는데, 다시 무당짓 하는거 보고,,, 다시 이렇게 오락가락한다고? - 탑은 연기도 연기지만... 이미 시청자가 거악 (마스크군단)을 아는데, 이런 악캐를 상대하는게 짜증남. 그냥 노잼임... 시즌3가 잘나온다면, 뭐 시즌2도 용서할만함...
저도 여기서 어이가 없던게, 처음부터 그렇게 강요하던게 “모두 살아서 나간다” 아니었냐고요ㅠㅠ 그래서 이제까진 계속 어쩔수없이 자기가 컨트롤할수 없는 죽음 말고는 그누구도 해치지 말자 이런 스탠스 취해놓고 갑자기 마지막에 가서 그래도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된다는게 너무 뜬금없음...
왜냐면 O를 선택한 사람들이 X를 선택한 사람들을 죽일려는게 너무 명백했고 X를 선택한 사람들은 여자나 나이든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싸우면 대부분 죽을게 뻔했고 그렇게 되면 O를 선택한 사람이 다수가 되서 게임을 멈출 수 없고 계속 진행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렇게 계속 진행하면 확률적으로 사상자가 훨씬 많고 빠르게 늘어 날 거기 때문에 X를 선택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반란을 일으키고 게임을 멈춰서 돈을 가져가는게 더 살 확률이 있다고 생각해서겠죠 뭐 물론 그 무장한 병정들이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을 수 도...
개인적인 총평)확실히 재미는 있음. 다만 시즌1에 비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뿐, 망작은 아님 시간은 충분히 투자할 만한 재미는 확실히 보장함. 영상미, 사운드 등등 확실히 세련되고 힙한 느낌.. 다만 시즌2의 가장 큰 문제는 제목임. 시즌2가 아니라 시즌2 Part.1 이라고 했어야 함. 제목도 그렇고, 중간에 스토리가 완결이 안나고 끝나니 시즌3를 위한 발사대처럼 느껴짐. 그래도 시즌2와 3는 동시에 촬영했다 하니, 일사분기 안으로만 공개하면 좀 더 확실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을거 같음.
쿠데타 전까지는 전 흥미진진하게 재밌게봤어요 ㅎㅎㅎ 아마 2단계 5종게임은 외국에서 게임으로 유행시키기위한? 유튜버들 인스타 챌린지로 소모시키기위한 용도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탑 연기가 오히려 재밌게봤어요. 타노스의 캐릭터성 자체가 분위기파악못하고 약쟁이에 싸이코니까 주변에 녹아들지않는게 오히려 타노스라는 캐릭터를 살려줬다고 생각했어요
완전 동감.. 감독이 똑똑하다고 생각했던게 연기력 좋은 베테랑일수록 입체적인 캐릭터를 주고,(이병헌, 이정재, 강하늘, 박규영, 임시완, 양동근 등등) 상대적으로 작품 수가 적은 배우일수록 일차원적인 캐릭터를 줘서(조유리, 탑 등) 신인과 베테랑 사이의 연기력이 눈에 띄게 차이나지 않도록 설계한 것 같아요. 다들 탑 연기가 어색하다고 하지만 맡은 '배역'에 얼마나 부합하냐의 관점에서 보면 배역에 충실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감가네요 6화까지는 거슬리는 부분도 그럴수있다라고 생각했고 재밌는 요소가 아예없지도 않았는데 근데 7화에서 진짜 와장창... 클라이막스 갈수록 해결법이 안보이니 아 나도 몰라 던져 던져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상태로 끝나버리니 내가 뭘본건가 싶더군요 기대가 높은 작품이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오징어게임2의 최고빌런은 성기훈이 아닐런지 게임을 멈춘다면서 2년동안 준비한게 고작 오징어게임 내부 병력 파악도 못한상태에서 한정된 총과 탄약으로 무모하게 싸우자면서 같은 X팀이 O팀한테 죽어가는데 지켜만보고 용기내서 따라 올라간 사람들 다 죽게만듬 자기도 시즌1때 OX투표로 나간다음에 돈때문에 다시 들어온경험있으면서 겜멈춘다고 그사람들이 뭐가 달라지겠냐고
시스템과 맞서는 개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함 1편과 결이 좀 달랐음 2편에서는 투표에 초점이 많이 맞춰짐 거기서 주제가 자연스럽게 민주주의에 대한 고찰로 넘어간듯 싶었음 선동하는자 이익에따라 투표하는자 협박에 못이긴자 신념에따르는자 다양한 군상을 보여줌 그후 형사팀이 소수의 부역자들에게 방해받는내용, 핀치에 몰려 무력으로 시스템 전복을 꾀하는 내용, 또 프락치에 의해 좌절되는걸 보여주며 이 사회의 정말다양한 현실속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줬다고봄 3편에서 과연 성공할지 실패로 끝날지 궁금함
인피니티워처럼 하려는거면 스토리적으로 완결은 나야하는데 시즌2가 끝났다는 느낌이 아니라 7화 끝났다는 느낌으로 끝난다는게 너무 아쉬웠음. 시즌2 시즌3 딱 나눠지는 느낌일려면 나중에 한꺼번에 봐도 아 여기가 분기점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시즌3 나오고 한꺼번에 몰아봐도 딱히 별개의 작품이란 느낌이 안들듯...
나랑 감상평이 비슷하네 오겜2 옥의티는 섬찾는 용병들이랑 7화 반란이 설득력이 약하다는거 탑은 살인 서바이벌이라는 극중 분위기를 장난스럽게 보이게 만들어서 몰입을 방해한다는거 그 3가지가 불만이지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7회까지 안쉬고 쭉 봐질만큼 재미는 있음 재미면에서는 시즌1보다 재밌게 봤음 그냥 시즌 3 빨리 나오길
우선, 최근 몇몇 작들에 대한 평이 이해되지 않는 게 있었지만 서도 단군님의 작품 보는 안목을 제일 신뢰하게 된 이유는 오징어게임1 입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저의 생각을 옮겨다 붙여놓은 거 같은 감상 이었거든요 사실 오겜2 평도 오겜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거 같아요 물론 발전된 부분도 있습니다만... 황동혁 감독과 제가 별 맞지 않는 다는게 내린 결론입니다 goat와 joat를 둘 다 보여준 그런 감독이라 생각하고 점점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지금 약간 뽕에 차있는 느낌이 있는데 그보단 발전된 각본 연출 기대합니다 황동혁 감독님
근데 확실히 오징어게임1 처음에 나왔을때 한국에서는 평이 애매했고 혹평도 많았음. 나도 엄청 재밌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눈물 한 방울도 안 났고 그냥저냥 잘 봤다 정도였는데 갑자기 해외에서 1위한다 그러니까 밈 생기고 그랬음. 2는 그 1보다 훨씬 못하고. 뭐 어쨌든 한국 작품이 잘 되면 좋은거니까 응원은 한다만 도가니, 남한산성 같은 영화를 보면 연출 능력은 있는데 다 원작이 있는 영화들이고. 어지간하면 혼자 각본까지 쓰지 말고 협업하는게 좋지 않을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하시긴 한데 뭔가 개인적으로 차기작이 기대된다 그런 느낌은 아니긴 함.
초반부엔 몰입해서 보다가 5인6각부터 도저히 화살표를 참을수가 없어서 계속 누르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병헌 외에는 게임 참가자들도 다들 오겜1 하위호환 느낌이 들 정도로 밍숭맹숭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하나둘 죽어갈때도 별 감흥이 없었고 오히려 탑씨가 죽을때 드디어 죽네 라는 생각이 잠깐 들 정도 였습니다. 7화에서는 말씀해주신 부분들도 공감이 갔지만 o들은 기본적으로 게임이 진행되는걸 원하는 사람들이고 본인몫 늘리기 위해 x쪽을 습격하기도 할 정도로 타락도 한 사람들이니 반란이 성공해서 게임이 파토나는 것도 원치 않는 사람들일텐데 수많은 사람들이 샤샤샥 나와서 시체놀이 하는걸 왜 꼰지르지 않는지, 그리고 이정재 무리가 총기를 들고 있을땐 가만히 있더라도 그 사람들이 다 빠진 상황에서 어머니를 비롯한 x쪽 사람들을 왜 죽이지 않았는지(저는 그래서 강하늘이 탄창찾으러 돌아왔을 때 x쪽 남은 사람들은 다 죽어있고 강하늘도 습격당해서 죽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추가로 이해안되는 부분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안푼 떡밥이 더 많은 상황에서 시즌3까지 보자는 의견엔 당연히 공감하고 저도 볼거지만 파트1이 아니라 시즌2로 내고 이따구로 끝냈으면 시즌2 자체로 혹평받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금액수가 적어서 남 죽여서라도 돈 더 벌겠다고 남은 인간들이 반 이상인데 5인6각에서 다 같이 신나서 응원하는 모습 보면서 다 정신병자들인가 생각함 ㅋㅋ 아니 쟤들이 죽어야 니들이 돈을 더 받고 나갈 수가 있다고 ㅋㅋ 안 죽으면 돈이 그대로야 이 사람들아 ㅋㅋ 그럼 O 왜 눌렀어 그냥 나가지 ㅋㅋ
1. 선녀는 하는 것도 없이 그냥 악담만 퍼붓는 지나가던 행인1이 됨. 2. 박규영이랑 이진욱의 관계의 개연성이 부족함.. 고작 놀이공원에서 그림 줬다고..? 3. 도시어부팀이 시간대비 하는 게 섬 주변 빙빙 돌면서 수색하는 거가 끝임. 시즌1 위하준 단독이 차라리 낫다 4. 두 번째 게임은 그냥 굿즈팔이, K-민속놀이 홍보로 무더기로 때려박은 느낌.. 그래도 선녀 뺨싸다구 날린 전재준 장면은 좋았다 5. 결국 남은 k-신파 떡밥(임시완-조유리, 모자지간, 트젠, 강하늘, 민쑤, 딸 병원비 이진욱) 이걸 어케 풀지가 젤 중요한듯
공유 캐릭터가 진짜 마음에 들었던게 러시안 룰렛 두발 남았을때 걍 두발 갈기면 되는거 아냐?라고 생각할때 딱 14:38 이 대사 치면서 캐릭터성이 더 부여됨ㅋㅋㅋ 그나마 좀 아쉬웠던건 미스테리한 싸이코패스같은 캐릭터한테 불우한 과거사가 생기면서 신비함이 좀 깨져버렸다는점…
와 그래프 진짜 갸공감돼욬ㅋㅋㅋㅋㅋㅋㅋ 첫화에 와 개재밌는데? 공유 미쳤는데?? 하다가 도시어부 ox에서 팍식고 기대했던 게임도 5인6각..?씁...별로 긴장감없는데.... 하다보면 또 ox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 ox 쓸데없이 왤케 오래하는지;; 진심 본게임보다 러시안룰렛이 더재밌었음
아무래도 내가 예상한대로 흘러가는듯. 일단 마지막에 철수나오고 신호등 나오는건 미국판 무궁화 꽃인 그린라이트,레드라이트인거같고, 철수는 거기 마스코트인듯. 일단 반란(?)을 한 무리는 솔직히 살려둘이유가 없는데 그렇다고 그 주연들을 다 죽이진않을것이니 분명 VIP쪽에서 재밌는생각이 있다면서 살려둘꺼임. 그래서 외국에서 진행하고 있던 오징어게임 팀이랑 대결 혹은 합쳐서 진행할듯. 거기서 디카프리오가 나올꺼같음 그래서 한국오징어게임팀을 다른곳이랑 연결시킬 구실을 만들다보니 저렇게 된거같음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처럼 와 이게 이렇게 끝나? 를 연출하고 오겜 시즌3에서 엔드게임처럼 해소하는걸 연출한 것 같은데.. 시즌2 스토리 자체가 너무 부실하고 군데군데 억지로 늘려놓은 느낌이 크네요.. 해외반응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시즌1만한 감동, 재미 , 간절함, 슬픔 그 어떤 것도 따라잡지못한것같아요. 시즌3가 얼른나오길
개인적으로 시즌2 재밌게 봤는데 에피소드가 7편으로 그렇게 길지 않은데 쓸데없는 파트나 인물이 너무 많았던거 같아요. 이진욱 배우라던가 여러 한가닥 하는 조연들이 상당히 많이 출연했음에도 적절한 배역을 부여받지 못한것도 너무 아쉽더라고요. 쓸데없는 파트의 낭비, 이야기의 낭비가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좀 재밌게 봤습니다. 7화도 6화동안 성기훈이 성기훈 답지 않아서 좀 별로였는데 그래 이게 성기훈이지. 싶어서 그거는 만족스럽더라고요. 중간에 정배형이 기훈이형 살짝살짝 긁으면서 짜증내는 모습 그 씬도 너무 좋았음 ㅋㅋ 성기훈은 이게 맞음.
평소에 드라마를 잘 안 보는 편인데 시즌1의 파급력 때문에 굉장히 기대하면서 시즌2를 봤습니다. 전편의 신선했던 부분들이 큰 변주 없이 반복되고, 시즌2만의 강점이 되어야 할 부분이 아무리 봐도 없는 게 아쉽더라고요. 전 오히려 후반부 총격씬에선 별로 실망을 안 한 편인데, 이미 그 전부터 실망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 더 할 기대도 안 남아있던 탓에 그랬나봐요. 이럴 거면 그냥 시즌3 다음 주쯤 공개해도 될 것 같아요...
특히 박성훈 배우님 연기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밸런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주 여성스럽지도 않지만 납득할 만큼 여성스러운 그 밸런스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트랜스젠더를 접해본 적은 없지만 상식적으로 일반 여성도 그렇지만 누가 평소에 그렇게 과장되게 여성여성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트렌스젠더도 마찬가지일거고 어차피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었으)니 약간은 남성적인 느낌이 섞여있을거고. 그 밸런스를 너무너무너무 잘 잡아서 좋았습니다. 정말 트랜스젠더같았습니다. 다만악에서 구하소서의 트랜스젠더처럼 누구나 할 법한 그 뻔하고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을 능숙하게 잘 하는 것 보다 처음부터 배역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연기를 하는게 얼마나 현명하고 중요한 판단인지 알 것 같습니다. 박성훈 배우님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당연히 관계자 님들이 더 잘 알아보시겠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앞으로도 좋은 배역에 캐스팅 되셔서 지금보다 더 잘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이정재님은 물론이고 이병헌님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그 미묘한 감정을 잘 연기한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정재님 친구분 배우님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조연들 중에서 타노스와 모자 배우들 역시나 연기를 연기하는 느낌이 너무 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양동근님은 연기력은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렇게 했는지 그렇게 하려고 해도 연출진에서 조절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조조연들 중에서 평범하고 낯선 신인급 연극배우느낌의 분들 중 연기 잘하는 분들 많던데 그런 분들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아니면 캐릭터를 아예 개그맨 출신으로 하던가 ... 그냥 평범한 도박 중독자 인생실패자인데 저렇게 튀는게 너무 어색함.
도시어부 화이팅!! 미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세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 의견내시는거 넘 좋아욬ㅋ 근데 닭강정이랑 오징어게임이 같은 레벨에 있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질수 있다 인정할건 하시고 ㅋㅋ 라디오처럼 계속 켜놓고 듣고 있어용! 난 왜 단군을 이제 안거야! 몰라!! 다 리뷰해줘요!!
아쉬운 점 1. 개그씬이 너무 많음 2.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5인6각에서 너무 '즐기자'모드라고 느꼈음. 데스게임 느낌이 아니라 우린 그냥 놀러온거야 이런 기분 3. 탑의 논란을 떠나서 연기력이... 그리고 본 사람은 알겠지만 타노스 캐릭터 자체가 탑을 위한 캐릭터라고 느껴짐. 이게 애초에 탑을 생각하고 만든건지, 아니면 탑을 캐스팅하게 되면서 캐릭터 변경을 한건지 4. 주인공의 행보가 잘 납득이 되지는 않음 좋았던 점 1. 공유 연기 미쳤음 2. 생각보다 신파 요소는 없었음 3. 단군님은 별로라고 하셨지만 저는 오히려 OX 투표를 잘 살린거 같음 4. 빌런이 생각보다 고구마는 아녔음
공유, 이병헌, 임시완, 김성훈, 노재원, 양동근, 강애심 배우 등등 배우들의 좋은 연기력으로 중간중간 짜치거나 지루한 부분들도 꾸역꾸역 볼만하게는 끌고 가고 있었는데, 7화에서 선을 너무 씨게 넘어서 도저히 배우들의 연기력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지경까지 가서 무너져버린듯. 시즌 3에서 묵직하게 잘 마무리 지어주길 기대하지만, 이미 벌려놓은걸 봐선 매우 힘들지않을까 생각함. 오히려 이걸 잘 마무리해낸다면, 그또한 엄청난 능력일지도
1화가 고점.. 어차피 흐름상 재경기 할거 다 아는데 굳이 짜치게 긴장 되지도 않는데 시간 질질끌면서 1표차이나게 O/X 갈리게하는것도 별로고 오겜1은 게임 내의 도파민빨로 뜬거같은데 오겜2는 게임 위주도 아닌 감독이 너무 메시지를 많이 담으려고 하는데 그 메시지도 모순이 너무 심함 (살고싶어서 X누른 사람들이 갑자기 주최측에 쳐 들어가는 부분도 어이없고 이정재가 소수의 X는 희생해야 한다고 X사람들 다 죽는데 침대 밑에서 대기하는 것도 지금까지 캐릭터 성이랑 너무 하나도 안맞음)
일단 시즌3까지 한꺼번에 만들어서 천억이라는 제작비가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1에비해서 크게 발전한 스케일도 없는데 어째서 천억이 들었는지..요즘 보면 그냥 마케팅비랑 제작쪽에서 헤쳐먹은게 반은 될거같음. 그리고 애초에 단군님 말처럼 이름 자체가 시즌2 파트A, 시즌2 파트B 이렇게 나왔어야함. 이렇게 대놓고 완결도 안났는데 감독이 오징어게임2가 재미없으면 인생이 우울한거라고 말하는건 너무 자의식 과잉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함... 너무너무 소모적인 부분도 많고 전반적으로 단군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24:00 이때쯤 말씀하시는 내용 보면 O쪽 사람들은 안갔습니다. X쪽 사람들만 갔어요 ㅋㅋ 근데 진짜 개 억지임...
참가자들의 참가 서사가 너무 평면적임 1때는 이정재 말고도 배우들 하나하나가 다 너무 매력있고 죽는 순간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는 그런 캐릭터가 하나도 없었음 추가로 탑이랑 조유리 연기력때문에 나올때마다 몰입이 너무 안됨 얘네랑 같이 연기하다 보니까 연기 잘하는 임시완도 하향평준화 된 느낌이었음
@@greenkim4477상우, 새벽, 덕수, 일남, 준호, 알리, 그냥 주조연들은 전부 서사 부여했는데??? 새벽이랑 게임해서 죽던 여자애도 본인 서사 알려 줄 시간 부여하고 한미녀 조차 게임 중간 중간 겪은 상황울 토대로 덕수랑 살자엔딩 보여주고 뭘 1편도 서사가 거의 없어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1편은 어지간한 사람 서사 없는게 거의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임시완도 다른 사람들이 설명충 빙의해서 나레이션 깔아주고 타노스도 뭐 랩배틀 나갔네 어쩌네 주변에서 나레이션 깔아주고 이게 서사가 아니란다
맞아요.. 오히려 모두 살리려했는데 모순적인 선택을 하는 게 진짜 이해가 안되었어요! 오히려 그 선택을 물어보는 이병헌이 이해가 될 정도로요! 이게 이정재가 점점 변하게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도 해도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하지만 공유와 이병헌 , 임시완 배우들의 캐릭터는 정말 좋았어요..단 몇 분이라도 조금 더 다른 인물들의 서사를 넣었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일단 시즌 3가 나와봐야 알 것 같아요..
시즌 1 다시 봤는데 시즌 2 7화는 너무 선넘었음ㅋㅋ 1에는 성기훈이 침대를 해체해서 바리케이드를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2에선 무슨 걍 침대밑에 숨어있자는 발상을 함ㅋ 또 1에선 관제실에서 침실이 어두워도 열영상으로 참가자들 동태 다 파악가능한 장면 나오는데 2에선 시체인척 누워있다가 덮치죠 이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우뢰매에서 배우들 등에 매단 피아노줄 보이는 수준으로 드라마가 너무 격이 떨어진 거 같아요
시즌2는 그냥 시즌3를위한 빌드업 또는 긴 예고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성기훈이 게임을 목숨걸고 멈추겠다는 명분도 부족했고 개연성 없는 총격씬은 정말 왜넣었는지 의문… 위하준은 이번씬에선 보여준것도없고 이야기가 진행 자체가 되지않고 정체되어있음. 또 유명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무명배우들의 죽음이 당연해지고 유명배우들의 일정구간 생존하겠다는 짐작이 어느정도 되니까 긴장감이라곤 찾아볼수도 없고,, 아마 이정도가 대대수의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대목인듯하고 이건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데 오징어게임 하면 동화같은 배경에 클래식음악이나 동요가 나오는 동시에 피와 살인이 난무하는 불균형이주는 매력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대에게 나오면서 청춘영화 마냥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니까 응…..? 이게 뭔가싶은..ㅋㅋㅋ 또 o,x투표가 너무 루즈했다는점. 이미 전작에서 오일남의 한표차이로 투표가 갈린적이 있기에 이번 작품도 한두표 차이로 누군가 한명의 선택으로 투표가 결정될것같은 편집으로 몰입감이 떨어졌고 실제로 그러했기때문에 몰입감을 주려했던 편집은 저를 포함 많은사람들도 예상했으리라 생각, 되려 루즈해졌고 시즌을 억지로 채우기위한 장면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음. 반대로 유연한점이라면 병정역할의 배우가 출연함으로써 게임 내부의 이야기를 보여줘서 좋았음. 개인적으로 개연성도 없는장면들 넣느니 조금 더 내부의 이야기를 보여줬으면 흥미롭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진행요원역할에 배우를 심은건 좋았음. 또 공유의 서사를 설명함으로써 이야기의 정당성을 부여했다는 점과 공유의 싸이코 연기가 너무 인상깊어서 공유 커리어가 더 탄탄해질수있겠다는 생각을 했음. 시즌2의 여론이 뒤집히려면 시즌3에서 깜짝놀랄만한 반전이 일어나거나 약간의 프리퀄로 개연성 혹은 명분이 제시되며 마무리되어야 시즌2의 빌드업이 정당화될듯. 시즌3가 아직 안나온 지금으로써는 그저 이야기를 늘려놓은 졸작으로밖에 보이지않음. (+단순하게 ‘재미’만 놓고 보자면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기대한것에비해 아쉬움이 클 뿐 아쉬움과 재미는 또 다른 영역이니까요.)
맨처음 오징어게임에 들어와서 제대러 알려주지도 않고 사람들 죽인 거? 그건 개빡친 거 ㅇㅈ 근데 그 후에 모든 걸 알고서도 다시 참가한 건 누구 결정? 본인 결정. 거기 참가한 사람들 다 마찬가지. 주최자는 약속한 대로 돈도 다 줌. 정의감에 불탈 거 였으면 처음 게임에서 나왔을 때 그 때 불탔어야지 지 발로 다시 들어가서 돈은 다 받아먹고 대체 뭐가 그렇게까지 억울한 건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 감. 처음부터 끝까지 오겜은 상황만 만들어줬지 선택은 다 등장인물들 스스로 했음. 탓하려면 중지투표를 안 한 사람들을 탓하는 게 오히려 맞지 않나 ㅋㅋ
봤던 리뷰중에 가장 공감가는 리뷰였음 애당초 시즌1도 나오고 몇일동안 혹평일색이었음 오징어게임 시즌1이랑 비교했을때 그렇게 개연성이 박살났나? 그렇게 몰입이 깨지나? 비슷한거 같은데.. 하는 생각임 다른부분 혹평할 부분은 전개가 루즈해 진다는 부분. 짝짓기 게임이 러닝타임 20분? 정도 진행되는데 이렇게 몰입되는 장면들의 연출이나 편집은 진짜 좋다고 생각함 (공유나오는부분처럼) 근데 다른 파트에서 호흡을 짧게 가져가야 되는 부분을 억지로 7화 분량을 맞추려고, 루즈하게 늘렸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음 1화에서나 회차의 완결성을 위해서 조폭들이 공유 찾는부분을 길게 늘인걸 이해할수있는데 노을 캐릭터 빌드업에 엄청난 시간을 들였는데도(박휘순배우 나오는부분이라던가) 뭐 제대로 보여준거 하나도 없다던가 5화에서 캐릭터들 빌드업을 너무 루즈하게 하는부분, 외부조 씬들은 시즌1에 경찰부분보다 더 겉도는느낌이고 제일 불편했던부분이 7화임 거의 30분을 총격전을 하는데 진짜 억지로 늘렷다는 생각밖에 안듬 탑은 그냥 그런 캐릭터구나 하고 봐서 딱히 불편하지 않았음 짝짓기게임에서 경수 발로 차놓고 나중가서 경수야!!! 찾는게 웃음벨 ㅋㅋㅋㅋ
시즌1의 묘미 중에 하나라고 생각 되는 부분은, 얼굴이 덜 알려졌지만 연기를 맛있게 하는 배우들로 구성을 이루어 진짜 일반인이 게임에 참가하는 느낌을 주게 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했었는데, 시즌2에는 탑, 조유리, 양동근, 강하늘, 전재준, 이진욱, 임시완 이렇게 많이 유명하신 분들이 다수 나와 버리니깐 일반인이 게임에 참가한다라기 보다 연예인이 게임에 참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물론 해외 분들이 보시기에는 상관 없으시겠지만ㅎㅎ). 저 분들 중에 절반 정도만 연기 잘하는 무명 배우나 신인배우들로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쩜 이렇게 생각이 똑같은지ㅋㅋㅋㅋㅋ 저도 1보고 3.5점(/5점) 정도에 2는 3점정도였는데 2라기보다 이야기 진행에 큰 진전이 없는 무슨 외전 느낌이어서 너무 실망했는데 이럴거면 더글로리처럼 파트1 파트2 나눠서 해주지 싶은 마음이었는데 뭐 시즌3는 떡밥 다 회수하고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타노스는 사실 쇼미더머니보면 이런 괴짜인간 항상 매시즌마다 있긴 했음 ㅋㅋ 그래서 캐릭터 잘 잡았다고 봤음 이병헌은 목표가 명확했음 부자관람객들에게 최대한 재밌는 게임을 보여주기 위해 성기훈을 살리면서 게임을 최대한 자극적으로 만듬 반란 동조도 같은 결임. 처음엔 에바다 싶다가 역대급 구경거리 나오겠네 싶어서 같이 하면서 최대한 성기훈이 안죽게 지켜주는 장면 나옴. 팽이도 일부러 눈감고도 가능한데 아슬하게 통과. 제기차기 당연히 원트성공할줄 알았는데 성기훈이 실수해서 이병헌이 캐리함. 그러고 나서 성기훈보고 이것도 한번에 못하냐 하는 시선디테일 좋았음. 전체적으로 이걸 중심으로 보면 굉장히 매순간 재밌음. 이걸 설명해주면 이병헌의 행동이 예측되니깐 자세히 설명을 안해줌 마지막에라도 부가설명을 해줬으면 어땠을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성기훈 반란에 넘어간 사람들은 기훈이 이전 우승자라고 초반부터 어그로 끌고 실제로 계속 살아남으니깐 아 이사람 고인물이구나 이사람 뭔가 믿는 구석이 있구나 싶어서 따라간거죠 이것도 개연성에 문제가 없지만 연출적 설명이 좀 모자랐음. 성기훈은 애초에 처음부터 끝까지 멍청한 캐릭터임.
그런 무대포 계획? 애초에 성기훈은 1시즌부터 항상 이랬음 본인 절친인 상우가 죽어서 오징어게임에 복수하겠다는 건데 상우는 애초에 그 게임을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명분이 안맞음.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쳐 근데 공유랑 러시안룰렛하는것도 말 안됨 주인공 오징어게임 무너트리기 보다 본인 자존심을 챙겼음 그걸 왜 함. 그냥 전체적으로 멍청한 캐릭터고 시즌1도 운빨로 우승하고 시즌2는 이병헌이 게임 흥미롭게 만드려고 어떻게든 살려준건데 주변인 눈에선 1시즌우승 2시즌 각종 고난 다 살아남음 그야말로 오징어게임에 통달한 고인물로 보였을거임. 본인들은 이대로면 죽을 가능성이 크니깐 이 고인물의 말을 들은거죠 사실 기훈은 시종일관 멍청해서 그냥 무대포 작전 한건데. 성기훈이 했던 모든 전략과 계획들을 자세히 보면 전부 다 무대포인걸 알 수 잇음. 멍청한 성기훈과 게임의 재미를 살리려는 이병헌에 집중에서 보면 재밌습니다.
이야기 끝맺음 안내고 끝내는거랑 캐릭터성이 1시즌 상위호완급으로 특이하고 재밌으나.(성기훈이 똑똑해졌으면 카이지의 하위호완이 됐을거임) 그 캐릭터성을 일반 대중에게 충분히 설명을 못해준것. (저같이 좀 만화도 다 보고 영화도 다보고 드라마도 보고 예능도 보는 고인물들은 캐릭터의 감정과 성격 현재 상태를 이해할수 있지만 평범한 시청자들은 이해하기 힘들거임 더 친절하게 설명해줬어야 했음) 이 2개가 아쉬운 점이네요.
개인적으로 시즌1은 오일남 할아버지, 설탕뽑기게임, 미술팀, 음악팀 빼면 표절요소가 너무 많은 단순 파쿠리작품이고 시즌2가 훨씬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하게 설명하면 김 그리고 이 감독 드라마가 원래 시즌1부터 말하는 속도 디지게 느리고 질질끌면서 말해서 1.25배속으로 보는걸 권장합니다. 전 1.25배속으로 봐서 도시어부 장면도 크게 지루하지 않았어요. 인물들이 말을 질질 끌면서 하니깐 이렇게 해도 어색함이 없어요 멀쩡한 작품을 1.25배속으로 봐야 재밌게 볼 수 있는 건 문제 아니냐?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봐야 맞는걸 어떡함. 이 드라마의 단점 맞음 시즌1이 단순 파쿠리면 어떻게 전세계 흥행했냐. 미술팀 음악팀이 훌륭했고 "한국" 이라는 특이한 배경이 먹힌 겁니다. 한국은 해외에서 보면 거의 반지의 제왕급으로 판타지 스러운 개성있는 나라니간요, 달고나뽑기?? 이게 뭐야??? 탈북인?? 북한에서 목숨걸고 남한으로 넘어오기도 해??? 외노자???? 거긴 외국인이 흔치않구나?? 등 등 다른 나라랑 차별화된 요소가 많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본 것입니다.
솔직히 단군의 후기에 적극 동의함! 근데 거기다 개인적으로 기대감 제로의 시선으로 시즌1 Not Bad, 별로였는데, 해외에서 인기 좀 얻으니 시즌1이 과잉, 과대 평가당하고 시즌2가 제작된거라 안볼라했다, 제작비보고 좀 나아졌을라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별로였음.. 감독 역량은 역시나였음 국내영화는 무조건 국본작가따로 있어야한다고봄 너무 중구난방이라 재미없고, 지금이야 인기있어 시청수 나오는거지 곧 실력대로 나올게 자명함
시즌1이 죽음의 게임 앞에 개인별 자세와 태도 등을 다뤘다면 시즌2는 단체, 대중이 편을 가르고 투표라는 민주주의의 틀에서 작동되는 과정이 이게 맞나? 하는 걸 불러오게 하는 거에 초점을 맞춘 거라 봐서 개인적으론 여기에 나름 점수를 줌! 요즘 여러 정세랑도 몬가 비슷하고.. 극단으로 갈라선
어제 다봤는데 시즌1과 굳이 비교를하자면 캐릭터들의 특성과 매력을 제대로 못살린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1,2화는 서사전개가 조금길긴했지만 나름 볼만했고 3화부터 게임이시작되면서 괜찮게 전개되는거같았는데 5화부터는 조금 전개도 느리고 어떻게 마무리될지 예상이 잘 안됐고 마지막화 결말을 보고 소소한욕이 나왔습니다 왜 이렇게 끝내는거지?? 시즌3까지 이야기의 최종결말이 궁금해서 볼거는 같은데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고 보는것이 좋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시즌2는 새로운게임을 보는 재미말고는 다른부분에서는 재미를 찾지는 못했던거같네요~
7화에서 성기훈의 선택은 잘 이해 안되긴 한데 좋게 해석해보자면 주목적에 매몰돼서 본인의 신념을 잊어버린 성기훈의 어설픔을 표현한거같음 애초에 막 멋진 캐릭터가 아니엇음 본인은 각성햇다고 생각하겟지만 결국 걍 운좋게 살아남은 쓰레기엿던것 그래서 나름 성기훈한테 뭔가 있나 궁금해서 같이 게임해본 프론트맨이 여기서 그럼그렇지하고 손절함 오히려 이해가 안가는건 주변사람들의 동조임 살육전에서 살아남고 투표만 이겨도 빚갚기 충분한 돈받고 나갈수잇는데 총들고 돈주는 주최측을 엎는다고? 계획도 어설프고 미래도 불투명한데 너무 쉽게 동조하고 병정들도 뭔 스톰트루퍼마냥 너무 쉽게 쓸림 여기서 좀 많이 깻음 파트2를 시즌3라 한것도 짜치고 나름 재미는 잇엇는데 지루한 파트도 잇엇고 고평가는 어려울듯
저는 단군님과 다르게 시즌 1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론 박해수 배우가 연기한 조상우 캐릭터에 엄청 몰입하면서 봤거든요. 사람들은 조상우가 되게 악역이라고 욕하는데 저는 지극히 정상같았거든요. 왜나면,, 나도 저런 상황이면 똑같이 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사람들간의 갈등이나 도덕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좋았어요. 시즌 2에는 1처럼 게임에 대한 진행 묘사보다는 서사에 집중했죠. 서사 진행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해주셨구요. 개연성도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개연성은 시즌 1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봐요. 전 아직도 강새벽이 다리건너서 복부에 유리찔린거 왜 관리자가 그대로 방치했는지 의문입니다. 공정성에 깨지니까요. 저는 시즌2 문제는,, 매력없는 조연이 큰 것 같아요. 시즌 1에 이유미와 강새벽이 있었다면 시즌 2는 재준이형이랑 영미같은데 그냥 그랬고.. 타노스 캐릭터는 (저는 연기는 별로 신경안씀) 메인 빌런처럼 보이더니 별거 없이 포크찔려 퇴장하고.. 세미 캐릭터도 민수 캐릭터 짜증나게 만드는데 사용되고 퇴장하고. 이진욱, 박규영 캐릭터들도 처음에 많이 보여주길래 기대했더니 아무것도 없이 시즌 3로 던져버리는 느낌이고. 도시어부 팀은 말할 것도 없고.. 저도 7화까지 시즌 2인걸 첨에 안보고 그냥 1화부터 봤는데요, 7화 보고나니까 다음시즌이 없어서 아쉽다는 느낌보다는 짜증난다는 감정이 먼저 들더라구요. 이따위로 던져놓고 끝낸다고? 라는 생각에요,, 저는 위하준이 게임 참가자로 들어가서 이병헌에게 갈등을 준다거나 조연의 수를 좀 줄여서 집중이 되게 한다거나 더 좋은 방향이 많았던 것 같아요. 시즌 1에 비해 너무 아쉽습니다.
단군님께 너무너무 동의합니다. 저는 도무지 도시어부를 비롯한 산만하고 매력없는 캐릭터 흩뿌리기 때문에 시즌 1보다 훨씬 별로였어요. (시즌1 2.5/5.0, 시즌2 1.5/5.0) 근데 재미난 건 외국인 친구들의 평이 좋다는 것입니다. 둥글게 둥글게 같은 처음보는 색다른 게임과 노래가 엄청 매력적이었다고 해요. 그대에게 bgm도 엄청 흥나고 좋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외국인이 보기에 타노스가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외국어로 하는 연기라 자세한 톤은 안 느껴지나봐요. 펑크한 민수 친구 누나 캐릭터나 아이즈원 캐릭터, 예쁜 여자 캐릭터들도 보는 재미를 줬다고 합니다 ㅋㅋ 이러저러한 이유로 전세계가 보는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여전히 흥행 성공일지도 모르겠어요,.
전 극에서 타노스가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튀는건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중증 약쟁이인데 얘가 그것보다 침착하고 그것보다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있으면 그거야말로 진짜 이상한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예 이 캐릭터가 없었으면 좋았을것같다던가 약쟁이라는 설정이라도 없었다면 몰라도. 그래서 이 타노스가 이 극에 꼭 필요한 캐릭터였냐 한다면 이야기 자체에 대단한 비중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성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매우 잘했고 극이 마냥 무거워지지만은 않게 하는데 충분히 제 역할을 했으므로 다시 생각해봐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이 타노스 캐릭터에 대해 비판하는 부분은 한국이 일상적으로 (아무리 최근 몇년 사이 그 이전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퍼졌다곤 하지만) 약쟁이들을 보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캐릭터가 약쟁이라는 설정을 알고, 봤으면서도 제대로 이 약쟁이가 뭔지를 느끼지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느낀 아쉬운 점은 좋은 배우들이 너무 필요 이상으로 많은데 시즌2가 총 7화 밖에 안되는데 그 중 1화는 거의 회차 하나가 통으로 공유쇼였고, 2회는 딱지맨을 잡고 난 이후 얻은 단서로 이들을 잡으려는 내용이다보니 게임에 잠입한게 3화부터라 이제 겨우 4회 남았는데 이 짧은 시간으론 그 캐릭터들의 캐릭터성, 그 캐릭터를 맡은 배우의 연기력이 제대로 조명되기 힘든 회차수라 하나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소모된것 같아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면 대사 한마디 없이 사실상 엑스트라로 출연한 최귀화라던가 그 외에 임시완씨도 잘 알려진 좋은 연기력이 제대로 드러날만한 인상적인 장면이 부족한 캐릭터였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양동근씨 이진욱씨나 조유리씨 등등 캐릭터들은 너무 많고 시간은 너무 없고... 캐릭터성이 약할 수 밖에 없었다면 서사를 부여할 주요 캐릭터를 줄이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시즌2가 끝은 끝인데 사실상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시즌2 파트1이 끝나고 시즌3라 이름 붙여놓은 파트2가 시작돼야하는 정도의 느낌이라 앞으로 이 캐릭터들이 시즌3에서 어떻게 조명될지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으니 이에 따라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하나하나 다 필요한게 맞았다 싶을수도 있겠지만 지금 우리가 본건 시즌2까지니까요. 다만 별 의미없이 허탕만 치면서 쓸데없이 분량이 많았던 경찰, 용병쪽은 저도 아쉽긴 했네요. 이건 굳이 이렇게 비중이 있을 필요가 싶나 라는 생각이 꽤 들었어서. 그리고 쿠테타 관련된 부분은 저도 비슷하게 이상하다고 생각도 했지만 정확히는 성기훈의 내면적 변화가 있었는데 앞에서 말했던 많은 캐릭터와 짧은 시간으로 인해 이게 제대로 연출이 안돼서 이 장면에 설득력이 많이 부족해진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기훈이 친구 정배와 말하면서 이제 잘 모르겠다는 식의 말을 하며 혼란스러워했던 장면이라던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얘기하는 기훈에게 잠입해서 기훈을 계속 지켜보던 프런트맨 인호가 대의를 위해 작은 희생은 감수하자는거냐 묻고 기훈이 이에 반박하지 못하자 묘하게 웃는 표정을 짓는 장면이라던가(저는 이게 이미 수 많은 게임을 진행하며 인간성이란 것을 믿지 않게 된 인호가 결국 너도 나처럼 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조소를 지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는 것들이 아마 기훈의 내면에 변화가 있었고 이걸 나타내는 연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면의 혼란이 생긴 기훈이 여전히 우리가 밤새 서로 죽고 죽여서는 안된다 진짜 적은 저놈들(주최측, vip)이다 말은 하고 있지만 그러면서 같이 x를 하던 사람들이 죽게 놔두고 주최측을 죽이자는 모순적인 말을 하게 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훈의 내면의 변화와 관련된 연출이 부족했고, 애초 게임을 속행하길 원했던 o쪽 사람들 중 누구도 가담하지 않을것이 뻔한데다 애초 x쪽 사람들 역시 단순히 게임을 그만하고 살고 싶어했던것 뿐이니 적의 기습을 예측하고 있다면 반격해서 이긴뒤 다음날 투표로 끝내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 이에 동의하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복수를 위해 3년을 투자한 기훈이 총 몇자루 뺏어서 얼마나 될지 알 수 없는 적들과 목숨걸고 싸우자는 이 멍청하고 허술한 방식의 쿠테타를 일으키자고 한건 단순히 기훈이 멍청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치더라도 이에 이 계획을 들은 x쪽 사람들이 동의한건 저도 납득이 많이 안가긴 했습니다. 갑자기 개폐급이 된 대호는 갑자기라면 그것도 맞지만 아무리봐도 반응이 ptsd라 그 뒤에 있을 시즌3에서 이 캐릭터의 배경이 나와서 알려주지 않을까 하면서 자체납득하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느낀 단점의 대부분은 시즌2가 시즌2가 아니라 시즌2 파트1이라 생긴 문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래도 저는 전반적으로 시즌1보다 재밌게 봤고 개인적으로 이 감독에 대한 신뢰가 좀 있어서 이어지는 시즌3에서 이 이야기가 도중에 끊어짐으로 인해 생긴 아쉬운 점들을 충분히 보완하고 납득시켜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지루거하거나 완성도 떨어지더라도 세계적인 관심이 있을때 우리나라 노래(둥글게 등등), 우리나라 옛날 게임을 최대한 많이 알리겠다' 라는 욕심이 과하게 작용한 느낌. 근대5종 경기 때 저걸 하나하나 다 설명하고 반복으로 계속 보여주면서 저걸 또 외국인들로 하여금 따라하게 유도하는게 너무 티가 남.
결국 시즌2는 시즌3랑 같이 제작되면서 그냥 한 시즌을 반토막 내놓은 그림이라 시즌3가 나와야 제대로 평가되지 않을까 싶음 중간중간에 시즌1의 구도를 재현한 장면들같은건 센스있고 좋았는데 너무 맥없이 끝나버린거, 이해가 가지않는 반란 등이 너무 마이너스였음 솔직히 그 외에는 의외로 평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았고 배우들 연기도 꽤 좋았다고 생각함 시즌 3의 흐름을 어떻게 끌고 갈건지, 오달수한테 놀아나면서 바다 탐험만 하고 있는 위하준 일당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 나갈건지가 가장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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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인터넷 바꾼지 딱 3주 됐는데 이걸 보네...왜케 아깝냐...
ㄴㄴ 꼭 지원금 엄청 여기가 잘준다 이런건 아님 다른곳과 비교 잘해보고 바꿔야함
05:03 여러분 잠깐! 광고skip~할게 형! 먄~
4😮😮ㄱ3 0:46 0:46 😂
23:00 조상우가 시즌1에서 "하 ㅆㅂ.. 아, 기훈이 형! 형 인생이 왜 그 모양 그 꼴인지 알아? 오지랖은 쓸데없이 넓은데, 머리는 ㅈㄴ 나빠서, 씨… 똥인지 된장인지 꼭 처먹어 봐야만 아는 인간이니까!"라고 했는데, 상우는 도대체 몇 수 앞을 본 거냐..
@@user-jejewanggok 상우가 우승했어야..
456억 장소 오늘 첨보는 인간한테 오픈한다는게 어이가 없었음. 심지어 총들고있었는데..
서울대 수석의 인간 분석
@@daslkwoidlㄹㅇ 나였으면 바로 같이 있던 사람 죽이고 남은 돈 가지고 튀었을 듯. 위하준은 몰라도 그 깡패는 아끼는 형님 죽은게 뭐 대순가ㅋㅋ 400억 넘는 돈이 눈 앞에 있는데
진짜 오지랖 넓어서 사람들 다 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배형님 연기진짜 잘하심. 나에겐 이분이 고트였음.
2222222
정배형님 ㅆㅇㅈ
진짜 인정 제일 빛났음
다만악에서 성기훈한테 죽는 브로커로 나온 배우ㅋㅋ 연기 진짜 찰지게 잘하심ㅋㅋㅋ
동네 어딘가에 있을 아저씨같이 연기가 자연스러웠음
위하준의 섬여행 브이로그
위하준과 전석호, 오달수의 삼시세끼 어촌편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섬 찾아다니는 거 분량 쓸데없이 길었음 ㅋㅋㅋㅋ
난 진짜 끝까지 보기 전까지
7화 내내 빌드업을 쌓았던 섬 찾는 장면을
시즌3으로 아무 맥아리없이 넘겨버릴 줄은 몰랐다
@@덤벙맨진짜 이거 싹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위하준 설명충 되고 뜬금포 오달수, 전석호
시즌1 묘미는 현실적인 사람들이 만화같은 공간에서 이상한 일을 당하는 그 괴리감이 주는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시즌2는 캐릭터들도 다 만화같아져서 너무 평이해짐
이거 ㄹㅇ공감
헐 너 말 잘했다
꾸준히 단군 본 사람들은 평가 예상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어부 ㅈㄴ 혼날 것 같더라니
7화 총기 씬은 저도 어설프다 생각하다가 이병헌이 프론트맨으로 돌아가서 정리 하라고 하니까 제대로 진압하는거 보고
영웅놀이에 맞춰주고 있는 연출을 한거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ㅋㅋㅋ
도시어부 파트 나올때마다 노잼되는거 ㄹㅇ 공감ㅋㅋ
1화고트 2-7화 조트 … 그나마 3화 마지막에 병현이형 나올 때까지 ㄱㅊ았다가 그 후 폭망…..
나도 그부분아예안봄ㅋㅋ
7화까지 길이를 뽑기위해 늘린부분..
ㄹㅇ의미없이 섬찾는거 개지루함ㅋㅋ
그냥 순수힐링goat ㅋㅋ
마지막에 쿠테타의 개연성이 있으려면, 나가고 싶은 사람들이 주최측의 농간 때문에 절대 나갈 수가 없겠구나... 하고 절망하는 기믹이 있었어야 함.
그래야 조금이라도 개연성이 생김.
저렇게 스토리를 그냥 막 저질러 버릴거면, 그 동안 게임이 아닌 O,X의 갈등을 초점을 둔 이유가 뭐냐고...
그냥 중간에 나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고. 상금은 쌓이지만 사람들이 죽어나가니, 돈만 쫒던 O팀 같은 인간 부류들도 슬슬 공포감에 쩌들어 갈 때 쯤
우승자였던 성기훈의 말을 듣고 자신들이 그나마 살아나가려면 쿠테타 밖에 없겠구나... 라고 설득 당하는게 더 납득이 감
쿠데타 동기에 사람들이 나가기 위한 목적이나 주최측 농간으로 진짜 나가야겠다는 개연성이 너무나도 필요했음
예를들어 성기훈이 도와주는 사람에게는 30억을 주겠다고 해서 참가자들에게 최소한의 베네핏을 준다든지
아니면 여기서는 진짜 모두가 죽게 생겼으니 목숨을 걸어서라도 총을 뺏고 살아남겠다 라든지 등 조금이라도 납득될만한 포인트가 있어야 가능한데 그게 전혀 없음
제일 큰 문제는 7화에 갑자기 성기훈이 오징어 게임에 돌어온 목적이나 사상과는 전혀 맞지않는 계획으로 총을 뺏고 반란 ㅇㅈㄹ 떠들고 있으니 이게 대체 뭔가.. 그저 머리가 멍해짐
진심으로 B급 영화도 아니고 D급에서도 안 쓸만한 기믹으로 2기 마지막화의 마무리를 지으니 3기가 도저히 기대가 안됨;; 2기 전반부에서 떡밥을 던진거 많고 회수할것도 어느정도 추측은 됨.. 3기에서 노을과 애아빠나 양동근 모자, 도시어부의 활약 등 나름 회수하겠지 근데 7화에서 개연성 개박살내면서 배그한거는 어떤 대단하고 훌륭한 감독이 오더라도 도저히 회수 못할거 같음
ㄹㅇ
성기훈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어설프고 모순된 쿠데타 계획을 세운다 -> 그럴 수 있음. 코너에 몰린데다 원래도 그런 한심한 캐릭터니까
거기에 동조해서 10명 정도가 반란에 순순히 가담한다 -> ?????
8화 스타트를 갑자기 정배야!!!!!!! 안돼!!!!!! 하고 bgm 나오면서 식은땀흘리는 기훈 클로즈업.... 옆에서 병헌이형이 괜찮아요? 하고 깨워주고 아x발꿈이네 하고 다시 시작하는 방법 말고는 더 나은 상황이 안떠오름.
ㅋㅋㅋㅋㅋ 그러면 기훈이형 아ㅅㅂ꿈 기믹 3번째 써먹는 건데..
그래도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음 😭
아 ㅅㅂ 꿈 말고는 답이 없긴 하네 ㅋㅋㅋㅋㅋ ㄹㅇ
이거다!!!
ㄹㅇ 급황당해서 꿈이면 좋겠는데 꿈치고 너무 길었음..ㅋㅋ
지금이라도 재촬영가자
대부분이 단군형이랑 생각 똑같을거임 중간중간 아쉽고 짜치는거는 그렇다치고 어쨌든 재미있다가 아쉽다가 하면서 적절히 볼만한데 7화에서 갑자기 서든어택으로 뇌절하는게 개아쉬움 ㅠ
탑 연기가 튄다고 했는데 그부분은 공감함 뒤에 익숙해져서 괜찮다는것도 공감함
근데 이정재역은 너무 사극톤이고 이병헌은 너무 침착한톤이고 절친역은 너무 생활연기고
캐릭터마다 다 너무 연기톤이 달라서 같은 작품의 동시간대인지가 혼란스러웠음
이정재역은 톤으로 캐릭터 변한 거 보여주는듯?
시즌1 순진할 땐 생활연기였고
시즌2에선 무게 잡다가 불침번 중 과거 얘기로 긁을 때 다시 생활연기로 돌아오고
이병헌은 프론트맨 캐릭터 때문에 비밀스러운 느낌을 줘야하니까 이상하도록 침착한톤 잡은 듯
절친은 아직 진실을 모르니까 순진한 톤 잡고
@DHCairo 저도 카리오님 말처럼 각자 디렉팅을 세세하게 잡아준거란걸 머리로는 아는데 보기에 너무 이질감이 들었어요 아 이런설정이어서 이런 디렉을받았겠구나 근데 출력값들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니까 한작품의 연기라고 느껴지기에 어색했어요ㅠㅠ
심지어 정배가 대사로 너 왤케 느끼하게 말하냐? 느끼해졌냐? 하는데 이게 이정재만 혼자 사극톤인걸 이해시키는 장치로서 넣은것도 짜치더라구요
근데 이병헌은 그래도 연기 좋았던거같음
딱 성기훈 볼때 그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면서 보는거 같았습
탑이 연기를 못했다기 보다는 애초에 역할을 그렇게 만든게 큰듯 그리고 이정재가 시즌 1가 다르게 너무 무겁고 목소리 깔았던게 이질감 느껴짐
이병헌 차분한와중에 이정재 슬쩍슬쩍 긁으면서 떠보면서 씰룩거리는연기 지렸음
맞아 오겜이 사실 외국에서 너무 어마어마하게 빵 떠서 그렇지 국내 반응이 첨엔 그정도는 아니였잖어ㅋㅋ 나도 그냥 잘만들었다 정도로 느꼈지 엄청 재밌다고 느끼지 않았음 그래서 그런지 시즌2 잘 만들었다고 봄 딱 기대한만큼 나온것 같음
저도 시즌1 처음봤을때 감상이랑 비슷했음 ㅋㅋㅋ 걍 비슷한 퀄리티로 만들었구나 정도 생각
저도 딱 이생각 시즌1 재밌네 정도였는데 외국에서 난리나서 그정도였나 싶었고 시즌2도 딱 시즌1 정도? 생각하고 재밌게봤는데 너무 혹평이 많은거 아닌가 생각됨
@@아무개-u3z4l 시즌 3 트롤리 나온다는데 그런건 좀 참신할듯요
@@아무개-u3z4l 시즌1도 그닥 참신하지 않았는데 뭘ㅎ 미술이나 연출 부분에서는 크리에이티브한면들이 있지만 빚쟁이들 데스게임하는 컨셉이 한국인들 입장에선 참신하진 않음ㅋㅋ 암튼 시즌1의 아성을 넘는것은 힘들지 그것을 감안했을땐 나름 웰메이드라 생각함 개ㅈ망은 아닌듯
데스게임류로 기대하고 본 사람들은 사실 실망하긴했음
갑자기 해외평점 좋다고 재미없던게 재밌어지는 사람들이
미지근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을 홍대병으로 몰아갔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닭강정은 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재가 반란할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장면은 이병헌이 재차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이정재가 결국 목적에 사로잡혀서 변해버린 장면이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물론 빌드업 없이 뜬금없긴 했지만 그렇게라도 해석하지 않으면 안될 수준의 캐릭터 붕괴라서 그냥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이병헌이 막판에 다시 검은가면으로 돌아와서 '영웅놀이'를 하고있는 이정재를 진압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초반 공유와 이정재의 느낌처럼 이정재와 이병헌이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시즌2 마지막화네? 하면서 얼탱이가 나갔죠
반란하려면 화장실 싸움 진압할때 총 탈취하는게 더 개연성 있었을 것 같네요. 사람 죽는거 막으려고 들어왔는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너무 개연성이 안맞아서 몰입이 안됐네요
그나저나 애초에 시즌2 잘되긴 힘들긴 했을듯 빨대 꼽으려는 사람들 엄청 많았을거고 외압 때문인지 스토리도 질질 끌어서 시즌3 어거지로 만드는 느낌
저도 이병헌이 재차 물어보는 장면에서 이정재에게 ‘너 다시 생각해보고 결정해, 그게 맞아?’ 라고 신중해지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거라고 봤습니다
아마 기훈이 쿠데타 없던일로 하고 원래 자기 신념대로 최대한 많은 목숨을 살리는 쪽으로 계속 갔다면 참가자 무리에 껴서 그대로 좀 더 게임에 참가할 의향이었지 않았을까요
근데 쿠데타 일으키고 적은 숫자의 오합지졸들로 무리하게 돌격하는거 보고 하 이새끼들 노답이네 역시 쓰레기들이 맞아 하면서 청소하기로 결정한게 아닐지
이병헌이 비웃었다고 느끼긴했는데
이게 감독이 의도한 거 같음 성기훈의 변화
@@yuhyunlee1929성기훈이 프론트맨으로 변할겁니다
성기훈이 하는 짓이 1도 이해가 안됐는데 상우가 머리는 ㅈㄴ게 나쁜게라고 깟던거 생각하면 나름 수긍 가능...
근데 x들 쿠데타는 왜 가담한지는 끝까지 이해불가. 얘네도 상금 필요한 애들 아니었나...
ㅇㅈ
진짜 개연성 ㅈ박았음... 이병헌 대놓고 001번 오일남이랑 비슷한 이름으로 나오는데, 이정재는 이걸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마지막화에서 탄창 주는 거.. 진짜 말이 안됨...
@@한글로닉네임 거기까지는 기훈이는 눈치 ㅈㄴ게 없는 멍청한놈이니까...하면서 받아들이기로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가담한 얘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10명 남짓이라 말이 안되는거까진 아닌듯
동료들 서로 죽이게끔 한 시스템에 현장에서 분개하고 성기훈에 동조되는 사람들 몇명은 있을 법은 함
진짜 공유랑 둥글게둥글게 두개만 기억남고 나머지는 너무 2000년대 초반 감성이 들었음 지루한 ox도 3번씩하고 막판 7화는 진짜 장난하는건가 싶은느낌
배우들도 월클되고 싶은가? 약간 전부다 힘이들어간 느낌도 있었고
맞음 ㅋㅋ 힘이 빡 들어감
ㄹㅇ 연기에 힘이 빡 들어간건지 원래 연기 잘하는 배우들인데, 몇 명 빼고는 기대 이하였음
ㅋㅋ맞음 이정재 스타워즈부터 좀 이상했는데 지금은 걍 진짜 월클병 걸렸다는 얘기 말고는 할게 없네.
아니 진짜 1화 분위기도 약간 어둡고 공유로 몰입감 확잡았는데 진짜 아쉽네 하.. 진짜 무슨 1화만 다른사람이 제작한 느낌이었음 사채업자들이 공유 찾다가 지하철 너머에서 발견하는 씬부터 러시안룰렛까지 ㄹㅇ완벽하게 맘에 들었는데 2화지나면서부터 도시어부랑 ox 진짜 개노잼.. 무당은 ㄹㅇ 왜있는지도 모르겠고 트롤짓을 할거면 확실하게, 빌런짓을 할거면 확실하게 해야 임팩트있지 새삼 시즌1의 허성태 한미녀의 중요성을 여기서 깨달음... 딱히 빌런이라할만한 애도 없고 임팩트도 없고 7화에서 죽은척하다 뺏는단 그계획보고 ㄹㅇ 헛웃음나옴 그거실패하면 어쩔건데???? 그러다 마지막엔 파밍의 중요성만 깨닫고 끝나네
1화만 좀 긴장감있었고 2화부턴 하아 ㅠㅠ 지금6화까지 보다가 껐어요 다 보긴하겠지만 전 시즌1을 넘 재밌게 봐서 그런지 진짜 실망 ㅠㅠ
1화 오토바이 커플, 모텔 커플 보면서 무슨...00년대 똥망하는 범죄영화 도입부 보는 줄
@@FineTunning 도입부가 좀 짜치긴 해요 00년대 감성...
@@FineTunning실력에 비해 너무 떴음..
이 모든 걸 풀어낼 가능성은 단 하나임.
감독이 넷플릭스라는 시스템이랑 싸운거임.
그래서 1화 파일럿만 제대로 만들고,
그걸 미끼로 제작비 천 억 회수 후 오징어게임 2번 연승해버리고 떠난 것.
그리고 2~7화는 친한 한국배우들 할리우드 진출용 필모영상으로 제작한거임.
그 외의 해석은 아무 의미없다.
소신발언
후반부 쿠테타 전까지 재밌었음 ㅋㅋ
개연성 없는 불쾌한 반란
이번 계기로 인터넷 너무 믿지 않기로 했음. 혼자 볼때 재밌게 봐서 여론 좋을거로 생각했는데 인터넷 키자마자 쏟아지는 악플들.. 아마 내가 안보고 이런 여론들 봤으면 안보지 않았을까? 남들이 재미없다 뭐래도 자기 자신이 재밌으면 재밌는 작품임. 이번에 느낀거는 자신이 뭐든지 직접해보고 느껴야 한다는것을 깨달았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과연 본인이 직접겪고 만들어진 생각인지 인터넷으로 만들어진 생각인지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ㅇㅈ
@@맛난죠스바ㅇㅈ
@@맛난죠스바동감
31:06 이게 맞음. 만약 이미 골수까지 뽑아먹은 같은 소재의 유튜브 영상을 단군 주인장더러 한번 더 재밌게 찍어보라고 하면 이게 쉽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데 뭔 짓을 하더라도 전편의 영상 때문에 상타치쳐야 본전임. 그리고 시즌을 두 개로 나눠버린 게 혹평의 근본적 원인인데, 시즌을 둘로 나누면 받는 페이 최소 수십억에서 따블로 올라가니, 넷플과 감독 입장에서는 철면피 깔고라도 당연히 나눠야지.
오징어게임은 전무후무한 흥행으로 기대치가 딜미터기 깨질 정도로 높여둔 상태였고, 감독 입장에서는 같은 이야기를 이병헌을 투입해 이정재가 바라는 혁명의 모순을 지적하는 방식으로 풀어낸 게 나름 최선의 방식었다고 봄. 쌓아 놓은 캐릭터들의 서사는 시즌 2가 아닌 시즌 3에서 풀어낼 계획이었는지, 아무것도 매듭지어지지 못하고 프론트맨 복귀 이벤트로 7화에서 충공깽 무리수 어그로만 끌어댔으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런 매듭지어지지 못한 결말을 받아들이지 못하지. 결국 시즌 3까지 나와봐야 시즌 2가 제대로 평가 될 듯.
의외로 시즌1 역대급 흥행에 비해서 감독님은 돈을 못벌어가지고 돈벌려고 시즌2 3 제작했다는데 그래서 쪼개놓은게 아닐까 하는..
@@myeng4564:31 ??????
@@어이리-i3d넷플릭스 제작자체가 제작비와 페이를 지급하고 이후에 흥행개런티를 따로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넷플릭스가 1조를 벌 때 감독님은 최초에 받은 돈이 다라는거죠ㅋㅋ
더글로리마냥 시즌2 part1, part2로 나눈게 아니고 한번에 찍었으면서 시즌2, 시즌3로 나눈것도 돈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초반부에서 중반까지는 시즌1보다 좋았던거 같아요. 좀 더 짜임새있는 느낌었고, 후반부에는 성기훈이 총들고 싸우자고 주장했을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돈들고 나가면 되는데 같이 싸우는게 이해가 안됬음. 그리고 주인공이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판단을 했을때, 매우 의아했음. 빌드업이 있었으면 이해했을 텐데 너무 급작스러웠음.
그래도 1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전반적으로는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treeandtree1603 그게 말이 안되죠 싸우더라도
흉기를 든 o측과 싸워야지 상금 포기하고 총기를 든 주최측과 싸웁니까..
이정재 오겜1에서 채신머리없는 캐릭터연기 잘어울렸는데 시즌2 갑자기 영화 암살 톤 되어서 좀 웃겼음ㅋㅋㅋ 공유&정배&이병헌이 연기를 넘 잘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그래서 갠적으로 친구랑 불침번 씬 좋았음. 친구가 이제야 내가 아는 기훈이답네했을 때 확 공감함ㅋㅋㅋㅋ
오징어게임 공유의 스핀오프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빨리 퇴장한게 아쉽 ㅠㅠㅠㅠㅠ
차라리 공유 핑크맨 시절과
프론트맨의 참가자시절이 공존하는 스핀오프였으면 더 나았을듯...?ㅋㅋ
딱 2시간 짜리 1편으로 깔끔하게
ㄹㅇ프론트맨이 참가자였을 시절도 기대됨
@@김홍환-n6l 타노스의 스핀오프는 어떤가요? 래퍼 타노스의 일대기.. 그는 어떻게 준우승자가 되었는가.. 절지만 않았어도!!!!!
카이지 중간관리록 토네가와처럼 공유가 양복입고 돌아다니면서 뻘짓하는거 해주면 재밌을듯
단군 평가 완전 공감.
- 경찰씬이 너무 지루함... 오달수가 뒷통수 칠건 알았는데, 너무 늦게 나옴. 초반에 그게 나왔으면 짜릿했을듯...
- 무당은 너무 안어울림. 중간에 쫄 했는데, 다시 무당짓 하는거 보고,,, 다시 이렇게 오락가락한다고?
- 탑은 연기도 연기지만... 이미 시청자가 거악 (마스크군단)을 아는데, 이런 악캐를 상대하는게 짜증남. 그냥 노잼임...
시즌3가 잘나온다면, 뭐 시즌2도 용서할만함...
실제로 한시즌에 다 내려고했던거같음 지금 시즌3라고 하는것도 실제로 시즌2랑 같이 촬영했다했고 총13부작인가 14부작이라고 했는데 이제와서 쪼갠거보면 아마 너무 길다고 판단했거나 넷플릭스에서 시즌2,3로 나누라고 했겠지
돈도 여자도 전부 이 타노스님 거라구우우웃
무당 캐릭터가 오락가락하는건 그러려니 했습니다. 평소엔 신기니 뭐니 폼을 잡고 허세를 잡다가
막상 죽을 위기가 오니 오만가지 상으로 후덜덜 떨리는 캐릭터? 그러려니 했거든요
도시어부 파트 노잼인건 ㅇㅈ
그냥 이정재 캐릭터가 불이 꺼졌을때 x 사람들 목숨바치고 자기 개인복수 한다는 계획을 짠다는게 말이 안되고
그 개인복수를 왜 x 사람들이 동조해서 총질하는지도 이해안가고ㅋㅋ
이정재에겐 동기가 있다고해도. 나머지 X사람들은 이미 돈받고 집으로 갈수 있는 상황이였음. 왜 돈잃고 목숨잃는 짓에 가담하는지 그 부분이 생략되어있음.
저도 여기서 어이가 없던게, 처음부터 그렇게 강요하던게 “모두 살아서 나간다” 아니었냐고요ㅠㅠ 그래서 이제까진 계속 어쩔수없이 자기가 컨트롤할수 없는 죽음 말고는 그누구도 해치지 말자 이런 스탠스 취해놓고 갑자기 마지막에 가서 그래도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된다는게 너무 뜬금없음...
왜냐면 O를 선택한 사람들이 X를 선택한 사람들을 죽일려는게 너무 명백했고 X를 선택한 사람들은 여자나 나이든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싸우면 대부분 죽을게 뻔했고 그렇게 되면 O를 선택한 사람이 다수가 되서 게임을 멈출 수 없고 계속 진행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렇게 계속 진행하면 확률적으로 사상자가 훨씬 많고 빠르게 늘어 날 거기 때문에 X를 선택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반란을 일으키고 게임을 멈춰서 돈을 가져가는게 더 살 확률이 있다고 생각해서겠죠 뭐 물론 그 무장한 병정들이 그렇게 많은 줄은 몰랐을 수 도...
@@shannyoh03그런 성기훈의 모습들이 처음과 다르게 변해가는걸 보여주는 전적인 예죠 점점 성기훈이 모두를 살려야한다라는 것에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한다라는 가치관의 변화를 보여준거라고 생각하는데 연출방식이 너무빠르게 전개되서 별로라고 느끼신듯
@@cozyppark3517저도 성기훈이 변해가는걸 눈앞의 이병헌이 뭔가 비웃는걸 보고
성기훈의 모순점은 감독이 어느정도 의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총평)확실히 재미는 있음. 다만 시즌1에 비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뿐, 망작은 아님 시간은 충분히 투자할 만한 재미는 확실히 보장함.
영상미, 사운드 등등 확실히 세련되고 힙한 느낌.. 다만 시즌2의 가장 큰 문제는 제목임. 시즌2가 아니라 시즌2 Part.1 이라고 했어야 함.
제목도 그렇고, 중간에 스토리가 완결이 안나고 끝나니 시즌3를 위한 발사대처럼 느껴짐.
그래도 시즌2와 3는 동시에 촬영했다 하니, 일사분기 안으로만 공개하면 좀 더 확실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을거 같음.
영상미랑 사운드는 ㄹㅇ 세련됨 이건 깔 게 없음
시즌3랑 한번에 내지 흑..
하다못해 총격전만 좀 담백하게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싶긴하고요 ㅜ..
선녀는 위에서 자꾸 무게 잡고는 있는데 뭐 별로 하는건 없고..
쿠데타 전까지는 전 흥미진진하게 재밌게봤어요 ㅎㅎㅎ 아마 2단계 5종게임은 외국에서 게임으로 유행시키기위한? 유튜버들 인스타 챌린지로 소모시키기위한 용도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탑 연기가 오히려 재밌게봤어요. 타노스의 캐릭터성 자체가 분위기파악못하고 약쟁이에 싸이코니까 주변에 녹아들지않는게 오히려 타노스라는 캐릭터를 살려줬다고 생각했어요
난오히려 탑무당이 별로엿음 분량너무해서짜증낫음 시즌3는다신안보고싶음
완전 동감.. 감독이 똑똑하다고 생각했던게 연기력 좋은 베테랑일수록 입체적인 캐릭터를 주고,(이병헌, 이정재, 강하늘, 박규영, 임시완, 양동근 등등)
상대적으로 작품 수가 적은 배우일수록 일차원적인 캐릭터를 줘서(조유리, 탑 등) 신인과 베테랑 사이의 연기력이 눈에 띄게 차이나지 않도록 설계한 것 같아요.
다들 탑 연기가 어색하다고 하지만 맡은 '배역'에 얼마나 부합하냐의 관점에서 보면 배역에 충실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감가네요
6화까지는 거슬리는 부분도 그럴수있다라고 생각했고
재밌는 요소가 아예없지도 않았는데 근데 7화에서 진짜 와장창...
클라이막스 갈수록 해결법이 안보이니 아 나도 몰라 던져 던져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상태로 끝나버리니 내가 뭘본건가 싶더군요
기대가 높은 작품이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나도 이게 공감감 그전까지는 그럴수있지 뭐 드라마니까 저럴수도있겠지 이정도 생각인데 마지막화가 너무 억지스럽긴했음
ㅇㅇ 아무리 생각해도 시즌2 시나리오랑 연출을 이 정도밖에 못하나? (시즌 1 이랑 다른 감독 같음 솔직히 ㅠ) 이 생각이 듬. & 게다가 음악 진짜 ㅠ 음악도 너무 가볍고 뜬금포 많고.. 무한괘도 노래 나올때 헛웃음 😂
저도 탑보고 바로 룩삼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 생각은 다들 비슷한가봐요 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오징어게임2의 최고빌런은 성기훈이 아닐런지
게임을 멈춘다면서 2년동안 준비한게 고작 오징어게임 내부 병력 파악도 못한상태에서 한정된 총과 탄약으로 무모하게 싸우자면서 같은 X팀이 O팀한테 죽어가는데 지켜만보고 용기내서 따라 올라간 사람들 다 죽게만듬
자기도 시즌1때 OX투표로 나간다음에 돈때문에 다시 들어온경험있으면서 겜멈춘다고 그사람들이 뭐가 달라지겠냐고
그렇게 프론트맨 되는듯
밖에서 아무리 준비해봐야 들어와서 게임달라지니 무의미했던거임
@hder9 까딱실수하면 죽는시스템에 자기가 시즌1때 455명이 죽는걸봐놓고 허술하게준비한다? 걍죽으러가는거랑 뭐가다를까요
@ 성기훈이잖아. 상우가 한말을 떠올려봐. 뭐든 계획대로 더ㅣ는것도 아니고
@@문제-o3r ㅇㅇ 똥된찍 해야하는 성기훈이니까. 기훈이는 2년 연습한다고 상우못돼.
시스템과 맞서는 개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함 1편과 결이 좀 달랐음 2편에서는 투표에 초점이 많이 맞춰짐 거기서 주제가 자연스럽게 민주주의에 대한 고찰로 넘어간듯 싶었음 선동하는자 이익에따라 투표하는자 협박에 못이긴자 신념에따르는자 다양한 군상을 보여줌 그후 형사팀이 소수의 부역자들에게 방해받는내용, 핀치에 몰려 무력으로 시스템 전복을 꾀하는 내용, 또 프락치에 의해 좌절되는걸 보여주며 이 사회의 정말다양한 현실속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줬다고봄 3편에서 과연 성공할지 실패로 끝날지 궁금함
시즌1이 개인 vs 개인이었다면 시즌2는 개인 vs 집단 혹은 집단 vs 집단
@@Smell835 여기서 나온 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가 아니고 사회민주주의 혹은 인민민주주의, 즉 공산주의임. 공산주의가 이렇게나 무서움. 자유민주주의는 비밀투표가 기본임.
시즌2라고 내기엔 너무 대놓고 반만 만든게 ㅋㅋㅋㅋ 아쉽
넷플에서 나누라고 했을듯요 ㅋㅋㅋ
넷플릭스 돈빨아먹을라고 10화정도로 끝내면 될걸
14화?15화정도로 억지로 늘리고 그걸 반으로 나눔ㅠ
@@ykk7482이게 맞다.. 쓸데없는 컷신 너무 많고 길고.. 좀 더 속도감 있게 10화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인피니티워처럼 하려는거면 스토리적으로 완결은 나야하는데 시즌2가 끝났다는 느낌이 아니라 7화 끝났다는 느낌으로 끝난다는게 너무 아쉬웠음. 시즌2 시즌3 딱 나눠지는 느낌일려면 나중에 한꺼번에 봐도 아 여기가 분기점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시즌3 나오고 한꺼번에 몰아봐도 딱히 별개의 작품이란 느낌이 안들듯...
애초에 감독이 그랬음, 시즌 한개로 끝내기엔 내용이 좀 길었다고, 시즌3은 내년 여름에 나온다고 했던가? 그랬던거같음
나랑 감상평이 비슷하네
오겜2 옥의티는 섬찾는 용병들이랑 7화 반란이 설득력이 약하다는거
탑은 살인 서바이벌이라는 극중 분위기를
장난스럽게 보이게 만들어서 몰입을 방해한다는거
그 3가지가 불만이지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7회까지 안쉬고 쭉 봐질만큼 재미는 있음
재미면에서는 시즌1보다 재밌게 봤음
그냥 시즌 3 빨리 나오길
나랑 생각이 같네.
아무리 드라마여도 연기는 실제처럼해야 시청자들은 몰입감과 긴장감이 유지된채로 볼 수 있는데 탑이 '너한테 벌이 앉았어' 이 대사 치는 순간부터 시즌1 같은 긴장감은 사라졌음.
'쭉 봐질 만큼의 재미는 있음' ㅇㄱㄹㅇ ㄹㅇㅋㅋ
우선, 최근 몇몇 작들에 대한 평이 이해되지 않는 게 있었지만 서도 단군님의 작품 보는 안목을 제일 신뢰하게 된 이유는 오징어게임1 입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저의 생각을 옮겨다 붙여놓은 거 같은 감상 이었거든요 사실 오겜2 평도 오겜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거 같아요 물론 발전된 부분도 있습니다만...
황동혁 감독과 제가 별 맞지 않는 다는게 내린 결론입니다 goat와 joat를 둘 다 보여준 그런 감독이라 생각하고 점점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지금 약간 뽕에 차있는 느낌이 있는데 그보단 발전된 각본 연출 기대합니다 황동혁 감독님
근데 확실히 오징어게임1 처음에 나왔을때 한국에서는 평이 애매했고 혹평도 많았음. 나도 엄청 재밌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눈물 한 방울도 안 났고 그냥저냥 잘 봤다 정도였는데 갑자기 해외에서 1위한다 그러니까 밈 생기고 그랬음.
2는 그 1보다 훨씬 못하고. 뭐 어쨌든 한국 작품이 잘 되면 좋은거니까 응원은 한다만 도가니, 남한산성 같은 영화를 보면 연출 능력은 있는데 다 원작이 있는 영화들이고. 어지간하면 혼자 각본까지 쓰지 말고 협업하는게 좋지 않을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하시긴 한데 뭔가 개인적으로 차기작이 기대된다 그런 느낌은 아니긴 함.
초반부엔 몰입해서 보다가 5인6각부터 도저히 화살표를 참을수가 없어서 계속 누르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병헌 외에는 게임 참가자들도 다들 오겜1 하위호환 느낌이 들 정도로 밍숭맹숭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하나둘 죽어갈때도 별 감흥이 없었고 오히려 탑씨가 죽을때 드디어 죽네 라는 생각이 잠깐 들 정도 였습니다.
7화에서는 말씀해주신 부분들도 공감이 갔지만 o들은 기본적으로 게임이 진행되는걸 원하는 사람들이고 본인몫 늘리기 위해 x쪽을 습격하기도 할 정도로 타락도 한 사람들이니 반란이 성공해서 게임이 파토나는 것도 원치 않는 사람들일텐데 수많은 사람들이 샤샤샥 나와서 시체놀이 하는걸 왜 꼰지르지 않는지, 그리고 이정재 무리가 총기를 들고 있을땐 가만히 있더라도 그 사람들이 다 빠진 상황에서 어머니를 비롯한 x쪽 사람들을 왜 죽이지 않았는지(저는 그래서 강하늘이 탄창찾으러 돌아왔을 때 x쪽 남은 사람들은 다 죽어있고 강하늘도 습격당해서 죽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추가로 이해안되는 부분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안푼 떡밥이 더 많은 상황에서 시즌3까지 보자는 의견엔 당연히 공감하고 저도 볼거지만 파트1이 아니라 시즌2로 내고 이따구로 끝냈으면 시즌2 자체로 혹평받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금액수가 적어서 남 죽여서라도 돈 더 벌겠다고 남은 인간들이 반 이상인데 5인6각에서 다 같이 신나서 응원하는 모습 보면서 다 정신병자들인가 생각함 ㅋㅋ 아니 쟤들이 죽어야 니들이 돈을 더 받고 나갈 수가 있다고 ㅋㅋ 안 죽으면 돈이 그대로야 이 사람들아 ㅋㅋ 그럼 O 왜 눌렀어 그냥 나가지 ㅋㅋ
1. 선녀는 하는 것도 없이 그냥 악담만 퍼붓는 지나가던 행인1이 됨.
2. 박규영이랑 이진욱의 관계의 개연성이 부족함.. 고작 놀이공원에서 그림 줬다고..?
3. 도시어부팀이 시간대비 하는 게 섬 주변 빙빙 돌면서 수색하는 거가 끝임. 시즌1 위하준 단독이 차라리 낫다
4. 두 번째 게임은 그냥 굿즈팔이, K-민속놀이 홍보로 무더기로 때려박은 느낌.. 그래도 선녀 뺨싸다구 날린 전재준 장면은 좋았다
5. 결국 남은 k-신파 떡밥(임시완-조유리, 모자지간, 트젠, 강하늘, 민쑤, 딸 병원비 이진욱) 이걸 어케 풀지가 젤 중요한듯
오 저도 전재준 역할이 진짜 좋았다고 생각함 ㅋㅋㅋ 성소수자 케릭터 이제까지 본거 중에 가장 괜찮았음.
민쑤 ㅋㅋㅋㅋㅋㅋ
이진욱 죽었어요
@@만찐두빵-c3s이진욱 정확히 죽는장면 안나오고 박규영이 지켜보고 있었으니 아직 죽지않았을 가능성도 있음
@@만찐두빵-c3s 이진욱은 마지막에 세모 병정이 총을 쐈는데, 그 세모 병정이 박규영이고 일부러 빗맞춰서 살렸을거라는게 정배입니다. 상식적으로 그렇게 컷씬 잡아준 사람을 아무 스토리 없이 그냥 죽이는건 말이 안됨
공유 캐릭터가 진짜 마음에 들었던게 러시안 룰렛 두발 남았을때 걍 두발 갈기면 되는거 아냐?라고 생각할때 딱 14:38 이 대사 치면서 캐릭터성이 더 부여됨ㅋㅋㅋ 그나마 좀 아쉬웠던건 미스테리한 싸이코패스같은 캐릭터한테 불우한 과거사가 생기면서 신비함이 좀 깨져버렸다는점…
90%의 사이코패스는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만들어짐.. 난 오히려 납득이 많이감
그 리액션 비디오들 보면 다들 '걍 두발 갈기며 되는거 아냐?' 라고 리뷰어들이 코멘트를 함
그 직후에 공유가 딱 그 대사를 ㅋㅋㅋㅋ 타이밍 좋게
와 그래프 진짜 갸공감돼욬ㅋㅋㅋㅋㅋㅋㅋ 첫화에 와 개재밌는데? 공유 미쳤는데?? 하다가 도시어부 ox에서 팍식고 기대했던 게임도 5인6각..?씁...별로 긴장감없는데.... 하다보면 또 ox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 ox 쓸데없이 왤케 오래하는지;; 진심 본게임보다 러시안룰렛이 더재밌었음
아무래도 내가 예상한대로 흘러가는듯. 일단 마지막에 철수나오고 신호등 나오는건 미국판 무궁화 꽃인 그린라이트,레드라이트인거같고, 철수는 거기 마스코트인듯. 일단 반란(?)을 한 무리는 솔직히 살려둘이유가 없는데 그렇다고 그 주연들을 다 죽이진않을것이니 분명 VIP쪽에서 재밌는생각이 있다면서 살려둘꺼임. 그래서 외국에서 진행하고 있던 오징어게임 팀이랑 대결 혹은 합쳐서 진행할듯. 거기서 디카프리오가 나올꺼같음 그래서 한국오징어게임팀을 다른곳이랑 연결시킬 구실을 만들다보니 저렇게 된거같음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처럼 와 이게 이렇게 끝나? 를 연출하고 오겜 시즌3에서 엔드게임처럼 해소하는걸 연출한 것 같은데.. 시즌2 스토리 자체가 너무 부실하고 군데군데 억지로 늘려놓은 느낌이 크네요.. 해외반응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시즌1만한 감동, 재미 , 간절함, 슬픔 그 어떤 것도 따라잡지못한것같아요. 시즌3가 얼른나오길
인피니티는 베드엔딩으로 끝났는데? 이건 엔딩이란게 없자너 걍 끝난거지
이병헌이 배신때리고 이정재친구죽은 것 자체도 배드엔딩으로 볼 수 있죠
@@jyyhdy 제가 말하는건 인피니티워는 타노스가 스냅하고 다사라지고 끝난건데 오겜은 중간에 뚝끊긴 느낌이니 완전히 다른거고 정배죽는건 당연하다아님?? 그럼 애초에 이정재가 이길거라고봄???
그렇다고 시즌 3이 또 엄청 짜임새 있을 것 같진 않음 ㅋㅋ 인정?
14부작으로 한번에 공개하는게 작품성면에선 좋겠지요.. 근데 넷플릭스가 무죅~~권 쪼개자고 했겠지요.. 내년 상반기로 미뤄놔야 사람들이 또 구독할테니💦 오겜2보고 넷플 자본주의의 맛. 새삼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시즌2 재밌게 봤는데 에피소드가 7편으로 그렇게 길지 않은데 쓸데없는 파트나 인물이 너무 많았던거 같아요. 이진욱 배우라던가 여러 한가닥 하는 조연들이 상당히 많이 출연했음에도 적절한 배역을 부여받지 못한것도 너무 아쉽더라고요. 쓸데없는 파트의 낭비, 이야기의 낭비가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좀 재밌게 봤습니다. 7화도 6화동안 성기훈이 성기훈 답지 않아서 좀 별로였는데 그래 이게 성기훈이지. 싶어서 그거는 만족스럽더라고요. 중간에 정배형이 기훈이형 살짝살짝 긁으면서 짜증내는 모습 그 씬도 너무 좋았음 ㅋㅋ 성기훈은 이게 맞음.
6화 까지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7화에서 조금 실망했지만...3부 기대됨.
평소에 드라마를 잘 안 보는 편인데 시즌1의 파급력 때문에 굉장히 기대하면서 시즌2를 봤습니다. 전편의 신선했던 부분들이 큰 변주 없이 반복되고, 시즌2만의 강점이 되어야 할 부분이 아무리 봐도 없는 게 아쉽더라고요. 전 오히려 후반부 총격씬에선 별로 실망을 안 한 편인데, 이미 그 전부터 실망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 더 할 기대도 안 남아있던 탓에 그랬나봐요. 이럴 거면 그냥 시즌3 다음 주쯤 공개해도 될 것 같아요...
특히 박성훈 배우님 연기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밸런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주 여성스럽지도 않지만 납득할 만큼 여성스러운 그 밸런스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트랜스젠더를 접해본 적은 없지만 상식적으로 일반 여성도 그렇지만
누가 평소에 그렇게 과장되게 여성여성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트렌스젠더도 마찬가지일거고 어차피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었으)니 약간은 남성적인 느낌이 섞여있을거고.
그 밸런스를 너무너무너무 잘 잡아서 좋았습니다. 정말 트랜스젠더같았습니다.
다만악에서 구하소서의 트랜스젠더처럼 누구나 할 법한 그 뻔하고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을 능숙하게 잘 하는 것 보다
처음부터 배역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연기를 하는게 얼마나 현명하고 중요한 판단인지
알 것 같습니다.
박성훈 배우님 앞으로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당연히 관계자 님들이 더 잘 알아보시겠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앞으로도 좋은 배역에 캐스팅 되셔서 지금보다 더 잘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이정재님은 물론이고 이병헌님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그 미묘한 감정을 잘 연기한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정재님 친구분 배우님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조연들 중에서 타노스와 모자 배우들 역시나 연기를 연기하는 느낌이 너무 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양동근님은 연기력은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렇게 했는지 그렇게 하려고 해도 연출진에서
조절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조조연들 중에서 평범하고 낯선 신인급 연극배우느낌의 분들 중 연기 잘하는 분들 많던데 그런 분들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아니면 캐릭터를 아예 개그맨 출신으로 하던가 ... 그냥 평범한 도박 중독자 인생실패자인데
저렇게 튀는게 너무 어색함.
도시어부 화이팅!! 미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세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 의견내시는거 넘 좋아욬ㅋ 근데 닭강정이랑 오징어게임이 같은 레벨에 있다는게 이상하게 느껴질수 있다 인정할건 하시고 ㅋㅋ 라디오처럼 계속 켜놓고 듣고 있어용! 난 왜 단군을 이제 안거야! 몰라!! 다 리뷰해줘요!!
전 재밌어서 한번도 안끝도 7화까지 쭉 달리고 커뮤가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혹평 밖에 안보여서 넘 당황했어요 ㅋㅋㅋ
내가 드라마 보는 눈이 없나
저도 시즌 1 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반응보고 당황 중...ㅋ
시즌1때도 그랬음 전 커뮤반응신경안쓰고 소신것 즐기려구요 ㅋㅋ 선동이라서
선동까지야.. 취향 차이 아닌가요?
@@Yni0907 본인이랑 의견 다르면 선동이라는게 참
자기만 재미있으면 된겁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주변 신경쓰지마세요.
개인적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아쉬운 점
1. 개그씬이 너무 많음
2.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5인6각에서 너무 '즐기자'모드라고 느꼈음. 데스게임 느낌이 아니라 우린 그냥 놀러온거야 이런 기분
3. 탑의 논란을 떠나서 연기력이...
그리고 본 사람은 알겠지만 타노스 캐릭터 자체가 탑을 위한 캐릭터라고 느껴짐. 이게 애초에 탑을 생각하고 만든건지, 아니면 탑을 캐스팅하게 되면서 캐릭터 변경을 한건지
4. 주인공의 행보가 잘 납득이 되지는 않음
좋았던 점
1. 공유 연기 미쳤음
2. 생각보다 신파 요소는 없었음
3. 단군님은 별로라고 하셨지만 저는 오히려 OX 투표를 잘 살린거 같음
4. 빌런이 생각보다 고구마는 아녔음
타노스는 탑이라서 욕먹는게 아니라 설정을 개같이 잡아놔서 대배우가 와도 저딴 대사주면 못살림
개그씬도 웃기면 상관없는데 무슨 2000년대 초반 한국영화 꽁트 그대로 가져다 쓰니까 몰입감 너무 깨짐 ㅋㅋㅋㅋㅋ
신파적요소를 판별하기엔 시기상조인듯 3를위한 빌드업일수도있으니 신파적요소는 3때 논하는게 맞을듯요
저도 탑 내용에 공감합니다. 몰입할만 하면 몰입을 깨고 재미 있을만 하면 또 다시 나와서 랩하고 까불고 탑이 제일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ox 나쁘지 않았습니다. 적당한 긴장해소도 되고 괜찮았습니다.
ㄹㅇ 5인 6각은 갑자기 무슨 예능인줄 ㅋㅋㅋ
공유, 이병헌, 임시완, 김성훈, 노재원, 양동근, 강애심 배우 등등 배우들의 좋은 연기력으로 중간중간 짜치거나 지루한 부분들도 꾸역꾸역 볼만하게는 끌고 가고 있었는데, 7화에서 선을 너무 씨게 넘어서 도저히 배우들의 연기력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지경까지 가서 무너져버린듯. 시즌 3에서 묵직하게 잘 마무리 지어주길 기대하지만, 이미 벌려놓은걸 봐선 매우 힘들지않을까 생각함. 오히려 이걸 잘 마무리해낸다면, 그또한 엄청난 능력일지도
1화가 고점..
어차피 흐름상 재경기 할거 다 아는데 굳이 짜치게 긴장 되지도 않는데 시간 질질끌면서 1표차이나게 O/X 갈리게하는것도 별로고
오겜1은 게임 내의 도파민빨로 뜬거같은데 오겜2는 게임 위주도 아닌 감독이 너무 메시지를 많이 담으려고 하는데 그 메시지도 모순이 너무 심함 (살고싶어서 X누른 사람들이 갑자기 주최측에 쳐 들어가는 부분도 어이없고 이정재가 소수의 X는 희생해야 한다고 X사람들 다 죽는데 침대 밑에서 대기하는 것도 지금까지 캐릭터 성이랑 너무 하나도 안맞음)
일단 시즌3까지 한꺼번에 만들어서 천억이라는 제작비가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1에비해서 크게 발전한 스케일도 없는데 어째서 천억이 들었는지..요즘 보면 그냥 마케팅비랑 제작쪽에서 헤쳐먹은게 반은 될거같음.
그리고 애초에 단군님 말처럼 이름 자체가 시즌2 파트A, 시즌2 파트B 이렇게 나왔어야함. 이렇게 대놓고 완결도 안났는데 감독이 오징어게임2가 재미없으면 인생이 우울한거라고 말하는건 너무 자의식 과잉적인 발언이라고 생각함... 너무너무 소모적인 부분도 많고 전반적으로 단군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24:00 이때쯤 말씀하시는 내용 보면 O쪽 사람들은 안갔습니다. X쪽 사람들만 갔어요 ㅋㅋ 근데 진짜 개 억지임...
참가자들의 참가 서사가 너무 평면적임 1때는 이정재 말고도 배우들 하나하나가 다 너무 매력있고 죽는 순간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는 그런 캐릭터가 하나도 없었음
추가로 탑이랑 조유리 연기력때문에 나올때마다 몰입이 너무 안됨 얘네랑 같이 연기하다 보니까 연기 잘하는 임시완도 하향평준화 된 느낌이었음
1도 참가자들 서사가 입체적인 느낌은 없었는데..
작품성 떠나서 캐릭터 매력만 따지면 2가 더 나은듯요
@@greenkim4477 전혀 아니지 ㅋㅋㅋ
코인 하나로 서사 퉁친 조연이 몇명이냐?
그것도 주 조연급을 코인 하나로 묶었는데 뭔 서사 ㅋㅋㅋ
@@the8tontruck1에서도 바깥 서사 있는 사람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코인으로 퉁친 건 타노스랑 임시완 쪽이지 강하늘 양동근 박성훈 박정배 등등 매력적인 캐릭터도 꽤 있었음
@@greenkim4477상우, 새벽, 덕수, 일남, 준호, 알리, 그냥 주조연들은 전부 서사 부여했는데???
새벽이랑 게임해서 죽던 여자애도 본인 서사 알려 줄 시간 부여하고
한미녀 조차 게임 중간 중간 겪은 상황울 토대로 덕수랑 살자엔딩 보여주고
뭘 1편도 서사가 거의 없어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1편은 어지간한 사람 서사 없는게 거의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임시완도 다른 사람들이 설명충 빙의해서 나레이션 깔아주고 타노스도 뭐 랩배틀 나갔네 어쩌네 주변에서 나레이션 깔아주고 이게 서사가 아니란다
@@greenkim4477 1과 차이가 없다 말할 정도면 걍 본인이 서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맞아요.. 오히려 모두 살리려했는데 모순적인 선택을 하는 게 진짜 이해가 안되었어요! 오히려 그 선택을 물어보는 이병헌이 이해가 될 정도로요! 이게 이정재가 점점 변하게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도 해도 너무 이해가 안되네요..하지만 공유와 이병헌 , 임시완 배우들의 캐릭터는 정말 좋았어요..단 몇 분이라도 조금 더 다른 인물들의 서사를 넣었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일단 시즌 3가 나와봐야 알 것 같아요..
'그 선택을 물어보는 이병헌'까지도 감독의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성기훈이 하는 계획과 행동 자체가 모순덩어리에 충동적이고 어설픈 계획이라는 암시
근데 애초에 성기훈은 모두를 살리는게 목적이라기보단 게임을 끝내는게 목적이긴 했음
시즌 1 다시 봤는데 시즌 2 7화는 너무 선넘었음ㅋㅋ
1에는 성기훈이 침대를 해체해서 바리케이드를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2에선 무슨 걍 침대밑에 숨어있자는 발상을 함ㅋ
또 1에선 관제실에서 침실이 어두워도 열영상으로 참가자들 동태 다 파악가능한 장면 나오는데
2에선 시체인척 누워있다가 덮치죠 이러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우뢰매에서 배우들 등에 매단 피아노줄 보이는 수준으로
드라마가 너무 격이 떨어진 거 같아요
진짜 잼있다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저는 드라마를 안보는데 봤군은 챙겨보ㅑ요.. 리뷰가 이렇게 재밌을수가ㅎㅎㅎ❤️❤️❤️
걍 프론트맨이랑 딱지맨 과거썰 푸는 내용 위주로 갔으면 더 재밌었을듯. 공유 연기 졸라 잘하던데
무조건 망했어~~보다 하나하나 분석하는 모습 단군님 봤군 역시 기다렸습니다ㅋ
오겜 시즌2보고 1다시봤는데 더 와다왔는뎅
3회가 궁금해지는 내용이 있어서 시즌3에서 떡밥회수만된다면~중간이 먼가 비어있고 채워지지않는게있어서~기대해보게됨
시즌2는 그냥 시즌3를위한 빌드업 또는 긴 예고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성기훈이 게임을 목숨걸고 멈추겠다는 명분도 부족했고 개연성 없는 총격씬은 정말 왜넣었는지 의문… 위하준은 이번씬에선 보여준것도없고 이야기가 진행 자체가 되지않고 정체되어있음. 또 유명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무명배우들의 죽음이 당연해지고 유명배우들의 일정구간 생존하겠다는 짐작이 어느정도 되니까 긴장감이라곤 찾아볼수도 없고,, 아마 이정도가 대대수의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대목인듯하고 이건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데 오징어게임 하면 동화같은 배경에 클래식음악이나 동요가 나오는 동시에 피와 살인이 난무하는 불균형이주는 매력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대에게 나오면서 청춘영화 마냥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니까 응…..? 이게 뭔가싶은..ㅋㅋㅋ 또 o,x투표가 너무 루즈했다는점. 이미 전작에서 오일남의 한표차이로 투표가 갈린적이 있기에 이번 작품도 한두표 차이로 누군가 한명의 선택으로 투표가 결정될것같은 편집으로 몰입감이 떨어졌고 실제로 그러했기때문에 몰입감을 주려했던 편집은 저를 포함 많은사람들도 예상했으리라 생각, 되려 루즈해졌고 시즌을 억지로 채우기위한 장면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음. 반대로 유연한점이라면 병정역할의 배우가 출연함으로써 게임 내부의 이야기를 보여줘서 좋았음. 개인적으로 개연성도 없는장면들 넣느니 조금 더 내부의 이야기를 보여줬으면 흥미롭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진행요원역할에 배우를 심은건 좋았음. 또 공유의 서사를 설명함으로써 이야기의 정당성을 부여했다는 점과 공유의 싸이코 연기가 너무 인상깊어서 공유 커리어가 더 탄탄해질수있겠다는 생각을 했음. 시즌2의 여론이 뒤집히려면 시즌3에서 깜짝놀랄만한 반전이 일어나거나 약간의 프리퀄로 개연성 혹은 명분이 제시되며 마무리되어야 시즌2의 빌드업이 정당화될듯. 시즌3가 아직 안나온 지금으로써는 그저 이야기를 늘려놓은 졸작으로밖에 보이지않음. (+단순하게 ‘재미’만 놓고 보자면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기대한것에비해 아쉬움이 클 뿐 아쉬움과 재미는 또 다른 영역이니까요.)
개추
맨처음 오징어게임에 들어와서 제대러 알려주지도 않고 사람들 죽인 거? 그건 개빡친 거 ㅇㅈ 근데 그 후에 모든 걸 알고서도 다시 참가한 건 누구 결정? 본인 결정. 거기 참가한 사람들 다 마찬가지. 주최자는 약속한 대로 돈도 다 줌. 정의감에 불탈 거 였으면 처음 게임에서 나왔을 때 그 때 불탔어야지 지 발로 다시 들어가서 돈은 다 받아먹고 대체 뭐가 그렇게까지 억울한 건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 감. 처음부터 끝까지 오겜은 상황만 만들어줬지 선택은 다 등장인물들 스스로 했음. 탓하려면 중지투표를 안 한 사람들을 탓하는 게 오히려 맞지 않나 ㅋㅋ
이래서 봤군은 믿고봅니다. 개인취향을 최대한 배제시키고 작품성만 평가하려고 하는 몇안되는 유튜버라서 ㅎ 저도 1 나왔을때 단군님처럼 작품완성도 측면에서는 뛰어난 작품이라는 생각 전혀안들었거든요. 바이럴이 이래서 중요합니다.
봤던 리뷰중에 가장 공감가는 리뷰였음
애당초 시즌1도 나오고 몇일동안 혹평일색이었음
오징어게임 시즌1이랑 비교했을때 그렇게 개연성이 박살났나? 그렇게 몰입이 깨지나?
비슷한거 같은데.. 하는 생각임
다른부분 혹평할 부분은 전개가 루즈해 진다는 부분.
짝짓기 게임이 러닝타임 20분? 정도 진행되는데 이렇게 몰입되는 장면들의 연출이나 편집은 진짜 좋다고 생각함 (공유나오는부분처럼)
근데 다른 파트에서 호흡을 짧게 가져가야 되는 부분을
억지로 7화 분량을 맞추려고, 루즈하게 늘렸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음
1화에서나 회차의 완결성을 위해서 조폭들이 공유 찾는부분을 길게 늘인걸 이해할수있는데
노을 캐릭터 빌드업에 엄청난 시간을 들였는데도(박휘순배우 나오는부분이라던가) 뭐 제대로 보여준거 하나도 없다던가
5화에서 캐릭터들 빌드업을 너무 루즈하게 하는부분, 외부조 씬들은 시즌1에 경찰부분보다 더 겉도는느낌이고
제일 불편했던부분이 7화임 거의 30분을 총격전을 하는데 진짜 억지로 늘렷다는 생각밖에 안듬
탑은 그냥 그런 캐릭터구나 하고 봐서 딱히 불편하지 않았음
짝짓기게임에서 경수 발로 차놓고 나중가서 경수야!!! 찾는게 웃음벨 ㅋㅋㅋㅋ
오징어게임2보다 단군형님 리뷰가 더 기대됐음
2024년한해동안 고생하셨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위하준 나오는 부분들이 너무 길고 지루해서 졸렸음. 무당캐릭터 없어야 했고 7화 없어야 했음
시즌1의 묘미 중에 하나라고 생각 되는 부분은, 얼굴이 덜 알려졌지만 연기를 맛있게 하는 배우들로 구성을 이루어 진짜 일반인이 게임에 참가하는 느낌을 주게 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했었는데, 시즌2에는 탑, 조유리, 양동근, 강하늘, 전재준, 이진욱, 임시완 이렇게 많이 유명하신 분들이 다수 나와 버리니깐 일반인이 게임에 참가한다라기 보다 연예인이 게임에 참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물론 해외 분들이 보시기에는 상관 없으시겠지만ㅎㅎ). 저 분들 중에 절반 정도만 연기 잘하는 무명 배우나 신인배우들로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건 몰라도 7화 날림은 진짜..
뭔가 드라마틱한거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데 어설픔
주인공의 서사하고 목적이 애매모호해져서 이게 과여 시즌3로 수습할 수 있을지
다른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7화만큼은 모두가 불호하는듯... 7화는 레전드임
어쩜 이렇게 생각이 똑같은지ㅋㅋㅋㅋㅋ 저도 1보고 3.5점(/5점) 정도에 2는 3점정도였는데 2라기보다 이야기 진행에 큰 진전이 없는 무슨 외전 느낌이어서 너무 실망했는데 이럴거면 더글로리처럼 파트1 파트2 나눠서 해주지 싶은 마음이었는데 뭐 시즌3는 떡밥 다 회수하고 재미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인6각은 게임자체는 좋았는데 아쉬웠던점은 이게 팀전처럼 되버리니 주연급 있는조랑 아닌조 결과가 너무 예상이 되버려서 좀 그랬음 ㅋㅋ 데매로 갔으면 좋았을거같아요
인터넷끝판왕 광고팬인데, 텐션높은 버젼이 ㅈㄴ웃기고 좋아요 그걸로바꿔줘요
저도 오겜1때 그냥 그렇다는 평이었어서 2는 1화만 보고 그냥 두는 중.
정 시간이 남으면 볼 것 같네요.
타노스는 사실 쇼미더머니보면 이런 괴짜인간 항상 매시즌마다 있긴 했음 ㅋㅋ 그래서 캐릭터 잘 잡았다고 봤음 이병헌은 목표가 명확했음 부자관람객들에게 최대한 재밌는 게임을 보여주기 위해 성기훈을 살리면서 게임을 최대한 자극적으로 만듬 반란 동조도 같은 결임. 처음엔 에바다 싶다가 역대급 구경거리 나오겠네 싶어서 같이 하면서 최대한 성기훈이 안죽게 지켜주는 장면 나옴. 팽이도 일부러 눈감고도 가능한데 아슬하게 통과. 제기차기 당연히 원트성공할줄 알았는데 성기훈이 실수해서 이병헌이 캐리함. 그러고 나서 성기훈보고 이것도 한번에 못하냐 하는 시선디테일 좋았음. 전체적으로 이걸 중심으로 보면 굉장히 매순간 재밌음. 이걸 설명해주면 이병헌의 행동이 예측되니깐 자세히 설명을 안해줌 마지막에라도 부가설명을 해줬으면 어땠을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성기훈 반란에 넘어간 사람들은 기훈이 이전 우승자라고 초반부터 어그로 끌고 실제로 계속 살아남으니깐 아 이사람 고인물이구나 이사람 뭔가 믿는 구석이 있구나 싶어서 따라간거죠 이것도 개연성에 문제가 없지만 연출적 설명이 좀 모자랐음. 성기훈은 애초에 처음부터 끝까지 멍청한 캐릭터임.
그런 무대포 계획? 애초에 성기훈은 1시즌부터 항상 이랬음 본인 절친인 상우가 죽어서 오징어게임에 복수하겠다는 건데 상우는 애초에 그 게임을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명분이 안맞음.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쳐 근데 공유랑 러시안룰렛하는것도 말 안됨 주인공 오징어게임 무너트리기 보다 본인 자존심을 챙겼음 그걸 왜 함. 그냥 전체적으로 멍청한 캐릭터고 시즌1도 운빨로 우승하고 시즌2는 이병헌이 게임 흥미롭게 만드려고 어떻게든 살려준건데 주변인 눈에선 1시즌우승 2시즌 각종 고난 다 살아남음 그야말로 오징어게임에 통달한 고인물로 보였을거임. 본인들은 이대로면 죽을 가능성이 크니깐 이 고인물의 말을 들은거죠 사실 기훈은 시종일관 멍청해서 그냥 무대포 작전 한건데. 성기훈이 했던 모든 전략과 계획들을 자세히 보면 전부 다 무대포인걸 알 수 잇음. 멍청한 성기훈과 게임의 재미를 살리려는 이병헌에 집중에서 보면 재밌습니다.
이야기 끝맺음 안내고 끝내는거랑 캐릭터성이 1시즌 상위호완급으로 특이하고 재밌으나.(성기훈이 똑똑해졌으면 카이지의 하위호완이 됐을거임) 그 캐릭터성을 일반 대중에게 충분히 설명을 못해준것. (저같이 좀 만화도 다 보고 영화도 다보고 드라마도 보고 예능도 보는 고인물들은 캐릭터의 감정과 성격 현재 상태를 이해할수 있지만 평범한 시청자들은 이해하기 힘들거임 더 친절하게 설명해줬어야 했음) 이 2개가 아쉬운 점이네요.
개인적으로 시즌1은 오일남 할아버지, 설탕뽑기게임, 미술팀, 음악팀 빼면 표절요소가 너무 많은 단순 파쿠리작품이고 시즌2가 훨씬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하게 설명하면 김 그리고 이 감독 드라마가 원래 시즌1부터 말하는 속도 디지게 느리고 질질끌면서 말해서 1.25배속으로 보는걸 권장합니다. 전 1.25배속으로 봐서 도시어부 장면도 크게 지루하지 않았어요. 인물들이 말을 질질 끌면서 하니깐 이렇게 해도 어색함이 없어요 멀쩡한 작품을 1.25배속으로 봐야 재밌게 볼 수 있는 건 문제 아니냐?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봐야 맞는걸 어떡함. 이 드라마의 단점 맞음 시즌1이 단순 파쿠리면 어떻게 전세계 흥행했냐. 미술팀 음악팀이 훌륭했고 "한국" 이라는 특이한 배경이 먹힌 겁니다. 한국은 해외에서 보면 거의 반지의 제왕급으로 판타지 스러운 개성있는 나라니간요, 달고나뽑기?? 이게 뭐야??? 탈북인?? 북한에서 목숨걸고 남한으로 넘어오기도 해??? 외노자???? 거긴 외국인이 흔치않구나?? 등 등 다른 나라랑 차별화된 요소가 많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본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두서없이 빠르게 말했네요.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다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져서...
타노스 지호지방시 디보 머시베놈 타쿠와 같은거 보고 만든 캐릭터일거 같음 근데 이제 랩은 못하는. 그저 대회 컨셉어그로로 한번 준우승한 그런 캐릭터 랩잘했으면 오겜 안나가고 잘벌고 잘살았겠지
솔직히 단군의 후기에 적극 동의함!
근데 거기다 개인적으로 기대감 제로의 시선으로
시즌1 Not Bad, 별로였는데,
해외에서 인기 좀 얻으니 시즌1이 과잉, 과대 평가당하고 시즌2가 제작된거라 안볼라했다,
제작비보고 좀 나아졌을라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별로였음..
감독 역량은 역시나였음
국내영화는 무조건 국본작가따로 있어야한다고봄
너무 중구난방이라 재미없고,
지금이야 인기있어 시청수 나오는거지
곧 실력대로 나올게 자명함
시즌1이 죽음의 게임 앞에 개인별 자세와 태도 등을 다뤘다면 시즌2는 단체, 대중이 편을 가르고 투표라는 민주주의의 틀에서 작동되는 과정이 이게 맞나? 하는 걸 불러오게 하는 거에 초점을 맞춘 거라 봐서 개인적으론 여기에 나름 점수를 줌! 요즘 여러 정세랑도 몬가 비슷하고.. 극단으로 갈라선
기다리던후기 감사합니다
시즌3가 나와야 시즌2까지해서 평가 제대로 받을수 있을듯.. 일단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기대됨
ㅇㄱㄹㅇ ㄹㅇㅋㅋ
나의 아저씨가 맨위에 젤 앞에 있는게 너무 맘에 든다 유투버 중에 단군님 시선이 항상 나랑 젤 비슷해서 좋다
사람마다 확실히 다른거같음ㅋㅋ 7화빼고는 괜찮았는데 아쉬움점이라면 개연성과 죽는게임하는데 사람들이 공포심 별로 못느끼는갓같달까 그리고 유명배우들 많이나오다보니 안죽을껄 아니까 긴장감이 좀 아쉽. 아무리봐도 파트1이고 시즌3 파트2를 위한 발사대느낌이긴함ㅋㅋ
어제 다봤는데 시즌1과 굳이 비교를하자면 캐릭터들의 특성과 매력을 제대로 못살린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1,2화는 서사전개가 조금길긴했지만 나름 볼만했고 3화부터 게임이시작되면서 괜찮게 전개되는거같았는데 5화부터는 조금 전개도 느리고 어떻게 마무리될지 예상이 잘 안됐고 마지막화 결말을 보고 소소한욕이 나왔습니다 왜 이렇게 끝내는거지??
시즌3까지 이야기의 최종결말이 궁금해서 볼거는 같은데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고 보는것이 좋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시즌2는 새로운게임을 보는 재미말고는 다른부분에서는 재미를 찾지는 못했던거같네요~
저는 1화에 공유나왔을때가 제일 잼났어요 ㅠㅠ 이병헌이 게임에 들어와서 존재감이 그나마 있어서 볼만하고 ..그 무당은 뭐야 ㅋ 긴장감이 하나도없었던...탑은..그냥 탑이왜 나왔는지 알것더라고요 ㅋㅋ 본인 캐릭터인듯. 무튼 파트3은 언제 나오려나..그래도 보던거 그냥 봐야할듯.
이것만 기다렸어요!
26:06 ㄹㅇ 심지어 한 명이 갑자기 일어나 분홍이 공격시작한다? 다른 분홍이들이 누워 있는 애들 한 번씩 다 확인사살 즉시 하지
수적으로 우세하지도 않은데 총 든 상대를 누운 채로 공격하는데 먹힌다? 하…
무당이나 정치인이나 그런 장면들은 사회를 보여준다고 생각함~ 사회에 등장하는 부류들인거지 일진이 약자를 찿아내 괴롭힌다거나 무당의 저런 기세에 신도가 생긴다거나 정치인이 막장 같아도 선동되는 사람들이 많다던가
전 2번째 게임도 재밌었어요 ㅋㅋ 게임 자체로는 둥글게둥글게가 시즌 1&2 합쳐서 제일 재밌었어서 오징어게임 다운 느낌이 확 산듯
7화에서 성기훈의 선택은 잘 이해 안되긴 한데 좋게 해석해보자면 주목적에 매몰돼서 본인의 신념을 잊어버린 성기훈의 어설픔을 표현한거같음 애초에 막 멋진 캐릭터가 아니엇음 본인은 각성햇다고 생각하겟지만 결국 걍 운좋게 살아남은 쓰레기엿던것 그래서 나름 성기훈한테 뭔가 있나 궁금해서 같이 게임해본 프론트맨이 여기서 그럼그렇지하고 손절함 오히려 이해가 안가는건 주변사람들의 동조임 살육전에서 살아남고 투표만 이겨도 빚갚기 충분한 돈받고 나갈수잇는데 총들고 돈주는 주최측을 엎는다고? 계획도 어설프고 미래도 불투명한데 너무 쉽게 동조하고 병정들도 뭔 스톰트루퍼마냥 너무 쉽게 쓸림 여기서 좀 많이 깻음 파트2를 시즌3라 한것도 짜치고 나름 재미는 잇엇는데 지루한 파트도 잇엇고 고평가는 어려울듯
성기훈의 모순적 행보 -> 그럴 수 있음
순순히 반란에 가담하는 일부 참가자 -> ???
개연성을 따지면 비판 받을 요소들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재미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연들 활용이나 7화 총격전은 별로였고 O랑 X 사이의 갈등이 끝에 가면 흐지부지되는 것이 아쉬웠는데도
2일 동안 보는 내내 딴 짓 하지도 않았고 집중을 잃지도 않았으니 재미는 확실했네요
제 생각엔 첫 번째 에피소드가 너무 좋아서 다른화가 많이 묻혔다 생각했는데, 외국적 흥행을 너무 신경써서 그런 거 같지만, 한국적인 정서로서는 무난히 잘 봤어요. 마지막엔 "라이언 일병구하기"와 시즌3의 예고편!!
정배형님 연기 진짜 현실 친구처럼 연기 잘해서 극 몰입도 확 높여줌ㅋㅋ연기 진짜 좋았음
저는 단군님과 다르게 시즌 1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론 박해수 배우가 연기한 조상우 캐릭터에 엄청 몰입하면서 봤거든요. 사람들은 조상우가 되게 악역이라고 욕하는데 저는 지극히 정상같았거든요. 왜나면,, 나도 저런 상황이면 똑같이 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사람들간의 갈등이나 도덕성을 자극하는 부분이 좋았어요.
시즌 2에는 1처럼 게임에 대한 진행 묘사보다는 서사에 집중했죠. 서사 진행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해주셨구요. 개연성도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개연성은 시즌 1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봐요. 전 아직도 강새벽이 다리건너서 복부에 유리찔린거 왜 관리자가 그대로 방치했는지 의문입니다. 공정성에 깨지니까요. 저는 시즌2 문제는,, 매력없는 조연이 큰 것 같아요.
시즌 1에 이유미와 강새벽이 있었다면 시즌 2는 재준이형이랑 영미같은데 그냥 그랬고.. 타노스 캐릭터는 (저는 연기는 별로 신경안씀) 메인 빌런처럼 보이더니 별거 없이 포크찔려 퇴장하고.. 세미 캐릭터도 민수 캐릭터 짜증나게 만드는데 사용되고 퇴장하고. 이진욱, 박규영 캐릭터들도 처음에 많이 보여주길래 기대했더니 아무것도 없이 시즌 3로 던져버리는 느낌이고. 도시어부 팀은 말할 것도 없고..
저도 7화까지 시즌 2인걸 첨에 안보고 그냥 1화부터 봤는데요, 7화 보고나니까 다음시즌이 없어서 아쉽다는 느낌보다는 짜증난다는 감정이 먼저 들더라구요. 이따위로 던져놓고 끝낸다고? 라는 생각에요,,
저는 위하준이 게임 참가자로 들어가서 이병헌에게 갈등을 준다거나 조연의 수를 좀 줄여서 집중이 되게 한다거나 더 좋은 방향이 많았던 것 같아요. 시즌 1에 비해 너무 아쉽습니다.
단군님께 너무너무 동의합니다. 저는 도무지 도시어부를 비롯한 산만하고 매력없는 캐릭터 흩뿌리기 때문에 시즌 1보다 훨씬 별로였어요. (시즌1 2.5/5.0, 시즌2 1.5/5.0)
근데 재미난 건 외국인 친구들의 평이 좋다는 것입니다.
둥글게 둥글게 같은 처음보는 색다른 게임과 노래가 엄청 매력적이었다고 해요. 그대에게 bgm도 엄청 흥나고 좋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외국인이 보기에 타노스가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외국어로 하는 연기라 자세한 톤은 안 느껴지나봐요. 펑크한 민수 친구 누나 캐릭터나 아이즈원 캐릭터, 예쁜 여자 캐릭터들도 보는 재미를 줬다고 합니다 ㅋㅋ 이러저러한 이유로 전세계가 보는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여전히 흥행 성공일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시즌 1 막 그정도 수작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세계적으로 성공하길래 좀 신기했던 기억은 있네요 ㅋㅋ 그냥저냥 재밌게 보기는했는데...심지어 저도 흥행한다고 뉴스뜨고 이러기 전에 봤음 ㅋㅋㅋ
전 극에서 타노스가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튀는건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중증 약쟁이인데 얘가 그것보다 침착하고 그것보다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있으면 그거야말로 진짜 이상한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예 이 캐릭터가 없었으면 좋았을것같다던가 약쟁이라는 설정이라도 없었다면 몰라도. 그래서 이 타노스가 이 극에 꼭 필요한 캐릭터였냐 한다면 이야기 자체에 대단한 비중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성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매우 잘했고 극이 마냥 무거워지지만은 않게 하는데 충분히 제 역할을 했으므로 다시 생각해봐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이 타노스 캐릭터에 대해 비판하는 부분은 한국이 일상적으로 (아무리 최근 몇년 사이 그 이전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퍼졌다곤 하지만) 약쟁이들을 보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캐릭터가 약쟁이라는 설정을 알고, 봤으면서도 제대로 이 약쟁이가 뭔지를 느끼지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느낀 아쉬운 점은 좋은 배우들이 너무 필요 이상으로 많은데 시즌2가 총 7화 밖에 안되는데 그 중 1화는 거의 회차 하나가 통으로 공유쇼였고, 2회는 딱지맨을 잡고 난 이후 얻은 단서로 이들을 잡으려는 내용이다보니 게임에 잠입한게 3화부터라 이제 겨우 4회 남았는데 이 짧은 시간으론 그 캐릭터들의 캐릭터성, 그 캐릭터를 맡은 배우의 연기력이 제대로 조명되기 힘든 회차수라 하나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소모된것 같아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예를 들면 대사 한마디 없이 사실상 엑스트라로 출연한 최귀화라던가 그 외에 임시완씨도 잘 알려진 좋은 연기력이 제대로 드러날만한 인상적인 장면이 부족한 캐릭터였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양동근씨 이진욱씨나 조유리씨 등등 캐릭터들은 너무 많고 시간은 너무 없고... 캐릭터성이 약할 수 밖에 없었다면 서사를 부여할 주요 캐릭터를 줄이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 시즌2가 끝은 끝인데 사실상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시즌2 파트1이 끝나고 시즌3라 이름 붙여놓은 파트2가 시작돼야하는 정도의 느낌이라 앞으로 이 캐릭터들이 시즌3에서 어떻게 조명될지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으니 이에 따라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하나하나 다 필요한게 맞았다 싶을수도 있겠지만 지금 우리가 본건 시즌2까지니까요. 다만 별 의미없이 허탕만 치면서 쓸데없이 분량이 많았던 경찰, 용병쪽은 저도 아쉽긴 했네요. 이건 굳이 이렇게 비중이 있을 필요가 싶나 라는 생각이 꽤 들었어서. 그리고 쿠테타 관련된 부분은 저도 비슷하게 이상하다고 생각도 했지만 정확히는 성기훈의 내면적 변화가 있었는데 앞에서 말했던 많은 캐릭터와 짧은 시간으로 인해 이게 제대로 연출이 안돼서 이 장면에 설득력이 많이 부족해진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기훈이 친구 정배와 말하면서 이제 잘 모르겠다는 식의 말을 하며 혼란스러워했던 장면이라던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얘기하는 기훈에게 잠입해서 기훈을 계속 지켜보던 프런트맨 인호가 대의를 위해 작은 희생은 감수하자는거냐 묻고 기훈이 이에 반박하지 못하자 묘하게 웃는 표정을 짓는 장면이라던가(저는 이게 이미 수 많은 게임을 진행하며 인간성이란 것을 믿지 않게 된 인호가 결국 너도 나처럼 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조소를 지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는 것들이 아마 기훈의 내면에 변화가 있었고 이걸 나타내는 연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면의 혼란이 생긴 기훈이 여전히 우리가 밤새 서로 죽고 죽여서는 안된다 진짜 적은 저놈들(주최측, vip)이다 말은 하고 있지만 그러면서 같이 x를 하던 사람들이 죽게 놔두고 주최측을 죽이자는 모순적인 말을 하게 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훈의 내면의 변화와 관련된 연출이 부족했고, 애초 게임을 속행하길 원했던 o쪽 사람들 중 누구도 가담하지 않을것이 뻔한데다 애초 x쪽 사람들 역시 단순히 게임을 그만하고 살고 싶어했던것 뿐이니 적의 기습을 예측하고 있다면 반격해서 이긴뒤 다음날 투표로 끝내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 이에 동의하기 힘든데도 불구하고 복수를 위해 3년을 투자한 기훈이 총 몇자루 뺏어서 얼마나 될지 알 수 없는 적들과 목숨걸고 싸우자는 이 멍청하고 허술한 방식의 쿠테타를 일으키자고 한건 단순히 기훈이 멍청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치더라도 이에 이 계획을 들은 x쪽 사람들이 동의한건 저도 납득이 많이 안가긴 했습니다. 갑자기 개폐급이 된 대호는 갑자기라면 그것도 맞지만 아무리봐도 반응이 ptsd라 그 뒤에 있을 시즌3에서 이 캐릭터의 배경이 나와서 알려주지 않을까 하면서 자체납득하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제가 느낀 단점의 대부분은 시즌2가 시즌2가 아니라 시즌2 파트1이라 생긴 문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래도 저는 전반적으로 시즌1보다 재밌게 봤고 개인적으로 이 감독에 대한 신뢰가 좀 있어서 이어지는 시즌3에서 이 이야기가 도중에 끊어짐으로 인해 생긴 아쉬운 점들을 충분히 보완하고 납득시켜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지루거하거나 완성도 떨어지더라도 세계적인 관심이 있을때 우리나라 노래(둥글게 등등), 우리나라 옛날 게임을 최대한 많이 알리겠다' 라는 욕심이 과하게 작용한 느낌. 근대5종 경기 때 저걸 하나하나 다 설명하고 반복으로 계속 보여주면서 저걸 또 외국인들로 하여금 따라하게 유도하는게 너무 티가 남.
결국 시즌2는 시즌3랑 같이 제작되면서 그냥 한 시즌을 반토막 내놓은 그림이라 시즌3가 나와야 제대로 평가되지 않을까 싶음
중간중간에 시즌1의 구도를 재현한 장면들같은건 센스있고 좋았는데 너무 맥없이 끝나버린거, 이해가 가지않는 반란 등이 너무 마이너스였음
솔직히 그 외에는 의외로 평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았고 배우들 연기도 꽤 좋았다고 생각함
시즌 3의 흐름을 어떻게 끌고 갈건지, 오달수한테 놀아나면서 바다 탐험만 하고 있는 위하준 일당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 나갈건지가 가장 중요할듯
오늘도 맛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재밌게 먹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굉장히 재밌었는데 갈수록 아쉬웠네요. ㅠ
난 기대안하고봐서 그런지 잼있게봤음...7화는 살짝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감독 인터뷰보니까 어느정도는 수긍은 감.
시즌3 후반 CG작업이 오래걸려서 한번에 안나온걸로 아는데 아직은 기대중임.
극한의 오락성으로 어필한 시즌1에서 이제는
온갖 캐릭터의 서사를 부각시키고 빠르게 갖다버린 징검다리 시즌이었음...
시즌3가 나왔을때 이걸 얼마나 더 딥하게 만들어주는 시즌이 될건지가 관건인듯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첫겜할때 다른사람들은 들떠있고 이정재만 진지하게 얼~음 할때 개웃겼다.
진짜 1편은 자본주의 드라마, 2편은 민주주의 드라마
인생작까지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봤음👍
조연들 연기랑 게임 연출이 너무 좋았어서 6화까지는 재밌었네요. 시즌1보다 훨씬 재밌었음. 근데 7화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