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님이랑 항상 보는 관점이 비슷해서 봤군을 제일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임시완 빌런 사망 전까진 정말 미친 재난영화라고 생각됐는데 계속되는 우유부단함에 어지러웠습니다 현실성 떨어지는 회항, 무한 연료, 반대시위, 후유증 등도 견디기 어려웠는데 말도 안되는 신파까지 끼워넣으니 .. 초반이 너무 재밌어서 중후반부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커진 느낌입니다
꾹꾹 참고 보는데 희생결심과 영상통화에서 저도 모르게 욕이 나오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었는데.. 아.. 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인가? 내가 나이들더니 감정이 말랐나? 저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ㅋㅋ 이렇게 영화 끝나자마자 박차고 나온건 처음이였습니다... 아 또 생각하니 내 시간 아까워서 화나네
단군님 영화리뷰 항상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저도 비상선언 보다가 나오면서 빡침을 못 참고 지인한테 전화해서 쏟아냈는데 ㅋㅋㅋㅋ 스토리 시간 분배도 너무 아쉬웠고, 백신이 아무리 변이 이전 거 여도 그게 있다는 것만으로 희망 아닌가..? 어떻게 본인들 목숨이 달린 건데 이렇게 쉽게 포기를 하지? 작은 희망이라도 크게 보일 때 아닌가?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ㅋㅋㅋㅋ 정말 용두사미의 전형적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ㄹㅇ 초반 임시완 사망 전후로 완전 다른 영화임. 그 전까지만 해도 역대급이었는데 그 후는 결국 또 K 신파로 귀결... 그리고 영화제목도 왜 비상선언인지 모르겠음. 초반에 완전 만능키인 것처럼 골든벨 형식으로 소개하더니 영화 막바지 가서 그냥 씹히고 끝. 이게 무슨 영화야...
어느 순간부터 한국영화가 관객에게 교훈 준답시고 어줍잖게 가르치려 드는 메시지 끼워팔고 거기에 비판하면 ‘관객이 내가 알려주려는 메시지를 어려워서 이해 못한 것 같다’고 정신승리하는 게 너무 역겨움. 관객은 재밌게 즐기고, 뭔가 적당히 여운도 있고 생각이 남는 영화를 좋아하지 영화에서 교훈 얻어가려고 비싼 돈 내고 보는게 아닌데. 꼴에 예술 한답시고 예술병, 영화병 걸려서 ‘우리는 고상한 영상예술로 관객에게 사회를 비판하고 교훈을 전달한다’는 개좆같은 선민사상부터 버리고, 어떻게 하면 재밌게 만들고 비판이나 풍자를 할거면 스탠스 가리지 말고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말하고, 관객이 어떻게 하면 자기 영화를 좋아할지부터 고민이나 좀 했으면.
어떻게든 영화보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사상을 주입시키려 하면서도 흥행은 하고 싶어하는 감독들이 많음 이렇게 해서 흥행하면 마치 자신이 미디어로 우매한 대중을 깨우친 위대한 현자 빙의하면서 거만하게 인터뷰하고 실패하면 마치 우매한 대중들에게 내 메시지가 너무 어려웠나 하고
임시완이 너무 빠르게 죽어서 전체적인 스토리의 밸런스가 무너진거 같아요. 임시완에게 복수라던가 메시지라던가 하는 스토리가 있었다면 빠른 죽음이 이해가 가는데 싸이코패스라면 좀 더 살려서 긴장감있는 스토리를 유지했어야 할 거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사이코패스가 그 짓을 벌였으면 그걸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을거 같아요. 그 이후로 스토리가 다소 같은 내용의 반복과 신파로 얼룩지면서 초반의 긴장감이 쪼옥 빠지는게 아쉽더라구요. 하와이와 일본의 입국거부는 저는 이해하면서 봤어요. 모든 문제는 빌런의 빠른 죽음이 스노우볼로 굴러간 것 같습니다.
근데 초반에 미국 회항할때쯤 연료 부족해서 회항 어렵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제가 기억을 잘못한건지 모르겠음... 실제로 영화에선 모자라긴 커녕 일본까지 갔다 오니까... 바이러스 영화인데 처음에는 치사율 ㅈㄴ 높은데 중반부 되니까 감기임 ㅋㅋㅋㅋ 치사율 높히려고 실험까지 했다는 설정 어디감?? ㅋㅋㅋㅋ 미쳐버림... 이 영화는 초기에 뿌려둔 설정을 중간부터는 다 무시하고 되도않는 메세지에 영혼대신 영화를 팔아먹음
아 ㅋㅋ 저도 어제 보고 어이가 없는데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더 어이가 없어서 단군님 리뷰 나오나 기대중이었는데 ㅋㅋㅋ 진짜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는데 인물들 선택부터 생각까지 공감이 하나도 안가고 설정도 헛점이 너무 많아서 어이가... 잠복기를 줄인 바이러스라더니 하와이까지 비행시간 생각해도 말이 안되고 훨씬 비싼 전투기로 카미카제하려고 하고있고 무슨 다들 지능 저하 바이러스에 감염되있는지 눈을 의심하는 행동들만 하던.. 그리고 비상선언은 선언해서 뭐가 달라진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군상 보여줄려면 플라이트, 항공사고면 허드슨강의 기적, 테러범이면 언노운 같은 작품들도 있는데 이건 영화를 만들면서 신파만 생각하고 참고조차 안한건지 어후..
ㅋㅋㅋㅋㅋ 저도 첫 사망자 나오고 영상이 속도감있고 긴박하게 할러가서 오 하와이까지 비행하는 시간 전개가 빠르구나 하고 보다가 첨에 회항할때 첫 사망 임팩트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죽고 뭔가 급전개 되는 느낌이고 임시완 죽고 안에서 뭐 드라마가 더 전개되는게 아니라 갑자기 신파모드로 흘러가서 이게 뭐야? 했어요
@@111-i4m 맞아요. 첫 사망자에 이어 임시완이고 기장이고 속속 죽어나가서 와 이제 어떡하지 싶었더니 회항소리와 함께 영화 재미, 평가도 같이 회항 시작하던... 차라리 전반부 테러 예고, 성공, 색출을하고 후반부 사람들 패닉하면서 인간 본성 좀 보여주고, 그리고 착륙 항공 액션으로만 가도 무난했을꺼 같은데 신파 후....
전에 리뷰영상 올리셨을때 댓글 달았었는데 쿠플에서 목록에 있길래 단군님 생각나서 함 봐봤습니다 ㅋㅋㅋ 쭉 보다가 우리그냥내려가지마요 에서 아 이영화는 여기가 엔딩이구나 하기로 마음먹고 껐습니다. 할말이 많지만 더 하지 않겠습니다ㅋㅋㅋㅋ 중간에 비행기 떼굴거리는 씬은 진짜로 웃겨서 웃으면서 봤는데 영화관에서 봤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초반에 비상선언에 대해 알려준 이유를 모르겠어요. 진짜 보면서 '비상선언'에 큰 의미가 있는 줄 알았는데 보고 나서 '왜 알려준거지?제목을 위해 사용해서 그런가????'이랬어요. 진짜 비상선언하고 '아...국가도 못 막는 그런건가'했는데 중요하지 않게 지나가는 게 아직도 의문이에요
이거 개봉 3달,4달전부터 칸에 초청받은영화부터해서 출연진 역대급이여서 무조건 1000만영화 가능하다고 인터넷짤로 엄청 돌아다녔는데 난 그거 보면서도 아 전형적인 한국K영화일거같은데 했는데 역시나…ㅋㅋㅋ이제는 옛날처럼 출연진에 의지하는영화가 되서는안됨 특히 한국은 영화강국이라 사람들 눈이 엄청높아져서 그냥 출연진보고가는거는 이제 옛날말임…
지리산 이후로 오랜만에 볼수 있었던 단빡 리뷰 모드 ㅋㅋㅋㅋ
이 형은 영화를 전문적으로 리뷰 하는것도 아닌데 엥간한 유튜버/평론가보다 신뢰도 높음 ㅋㅋㅋㅋㅋ
전문적으로 돈받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ㅋㅋ
진짜 관객관점 리뷰
@@김현석-v8e 돈을 받기는 커녕 본인 돈주고 영화를 본 입장이라 더 냉철하게 리뷰 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정말 무서운건...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성스럽게 표현하는데, 그걸 어린 아이 입으로 시키는 순간 거의 북한 돼지 초상화 구하는게 가족들 목숨보다 중요하다급으로 바닥으로 추락함.
어메이징...
맞음 애기가 믿을수없을정도로 차분하고 냉철함 너무 작위적인 연출
그래서 저는 영화 다 찍고 나서 아역을 대상으로한 디브리핑이나 정서 측면에서의 사후 조치 및 심리 상담이 이루어졌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신파라는 장치가 대놓고 그 노림수가 보여도 어쩔 수 없이 가슴 한켠이 뜨거워지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비상선언의 신파는 심장이 차갑게 얼어붙던.. 어줍잖은 메세지는 정말 독이다.
영화나 드라마가 쓰레기에 가까울 수록
봤군의 재미는 반비례로 올라가는듯
고마워요 한재림 감독!!
아니 재림이형!
익뮤라는 영화 가장큰 커뮤 애들도 다 초대받고 시사회가니 평좋고
시사회 초대안하면 개찡찡거리고 평 개낮추고
그냥 직접보고는 다 거르셈 일단 한국영화 칭찬하면 80은 거르셈
"망할수가 없다"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
"말이 안돼 개연성이 없어"
"근데 이게 끝이 아니야"
그 드라마가 생각나는 감상평ㅋㅋㅋㅋㅋㅋ 항상 리뷰 감사합니다
갓리산
ㅋㅋㅋ
한재림 감독이 비행기를 띄울줄은 아는데 착륙시킬줄을 몰랐던거같아요
진짜 초반은 보면서 감탄했는데 ㅋㅋㅋ
와 이 표현이 가장 적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고싶은말을 대신해주시넼ㅋㅋㅋㅋ
사실 재난영화는 현실고증이 중요한데 기장임의로 연료추가적재, 비상선언여객기에 요격시도 이2개만으로 쓰레기영화 확정
@@Napalm47 애초에 일본까지안가고 김해공항에서 착륙한다음 방역팀왔어야
@@오준석-t6j
애초에 메이데이 하면 무슨이유라도 착륙 받아줘야 해서 하와이에 착륙하는 게 정상임
진짜 리뷰 개공감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불허한다까지는 그래 .. 영화니까 했는데 한국에서 무슨 불허한다 하더니 우린 내리지않겠습니다 하면서 영상통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읭스러운 장면이 너무 많았음
비상선언 리뷰들 보는거 왜이리 재밌냐 사람들 다 역대급으로 격노ㅋㅋㅋㅋ
단군님이랑 항상 보는 관점이 비슷해서 봤군을 제일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임시완 빌런 사망 전까진 정말 미친 재난영화라고 생각됐는데 계속되는 우유부단함에 어지러웠습니다
현실성 떨어지는 회항, 무한 연료, 반대시위, 후유증 등도 견디기 어려웠는데 말도 안되는 신파까지 끼워넣으니 ..
초반이 너무 재밌어서 중후반부에 대한 실망감이 더 커진 느낌입니다
한 감독의 과거 발언들을 종합해 봤을때
미,일 어떻게든 까보려고 만든 프로파간다 영화라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음
쿠팡플레이에 풀려서 봤는데 다 정확한 평가시네 ㅋㅋㅋ
더 놀라운건 저거말고도 이해안가는 장면들이 더 많았다는거 ㅋㅋㅋㅋㅋ
꾹꾹 참고 보는데 희생결심과 영상통화에서 저도 모르게 욕이 나오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었는데..
아.. 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인가? 내가 나이들더니 감정이 말랐나? 저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ㅋㅋ 이렇게 영화 끝나자마자 박차고 나온건 처음이였습니다... 아 또 생각하니 내 시간 아까워서 화나네
ㄹㅇ 임시완이 나올 때는 최고고 임시완 죽은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상태일 땐 나쁘지않은데
그 뒤로는 걷잡을 수 없음ㅋㅋㅋ
후 제가 비상선언 보기 전에 이 영상을 봤어야하는데... 단군님 모든 말씀에 10000퍼센트 공감합니다^_^
단군님 감상평이 대체로 제가 느끼는 거랑 비슷해서 이번에도 와봤더니 완전 똑같아요ㅋㅋ 진짜 마지막 30분동안 영화관 뛰쳐나가고 싶었음.....
진짜 최고의 영화감상평이었다...
뭐야 진짜 돈때마잖아
진짜 돈때마다
좋아하는 배우분들이 정말 많이 나와서 에이 재미없다면 얼마나 재미없겠어 하며 단군님 리뷰 보자마자 돈 세이브 했습니다ㅋㅋㅋ 단군님 감사요,,ㅎㅎ
단군님 영화리뷰 항상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저도 비상선언 보다가 나오면서 빡침을 못 참고 지인한테 전화해서 쏟아냈는데 ㅋㅋㅋㅋ
스토리 시간 분배도 너무 아쉬웠고, 백신이 아무리 변이 이전 거 여도 그게 있다는 것만으로 희망 아닌가..? 어떻게 본인들 목숨이 달린 건데 이렇게 쉽게 포기를 하지? 작은 희망이라도 크게 보일 때 아닌가?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ㅋㅋㅋㅋ 정말 용두사미의 전형적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아주 정확히 1%도 안 다르게 말씀해주시네요;; 진짜 빨리 영화가 끝났으면 좋겠다 하고 시계를 연신 봤습니다. 내용도 다 예상 쌉가능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이 정도 배우진들을 데리고 관상 만드신 감독님이
이거밖에 퀄리티를 냈다는 사실에 분노가 차오르더군요..
아 재림이형 !!!!!!!!!!!!!!!!!!
화났군.. 그렇지만 영화를 본 저도 공감합니다 단군형의 분노를
이동진평론가 영상도 보고 단군님 리뷰영상도 보는데
두분 작품평 하는 결이 비슷함ㅋㅋㅋ
이동진평론가도 후반의 메세지 때문에 문제가 큰 영화라고 했다가 쇼박스가 스포를 이유로 영상을 내리게 했죠ㅋㅋㅋ
ㅋㅋ 외계인은 최소한 평론가 탄압은 안했음 언플도 크게 안했고 근대 비상선언은 졸렬한 그자체임 거기다 관객수 주작까지 할려고한거까지 나옴 ㅅㅂ
휴 돈과 시간 세이브! 고마워요 단군!!
역시 영상은 지리산과 비교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사람들도 신파에 질려서 저런 쌈마이 신파 넣으면 사람들 감정이 얼어붙는다는걸 감독들이 모르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2010년도에서나 먹히는 감정선
망작 특 : 자꾸 관객에게 자신만의 메세지를 주입하려고 함.
명작 특 : 딱히 의도한게 아닌데 관객들이 토론하고 생각함.
캬
요 리뷰도 스포성발언한다고 강제로 내리려 할가 두렵네요.,. 딱 아닌건 아니다라고 소신있게 리뷰하신 영상 잘봤습니다.
2:22 장점 하나만 얘기하고 얼른 단점 말할 생각에 신나서 웃음 실실 ㅋㅋㅋㅋㅋㅋㅋ
비상선언 : 쇼박스 주식에 비상선언
ㄹㅇ 초반 임시완 사망 전후로 완전 다른 영화임. 그 전까지만 해도 역대급이었는데 그 후는 결국 또 K 신파로 귀결... 그리고 영화제목도 왜 비상선언인지 모르겠음. 초반에 완전 만능키인 것처럼 골든벨 형식으로 소개하더니 영화 막바지 가서 그냥 씹히고 끝. 이게 무슨 영화야...
솔찍히 신파가 문제가 아니였던거 같음...
한국영화는 개봉3일차까지 돈주고 보는게 qud신이라고 생각함
그냥 k 신파 정도면 다행인데 그 신파적 연출로 전체주의적인 메세지를 설파하려 하니까 영화가 못만들고 잘만들고의 문제를 넘어 위험하게 느껴짐
신의한수 귀수편이런게 더재밌응
복도식 아파트에서 대량살상무기 만든다는거 부터가 웃음벨인데 뭔
초반 역대급이라 하는것부터 영알못 똥물리에임
정말 충격적이었던 건 이게 그 한재림 감독의 영화라는 거였습니다
더킹은 솔직히 별로였는데 관상 때는 영화가 치밀하진 않았어도 배우들의 좋은 연기를 잘 부각했고, 이정재가 등장하던 장면은 아직도 기억나거든요
다음부터는 패스할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음.. 여기서 반일한방울 넣고, 여기선 사회비판 한방울 넣고, 여기선 못된정치인 한방울 넣고, 이쯤에선 눈물 쏙빼게 신파 3방울 정도 넣으면 될려나? 자 ~ 한국형블록버스터 완성..
진짜 리뷰 역대급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한국영화가 관객에게 교훈 준답시고 어줍잖게 가르치려 드는 메시지 끼워팔고 거기에 비판하면 ‘관객이 내가 알려주려는 메시지를 어려워서 이해 못한 것 같다’고 정신승리하는 게 너무 역겨움. 관객은 재밌게 즐기고, 뭔가 적당히 여운도 있고 생각이 남는 영화를 좋아하지 영화에서 교훈 얻어가려고 비싼 돈 내고 보는게 아닌데. 꼴에 예술 한답시고 예술병, 영화병 걸려서 ‘우리는 고상한 영상예술로 관객에게 사회를 비판하고 교훈을 전달한다’는 개좆같은 선민사상부터 버리고, 어떻게 하면 재밌게 만들고 비판이나 풍자를 할거면 스탠스 가리지 말고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말하고, 관객이 어떻게 하면 자기 영화를 좋아할지부터 고민이나 좀 했으면.
단군님 영화리뷰 넘 재밌어서 집안일이나 소일거리 할 때 자주 틀어놓거든요?
그중에서 비상선언이랑 영웅 리뷰가 진짜 귀에 착착 감기네요ㅎ 10번 가까이 리뷰들은거같네요ㅎ 오늘도 또 청취중ㅎ
아 물론 영화는 안봤습니다..
봤군 화이팅👍
단군님 텐션이 너무 웃겨서 영상 다섯번째 보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
솔직히 이정도면 예전 작품도 단점을 잘 가린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각본과 연출면에서 감독의 능력이 의심될정도의 작품..
이런건 박훈정감독같은 원히트 원더한테나 어울리는 말이지 한재림은 히트작이 몇갠데ㅋㅋ단순히 히트만 한게 아니라 작품성도 인정받았고. 그냥 한번 미끄러졌다 보는게 맞는듯요
@@김남례-t5i한재림 감독 작품중에 더킹이랑 비상선언 두개만 감독이 제작 연출 각본 다 참여한 작품이면 감독 능력 충분히 의심할만 하지ㅋㅋㅋㅋ
리뷰 ㅋㅋ 친구가 설명해주는거 같이 개웃기네요 ㅋㅋ 강아지 털 말려주며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이거 진짜 3번을 풀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영화 리뷰해주시는게 제일 재밌네요 너무 소중하게 계속 아껴보고있습니당
어떻게든 영화보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사회적 사상을 주입시키려 하면서도 흥행은 하고 싶어하는 감독들이 많음 이렇게 해서 흥행하면 마치 자신이 미디어로 우매한 대중을 깨우친 위대한 현자 빙의하면서 거만하게 인터뷰하고 실패하면 마치 우매한 대중들에게 내 메시지가 너무 어려웠나 하고
ㅋㅋㅋㅋㅋㅋ말씀하시는거 너무 웃겨요 꼬집어 강조하는 말투가 제말투랑 너무 비슷함ㅋㅋㅋㅋ 얼마나 열받으셨는지 느껴지네요 😂😂😂
임시완이 너무 빠르게 죽어서 전체적인 스토리의 밸런스가 무너진거 같아요. 임시완에게 복수라던가 메시지라던가 하는 스토리가 있었다면 빠른 죽음이 이해가 가는데 싸이코패스라면 좀 더 살려서 긴장감있는 스토리를 유지했어야 할 거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사이코패스가 그 짓을 벌였으면 그걸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을거 같아요. 그 이후로 스토리가 다소 같은 내용의 반복과 신파로 얼룩지면서 초반의 긴장감이 쪼옥 빠지는게 아쉽더라구요. 하와이와 일본의 입국거부는 저는 이해하면서 봤어요. 모든 문제는 빌런의 빠른 죽음이 스노우볼로 굴러간 것 같습니다.
자위대 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집트도 지금 가자지구 난민들한테 총은 안 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tegall 이스라엘?
중반부에 비행기 추락씬은 진짜 연출 개미쳤다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에 이 영화는 그냥 미쳐버렸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ㅋㅋㅋㅋ
재미 그래프 보니 제 주식 생각 나네요 ㅋㅋ
좀전에 보고 왔는데, 단군님의 호소가 계속 생각나서 다른 의미로 재밌게 보고 왔네요ㅋㅋㅋㅋㅋ
근데 초반에 미국 회항할때쯤 연료 부족해서 회항 어렵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제가 기억을 잘못한건지 모르겠음...
실제로 영화에선 모자라긴 커녕 일본까지 갔다 오니까...
바이러스 영화인데 처음에는 치사율 ㅈㄴ 높은데 중반부 되니까 감기임 ㅋㅋㅋㅋ
치사율 높히려고 실험까지 했다는 설정 어디감?? ㅋㅋㅋㅋ 미쳐버림...
이 영화는 초기에 뿌려둔 설정을 중간부터는 다 무시하고 되도않는 메세지에 영혼대신 영화를 팔아먹음
연료 남아돌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사율이 주연은 피해감ㅋㅋㅋ출연료 때문에
살리기
@@스위트홈-e9u 사실 부기장은 마지막에 "선배가 옳았던거 저도 알아요..." 이 대사 하려고 바이러스가 살려준게 아닐까...
간만에 단군님과 의견일치해서 기쁩니다
아 ㅋㅋ 저도 어제 보고 어이가 없는데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더 어이가 없어서 단군님 리뷰 나오나 기대중이었는데 ㅋㅋㅋ
진짜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는데 인물들 선택부터 생각까지 공감이 하나도 안가고 설정도 헛점이 너무 많아서 어이가...
잠복기를 줄인 바이러스라더니 하와이까지 비행시간 생각해도 말이 안되고 훨씬 비싼 전투기로 카미카제하려고 하고있고 무슨 다들 지능 저하 바이러스에 감염되있는지 눈을 의심하는 행동들만 하던..
그리고 비상선언은 선언해서 뭐가 달라진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군상 보여줄려면 플라이트, 항공사고면 허드슨강의 기적, 테러범이면 언노운 같은 작품들도 있는데 이건 영화를 만들면서 신파만 생각하고 참고조차 안한건지 어후..
아 언노운이 아니라 논스톱이에요!
ㅋㅋㅋㅋㅋ 저도 첫 사망자 나오고 영상이 속도감있고 긴박하게 할러가서 오 하와이까지 비행하는 시간 전개가 빠르구나 하고 보다가 첨에 회항할때 첫 사망 임팩트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죽고 뭔가 급전개 되는 느낌이고 임시완 죽고 안에서 뭐 드라마가 더 전개되는게 아니라 갑자기 신파모드로 흘러가서 이게 뭐야? 했어요
@@111-i4m 맞아요. 첫 사망자에 이어 임시완이고 기장이고 속속 죽어나가서 와 이제 어떡하지 싶었더니 회항소리와 함께 영화 재미, 평가도 같이 회항 시작하던...
차라리 전반부 테러 예고, 성공, 색출을하고 후반부 사람들 패닉하면서 인간 본성 좀 보여주고, 그리고 착륙 항공 액션으로만 가도 무난했을꺼 같은데 신파 후....
차라리 초반에 떡밥 많이 풀지 말고 범인이 임시완이 아니었다는 반전으로 흘러가면 정말 재미있었을텐데... 참 안타깝네요
난 으중이형 영화리뷰중에 이영상이 젤 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는 지리산 영화는 비상선언 리뷰가 ㄹㅇ 레전드ㅋㅋㅋㅋ
공감 100000000입니다. 영상통화 하는게 차라리 항공결함으로 마지막이라 그랬다 하면 눈물이라도 흘렀을텐데 단체로 그 결심 하고 부턴 정색하면서 봤습니다. 나리타를 굳이 경유한것도 어이가 없었지만 단체결심 장면에서 이미 털려있던 어이가 영혼까지 털린기분이었습니다.
예고편 대충보고 임시완 테러가 주 내용인줄 알고 임시완 보는맛으로 보면 되겟군.. 근데 그게 에피타이져였네.. 그리고 지긋지긋한 K바이러스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진짜 질려버렸나봄ㅋㅋ내내 표정에서 극혐이ㅋㅋㅋㅋㅋㅋㅋㅋ 쇼박스 투자자의 리얼한 후기라 더 믿음이갑니다ㅋㅋㅋㅋㅋ
영화 시청 내내 내적 탄식을 했습니다 제가 느낀 생각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해주셨습니다 비상선언 제 인생 최악의 영화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정말..
헤어질 결심 이후로 처음으로 N차 관람하게 되는 영상... [단군의 비상선언 감상평]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다 공감 ㅋㅋㅋㅋㅋ 그치만 저는 초반 임팩트 때문에 재밌어서 좋게 평가하려구요 나름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 그치만 영상통화 씬에선 눈 감아버림 ㅋㅋㅋㅋ 자위대랑 자살결심만 뺏어두 이정도로 욕 쳐먹진 않았을듯
이분 말에 동감요. 출연진들이 아까워서 화가 나더라구요. 저 연기 잘하는 비싼 배우들을 데리고 뭔짓인지..
근데 한국->하와이->일본->한국 오는동안 비행기가 급유를 한번도 안하나요???
@@DarkMoon-GS 아진짜요?ㅋㅋㅋㅋ아ㅜㅜ 그런거 너무 싫어요ㅋㅋㅋㅋㅋ그런 작은 디테일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몰입이 아예 안됨ㅋㅋㅋㅋㅋㅋ
@@lllnarayalll ㅋㅋㅋ 작은 디테일도 아니고 영화의 근간을 흔드는 에러임
아 이것부터 보고 영화를 봤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단군 설명은 그나마 양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영화보면서 화낫는데 시원하게 말해주시네요ㅠㅠ
예고편만 보면, 임시완이 마지막까지 활약하는 줄 알았는데. ㅎㄷㄷㄷㄷ
전에 리뷰영상 올리셨을때 댓글 달았었는데 쿠플에서 목록에 있길래 단군님 생각나서 함 봐봤습니다 ㅋㅋㅋ
쭉 보다가 우리그냥내려가지마요 에서 아 이영화는 여기가 엔딩이구나 하기로 마음먹고 껐습니다. 할말이 많지만 더 하지 않겠습니다ㅋㅋㅋㅋ 중간에 비행기 떼굴거리는 씬은 진짜로 웃겨서 웃으면서 봤는데 영화관에서 봤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솔직한 감상평 고맙습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이젠 감독도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제도가 있어야 함.
그래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영화를 보러가지
이건 개나 소나 유명 배우들 앞세워서 졸작을 만들어 놓고 장님 사기치는 듯이 하니
가뜩이나 고물가 시대에 비싼 돈을 쓰고도 스트레스 받아서야 되겠나
단군님 리뷰가 영화요약본보다 더 재밌음 속이 다 시원함
지적 허세에 찌든 평론가들보다 단군형 리뷰가 훨씬 재밌고 와닿네 ㅋㅋ
나중에 목소리만이라도 사모님 등장했으면 ㅋㅋ
기름을 얼마나 넣었길래 하와이갔다가 회항했다가 다시 떠나 ㅋㅋㅋ 안보길 잘했다!
ㄹㅇ 초반에 송강호가 시체 발견했을때 브금이랑 연출이랑 지렸는데
단군님 단군님 앞으로 '이거 될 거 같다' '이거 주식 사면 대박이다' 하는 컨텐츠들 미리 꼭 알려주세요!
지리산때도 그렇고 그때 느끼셨던 감정이 무조건 피해가야할 정답지네요.
엌ㅋㅋㅋ
이번 여름 한국 영화 기대작 5개 중 4개나 다뤄주셨네요
단군기준
헤어질 결심 상
외계+인 평타
한산 평타
비상선언 극하
다음주에 개봉하는 헌트도 부탁드립니다!
@@shrvl8148 ? 시사회평가 보면 존나 재밌다는데? 다른 거본건가?
@@shrvl8148 김도훈평론가 말로는 외계인, 한산, 비상선언, 헌트 중에 헌트가 제일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분 빠꾸없이 비평하는 분이라 헌트 기대가 되던데
@@shrvl8148 이정재는 오징어게임말고 헌트로 평가 해야 한다던데..? 기대중
@@우우우린-q8d 도훈이는 정작 비상선언 존나 좋아하는..
@Affy 그래서 일단 보려구요 이정재 감독 입봉작은 못 참쥐 ㅎㅎ
탑건 보고 비상선언 보니까 너무... 그냥 힘들었음
반대는 극락이었을텐데 ㅋㅋㅋㅋ
초반에 비상선언에 대해 알려준 이유를 모르겠어요. 진짜 보면서 '비상선언'에 큰 의미가 있는 줄 알았는데 보고 나서 '왜 알려준거지?제목을 위해 사용해서 그런가????'이랬어요.
진짜 비상선언하고 '아...국가도 못 막는 그런건가'했는데 중요하지 않게 지나가는 게 아직도 의문이에요
한숨을 몇번이나 쉬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위대가 마지막에 비행기랑 정면충돌하려는 장면 있는데 물음표만 나옴.
자위대가 자위하면서 비행한거면 ㅇㅈ
7:06 단군님 비상선언 평을 자주 보는데요 맨날 이 부분에서 웃참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봉 3달,4달전부터 칸에 초청받은영화부터해서 출연진 역대급이여서 무조건 1000만영화 가능하다고 인터넷짤로 엄청 돌아다녔는데 난 그거 보면서도 아 전형적인 한국K영화일거같은데 했는데 역시나…ㅋㅋㅋ이제는 옛날처럼 출연진에 의지하는영화가 되서는안됨 특히 한국은 영화강국이라 사람들 눈이 엄청높아져서 그냥 출연진보고가는거는 이제 옛날말임…
죽음을 각오하고 있다가 반전처럼 살 길을 찾는 흔한 클리셰 엔딩인 줄 알고 엔딩을 냈겠지만...그 난리 쳐놓고 평화로운 음악이 나오니까 오히려 더 광기였음....
외계인은 재밌게보셨는데, 이건 엄청난 혹평을 하시는거보면
영화보는데 있어서 개연성과 몰입도에 비중을 높게두시는거 같아요ㄷㄷㄷ
제가 봤던 봤군중에선 이정도로 혹평하는건 처음보는거같음..ㄷㄷㄷ
낼모레 보려고했는데 예매취소할게요, 고마워요단군님, 쓰레기지리산을 언급하시니 안할수가없네요ㅋㅋ
송강호가 임시완 집 찾는 방법 개어이없음
그냥 열려있는 문 열고 들갔더니 시체..
첨영화시작할때 비상선언은 착륙 1순위 어쩌고 계엄과 같은수준 어쩌고 그러더니 비상선언해도 응안돼 돌아가;;
비상선언은 임시완의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모두 죽었으면 좋겟어요" 만 보고 나와됨 리얼루
영화 리뷰는 여기가 맛집
진짜 오늘 오후에 보고 왔는데… 단군님이 하신생각이랑 저 생각이랑 너무 똑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겐 이게 이동진 평론이야~
진짜 시각적 부분은 너무 재밌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우리 내리지마요,,에서 정말 너무 깼어요
ㅎㅎㅎ 완전 공감. 그 메시지는 완전 어이 없고, 일본 부분은 그냥 다 들어냈어야.
15:10 자위대 할 때 표정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반일, 반미, 위험한 전체주의, 그리고 신파 떡칠;
임시완 죽었을 때 영화 끝난거란곤 생각도 못했음 ㅋㅋㅋ 임시완 전과후로 극과극 ㄹㅇ
진짜 임시완 캐릭터부터 생화학테러+항공재난까지 초반 대박이었는데... 항공기 내부 상황도 그렇고 송강호였나 형사가 임시완집 조사하러가는 그런 장면들도 쫄리고 재밌었음
또 어떤 맥락으로 나왔는지 기억 안나는데 후반부에 교통사고 나는 장면 진짜 너무 실감나서 무서웠어요ㅋㅋ...
개인이 집단을 위해 희생하고
소수가 다수를 위해 희생하는걸 미화화는
개쓰레기 영화임 전체주의자가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임 ㄷㄷ
2:31 진정한시작
보다가 어이없어서 중간에 끄고 빡쳐서 후기 찾아보는데 제 마음 이분이 다 말해준듯ㅋㅋㅋㅋ저도 보는 내내 저 반응으로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형은 앞으로 망작 더 많이보고 리뷰했으면 좋겠어ㅋㅋㅋ 단빡모드가 개재밌어진짜ㅋㅋㅋ
리뷰 진짜 맛깔나게 함 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심지어 여기 탄 여고생들 하와이가는데 교복입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와이에 고등학교 있나 봄 ㅋㅋㅋ
거기다가 여고생들 창문 밖으로 아련히 쳐다보면서 영상통화하고 ... 미친... 억지로 세월호 생각나게해서 눈물 흘리게 할려고 작정하고 만듬
ㄷ ㄷ ㄷ 저랑 감상평이 비슷하네요 ㅠㅠㅠ
임시완 사망 후 부터 점점 집중도가 떨어졌다는….
처음에 장점 하나 얘기하시고 바로 단점 얘기하는거 부터 엄청난 빌드업 ㅋㅋㅋ
안본사람이면 매운리뷰라생각할텐데
본사람으로서 이건 진순에 스프 1/3수준임
지리산과 비교하려다가 정신 차리는 거 개웃기다 ㅋㅋㅋㅋㅋ
초반부가 너무 좋았어서 진짜 더 나락으로 내려가는 느낌
단군님 비상선언 안 봤지만 너무 결말부분이 허황되네요 ㅋㅋㅋㅋ
아 이거 리뷰해 주실줄 알았어요 억지스러운거 황당한거 제일 싫어하시는데 진짜 딱 그랬던 영화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