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집을 장만하려고 근 1년째 정보를 수집하면서 얻은 결론은 아무리 부작용이 많더라도 내가 살 집 내가 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부를 많이 해야겠고 업자도 잘 만나야겠지만 그나마 후회를 덜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악의 선택은 업자가 지어 타운하우스 운운하며 분양하는 집이나 전원주택을 사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선택은 물론 돈이 들겠지만 도심 내의 전원주택을 짓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저는 남양주, 하남, 구리 등의 수도권 위성도시 안에 100평 안쪽의 대지를 매입해서 작은 정원을 갖춘 단독주택을 짓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준비 중입니다.
정말이지 한국의 디자인 감각은 세계최악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그 수많은 무슨무슨 대학교와 교수들, 무슨무슨 학교출신을 자랑하는 건축가들이 명함들을 내밀며 전문가로서 행세하는데...한국내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들을보면 이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아니라 이건 패악질에 횡포, 환경공해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것 같아요. 디자인을 위한 억지 디자인들...튀기 위해서 억지로 뒤틀어 만드는 환경공해...한국의 오래된 산속의 사찰들은 산과 사찰이 서로를 아름답게 해주는 조화로움에 감탄하게 되던데...왜 그 후손이라는 사람들은 그 모냥인지 ㅉㅉ
좋은 영상,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저는 경기도 오산인데... 전철역 도보 20분 거리에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에 2년째 거주하고 있구요. 제가 가장 크게 고려한건 직장을 대중교통으로 다닐 수 있는곳, 그리고 방범, 도심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을 고르다 보니 현재의 타운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시골은 동네 텃새도 많다고 들었구요. 지금 저희는 200%만족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땅값이 비싸서 더 큰 땅을 못산게 제일 후회됩니다. 그리고 불편한 점은 여름에 벌레가 많은거... 정도가 다 입니다. 측간소음은 사람사는 곳이니 안날 수 없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즐거운 성탄되세요~~
저희가족은 어릴적 산골에서 살선 사람들이라서 요근래 전원주택으로 이사와서 행복하기 그지없네요 새소리 바람소리 개구리 귀뚜라미 모든 자연의 소리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땅을밝고 살수 있다는건 요즘세상에선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황골 썬샤인빌리지~이곳인데요 집주인께서 목수이셔서 또 끝까지 살아갈집이라서 단디 지으셨어요 주위에 목조랑 콘크리트 두종류의 건물들이 있는데 당연히 콘크리트라면서 선택하셨구요 요즘 이곳주위에 많이 공사중입니다 시간되실때 구경가보셔서 안목을 늘리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바로근처엔 치악산국립공원도 있고 아스팔트길로 한참걸어서 입석사 라는 절까지 가족끼리 산책으로도 좋답니다
@@gaonpa 네 저도 어렸을 적에 농촌지역에 살았어가지고.. 할머니댁에 갔을 때도 있고요. 개구리 귀엽잖아요 ㅎㅎ 청개구리는 모기장에 달라붙고 그랬거든요. 톡방에서 보고 와봤는데 채널 잘되시길 바랄게요! 소리 민감하신 분들은 이런 채널 보고 결정하실 때 도움되실 것 같아요
지나가다 적습니다 아파트 타운하우스 주택 다 살아봤던 경험상으로 제 의견을 한마디 건네드리면, 층간소음이 싫으시면 무조건 주택. 보안및 관리를 편하게 하실려면 무조건 아파트 입니다. 타운하우스는 옆집소음이 장난아니고 한건물에 6.7가구밖에 안살기에 사생활보호 안됩니다 금방 알고 누가누군지도 금방알게됩니다 아파트가 제일 편할듯 싶습니다
제 경험입니다만, 직장이 서울이신 분은, 일단 출근 수단이 자가용 뿐이 아닌 곳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의 난방비용이 장난이 아니기에,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지역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 문제가 해결되면, 서울이나 지방이나 똑같습니다. 사람사는 곳이 다 비슷하죠.
제가 볼때는 도시형 타운하우스가 미국에서 소위 말하는 타운 하우스이고요 전원형 타운하우스는 이건 미국에서 게이트 하우스라고 합니다. 어떤 한 단지안에 개인집들이 규격에 맞추어 지어져있고 공동시설을 같이 이용하고 또 단지 관리도 같이 합니다. 어떤곳은 아이가 없고 입주민 나이도 60세 이상으로 규제하기도 합니다.
음..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엄청 돈을 들여서 광고를 하고 있네요. 입주하시려는분의 취향과 직장과의 거리 자금상태 등에 따라서 너무나도 달라질수 있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언듯보기에도 분양대금에 마케팅비용으로 거품이 많이 생겨보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미 3년째 전원생활을 하다보니... 땅은 조금 더 큰. 약 200평 부지에 집은 내 생활동선에 맞춰진 아담한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싶더라구요. 50세대 정도의 대 단지 보다는... 10~20여세대의 소규모 단지가 더 나을 것 같구요.
타운하우스의 경우 대부분 집간 간격이 몇미터 정도 수준이라서 생각보다 이웃들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시스템 창호와 기밀 시공이 잘된 집이라면 확실히 겨울엔 소음이 없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창을 열어 놓는 경우가 많으니.. 시스템 창호로도 해결이 안되지요. 거기다 바로 옆집에 개를 6마리 키운다면?.. 스트레스 만만치 않답니다.
타운하우스 살고 있어요 옆집이 개를 큰 개포함 다섯마리 키우는데 분리불안까지 있어서 낮에 헛짖음 하고 주인 내외가 일찍나가고 새벽에 번갈아가며 귀가 하는데 그때마다 동시에 짖어대는데...이사후 첫 한달은 지옥이었어요 경찰에 신고도하고 그리곤 옆집 여자와 한바탕하고 삼개월있다가 이사가더군요 타운하우스의 측간소음도 문제이지만 분리불안 개 다섯마리면 단독가도 단독주택 마을에서도 민폐일듯..그후로는 만족감이 좋아 남양주타운하우스로 이사가려고 알아보고 있네요!!!
장점과 단점을 솔직히 표현하셨네요. 저도 초등학교졸업까지 안성 여주 김포 등에서 살아서 엄청 산을 타며 지낸것이 인생의 동계훈련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선택하시려는 분들은 깊게 생각하시고 결정해야 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막상 현실은 저희 어릴쩍과는 다르더라구요. 단디 각오하고 귀촌해야 실패가 없을것 같습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적당한가격에 들어가는게 가장중요함~ 비싸게들어감 그가격다시 팔때받을수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봄댐~거의 이런주택들이 줘도안갖는 땅에다 지어서 팔아먹는 경우가 많기때문~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비싸게 분양받고 나올때 팔지 못해 낭패보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수도권에 집을 장만하려고 근 1년째 정보를 수집하면서 얻은 결론은
아무리 부작용이 많더라도 내가 살 집 내가 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부를 많이 해야겠고 업자도 잘 만나야겠지만 그나마 후회를 덜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악의 선택은 업자가 지어 타운하우스 운운하며 분양하는 집이나 전원주택을 사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선택은 물론 돈이 들겠지만 도심 내의 전원주택을 짓는 것 같구요.
그래서 저는 남양주, 하남, 구리 등의 수도권 위성도시 안에 100평 안쪽의 대지를 매입해서 작은 정원을 갖춘 단독주택을 짓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준비 중입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이렇게 경험을 하고 나니 비슷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파주쪽은 어떨까요~?
@@셜리앤-r9t 파주도 괜찮죠.^^ 근데 최근 몇년간 통일 특수로 땅 값이 엄청 뛰어서.. 제가 보러다니던 16년도에도 여주랑 비교하기 힘들게 올라버렸더라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헷갈렸던부분을 이제 알게되었어요.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새해 첫날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아파트 오래 살면 타운하우스, 타운 살다보면 단독주택, 단독 살다보면 다시 아파트 생각이... 결국 돌고 도는 게 아닐까 싶네요. 말씀 들어 보니.
^^네,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즐거운 주말 밤 되세요.
정말이지 한국의 디자인 감각은 세계최악이란 말이 실감납니다. 그 수많은 무슨무슨 대학교와 교수들, 무슨무슨 학교출신을 자랑하는 건축가들이 명함들을 내밀며 전문가로서 행세하는데...한국내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들을보면 이건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이 아니라 이건 패악질에 횡포, 환경공해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것 같아요. 디자인을 위한 억지 디자인들...튀기 위해서 억지로 뒤틀어 만드는 환경공해...한국의 오래된 산속의 사찰들은 산과 사찰이 서로를 아름답게 해주는 조화로움에 감탄하게 되던데...왜 그 후손이라는 사람들은 그 모냥인지 ㅉㅉ
공감가는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오후 되세요^^
시골에 아버지 사시는데... 바로 앞집 빈터(집이 무너져서 없어짐) 850만원에 흥정하고 있었는데... 도시 사람이 와서는 1200 만원 불렀는데 그냥 사더라는...ㅋㅋㅋㅋ 도시 사람들 오면 시골 사람들 바가지 씌움....
그쵸.. 여주도 살아보니 토박이 분들이 그럼 말씀 많이 하더라구요.
이땅은 얼만데.. 여주 사람은 절대 그 가격에 안산다고.. 다~ 설놈들이 신다고.. 그러시더군요. ^^;
댓글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저는 경기도 오산인데... 전철역 도보 20분 거리에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에 2년째 거주하고 있구요. 제가 가장 크게 고려한건 직장을 대중교통으로 다닐 수 있는곳, 그리고 방범, 도심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을 고르다 보니 현재의 타운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시골은 동네 텃새도 많다고 들었구요. 지금 저희는 200%만족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땅값이 비싸서 더 큰 땅을 못산게 제일 후회됩니다. 그리고 불편한 점은 여름에 벌레가 많은거... 정도가 다 입니다. 측간소음은 사람사는 곳이니 안날 수 없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즐거운 성탄되세요~~
그레이트킴님 오산에 계셨군요. 전철역 도보. 부럽습니당.^^ 역시 일터와 가까운게 젤이죠.^^
혹시 세마역 인근 세마대 방향
농협창고 우회전해서 위치한 곳이가요 ?
미국처럼 게이트단지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친해도 문제, 안 친해도 문제라는데 공감합니다.
^^ 공감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희가족은 어릴적 산골에서 살선 사람들이라서 요근래 전원주택으로 이사와서 행복하기 그지없네요
새소리 바람소리 개구리 귀뚜라미
모든 자연의 소리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땅을밝고 살수 있다는건 요즘세상에선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황골 썬샤인빌리지~이곳인데요
집주인께서 목수이셔서 또 끝까지 살아갈집이라서 단디 지으셨어요
주위에 목조랑 콘크리트 두종류의 건물들이 있는데 당연히 콘크리트라면서 선택하셨구요
요즘 이곳주위에 많이 공사중입니다
시간되실때 구경가보셔서 안목을 늘리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바로근처엔 치악산국립공원도 있고
아스팔트길로 한참걸어서 입석사 라는 절까지 가족끼리 산책으로도 좋답니다
^^원주에 계신것 같네요. 원주도 참 좋은것 같은데.. 아내가 서울 출퇴근을 해야하는 바람에 마지노선이 여주까지였답니다.
단지 지은 집. 정말 부럽네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저도 원주에 살았는데 치악산 좋아요~~~
황골 션샤인? 거기가 어디예요
구체적인 명좀 알려주세요
타운하우스 전세기다리고있는데 지쳐서 오산 세교역 근처 타운하우스 분양에 관심가지고있습니다.그나마 도심이라 혼자사는 저에겐 딱이겠더라구요.
근데 2주택이되는거라 너무 고민되네요.
어머니사시는 아파트가 제명의라 저는 계속 전세로 전전...
어찌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타운하우스가 층간소음이 없다 뿐이지, 다닥다닥 붙여 지어 놓거나 집 간의 간격이 넓지 않기에 집 밖에서 나는 소음이 만만치 않을듯.
맞습니다.^^; 건물 안에서 측간 소음도 크지만 집밖에.. 개 짓는 소리 등 장난 아닙니다.ㅜㅜ
@@gaonpa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관심 있어서 용인 타운하우스들 알아보고 있는데요, 영상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gu9miho 그러셨군요. 저도 용인쪽 엄청 돌아다녔었는데.. 아쉽게도 저희에겐 딱 맞는 매물을 못 만났어요. 여주보단 아무래도 용인이 도심 접근성이 좋겠죠. ^^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 이 모두가 곁보기만 좋을 뿐... 현실은 다릅니다... 살아보면 압니다...
층간소음, 측간소음 문제죠.. 근대 전 이런거 피해서 시골간 사람중에 개구리소리 매미소리 물소리등등 자연소리도 못견뎌서 다시 도시로 오는 사람도 봣음.
^^ 충분히 공감가는 말씀이시네요. 저도 살아보니 다른 전원의 소음.. 만만치 않더군요. 조만간 소음문제도 영상으로 다뤄보려구요. 해피 성탄되세요.
헉 개구리소리 매미소리 물소리 좋을거 같은데요 ㅠㅠ
@@TV-nk8su ^^ 울 가온양은 전원생활에서 가장 좋은게 개구리소리 라고 한적이 있어요.^^ 저도 여름밤 개두리소리에 막걸리 한잔 기타한가락.. 너무 좋아합니다.^^
@@gaonpa 네 저도 어렸을 적에 농촌지역에 살았어가지고.. 할머니댁에 갔을 때도 있고요. 개구리 귀엽잖아요 ㅎㅎ 청개구리는 모기장에 달라붙고 그랬거든요. 톡방에서 보고 와봤는데 채널 잘되시길 바랄게요! 소리 민감하신 분들은 이런 채널 보고 결정하실 때 도움되실 것 같아요
@@TV-nk8su ^^ 고맙습니다. 오탈누나님의 빅픽처도 이루어지시길 바래요.^^
지나가다 적습니다 아파트 타운하우스 주택 다 살아봤던 경험상으로 제 의견을 한마디 건네드리면, 층간소음이 싫으시면 무조건 주택. 보안및 관리를 편하게 하실려면 무조건 아파트 입니다. 타운하우스는 옆집소음이 장난아니고 한건물에 6.7가구밖에 안살기에 사생활보호 안됩니다 금방 알고 누가누군지도 금방알게됩니다 아파트가 제일 편할듯 싶습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자막이 장문이면서 너무 빨리 지워져서 자막이 나올때 마다 다시 되돌려서 보는 부분이 좀 불편하네요. 그 부분이 아쉬워서 댓글 남깁니다.
아궁.. 죄송합니다. 제가 유튜브 초기에 편집을 하면서 자막 길이나 음악등..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서... 불편했던 부분들이 있네요. 요즘은 자막길이를 좀 더 늘렸답니다. 그럼 편안한 휴일 밤 되세여
도시형 타운하우스 도시형 전원주택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국처럼 건폐율도 넉넉했으면
사실 4 인가족 이면 육십평
이상되야 사람사는겁니다
33 평짜리 수십억씩주는
서울아파트는 이해할수가 없어요
미친집값도 미친집값을
사는사람도
경기도땅이 상당히 넓습니다
도시형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을
많이 지어도 넉넉한
도쿄주변외곽에 쫙펼쳐진
타운하우스 전원주택보면 부러워요
도로도 잘되어잇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우린언제쯤 그런날이올지ㅠㅠ
기득권자들이 내려놓을 줄을 모르니.. 서민을 위한 정책이 쉽게 나올리가 없을듯합니다.
거기다.. 타성에 젖어있는 우리세대도 문제구요. 저희 아이들 세상은 좀 더 나아지길 바라며 노력해뵈야죠.^^ 댓글 고맙습니다.
매일 보고 사는게 이편한 세상 자이아파트다 보니, 그게 다인줄 아는 사람들, 심지어 그게 고급이고, 타운하우스는 저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ㅡㅡ
경기도 땅은 넓어도 쓸만한 땅은 소수죠 서울과의 연결성이 모든걸 결정하는게 경기도 특징이라..
제 경험입니다만, 직장이 서울이신 분은, 일단 출근 수단이 자가용 뿐이 아닌 곳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의 난방비용이 장난이 아니기에,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지역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 문제가 해결되면, 서울이나 지방이나 똑같습니다. 사람사는 곳이 다 비슷하죠.
저는 계단으로 짐 들고 올라가는 벙커형보다 마당이 넓은 도심형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좋을듯해요 주변 인프라도 무시 못합니다
쿠팡 배송되는 지역이면 굿이구요
근처 큰 병원이 있으면 환상이겟죠
층간소음 담배냄새 ㅠ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솔직한답변 부탁드려요(누구든)
34평 뉴스테이 아파트3000/74만원 공동관리비8만원 주고살기와 타운하우스(죽전역에서자차10분거리)4억짜리 대출받아서 원금 이자 월170만원 내면서 살기
어떤게 좋을까요????
음... 금액으로 단순비교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월수입과 가정의 상황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안일 듯해요.
다만.. 저는 그냥 아파트는 별로라..^^
@@gaonpa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타운하우스로 정했습니다 마음이 가는곳으로~~
처음에 분양 받기 보다는 남이 살았던 곳위주로 매물을 찾아보고 들어 가는게 좋을까요~?
옥상에 유리집 올리는게 로망인데 뒷배경 진짜 제 취향이네요.
^^ 요즘 정말 예쁜 집들 사진이 눈에 많이 들어와서.. 다시 짓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
가슴뼈 윗쪽 심장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장갑을 껴주세요.. 하후이틀하다보면 입에서 가래가 많이 나올거예요.. 나쁜게 아니라 좋아지고 있는 증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네. 꼭 해볼께요.^^ 행복한 성탄절되세요.
근데 제주도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타운하우스단지에 타운하우스가 다닥 다닥 붙어있어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여주쪽 타운하우스들도 다닥 다닥 가깝게 붙어있나요??
네.. 타운하우스는 태생적으로 그렇게 지어지는 것 같네요. 보통 100평 전후, 커도 200평이 안넘는 땅에 40평대 이상 집을 지으니.. 어쩔수 없는듯요.^^;
@@gaonpa
그러게요
제가 볼때는 도시형 타운하우스가 미국에서 소위 말하는 타운 하우스이고요
전원형 타운하우스는 이건 미국에서 게이트 하우스라고 합니다. 어떤 한 단지안에
개인집들이 규격에 맞추어 지어져있고 공동시설을 같이 이용하고 또 단지 관리도
같이 합니다. 어떤곳은 아이가 없고 입주민 나이도 60세 이상으로 규제하기도 합니다.
^^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밤 되셔요
가온파님네 부실시공사 같은곳 때문에 타운하우스로 잘 골라해야될거 같아요ㅠ
그쵸. 공부를 좀 해서 잘 골라 계약하는게 중요합니다.^^
가온파님~ 지금 용인 서수지쪽에 지어지고있는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 타운하우스는 어떨까요? 솔직한 의견 좀 들어볼수 있을까요?
음..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엄청 돈을 들여서 광고를 하고 있네요.
입주하시려는분의 취향과 직장과의 거리 자금상태 등에 따라서 너무나도 달라질수 있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언듯보기에도 분양대금에 마케팅비용으로 거품이 많이 생겨보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미 3년째 전원생활을 하다보니... 땅은 조금 더 큰. 약 200평 부지에 집은 내 생활동선에 맞춰진 아담한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싶더라구요.
50세대 정도의 대 단지 보다는... 10~20여세대의 소규모 단지가 더 나을 것 같구요.
20세대 규모 타운하우스도 공동관리비 같은게 있나요?
처음에는 없었는데.. 저희들끼리 모임을 만들어서 공동으로 무언가 하게 될때를 대비해서 한달에 2만원씩 모으다가 500만원 정도가 모여서.. 요즘은 내지 않고 있습니다.
진짜 유투브에 올라오는 타운하우스 보면 옆집 소음 문제가 장난아닐거 같아요 ... 마당 단독 ... 옆집 과의 간격이 좀 벌어진 그런 구조의 주택을 고르는게 제일 중요 ...
네 맞습니다. 단지 필지 분양할때 위치를 잘 골라야 프라이버시 문제도 좀 덜하고 아늑하게 집을 지을 수 있죠. 필지는 먼저 고르고.. 집은 늦게 짓는게 좋을듯해요.^^
아이고 ㅎ 답글까지 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 올 한해 잘 정리하시고 ㅎ 내년에는 좋은 일만 댁내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ㅎ 가끔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 남기겠습니다 ㅎ
@@눈꽃천사-q9l 해피성탄절 되세요.^^
옆집 소음 문제라 하면... 복도형 아파트단지들도 장난 아닐텐데요...
@@mrknowmyself 그래서 복도형 아파트가 싸구려가 많죠
타운하우스는 또 측간소음이 문제구나.. 햐아
네.. 타운하우스 측간 소음으로 1년도 못버티고 손해보고 집팔고 나오신 분도 들은적이 있어요.^^;
연천 동두천 포천은 안가보셨나요? 경기도에서 그나마 싼것같길래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드는 땅이 안보이네요.
죄송합니다. 경기북부는 제가 거의 알아보질 못해서... 아는게 없네요. ^^;
타운하우스의 곰수!~계약전에는 갑에서 계약후 을의고통 시작!~날림에 허접한 인테리어로 싸구려티 팍팍!~~~
임군 보고있냐?진심 살의를 느꼈다 ,,,
막상 팔려니 살 사람이 없어 가격은 뚝뚜 손절매로 빠져나오니 그나마 다행,,,
근데 타운하우스는 왜 관리비를 내야되는지...
맞아요~ 증축 걸리면 벌금내고 철거까지 ㅠㅠ
요즘은 이웃끼리도 신고하는 세상이라... 불법 증축은 안하는걸로..^^;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규제좀 해야함 경기도 산 여기저기 다깍아서 무분별한 건설때문에 진자 보기도 싫고 자연파괴가 너무 심함
50층짜리 이편한세상 한 뭉터기로 지어놓은거보단 나은거 같아요 ㅎㅎ
스위스도 산지라 여기저기 주택 지어놓죠 ㅎㅎ
무분별하게 난개발 해놓은 곳들은 정말 보기 싫긴하더라구요. ^^; 댓글 감사드려요.
옆짚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받는사람 많이봣는데 ...층간소음 못지않다네요 더스트레스라고 하는듯 밤낮으로시끄럽고. 개도엄청짖고 말만들어도 스트레스받을듯..진짜. 단독전원주택이 나을듯해요ㅜ
네.. 측간소음.. 층간소음보다 더할 수도 있다네요.ㅜㅜ 맘편히 언덕위에 하얀집이 나을 수도..^^;
이웃을 잘 만나야지...
애들 피아노나 악기 연습소리...농구공 튀기는 소리...개짖는 소리....애들 땡깡쓰며 울어대고....엄마 소리 지르고..마당에서 담배피우면 창문도 못열어 놓고...바베큐파티 한다고 연기에 소음에....정말 스트레스가. ...ㅠ.ㅠ
뒷배경 아주 사람 편안하게 해주네요
근데 타운하우스 엄청 짓던데 타운형 아파트도 많구요 테라스도 있구요!!
네 학군 교통 편리한곳도 있더라구요!!
마자요 김포 ㅋ!!~ 오늘 말발 쥑이시네요
테라하우스하고 아파트도 테라스가 있어 바베큐가 가능한 곳들이 있더군요. ㅋ 근데.. 윗층에서 민원넣어서 바베큐는 입주초에 2번 딱하고 못한다는.. 지인분의 말씀.^^;
말발이라..^^ 칭찬이죠.ㅎㅎ 고맙습니당.
간단 명료 압축 설명이 되면 좋겠어요
노력하겠습니다.^^ 즐건 휴일 되셔요.
땅값이 있다보니 붙여지을수도 있으나 전원의 의미가 없는듯하네요
그쵸 엄밀히 따지면 전원주택이라고 하긴 힘들죠.^^
시골사람들은 서울살다 내려오려는 사람들한테 너무 때먹을 생각만 함 ㅋㅋ
적당히 당해주며 정착하면 또다른 텃세를 부림ㅋㅋ
이것도 억지로 버텨내면 이래이래 도와주며 살아야한다 뭐다 요구가 많아짐 ㅋㅋ
그러니 대다수가 5년도 못버티고 나가떨어지지~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 젊은이들이 없어서 힘들어용~ "
조선시대처럼 보릿고개가 있는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옆집에 도와주고 공생해야하는 이유들이 많은지 모르겠음.
니집이 내집이요~ 내집은 내집이다~
담벼락 낮고 문열고 살면
암살자마냥 들어와서 쓱 다보고 가고~
모른척해주니 도가 심해지고~
눈여겨 봐뒀다가 때되면 항상 빌려달라하구~
그래서 큰돈들여 담벼락 높이고 대문 좋게 바꾸면
" 아이고 저집은 싸가지가 없네~ "
" 지들만 사는 동네인줄 아네~ "
" 저집때문에 동네가 이상해지네~ "
모르는사람이 보면 무슨 빌딩세워서 빛 다가린줄 알겠음 ㅋㅋ
욕할거리 많은데 다쓰면 일주일 분량이라 참는다 진짜 ㅋㅋ
^^저도 4년차가 되니 말씀주신 내용 100펴 공감이 됩니다.
가끔은 외딴 섬에 살고 싶어지기도 하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단지는 좋은분들이 많아서 살만하네요.
소중한 의견,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타운하우스에 옆집소음이라니 이해가안되네
타운하우스의 경우 대부분 집간 간격이 몇미터 정도 수준이라서 생각보다 이웃들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시스템 창호와 기밀 시공이 잘된 집이라면 확실히 겨울엔 소음이 없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창을 열어 놓는 경우가 많으니.. 시스템 창호로도 해결이 안되지요. 거기다 바로 옆집에 개를 6마리 키운다면?.. 스트레스 만만치 않답니다.
타운하우스 살고 있어요 옆집이 개를 큰 개포함 다섯마리 키우는데 분리불안까지 있어서 낮에 헛짖음 하고 주인 내외가 일찍나가고 새벽에 번갈아가며 귀가 하는데 그때마다 동시에 짖어대는데...이사후 첫 한달은 지옥이었어요 경찰에 신고도하고 그리곤 옆집 여자와 한바탕하고 삼개월있다가 이사가더군요 타운하우스의 측간소음도 문제이지만 분리불안 개 다섯마리면 단독가도 단독주택 마을에서도 민폐일듯..그후로는 만족감이 좋아 남양주타운하우스로 이사가려고 알아보고 있네요!!!
@@서영영이 소중한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저희집 옆에도 5마리 키우고 있어요.ㅜㅜ
아파트 층간소음때문에 도시에서 약간벗어난 남양주 타운하우스로 갈려고 준비중인데 측간소음이 그렇게심한가요?지금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엄청심한데 측간끼리는 없거든요 ㅜㅜ전원주택은 무서븐뎅...도시살던사람은 딱인데 타운하우스가
진짜 언덕위에 살고 싶지만 혼자라눙..켁 무샵따 ㅠ.ㅜ
네... 저도 무서움을 좀 타서.... 외딴 집보단 전원주택 단지로 들어왔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