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이원록 선생님이시고요. 수감번호가 264로 배정된 김에, 본인의 성씨인 이(李) 씨와 도륙할 육(戮), 죽을 사(死) 자를 써서 왜놈들을 찢어발겨 도륙해 죽일것을 맹세하겠노라고 처음에는 李戮死 라는 한자를 쓰셨다는데, 함께 수감됐던 독립운동 동지 분들이... "자네, 그러면 너무 노골적이다보니 오히려 왜놈들에게 더 주목받아서 향후의 독립운동이 힘들어질거네. 그 숭고한 뜻은 마음속에만 품고 대외적인 한자는 그냥 평범한 걸로 쓰세나" 하셔서... 다시 또, 李陸史 라고 바꾸셨다고 합니다. 왜놈들을 도륙해 찢어발겨 죽여버리겠다는 그걸 본인의 한자로 쓰실 생각을 하실 만큼... 정말 강인하셨던 분이십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육사 선생님 따님이시라니 ㅜ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집적뵛습니다
어쩜 이렇게도 말씀하시는게 고우실까요 조곤조곤 얘기하시는 모습이 뭔가 묘하네요 기분이
몇년전에도 영상에서
뵌기억이나네요
아버님닮으셨네요
너무고우십니다
늘건강하시고 아버님
몫까지 오래오래 사셔요
선생님의 청포도 를
좋아합니다
눈물이핑도네요
감사합니다
아버님께서 지켜보십니다❤🎉
맑은 얼굴의 따님으로부터
직접 얘기를 들으니
이육사 시인의
그 불굴과 강인한 마음이
더욱 애달프고 통절하게
느껴집니다!
아!청포도의 계절이군요!
따님이 이렇게 고우신 면모를 가지셨어요
이육사 시인도 분명 자랑스러워 하실 것 같아요
이 인터뷰 덕분에 이육사 시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나라위해 몸바친 시인 , 우리 정신의
위대한 스승 , 맑디맑은 시인의
모습이 따님에게도 그대로 보이네요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는
이 칠월에 이육사님 생각 더욱 납니다
외삼촌 이야기도 너무 너무 눈물납니다. 세상에 얼마나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리고 존경스럽고, 원래 고문은 누구나 못견디는 정도라고 해요 ,
위대하신 분의 따님이시네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따님의 말씀이 시인에 대한 그 어떤 연구 자료보다 와 닿습니다. 나라를 위해 삶을 내어주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품격이 남다르십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짜 소중한 기억이네요. 이육사 자녀분이 살아계시다니,, 우리나라 독립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아 감사한 어른이자 집안이네요. 이 고마움을 어찌 표현할지요. 감사합니다.
옥비 할매 언제나 겸손하시고, 볼 때 마다 배웁니다.
정말 연세도 많으신데 말씀하실 때 총기가 대단하시고 얼굴도 고우십니다. 이런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밝게 인터뷰해주시니 너무 더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예전보다 더 자유로운 나라가 되었다는 걸 잊지 않도록 할게요.
할머니...저도ㅋㅋㅋㅋ어렸을때 국어시간에 달달 외웠어요...맨날 시켜서....그래도 자랑스럽네요
아이고, 들을 때 마다 가슴 너무 미어지고 속상해요. 포승줄에 묶인 육사 선생의 마지막 모습,
ㅎㅎㅎ 이육사님 따님... 어렷을 적에는 그러셨을지도... 너무 곱게 나이드셨어요... 이육사 선생님... ㅜㅜㅜㅜㅜㅜ 저리 곱게곱게 돌아가실때보다 나이드신 따님을 독립된 땅에서 보시면 행복하시나요?
저도 이육사(이원록님) 시인의 절정 청포도를 읽으면 눈물이나고 슬프고
아픈 것이 시인님의 복잡한 감정이 제 마음에 그대로 들어와
오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육사 선생님 너무 분하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일본의 만행은 죄받을 일본나라 너무나 고우신 여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냥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시험에 나오니까 점수룰 잘 받기위해 외우고 읽는데 자신의 아버지의 시가 교과서에 나와서 회차되면 무슨 마음이셨을까ㅜ 난 아마 선생님이시켜도 못했을거 같은데 차마 입이 안떨어질거 같은데
이육사 선생님께서는 인물도 훤칠하니 멋지신것 같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이육사 시인의 따님도 참 고우시네요.
"아버지 다녀오마"
......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이옥비 여사님 오래도록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광야.. 청포도.. 정말 훌륭한 시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울할머니...😭
저는 이분처럼 살고싶습니다
아멘
더러운 피를 가진 사람의 자녀를 내 아내로 들일 수 없다라는 말은 많이 마음아픈말이네요ㅠ
ㅠㅠ
아버지 다녀오마!!
ㅜㅡ 일본 진심 나쁜것들!
배경에 깔리는 음악이 어떤 곡인지 알수있을까요..ㅠ
훌륭하신 분 이육사
외삼촌이 불쌍하네요.... 따귀까지 맞으셨지만.... 과연 저는 건딜 수 있었겠나..... 착잡합니다....
이틀전 이육사선생님 일대기를 오페라 공연했었는데 육사선생님 따님 직접 오셨음. 인사 못드린게 아쉽다.
와 진짜 처음 알았음 264가 수감 번호였다니...
본명은 이원록 선생님이시고요.
수감번호가 264로 배정된 김에,
본인의 성씨인 이(李) 씨와
도륙할 육(戮),
죽을 사(死) 자를 써서
왜놈들을 찢어발겨 도륙해 죽일것을 맹세하겠노라고
처음에는
李戮死 라는 한자를 쓰셨다는데,
함께 수감됐던 독립운동 동지 분들이...
"자네, 그러면 너무 노골적이다보니
오히려 왜놈들에게 더 주목받아서
향후의 독립운동이 힘들어질거네.
그 숭고한 뜻은 마음속에만 품고
대외적인 한자는 그냥 평범한 걸로 쓰세나" 하셔서...
다시 또, 李陸史 라고 바꾸셨다고 합니다.
왜놈들을 도륙해 찢어발겨 죽여버리겠다는
그걸 본인의 한자로 쓰실 생각을 하실 만큼...
정말 강인하셨던 분이십니다.
6:45 ㅠㅠ..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뺨을 맞았다는 처남 안병철도 사실 독립투사다. 고문에 못이겨 불었지만 어찌 원망하리오. 다만 이육사의 기개가 범인을 넘어섰을뿐.. 시인이기에 앞서 그는 의열단단원이었다.
학교에서 보여주셨어요.....
3살때 일이 기억나신다니...?
만으로 세살이시라니깐..충분히 기억나실수 있겠네요:)
저도 2~3세 때의 기억이 나는데요..모든 건 아니고 중요한 기억들 2가지인데 사진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
이육사 시 잘 외워 좋은 대학간 사람들이 육사 선생 반대의 길을 걸어 나라 망하게 하고있다.
.
나쁜일본노뮤ㅠㅠㅠㅠ
이육사...노벨 문학상감인 서정과 저항의 시인...어쩌면 그리 시인의 감수성과 혁명가의 기백이 한데 어우려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언어의 연금술을 자아 냈을까?
너무도 그립고 그리운 시인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