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 20년차 프로그래머입니다. 지금은 현업에서 물러나 1인개발을 하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존카맥... 저에겐 영웅같은, 리스펙 하는 프로그래머였습니다. 지금도요. 요즘 어떻게 하면 돈 잘 버는 게임을 만들까 고민이 깊은 와중에 존카맥 형님의 "가치 있는걸 만들어라"는 말에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영상으로 다시한번 동기부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요약 --- 1. John Carmack (3D 그래픽 창시자, 현 CTO of Meta Oculus) - 가치있는 것을 빌드하는 것. 유용한 것을 구축하는 것. 세상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드는 것. - 무언가에 집착하여 일하는 것 >> 일과 삶의 균형 2. James Gosling (Java 창시자) - 리스크를 무서워하지 마라. - 삶의 윤리적인 선택 (우리는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무슨 세상을 만들어가는가가 중요하다.) 3. Bjarne Stroustrup ( C++ 창시자) - 다양한 개발언어를 아는 것이 중요. 개발언어를 하나만 안다면, 한개의 문화로만 한정하여 생각한다. 여러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폭넓게 사고하고, 더 나은사람이 되게 한다. 4. George Hotz (아이폰 탈옥, Playstation 해킹으로 유명) -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갖는 것. 훌륭한 개발자는 늘 하고싶은 일이 있고 , 이것을 ‘어떻게 하지..’하다가 노력을 하면서 배운다. - 뭔가를 성취하는 수단으로서의 프로그래밍 5. Travis Oliphant (Numpy, SciPy, Anaconda의 창시자) - 호기심이 중요. 무언가에 대해서 항상 궁금해하는 태도. 지치지 않는다. - 겸손, 배우고자하는 의지 -- 전부 피와 살이 되는 귀한 조언이네요! 개인적으로는 James Goslling (자바 창시자)의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과, 코딩을 함으로써 만들어내는 가치와 그 윤리적인 선택이 만들어내는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마치 너가 신대륙을 발견한다면 어떤 세상 혹은 문명을 만들어 낼래? 와 비슷한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았네요..! 그만큼 코딩은 강력한 기술이라는 거겠죠! 인상 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발자로서 10년을 살고있습니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저도 처음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어요. 계속해서 문제들이 생기고 그것을 해결하면서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많은 문제들이 생기겠지만, 제 코드와 팀 동료의 코드들로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제가 up-to-date되어있어야 하는 거 같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계속 새롭게 나오기 때문이지요. 제가 개발 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을 공부한 것도 다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결국 모두 호기심, 문제해결, 끈기, 성취감 이런 것들이 저를 여기까지 끌고와 준 것 같아요. 앞으로 제 인생에서 개발을 얼마나 계속할지 모르겠지만, 제 뇌가 늙지 않고 계속 새로운 것을 집어 넣어달라고 요구하는 한 끝까지 달려가보고 싶습니다. 모든 지구상의 개발자 분들 화이팅입니다.
4:18 이 부분이 참 와닿네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지는 것...! 쉬운 것 같으면서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겐 참 어려운 일입니다.ㅎㅎ 왜냐하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가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한 거거든요. 그리고 이건 제가 웹 개발을 처음 배울 때의 실수였죠.. 문제가 저에게 주어지면 모범생 마냥 아주 잘 풀었지만, 정작 나 스스로 뚝딱뚝딱 만들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없는데 성실한 사람은 이 단계에서 지식만 자꾸 쌓기 시작해요. 만들고 싶은 것이 없으니 무슨 공부를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그냥 공부만 죽도록 하죠... 다행히, "이렇게 하다간 기업이 원하는 성실하고 똑똑한 개발자가 될지는 몰라도 행복한 개발자는 될 수 없겠구나!"라고 깨닫고 초심을 되찾았던 추억이 있습니다.ㅎㅎ
자기만의 목표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정말 공감되네요.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가 없는데 코딩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딘가 아이러니한거죠. 굳이 이유를 꼽자면 돈을 벌기 위해서밖에 없는데 그건 다른 직업들로도 똑같이 가능한 일이니까요. 저는 소설과 같이 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인디 게임으로 만들어내고 싶은 꿈이 있는데, 그 생각만 하면 얼마든지 지금의 지루한 공부도 할 수 있는 기분이 되곤 해요.
노마드코더 영상과 강의를 보고 개발자에 입문하게되었습니다. 타 부트캠프를 통해 간신히 SI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노마드코더 강의를 보면서 배운것 만큼의 의욕이 안났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잡고 니꼬쌤이 한 말과 방식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볼려고 합니다.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오게 되네요ㅋㅋ) 그리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부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안 돼서 답답하고,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고, 질문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이해하려하지 말고 그냥 외우라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EO 프로그래밍13년차입니다. 3년차에 아버지의 회사 업무를 자동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코딩을 시작하게되었고, 내가 만든 프로그램램이 회사에게 그리고 다른 직원들한테 도움이 되다는 것에는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실력이 크게 뛰었고 인정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on't be afraid the risk 도전하고 새로 배우는 것에 기회가 있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예전에 "프로그래머는 No 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게임 제작 과정에서 프로그래머가 "못한다"라고 하면, 모처럼 나온 아이디어가 실현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오기 어려워집니다.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하기 쉬운 것만 생각한다면 한계를 뛰어넘는 훌륭한 아이디어 따위는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시행착오를 겪는 와중에 종종 실현되기도 합니다.' 이와타 사토루씨 인터뷰 내용 중 일부입니다.
혼자서 10년 20년 하나 개발할거면 'No' 라고 말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우리는 혼자 일하는게 아닙니다. 'No' 라고 말하는건 주어진 시간안에 주어진 자원으로 원하는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기에는 risk 가 크다고 판단될때 'No' 라고 하는 겁니다. 그 한계를 올리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야 겠지만 못하는건 못하는 겁니다. 회사 말아먹을 일 있습니까?
@@cleandust530 님 주장이 100% 맞고 저도 동의합니다만, 이건 저 인터뷰를 했던 이와타 사토루씨도 충분히 인지하고 말한 부분입니다. 원 댓글이 이 뒷부분을 빼먹으셔서 다소 오해를 하신 것 같네요. 이와타 사토루씨의 인터뷰 뒷내용은 아래과 같고, 출처는 입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머는 경솔하게 "노"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본질적으로는 맞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은 내 책임입니다만, 내 발언이 조금은 외따로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노"라고 말하면 가능성이 닫혀버리는 게 사실이지만 모든 개발의 조건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게임 제작이란 유한한 제약 속에서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정말로 못하는 것은 "못한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도 할 수 있지만 이것이 희생될 거에요. 라든가, 할 수 있지만 이것과는 양립할 수 없어요. 인 부분을 서로 명확히 이해한 후에 진행해야만 합니다. 이러분 부분을 "프로그래머는 no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과 함께 세트로 해두었으면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프로그래머는 no라고 말하지마! 이런 식이 되지 않도록 말이죠."
저는 SI 프리랜서 개발자로 생업을 이어가며 남는 모든 시간은 제 서비스를 만드는데 투자하고 공부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주말,휴일, 출퇴근 이후의 모든 시간을 서비스 개발에 투자 하면서도 이게 맞는 길인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상 보면서 너무나 서럽게 울었네요 ... 저도 몰랐는데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ㅠ 이 영상 덕분에 정말로 다시 힘이 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힘들 때 마다 다시 돌려 봐야겠어요!!♡♡
옛날 프로그래밍 선배들이 말한게 생각나는군... 10만줄 코딩에 버그 딱 1개 발생하면... 그사람은 "위자드 프로그래머"라고... 그런데... 실제로 있었음.. 물론 이런 현대의 프로그래밍이 아닌 어셈블리로 짠 여성 프로그래머... 그분이 달착륙인가 nasa에서 프로그램 짰는데... 실제로 10만줄 코딩에 버그가 없었다는... ㅎㄷㄷ 개발자는 역시 끝없는 공부가 중요하구나~
호기심! 개발할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배우건 프레임워크를 배우건 그전에 내가 뭘 만들고싶은게 있을때 언어의 사소한 특징에 주목하게되고 손으로도 머리로도 기억하게되고 남의코드 가져다쓸때도 단순 복붙이 아니라 왜 그걸 써야만하는지 다시보게되더랍니다. 무에서 출발해서 '이 언어를 배워야지!' 하고 책공부만 했다가 나중에 문법 다 잊어먹고 더 배우려던 의욕도 쉽게 사라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사용자의 가치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겸손해야 하고 '자신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반대로 '나는 능력이 부족하다'(낮은 자신감)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건 사실 문화 차이에서 기인한다 봅니다.한국의 문화는 겸손을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서양의 문화는 자신감을 강조합니다.저는 미국에 살고 있으니 미국을 예로 들자면 만약에 전 프로그래밍 잘 못해요.라고 얘기한다면 실제로 못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우리가 흔히 얘기하는..잘 하는데도 못 한다고 표현한다는 경우는 없어요.왜냐하면 "사실", 그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코딩했는데 상대방이 그걸 칭찬한다면 고맙다고 얘기하면 되지, 아니에요~사실 저 코딩 못해요~이렇게 얘기할 필요가 없죠.🙄자신이 다 알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한국의 겸손의 측면에서가 아니라 그게 "사실"이라 그렇습니다.어느 분야든 배우면 배울수록 모르는 게 더 많아지는 게 당연하니까요😅즉 너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어야된다는 얘기와 같아요. 사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 배우지 않았다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40대의 늦은 나이에 AI에 관심이 생겨 이번에 미국 대학에 입학했습니다.하나씩 열심히 즐겁게 배우고 있구요, 모르는 게 생기면 열심히 질문하고 있습니다.시작전에 했던 걱정들도 기우였다는 걸 깨달았지요.모르는 것은 배우면 그만이고, 이해가 안되면 이해가 될 때까지 복습하고 반복하면 됩니다. 자신감은 자존감으로부터 나온다는 걸 명심하세요💪
@@Zeddy27182 실제로 무언가를 못해서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보다는, 실제로는 그정도는 아닌데도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ㅎㅎ 옆에서 보기엔 충분히 잘하는 것 같은데, 겸손이 아니라 진짜로 스스로는 별로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안타까운 경우에 대해서요. 별개로 정성스러운 조언 감사합니다 :)
@@RuHwa.H 맞습니다!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합니다.특히나 도전욕이나 승부욕이 클수록 더 그런 경향도 있는 것 같구요.본인을 너무 냉정하고, 혹독하게만 바라보는..저 또한 그랬었구요!제가 느낀 점은 그냥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하면 된다는 거였습니다.본인이 한만큼만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칭찬도 하구요🙂안 그러면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서 너무 힘들어지더군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 보다는 결국 자존감입니다.자존감이 있어야 거기에서 자신감이 나오니까요.비단 학업이나 직업을 떠나 인생을 사는데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RuHwa.H 저 같은 경우는 애초에 자존감이 높은 운이 좋은 케이스였지만 더 내면이 단단해지고 싶어서 유툽을 통해서 여기저기 찾아 봤습니다.아주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잘 아시겠지만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 또한 목표 달성 못지 않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추천 영상을 따로 달지는 않겠습니다🙂응원합니다🙌
퇴사를 하고 쉬면서 딱히 개발하고 싶은 게 없고, 따로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발자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맞나?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일했을 때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때 참 열심히 했고 개발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넘쳤었거든요. 지금은 그냥 쉬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두려워 하지 않고 다시 개발자로서 일할 수 있는 자신감을 충전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paste 하는걸 두려워하지말아라. 다만, 이해할수 있는범위만큼 이해해라가 이 조언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그냥 프로그래밍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대학시절 들었던 백문이 불여일타라는 말처럼 실제 이해한걸 직접 짜보는게 프로그래밍 실력이 가장 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직 한참 배우고있는 초급 개발자이지만요.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C언어를 배우고 싶어서 입문 책을 빌렸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C언어로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 목표를 정한 다음에 그를 위한 C언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찾아보니 DX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게임 만들기가 비교적 쉽고 재미있어보여서 목표를 정했습니다! 배우기 위해서 배우는 프로그래밍보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배우는 프로그래밍에서 진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다는 조언이 제일 좋았습니다
![한국 개발자 최고 1타강사 김영한의 인생 [1부]](http://i.ytimg.com/vi/_HTj5b59Em0/mqdefault.jpg)
📌 니꼬와 무료로 코딩 배우기
bit.ly/3SKBq5m
게임개발 20년차 프로그래머입니다. 지금은 현업에서 물러나 1인개발을 하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존카맥... 저에겐 영웅같은, 리스펙 하는 프로그래머였습니다. 지금도요. 요즘 어떻게 하면 돈 잘 버는 게임을 만들까 고민이 깊은 와중에 존카맥 형님의 "가치 있는걸 만들어라"는 말에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영상으로 다시한번 동기부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20년차 개발자...선생님도 겁나 멋있습니다
선생님 저도..
가치있는걸 만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지 않을까요?존카맥-->자바를만듬-->자바==너무유용한프로그램-->그래서 부자가됨
니코가 한국어 영상을 만들어주는 건 정말 행운이다.
솔직히 이해가 안 감.
글로벌로 돈 벌 수 있는 영상들을... 한국인한테만 포커스를 맞추는 게...
@@appfoc166 해보시지 않았을까여 ㅋㅋㅋ
@@appfoc166 Niche market
@@appfoc166 근데 이거 자막빼면 글로벌판이라..ㅋㅋㅋ
@@appfoc166 한국시장 블루오션일때 적절하게 잘들어온거지
C, C++, JAVA 응용하기도 힘든데 저걸 설계 하고 만든 사람은 얼마나 천재일까...
@@kgvfffggrvgff 틀
Goat
- 요약 ---
1. John Carmack (3D 그래픽 창시자, 현 CTO of Meta Oculus)
- 가치있는 것을 빌드하는 것. 유용한 것을 구축하는 것. 세상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드는 것.
- 무언가에 집착하여 일하는 것 >> 일과 삶의 균형
2. James Gosling (Java 창시자)
- 리스크를 무서워하지 마라.
- 삶의 윤리적인 선택 (우리는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우리가 무슨 세상을 만들어가는가가 중요하다.)
3. Bjarne Stroustrup ( C++ 창시자)
- 다양한 개발언어를 아는 것이 중요. 개발언어를 하나만 안다면, 한개의 문화로만 한정하여 생각한다. 여러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폭넓게 사고하고, 더 나은사람이 되게 한다.
4. George Hotz (아이폰 탈옥, Playstation 해킹으로 유명)
-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갖는 것. 훌륭한 개발자는 늘 하고싶은 일이 있고 , 이것을 ‘어떻게 하지..’하다가 노력을 하면서 배운다.
- 뭔가를 성취하는 수단으로서의 프로그래밍
5. Travis Oliphant (Numpy, SciPy, Anaconda의 창시자)
- 호기심이 중요. 무언가에 대해서 항상 궁금해하는 태도. 지치지 않는다.
- 겸손, 배우고자하는 의지
--
전부 피와 살이 되는 귀한 조언이네요! 개인적으로는 James Goslling (자바 창시자)의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과, 코딩을 함으로써 만들어내는 가치와 그 윤리적인 선택이 만들어내는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마치 너가 신대륙을 발견한다면 어떤 세상 혹은 문명을 만들어 낼래? 와 비슷한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았네요..! 그만큼 코딩은 강력한 기술이라는 거겠죠! 인상 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발자로서 10년을 살고있습니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저도 처음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어요. 계속해서 문제들이 생기고 그것을 해결하면서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많은 문제들이 생기겠지만, 제 코드와 팀 동료의 코드들로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제가 up-to-date되어있어야 하는 거 같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계속 새롭게 나오기 때문이지요. 제가 개발 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을 공부한 것도 다 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결국 모두 호기심, 문제해결, 끈기, 성취감 이런 것들이 저를 여기까지 끌고와 준 것 같아요. 앞으로 제 인생에서 개발을 얼마나 계속할지 모르겠지만, 제 뇌가 늙지 않고 계속 새로운 것을 집어 넣어달라고 요구하는 한 끝까지 달려가보고 싶습니다. 모든 지구상의 개발자 분들 화이팅입니다.
선배 개발자들의 조언
1. 일에 몰두하고 집착하기
2. 리스크를 안고서 힘들게 일하기 + 윤리적인 선택하기
3. 5가지 언어 배우기
4. 해결해야 하는 문제와 분명한 목적 의식을 갖고서 프로그래밍하기
5. 흥미와 취미 등 호기심 갖기 + 배우고자 하는 의지 갖기
3번이랑 5번은 저도 해야겠네요
세줄요약
1. 가치있는 것을
2. 자발적인 호기심으로
3. 직접 '개발'해라
4:18 이 부분이 참 와닿네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가지는 것...! 쉬운 것 같으면서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에겐 참 어려운 일입니다.ㅎㅎ 왜냐하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가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한 거거든요. 그리고 이건 제가 웹 개발을 처음 배울 때의 실수였죠.. 문제가 저에게 주어지면 모범생 마냥 아주 잘 풀었지만, 정작 나 스스로 뚝딱뚝딱 만들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없는데 성실한 사람은 이 단계에서 지식만 자꾸 쌓기 시작해요. 만들고 싶은 것이 없으니 무슨 공부를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그냥 공부만 죽도록 하죠... 다행히, "이렇게 하다간 기업이 원하는 성실하고 똑똑한 개발자가 될지는 몰라도 행복한 개발자는 될 수 없겠구나!"라고 깨닫고 초심을 되찾았던 추억이 있습니다.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2년도 지금까지 본 영상 중에서 최고입니다 니콜라스! 개발자로서의 자세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이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This is the best video I've ever seen since 2022 💌
세 뿐->세뿐
자기만의 목표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정말 공감되네요.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가 없는데 코딩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딘가 아이러니한거죠. 굳이 이유를 꼽자면 돈을 벌기 위해서밖에 없는데 그건 다른 직업들로도 똑같이 가능한 일이니까요. 저는 소설과 같이 제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인디 게임으로 만들어내고 싶은 꿈이 있는데, 그 생각만 하면 얼마든지 지금의 지루한 공부도 할 수 있는 기분이 되곤 해요.
본 동영상에서는 프로그래밍에 국한해서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디테일한 프로그래밍 관련 정보를 제외한 다른 내용들은, 사실 어떤 영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전문가 또는 그 너머 Visionary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니꼴라스가 놓친 중요한 훈수를 깨달아 버렸습니다
"투 브릿지 안경을 쓰고 코딩할것"
😂😂😂😂😂
전부 좋은 말들이지만, 그중, 존 카맥 형님의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가치있는 것을 빌드해라."
개발자 취준생인데, 왜 이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공부하면서 잊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말이었습니다.
그 중->그중
프로그래밍과 컴퓨터공학 공부에 있어서 지루해지거나 지칠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영상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니꼬의 안녕하십니까가 점점 자연스러워져여ㅋㅋㅋㅋㅋㅋ
와 ... 진짜 해결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걸 배우게된다는거 크게 와닿음... 일할때 선임이 남기고간 코드 백날보는거 보다 문제가 생길때 디버깅하면서 하는게 뇌에 박히긴함...
거 보->거보
개발자로써 성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좋은 말들이 총 집합 되어 있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개발을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가지는 것 이라는 문구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요새 고민했던 포인트였는데 많이 공감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관우 님 고맙습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저희도 너무 기쁘네요!!
노마드코더 영상과 강의를 보고 개발자에 입문하게되었습니다.
타 부트캠프를 통해 간신히 SI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노마드코더 강의를 보면서 배운것 만큼의 의욕이 안났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을 잡고 니꼬쌤이 한 말과 방식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볼려고 합니다.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오게 되네요ㅋㅋ)
그리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공부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안 돼서 답답하고,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고, 질문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이해하려하지 말고 그냥 외우라는 식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술가의 성격을 가진 개발자와
개발자의 성격을 가진 예술가가 많아지면
IT나 문화산업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텐데
나이 45에 코딩이라고는 전혀 모르다가 파이썬으로 시작해서 이제 플러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하는 편인데 코딩이 생각보다 재밌네요. 앱하나 출시해보는게 당장의 목표입니다. 오늘 영상이 정말 동기부여가 되네요
저도 나이 43살에 코딩 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 대단하십니다.
나는 관심도 없던 프로그래밍을 이 채널을 접하고 나서 지금은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어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줘서 항상 고마워
노마드가 없었으면 몰랐을 전설적인 코더들의 인터뷰 너무 잘 봤습니다! 노마드 코더에게 영광을!🎉
SEO 프로그래밍13년차입니다. 3년차에 아버지의 회사 업무를 자동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코딩을 시작하게되었고, 내가 만든 프로그램램이 회사에게 그리고 다른 직원들한테 도움이 되다는 것에는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실력이 크게 뛰었고 인정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Don't be afraid the risk 도전하고 새로 배우는 것에 기회가 있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C++ 창시자는 ㄹㅇ C++스럽게 말하네…
회사생활 하다보면 반복업무에 지쳐서 뇌가 굳는데요. 호기심을 잃어선 안된다는 말씀이 마음에 닿네요.
Tdd, bdd, ddd 같은 개발방법론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요즘은 jdd도 핫하더군요 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dd는 개발계의 공산주의나 다름없다. 이론만 거창하고 실현은 불가능에 가까운 유토피아이다.
'...나는 예전에 "프로그래머는 No 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게임 제작 과정에서 프로그래머가 "못한다"라고 하면, 모처럼 나온 아이디어가 실현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오기 어려워집니다.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하기 쉬운 것만 생각한다면 한계를 뛰어넘는 훌륭한 아이디어 따위는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시행착오를 겪는 와중에 종종 실현되기도 합니다.'
이와타 사토루씨 인터뷰 내용 중 일부입니다.
혼자서 10년 20년 하나 개발할거면 'No' 라고 말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우리는 혼자 일하는게 아닙니다. 'No' 라고 말하는건 주어진 시간안에 주어진 자원으로 원하는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기에는 risk 가 크다고 판단될때 'No' 라고 하는 겁니다. 그 한계를 올리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야 겠지만 못하는건 못하는 겁니다. 회사 말아먹을 일 있습니까?
@@cleandust530 님 주장이 100% 맞고 저도 동의합니다만, 이건 저 인터뷰를 했던 이와타 사토루씨도 충분히 인지하고 말한 부분입니다. 원 댓글이 이 뒷부분을 빼먹으셔서 다소 오해를 하신 것 같네요. 이와타 사토루씨의 인터뷰 뒷내용은 아래과 같고, 출처는 입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머는 경솔하게 "노"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본질적으로는 맞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은 내 책임입니다만, 내 발언이 조금은 외따로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노"라고 말하면 가능성이 닫혀버리는 게 사실이지만 모든 개발의 조건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게임 제작이란 유한한 제약 속에서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정말로 못하는 것은 "못한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도 할 수 있지만 이것이 희생될 거에요. 라든가, 할 수 있지만 이것과는 양립할 수 없어요. 인 부분을 서로 명확히 이해한 후에 진행해야만 합니다. 이러분 부분을 "프로그래머는 no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과 함께 세트로 해두었으면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프로그래머는 no라고 말하지마! 이런 식이 되지 않도록 말이죠."
@@이창연-l6d 대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뒷 부분 까지 다 적으면 너무 길어져서 생략했습니다.
@@cleandust530 조언이나 훈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왜 회사 이야기가 나오는지 의문이네요.
@@l0st_p4inting38 넵ㅎㅎ 사실 뒷부분은 적을 이유가 1도 없죠 말씀하신대로 조언이니까요ㅎㅎ
저는 SI 프리랜서 개발자로 생업을 이어가며
남는 모든 시간은 제 서비스를 만드는데 투자하고 공부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주말,휴일, 출퇴근 이후의 모든 시간을 서비스 개발에 투자 하면서도 이게 맞는 길인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상 보면서 너무나 서럽게 울었네요 ...
저도 몰랐는데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ㅠ
이 영상 덕분에 정말로 다시 힘이 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힘들 때 마다 다시 돌려 봐야겠어요!!♡♡
SI 많이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가요?
멋지시네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남는 모든 시간을 자기 자신의 마스터피스를 만드는데에 쓰다니 미친듯이 멋있다
멋있네요 형님
모두 개발자에게 도움되는 조언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배워야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정말 좋은말이군요 @_@!!
배우는 자세, 하고싶은것을 하기위해 배운다..ㄹㅇ
주변에 선배 프로그래머가 없는 저로서 정말 중요한 교훈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튜버 십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YES! 이런 영상이 개발자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것!
머리카락을 잃으면 개발언어를 얻는다.
😭😭😭😭😭
기술적인 것들이 약간의 도파민을 주고 기분이 좋긴 하지만 역시 그 결과물이 세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는거 !!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고마워요 너무너무 도움됐어요
옛날 프로그래밍 선배들이 말한게 생각나는군...
10만줄 코딩에 버그 딱 1개 발생하면...
그사람은 "위자드 프로그래머"라고...
그런데... 실제로 있었음.. 물론 이런 현대의 프로그래밍이 아닌 어셈블리로 짠 여성 프로그래머...
그분이 달착륙인가 nasa에서 프로그램 짰는데... 실제로 10만줄 코딩에 버그가 없었다는... ㅎㄷㄷ
개발자는 역시 끝없는 공부가 중요하구나~
개발자들 머리벗겨진거만 봐도 저자리에 있기까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보임 ㅋㅋ
썸네일에서 창작의 고통이란게 얼마나 큰건지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영상이고 가치있는 영상입니다 개발자가 추구해야하는 자세에대해 누구나 참고할내용이네요
개발자 => 세상을 개발하는 사람
용어를 바꿔서 생각하하라는 거군요
호기심! 개발할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배우건 프레임워크를 배우건 그전에 내가 뭘 만들고싶은게 있을때 언어의 사소한 특징에 주목하게되고 손으로도 머리로도 기억하게되고 남의코드 가져다쓸때도 단순 복붙이 아니라 왜 그걸 써야만하는지 다시보게되더랍니다. 무에서 출발해서 '이 언어를 배워야지!' 하고 책공부만 했다가 나중에 문법 다 잊어먹고 더 배우려던 의욕도 쉽게 사라지더라고요.
존 카맥 :둠,퀘이크,울펜슈타인 개발자
내가 존경하는 개발자 중에 한분
따끈따끈한 영상이다~
이번 강의 내용 정말 좋네요!! 강추
언제나 배움을 얻는 곳 Nomad coders 최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좋다아!!!레전드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네
니코 채널에서 봤던 영상 중에 제일 좋았던 영상입니다.
geohot 코딩에 흥미를 갖게해준분이죠..! 영상을 보니 동기부여가 됩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어요!
한국에서 문과계열 대학생으로서 공부하고 있는데 프로그래밍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정말 좋은 채널이 있어 다행이에요!
이건 개발자 뿐만 아니고 모든 직업을 통틀어서 들어야하는 진리이자 훈수네요 ㅋㅋ
프로그래밍 언어 5개 배우라는 건 엄청 잘하는 경력자 아니면 사실상 의미 없는 것 같아요 3개 정도만 잘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전적으로 저도 공감이 가는군요
지오핫.. 제 우상인데 여기서 보니 진짜 반갑네요 ㅋㅋㅋㅋ 간만에 동기부여 제대로 받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Good programmer VS. Skillful programmer 의 차이를 말해주는 영상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사용자의 가치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겸손해야 하고 '자신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반대로 '나는 능력이 부족하다'(낮은 자신감)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건 사실 문화 차이에서 기인한다 봅니다.한국의 문화는 겸손을 강조하지만 대부분의 서양의 문화는 자신감을 강조합니다.저는 미국에 살고 있으니 미국을 예로 들자면 만약에 전 프로그래밍 잘 못해요.라고 얘기한다면 실제로 못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우리가 흔히 얘기하는..잘 하는데도 못 한다고 표현한다는 경우는 없어요.왜냐하면 "사실", 그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코딩했는데 상대방이 그걸 칭찬한다면 고맙다고 얘기하면 되지, 아니에요~사실 저 코딩 못해요~이렇게 얘기할 필요가 없죠.🙄자신이 다 알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한국의 겸손의 측면에서가 아니라 그게 "사실"이라 그렇습니다.어느 분야든 배우면 배울수록 모르는 게 더 많아지는 게 당연하니까요😅즉 너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어야된다는 얘기와 같아요.
사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아직 배우지 않았다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40대의 늦은 나이에 AI에 관심이 생겨 이번에 미국 대학에 입학했습니다.하나씩 열심히 즐겁게 배우고 있구요, 모르는 게 생기면 열심히 질문하고 있습니다.시작전에 했던 걱정들도 기우였다는 걸 깨달았지요.모르는 것은 배우면 그만이고, 이해가 안되면 이해가 될 때까지 복습하고 반복하면 됩니다.
자신감은 자존감으로부터 나온다는 걸 명심하세요💪
@@Zeddy27182 실제로 무언가를 못해서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보다는, 실제로는 그정도는 아닌데도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는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ㅎㅎ 옆에서 보기엔 충분히 잘하는 것 같은데, 겸손이 아니라 진짜로 스스로는 별로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안타까운 경우에 대해서요.
별개로 정성스러운 조언 감사합니다 :)
@@RuHwa.H 맞습니다!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합니다.특히나 도전욕이나 승부욕이 클수록 더 그런 경향도 있는 것 같구요.본인을 너무 냉정하고, 혹독하게만 바라보는..저 또한 그랬었구요!제가 느낀 점은 그냥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하면 된다는 거였습니다.본인이 한만큼만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칭찬도 하구요🙂안 그러면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서 너무 힘들어지더군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 보다는 결국 자존감입니다.자존감이 있어야 거기에서 자신감이 나오니까요.비단 학업이나 직업을 떠나 인생을 사는데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Zeddy27182 맞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가혹하게 평가하는 것을 그만두기 위해, 혹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보통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했습니다 :)
@@RuHwa.H 저 같은 경우는 애초에 자존감이 높은 운이 좋은 케이스였지만 더 내면이 단단해지고 싶어서 유툽을 통해서 여기저기 찾아 봤습니다.아주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잘 아시겠지만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 또한 목표 달성 못지 않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추천 영상을 따로 달지는 않겠습니다🙂응원합니다🙌
재능의 부족을 느낄 때 보면 좋은 영상이네요! ^^d
정말 좋은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니코쌤이 이런 내용의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참 유익하네요
잘봤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워크 스마트를 실천했는데 이젠 가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파고 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퇴사를 하고 쉬면서 딱히 개발하고 싶은 게 없고, 따로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발자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맞나?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일했을 때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때 참 열심히 했고 개발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넘쳤었거든요. 지금은 그냥 쉬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두려워 하지 않고 다시 개발자로서 일할 수 있는 자신감을 충전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생각을 고대로 영상을 만든듯한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
잘봤습니다. 전문 개발자는 아니지만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배달의 민족 김범준 대표님이 하셨던,
"프로그래머는 코딩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I like the point where Bjarne said learning a new culture and a new language helps you think and make you a better person.
Copy&paste 하는걸 두려워하지말아라. 다만, 이해할수 있는범위만큼 이해해라가 이 조언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그냥 프로그래밍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대학시절 들었던 백문이 불여일타라는 말처럼 실제 이해한걸 직접 짜보는게 프로그래밍 실력이 가장 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직 한참 배우고있는 초급 개발자이지만요.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이야기에 공감하는데, 그렇게 가르치려다 폭망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받아들여질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왜 이분들은 다 하나같이 대머리에 안경을 끼신건가요
커다란 개발력에는 큰 대가가 필요하니까...
저는 python, c++을 사용하는데요. (컴퓨터비전공부하고있습니다). 누가 좀 cuda 코드를 python에서 바로사용하게 해주면안되나 하고있었는데요. 한번 해보고싶어졌습니다. 아직 젊으니까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호기심이 있어야 더욱더 재미있게 개발 할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거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동기부여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니꼬...
너무 좋은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상이네요..!
아 이 제목 어떻게 참냐고 진짜 ㅋㅋ
후후!
니코~코딩용으로 맥북 에어M1기본형 사용하는 거 괜찮을까요??
Travis oliphant의 말이 가장 와닿습니다..
레전드는 역시 다르군욥. 잘봤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ㅎㅎ 많이 배워갑니다
복붙도 이해하고 하라는 말 공감x999999999
제발좀. ㅎ
결론 : 라이브러리나 떡칠하면서 개발자요 하지 말고 공부 합시다
론 : 라->론: 라
감사합니다~~~~~~~~~~~~~~~~~~!!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남자 니꼬횽❤
Just wanna say really appreciate your content. I'm switching from barbering to learning Python ATM, This video helped alot, my guy. thank you.
We love you Nico!!!
존카멕 좋아요!!좋아요!!좋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C언어를 배우고 싶어서 입문 책을 빌렸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C언어로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 목표를 정한 다음에 그를 위한 C언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찾아보니 DX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게임 만들기가 비교적 쉽고 재미있어보여서 목표를 정했습니다! 배우기 위해서 배우는 프로그래밍보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배우는 프로그래밍에서 진짜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다는 조언이 제일 좋았습니다
c언어를 막 입문하셨는데 다이렉트x가 비교적 쉽다고요? 랜더링 파이프라인만 익히시고 유니티나 언리얼 하세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비즈니스] 도메인 아키텍쳐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랭귀지 [하드웨어
시작 지점이 어디든 상관없어. 모든 영역이 한 눈에 보이는 게 되면 넌 최고의 프로그래머야.
자바 창시자 형님의 목소리 너무 중후한데욥...?!
고마워요 니코샘!!!!!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프로그램 랭귀지라... 한... 10~15개쯤 할 수 있다 할 수 있겠네요
기준이 좀 낮아야 하겠지만
Talk is cheap. Show me the code - Linus Torvalds
말은 쉽지. 코드로 보여줘
요즘엔 연봉만 보고 프로그래밍 세계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프로그래밍에 몰두해서 공부하는것 보단 워라밸은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아 걱정이네요
호기심... 그거 없으면 개발을 할 이유가.....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파이썬에서 아직....다음 언어로 못 넘어가고 있어요.
리누스 토발즈 인터뷰가 없는게 아쉽네요
제가 신입들한테도 항상 하는 말인데 무조건 복붙하지 말고 뭔지 보고 해라 인데 여기도 잘 나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