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 정리 : 모르는 내용이기에 블로그를 통해서 정리한다고 생각하기. 다양한 지식을 하나의 글에 녹여내는 과정이 본인에 도움이 됨 2. 기본기(CS) 지식 공부 : 모든 개발 분야가 연결되어 있기에 기본기를 깊게 공부해서 현업에 효율적으로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 3. Pain Point(일하면서 막히고, 어려웠던 부분) : 선배 개발자도 고민했을 내용 --> 개선 방법 스스로 고민하고, 내용 정리하기 -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은 이력서에 함부로 추가하지 않기
코딩만 배우면 개발자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의 원리, 기본 지식이 정말 중요하다. 이거 모르면 연봉 5천따리에서 못올라감 ㅇㅇ 비전공자는 대체로 여기서 막힘. 전공자는 대학교때 어거지로라도 한번씩 배우는데 이 차이가 매우 크다. 설카포 학부 강의에서는 코딩 안 가르친다.
내용이 유익해서 계속 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다만.. 어쩐지 영상을 계속 보면 볼수록 나는 저 영상 속의 개발자들과 같은 길을 가진 않겠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만약 대학원에 가게 된다면 대기 모델링이랑 연결시켜서 데이터베이스 구조 쪽 논문을 써야 하는 분야라서.. 허공에는 기체가 있죠. 허공의 기체를 Null값으로 잡을 수는 없고 거기에 무언가 있는데 그걸 유체역학 공식을 적용해서 컴퓨터 화면상에 표현하고 저장해야 하는데..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학사논문을 저 주제로 쓰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방송대는 기사 자격증으로 얼른 졸업부터 하고 대학원 석사 논문으로 쓸까 생각 중인데.. 기존에 나온 연구논문들 내용에서 좀 더 개선하고 보완할 내용 쓰면 학사논문으로 금방 쓰기야 하겠지만.. 아직 제 실력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교수님 랩에서 지도 받아가면서 하면 쓸 수 있겠는데 방송대다 보니 오로지 혼자 알아서 다 해야 해서.. 그게 좀 힘드네요. 유튜브로 개발자들 컨텐츠를 보면 아, 확실히 다들 나와는 다른 길을 걷는 분들이시구나 싶어서 이제는 웹개발자분들의 이야기는 먼 나라 동화를 듣는 것처럼 흥미진진해 하면서 보는 중입니다.
@@holaLee 어차피 수능 다시 봐서 한국에서 좋은 대학 가봤자 한국에는 제가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랩실이 없습니다. 일본이나 미국 가야 해요. 그리고 한국 교수님들은 이제 저랑 비슷한 나이 또래라.. 서카포 아니면 어지간한 대학 교수는 오히려 학창시절에 저보다 공부 못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실제로 그런 경우를 한 번 겪었습니다. 교수가 본인 입으로 자기는 성적 정말 안 좋았지만 노력해서 이렇게 교수가 되었다, 너희들도 할 수 있다 이런 말을 하던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등록금이 아깝더군요. sky급인데도 그랬습니다. 한국에서 이공계열은 서포카 아니면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서카포급은 수능 잘봐서 입학하는 애들은 입학 후에 과학고 출신들에게 밀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한국에서 좋은 대학은 서카포 아니면 의미가 없는데 --> 서카포는 이미 수능으로 갈 생각하면 틀렸다, 과학고 졸업하고 가는 거 아니면 의미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설령 교수가 괜찮은 분이라 하더라도 국가에서 주는 프로젝트 비용 받아서 연구를 진행해야 하니.. 국가에서 관심 안 가지거나 할 여력이 없는 분야(입자물리 같은..)는 한국에서 좋은 대학 가봤자 아무 의미 없죠.) 석사 수준이면 그냥 교수님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교수님이 쓰라는 테마로 논문 써서 학위 받고 박사를 외국으로 나가라는 게 박사님들이 흔히 하시는 조언이죠. 흠.. 그나저나 제가 쓰고자 하는 학사논문 테마를 보고 수능 다시 봐서 좋은 대학 가라는 조언을 주시는 분이 계실 줄은 몰랐네요. 외국이었다면 대학원 가서 쓰라는 말들을 했을 텐데. 아무래도 한국이라서 그렇겠죠. 현재로서는 방송대는 기사 자격증으로 졸업하고 논문을 대학원 가서 쓰는 걸로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제가 쓰는 논문은 외국 대학원의 실적으로 남기고 싶어서요. 사실 외국 대학원 가려고 방송대에서 학사논문을 쓰려고 했던 건데..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요즘에는 미국 온라인 대학원에서 석사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제 댓글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수능 다시 보라는 말을 하실 정도면 저를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알 것 같고요, 엄친아가 칼텍에서 박사 받고 카이스트에서 교수하는 중입니다. 제 나이대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학생이 아니라 교수인 경우가 많아요. 엄친아들이 대학 학생이 아니라 대학 교수들이에요. 정 궁금한 건 그분들에게 질문해도 됩니다. 저를 너무 걱정하지 말아주시길.
@@holaLee 혹시라도 누군가가 칼텍 박사님께 연락하면 댓글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무슨 연구를 하려고 했던 건지 부연 설명을 드릴게요. 허공의 기체는 계속 움직이는 상태입니다. 이건 일반 컴퓨터로는 계산 못 해요. 그래서 기상예보는 슈퍼컴퓨터로 하는데 그마저도 불완전하죠. 그래서 외국 대학 연구실 홈페이지를 갔더니 난류 연구를 하더군요. --> 그럼 난류 연구니까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식이에요. 제 글을 이해했다면 수능 다시 봐서 좋은 대학 가라는 말은 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아주 기초적인 선에서 항상 움직이는 상태의 오브젝트 값을 ‘저장’한다는 차원에서 학사논문을 쓰겠다고 한 겁니다. 칼텍 박사님은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실 거예요. 선플달기님은 제 말이 이해 안 되시죠?
뭐 교수 무시하실 깜냥이시면 학부 때 공부를 꽤 잘 하셨나봅니다. 말씀하시는 것만 보면 지도 안 받으셔도 논문 충분히 쓰시겠네요. ㅎㅎ 현재 교수들과 비슷한 나이대에 관심있는 분야가 그쪽이라면, 어지간한 실적과 커넥션이 없고서야.. 커리어 쌓기가 만만치 않겠네요. 학위과정을 하시는 데에는 지적 허영심만 고려하시지 말고 아니라 본인의 능력과 본인에게 남은 시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괜히 뜬구름 잡지 마시라고 한 말씀 드립니다.
간혹 글쓴 분처럼 대학원 근처에도 온 적 없으면서 대가 랩에 대한 이상한 선망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데, 간다고 한들 직접 지도? 못 받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인원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랩은 보통 포닥 수준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그 랩에 들어감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 중 가장 큰 것은 대가 랩 출신이라는 배경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가서 잘하는 것은 대부분 본인 몫이에요. 나이가 많으셔서 본인이 모든 것에 통달하신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랩인턴 한 번이라도 해본 학부생이라면 절대 선생님처럼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 꼽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학계에서 제일 추하게 보는 부류입니다.
개발자 겉만보고 뛰어들지말길... 내 시간이 없다시피 야근은 기본이고 회사에 점점 찌들기 시작함.. 그리고 책임 떠넘기기와 비협조적인 행태에 사람간의 관계에 지침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정신과 육체 둘다 안좋아짐.. 이런 부분들을 감안할 수 있으면 뛰어들고 개발자라는 직업만으로 뛰어들거면 비추천합니다.
@@내맴-c3m 왜 없음?ㅋㅋ 직업의 폭이 좁으니깐 그러는거죠 예를들어 현장업무나 업무특성상 야근을 할 수 없는 일들도 무궁무진함. 야근을 불가피하게 해도 추가근로수당을 필수로 챙겨주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차량쪽 연구개발직무 하루 12시간씩 근무해오다 지금은 현장쪽에서 근무중인데 일은 좀 힘들더래도 5시 칼퇴에 야근을 해도 수당이 붙기에 만족하며 다닙니다.
개발자 하고 있는데 진심 너무 힘듭니다. 약까지먹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예요. 나름 코딩 실력있다고 자부하고 웹개발 한지 10년차인데, 자기생활 포기해야됩니다. 회사 끝나면 밤 늦게까지 자기공부해야되고, 조금만 안해도 금방 뒤쳐집니다. 개발 쉽게 보고 오는 사람들은 특히 지인이 쉽게 추천해줘서 개발자 하는사람들 잘 생각해보셔야됩니다. 그 지인이 과연 실력있는 개발자이고, 그 추천이 그냥하는 추천인지. 지금 개발자 취업난에다가 개발자 숫자도 많아져서 경쟁률이 기본 40~100명이상씩 몰리는게 현실입니다. 조그만한 중소기업도 200명 넘게 몰립니다. 이미 올해부터 개발자 열풍도 줄어들고있구요. 개발자 솔직히 왠만한 사무직보다 훨씬 힘드니까 각오 없으면 함부로 하지마세요. 특히 얼마전 들어온 부사수 머리나쁘고 피해만 주다가 지가 못버텨서 관뒀는데, 개발자 머리없는 사람들 특히 지인추천으로 아무나 쉽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개발자 하지마세요. 진심으로 남들 피해주는 겁니다. 6개월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시간허비하다가 1년못채우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개발자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건 학원이나 그 기관이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러는거지. 거기서 나와봤자 내근직도 못가서 SI 가는데 간혹 SI에서 경력뻥튀기(불법) 회사 가면 인생 망합니다. 그런데 가면 나중에 법적인 문제 생길 수도있어요. 나중에 경력 위조 했다고 감옥갑니다. 개발자 진짜 본인이 코딩개발머리가 있는 사람들만 하세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지인추천으로 개발자 했다가 세월만 허비하고 망한사람들 많이 봐서요.
1. 블로그 정리 : 모르는 내용이기에 블로그를 통해서 정리한다고 생각하기. 다양한 지식을 하나의 글에 녹여내는 과정이 본인에 도움이 됨
2. 기본기(CS) 지식 공부 : 모든 개발 분야가 연결되어 있기에 기본기를 깊게 공부해서 현업에 효율적으로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
3. Pain Point(일하면서 막히고, 어려웠던 부분) : 선배 개발자도 고민했을 내용 --> 개선 방법 스스로 고민하고, 내용 정리하기
-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은 이력서에 함부로 추가하지 않기
리 : 모->리: 모
상담 가능하신가요
ㄳ
감사합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개발자는 다양한 기술로 다양한 ‘개인’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제일 실력이 빨리 늘거라구요.
상담 가능하신가요
아 이거 공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형태가 좋음.
저도 10년차 개발자인데... 저도 이직할때 면접관님이 물어봤어요.. "개발이 적성에 잘 맞는것같아요? 재미있나요?"
전 이렇게답함.. "재미...는 워낙 오래해서 모르겠고.. 그냥 돈받고 하는 일이니깐 하는거죠...".. 라고 말했는데 합격^^;
(뭐 해당분야에 자신 있었으니 대충 답한거지만서도;;)
근데 10년이상 살아남는 주변 친구들만 보더라도.. 1년차때부터 잘하던애들이.. 10년차때도 잘하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스타일이 각기 다른것같아요.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사람.. 설계를 잘하는사람.. 꼼꼼하게 정리를 잘하는사람.. 끈기가 있는사람.. 각자 필살기 하나씩은 갖고있죠.
끈기는 특기가 아니더라고요
@@emc6370 끈기가 생각보다 중요한..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수조건이죠
AI 앞에 필살기 다 박살남
오 바로 팀원분들께 공유합니다 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개발자분들이 참 말을 잘하시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샌드버드라면 최고의 회사인데 부럽네요.
이 때는 몰랐지 ChatGPT가 나올 줄은...이제는 ChatGPT를 사용해서 개발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저는 오히려 초반에 많이 쓰다가 갈 수록 챗GPT를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잘 쓰면 능률이 오를 수 있겠지만 아직은 한계가 있어보여요.
설포카를 나오면 시작 연봉부터가 높음
현업 개발자분들의 얘기를 엿들을 수 있어서 넘 유익하면서 재미있네요!
코딩만 배우면 개발자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의 원리, 기본 지식이 정말 중요하다. 이거 모르면 연봉 5천따리에서 못올라감 ㅇㅇ 비전공자는 대체로 여기서 막힘. 전공자는 대학교때 어거지로라도 한번씩 배우는데 이 차이가 매우 크다. 설카포 학부 강의에서는 코딩 안 가르친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시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11:40
14:05
궁금한거 있는데 개발자는 다 안경써야되나요?
성호형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공감되는 얘기가 많네요
확실히 전공을 했다 보니깐 신입개발자로 취업해서 느낀게 사수가 업무 교육을 하면서 사용하는 툴이나 설정들을 대충 봐도 어떤 것을 하려는지 정리가 쉽게 돼서 틀이 잡히니깐 대학 간게 쓸모 없진 않았구나 싶음
얇은책읽기 진짜좋음
깊이 있는 지식이 있으면 도구 하나둘은 문제가 아니다
아프리카 외노자 출장 중.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재밌어요!ㅋㅋ
호스트 진행이 좋네
11:24
ㅎㅎ
샌버 채용사이트 dns문제 있는거같네요
지금 말하시는분도 학력필요없지요 ? 마찬가지일듯합니다
개발자들은 운동하는사람없음?
믓쪄요👍
세상에대한 관심이 없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개발자는 아에 필요가 없음 ㅋㅋ
내용이 유익해서 계속 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다만.. 어쩐지 영상을 계속 보면 볼수록 나는 저 영상 속의 개발자들과 같은 길을 가진 않겠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만약 대학원에 가게 된다면 대기 모델링이랑 연결시켜서 데이터베이스 구조 쪽 논문을 써야 하는 분야라서..
허공에는 기체가 있죠. 허공의 기체를 Null값으로 잡을 수는 없고 거기에 무언가 있는데 그걸 유체역학 공식을 적용해서 컴퓨터 화면상에 표현하고 저장해야 하는데..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학사논문을 저 주제로 쓰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방송대는 기사 자격증으로 얼른 졸업부터 하고 대학원 석사 논문으로 쓸까 생각 중인데..
기존에 나온 연구논문들 내용에서 좀 더 개선하고 보완할 내용 쓰면 학사논문으로 금방 쓰기야 하겠지만.. 아직 제 실력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교수님 랩에서 지도 받아가면서 하면 쓸 수 있겠는데 방송대다 보니 오로지 혼자 알아서 다 해야 해서.. 그게 좀 힘드네요.
유튜브로 개발자들 컨텐츠를 보면 아, 확실히 다들 나와는 다른 길을 걷는 분들이시구나 싶어서 이제는 웹개발자분들의 이야기는 먼 나라 동화를 듣는 것처럼 흥미진진해 하면서 보는 중입니다.
@@holaLee 어차피 수능 다시 봐서 한국에서 좋은 대학 가봤자 한국에는 제가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랩실이 없습니다. 일본이나 미국 가야 해요. 그리고 한국 교수님들은 이제 저랑 비슷한 나이 또래라.. 서카포 아니면 어지간한 대학 교수는 오히려 학창시절에 저보다 공부 못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실제로 그런 경우를 한 번 겪었습니다. 교수가 본인 입으로 자기는 성적 정말 안 좋았지만 노력해서 이렇게 교수가 되었다, 너희들도 할 수 있다 이런 말을 하던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등록금이 아깝더군요. sky급인데도 그랬습니다. 한국에서 이공계열은 서포카 아니면 의미 없습니다.
그리고 서카포급은 수능 잘봐서 입학하는 애들은 입학 후에 과학고 출신들에게 밀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한국에서 좋은 대학은 서카포 아니면 의미가 없는데 --> 서카포는 이미 수능으로 갈 생각하면 틀렸다, 과학고 졸업하고 가는 거 아니면 의미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설령 교수가 괜찮은 분이라 하더라도 국가에서 주는 프로젝트 비용 받아서 연구를 진행해야 하니.. 국가에서 관심 안 가지거나 할 여력이 없는 분야(입자물리 같은..)는 한국에서 좋은 대학 가봤자 아무 의미 없죠.)
석사 수준이면 그냥 교수님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교수님이 쓰라는 테마로 논문 써서 학위 받고 박사를 외국으로 나가라는 게 박사님들이 흔히 하시는 조언이죠.
흠.. 그나저나 제가 쓰고자 하는 학사논문 테마를 보고 수능 다시 봐서 좋은 대학 가라는 조언을 주시는 분이 계실 줄은 몰랐네요. 외국이었다면 대학원 가서 쓰라는 말들을 했을 텐데. 아무래도 한국이라서 그렇겠죠.
현재로서는 방송대는 기사 자격증으로 졸업하고 논문을 대학원 가서 쓰는 걸로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제가 쓰는 논문은 외국 대학원의 실적으로 남기고 싶어서요.
사실 외국 대학원 가려고 방송대에서 학사논문을 쓰려고 했던 건데..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요즘에는 미국 온라인 대학원에서 석사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제 댓글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수능 다시 보라는 말을 하실 정도면 저를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알 것 같고요,
엄친아가 칼텍에서 박사 받고 카이스트에서 교수하는 중입니다. 제 나이대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학생이 아니라 교수인 경우가 많아요. 엄친아들이 대학 학생이 아니라 대학 교수들이에요.
정 궁금한 건 그분들에게 질문해도 됩니다. 저를 너무 걱정하지 말아주시길.
@@holaLee 혹시라도 누군가가 칼텍 박사님께 연락하면 댓글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무슨 연구를 하려고 했던 건지 부연 설명을 드릴게요.
허공의 기체는 계속 움직이는 상태입니다. 이건 일반 컴퓨터로는 계산 못 해요. 그래서 기상예보는 슈퍼컴퓨터로 하는데 그마저도 불완전하죠.
그래서 외국 대학 연구실 홈페이지를 갔더니 난류 연구를 하더군요. --> 그럼 난류 연구니까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식이에요.
제 글을 이해했다면 수능 다시 봐서 좋은 대학 가라는 말은 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아주 기초적인 선에서 항상 움직이는 상태의 오브젝트 값을 ‘저장’한다는 차원에서 학사논문을 쓰겠다고 한 겁니다.
칼텍 박사님은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실 거예요.
선플달기님은 제 말이 이해 안 되시죠?
와... 정말 흥미로운 주제이긴 하네요... 응원합니다
뭐 교수 무시하실 깜냥이시면 학부 때 공부를 꽤 잘 하셨나봅니다. 말씀하시는 것만 보면 지도 안 받으셔도 논문 충분히 쓰시겠네요. ㅎㅎ
현재 교수들과 비슷한 나이대에 관심있는 분야가 그쪽이라면, 어지간한 실적과 커넥션이 없고서야.. 커리어 쌓기가 만만치 않겠네요.
학위과정을 하시는 데에는 지적 허영심만 고려하시지 말고 아니라 본인의 능력과 본인에게 남은 시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괜히 뜬구름 잡지 마시라고 한 말씀 드립니다.
간혹 글쓴 분처럼 대학원 근처에도 온 적 없으면서 대가 랩에 대한 이상한 선망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데, 간다고 한들 직접 지도? 못 받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인원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랩은 보통 포닥 수준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그 랩에 들어감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 중 가장 큰 것은 대가 랩 출신이라는 배경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가서 잘하는 것은 대부분 본인 몫이에요.
나이가 많으셔서 본인이 모든 것에 통달하신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랩인턴 한 번이라도 해본 학부생이라면 절대 선생님처럼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 꼽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학계에서 제일 추하게 보는 부류입니다.
개발자 겉만보고 뛰어들지말길... 내 시간이 없다시피 야근은 기본이고 회사에 점점 찌들기 시작함.. 그리고 책임 떠넘기기와 비협조적인 행태에 사람간의 관계에 지침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정신과 육체 둘다 안좋아짐..
이런 부분들을 감안할 수 있으면 뛰어들고 개발자라는 직업만으로 뛰어들거면 비추천합니다.
이렇지 않은 직업이 있나? 있으면 알고싶다,,
@@내맴-c3m 왜 없음?ㅋㅋ 직업의 폭이 좁으니깐 그러는거죠 예를들어 현장업무나 업무특성상 야근을 할 수 없는 일들도 무궁무진함.
야근을 불가피하게 해도 추가근로수당을 필수로 챙겨주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차량쪽 연구개발직무 하루 12시간씩 근무해오다 지금은 현장쪽에서 근무중인데 일은 좀 힘들더래도 5시 칼퇴에 야근을 해도 수당이 붙기에 만족하며 다닙니다.
일단 칼퇴 직업 캐치하기 좋은 직장 고르기 같은 컨텐츠 하나만 올리셔도 유튜브 대박나실듯함
몸쓰냐 머리쓰냐 둘중에하나인가요 ㅇㅅㅇ
대부분 겉만보고 뛰어들지ㅋㅋ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길 가면된다
선택한번 잘못했다고 인생망하니?
개발자 하고 있는데 진심 너무 힘듭니다. 약까지먹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예요. 나름 코딩 실력있다고 자부하고 웹개발 한지 10년차인데, 자기생활 포기해야됩니다. 회사 끝나면 밤 늦게까지 자기공부해야되고, 조금만 안해도 금방 뒤쳐집니다. 개발 쉽게 보고 오는 사람들은 특히 지인이 쉽게 추천해줘서 개발자 하는사람들 잘 생각해보셔야됩니다. 그 지인이 과연 실력있는 개발자이고, 그 추천이 그냥하는 추천인지. 지금 개발자 취업난에다가 개발자 숫자도 많아져서 경쟁률이 기본 40~100명이상씩 몰리는게 현실입니다. 조그만한 중소기업도 200명 넘게 몰립니다. 이미 올해부터 개발자 열풍도 줄어들고있구요. 개발자 솔직히 왠만한 사무직보다 훨씬 힘드니까 각오 없으면 함부로 하지마세요. 특히 얼마전 들어온 부사수 머리나쁘고 피해만 주다가 지가 못버텨서 관뒀는데, 개발자 머리없는 사람들 특히 지인추천으로 아무나 쉽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개발자 하지마세요. 진심으로 남들 피해주는 겁니다. 6개월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시간허비하다가 1년못채우고 그만두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학원이나 부트캠프 같은곳에서 개발자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건 학원이나 그 기관이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러는거지. 거기서 나와봤자 내근직도 못가서 SI 가는데 간혹 SI에서 경력뻥튀기(불법) 회사 가면 인생 망합니다. 그런데 가면 나중에 법적인 문제 생길 수도있어요. 나중에 경력 위조 했다고 감옥갑니다. 개발자 진짜 본인이 코딩개발머리가 있는 사람들만 하세요.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지인추천으로 개발자 했다가 세월만 허비하고 망한사람들 많이 봐서요.
말하는거보니 님이망한듯
경쟁률 그정도면 얼마안되네요
요즘 어딜가도 힘듭니다 하기도전에 개발자머리타령이세요ㅋㅋ
인큐베이터부터 정해져나와요?
약먹으면서 다니는분이 무슨 훈수질임
비단 개발자뿐만아니라 그 어느직무에 넣어도 님이 한 말 다 해당되요
해당안되는건 진짜 박봉 단순업무하는 사무직정도겠네요
공기업 아니여도 월급 만땅이니
아니예요->아니에요
뒤쳐->뒤처
왠->웬
@@jpearl632 되요->돼요
@@미띤 아니여도->아니어도
무지성으로 인터뷰 시작하는 거 웃기고
저 사람들이 샌드버드에서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지 자기소개로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요??
Ep1 보면 나와요......
ep2라고 떡하니 적혀있는데 시작은 어디갔냐는 무지성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볼 시간에 한줄 코드라도 빌더해라
정답
개발자 하려고 하시는분들 언넝언넝 공부 열씸히해서 도전하세요 물론 안 맞으면 어거지로 3년이라도 해보세요 어떤일이든 다 힘들어요 아니다싶은 사람 일이다 싶으면 적어도 1개월에서 3개월은 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깨고?
밥알 개쑤 말이다
매깨고?
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