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자공학과 2학년 다닐 때군요. 영상속에 어렴풋이 안면이 익숙한 친구도 보이는듯하고. 가진것 없지만 젊음 하나로 참 좋았던 시절이었는데. 너무 신나게 놀다가 학점도 날리고 결국 다음해에 군대갔었습니다만, 지금은 실리콘밸리에서 대기업 다니고 있으니 저에게는 꿈과 낭만과 더불어 지금의 자리를 있게해준 고마운 경대입니다. 오랜만에 옛날 추억에 잠길수 있게 해주세서 감사합니다.
13년2월졸업생입니다 집이 부산입니다만 4형제중 늦둥이 태어나서 집에 큰형 경남고 부산대 당시 부산대 공대에 기계쪽 학과가 학부로 묶어지지 않고 기계공학 기계설계 생산기계 정밀기계 나누었는데 큰형은 생산기계출신입니다 나름 지거국 위상이 좋았던 시절이셨는데 지금은 한화디펜스에서 임원으로 열심히 근무중이십니다 전 비록 경대졸업생이지만 집에 이렇게 4형제 첫째 넷째가 지거국 출신이라 뿌뜻합니다 영상을 보니 제가 태어나기전 1년전 선배님들 영상이네요 큰형이 경남고 고3시절이시던 시절..
와... 제가 82학번 사범대생인데 옛날 캠퍼스 모습이 저랬었군요.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1985년이면 4학년 때였을 거고, 교생실습 기간에 잠시 들어온 캠퍼스에선 학교축제가 한창 무르익어 가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축제의 한 장면도 영상에서 언뜻 보이는 것 같습니다. 노래 잘 부르는 학우들은 또 얼마나 많았는지... 추운 겨울엔 중앙도서관 자리잡으려고 꼭두새벽부터 떨며 줄섰던 기억도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이상은의 '언젠가는' 노래 가사가 정답입니다. 조금 부족했어도 마음만은 훈훈하고 넉넉했던 옛날 그 시절이 오히려 가장 행복하고 좋았음을 오랜 세월 지나고서야 깨닫게 됩니다. 귀한 영상 덕분에 잠시 추억여행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보시는 경대 동문님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난 67학번. 군대 3년 하고 74년 졸업. 이 화면보다 훨씬 오래 전이네. 아! 내가 정말 옛날 사람이네. 그때는 본관 뒷쪽에는 아무 것도 없는 민둥산, 본관 앞으로 쭉 올라가면 좌측에 농대, 우측에 사대. 그 뒤로는 금호강까지 허허벌판. 정문 들어와 좌회전하면 법대, 그 뒤로는 복현동 시골마을. 등교는 거의 신암동서 부터, 아니면 경대교로 부터 걸어서. 교내로 시내버스가 다녔지만 거의 걸어서 다녔지. 워카 아니면 다 헤진 구두 신고. 5개 단과대학. 문리대 사대 법대 농대, 의대는 지금 대학병원 자리에 있었고.
그때가 그립네요. 80년대 전자과를 공부했었어요. 지도못, 야공, 일청담, 인문대 앞 잔디 주변에서 막걸리도 많이 마셨는데. 후문 닭똥집도 그립고. 벌써 이렇게 늙어가네요. 내 청춘이 있는 곳. 그 멋진 캠퍼스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아~ 경대~ 눈물이 나려고 하네. 늙었나봐~ ㅋㅋ
제가 전자공학과 2학년 다닐 때군요. 영상속에 어렴풋이 안면이 익숙한 친구도 보이는듯하고. 가진것 없지만 젊음 하나로 참 좋았던 시절이었는데. 너무 신나게 놀다가 학점도 날리고 결국 다음해에 군대갔었습니다만, 지금은 실리콘밸리에서 대기업 다니고 있으니 저에게는 꿈과 낭만과 더불어 지금의 자리를 있게해준 고마운 경대입니다. 오랜만에 옛날 추억에 잠길수 있게 해주세서 감사합니다.
80년대까진 서성한급.90년대까진 중경외시급...난 90년대에 다녔지만. 80년대 선배들은 정말 엄청났다.
개소리하네 90년대에 중경외시는 잡대였는데 무슨 ㅋㅋㅋ
지금은 광명상가?
@@철수-q6p 공대 제외하면 광명상가도 안됨 현재는 서울과 비서울 그것만으로 그레이드가 나눠짐
@@sksskdi그건 아니고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추억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MBC 여러분. 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지도못, 구관, 신관… 어제같은데 벌써 50대 중반이네요. 인생은 정말 여름방학보다 짧은것 같네요😊
여름방학..신선한 표현이네여
90년대 중반학번으로 지금과 차이없는 캠패스네요. 50대에 가까운 나이에 이 영상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96??
90학번입니다 어제같은데세월은 이렇게흐르고 그시절은 그립고....존재자체가 찬란했던 그시절이 아련하네요
이 영상 보니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프네요.
13년2월졸업생입니다
집이 부산입니다만
4형제중 늦둥이 태어나서
집에 큰형 경남고 부산대
당시 부산대 공대에 기계쪽
학과가 학부로 묶어지지
않고 기계공학 기계설계
생산기계 정밀기계 나누었는데
큰형은 생산기계출신입니다
나름 지거국 위상이 좋았던
시절이셨는데 지금은 한화디펜스에서 임원으로 열심히
근무중이십니다
전 비록 경대졸업생이지만
집에 이렇게 4형제 첫째
넷째가 지거국 출신이라 뿌뜻합니다 영상을 보니 제가 태어나기전 1년전 선배님들 영상이네요 큰형이 경남고 고3시절이시던 시절..
와... 제가 82학번 사범대생인데 옛날 캠퍼스 모습이 저랬었군요.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1985년이면 4학년 때였을 거고, 교생실습 기간에 잠시 들어온 캠퍼스에선 학교축제가 한창 무르익어 가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축제의 한 장면도 영상에서 언뜻 보이는 것 같습니다. 노래 잘 부르는 학우들은 또 얼마나 많았는지... 추운 겨울엔 중앙도서관 자리잡으려고 꼭두새벽부터 떨며 줄섰던 기억도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이상은의 '언젠가는' 노래 가사가 정답입니다. 조금 부족했어도 마음만은 훈훈하고 넉넉했던 옛날 그 시절이 오히려 가장 행복하고 좋았음을 오랜 세월 지나고서야 깨닫게 됩니다. 귀한 영상 덕분에 잠시 추억여행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보시는 경대 동문님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땐 진짜 낭만이 있었는데......
이제는 낭만은 커녕
들어가는것도 남 죽이기
졸업하는것도 남 밟기
졸업해도 다시 싸움....
경쟁 필요하고 순기능도 있지만....
이젠 진짜 남이 죽어 없어야만
내가 사는 세상이 되어버림.....
추억과 낭만이 있던 그시절 돌아가고 싶네요
85학번 추억이 새록새록 그러나 세월에 가슴이 먹먹하네~ 아름다운 젊은 나의시절
아버지가 경북대 전자공학과 80학번임. 군 3년 다녀와서 87년에 졸업함.
그떄 3학년이였는데
도서관 모습과 축제기간에 노변주점, 물풍선 던지기 등
엇그제 인듯 저 장면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
그때가 3학년이었으면 83학번인가요? 나도 83학번인데....
아 ..낭만의 시대네요
잠자리 안경에 카세트 테입..
그립군요
서성한 하고 맞짱 뜨던 시절. 요즘 애들은 상상도 못하겠지 ㅎ
난 67학번. 군대 3년 하고 74년 졸업. 이 화면보다 훨씬 오래 전이네. 아! 내가 정말 옛날 사람이네.
그때는 본관 뒷쪽에는 아무 것도 없는 민둥산, 본관 앞으로 쭉 올라가면 좌측에 농대, 우측에 사대. 그 뒤로는 금호강까지 허허벌판. 정문 들어와 좌회전하면 법대, 그 뒤로는 복현동 시골마을.
등교는 거의 신암동서 부터, 아니면 경대교로 부터 걸어서. 교내로 시내버스가 다녔지만 거의 걸어서 다녔지. 워카 아니면 다 헤진 구두 신고.
5개 단과대학. 문리대 사대 법대 농대, 의대는 지금 대학병원 자리에 있었고.
그때가 그립네요. 80년대 전자과를 공부했었어요. 지도못, 야공, 일청담, 인문대 앞 잔디 주변에서 막걸리도 많이 마셨는데. 후문 닭똥집도 그립고. 벌써 이렇게 늙어가네요. 내 청춘이 있는 곳. 그 멋진 캠퍼스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아~ 경대~ 눈물이 나려고 하네. 늙었나봐~ ㅋㅋ
그때 이학교 4학년이었는데 낯익은 모습에 뭉클
85년이면 경대도 서울에 있는 대학이랑 전혀 밀리지 않던 시절.... 지금은 뭐 지방대...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이 아니라 서성한이랑 맞짱 뜨던 시절이었습니다.
@@trinity12032010년도쯤은 경대가 건동홍급은 됬습니다..물론 과거지만..
@@algorithm5936건동홍이 아니라 그 이상이였음 10년도엔
지금도 인서울대랑은 비비는건 맞음
지금 동홍에서 점점 국숭세단 라인으로 가는 중임
94...우리보다 10년전 영상이네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지금 이분들 후배들 뽑는 면접관이겠지?
대기업 임원들 많을 듯ㅋ
시민으로서 경북대 학생들 많이 뽑아가주세요.경북대 위상을 계속 높여주세요~
대기업 임원 순위에 경북대가 7위더라구요.
경북대99학번입니다. 익숙한장소가 몇군데 보이내요.. 옛날이 그립긴합니다.
저 때만 해도 경대 다닌다는 자부심 있던 시절
지금도 알아줌 자부심 가질 만 함
이분들이 지금은 전부 환갑 넘었으니 세월이..
그나저나 이노래 제목이 뭐였죠??
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 처럼 입니다.
경대북문 앞에 집이있어서 80년대 초딩시절을 경대에서 놀면서 보넀지요...여름방학만 되면 경대 안에 들어가서(우리는 경대산이라 그럤슴다..ㅋ) 메뚜기 잡고 매미잡고 놀았었는데...ㅎㅎㅎ
저는 경대13년 졸업생인데요 집이 부산인지라 전 90년초반 2천년초반 중딩때 ㅎㅎ 동아대하단캠근처에 살아서 동아대 책탑(정문) 그근처 많이도 놀았죠 고교시절에는 큰형 모교 부산대 저희학교에서 지하철로 3정거장이라 좋았고
다시돌아가고싶다
1:32 저 당시에 미식축구를 했다니.
오렌지 파이터스라고 김치볼 최강팀이었습니다
85학번 85년영상이면 첫축제때 물풍선던지기 기억생생난다 ㅋ
서울 삼국대학은 경북대에 명함도 못내밀던 저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학생 수준자체가 훨씬 떨어지고 말았으니...
간간히 서성한 싸대기 후려팰 정도의 우수하고 총명한 학생들도 아직 있음요.
88학번인데 지금은 곳곳에 건물들이 들어서서 빈곳이 없더군요... 그리운 저시절..
신기하네요
89년이면 6학년 때인데 그런 문화가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가보지는 못 했는데~
야.... 진짜 옛날 생각나네...
85년이면 내가 다닐 때네.... 저 축제 장면도 기억 나는 것 같다..
참 많은 세월이 지났구나....
83학번 3학년 때 입니다 그땐 사탑가요제도 있었는데...사범대 가요제 40년 전이네요. 울컥울컥
87학번 입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저때 데모많이 할땐데 사법대 가기전 바닥에 성조기 그려놨었음~ 밟고 지나가라고~
저 시대에 경대 다녔으면 왠만한 대기업취직했음. 지금쯤은 다들 은퇴를 하거나 준비를 하고 있을듯.
3등급 지잡대
지금은 그렇지만 80년대에는 고교내에서 전교등수로 벽보붙어있을정도는 됐음.
지잡은 본인이 만드는것입니다 결국 자기나름입니다 지잡 지잡 시간에 본인이 지성인이 되니길
니는 그등급이라도 되냐
이런 애들은 부경전은 커녕 제주대 강원대 문턱이라도 밟아봤겠나 ㅋ
너 인생은 9등급.ㅋㅋㅋ
도서관 저 튼튼한 나무의자가 좋았는데 멀쩡한 책상과 의자들 어느날 다 처분하고 이상한 새 의자로 갖다놓은거 형편없었음. 그리고 교내에 뭔 건물을 그리 많이 지어대는지 업자와 짜고 한탕 해먹으려는 속셈인거 같음. 교내에 빈 공간이 없음. 빈 건물이 있는데도 계속 지어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