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원고지 500매 분량 소설... 을 써봤는데 저와 비슷한 문제를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하기 싫은 거에요.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소설로서 길게 쓰기 싫다, 묘사를 하기 싫다-> 싸움만 계속 하고 감성팔이를 하며 하이라이트 부분만 중요시 한다. 스토리를 쓰면서 중요 캐릭터에게 두, 세가지 특징을 부여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 서사보다는 캐릭터의 감성, 서사에 맞춘다. 한 캐릭터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데 서사가 진행이 안 되니 서브 캐릭터를 수십명씩 둔다. 뭐, 이런 부분이 사도... 라고 할 수 있고, 실제로 저는 이 소설을 쓴 이후로는 글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이 되려 소설가가 되자는 처음(?)과 맞닿아 있다, 성장시킬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뭐, 말려도 이런 건 조절이 안 될게 뻔하거든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거죠. 안 되는 게 아니라.
전문대 웹툰학과에 다니고 시나리오와 콘티 짜는법도 배우는데 교수님이 저의 창작 콘티는 재미가 있을것 같다고는 하셨습니다. 그런데 글로만 봤을때 재미가 있으면 안되죠. 글이 재밌어도 완성본이 노잼이면 끝난거죠.
뭔내용임 들려주세요 간략하게만
@@김옥자-u6u 그냥 이종족과 인간들이 공존하는 세계의 대한민국의 초등학생들의 이야기임다
아.... 괜히봤다...
마감하러 가야지...
왜 여기계십니까 형님 ㅋㅋㅋㅋㅋ
최근에 원고지 500매 분량 소설... 을 써봤는데 저와 비슷한 문제를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하기 싫은 거에요.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소설로서 길게 쓰기 싫다, 묘사를 하기 싫다-> 싸움만 계속 하고 감성팔이를 하며 하이라이트 부분만 중요시 한다.
스토리를 쓰면서 중요 캐릭터에게 두, 세가지 특징을 부여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 서사보다는 캐릭터의 감성, 서사에 맞춘다. 한 캐릭터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데 서사가 진행이 안 되니 서브 캐릭터를 수십명씩 둔다.
뭐, 이런 부분이 사도... 라고 할 수 있고, 실제로 저는 이 소설을 쓴 이후로는 글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이 되려 소설가가 되자는 처음(?)과 맞닿아 있다, 성장시킬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뭐, 말려도 이런 건 조절이 안 될게 뻔하거든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거죠. 안 되는 게 아니라.
일단 머리 속의 이야기를 1차적으로 문서화가 가능해야 이론을 써먹을 수 있을텐데 그게 참 어렵단 말이죠
문서화까지도 필요없고 간략 각1줄 기승전결 정도만으라도 표현할 수 있으면 좋죠~
로그라인...힘들죠. 괜히 이것도 저것도 넣고 싶은 충동구매심리가 듭니다...핵심뼈대만 소개해도 모자를 판에 살까지 붙이려하니... 중요한것들만 추출해 한두줄로 마무리 지으면 볼사람은 보고 안볼사람은 안보고...이게 로그라인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님 책 샀어요
영상 2분 정도 보다가 곧장 구매했습니다
스토리텔링 꿀팁 전수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림이 많아서 보기가 편하네요.
저는 동화작가 지망생입니다.
응원합니다
이거 돈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
이 영상 덕분에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야될까 짜증났는데
이제 뭐가 문제였는지 보이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0:38 이거 못하는 인성 꽝 지능 꽝 애들 실제로 봄 🤦 자기객관화 시키는 강사 고소 넣는다 쓰레기짓 하는거 보면서 와 진짜 ㅋㅋㅋ
이렇게 꿀팁을 마구 주셔도 될까요. 남는 장사? 가 아닌데
이번 영상은 그냥 잔소리 같은 느낌이에영ㅠㅠ
@@storymake 제가 몇달만 선생님 께 배웠는데 느낀게 그냥 잔소리를 하시는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생각하는 분이구나 느꼈죠 혼내셔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시는거 보면서 아! 젊은 이분에게 배울게 참 많았다 라고 생각 했어요
제 뇌는
오늘 뭐먹지만 생각하다 보니 제가 멍청해진 것 같아요😢
자학은 하지 마셔용
와닿는 팁들 감사합니다 😊
얼마 전에 처음으로 공모전에 도전을 해봤는데 처음 말씀해 주신 내용들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ㅜ 잘봤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뼈를 부수네ㅋㅋ
나중에 영상올리실때
열린결말중 허무한 엔딩과 만족스런 엔딩의 차이점도 알려주세요
열린결말중 대놓고 궁금증을 내놓게 해놓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좀 짜증나서요
예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끝
이미 있어용
뼈맞고 갑니다. 잊고 있던 중요한 지점들을 다시 되뇌이게 되는 것 같음. 그래도 저 내용들을 피상적이 아니라 진짜 씁쓸하게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시작은 한거라 생각하고 파이팅
ㅇㄷ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