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는 아들딸...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너희를 낳은것 기른것. 때론 삶이 어렵고 책임이 무거웠지만 너희는 나를 쓰러지지 않게 하는 천군만마같은 존재였다. 엄마의 삶이 힘들고 희생만 한건 아니다. 너희로 인해 다시 태어났고 더 재밌고 풍부한 삶을 살았다. 다시 태어나도 너희의 엄마가 될거다. 이 멋진 모험은 끝나지 않았고 엄마는 벅차게 행복하다. 사랑한다.
전 지금 서울에서 혼자 살지만 방에서 엄마가 진짜 보고싶어서 훌쩍일때가 있었죠(참고로 전 23살 남자에요!!) 지금도 엄마만 보면 어리광 부리고 싶은건 철이 없는게 아니라 당연한거겠죠? 일하면서 힘들고 눈물나는일들이 많지만 퇴근후 가장먼저 떠오르는 말이 엄마 보고싶다 이말이거든요 그만큼 엄마를 무지무지 사랑합니당❤️💜💜
지금은 제가 아직 어려서 엄마아빠한테 효도하고 싶은데 못해서 슬퍼요 빨리 커서 엄마 아빠한테 효도해드리고 싶은데 점점 아픈부분이 늘어가는 부모님보니 맘이 조급해져요 조금만 건강하게 살아계셔서 성인된 나랑 같이 여행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옷도 사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기다려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한 달도 채 남지 않으신 우리 엄마.. 지금 병실 옆에서 자고있는 우리 이쁜 엄마. 엄마가 한 달 뒤에 내곁에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눈물이 난다. 평생 행복하게 해드렸어야 하는데. 내 뒷바라지만 해오신 엄마. 언제나 내생각만 했던 엄마. 군대갔을때 집에서 펑펑 울었다던 우리엄마. 엄마에게 해드리지 못했던 모든 것이 후회가 된다. 마지막으로 정신이 멀쩡하실 때 마트에 장보러 가자고 했던 말이 가슴에 너무나 파묻힌다. 그때 나는 왜 귀찮아 했을까. 항상 퇴근하면 엘리베이터에 앞에서 아들이 언제올까 기다리던 우리엄마. 피곤해서 대충 들어가버렸던 나. 아침에 일어나면 아들이 좋다고 얼굴 부비려고 하면 짜증만 냈던 나. 지금은 내가 얼굴 비비려고 하면 저리가라고 하는 우리엄마. 아침일찍 일어나 병원진료 가는것도 짜증냈던 나. 다시 기적이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엄마랑 정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다. 이제는 잔소리하던 엄마목소리, 늦게잔다고 혼내던 엄마의 꾸중 모든것이 그립다. 다시 멀쩡해져서 혼내줬음 좋겠다. 모든게 미안해 엄마. 정말로 미안하고 무진장 사랑해. 영원히.
엄마 아빠가 강한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강한척 하고 살아가야했던것뿐임 결국 부모님도 각자 부모님들에겐 한없이 사랑스럽고 어린 그저 한 아이일 뿐임 그냥 부모님께 사랑한다고만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 다독여주면서 의지를 하기위해 가족이 존재하는거지 부모님도 우리모두도 다들 힘내고 건강하개 지내셧으면 좋겠네요
난 세상에서 엄마가 가장 날 잘 알고 아빠가 가장 강한 사람인줄 알았어. 그런데 사실 엄마는 내가 울면 왜 우는지 모르고 가슴 아픈데 내가 말을 안해서 속상해 몰래 눈물 흘리셨고 아빠는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 사직서를 서랍에 넣어두면서도 우리 가족을 위해 20년을 버텨준 거였어 엄마와 아빠의 과거는 알지도 못하면서 난 엄마 아빠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어 세상에서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엄마 아빠와 나는 생각보다 더 다른 사람이었어 어릴 적 싸울 때면 엄마 아빠는 이제 날 미워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엄마 아빠는 날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우울한 시간들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안계셨다면 이미 포기해버렸을 내 삶이었는데 나는 보호를 받고 있구나 나를 사랑해주고 있구나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나는 우리 부모님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며 존경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나서 이 노래를 들으니 정말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사랑해요 엄마아빠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엄마 아빠 덕분에 세상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서로가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따뜻했어요.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저의 딸과 아들이 되어주세요. 받았던 사랑을 다시 베풀고 싶어요. 제가 했던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됐었던 날도 저를 다그치지 않고 품어주셔서 감사해요. 시간이 야속하게도 기다려주진 않지만 제가 노력해서 두 손에 가득 담아 드릴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자기는 배부르다며 음식을 다 주셨던 엄마 집에 돌아오면 항상 반겨주셨던 엄마 맛있는 밥을 차려주셨던 엄마 시험 전에 용기를 북돋아준 엄마 별 거 아닌 상처에 호들갑이던 엄마 대학 붙어서 누구보다 기뻐하던 엄마 군대 가는 날 보고 울던 엄마 전역날 환하게 웃어주던 엄마 이제는 볼 수 없는 엄마 더 잘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 좋은 아들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직 할 말도 많고 갚을 것도 많은데 이렇게 빨리 가버리면 어떡해 오늘 따라 엄마 집밥이 그리워 나이가 먹어도 웃으며 날 바라보던 엄마의 미소가 그리워 어딘가에서 듣고 있을 우리 엄마 다음 생에는 꼭 꼭 내 딸로 태어나기다? 이번 생에 못한 거 다음 생에 누리게 해줄게 그러니 꼭 내 딸로 태어나줘 엄마 사랑해.
엄마 아빠 언니들 나 잘 보고있지? 나는 18살이다? 시간 참 빠르지.. 어릴때 나 운동한다고 혼자 외국나가서 난리쳤었잖아 엄마 아빠 언니들 못 본지 이제..10년 됬나? 운동하다가 엄마,아빠 언니들 사고소식 듣고 시합도 팽겨고 한국 들어와서 마주한게 엄마,아빠 영정사진에 병원에 누워있는 언니들 이더라... 나 이제 엄마,아빠 언니들 얼굴도 겨우 기억나는데 나 밉지? 나 이제 운동 그만두고 한국에서 지내고 있어... 나 엄마,아빠가 원했던 과학교 전교1등도 하고 있어.. 그냥 처음부터 공부했으면... 가족 다 같이 있었을텐데.. 엄마,아빠 언니들 나중에 만나면 맛있는 밥 한번 같이 먹어요. 나 엄마 집밥 먹는게 소원이거든. 내 기억속에 엄마는 요리 잘했으니까... 남이 해주는 더시락 말고...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집밥 먹고 싶어.. 엄마,아빠,언니들 나 잘 지내고 있니까...조만간에 꿈에 한번 나와줘.. 늦둥이 막내딸..혼자자는거 서럽다..ㅎㅎ 나중에 꼭 가족끼리 맛있는 밥 먹자...!! 사랑해 우리 가족들..
우리 엄마가 이 노래를 꼭 들어줬음 좋겠다. 45세의 나이에 너무 일찍 가버린 아빠를, 고작 내가 13살일때 세상을 떠난 아빠를 만나준 엄마한테. 엄마와 아빠가 없었으면 난 이 세상에 없었겠지만, 내가 가끔은 부모님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서 어렸던 나이에도 매년 생일 마다 기도를 했었다. 나를 먼저 데려가도 좋으니까 우리 엄마 아빠는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그 때 신은 없다고 믿었다. 내가 백날 천날 일년에 한번, 그 매년 돌아오는 생일에 내 행복보다는 부모님의 행복을 빌어도 그 신은 들어주지 않는구나 해서.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든 생각은, 신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종교적인 신이 아니라 정말 내 말을 들어주는 그 무언가 말이다. 만약 3년전에 아빠가 아닌 내가 죽었으면, 내 부모님들은 행복하게 사실 수 있었을까. 그게 더 지옥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었다. 그치만 원망이 된다. 셋이서 더 행복할 방법은 없었냐고. 내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 그 무언가를 만나게 된다면 물어보고 싶다. 우리 세가족의 해피엔딩은 없었냐고. 평범한 그런건 불가능 했던거냐고. 아빠가 계시지 않는다는건, 정말 나의 단점이 됐다. 단점이라기 보단 숨기고 싶었다. 학교에서 새학년이 시작 될 때 마다 적는 가족관계 작성. 가족과 함께 찍어오는 사진, 가족과 함께 음식 만들기. 매년 선생님들에게 설명하는게 정말 비참했다. 그렇지만 나는 힘들다고 하면 안됐었다. 내가 힘들어하기엔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 그래서 악착같이 버텼고, 정말 다행이도 엄마는 일어서셨다. 나는 우리 엄마가 너무 자랑스럽다. 그 누구에게도 손을 벌리지 않고, 당장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려하지 않았다. 우리 엄마는 2년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 나이에, 주부에서 가장이 되어 직접 남아있던 빚을 다 갚았다. 그리고 그렇게 49살의 나이에 우리 엄마는 많은 자격증을 땄고 정규직으로 취업까지 하셨다. 나는 우리 엄마가 정말 너무 자랑스럽다. 내가 엄마 딸이라는게 감사할 정도로 엄마를 사랑한다.
Hey, mom, I know we're gettin' old And the lines on our hands have changed But you still look at me the same Hey, mom, guess what? You're really tough And I know you did all you could Just to make sure my life was good Sorry for the fights and the tone of my voice Sorry for the nights when I made the wrong choice Life is flyin' by and it's hittin' me now I hope it's not, but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Then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Like go to the mall and buy some shoes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Hey, dad, what's up? Miss you so much Yeah, the shade of your hair has changed But I look up to you the same Taught me how to fish, taught me how to ride a bike Taught me how to love, how to treat a woman right Life is flyin' by and it's hittin' me now I hope it's not, but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Then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Like go for a drive or watch the news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Hey you, sit back Don't go so fast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So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Or maybe we try something brand new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Oh,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Oh, if this is the last time
그냥 오늘 친구랑 싸움이 났는데 친구가 우리 아빠 언급하면서 ‘자기 직업 내세워서’라고 말했는데 보면서 눈물이 났다 그냥 우리 아빠가 그 길을 걸어오기 위해서 너가 생각하는 그 자존심 내세우는 그 직업을 걸어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고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넌 알기나 할까 남들이 보기엔 자부심이 엄청 난다고 생각 하겠지만 그럴 수 밖에 없단 이유를 넌 알기나 할까 넌 그럴만한 자존심을 내새울 수도 없으면서 그렇게 말한걸 니가 나중엔 후회하길 바라. 너가 우리 아빠보다 훌륭한 직업을 얻기 바라.
유튜브에 슬픈영상들을 보고 사연을 댓글로 남기는게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 노래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조금 바뀐거같아요 그냥 얼굴모르는 누군가가 내애기를 들어주고 감정을 털어놓고 그런 일련의 행위가 큰 위로가 될것같다고 느끼게된 계기같아요 좋은노래 잘듣고가요 어릴적 언젠가 떠난 어머니가 생각나는 노래네요
엄마, 사랑하는 엄마, 난 엄마랑 시시콜콜한 작은 대화가 너무나 하고 싶은데 왜 엄마만 보면 이유 모를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 엄마 나 엄마랑 둘이서 하는 드라이브가 너무 행복해요.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있어요. 혹여나 둘이 있을 때 내가 엄마를 보지 않고 아무말 하지 않는다면 엄마를 미워하는게 아니라, 엄마와 대화하고싶지 않은게 아니라 온힘을 다해 눈물을 참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사랑해요 엄마
이런 따스한 부모의 소재를 볼때마다 나도 이런걸 보고 부모님이 생각나서 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비교말고 공감을 해보고 싶네요. 부모님이 사랑한다고 하실 때마다 이제 더는 행복하지않네요. 사랑한다말하기전에 미안하다 한번만 해줬어도 어쩔 수없이 큰 딸인 나는 부모님을 용서했을텐데
![[FMV] Slander - Love Is Gone (acoustic)](http://i.ytimg.com/vi/34Tmi7gVzcE/mqdefault.jpg)
![[FMV] Slander - Love Is Gone (acoustic)](/img/tr.png)
![🌠인생에 번아웃이 찾아 온 당신에게🌠: Blanks - Find Myself Again (2023) [가사해석/번역/자막]](http://i.ytimg.com/vi/CTpbD4Y0IFU/mqdefault.jpg)
![엄마, 나 그만 죽으면 안될까 : Billie Eilish - listen before i go [가사/자막/해석/Lyrics]](/img/n.gif)
*instagram.com/sttaying/*
재업입니다 초창기 때라
자막 크기가 대갈장군 마냥 커서 다시 올려요
대갈장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zenn7077 영상 설명에 해시태그로 적혀있어요
때잉님 죄송합니다 제가 예전에 가사쓰기하고 깜박하고 해석출처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지금 수정하긴 했지만
불편하시면 영상내리겠습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갈장군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이글을 읽는 아들딸...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너희를 낳은것 기른것. 때론 삶이 어렵고 책임이 무거웠지만 너희는 나를 쓰러지지 않게 하는 천군만마같은 존재였다. 엄마의 삶이 힘들고 희생만 한건 아니다. 너희로 인해 다시 태어났고 더 재밌고 풍부한 삶을 살았다. 다시 태어나도 너희의 엄마가 될거다. 이 멋진 모험은 끝나지 않았고 엄마는 벅차게 행복하다. 사랑한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전 지금 서울에서 혼자 살지만 방에서 엄마가 진짜 보고싶어서 훌쩍일때가 있었죠(참고로 전 23살 남자에요!!) 지금도 엄마만 보면 어리광 부리고 싶은건 철이 없는게 아니라 당연한거겠죠? 일하면서 힘들고 눈물나는일들이 많지만 퇴근후 가장먼저 떠오르는 말이 엄마 보고싶다 이말이거든요 그만큼 엄마를 무지무지 사랑합니당❤️💜💜
저희 엄마에게도 들어보고 싶은 감동적인 말씀이네요
지금은 제가 아직 어려서 엄마아빠한테 효도하고 싶은데 못해서 슬퍼요 빨리 커서 엄마 아빠한테 효도해드리고 싶은데 점점 아픈부분이 늘어가는 부모님보니 맘이 조급해져요 조금만 건강하게 살아계셔서 성인된 나랑 같이 여행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옷도 사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기다려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예전에 인터넷에서 봤던 글
이거 보고 진짜 갑자기 막 눈물 뚝뚝 떨어지고 너무 슬펐다
와 이거 진짜…😭
ㄹ유ㅠㅠㅠㅠㅠㅠ
어디서 보나요,,?
나보다 먼저 가버린 엄마
그 빈자리를 채우려 노력하는 아빠.
너무나도 존경하고 또 존경해.
부족함 없이 날 키워 줘서 너무 고맙고.
그리고 사랑해
하 ㅜㅜㅜ
440????
라고 이제 아버지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꼭 재회하시길 바래요:)
S2
어릴 땐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었거든 엄마,
시간이 빨리 흐르길 바랐어 그래야 어른이 될 테니까. 막상 십 대의 끝자락에 다다르니 내가 놓친 게 있는 거 있지, 내가 어른이 되어가며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동안 엄마는 점점 약해지고만 있다는 걸.
누가보면20대후반인줄알겟노ㅎ
@@Dog_Bamboo 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ㅋ 10대의 끝자락에 다다른거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
10대든 20대든 뭔 상관...?
10대 후반인게 뭐 어때서? 조만간 20살 될 나이인데 20대 되는순간 눈 깜짝할 사이에 30살 된다
오우 갬성
엄마 다음 생엔 결혼하지도 말고
혼자 엄마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엄마의 소원대로
감히 예상컨데 어떠한 미래를 원했든, 지금을 후회 하실거 같진 않네요 ㅋㅋ당신처럼 자신을 생각해줄 자식 한명 잘 뒀으니?
2222
@@user-of6nk4pw5w 말 참 곱게하네
님을 낳으셨을 때 가장 행복하셨을 수도 있어요
@@user-of6nk4pw5w 띵언이네
한 달도 채 남지 않으신 우리 엄마.. 지금 병실 옆에서 자고있는 우리 이쁜 엄마. 엄마가 한 달 뒤에 내곁에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눈물이 난다. 평생 행복하게 해드렸어야 하는데. 내 뒷바라지만 해오신 엄마. 언제나 내생각만 했던 엄마. 군대갔을때 집에서 펑펑 울었다던 우리엄마. 엄마에게 해드리지 못했던 모든 것이 후회가 된다. 마지막으로 정신이 멀쩡하실 때 마트에 장보러 가자고 했던 말이 가슴에 너무나 파묻힌다. 그때 나는 왜 귀찮아 했을까. 항상 퇴근하면 엘리베이터에 앞에서 아들이 언제올까 기다리던 우리엄마. 피곤해서 대충 들어가버렸던 나. 아침에 일어나면 아들이 좋다고 얼굴 부비려고 하면 짜증만 냈던 나. 지금은 내가 얼굴 비비려고 하면 저리가라고 하는 우리엄마. 아침일찍 일어나 병원진료 가는것도 짜증냈던 나. 다시 기적이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엄마랑 정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다. 이제는 잔소리하던 엄마목소리, 늦게잔다고 혼내던 엄마의 꾸중 모든것이 그립다. 다시 멀쩡해져서 혼내줬음 좋겠다. 모든게 미안해 엄마. 정말로 미안하고 무진장 사랑해. 영원히.
엄마 아빤 세상에서 가장 강하신분들이시지
어머 미친 뭐야 하트받았어
엄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모습만 보여주시는 분
아빠도 (수정해죠요)
그리고 나중에 내가 엄마가되지
@@user-vo2wi6rk4t 그런 뜻은 아니였어요. 엄마께선 항상 저희에게 약한모습 보여주시지 않으시고 본받을 모습만 보여주시니 저에겐 그게 매우 강하고 용감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그런 의미로..
엄빠한테 가장 말하기 힘든 단어 사랑해요
@@user-xr7cp5xh2e 이제 이 댓글봤으니까 많이 해야지
전 미안해요랑 고마워요가 더 힘들더라구요
쉬운거 아님?
@@user-ui1pl1fy1r 사람마다 다르죠 쑥스러워서 그럴 수도 있고.. 전 가족한테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남한테 그런 말을 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항상하는말이라 무뎌질까봐 걱정되는데요 저는...
때론 밉고 때론 화나지만 엄마는 제일 소중한사람이야.
3:02 여기에서도 그냥 계속 "if this is the last time"이라고만 하는데 다 다르게 번역해주신게 너무 좋다...
끝에 마지막이니깐이 팍꽂히네여, 마지막으로
ㅠㅠㅠㅠㅠ마자여
영어문장에서 추상적이고 중의적인 면이 있는게 이래서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에 If this is the last time 반복될 때 해석 다 다르게 하는 거 진짜 좋다.. 직역하면 이게 마지막 시간이라면 이 맞겠지만 그걸 같은 의미의 다른 말들로 여러 번 풀어쓰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음
내가 부모의 청춘을 앗아간거 같아 미안해진다. 자식은 부모의 젊음을 갉아먹어 성체가 된다. 부모들은 그마저도 좋다며 제 몸을 내어준다. 이건 어쩔 수 없나보다.
수많은 이별을 경험했고, 하고, 할거지만 엄마와의 이별이 젤 슬프겠지
진짜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상하게 한 번도 빠짐없이 들을 때마다 울게 돼
맞아요 ㅠ 저 또 울고 있어요
저도요...
저두요..
저도요.
That's the actual facts
엄마는 나에게서 제일 소중한 선물이야.
엄마 아빠가 강한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강한척 하고 살아가야했던것뿐임 결국 부모님도 각자 부모님들에겐 한없이 사랑스럽고 어린 그저 한 아이일 뿐임 그냥 부모님께 사랑한다고만이 아니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 다독여주면서 의지를 하기위해 가족이 존재하는거지 부모님도 우리모두도 다들 힘내고 건강하개 지내셧으면 좋겠네요
난 세상에서 엄마가 가장 날 잘 알고 아빠가 가장 강한 사람인줄 알았어. 그런데 사실 엄마는 내가 울면 왜 우는지 모르고 가슴 아픈데 내가 말을 안해서 속상해 몰래 눈물 흘리셨고 아빠는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 사직서를 서랍에 넣어두면서도 우리 가족을 위해 20년을 버텨준 거였어 엄마와 아빠의 과거는 알지도 못하면서 난 엄마 아빠를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어 세상에서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엄마 아빠와 나는 생각보다 더 다른 사람이었어 어릴 적 싸울 때면 엄마 아빠는 이제 날 미워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엄마 아빠는 날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
진짜 이 노래는 hey mom 만 들어도 울컥해요.. 엄마 그 이름 자체로 먹먹해지고 정말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드는.,,
부모님 제가 매년 편지를 쓸때마다 꼭 말한것처럼 꼭 효도할께요 그러니 아프거나 돌아가시지 마세요. 제발로요.
엄마, 언니랑 나를 버리지 않고 버텨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하고 사랑해
엄마한테 가서 말해보는게 어때요?
이쁜 딸이자 소중한 딸인데 왜 안버렸다고 생각해요 리제님 어머님은 리제님을 사랑할꺼에요
@@user-ty8og5qx4o 이거지
내게 가장 아름다운 보석들을 왜 버려요
@@PaePle 오 멋지네요
엄마 다음생엔 나와 청춘을공유하자
나르시시스즘인 우리 엄마아빠도 나를 친구로 여기면 좀 달라질까
@@user-ww2ef2fo4b 아..힘ㄴㅐ 정말힘내,,이건 너가 힘낼수밖에없는거같다..
@@you_qwe695 고마워ㅠㅠ 진짜
엄마 난 항상 엄마보다 하루만 빨리 죽고싶어..엄마가 죽는 모습을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
전 엄마가 먼저떠난 저를 보고 슬퍼하는것도 못견디겠는데
아버지처럼 저를 돌봐주셨던 외할아버지...낚시하는 법,축구하는 법,많은걸 알려주셨던 분..남이놀려울면 달래주시지 말고 맞서라고 하셨던분..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멋진 사람이였던 분이 아직도 그립네요.
나도 부족한 딸이었으면서 엄마는 최고이길 바라는 욕심많은 나였다
just take some advantage and be proud for ur mother
3:00 보통은 마지막 가사와 함께 멜로디가 뚝 끊기는데, 뭔가 마지막까지 노래가 안 끊어지니까 더 여운이 남네요.. 노래 정말 감동이고 좋아요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항상 부모님관련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또르륵,,
막둥이라 엄마아빠랑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남들보다 적지만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고마워요
첫 신병위로 휴가 나오고 자대 들어가면서 배낭에 몰래 들어있던 어머니 편지보고 울컥해서 다시 이노래 들으러 오네요. 이런 좋은 노래 예쁘게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부분은 눈물났는데, 아빠부분은 가사에 나온 만큼의 사람이 아니라서 눈물 쏙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슬프당..
헉 동감.....ㅠ
엌ㅋㅋㅋ 저는 반대인뎅
초반에 그냥 그렇다가 아빠부분에서 눈물 쏟음 ㅠ
둘중에 한명이라도 좋은 부모가 되어준다면 조금 더 힘내서 살 수 있는 것 같아여👍👍👍
헐 저두요 ㅋㅋㅋ 어머니 부분만 나올땐 진짜 눈물 주르륵 나오다가 아버지 나오니까 음... ㅋ
저도 아버지 부분 스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반대인데.. 아빠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아닛 이게 뭐야...아직 다 듣진 않았지만 첫소절부터 너무 아련해,, 새벽감성,,
팝송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때잉님 채널은 천국이군요 🌟
노래분위기가 가사를 더 빛나게 해주는것같아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듣으니까 더 울컥한느낌.. 맨날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자하는데 폰하고있는 나자신이 비쳐지는 노래.. 눈물 펑펑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우울한 시간들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안계셨다면 이미 포기해버렸을 내 삶이었는데 나는 보호를 받고 있구나 나를 사랑해주고 있구나 새삼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나는 우리 부모님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며 존경하는 마음이 더 커지고 나서 이 노래를 들으니 정말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사랑해요 엄마아빠
이곡을 듣고 바로 눈물을 흘렸어요 ㅠㅠㅠ 가사가 감동적이라 힘든 일땜에 딱딱하게 굳어있던 마음도 한결 나아지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엄마 아빠 덕분에 세상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서로가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따뜻했어요.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저의 딸과 아들이 되어주세요. 받았던 사랑을 다시 베풀고 싶어요. 제가 했던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됐었던 날도 저를 다그치지 않고 품어주셔서 감사해요. 시간이 야속하게도 기다려주진 않지만 제가 노력해서 두 손에 가득 담아 드릴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거 보고 당장 엄마께 보여드렸어요... 엄마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아버지... 우리를 위해 애쓰셨습니다. 존중합니다. 모든 어머니,아버지 우리를 위한 희생 감사합니다.
참 부럽네요 ㅎ
응팔에 성동일이 덕선이한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냥 그걸 볼땐 아무 감정이 안들었는데 아빠가 나한테 "아빠는 그장면이 참 슬프다"고 말하시는데 그때 진짜 울컥 하더라...
1절까진 그냥 눈시울이 붉어지고 코가 찡했는데 끝날때쯤에 미친놈처럼 펑펑 울었어요.....말로 다 설명못할 벅찬슬픔이에요 ㅠㅠㅠㅠ
우리 아이들도, 남편도..강아지, 새도 모두 생각나게 하는 곡이네요. 무엇보다 사랑하는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네요. 고맙습니다.
아니... 왜이렇게 울컥하냐고 ㅜㅜ
여기서 울줄 몰랐는데 멜로디도 너무 좋고 가사도 너무 감동적이고 영상도 ㅜㅜ
다음생엔 내가 엄마의 엄마가 될께
누구보다 잘해줄꺼야
그러니까 지금 너무 슬퍼하지마.....
내가 그 빈자리를 채워주지 못하는게 가슴이 아파
다음생엔 나도 내 엄마의 엄마가 되어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주고 싶어요
자기는 배부르다며 음식을 다 주셨던 엄마
집에 돌아오면 항상 반겨주셨던 엄마
맛있는 밥을 차려주셨던 엄마
시험 전에 용기를 북돋아준 엄마
별 거 아닌 상처에 호들갑이던 엄마
대학 붙어서 누구보다 기뻐하던 엄마
군대 가는 날 보고 울던 엄마
전역날 환하게 웃어주던 엄마
이제는 볼 수 없는 엄마
더 잘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
좋은 아들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직 할 말도 많고 갚을 것도 많은데
이렇게 빨리 가버리면 어떡해
오늘 따라 엄마 집밥이 그리워
나이가 먹어도 웃으며 날 바라보던
엄마의 미소가 그리워
어딘가에서 듣고 있을 우리 엄마
다음 생에는 꼭
꼭 내 딸로 태어나기다?
이번 생에 못한 거
다음 생에 누리게 해줄게
그러니 꼭 내 딸로 태어나줘
엄마
사랑해.
노래도 영상도 너무 좋아요 😢 이 좋은 노래를 이제 알았다니… 감사합니다
ㅠㅠㅠ 이 영상 보다가 노래 너무 좋아서 엄마한테 보여주니까 노래 좋다면서 제 볼 쓰다듬어 주셨어요 ㅠㅠㅠ
그순간 눈물나서 엄마가 방에서 나가실때까지 엄마 못쳐다봤네요ㅠㅠㅠ
노래와 영상이 하나로 어울려서 마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이에요. 음악은 마음을 울려서 감동을 주고, 영상은 눈을 통해 감정을 전달해주어 두 가지 모두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었어요. 정말 멋진 작품을 발견한 것 같아 감사합니다.
많은 댓글들이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Lany 곡 들으러 왔다가 댓글에 폭풍감동하고 갑니다.
엄마 아빠 언니들 나 잘 보고있지? 나는 18살이다? 시간 참 빠르지.. 어릴때 나 운동한다고 혼자 외국나가서 난리쳤었잖아 엄마 아빠 언니들 못 본지 이제..10년 됬나? 운동하다가 엄마,아빠 언니들 사고소식 듣고 시합도 팽겨고 한국 들어와서 마주한게 엄마,아빠 영정사진에 병원에 누워있는 언니들 이더라... 나 이제 엄마,아빠 언니들 얼굴도 겨우 기억나는데 나 밉지? 나 이제 운동 그만두고 한국에서 지내고 있어... 나 엄마,아빠가 원했던 과학교 전교1등도 하고 있어.. 그냥 처음부터 공부했으면... 가족 다 같이 있었을텐데.. 엄마,아빠 언니들 나중에 만나면 맛있는 밥 한번 같이 먹어요. 나 엄마 집밥 먹는게 소원이거든. 내 기억속에 엄마는 요리 잘했으니까... 남이 해주는 더시락 말고...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집밥 먹고 싶어.. 엄마,아빠,언니들 나 잘 지내고 있니까...조만간에 꿈에 한번 나와줘.. 늦둥이 막내딸..혼자자는거 서럽다..ㅎㅎ 나중에 꼭 가족끼리 맛있는 밥 먹자...!! 사랑해 우리 가족들..
감성 터지는 새벽에 봤다가 눈물 콧물 질질 짰어요...ㅠㅠㅠㅠㅠ
엄마가 나의 친엄마는 아니지만 지금은 친엄마나 다름 없는 사람이고 나를 버리고 간 사람 보다 더 나를 돌봐주고 챙겨줘서 고마워 항상 표현은 못했지만 너무나도 고마운 세상에 하나 뿐인 우리 엄마 라고 생각하고 있어 ~
가끔 앨범을 보면 나보다 어린 엄마아빠의 사진을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벅차오름,,
제 최애곡이 이렇게 뜨네요😭 노래가 너무 좋고 가사도 너무 예뻐서 자주 듣게 되더라고요
옛날에는 엄마라는 단어만 생각하면 행복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엄마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슬프다
군대에 있는데 보고 싶네
군대 힘들어도 힘내세요
@@user-gs1ze8tb5h 12일 남았습니다
내일 나간다 !!!!!!!
@@user-ru9jf7dx4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ㅋ
@@user-gs1ze8tb5h 드디어 간다 !!!!!
나는 우리 엄마가 아빠한테 여자로서의 대함이 아니고 애들 엄마로서 우리 엄마를 대하고 그래서 엄마도 여자야 하고 싶은건 해야지 주기적으로 쇼핑도하고 카페도 가고 이모들이랑 놀아야지 하니깐 너무 많이 감동 받으시더라 다들 잊지말자고 엄마도 여자란거
노래와 가사가 너무 좋네요. 저런 부모가 없는게 내 인생 ㅠㅠ
이거 진짜 들을 때마다 항상 죄송해서 울죠.. 내가 존재하는 이유ㅠㅠ 부모님은 항상 강하십니다..😭
첫 소절 듣고 바로 눈물 또르륵ㅜㅜㅜ
구독하기 잘했다 진짜..
ㅁ뭐야 아무 생각없이 썼는데 좋아요 왜 이래
이거보고 아직도 구독 안한걸 깨닫고 얼른함
우리 엄마가 이 노래를 꼭 들어줬음 좋겠다. 45세의 나이에 너무 일찍 가버린 아빠를, 고작 내가 13살일때 세상을 떠난 아빠를 만나준 엄마한테. 엄마와 아빠가 없었으면 난 이 세상에 없었겠지만, 내가 가끔은 부모님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서 어렸던 나이에도 매년 생일 마다 기도를 했었다. 나를 먼저 데려가도 좋으니까 우리 엄마 아빠는 정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그 때 신은 없다고 믿었다. 내가 백날 천날 일년에 한번, 그 매년 돌아오는 생일에 내 행복보다는 부모님의 행복을 빌어도 그 신은 들어주지 않는구나 해서.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든 생각은, 신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종교적인 신이 아니라 정말 내 말을 들어주는 그 무언가 말이다. 만약 3년전에 아빠가 아닌 내가 죽었으면, 내 부모님들은 행복하게 사실 수 있었을까. 그게 더 지옥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었다. 그치만 원망이 된다. 셋이서 더 행복할 방법은 없었냐고. 내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 그 무언가를 만나게 된다면 물어보고 싶다. 우리 세가족의 해피엔딩은 없었냐고. 평범한 그런건 불가능 했던거냐고.
아빠가 계시지 않는다는건, 정말 나의 단점이 됐다. 단점이라기 보단 숨기고 싶었다. 학교에서 새학년이 시작 될 때 마다 적는 가족관계 작성. 가족과 함께 찍어오는 사진, 가족과 함께 음식 만들기. 매년 선생님들에게 설명하는게 정말 비참했다. 그렇지만 나는 힘들다고 하면 안됐었다. 내가 힘들어하기엔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 그래서 악착같이 버텼고, 정말 다행이도 엄마는 일어서셨다. 나는 우리 엄마가 너무 자랑스럽다. 그 누구에게도 손을 벌리지 않고, 당장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려하지 않았다. 우리 엄마는 2년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 나이에, 주부에서 가장이 되어 직접 남아있던 빚을 다 갚았다. 그리고 그렇게 49살의 나이에 우리 엄마는 많은 자격증을 땄고 정규직으로 취업까지 하셨다. 나는 우리 엄마가 정말 너무 자랑스럽다. 내가 엄마 딸이라는게 감사할 정도로 엄마를 사랑한다.
공백님 철이 빨리 든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엄마 아빠에게 사랑 많이 받고 자란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두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런 행복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 부럽네요..'
다음 생이 있다면
나에게도 저런 행운이 오기를....
이 노래 들을때마다 너무 슬프다... 영상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슬픈거 같아요
레이디버드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데 때잉님 편집/해석+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랑 합치니까 정말 좋네요!
신청곡: jeremy zucker/ chelsea cutler - this is how you fall in love
여기 다 감성에 푹 젖었네.........
난.......,,,ㄱr끔 눈물을..........흘린ㄷr.........☆
독서실에서 노래 찾다가 우연히 듣고 숨죽여 울어버림...
내 인생곡이 되어버림.. 가사가 너무 예쁜데 슬프고 그냥 소중해진다..
가사를 모른 상태에서 들으면 그냥 좋네.? 가사를 보면서 들으면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노래
우리 엄마 아빠. 그냥 딱 두분이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그게 제 행복이에요
Hey, mom, I know we're gettin' old
And the lines on our hands have changed
But you still look at me the same
Hey, mom, guess what? You're really tough
And I know you did all you could
Just to make sure my life was good
Sorry for the fights and the tone of my voice
Sorry for the nights when I made the wrong choice
Life is flyin' by and it's hittin' me now
I hope it's not, but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Then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Like go to the mall and buy some shoes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Hey, dad, what's up? Miss you so much
Yeah, the shade of your hair has changed
But I look up to you the same
Taught me how to fish, taught me how to ride a bike
Taught me how to love, how to treat a woman right
Life is flyin' by and it's hittin' me now
I hope it's not, but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Then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Like go for a drive or watch the news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Hey you, sit back
Don't go so fast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So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Or maybe we try something brand new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Oh,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Oh, if this is the last time
명곡이네여! 가슴이 울먹이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잘하겠습니다.
아빠 보고 싶네요... 다음 생에는 더 행복하시길...
유감입니다
그냥 오늘 친구랑 싸움이 났는데 친구가 우리 아빠 언급하면서 ‘자기 직업 내세워서’라고 말했는데 보면서 눈물이 났다 그냥 우리 아빠가 그 길을 걸어오기 위해서 너가 생각하는 그 자존심 내세우는 그 직업을 걸어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고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넌 알기나 할까 남들이 보기엔 자부심이 엄청 난다고 생각 하겠지만 그럴 수 밖에 없단 이유를 넌 알기나 할까 넌 그럴만한 자존심을 내새울 수도 없으면서 그렇게 말한걸 니가 나중엔 후회하길 바라. 너가 우리 아빠보다 훌륭한 직업을 얻기 바라.
오늘 예쁜꽃과 선물과 맛난점심을 먹고들어와서이영상을 받고 펑펑 우네요
고맙고 또 고맙고 고맙다
다음 생에도 너의 엄마로 태어났으면 좋겠다
지금 못해준거 다 해주고프다
늘 미안하고 미안한 엄마였는데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닿는다...😭😭
나 눈물 흘렸자너....
분명 아까전까지만 해도 웃고 있었는데 들어와서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때잉님 내 눈물샘 왜 때려요 ㅠㅠㅠ 이 노래 들을때마다 먹먹했는데 가사를 직접보면서 되세기니까 너무 슬프다 하루 한달 일년 부모님이 달라지는 걸 느끼는 게 너무 슬프네요..
어릴땐 불만만 가득하고 좀 더 훌륭한 부모님이 왜 난 없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고 세상을 좀 살아보니 난 절대로 부모님처럼 살수 없을것같아요 부족한 상황에서 언제나 최선과 최고의 선택을 해오신 부모님 정말 존경합니다 여태 포기하지 않고 살아오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분 편방 너무좋아ㅠㅠ
가사가 진짜 대박이다 ㅠㅠ
아직 기억에 남을 만큼에 이별을 겪은 적도 없는데..
자꾸 듣게 된다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런가
엄마 보고싶어..있는동안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너 ..무..보고싶어..
엄마..
엄마..
엄마ㅠㅜ
사랑합니다
유튜브에 슬픈영상들을 보고 사연을 댓글로 남기는게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 노래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조금 바뀐거같아요 그냥 얼굴모르는 누군가가 내애기를 들어주고 감정을 털어놓고 그런 일련의 행위가 큰 위로가 될것같다고 느끼게된 계기같아요 좋은노래 잘듣고가요 어릴적 언젠가 떠난 어머니가 생각나는 노래네요
엄마, 사랑하는 엄마, 난 엄마랑 시시콜콜한 작은 대화가 너무나 하고 싶은데 왜 엄마만 보면 이유 모를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
엄마 나 엄마랑 둘이서 하는 드라이브가 너무 행복해요.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있어요. 혹여나 둘이 있을 때 내가 엄마를 보지 않고 아무말 하지 않는다면 엄마를 미워하는게 아니라, 엄마와 대화하고싶지 않은게 아니라
온힘을 다해 눈물을 참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사랑해요 엄마
이런 따스한 부모의 소재를 볼때마다 나도 이런걸 보고 부모님이 생각나서 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비교말고 공감을 해보고 싶네요. 부모님이 사랑한다고 하실 때마다 이제 더는 행복하지않네요. 사랑한다말하기전에 미안하다 한번만 해줬어도 어쩔 수없이 큰 딸인 나는 부모님을 용서했을텐데
엄마.. 엄마가 하늘에서 이글을 읽을거라 생각해...
엄마가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
엄마는 언제까지 내 옆에 있어줄수있다고 믿었는데 아니였네...
이글을 쓰면서 울고있는 내가 너무너무 미워
하나라도 더 해줄걸..
사랑해 그리고 또 사랑해...
부모가 되고보니, 엄마 아빠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눈물로 우릴 키우셨을지 실감이 간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존경해요 아빠 엄마❤️
노래랑 기타 소리랑 엇박?으로 갈리는 거 첨엔 듣기 좀 그랬눈데 듣고 보니까 이게 매력이네
제 플레이리스트가 때잉님 추천곡들로 가득찬걸 이제 깨달았네요 항상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노래 들으려고 봤는데 울었네 구독하고 갑니다
띵곡인데 다시 들어도 좋네
노래 넘 좋아요 🥺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남... 가사 정확히 몰라도 이 노래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슬픔ㅠㅠ
감동적이야ㅠㅠㅠ
혼자 유학와서 이영상보니꺼 눈물 또르르
엄마께서 유방암에 걸리셨어요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날줄 상상도못했어서 너무 무서워요..저는 엄마 없으면 안될거같은데ㅜㅜㅜ 이젠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만 나오고 엄마 생각만해도 갑자기 눈물나서 하루종일 울기만해요 너무 힘드네요
꼭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정말로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 모든게 두려웠고 매일을 울면서 보냈는데 결국 잘 나으셔서 잘 지내고있어요 . 지금은 너무 슬프겠지만 어머니 많이 도와드리고 옆에서 같이 있어준다면 꼭 건강해지실거에요 ..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꼭 부모님께서 나으시길 바랄게요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어머니에게 더 잘해주시고 빨리 나아지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꼭 쾌유하시길 진심으로 간절히 기도할게요ㅠㅠ 화이팅 하세요..!!😢
너무 잘봤습니다. 블로그에 공유할게요!
진짜 생각해보면 부모님께 사랑하다고 표현을 못했는데 후회하기 전에 많이 하고 효도도 하고 깨달음을 주는 곡이네요,,,ㅜㅜ 질질 짜는중ㅋㅋㅋ
항상 잊지않고 싶어..엄마가 나약하고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을 곁에 있엇으면서 한 마디 말을 못해주고 고개를 피하기만 햇던 나를..
내가 누군가에게 강해보이고 의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다짐했던 순간이였는데 항상 간직하고 싶어.. 미안하고 사랑해요 엄마
저희 학교에서 영어선생님께서 이노래를 틀어주셔서 우연히 듣게 됐는데 대박이네요..
영상이랑 같이 봐서 더 몰입이 잘 됨.
굿
어모 왜 6일전인가해떠니 재업이시군요!!
이 노래를 들으면 매일 감성으로 흠뻑...😂✨
지금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 된 엄마뿐 아빠때문에 고생한 가정이라는 그늘에 벗어나서 능력도 좋은 엄마도 자신 챙기면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