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다다미를 쓰는 이유-일본 건축의 키워드. 한국과 일본 건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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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일본은 우리만큼 추운 나라는 아닙니다. 하지만 집만큼은 우리보다 훨씬 춥습니다.
    매년 겨울마다 집에서 동사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400명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난방도, 단열도 부실한 게 일본의 주택입니다.
    그렇다고 건축 강국인 일본에 난방이나 단열 기술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일본의 집이 이렇게 된데는 겨울의 추위보단 여름의 더위를 나는 게 훨씬 어렵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다다미가 있습니다.
    일본의 건축에서 다다미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 출간 도서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구매 링크 : bit.ly/3tnybpW
    #일본건축 #한국과일본건축 #다다미문화

КОМЕНТАРІ • 1,6 тис.

  • @yusoj3725
    @yusoj3725 Рік тому +152

    어렸을때 교토에 잠깐 살았는데 아직도 여름날 다다미 썩는 냄새가 기억에 날 정도로 강렬합니다...

    • @어어밀지마라-x8g
      @어어밀지마라-x8g 6 місяців тому

      또 거짓말한다 어릴때부터 썻으면 냄새모름 하여튼 어떻게든 일본 씹을려고 어휴

  • @markcocobolt4431
    @markcocobolt4431 Рік тому +169

    엎지른 액체도 문제지만 여름에 흘리는 땀, 죽은 각질들, 진드기
    이런 것들 때문에 찝찝해서 청결에 신경 쓰는 분들은 기겁하겠네요...ㅎㅎ

    • @forever-h4v
      @forever-h4v Рік тому +20

      여름에는 다다미에 진드기 벼룩이
      바글바글 합니다 ㅠㅠ 수시로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고 이불은꼭 하루1번
      1시간2시간이상 햇빛에말리고
      이불을 나무망망이로 두드려야함 ㅠ
      여름에는 일본여행가지마세요~~
      더워죽어요 ㅠ평균40도 습도80%ㅠ

    • @은이랑범이랑
      @은이랑범이랑 2 місяці тому

      ​@@forever-h4v 아그래서 드라마에 이불 터는장면이 많군요

  • @채지훈-y9d
    @채지훈-y9d Рік тому +85

    20년전에 사업차 일본도쿄를 방문햇는데
    마침 친구가 도쿄에 살고있어서 숙소를 칭구집으로 정하고 찾아갓는데
    노린네랑 오줌냄세 그리고 도저히 참을수 업는 이상한 냄세가 나서 칭구에게 물어봣더니
    전에 살던 사람이 강아지를 두마리 키웟는데 대소변 관리를 못해서 이렇게 된거라고하면서
    곧 이사갈거라고 하더라구요.
    3일동안 도저히 못참아서 그냥 비지니스 호텔로 옴겨 2박 더하고 서울로 돌아왔씁니다.
    댜다미는 그냥 쓰레기 입니다.

    • @자랑스러운고구려
      @자랑스러운고구려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우리나라 초가집도
      바닥 짚으로 엮인거는 잘스며들어서 똑같았어요 외국인들도
      초가집은 피했다는 기록이있어요

    • @키다리아저씨-t9o
      @키다리아저씨-t9o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자랑스러운고구려100년전 얘기하고 있노

    • @자랑스러운고구려
      @자랑스러운고구려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키다리아저씨-t9o 일본전통집이랑 우리나라전통집 비교하는상황에서 시대가뭔상관

    • @user-kvclsoecnmjg59fu9ic
      @user-kvclsoecnmjg59fu9ic 3 місяці тому

      @@자랑스러운고구려 ㅋㅋㅋㅋ 생각좀 하고 살아라. 말이가 똥이가

    • @Janu1004
      @Janu1004 3 місяці тому +7

      ​@@자랑스러운고구려초가집 바닥이 짚?
      지붕이 아닌 바닥까지 짚으로 만든 집이 있다는 것은 처음 듣네요.
      벽은 들이 섞인 흙벽이고 바닥은 온돌로 되어 있는 것만 압니다.
      아궁이가 없는 방은 황토흙에 잘게 자른 짚을 섞어서 만든 바닥으로 되어있던 방을 본 적은 있지만 사람이 사는 방이 아니었습니다.
      볏짚바닥방은 어떤 방인지 상상이 안되네요.

  • @sooinshim8178
    @sooinshim8178 Рік тому +145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흥미로운 주제네요. 오랜 세월에 걸친 삶의 지식이 축적되있는게 건축물이라는 말씀에, 여행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주택양식을 다시 한 번 떠올려봅니다. 자연환경에 적응해가며 사는 인간의 능력이란 참~~👏👏

  • @자삼용왕
    @자삼용왕 Рік тому +348

    다다미 궁금했는데....감사합니다.
    엄마가 연세가 90이 다되가시는데 어릴때 만주에 살때 일본식 2층건물에 살았고 거기에 다다미가 깔려있어 봄만되면 건물 전체가 대청소를 하고 다다미를 다 뜯어서 말렸다고 하더라고요..

    • @donbu-ahn
      @donbu-ahn Рік тому +47

      저는 서울토박이인데 옛날 왕십리2층집이 이층은 다다미 였읍니다.
      그리고 왕십리에서 신당동거처 을지로 입구 근처에 다다미 만드는 공장들이 산재해 있었읍니다.
      적산가옥은 아니었고 저희 할아버님이 사변이후에 지으셨는데 이층은 다다미 구조로 지으신거죠.
      다다미는 일본에서는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운 최악의 구조였읍니다.

    • @deleted_user_7392
      @deleted_user_7392 Рік тому +54

      뜯어말린다는 말이 여기서 나왔을까요?

    • @acidholic
      @acidholic Рік тому

      @@donbu-ahn 친일파집안이신가봐요

    • @bouquet__
      @bouquet__ Рік тому +20

      @@deleted_user_7392 헐 그런거같네요.. 뜯어말리다..

    • @donbu-ahn
      @donbu-ahn Рік тому +8

      @@acidholic
      네.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덕에 상류층소리 들으며 편하게 살고 있고 제 다음 세대까지도 충분히 누리고 살수 있을겄같습니다.항상 어렵게 사시는 님같은 독립운동가 집안에는 미안한마음 갖고 있으며 언젠가는 잘사셨으면 좋은날도 오지 않겠냐합니다.진심입니다.어렵고 힘드시더래도 조상님들의 힘겨웠던 독립운동을 되세기며 현실에 만족하시길 기원합니다.응원합니다.절대 나쁜 생각 갖지 마시길.화이팅.

  • @별당흑고양이
    @별당흑고양이 Рік тому +12

    그냥 여름에 많이 쓰는 대나무 돗자리 하나 깔고 누우면 엄청 시원한데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3

      전통어쩌구하면서 고집때문인듯

  • @pan-gonkim3430
    @pan-gonkim3430 Рік тому +5

    과거 시대에는 몰라도 오늘날일본이 현대시대에도 지진을 대비한 건축시공이 잘되있어도 보일러를 이용한 바닦 온돌시스템을 도입하지 못한 이유에는 바닦 보일러식 온돌시스템에 많은 시공비가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돈많은 일본 상류층은 방안 전체를데우는 전기 보일러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일본 국민 대부분 주택은 방 한쪽 일부분만 전기장판을 쓸정도이고 습식 난방인 라지에이터, 이불을 덮고 그 아래 전기난로를 쓰는 코타츠 를 쓸 정도죠. 현대시대에도 는 일본 보통 일반 국민경제수준때문에 겨울날에도 춥게 지내는겁니다. 특히 민영화된 전기회사로인한 비싼 전기세, 비싼 가스비도 일본 대부분 일반 국민이 겨울을 춥게 지내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안습임.
      일본 일반서민들 수준이 이미 우리나라에비해 낮은데
      일뽕들은 경제규모만 떠들고 잇슴.
      국가가 아무리 잘나가면 뭐하나
      정치를 ㅈ같이하고 정경유착해서
      국민들 피만뽑고잇는데...
      가스비 부담이 얼마나되면
      목욕물 한번받아 온가족이 번갈아가며 쓰는건지 ㅉ

  • @박태억-y5d
    @박태억-y5d Рік тому +14

    60년대 부산에서 어릴적 살던집이 방이 3개 였는데
    그중 하나가 다다미 방 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네입구에는 다다미를 만들고 수리도 해주는 가게가 있었는데 만드는 과정을 보고있노라면 재미가 있고 신기하기도 하였죠 ᆢ

    •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Рік тому +1

      확실히 부산에는 일본풍이 강하게 남아있군요..

    • @서울유감
      @서울유감 Рік тому +1

      서울에도 일본식 주택, 다다미방 많았습니다.

    •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Рік тому +1

      @@서울유감 그래도 부산만 할까요.. 대부분 전쟁으로 소실되었죠..

    • @서울유감
      @서울유감 Рік тому

      @@니가알아서어쩌려고 그럴수도 있겠네요.

    •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Рік тому

      @@서울유감 서울은 거의 사라졌지만 부산은 서울보다 일본이 더 가까워서 일본풍이 제법 남아 있습니다.

  • @qponlyou32
    @qponlyou32 Рік тому +48

    일본 가보니 여름엔 진짜 덥고 겨울엔 진짜 춥더라구요. 추우면 실내가 따뜻해야 될텐데 여관도 추워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게 제가 일본 갔을 때 중 한번이 10년 월드컵 때였는데 일본 경기하는 날 아무도 시끄럽게 떠들지 않더군요 ㅎㅎ 당시 월드컵 경기 시간대가 밤 10시부터였던 거 같은데 일본 경기가 12시 정도에 있었고 아마 그 경기에 승부차기까지 갔던 걸로 기억하는대요. 일본 주장인가 여튼 유명한 수비수가 패널티 실축했을 때 아~~~ 하는 탄식 소리만 들렸을 뿐 아무 소리도 안나더군요. 그렇게 방음이 안돼는 일본에서 참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forever-h4v
      @forever-h4v Рік тому +8

      일본은 남에게 민폐끼치는것을
      두려워합니다 ㅠ너무 소심해요
      하지만...한국은36년간 식민지를
      만들고 독립운동가 잡아죽이고
      고문하고 위안부 마루타실험 ㅠㅠ
      그잔인성은 어떻게이해할찌?..

    • @sunkim3999
      @sunkim3999 Рік тому

      ​​@@forever-h4v간단하게 생각 하세요. 같은 일본인들에게 조심하고 민폐 안끼치고 평화를 사랑하는 유전자가 발현되는 겁니다. 한국인은 일본인이 아니니까 그게 발현될 이유가 없는거죠.

  • @hwanholee529
    @hwanholee529 Рік тому +16

    진짜 한옥이 최고인듯 싶다 앞마당과 뒤뜰 그리고 대청마루 곳간 뒷간 사랑채까지

  • @ysng2004-g6p
    @ysng2004-g6p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일본 북육지방에 가면 2천년전 온돌의 흔적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온 도래인들의 흔적입니다 거기는 지금도 한국고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 @malgang1748
    @malgang1748 Рік тому +5

    영상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깔끔하고 좋네요!

  • @user-hx4vv3mw4b
    @user-hx4vv3mw4b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난방을 왜저렇게 부실하게 집을 춥게 짓나하고 궁긍해 했었는데 습기와 지진이라는 이유가 있었군요

  • @jaganata223
    @jaganata223 Рік тому +3

    10년쯤전에 워홀 갔을때 한국 유학했던 재일교포분 말씀이 기억남
    "한국 겨울은 공기가 피부를 칼로 베는거 같다. 일본 겨울은 확실히 그 정돈 아니다."
    도쿄에 있었어서 그 이북 지역은 모르지만
    도쿄는 확실히 덜 추웠음. 저는 겨울 내내 패딩도 안입고 다님.
    자취방도 벽도 얇고 창문도 엄청 오래된 1중 창이었는데 대충 전기 난방 틀고 이불 두꺼운거 덥고 버틸만 했음 ㅇㅇ
    대신 여름은 지옥임. 여름에 갔는데 여름 돌아오기전에 귀국함.

  • @taetaefan1679
    @taetaefan1679 Рік тому +26

    다다미는 처음 깔때만 좋지 한달만 지나도 온갖 벌레들 우글우글할듯.. 좀 오래된 다다미방에선 벌레뿐아니라 사람 발꼬랑내까지 진동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비싸기만하고 실용성도 없고..ㅋ

    • @전땡땡-m7v
      @전땡땡-m7v Рік тому +1

      요즘 폭신한 장판 좋은거 많은데 일본은 장판 안 까나요?

    • @onewwwwww
      @onewwwwww Рік тому

      요즘이야 기술이 발전해서 더 좋은 대안이 많을것같은데 과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는 말일듯

    • @aceroad-eh3ou
      @aceroad-eh3ou Рік тому

      우리의멍석이최고죠

  • @민이리-v3g
    @민이리-v3g Рік тому +107

    일본인들과 오랜 기간 교제했던 일과 일본에서 생활했던 경험 그리고 건축 기술자와의 교류가 님의 고견에 동감하게 하는군요. 한 가지, 현대 일본에서 점차 마루가 다다미를 대체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이유가 건축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루를 깔고 그 위에 카펫트를 깔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일본인들이 많습디다.

    • @davidchang4559
      @davidchang4559 Рік тому

      👍

    • @liharuil1004
      @liharuil1004 Рік тому +4

      건축비보다는 그냥 다다미방보다 마루바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더 큰 것 같아요. 요즘 다들 침대사용하기도하고….다다미있는집 다니문제도 있고해서 더 기피하는듯..

    • @seanh1294
      @seanh1294 Рік тому +3

      건축비용보다는 유지비용측면에서인것같습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다미 수명이 10년이고 손상이 쉽기에 유지보수하기가 매우 까다로울것같네요..

    • @muktongx
      @muktongx Рік тому

      @@seanh1294 썩는 냄새;;;

  • @김영원-w3q
    @김영원-w3q Рік тому +3

    한겨울에....바깥에다 텐트치고....그안에 박스 2겹 깔고 사는 것과 비슷하지 싶다.

  • @한정현-w6x
    @한정현-w6x Рік тому +9

    선생님 영상 정말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근데 선생님 혹시 영상 배경에 깔리는 음악을 제거해주실 수 없으실까요? 최근 영상들에는 없다가 직전 영상부터 다시 배경음을 설치하시던데 개인적으론 선생님의 목소리만 나오는게 훨씬 좋은 거 같습니다. 한번 고려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올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 @GoldLie-li1kj
      @GoldLie-li1kj Рік тому +1

      안대애

    • @divepeng
      @divepeng Рік тому

      지금 정도의 볼륨 배경음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의견이 있군요

  • @임관용-r8t
    @임관용-r8t Рік тому +3

    이래서 다다미를 쓰는구나...그냥 온돌이 최고지 일본은 왜안쓸까생각했는데 이런이유가있었네요

  • @user-cp6pf5gv6r
    @user-cp6pf5gv6r Рік тому +4

    유학후 집으로 돌아온 아들한테서 퀴퀴한 다다미 특유 곰팡이냄새 다 빼는데 족히 4년 이상이 걸리더군요.

  • @shinyrain3074
    @shinyrain3074 Рік тому +3

    물사용 아낀다고 받아둔 목욕물을 받는거도 위생이나 찝찝함을 떠나서 물이 식으면 다시 물을 데워서 쓰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물을 다 버리고 목욕장을 잘 씻기고 다시 물을 받아서 씻는편이 더 깨끗하고 경제적일첸데 참 일본은 뭐라 말할수없는 그들만의 무언가가 있음

  • @TV-tn6ss
    @TV-tn6ss Рік тому +1

    영상잘보고 구독하고감니다 🎉

  • @iankim7460
    @iankim7460 Рік тому +3

    일본은 지진 때문에 구들장을 놓을 수가 없죠. 고대 한민족들이 일본으로 넘어가서 지진 많은 일본 땅에 맞지 않다는 걸 알았던 겁니다.
    그래서 일본은 화로를 집안 가운데에 놓고 난방을 했었죠. 옛날 일본 집 안을 들여다보면 집안 군데군데 연기로 시커멓고, 노인분들은 천식 환자가 많았던 겁니다.
    즉.... 일본은 지진 때문에 온돌을 설치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거죠. 구들장이 금이 가거나 깨지면, 그 틈으로 연기나 일산화탄소가 나와 사람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예전에 (60, 70년대) 서울에서도 연탄가스로 집안에 사람이 죽기도 했었죠.

  • @jinin1887
    @jinin1887 Рік тому +3

    다다미에 아기가 소변실수 하면 난리겠네요 ㅎㅎ

  • @전해환-w7d
    @전해환-w7d Рік тому +7

    일본의 건축도 아닌고 다다미라는 것이 돗자리예요.
    유비가 돗자리 장수였고 강원도 특산품 화문석이라고 염색을 한 왕골로 수 놓은 것로
    고려시대부터 만든 제품이 유명하죠.

  • @finedust999
    @finedust999 Рік тому +3

    히트파이프 쓰는 간이온돌이 최고라고 봄다. 이거면 지진 나도 문제될 것도 없고 지금도 일본에 설치되고 있지만 더 수출 지원을 많이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함다

  • @이도-w1z
    @이도-w1z Рік тому +1

    다다미 방음 안되고.. 겨울에 춥고
    여름덥고.. 내구성 약하고 시멘트 집
    보다 건물관리비 도 많이 듬..

  • @김광종-t4s
    @김광종-t4s Рік тому +1

    조선시대에 다층건물이 거의 없었던 이유는 온돌 때문이 아니라 2층 이상 지으면 왕에 대한 불경으로 간주하는 병맛스런 발상 때문임

  • @yune5597
    @yune5597 Рік тому +1

    ⚡⚡요즘 지어진 빌라(멘션)은 마루바닥씁니다. 일본살았을때 집이 다 마루였어요.
    💥💥한국 온돌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을 많이햇어요. 겨울에 온풍기 틀면 가습기잇어도 얼굴 넘 건조해 찢어질거같거든요ㅎ

  • @leeseungmin326
    @leeseungmin326 Рік тому +8

    조선 시대 초기에는 다층 건물도 많았지만 중기로 갈수록 없어졌죠. 좋은 변화인 것 같아요.

    • @Flyingpotatos
      @Flyingpotatos Рік тому +1

      逆に、日本は古代は一階建てが主流でしたが、中世に入ると多層化しました。

    • @leeseungmin326
      @leeseungmin326 Рік тому

      @@Flyingpotatos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실이네요!

  • @빠방pabang
    @빠방pabang Рік тому +2

    지진나는 나무집 일본에 아궁이화롤 설치하라

  • @토마토-n2v
    @토마토-n2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다다미방에 어렸을때 뛰어놀다 다다미 가시가 박혀 고생했었네요

  • @qamarpapa485
    @qamarpapa485 Рік тому +3

    그래도 아직 왜 춥게 버티는지 의구심을 지울수는 없네요... 이해불가.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2

      결국은 돈.
      일단 시공비가 비싸고
      유지비, 일찍이 민영화한 덕(?)에 전기료 가스료가 비싼지라
      일반서민은 에어콘 아에없는집도 널렷으니까요.

  • @김영실-r4r
    @김영실-r4r Рік тому +2

    🥰 유익한 지식을 오늘도 잘 보고 들었습니다.
    귀와 눈으로 먹는 양식이 된 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 @eun_nammae
    @eun_nammae Рік тому +1

    일본에 남쪽지방에서 생활할때 기숙사 방이 다다미라 여름엔 시원해서 (이것만) 좋았지만 먼지.벌레.청소가 노답이었어요.. 먼지도 심합니다.ㅜㅜ

  • @듸궥뜍
    @듸궥뜍 Рік тому +3

    보면 문득 든생각인데
    나이가 드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도 아무것도 받아들이려고 하지않는 자세가 문제인것 같다

  • @youngchai6601
    @youngchai6601 Рік тому

    1970년대 말..
    광희동 우리집이 일본식집이었고 이층은 다다미방이었다...이층창이 튀어나오고 마루자재로 걸터앉을수있어 밖이 볼수있게 나와있었다..그때만해도 옛날식 집과 기와집이 참 많았다....조용하고 고요한 동네였는데 서너군데 옆집부터는 장충동이었다...골목을 돌아나오면 배우김희갑씨 자택이 있었고...

  • @zzup10
    @zzup10 Рік тому +1

    그런데 일반 나무 바닥은 겨울에 엄청 시립니다.
    일본에서는 복도를 나무바닥으로 지어놓는데, 정말 겨울에는 발이 시려서 미칠 정도입니다.
    우리같이 바닥 난방을 기초로 하고 바닥을 그렇게 하면 모를까.. 일본에서는 그렇게 하면 진짜 다다미 보다 죽습니다.

  • @chanlee2454
    @chanlee2454 Рік тому +40

    윤동주의 육첩방 남의 나라는 유학생의 입장으로 당시로써 꽤 쾌적한 주거였다 할 수 있겠네요

    • @goldmedalpapa
      @goldmedalpapa Рік тому +5

      당시로써 외국에 유학도 갈 정도면 쾌적한 주거에서 살 만큼 돈이 있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 @공정거래-p7c
      @공정거래-p7c Рік тому +11

      당시 유학을 갔다는 것 자체가 브루쥬아였습니다.
      윤동주시인과 친인척인 윤형주씨, 그와 비슷한 세대인 윤여정씨가 47년생인대 대학을 다녔다고 하죠
      그 당시 지방에서 여자로 태어나면 국민학교 졸업하는게 보통이었고 중학교 졸업하면 좀 사는 집 딸이었습니다.
      쎄씨봉? 그분들이 티브이 나와서 사회정의가 어떻고 인생의 시련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국민학교 가까스로 나와 공장에서 일하고 하루 열두시간 이상 노동하던 분들은 더욱 반감을 느끼고 태극기부대 활동에 전념하게 되는 겁니다.

    • @user-v385bad38glj
      @user-v385bad38glj Рік тому +18

      @@공정거래-p7c 태극기부대 활동은 일본나치 미화하고 한국을 들어받치자는 이적활동하는게 좋은건가요
      미국이나 프랑스같은 나라에서 과거 나치국가 찬양미화하고 그들덕분에 나라가 발전했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가요
      부끄러움이 있다면 한국말도 쓰지말고 일본어 사용하고 일본에 가세요

    • @cheelee319
      @cheelee319 Рік тому +4

      참 글 못 쓴다 내용 전달 엉망

    • @공정거래-p7c
      @공정거래-p7c Рік тому

      @@user-v385bad38glj 태극기 부대에 대해 언급한 것에 뭔가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동시대를 살아도 전혀 다른 시각으로 살아왔다는 것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은 겁니다.
      당시 운동권들이 사회정의를 외쳤지만 정말 경제적으로 사회의 저 아래에 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가진자들의 '꼴값'으로 밖에 안보였을 겁니다. 반미운동 하던사람들 그 중에서도 당시에 잘 살던 사람들의 자식들은 지금도 다 미국 유학가있고 자본주의가 주는 특혜는 다 누리고 사니까요
      자본주의, 왕조국가 비판하던 혁명가들이 그들을 그대로 닮아갔던 것과 같은 그 길을 또 다시 답습하고 있는 겁니다.

  • @sevenw7042
    @sevenw7042 Рік тому +1

    맞아요 일본의 젊은 층들은 그닥 "다다미"를 좋아 하지 않더라구요..

  • @masknecr
    @masknecr Рік тому +1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온돌이 최고임.

  • @beatmoney4533
    @beatmoney4533 Рік тому +2

    다층건물을 지을 수 있다면, 온돌정도는 1층에만 설치해둬도 괜찮지 않았을까요?
    어차피 온돌의 열기가 조금이라도 윗층으로 올라가게 될텐데, 굳이 마다할 이유가 보이지 않을텐데 말이죵 ㅎㅎ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일본은 지진때문입니다.
      지금은 내진설계된 아파트를 짓지만 오래동안 나무집을 사용한 이유죠.
      나무가 지진충격을 더 잘 흡수하니까요.
      돌집지어도 지진한방에 내려앉을수 잇습니다.
      (영주성은 으리으리한데 더 튼튼하게 쌓고 무너지면 다시 지으면 그만)
      그래서 안햇던거죠.

  • @hororororororo
    @hororororororo Рік тому +32

    도쿄갔을때 에어비엔비 방이 3개였는데 하나만 다다미였고 서로 신기해서 자려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그 집이 다다미맛집인지 몰라도 냄새도 좋았고 기분도 좋아서 숙면했어요

  • @kom7301
    @kom7301 9 місяців тому

    일본의 거주 형태는 한국보다 더 다양합니다. 같은 일본이라고 북해도와 혼슈 큐슈 오키나와 다 다르고요. 임대주택도 목조냐 철골조냐 경량철골조냐 철근콘크리트냐에 따라 다르고요
    전 일본에서 유학생시절부터 지금은 회사다니는
    직장인인데 임대주택살때는 목조 철골 경량철골 철근콘크리트 그런거 다 살아봤습니다. 도쿄내에서만 이사를 7번다녔네요...
    춥습니다...겨울 추워요... 단 철근콘크리트는 별로 안추웠습니다...유카단보(온돌)은 없었지만 에어컨을 난방으로 틀면 괜찮구요.. 그리고 층간소음이나 그런거 없고 방음은 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너무 좋았네요.
    문제는 임대 주택중에 목조랑 철골(경량철골)조 집이 진짜 방음 단열 이런거 그냥 다 개나 줘버려입니다. 진짜 .....최악입니다 심한곳은 윗집의 야스하는 소리 샤워하는 소리 생중계로 듣습니다...
    여름엔 아무리 에어컨을 냉방으로 틀어도 덥고 겨울엔 난방으로 틀어도 춥고.... 암튼 임대주택은 진짜 싸게싸게 대충만들어서(날림공사가 진찌 많음 내가 살던 목조아파트도 날림공사)단열재조차 않넣는 경우가 있음..
    지금은 단독주택으로 2층집 목조로 짓고 사이타마 북부에서 살고 ㅇ있습니다. 주문주택이고 단열재에는 신경많이 썼지만 역시 온돌운 이겨낼수 없어요. 집안 방음은 아쉬운편이지만 집밖으로는 소리가 잘 새어나가지 않게 했구요...
    일본에서는 단독주택을 사게되면 건축사에서 지어놓고 파는 타테우리(날림공사나 값싼 건축자재사용을 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필요)와 건축주가 어떤 자재를 사고 벽지는 뭘로 할거며 바닥재 단열재 외벽 지붕은 기와로할건지 다른걸로 할건지 부터 등불이나 콘센트 짜짤한것까지 주문해나가는 주문주택이 있습니다. 전 그중 목조 주문주택을 택했구요. 뭐 주문주택은 나름대로 또 문제가 있긴한데 참고 살아야죠...

  • @D_5_
    @D_5_ Рік тому +4

    국물 쏟으면 최악이겠다.

  • @바라밀-o4o
    @바라밀-o4o Рік тому

    나도 중학교 때까지 다다미 방에서 자랐고 다다미가게를 볼 수 있었지요.
    지금 생각하니 다다미 밑에 온돌을 깔고 대자리를 깔고 다다미를 놓으면 어떨지.
    대나무는 열전도가 높아서 겨울에 전기 장판위에 깔면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 @산단구라데쇼
    @산단구라데쇼 Рік тому +1

    역시 이분은 이야기 소재가 좋음. 잘보고 갑니다.

  • @김광종-t4s
    @김광종-t4s Рік тому

    낚시대 치수를 표시할 때 2칸대 3칸대라는 말을 우리나라도 많이쓰는데 그 칸이란 용어가 다다미 한 칸을 의미함 예를들면 바다낚시에 흔히쓰는 길이인 3칸대는 민장대는 다다미 세칸을 합친길이 약 5.4미터임 그런 용어를 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근대화 이후의 낚시문화는 거의 일본에서 건너왔음..!

  • @리치스태커김기사
    @리치스태커김기사 5 місяців тому

    다다미는 물에 젖으면 썩기도 쉽고 과자부스러기라도 흘리면 청소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장점은 수리할시 교체가 편하고 폭신폭신한 부드러움이 좋죠.. 요즘은 합성섬유로만든 다다미가 보급되서 단점도 많이 해결됐습니다

  • @gridatour
    @gridatour Рік тому +3

    언제나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khp6660
    @khp6660 Рік тому +4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은 생각이지만 식습관이나 생활 환경의 '서구화'보다는 '현대화'라고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서양이 서로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문화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동서양을 나누는게 의미가 있을가 싶네요.

  • @김광수-f3g8i
    @김광수-f3g8i Рік тому

    겨울에도 걱정 할필요 안해도돼
    방법은 여러가지 있어

  • @soohyun-tv9es
    @soohyun-tv9es Рік тому +3

    여름만이라도 좋으면
    동남아에서 벌써 쓰고 있었을것
    단점만 수두룩......

  • @jo9196
    @jo9196 Рік тому +1

    온돌 좋지요

  • @woohyunlee1
    @woohyunlee1 Рік тому

    제가 어릴적 샇던 집이 일본인이 살다간 다다미방이었습니다.
    레스링을 해도 다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60년전 기억입니다.

  • @이규봉-h8p
    @이규봉-h8p Рік тому +1

    방음에 약하죠...
    두세집 건너 커플이 합체하는 소리도 들리니까요...

  • @이영희-w3r
    @이영희-w3r Рік тому +1

    마루바닥에 카페트를 깔고 사는게 더 훨씬 났겠네!

  • @우재이-w6t
    @우재이-w6t Рік тому +66

    어렸을적 외갓집이 일본식 적산가옥 이었는데 벽장 많던 다다미방과 컴컴한 긴 복도가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여름이면 퀴퀴한 냄새도 많이 났고요.

  • @sia.T
    @sia.T Рік тому +36

    여름만 되면 친구집과 제가 살던 집에서 다다미에서 사는 진드기(?)에 물려 다리 등 온 몸이 피부병에 걸린듯 불긋불긋했던 기억이 나네요.;;

  • @스카이콩콩-t8c
    @스카이콩콩-t8c Рік тому +36

    나 어릴때 산골 외할머니댁에 살았는데 두툼한 흙벽에 짚을 엮어 지붕을 만든 동화책속에 나올 법한 완전 초가집였음 여름은 밖은 땡볕이라도 집안은 서늘해서 시원했는데 겨울은 깊은 산골이라 오지게 추웠음 대신 방바닥은 소나무로 불을 때서 절절 끓었고 불땐후 화로에 타고 남은 거의 숯이 된 나뭇가지를 담아 방한가운데 놓고 손을 쬐고 있음 그 따뜻한 온기에 기분이 몽글몽글 해지는 것이 좋았음
    더 나이 먹음 시골 가서 살고 시퍼ᆢ

    • @jjlim-v5h
      @jjlim-v5h Рік тому

      그 흙은 황토흑과 벼잘러서한거 그 오래덴 겄은 인삼 재배시 거름 였어요 그.거름 의 인삼 여야지 요즘 각종 비료 재배 그런걸 먹느니 무먹는게 날거요

  • @youngmoon8762
    @youngmoon8762 Рік тому +1360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만 실내온도 = 실외온도, 실내소음=실외소음. 딱 비바람 막아주는 정도 입니다. 지금은 에어콘 같은 냉방기가 있어서 여름에 통풍이 잘되서 시원한것도 딱히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층간소음으로 문제가 많은데 일본은 집안의 방에 누워있으면 골목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다 들릴 정도라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죠.

    • @volksjager5048
      @volksjager5048 Рік тому +274

      일본 내에서도 집이 이러면 안 된다고 목소리 많이 나오는데 이 악물고 그대로 유지하는거 보면 참 일본답다고 해야...

    • @한서진-y7n
      @한서진-y7n Рік тому +39

      그럼 일본에 층간소음 문제도 많나요?..

    • @user-abc123-z7z
      @user-abc123-z7z Рік тому +86

      너무 구린데 사셔서 그래요. 중간만 가도 그런데 안사는데 에휴 ㅜㅜ

    • @volksjager5048
      @volksjager5048 Рік тому +136

      ​@@한서진-y7n 개인적인 경험으로 답변드리자면 층간소음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겪어본 적도 있고요. 하지만 주변 입주민들이 멀쩡하다는 전제라면 서로서로 소음 안나게 조심하려는 분위기도 있어서(옆집에 민폐끼친다고 청소기도 조용한거 사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동네라) 층간소음 문제는 있지만 한국처럼 사회문제가 될 만큼 심각하진 않은 듯... 한게 개인적 느낌이네요.

    • @피닉s
      @피닉s Рік тому +131

      최근 여행 유튜버가 도쿄중심가에 방을 얻었는데 딱 말씀하신 수준이더라구요
      창이 너무 얇고 방음은 커녕 바람이 술술 들어와서 감기몸살로 고생을....

  • @졸려용
    @졸려용 Рік тому +350

    일본에 계신 친척집들가면 추워서 항상 감기걸려서 고생했던 기억이있네요... 친척분들이 한국와서 온수매트 경험하시곤 몇개씩 사가시곤 했습니다.

    • @名前苗字
      @名前苗字 Рік тому +9

      거짓말이죠?? 온수매트가 프리볼트 안된데서 일본에서 못쓰는데요..

    • @aceroad-eh3ou
      @aceroad-eh3ou Рік тому +2

      yuki같은집안애들이그렇다우

    • @intotherain235
      @intotherain235 Рік тому +9

      온수매트 짱 ~~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Рік тому +12

      온수매트는 못 참지

    • @졸려용
      @졸려용 Рік тому +17

      @@名前苗字 되는데용...

  • @을지이도
    @을지이도 Рік тому +58

    여름철조차도 다다미 좋은 줄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살면서 물이든 음료수든 심지어 땀, 눈물, 콧물조차 흘리면 안 되는 것이 다다미입니다.
    온갖 생활 냄새가 뱁니다.
    일본 사람들 식사가 온통 마른 것 위주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한국인의 생활 습관상 다다미 방에 세들어 살면 불편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아차산의 고구련 산성에서 군인들이 쓰던 온돌의 흔적이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고려시대는 온돌이 보편적이지 않은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요?

    • @고승현-t1m
      @고승현-t1m Рік тому +7

      북방 지역인 고구려에서/ 군인들이/ 온돌을 사용했다는 정보와 조선시대에 들어서야 완전히 보급화되었다는 정보는 모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을지이도
      @을지이도 Рік тому +4

      @@고승현-t1m 그러네요...
      고구려 시대에도 있던 방식인데 세월이 한참 지난 고려시대에도 확산이 안 됐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조선조차도 현종 때 경신대기근 이후의 추위 때문에 전국에 보급됐다고 합니다.
      온돌의 전국 확산으로 인해 전국의 어지간한 산은 모두 민둥산이 된 아이러니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조선 후기 실학파들은 온돌문화를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합니다.

  • @아니근데진짜-g4d
    @아니근데진짜-g4d Рік тому +75

    우리나라 전통 건물이 대부분 단층인 이유가 온돌 때문이었군요. 신라 시대에도 지었던 다층 건물이 왜 없었을까 궁금했는데 덕분에 풀렸습니다.

    • @dokpark5547
      @dokpark5547 Рік тому +4

      그것도 이유 중의 하나일뿐, 좋은 목재나 자재의 공급문제, 기술문제와 관련이 있겠죠, 벽돌쌓기 기술이 아애 없었고..일본엔 동네 뒷산에 좋은 스기나무가 대량 조림육성 보급돼죠

    • @qualityoflife6654
      @qualityoflife6654 Рік тому +26

      @@dokpark5547 벽돌쌓기 기술의 문제가 아니고 화강암등 돌의 강도 소재의 차이라고....왜 일본의 영상에는 한국의 역사나 환경을 까는 듣보지식아들이 판을 치는지 모르겠네

    • @dorianfa4209
      @dorianfa4209 Рік тому +8

      @@qualityoflife6654 벽돌하고 화강암은 아무 관련없는데. 화강암깨서 벽돌 만드냐 ?
      박지원이 열하일기에서 청나라 벽돌 사용하는거보고 조선은 그런 기술 없는게 안타깝다고 했잖아. 박지원도 그렇게 썼는데 니가 뭘 따져 ?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Рік тому +5

      @@dorianfa4209
      중국은 황하에서 퇴적되는 다량의 황토가 있기 때문에 벽돌을 만들기 매우 유리합니다.

    • @csaino6480
      @csaino6480 Рік тому

      ​@@dorianfa4209 벽돌은 화강암하고 관련이 없다->한반도는 화강암만 졸라리 많다->기술은 무슨 벽돌만들 돌부터가 없다->이해됨?

  • @hans8551
    @hans8551 Рік тому +85

    저번 달부터 일본 워홀 와 있습니다 진짜 집이 이렇게 추워도 되나 싶습니다 보일러의 소중함 몸빵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 @김민우-l6q
      @김민우-l6q Рік тому +1

      아마존에서 전기이불사세요ㅎㅎ 그걸로 전기세 절약했어요

    • @만족-b4r
      @만족-b4r Рік тому

      ​@신라강 ?@

    • @만족-b4r
      @만족-b4r Рік тому

      ​@신라강 111111111111111

    • @만슈타인-o3k
      @만슈타인-o3k 3 місяці тому

      그건 님이 이미 한국 보일러에 익숙한 몸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제 기준으로 설명드린다면 일본도 영국도 겨울은 안추워요..
      겨울에 추워도 영하로 잘 안떨어집니다.. 적응되면 큰 문제는 못느낍니다.. 영국도 보일러 없고 카페트 문화이고 신발을 신든 벗든 알아서 생활하고 ..
      그렇게 살아도 아무 문제 없죠.. 그런 사람이 한국에 오면 보일러 문화에 놀랄순 있어요.. 허나 그 덕택으로 일본이나 영국은 가정 전기나 기름은 덜 쓰겠죠.
      글고 조선시대땐 보일러가 없었어요..

    • @itsuki7317
      @itsuki7317 3 місяці тому

      @@만슈타인-o3k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라. 영국은 몰겠는데 일본이 영하로 잘안간다는게 무슨개소린지.. ㅋㅋ
      방안온도가 일본은 10도 에서 15도 야 겨울엔 단독은 정말로 추워서 밤에 화장실가기 싫을정도로 이불밖으로 못나가고,
      한국엔 없어진 밍크이불이 필수품이고 비싼 털이불없이는 겨울나기 힘들다네 오지게 추워방이
      전기나 기름을 덜쓰니까 좋은거라고? 온풍기 틀면 전기세 폭탄나오고 단독은 등유곤로 땐단다. 덜쓰는게 아니고 비싸서 못써서 춥게 사는거야
      조선시대 보일러가 없었다고? ㅋㅋ 온돌이 있었지.. 머 대단히 아무것도 모르는게 훈수를 두는 너같은 사람은 걍 가만히 계셔

  • @Rides_of_the_BumbleBee
    @Rides_of_the_BumbleBee Рік тому +237

    지식 브런치 영상을 많이 보면서 타인,타국,타 문화권의 삶에 대한 자세가 '도대체 왜 저렇게 살지?' 에서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지' 로 많이 변한거 같아요 ㅎㅎ

    • @shykj8892
      @shykj8892 Рік тому +16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죠. 제 생각에도 이 체널은 정말 유익한 것 같네요.

    • @xofla291
      @xofla291 Рік тому +3

      가치관이라는 게 변하기 참 어려운데, 지혜로우시네요.

    • @buzz-ow2zr
      @buzz-ow2zr Рік тому +3

      다름과 틀림은 분명 차이가 있는데 우린 언제부터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는거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결국 문화는 그 나라의 환경 역사 지리 모든게 어울러져서 생겨나는거 같아요

    • @JohnDoe-ik8gb
      @JohnDoe-ik8gb Рік тому +3

      아무리 그래도 전라도는 이해가 안감

    • @씹선비-h3h
      @씹선비-h3h Рік тому

      ​@@JohnDoe-ik8gb거긴 사람 사는 동네가 아니라서 그럼ㅎㅎ 진짜 인간 폐기물들만 모아 놓은 쓰레기통 같은 곳

  • @박희수-t8d
    @박희수-t8d Рік тому +152

    약점이라고 진드기만 언급하셨는데 벼룩과 이도 들긇죠 애네도 습기를 좋아하는데 , 습기를 흡수하는 = 볏짚이나 마찬가지로 내부로 썩기 쉽다는 뜻이라 평소 환경을 바싹 건조하게 만들어줘야하는데 사람은 습기가 있어야 호흡기에 좋은 바람에 아무리 좋은 다다미 깔아도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용시설이면 1년 내에 특유의 해충이 들끓어요.

    • @firstnamelastname-tz8tw
      @firstnamelastname-tz8tw Рік тому +19

      이나 벼룩같은 해충은 다다미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생 어린이들 사이에 퍼지곤 합니다. 다다미는 매년 연기약품을 이용해 소독합니다. 햇볕에 말리기도 하구요. 다다미가 비위생적인게 아니라 비위생적인 사람이 다다미를 사용하면 문제가 되는거죠. 우리가 쓰는 침구류나 옷도 마찬가지입니다. 옷이 문제가 아니라 비위생적인 사람이 관리를 못하면 이나 벼룩은 언제나 생깁니다.

    • @피닉s
      @피닉s Рік тому +43

      다다미가 비위생적인건 사실이네요
      볏짚으로 만드니 오죽하겠어요

    • @단이맘-p6q
      @단이맘-p6q Рік тому

      @@firstnamelastname-tz8tw 구조적인 문제를 사람의 문제로 바꾸는군요. 그게 바로 일본 특유의 어거지죠. 추우면 면역력을 키워서 견디면 된다. 다다미는 확률적으로 해충이나 벼룩이 살기 쉬운 구조인데.. 사람이 위생적이면 괜찮다. 문제는 비위생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하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환경의 물리적인 문제를 고치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문제로 만들어버리니.. 발전된 기술을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수백년전 것이 최고라고 우기면서 옛날기술에 사람을 끼워 맞추려고 하니 사람들의 생활이 불편하고 힘들죠. 수백년전 이렇다할 기술이 없을땐 다다미가 좋은 제품이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수많은 대안기술이 있는데도 예전것을 고집하면서 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탓을 하고.. 기후가 변화해서 추운겨울을 나기위한 난방제품이 필요한데도 추위에 약한 인간탓을 하는 거겠죠.

    • @Loveteeth
      @Loveteeth Рік тому +12

      초가짚에도 있고,황토방에도 있도,서기목에도 ,툇마루에도, 대들보,뒤주에도 있지요.
      천연목재에는 항상 있지요.

    • @jk-gn2fu
      @jk-gn2fu Рік тому +12

      @@firstnamelastname-tz8tw 해충은 위생하곤 상관없습니다 이웃집에서 이웃집으로, 수풀 같은데서 옷에서 묻어서 옮기는 겁니다. 집 환경이 그 해충이 살아남아 번식하기 적합하냐에 달려있죠. 습도, 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가구 등.

  • @우리마음우리말
    @우리마음우리말 Рік тому +138

    사람 몸에서는 각질 부스러기가 조금씩 떨어지는데, 다다미의 틈새로 각질이 파고 들기도 하고, 사람피부에서 나오는 기름과 땀이 다다미에 뭍기도 합니다. 이런 각질과 기름이 다다미와 함께 발효되어 독특한 냄새를 풍깁니다.

  • @뽀송한인절미
    @뽀송한인절미 Рік тому +42

    일주일전에 다카야마가서 현지인집에서 하루 잤는데..입 돌아가는 줄 알았어요 집이맞나 싶을 정도로 춥고 바람들어오고 가게문 앞에서 이불깔고 자는느낌? 진짜 춥습니다 여러분 겨울 일본여행은 무조건 호텔에서 자세요

  • @darylyu5602
    @darylyu5602 Рік тому +87

    일본에서 살때의 최악의 경험은
    다다미 사이로 바퀴벌레가 한반에 10마리 이상 나오는건 봤을때임....

    • @우리고해
      @우리고해 Рік тому +5

      친환경 바퀴훼밀리~

    • @forever-h4v
      @forever-h4v Рік тому +10

      ㅠㅠㅠㅠ 일본은 바퀴벌레와
      한방에서 같이자고 삽니다
      일본 8년산경험입니다 ㅠ

    • @gythvcf2573
      @gythvcf2573 Рік тому +3

      윽.

    • @인과응보-j9l
      @인과응보-j9l 7 місяців тому

      으......

    • @朱宰寬
      @朱宰寬 2 місяці тому

      진짜에요?

  • @레볼루션-j7u
    @레볼루션-j7u Рік тому +40

    일본에 있었을때 다다미방에서 자면 몸이 그렇게 가려웠네요~알고보니 다다미에 진드기나 벼룩이 잘 기생한다고 해서 그래서 몸이 그렇게 가려웠었나 싶었네요~

    • @심쿵두루
      @심쿵두루 Рік тому +12

      먼지진드기 맞아요 동그랗고 벌겋게 톡톡 올라오죠

    • @forever-h4v
      @forever-h4v Рік тому +6

      맞아요 ㅋㅋㅋㅋ
      벼룩 진드기입니다
      일본 8년살다왔어요 ㅠ

  • @용하재
    @용하재 Рік тому +88

    과학이 발달 되기전엔 다다미가 생존에 유리 했지만 현대 과학 기술이 좋아지고 에어콘등등으로 인해 다다미가 필요없어진것이군요 ..

    • @KK-ub6ub
      @KK-ub6ub Рік тому +10

      @풍경소리 전혀 아닌데요

    • @shunya118
      @shunya118 Рік тому

      @@user-uu5lv5jw6i 확실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까면 우리나라가 더 좋아지나요?
      사무라이-일반 백성 여자 어쩌고 완전 소설을 써 제끼네.
      AV 너무 많이 보지는 말아요. 뼈 삭아요.

    • @미류운-m5g
      @미류운-m5g Рік тому +1

      고위층만 쓸 수 있는 사치품이라 생존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 @센겔열역학
      @센겔열역학 Рік тому

      @풍경소리 ㅋㅋㅋㅋ유튜브가 이런 병신들 엄청 양산하는 것 같네 요즘ㅋㅋㅋㅋㅋㅋ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사무라이가 강간을 권장햇다는건 오바지만,
      다이묘 아래 최고권력을 지닌 이들이고
      그 영지에 사는 주민들은 종과 다를바없엇으며
      사무라이에게 어떤 저항도 할수없엇슴.
      옆 영지와 전투를 벌일때 가신가문들과 함께 싸우는게 그 사무라이들이기에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되는건 당연지사.
      조선시대만 봐도 양반이 하인은 물론 일반 평민도 툭하면 잡아다 팻는데
      일본의 사무라이는 그냥 안하무인.
      길가다 부딪혀도 그냥 목베는게 사무라이.
      살짝 어깨빵만해도 스미마생이 튀어나오는것도 사무라이시절부터 유래햇다는 말이 잇을정도.

  • @wcj8920
    @wcj8920 Рік тому +29

    일본 여행 숙소를 목조 다다미 방에 묵었는데, 일본풍이라 신선했지만, 말씀하신대로 겨울이라 엄청 춥고 소음이 좀 심했습니다. 기상했을때 코끝이 시려웠죠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1

      바닥 한기가 목조바닥과 다다미를 통과해 그대로 올라오니
      오죽 추울까요.

  • @HuJinSan
    @HuJinSan Рік тому +32

    대학 다닐 때 일본문화 교수님이 썰 하나 들려줬는데, 학생 하나가 뭐 기관지가 안 좋댔던가 해서 병원 갔는데 고치려면 피를 싹 새걸로 갈아야한단 거임. 아픈 것도 말도 안 되게 아픈데 돈까지 엄청 드니 안 될 것 같다 했는데 그걸로 안 되면 집 안 다다미 싹 다 갈면 된다 했다고. 이게 더 싸게 먹혀서 그렇게 했는데 병 얼마 안 가 나았다고 함. 영상에서 말하는 진드기나 곰팡이가 문제였다는 거 같음.

  • @레이오트
    @레이오트 Рік тому +27

    참고로 일본 미디어 창작물에서 방 넓이 가늠할 때 다다미 몇 장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걸 어렵잖게 접할 수 있지요.

  • @イヨンへ
    @イヨンへ Рік тому +16

    살아보니 세상에서 온돌이 제일👌온돌 추운나라 곳곳에 수출해야 한다고 생각함 온돌 너무너무 그림습니다

  • @아루루-e3h
    @아루루-e3h Рік тому +34

    겨울보단 여름을 위한 건축이란 말에 이해가 되네요

  • @김이찬-e1m
    @김이찬-e1m Рік тому +10

    최근에 짓는 일본 주택은 다다미 없습니다. 예전 오래된 주택에만 남아있고, 리모델링으로 없애는 추세입니다. 이유는 유지 관리가 힘들고, 벌레들이 나오는 단점이 더 많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은 에어컨이 있기에 위에 나열한 장점은 의미가 없습니다. 온돌바닥이 오히려 여름에 더 차갑습니다.

  • @pungpung0120
    @pungpung0120 Рік тому +131

    말씀해주셨지만 다다미 속은 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의 온상이라더군요
    정말 온돌만한 난방시스템이 없는것 같아요

    • @dume411
      @dume411 Рік тому +10

      대한민국에선 그렇죠

    • @leejiyong7100
      @leejiyong7100 Рік тому +13

      그 대신 삼림이 황폐화 되었죠

    • @대나무-c2k
      @대나무-c2k Рік тому

      우리나라 현재의 난방 방식은 박정희 대통령 때 연탄 가스로 사람들이 많이 죽어 나가니까,
      대통령이 직접 난방 방식을 바꾸라고 해서 온수보일러 방식으로 바뀐거지,
      원래 우리나라 전통 온돌 방식은 불이 들어오는 아랫목은 따뜻하고 윗목은 그렇게 따뜻하지 않았습니다.

    • @pungpung0120
      @pungpung0120 Рік тому +13

      @@leejiyong7100 아궁이와 구들장 시대 이야기겠죠

    • @피닉s
      @피닉s Рік тому +6

      타임머신 타고 오신분이 계시네요

  • @サロンパス-m9z
    @サロンパス-m9z Рік тому +21

    일본에 살다보니,,, 일본의 내부가 추운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론.
    걍 생각의 차이인거 같더군요.. 일본인들이 자주 말하는거 [그거 원래 그런거야] [ 별수 없네. ] 등등 수긍해버리는게 많고...
    지진이 아무리 많아도 집에 대한 난방 단열 시스템의 대책 에 대한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게,, 애초에 그 얇은 샤시만 어찌하면 ..그 일본특유의 그 얇은 샤시만 어찌하면 될거 같은데.......(그 단열도 안되는 얇은 샤시로 바람이 겁나 들어옵니다)
    홋카이도도 이중창을 쓰는걸로 봐서..... 일본은, 이중창을 못하는게 아니라...걍 안하는거고,,
    이런 걸로 난방비 (전기 스토브. 전기 난열 등등)으로 난방비가 많이 나가고..
    그래서 이런걸로 일본애들이랑 이야기해보니.. [그거 원래 그런거야] [ 별수 없어 . ] --> [그렇게 추우면 커텐치면됨. ] 이 결론으로 나오길래,전 걍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살아본 사람은 이해하실텐데,,, 집안에서 입김나옵니다.)

    • @ssol-k3r
      @ssol-k3r Рік тому +2

      쇼가나이~시카다나이~ 근본 사고방식이 체념,순응하는거죠

  • @AnantiMo
    @AnantiMo Рік тому +62

    혹시 괜찮으시면 '백인들이 유난히 음식 알레르기가 많은 이유'도 다뤄주시면 재밌을것같아요! :)

    • @로일당-o4v
      @로일당-o4v Рік тому +1

      오 궁금하네요

    • @백니양
      @백니양 Рік тому +7

      보통의 경우는 인종간의 유전자 차이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상당수가 '고수'를 못 먹는 것처럼)
      아시아권에서 발효음식이 특히 발달해서 그렇다는 의견도 본 적이 있습니다만, (처음 들었을 때는 일리가 있어 보였습니다만)
      살펴보니 백인들 문화권에도 발효음식은 천지빼까리로 많습디다.
      그래서 유전자 차이쪽에 한표 던집니다.

    • @ajoolee
      @ajoolee Рік тому +7

      우리나라가 이유식을 단계별로 잘하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들었어요 ㅋ

    • @sunkim3999
      @sunkim3999 Рік тому

      유전자도 유전자겠고, 서양이 정착생활 한지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그 전까진 유목생활이었고, 그런 상황에서 알러지 반응은 오히려 생존에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니었나 합니다. 소위....블루투스 기미상궁 같은....ㅎㅎ 직접 먹고 만지지 않아도 반응이 오는 알러지 체질들은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던 시절인거죠.
      서양녀들이 골반이 큰 이유도 유목시절에 골반이 큰 여자들이 많아 살아남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정착하고 나서 의료가 발달하면서 골반이 작은 여자들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산후풍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죠.

    • @차이-j4t
      @차이-j4t 3 місяці тому

      넘치는 가공식품.. 화학용품 공장제품때문이 아닐까..

  • @강창환-h1l
    @강창환-h1l Рік тому +5

    1. 일본은 법적인 미비가 심각합니다.
    건축강국?이 법적미비로 겨울에 집에서 동사하는 사람들이 21세기 현재에도 발생합니다.
    단열기준은 산업발전에 따라 계속 업그레이드 해야하나
    일본은 예전기준 그대로 아직도 알미늄 샤시창문 한겹에 단열공사도 안 합니다.
    한국은 이중 삼중창에 벽체도 단열시공을 하죠~
    물론 관련 법규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2.무릎꿇는 자세에 다다미가 발저림과 척추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말는
    정말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일본인들의 주장인데...
    합리적인 이유인 것처럼 선생님이 소개하는 것이 놀랍습니다.
    무릎꿇고 앉는 것(正座)은 전근대적인 관습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겐 치명적인 악습입니다.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나 '다다미'에 앉으면 그나마 조금은 낫다~ 정도입니다.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ㅇㅇ 발저림 척추건강.
      그리고 또 웃긴건,
      여름에 습기 흡수햇다가 겨울에 내뿜다는 설명에 박장대소함.
      무슨 다다미가 물먹는 하마인가요?
      여름에 자연히 습기먹엇다가 겨울에 기류가 건조해지니 다다미도 자연스레
      건조해지는것뿐인데 ㅡ.ㅡ
      이분 일뽕인지 의심됨.
      과학적 근거도없이 일본이 주장하는걸 그대로 황당무계한말을
      그대로 옮기다니...

  • @하얀나무-i1d
    @하얀나무-i1d Рік тому +86

    다다미는 곰팡이가 잘 발생하고 오염이 되기 쉬우며 진드기의 온상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유독 아토피 환자가 많다고 하지요.. 온돌과 달리,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은 건축재입니다. 지금이라도 일본인들이 다다미를 포기하고 신식 문명 건축자재를 선호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9

      자주 말리는것도 아니니...
      특히나 화재위험이 엄청날듯.
      촛불은 고사하고 담배불똥이라도 떨어지면 ㅎㄷㄷ

    • @forever-h4v
      @forever-h4v Рік тому

      맞아요 ㅠㅠㅠㅠ
      일본은 아토피환자들이 많아요
      온갖피부병이 많음

    • @주영-q2l
      @주영-q2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침대도 진드기 엄청 많습니다

  • @chris-un7nr
    @chris-un7nr Рік тому +13

    건축과 생활양식은 환경의 거울이라는 말이 정답이네요
    덮고 습하고 지진에서 살아남기위해 다다미와 목조건물을 채택했고,
    반면 한반도는 혹독한 추위에 견디기 위해서, 따뜻한 온돌문화를 채택했습니다

  • @최강재-y9c
    @최강재-y9c Рік тому +24

    천연 재료로만 깔아야 하는 중세~근대까지는 매우 훌륭한 역할로 보이긴 하는데 온갖 화학적 특성과 물성을 이용한 현대 과학에 비해선 역시 비할바가 못 되보이네요
    장점과 단점 전부 납득이 되는 영상입니다

  • @life15ff
    @life15ff Рік тому +13

    결론적으로 보면 인간은 역시나 환경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말이네요..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는 과거에 여름이 참 시원 했다고 합니다. 7~8월의 날씨도 고작해야 평균 26도 위아래 였고 6월의 기온은 23도 정도 밖에 안됬다고 하네요. 이 말은 즉 겨울이 정말 추웠다는 뜻이죠. 이렇게 한국은 추위를 버티기 위한 방식으로 발전을 일본은 더위와 지진을 버티기 위한 방식으로 발전 한거군요.

    • @김경재-g9u
      @김경재-g9u Рік тому +3

      이런 댓글 너무 좋다 대댓글 보면 국뽕 일뽕끼리 물어뜯는데 극혐이야

    • @intelamd3076
      @intelamd3076 Рік тому

      1950년 한국전쟁 발발당시 그해 겨울에 기온이 거의 영하 40도까지 내려가죠.아마 실측 36도인가 37도까지 내려갔을 께에요....연합국 병사들이 반바지 입고 왔다가 한국이 이렇게 추운 나라인지 몰랐다는 인터뷰도 있습니다.

    • @intotherain235
      @intotherain235 Рік тому

      어릴때 겨울을 떠올려보면 정말 추웠지요.... 귀때기가 떨어질 듯 했고....손은 왜 그리 잘 트는지,, 갈라진 틈으로 피 나오고,, 그럼 안티프라임 바르고,,, ㅎㅎ

  • @user-rc5md3zi8o
    @user-rc5md3zi8o Рік тому +45

    다다미로 인해 애기들이 가장 피해봐서
    육아환경 안좋다더라구요ᆢ
    아이들이 배변활동시 잦은 실수와 또 서툰 몸짓으로 음식ㆍ음료 쏟는일이 잦은데
    그걸로 인해 애들이 혼 많이 나고 부모들이 히스테리증상까지 보이는 일이 잦다고ᆢ

  • @chk4681
    @chk4681 Рік тому +316

    우열의 문제, 심각하면 혐오로까지 번지는 문화의 차이를 이렇게 편견 없이 설명해주는 채널이 소중합니다

    •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Рік тому

      그런데 왜 화교들은 싸잡아서 우리 한국인들을 욕하죠?

    • @ShaKo0217
      @ShaKo0217 Рік тому +10

      ㄹㅇ.. 자기전에 한편 보면 여행지 와서 한숨 자고 가는 느낌..

    •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Рік тому

      @샤고 ShaKo 그러게 너희 대만계 화교들부터 대다수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멈추라고. 너희 따위가 그러면 뭘 어쩔건데? 일본인으로 빙의해서 한국인들을 혼내고 계몽시키겠다는 건가? 너희 따위가 감히?
      너희 대만인들은 이번 겨울에 집에서 잠자다가 150마리나 저체온증으로 얼어죽었다며? 그러게 누가 이태원 압사사고 때 한국인 모루를 싸잡아서 조롱하래?

    • @Factriotmissile
      @Factriotmissile Рік тому +1

      현자가 적은 댓글

    •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Рік тому

      @Factriotmissile 너가 화교니까 그따구로 생각하는 거야. 다다미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건 교양없는 짓이고, 너희 화교들이 초가집 가지고 미개하네 어쩌네 지랄지랄 짖어대는 건 잘하는 짓이냐? 그래?
      그래서 너희 대만은 일제시대 이전만 해도, 한족들조차 부잣집만 벽돌집에서 살았지, 가난하면 원주민들이랑 똑같이 움집에서 살았냐? 그래놓고 우리나라 초가집 보고 아프리카만도 못 하다고 15년 넘게 씹어대왔냐? 응?
      왜 다다미의 단점에 대해서 말하는 게 나쁜 일이지? 그러게 누가 그따구로 한심하고 미개하게 살래? 하여간 너희 화교들의 열등감은 진짜 질린다. 왜 사냐? 그렇게나 한국이 싫은데, 왜 못 떠나냐?
      왜 미국 등으로 이민가도, 기존의 화교사회에 못 섞이고,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끝끝내 속이고, 한인사회에서만 기생하며, 한인민박 하고 한인식당 차리며 한국사람들 상대로 돈 버냐? 이런데도 손중산 그 개자식이 밥 먹여준다니? 응?

  • @이시원-q3g
    @이시원-q3g Рік тому +11

    다다미 진드기 천국.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괴롭습니다.

  • @권민주-w3q
    @권민주-w3q Рік тому +19

    하지만 다다미는 벌레도 엄청 심했어요

  • @kisguzal
    @kisguzal Рік тому +10

    어릴때 다다미 방에 누워있으면 뭔가 지푸라기 썩어가는? 축축한 냄새가 아직 선명히 기억납니다.

  • @thomasci
    @thomasci Рік тому +145

    다다미의 장점을 보면서 그래도 그냥 기술이 없거나 무턱대고 만든건 아니라 생각했는데... 단점을 보니 치명적이긴 하네요^^;; 정말 우리나라 바닥 난방 최고입니다👍 예전에 겨울에 료칸에서 숙박 한 적이 있는데, 밤에 히터만 틀어줘서 꽤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오래된 료칸이라서 추웠는가보다 했는데, 그 뒤로 유튜브에서 일본 옛날 집 춥다는 영상들 보고 진실을 알게됐습니다 ㅎㅎ
    독일도 라디에이터 난방이라 겨울에 꽤 추운데,
    또 그것과는 일본 료칸의 추위는 또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독일도 요즘 잘 사는 사람들이나 신축 집(문제는 거의 다 몇 백년씩 된 옛날집이라는게...)은 바닥 난방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대리석으로 ㄷㄷㄷ

    • @권노
      @권노 Рік тому +8

      국뽕

    • @thomasci
      @thomasci Рік тому +10

      @@이슬여우-g8w 앗... 몇 백년은 조금 오바고... 한 100년 넘는 집들은 많습니다 ^^;; 그래도 2차 세계대전에서 좀 전쟁이 덜 했던 지역 구시가지에는 몇 백년 된 집 남아있고 고쳐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 집도 수평도 아닌데 리노베이션 많이 해서 사용 하더라고요 ^^

    • @dong-t2h
      @dong-t2h Рік тому +7

      @@thomasci 맞습니다
      백년넘은 건물 많습니다
      그런데 워낙 청소를 잘해 그렇게 불쾌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 @kaix9402
      @kaix9402 Рік тому +3

      겨울에 료칸을 가게되면 돼지코랑 전기장판을 지참해야하나... ㅋㅋ

    • @highfive2580
      @highfive2580 Рік тому +10

      @@권노 뭐만하면 국뽕만 외쳐대는 당신은 국뽕충

  • @권영선-i4d
    @권영선-i4d Рік тому +20

    한국의 초가집은
    방은 온돌이고 지붕은 볏집.
    문과 창문은 한지 문(여름용)
    문과 창문에는 나무 덧문(겨울용)
    추운겨울에는 방안에 화롯불이 있었고 .겨울 밤에 건조하므로
    자리끼라하여 물 한그릇을 놓아두었다.

  • @콰지-q9m
    @콰지-q9m Рік тому +16

    너무너무 재밌어요. 유튜브버전의 먼나라이웃나라 보는 기분이에여~~😃👍

  • @Recheku
    @Recheku Рік тому +544

    일본이 단열과 난방을 전혀 안하는 이유가 도저히 풀리지 않은 난제였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Рік тому +54

      @@user-uu5lv5jw6i 중국인이 글 썼나보네 ㅋㅋㅋㅋ

    • @로또1등당첨자-m7p
      @로또1등당첨자-m7p Рік тому +39

      @풍경소리 뭔 소리.. 기모노 벗기기 얼마나 어려운데. 한복이 성관계하기 편하지. 치마만 들쳐올리면 되는거임..

    • @바람-m8d
      @바람-m8d Рік тому +69

      @@로또1등당첨자-m7p 일본놈이네

    • @moondoobu2506
      @moondoobu2506 Рік тому +67

      @@로또1등당첨자-m7p 몇겹을 입는데 한복이

    • @강까칠-s6j
      @강까칠-s6j Рік тому +43

      @@로또1등당첨자-m7p ㅉㅉ 한심하다 기모노가 뭔지 모르다니

  • @공정거래-p7c
    @공정거래-p7c Рік тому +68

    저희 큰 형수님의 아버지가 연탄보일러 개발자입니다.
    당시는 요즘처럼 특허권이 보호받던 시절이 아니었던지라 큰 돈은 벌지 못하셨고 훗날 석면이 들어간 손난로를 발명하셨는데 그 또한 동업자에게 석면대금을 사기당하셔서 경제적으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셨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대수롭지 안게 들었는데 나이가 들어보니 정말 큰 일을 하신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acidholic
      @acidholic Рік тому +2

      그게 뭐 대단한일이라구...

    • @배달의기수-w7e
      @배달의기수-w7e Рік тому +24

      @@acidholic 별 것 아니라면 네가 해봐. 댓글 쓴 사람의 인척분이 개발하신 것 느금, 느개비도 썼음.^^

    • @grant70000
      @grant70000 Рік тому +25

      @@acidholic 지금 세상에선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옛날엔 엄청 대단한거야.

    • @서울유감
      @서울유감 Рік тому +2

      👍

    • @nondam_4u
      @nondam_4u Рік тому +15

      @@acidholic 보일러로 데운 물로 바닥 시멘트층을 덥히는 아이디어는 특허감이 맞습니다. 지금도 연료만 바뀌었지 모든 주택에서 그대로 쓰고 있잖아요. 이 현대식 온돌 시스템은 북미와 북유럽 등지에서 2000년대 이후 고급주택용 난방시스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대단한 발명 맞아요.

  • @otatryu2943
    @otatryu2943 Рік тому +112

    아주 훌륭히 설명해 주셨네요.
    그래서 현재는 낮 시간 에어컨 하나로도 방 세개에 거실, 주방까지 따듯한 공조가 가능한 집도 나오고있고 다다미는 와모던 스타일이라고 서양과 일식이 조화된 집도 일부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ナリナリ-w2t
      @ナリナリ-w2t Рік тому

      단열을 많이 하면 집값이 1.5배가 되고 화재에 취약해 집니다 한국식 난방이 좋아요 유카단이라고 많이 생기고 있죠

  • @ryan_0410
    @ryan_0410 Рік тому +7

    ㅋ ㅑ 역시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아니 일본애들은 기술도 좋으면서 추운데 왜 저런 집에서 살까.. 했지만
    지진에 대한 대비와 그 끔찍하도록 습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였군요.
    저도 멋모르고 여름에 일본 갔다가 진짜 불쾌지수 때문에 반미치는 줄 알았었습니다.
    선생님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는 겨울이 꽤 혹독한 편인데,
    비슷한 위도의 나라들에 비해 유독 추운 것 같고
    심지어 러시아나 북유럽에서 살다온 사람들도 우리나라 겨울이 유달리 춥다고 할 정도인데
    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 @askayan2
      @askayan2 Рік тому +3

      대륙의 동쪽끝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 상층부에서는 항상 편서풍이 불기 때문에 대륙 동쪽끝은 겨울에 차가운 대륙기단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반대로 대륙의 서쪽끝(유럽)은 바다기단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온난다습합니다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Рік тому +1

      시베리아 기류 우리나라가 턱걸이.
      그래서 섬나라인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더 추운것임.

  • @이내현행
    @이내현행 Рік тому +5

    너무 춥숩니다 너무 진짜로 집에 들어와도 훈훈한 느낌이 없고 춥고 전기 가스는 비싸고 하.... 너무 힘듭니다

  • @재철김-n7l
    @재철김-n7l Рік тому +4

    일본주택은 시급한게 한국의 창호 샤시이다 일본은 금속성 창호를 쓰는데
    유리도 얇다. 보온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