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고의 대반전(feat. 공부보다 운동) EP.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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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сер 2024
  • 서울과학고에 들어갔는데 이런??
    서울대 보다 어렵다는 서울과학고
    과학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서준석치과의사 #과학고사람들 #서울과학고운동
    서울s치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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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준석TV

КОМЕНТАРІ • 74

  • @namyotime
    @namyotime 2 роки тому +6

    원장님 인격이 훌륭하셔서, 저제상 스펙 분들 이야기를 시기감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전혀 몰랐던 삶을 간접적으로 접하니 지평이 넓어져, 아이들 교육이나 저의 삶에도 귀감이 되고 있어요. 이런 세상 이야기 자주 부탁드립니다 ㅎㅎ
    선생님 친구들은 다들 겸손(?) 하신듯ㅎ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1

      제 인격은 그렇게 훌륭하지 않지만, 친구복은 꽤 있는 편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게요 제 친구중에도 겸손하지 않은 놈(?!)들도 분명 있지만, 그런 놈들이랑은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도, 딱히 제 유튜브에 부르고 싶지도 않다보니, 겸손한 친구들만 유튜브에 나오는거 같네요 ^^;;

  • @joshuayoon7365
    @joshuayoon7365 3 роки тому +15

    고등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공부 진짜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 간 애들은 자기들이 공부 별로 안했다고 생각한다고, 운동도 많이 하고 많이 놀았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었는데, 그때는 이해 안 가던게 이 영상을 보며 이해가 갔습니다. 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4

      네 상대적인 기준이 낮아서 그럴수도 있고, 제 경험상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이 놀기도 진짜 계획짜서 알차게 놀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시간 활용의 달인이라, 실제로 꽤 열심히 잘 놀았을수도 있습니다. 대학생떄의 저처럼요 ^^;;

    • @SYJ_pharm
      @SYJ_pharm 3 роки тому +2

      @@snu14junseok 시간 활용법을 알려주세요!

    • @user-qo6tf7bu9d
      @user-qo6tf7bu9d 2 роки тому

      운동을하면 실제로 머리가 좋아져요

    • @lifeisatravel7971
      @lifeisatravel7971 6 місяців тому

      공부를 잘하는 아이랑 못하는 아이랑 같은 한시간을 공부해도 효율성이 다르겠죠. 고수 중수 초보의 차이

  • @user-fw5zw9qj4r
    @user-fw5zw9qj4r 3 роки тому +2

    원장님도 대단하지만 선욱친구님도 넘사벽이었군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원장님의 어릴 적~고등학교 때까지의 추억 담긴 사진들 보면서 에피소드 들려주는 시간내어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user-tn7sg6uj6z
    @user-tn7sg6uj6z 3 роки тому +8

    최상위권 리그 공부는 유전자죠 ^^
    1. 복잡한 생각을 빨리하는 능력 지능의 효울성 ㅇㅇ
    머리나쁜 사람들은 바쁜길 가야하는데 가는길마다 신호걸리듯 계속 반복해야하고 뇌에 과부하 걸려서 스트레스 많이 많으니
    2. 학구적인 유전자
    책피고 공부하는걸 엄청 지겨워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유전자가 따로 있기 때문에 학구적인 체질이 아니면 다른길을 알아봐야죠
    학구적인 유전자 타고난 사람들은 공부가 재미까진 없더라도 일반인에비히 지겹진 않으니 ㅎㅎ

  • @YC-gi5sz
    @YC-gi5sz 3 роки тому +2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후보도 목동 월촌중학교 출신입니다. 지존 신목중학교옆에 있죠. 하이스트학원 다녔다고 들었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그 말은 신목중학교가 월촌중학교보다 위라는 말씀이신가요? ^^

    • @YC-gi5sz
      @YC-gi5sz 3 роки тому +1

      @@snu14junseok 둘 다 좋죠 ㅋㅋ

  • @user-lt3eu2dr2l
    @user-lt3eu2dr2l 3 роки тому +5

    이채널볼때 잘난사람 잘난썰 하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채널 역주행 하고 있는데 시청자 질문에 성실한 답변 과 댓글 이런거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생활과유투버생활 힘드실수도 있는데 욕심이라면 선생님이 꾸준히 방송해주시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충분히 잘난 사람이 잘난썰 한다고 생각하실수 있고 이해합니다. 그래도 조금은 좋게 봐주시고 제 진심(?)을 알아봐주신거 같아 기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바쁘지만, 사실 그렇게 시간을 크게 뺐기지도 않고, 여력이 있기때문에 한번에 많이 보다는 꾸준히 일관성있게 방송할 생각입니다. 천천히 오래 꾸준히 하는게 사실 저의 가장 큰 장점이고 유튜브도 그렇게 하다보면, 제 진의나 진심이 da ed님처럼 많은 분들에게 전달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힘내서 열심히 꾸준히 성실히 유튜브 방송 해보겠습니다 ^^

  • @user-yd7le4cp4n
    @user-yd7le4cp4n 3 роки тому +4

    원장님 먼가 나중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채널에서 선생님으로 나오시면 재밌으실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guswn8031
    @guswn8031 3 роки тому +4

    지인들 중에 설곽출신이 많은데, 보면 설곽 다니셨던 분들은 그당시에 공부를 많이 안했다고 하지만, 대학에서 본 바로는 다른세계의 사람같긴 하더라구요. 가끔 그친구들 고등학교 얘기 들으면 정말 저세상 사람처럼 학교생활을 유쾌하게 보냈길래 일반고인 저로썬 부럽기도 했던거 같아요. ㅋㅋㅋ 오랜만에 이렇게 들으니깐 정감가고 재밌어요! 일상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 @user-dr4xb7ug1n
    @user-dr4xb7ug1n 3 роки тому +1

    요즘 종종 시간날떄마다 유튜브로 선생님 영상 보는게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라이브 어쩌다 한번씩 들어갈때마다 도움될만한 말들도 진지하게 해주시고 남들한테 차마 부끄러워서 하지 못할 고민들도 진지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할때마다 힘 얻고가는 기분입니다. 선생님은 머리도 좋으시고 남들 이야기도 잘들어주시는 인성까지
    선생님은 대체 부족하신게 뭔가요?

    • @user-hx8id1db6p
      @user-hx8id1db6p 3 роки тому +1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 써주셧네요. 거기에다 플러스 초초초 동안이라는거.. 준석 선생님 나이 아시나요? 진짜 저는 이십댄줄 알앗어요..

  • @malbokgy2
    @malbokgy2 3 роки тому +6

    서울대 성형외과 허우진님 유튜버영상인줄 알고 봤는데...외모도 그렇고 목소리도 너무 닮으셨..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오 몇번 들어본거 같습니다. 물론 전, 그 분 영상을 그래서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습니다만...^^;;

  • @오블리
    @오블리 3 роки тому +5

    4:16 농구 코트도 있고 실험실도 있고 쾌적한 곳이네요 ㅎㅎㅎ 공부하기도 + 놀기도 좋은 그런 곳 ㅎㅎㅎ 아마도 공부 열심히 했으니 머리 식히라고 좋은 공간 많이 마련한 거 아닐까요 😝👍🏻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네 맞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그리고 부족할 수 있는 운동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거 같고, 실제로 선순환이 된거 같기도 합니다. ^^

  • @user-tn7sg6uj6z
    @user-tn7sg6uj6z 3 роки тому +3

    사람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 한달내내 공부만 하기보단 휴대폰 배터리 충전해야 하듯 쉴땐쉬고 공부할땐 공부하는 패턴이 오히려 성적 잘나오죠 ^^
    공부못하는 사람들은 일주일내내 은은하게 놀고 공부를해도 흐리멍덩하게 잡생각 많이하며 집중을 안하기 때문에
    공부못하는 사람과 잘하는사람 노는것에 차이가 있다는걸 일반인들은 알아두어야 할듯요 ^^

  • @mdfeatherwx
    @mdfeatherwx 2 роки тому +1

    운동이 인간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연구를 봤을때 운동 열심히하면 공부도 잘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네 맞습니다 적절한 운동은 오히려 공부에 적절한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이미 의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 @user-cs5mz3dx6x
    @user-cs5mz3dx6x 3 роки тому +2

    공부잘했었던 못했었던 고등학교때가 정말 재밌었고 추억거리도 많았던 것 같아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네 저도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친구가 평생에 걸쳐서 제일 오래 가는거 같기도 하구요 ^^

  • @user-cx9eh5ki4z
    @user-cx9eh5ki4z 3 роки тому +2

    잘봤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네 감사합니다 .택싸마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

    • @ts-te7pi
      @ts-te7pi 3 роки тому +2

      택재훈?

  • @RedVelvet881
    @RedVelvet881 3 роки тому +4

    나는 왜 내 나이대가 훨씬 넘기신 이분들의 학창시절을 재밌게 듣고 있는 걸까 ㅋㅋㅋㅋㅋ

  • @SYJ_pharm
    @SYJ_pharm 3 роки тому +3

    시설로 보면 이런 느낌이네요. 마이너리그(중학교)선수가 메이저리그(과학고)간 선수느낌. 그 당시 에어컨 와~~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네 진짜 교실 에어컨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대치동에 제일 시설 좋은 학원보다도 더 쾌적한 시설이었던거 같아요.. T.T

  • @user-kb4gh9pg1y
    @user-kb4gh9pg1y 3 роки тому +6

    저는 운동보다 공부...ㅎ ㅠㅠㅠ
    중간고사 평균5...는 이만

  • @user-ze1jq4fe1u
    @user-ze1jq4fe1u 3 роки тому +4

    과학고 슬램덩크 원장님 농구영상 찍어주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3

      그때 농구 영상이라면 그럴듯해보이겠지만, 지금은 이미 늙고 농구 실력도 줄때로 줄어서, 찍어봤자, 야구 이상으로(?!!) 한심해보일거 같아서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흑 ㅋㅋ;; 저도 농구를 하고 싶네요 코로나때문에 농구를 2년가까이 못한거 같아요 ;;;

  • @Jay-rg5hb
    @Jay-rg5hb 3 роки тому +1

    그땐 점심시간되면 농구하러갔다가 밥먹고 그랬죠. 교내폭력도 전혀없고, 무감독시험에... 개인적으론 야자 중간에 간식주는것도 좋았는데. 맛있는거 나올땐 두탕뛰고 그랬는데 ㅎㅎ

  • @user-co3ed7rs5f
    @user-co3ed7rs5f 3 роки тому +2

    서준석 원장님 안녕하세요. 통합치과전문의는 이번에 보시나요? GP 선생님들 많이들 보신다하여 여쭈어 보았습니다. 매번 좋은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 @user-nt5if2ys9h
    @user-nt5if2ys9h 3 роки тому +3

    원장님 이야기하는 영상기다리고있었습니다
    모르는 과학고에대한 이야기들이라 재밌네요..
    이런거보면 증학교때 나름열심히해서 잘해서 전교권이었는데 과학고 입시에대해 알지못해 지원해보지못한게 아쉬움이 남네요..

    • @user-sy4vi3ho5t
      @user-sy4vi3ho5t 3 роки тому +1

      이거 ㄹㅇ 맞음. 반에서 1등하고 그랬어도 그냥 벼락치기로 일등하고 그런거지 노잼 중학교 공부자체에 흥미는 없고 과학고라는 시스템이 있는지도 모름 이게 현실인듯 그래서 누군가 아무리 공부 안 하는 편이라 말해도 애초에 환경자체가 매우 다르고 이런 정보 차이도 심하고 그 만큼 공부 했다 안했다라는 주관적인 말은 객관적 팩트가 안됨. 공부 안했다는거를 다른 환경에서 자란 정말 공부 안 하는 애들이 안했다는거랑 비교할 수는 없지 않나 생각됨. 그리고 애초에 중학교때 열심히 했다는 거 자체가 언젠가 열심히 해야할 때가 오면 반드시 열심히 했을거라는 예측이 됨. 정말 공부 안 하는 친구들 내가 본 부류들을 말 해봄 일단 그냥 너무 노는거에 빠져버려서 음주 오토바이 이런거 하는 부류, 타락하게 놀지는 않지만 게임만 혼자 하는 혹은 영화 보는 방콕 부류, 1학년 부터 친구들과 술 마시는 체험 해 보고 그렇게 싹 튼 우정으로 3학년 까지 매일 만나서 운동하고 겜하고 놀러다니는 부류, 주입식 노잼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도서관에서 깊은 철학을 다루는 얘기나 과학관련 책만 읽어보는 부류 모두 좋은 대학교 못감 왜냐 애초에 수능 수시를 위한 공부를 한게 없기 때문 수업 때 듣는다 치더라도 그걸 다 기억하면 그건 천재 오브 천재임 영재는 그런 수준까지 절대 안됨 누구든 결국 잘 보려면 공부를 하긴 해야됨 아이큐 천재 김웅용도 수능 실패 했다고 들음. 학창시절 추론해 본 경험 썰 품. ㄹㅇ 점수는 잘 나오는데 자기가 논다고 한 친구에게 너 그래서 뭐하고 놀았는데 어떻게 등등 면접처럼 따져보면 결국 팩트가 나옴 사실 논거 별로 없음으로 판명됨 (다른 아이들에 비해) 예를 들어 저 당시 저런 친구들에게 영화 제목 아님 시사 상식 물어보면 존나 모르는거 투성이임 공부만하고 그외에 논다는건 운동 좀 즐겼다는거 뿐임 (사실 운동 좋아하고 즐기는건 노는거에 속하지도 않음)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셈 몸에 체력이 있는데 운동을 하루에 열심히 해봐야 4시간? 그것밖에 안됨 그런데 유튭보고 게임 영화 보고 논다? 무한임 끝이 없이 노는거임 게다가 시간에 대한 망각 그리고 너무 들어온 시각적 정보량이 많아서 자신이 저렇게 논게 얼마나 많이 논건지도 지각을 잘 못함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2

      헉 전교권이었는데 과학고 또는 외고 입시에 대해 알지 못하셨다니, 혹시 과학고 외고 진학을 잘 안 하는 학교였나요? 저도 안타깝네요. 합격여부를 떠나 도전해보시는게 좋았을거 같은데....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재밌는 영상 열심히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마 과학고 얘기들도 계속 나올거 같아요 ^^

    • @user-dk1sh4ek7n
      @user-dk1sh4ek7n 3 роки тому +1

      제 동생도 중학교 3년 내내 전교1등 못하면 전교2등 이었는데 서울과학고 지원을 따로 해야되는건지 몰랐네요....

  • @Umaiegg
    @Umaiegg 3 роки тому +1

    그분이 생각나네요... 서울과고에서 마제파 조지시던 분....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마제파가 무엇인지요? ^^

    • @Umaiegg
      @Umaiegg 3 роки тому

      @@snu14junseok 아아 피아노곡인데 세계 3대 난곡으로도 알려진 곡이에요!

  • @user-tx1zs9yi7k
    @user-tx1zs9yi7k 3 роки тому +2

    딸이 과기고를 생각중인데, 걱정스러운건 물론 합격을 전제로 ㅎ 과기고도 1등과 꼴찌가 존재하지 않나요? 다들 1등만하는 학생들이 모인 학교니 가서 등수가 하위권이 나오면 애가 엄청난 슬럼프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바쁘시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얼마전부터 구독해서 시청중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5

      네 1등과 꼴지가 분명 존재하지만, 그런 꼴지를 했을때 멘탈을 부여잡고 슬럼프에도 한번 빠져보고, 거기서 또 벗어나오는 경험 자체가 인생을 살면서 언젠가는 분명히 최소 한두번은 필요합니다. 오히려 그런 슬럼프를 공부를 통해 고등학교때 느끼는게 대학생때나, 20대,30대 성인이 되어서 처음 느끼는 거보다는, 극복할 의지도 노력도 충분한 시기일거 같아서, 저는 과기고를 가서 꼴지를 해도 과기고를 가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살면서 누군가는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스스로가 너무 초라해보이고, 꼴지인거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시기를 피해만 갈수는 없고, 그 시기를 극복해야 자존감도 생기고 더 험한일을 겪어도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나갈수 있는거 같아요. 딸이 힘든일을 피할수 있게 해주시는게 아니라 힘든일에 처했을때 극복할수 있도록 힘을 줘야지..라고 생각하고 고민해주세요. 전 아직 자식도 없지만, 그게 진정한 자식을 위한 교육이라고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

    • @user-tx1zs9yi7k
      @user-tx1zs9yi7k 3 роки тому +1

      @@snu14junseok 너무나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user-uv2im9ff9y
    @user-uv2im9ff9y 3 роки тому +1

    항상 느끼는거지만, 애들 공부하는거 다그치는것은 아니다 싶은게
    공부는 어느 정도는 노력하면 되지만 상위 1%는 타고나는 것이다 고 생각합니다

    • @user-tn7sg6uj6z
      @user-tn7sg6uj6z 3 роки тому +1

      최상위권 리그는 유전자 입니다
      엄마가 극성맞게 바가지 긁는다고 되는게 아니죠 ^^ 공부유전자 아닌학생보단 학생 엄마가 공부해서 의대가는게 더 가능성 높아보임 ㅎㅎ

    • @TV-fw2rz
      @TV-fw2rz 3 роки тому +1

      어릴때부터 공부하는 애들은 달라요.아주 아주 어릴때부터

  • @user-fd7bu6wg2j
    @user-fd7bu6wg2j 3 роки тому +2

    너무 잼있게 들었습니다. 영재고 생활이 궁금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
    영재고에서 입시 준비할 때 부모가 도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4

      영재고 자체에서 이미 학생에게 충분한 도움을 주기때문에 부모님은 그냥, 자식에게 부담을 너무 많이 주지만 않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그랬기도 했구요 ^^;; 제 라이브 방송이나, 드림맘님과의 콜라보 영상에서 보면 사실 아들들은 의외로 시험성적이 안 좋으면 부모님이 실망하실거라는 거에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때문에(안 그래 보여도!!) 시험 결과가 안 좋아도,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넌 자랑스러운 내 아들이다!! 라고 얘기해주시면 그것만한 도움은 없을거 같습니다 ^^

    • @user-tn7sg6uj6z
      @user-tn7sg6uj6z 3 роки тому +4

      솔까 저도 과학고 나오고 의사인 입장에서 ...
      부모님이 해줄수있는건 좋은유전자 물려주는것 그게 99프로인것 같습니다

  • @JJ-rt7ui
    @JJ-rt7ui 3 роки тому +2

    원장님 내 자녀가 있다면 연령별 학습로드맵을 어떻게 짤것인지 알려주세요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억지로 공부는 안 시킬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학년때부터는 본인이 재능도 있고 의지가 있으면, 열심히 밀어줄 생각이구요. 하지만, 딱히 특정대학이나 직업을 강하게 권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제가 다 들어가보니, 오히려 자식에게 그걸 강요하거나, 자식이 꼭 서울대나 명문대를 가야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
      하지만, 또 세상 모든일이 그렇듯이 제가 부모가 되면 그 생각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 @kkinmitv3685
    @kkinmitv3685 3 роки тому +8

    선욱이랑 중학교 2,3학년 같은반에 키도 비슷해서 매년 짝궁이었습니다. 그때도 농구 좋아했고 참 잘했죠. 슛 성공률이 좋았어요.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친궁였는데 2등이랑도 넘사벽수준으로. 잘 된 모습보니 보기 좋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오 이 답글은 선욱히한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선욱이가 좋아할거 같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 @user-so2dp5yn1u
    @user-so2dp5yn1u 3 роки тому +5

    설곽 > 서울대? 사실이긴 한 수준이 아니고 설곽 입학 난이도가 서울대 입학 난이도보다 5배 이상임.
    물론 뒤늦게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고수되는 서울대생도 있는데 그런거는 이렇게 생각하면 됨. 어린 나이에 공부 쪽으로 애저녁에 자리잡고 포커싱 했다는거 자체가 ㅈㄴ 어려운거임. 부모 잘 만나서 그렇게 하는 것도 배제할 순 없긴 하지만

    • @user-qo6tf7bu9d
      @user-qo6tf7bu9d 2 роки тому

      그럼 뭐해. 노벨상 하나도 없는데.

  • @user-ki2eh7by5i
    @user-ki2eh7by5i 3 роки тому +3

    운동을해서잘하는게아니고잘하는애가운동도한거야~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그럴수도 있을거 같네요 ^^;;

  • @hnai1479
    @hnai1479 3 роки тому

    그 당시엔 영재고가 얼마 없으니..전원 서울대였죠.

  • @user-oj1rp1ug7l
    @user-oj1rp1ug7l 3 роки тому +2

    서울과학고 동기 중에도 자살한 사람이 있나요 !!??특수 목적고는 안나왔지만 저 고등학교때 저희 학년 윗세대까지 자살하거나 병으로 하늘나라 가거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 가거나 한명 이상씩 죽었어요 ㅠㅠㅠㅠ 희한하고 이상하게도요 고등학교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1

      네 제가 아는 선에서도 몇명은 있지만, 학업적 스트세스나 부담감등이라기보다는, 그냥 그 당시 청소년이 겪는 고민이나 우울증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대에 비하면 그 수가 훨씬 적기도 하구요..

  • @user-lc2tj1di2o
    @user-lc2tj1di2o 3 роки тому +3

    선생님 매번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조금 긴 질문이 있는데용,, 의대 졸업하고 비임상으로 나가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치대 신입생인데 저의 꿈은 안정적인 면허를 기반으로 나중에 다양한 창업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사업가적 기질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일을 접해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아무래도 전공 살려서 창업하려면 길이 넓은 의과쪽이 치과보다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또 바꿔 생각해보면 오히려 공부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전문의가 필수가 아닌 치대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전공을 꼭 살리지 않더라도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창업하는데 더 나을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반수를 고민하고있는데,, 삼반수를 하는 과정이 엄청나게 고통스러울 것 같지는 않지만 선생님의 이소룡 영상에서도 나왔던 ㅋㅋ,,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을 중요시하면 그냥 학교생활하는게 맞을거 같고,, 정답이 없는 문제라 더 고민이되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3

      다양한 창업에 도전한다면, 치대보다는 의대가 더 나을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물론 치대도 충분히 치과의사면허를 살려서 다양한 창업에 도전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의사면허와 그 면허를 따기 위해 배운 지식들이 더 넓은 범위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긴합니다. Live4님의 선택에 달린거 같네요. 정답은 Live4님만이 아실듯합니다. 자기를 제일 잘 아는건, 자기 자신이니까요 솔직하게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

  • @user-mh6kq6ow3h
    @user-mh6kq6ow3h 2 роки тому +1

    저역시 중학교때 부산과학고(현한과영)를 지원했었고 학교에서 3%까지 지원했었네요.
    그당시 저희 중학교가 공부를 엄청잘해서
    90명정원에 위의 선배는 7명 다음 5명 저희땐4명 들어갔었네요:;^^
    전 아쉽게 떨어졌네요.:;^^
    그때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роки тому

      90명 정원에 5명전후가 들어가면 엄청난 명문 중학교였군요 서울과학고는 사실 저희떄는 전교 1-2등이 아니면 거의 들어갈수 없었던 학교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 @user-mh6kq6ow3h
      @user-mh6kq6ow3h 2 роки тому

      @@snu14junseok 그쵸.
      그당시 부산교육청 시험 부산1등
      전교150등까지 부산외고 합격.
      전교50등까지 타고등전교권
      서울대입학했었네요.:;^^

  • @kimsk9306
    @kimsk9306 3 роки тому +1

    글구보니 국민의힘 이준석두ㅋ
    이준석이 서울과학고에 하버드대 나왔던데 거기선 하버드대가는 학생이 몇명이나 되는지ᆢ사회서
    하버드출신은 살면서 한명두 못바서여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роки тому

      저희때는 아직 서울과학고가 미국 유명대학으로 유학생을 보내기 전이어서, 저도 사실 잘 모릅니다. 저희때는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 3곳중 한곳으로 거의 대부분이 진학을 했었던거 같아요 ^^;; 이준석은 저의 3-4년 후배분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 @user-py1eb8cw6g
    @user-py1eb8cw6g 3 роки тому

    요즘은 여자애들 냉방병 걸릴 정도로 춥습니다ㅋㅋ

  • @coupang2
    @coupang2 3 роки тому +1

    ㅓ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