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게 설명 잘 해주셨는데 오해가 있어 하쉽네요. 샌딩실러는 하도제로 쓰이는게 맞고 공극?을 매워주는것은 맞습니다. 셀락을 기본소재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른겅우가 많고 사용하신 제품이 셀락베이스 인거죠. 목재 표면에 노출된 수관의 단면을 메워주는 역활로 하도제 중 일부입니다. 다른 하도제와 달리 샌딩이 수월하도록 제조된 제품입니다. 샌딩을 위한 제품이지 샌딩을 덜 하기위한 제품이 아닙니다. 춘제와 추제의 수관부 밀도차이로 인해 시테인 작업시 균일하지 못한 착색이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관을 막고 샌딩을 통해 섬유질만 남도록하여 일정한 색상이 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사용하신 제품은 알콜을 용제로 사용해서 덧칠하시면 먼저 작업한 층 일부가 다시 녹는 문제를 가집니다. 그래서 이걸로만 작업할수 없는 이유이고 샌딩이 잘되도록 하기위해 경도가 높아지도록 했기에 수축팽창이 일어날 경우 크랙이 잘 생깁니다. 제품마다 다르긴하나 기본적으로 샌딩실러 라고 하는 제품들은 샌딩이 잘 되도록 된 제품이고 마감능력은 떨어지는 종류입니다. 공극을 메우기 위한 도구로 예전에는 토분을 발라주던 역활입니다. 샌딩은 작업중 생긴 마킹, 상처 등을 지워주기도 하지만 마감재가 잘 침투 흡수되기위한 토대를 마련하기위한 작업입니다. 깊이로 들어가면 어렵지만 이해하고 나면 다양한 제품이나 방법에 대해 쉽게 적용할슈 있는 부분이 되니 한반쯤은 공부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상하나만들었는데요.. 한달이 넘어도 계속 끈적임이.. 그릇놓으면 붙고.. 그릇자국이 .. 다시 갈아 내고 .. 바니시 했는데 여전하네요....상하나네 .. 빼빠, 도료, 바니쉬.. 값이 상당히 들어 갔어요.. ㅠㅠ 다시 갈아 내고.. 센딩쉴러하고.. 다시 해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저도 다양한 경험을 해본건 아니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요즘 습도가 너무 높아 건조가 오래 걸리는 듯 합니다. 저도 최근에 스테인 작업을 했는데 보통 하루면 충분히 건조되는 속성 건조 스테인임에도 3일 정도 건조시켜야했습니다. 그리고 스테인 작업 시 스테인이 목재에 스며든 후 몇분 후에 베어 나오는 양이 있기 때문에 마른 천으로 살짝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베어나온 스테인 부분만 제대로 마르지 않아 끈적임을 만들기도 하더군요. 끈적임이 생긴 부분을 억지로 닦아내면 오히려 더 지저분해지기도 하더군요. 일단 최대한 건조해보는 방향으로 해보심이 어떨지요^^
^^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제 경우 애쉬(물푸레나무) 30T로 상판을 제작하고 천연오일(아우로)만 사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 보통 물이 직접 닿는 부분은 바니시로 처리하더군요. 원목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부장 위 상판은 큰 문제가 없지만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수전 주변은 다른 재질을 사용하는 게 좋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단차를 없앨 목적이 아니라면 보통 소프트우드는 샌딩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하더라도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샌딩하기 번거로울 땐 샌딩 블록으로 가볍게 샌딩하고 실러 바르면 강하게 샌딩한것처럼 표면이 매끄러워집니다. 이후에 가는 사포로 가볍게 문지르고 원래 바르고자 하는 스테인 등을 바르면 표면에 다소 균일하게 색이 입혀집니다. 실러가 하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 적용할 오일이나 스테인의 양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샌딩 실러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이 영상 이후에 좀더 찾아보니까 샌딩실러대신 좀더 저렴한 왓코 대니시 오일 등을 하도로 사용해도 괜찮더군요. 최근에 직접 사용해봤는데 소프트우드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설명 잘 해주셨는데 오해가 있어 하쉽네요.
샌딩실러는 하도제로 쓰이는게 맞고 공극?을 매워주는것은 맞습니다.
셀락을 기본소재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른겅우가 많고 사용하신 제품이 셀락베이스 인거죠.
목재 표면에 노출된 수관의 단면을 메워주는 역활로 하도제 중 일부입니다. 다른 하도제와 달리 샌딩이 수월하도록 제조된 제품입니다. 샌딩을 위한 제품이지 샌딩을 덜 하기위한 제품이 아닙니다. 춘제와 추제의 수관부 밀도차이로 인해 시테인 작업시 균일하지 못한 착색이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관을 막고 샌딩을 통해 섬유질만 남도록하여 일정한 색상이 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사용하신 제품은 알콜을 용제로 사용해서 덧칠하시면 먼저 작업한 층 일부가 다시 녹는 문제를 가집니다. 그래서 이걸로만 작업할수 없는 이유이고 샌딩이 잘되도록 하기위해 경도가 높아지도록 했기에 수축팽창이 일어날 경우 크랙이 잘 생깁니다.
제품마다 다르긴하나 기본적으로 샌딩실러 라고 하는 제품들은 샌딩이 잘 되도록 된 제품이고 마감능력은 떨어지는 종류입니다. 공극을 메우기 위한 도구로 예전에는 토분을 발라주던 역활입니다.
샌딩은 작업중 생긴 마킹, 상처 등을 지워주기도 하지만 마감재가 잘 침투 흡수되기위한 토대를 마련하기위한 작업입니다. 깊이로 들어가면 어렵지만 이해하고 나면 다양한 제품이나 방법에 대해 쉽게 적용할슈 있는 부분이 되니 한반쯤은 공부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작업할 때 필요한 단편적인 정보만 찾다보니 종합적인 내용은 아직 잘 모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취미로 하는 diyer입니다. sanding sealer는 원목 그대로를 마감하기위해서, pre-stain wood conditioner는 말 그대로 stain treatment의 전단계 입니다. wood conditioner가 중요합니다. 스테인의 균등한 grain, 그리고 blotchiness 방지를 위해서...
제가 집 실내목재 계단판을 샌딩후 우드스테인을 칠하려고 하는데 샌딩실러 사용후 도포하는것이 좋은지 궁금 합니다.
기존 계단판에 우드스테인+바니쉬를 발른것 같은데 이번에 전부 바꾸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젯소하고는 차이가 뭘까요? 기능적으로 같은건지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나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러까지 알고 쓰실 정도면 전문가 수준이라고 소개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ㅎㅎ 잘 봤습니다 ^ㅡ^
🤗전문가 흉내내기 쉽지 않네요 ㅎ 목공 은 끝이 없네요. 좋은 봄날 되세요~
안녕하새요 초보자입니다.
새로 산 원목서랍장에 손잡이가 너무 거친느낌인데.... 이거 샌딩질 좀 해쥬고 뭘 발라야하나요??
오일 바르고 수성스테인 발라도 되나요?
반대로 수성스테인 바르고 오일 발라도 되는지
만약 전잔로만 해야한다면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처음으로 상하나만들었는데요.. 한달이 넘어도 계속 끈적임이.. 그릇놓으면 붙고.. 그릇자국이 .. 다시 갈아 내고 .. 바니시 했는데 여전하네요....상하나네 .. 빼빠, 도료, 바니쉬.. 값이 상당히 들어 갔어요.. ㅠㅠ 다시 갈아 내고.. 센딩쉴러하고.. 다시 해야 겠네요 . 감사합니다.
혹시 도료가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건 아닐까요. 너무 추워도 건조가 안될 수 있습니다. 도료마다 다르겠지만 20도 이상 이틀 이상은 유지되어야 잘 마르는거 같습니다.
구름하우스님 안녕하세요.구름하우스님 설명 잘 듣고 샌딩실러 바르고 사포로 샌딩후 스테인을 발라주었는데 너무 많이 발랐나 4일이 자났는데도 건조가 안되고 손으로 만지면 끄적임이 느껴지는데 스테인 오일을 많이 발라서 그런걸까요?이유 좀 알려주세요.ㅠ ㅠ
저도 다양한 경험을 해본건 아니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요즘 습도가 너무 높아 건조가 오래 걸리는 듯 합니다. 저도 최근에 스테인 작업을 했는데 보통 하루면 충분히 건조되는 속성 건조 스테인임에도 3일 정도 건조시켜야했습니다. 그리고 스테인 작업 시 스테인이 목재에 스며든 후 몇분 후에 베어 나오는 양이 있기 때문에 마른 천으로 살짝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베어나온 스테인 부분만 제대로 마르지 않아 끈적임을 만들기도 하더군요. 끈적임이 생긴 부분을 억지로 닦아내면 오히려 더 지저분해지기도 하더군요. 일단 최대한 건조해보는 방향으로 해보심이 어떨지요^^
@@구름하우스TheDIY
감사합니다
전 소프드우드에 샌딩 실러를 쓰이후에 스테인인을 칠하면 들뜬 느낌이 들어 잘 안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합판에 쓰고 스테인을 바르면
좋은 결과가 보여 가끔 씁니다 ㅋ
고퀄을 추구하는 편이 아니라서 샌딩실러를 사용하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긴 한데, 마감이란게 변수도 많고 개인 호불호도 심한가봅니다. 다양한 도료를 시도해봐야겠어요. 마감이 젤 힘든거 같아요 ㅎㅎ
오일마감할때 목재에 따라 색이 많이 변할 때도 있었는데 샌딩실러 한번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네 좋은 하루 되세요~
싱크대상판으로 작업중인데요. 방수에 강한 작업은 어떤마감스테인을 해야할까요?
^^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제 경우 애쉬(물푸레나무) 30T로 상판을 제작하고 천연오일(아우로)만 사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 보통 물이 직접 닿는 부분은 바니시로 처리하더군요. 원목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부장 위 상판은 큰 문제가 없지만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수전 주변은 다른 재질을 사용하는 게 좋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샌딩실러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는군요
저 처럼 그냥
심심풀이로 하는 사람들은
말씀처럼
자기 만족이지만 판매에 들어간디고 하면 달라지는군요 ~
😄천연 오일이 좋다고 아무데다 바르고보니 지금 가구들이 얼룩과 변색이 심하더군요😅 마감은 너무 어려워요. 샌딩 실러는 성분도 괜찮고 건조도빨라서 사용해볼만 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마침 제가 관심있던 마감재 세개라 신기하네요 혹시 바를때 쓰는 천은 사용 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마감이 귀찮아 젤 간편하고 건조가 빠른걸 좋아해서요^^ 천은 못쓰는 옷조각 잘라서 쓰고 있어요ㅎㅎ 쓰고나면 건조시킨후 비닐에 싸서 버리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가볍게 샌딩하라고 나와있는데 샌딩을 강하게 할 경우 샌딩 후 실러인가요? 실러 후 샌딩인가요?
단차를 없앨 목적이 아니라면 보통 소프트우드는 샌딩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하더라도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샌딩하기 번거로울 땐 샌딩 블록으로 가볍게 샌딩하고 실러 바르면 강하게 샌딩한것처럼 표면이 매끄러워집니다. 이후에 가는 사포로 가볍게 문지르고 원래 바르고자 하는 스테인 등을 바르면 표면에 다소 균일하게 색이 입혀집니다. 실러가 하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 적용할 오일이나 스테인의 양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샌딩 실러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이 영상 이후에 좀더 찾아보니까 샌딩실러대신 좀더 저렴한 왓코 대니시 오일 등을 하도로 사용해도 괜찮더군요. 최근에 직접 사용해봤는데 소프트우드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샌딩실러후 수성스테인해도되나요??
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은 샌딩실러를 사용하지 않을때와 차이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려서 뭐가 더 좋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영상보고 질문이생겨서.그럼셸락성분이 들어있는거지. 셸락과는 다른건가요? 마감재료로셸락은 써본적이있어서 ..다른건가..궁금해지네요.🙏
오일 금방닳아요. 바니쉬하세요 무조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