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실 한켠, 어슴프레한 조명 아래 놓인 진흥왕 순수비를 처음 보았을 때 가슴 한 켠이 짠했더랬습니다. 그러면서 초, 중 고등학교때 교과서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유물을 직접 접한 설레임도 있었지요. 아랫 부분이 패여나가고 금이 가서 위태위태한 느낌이었지만 갈 때마다 꿋꿋이 잘 서있어서 대견한 진흥 순수비~^^ 옥재원님이 조근조근 알려주신 진흥왕 순수비 영상을 보니 어서 박물관에 가서 또다시 이 비석을 보고 싶어집니다.감사합니다
🌈👨👩👧👦자신의 업적을 소중히 한자한자 새겨 북한산에 비로 세울때 기분은 어땠을지 상상해봅니다 시간이 무수히 흘러 이끼가 끼고 알아보기 힘든 상태였을텐데 역사학자님들 덕분에 진흥왕 순수비의 존재가 드러나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중히 간직할수 있게 된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형태가 온전히 보전되지않아 마음아프지만 보는내내 가슴 뭉클했어요👍
예전에 학교에서 국사를 배울때 국보와, 보물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서 그때 어린마음에 목표가 모든국보를 실물로 다보자였습니다. 그땐 지방에 살고 있어서 경주는 많이 갔지만 서울은 너무멀어서 가고 싶어도 못갔습니다. 취직을 서울로 하고 가장 먼저 간곳이 남대문과 국립중앙박물관 이었습니다.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되었는데 2살 아들을 데리고 국립중앙박물관에 가기도 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지만 우리나라의 찬란했던 문화유산과 더욱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국보 제3호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영상 잘 보았고 조만간 또 방문하여 직접 눈에 담아보겠습니다^^
진흥왕 순수비의 높이는 초등학생의 키와 비슷하며, 글씨가 읽기 힘들어 조선후기까진 정확한 정보조차 몰랐다는게 신기했어요. 이끼로 가득 덮여 읽기힘든 글이 쓰여있었을 돌의 모습, 저도 보고싶어지네요. 설명만 들어도 아주 멋졌을 거 같아요. 건립연도 또한 문헌을 통해 예상하고 알려주시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남천군주’ 하나의 단어로 568년 이후에 생겼을 거라고 추측하시는거 대박! 영상을 통해 문화재의 자세한 모습도 알 수 있고 역사적 사실도 알려주시니 좋네요.
이런 유물들이 남아 있어서 후대에 많은 이야기를 해주네요… 지난번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영상을 보면서 조선 후기 금석문 학자들이 안 계셨다면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듣지 못 했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채 어딘가 묻혀 있을지도 모르는 귀중한 비석들이 더 있올까 궁금합니다..
신라실 한켠, 어슴프레한 조명 아래 놓인 진흥왕 순수비를 처음 보았을 때 가슴 한 켠이 짠했더랬습니다. 그러면서 초, 중 고등학교때 교과서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유물을 직접 접한 설레임도 있었지요. 아랫 부분이 패여나가고 금이 가서 위태위태한 느낌이었지만 갈 때마다 꿋꿋이 잘 서있어서 대견한 진흥 순수비~^^ 옥재원님이 조근조근 알려주신 진흥왕 순수비 영상을 보니 어서 박물관에 가서 또다시 이 비석을 보고 싶어집니다.감사합니다
🌈👨👩👧👦자신의 업적을 소중히 한자한자 새겨 북한산에 비로 세울때 기분은 어땠을지 상상해봅니다
시간이 무수히 흘러 이끼가 끼고 알아보기 힘든 상태였을텐데 역사학자님들 덕분에 진흥왕 순수비의 존재가 드러나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중히 간직할수 있게 된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형태가 온전히 보전되지않아 마음아프지만 보는내내 가슴 뭉클했어요👍
예전에 학교에서 국사를 배울때 국보와, 보물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아서 그때 어린마음에 목표가 모든국보를 실물로 다보자였습니다. 그땐 지방에 살고 있어서 경주는 많이 갔지만 서울은 너무멀어서 가고 싶어도 못갔습니다. 취직을 서울로 하고 가장 먼저 간곳이 남대문과 국립중앙박물관 이었습니다.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되었는데 2살 아들을 데리고 국립중앙박물관에 가기도 했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지만 우리나라의 찬란했던 문화유산과 더욱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국보 제3호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영상 잘 보았고 조만간 또 방문하여 직접 눈에 담아보겠습니다^^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비봉에 순수비 보러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승가사라는 절이 있길래 가봤는데 그곳도 추사 김정희가 다녀간 곳이구나 얽힌 이야기들이 들으면 참 신기해요 어떻게 저런 무거운 돌덩이를 그 험한 곳에 세웠는지도 신기하고
깔끔한 설명이 좋았어요!
북한산 가서 여러번 봤는데 등산 코스도 좋고 풍경도 좋으니까 추천합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제인데요 ㅎ 매번 박물관 갈때마다 그 크기에 놀라고 얽힌 이야기에 놀라는데요 이렇게 설명을 듣고나니 다시금 새롭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ㅎ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ㅎ
북한산에 갔을 때 봤던 순수비가 진짜인줄 알았었죠. 파주 감악산에도 비슷한 비석이 있지만 풍화되어 읽을 수 없으니 참 애석합니다.
학창시절 역사책에서 봤던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에 대해 모르던 사실까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진흥왕 순수비의 높이는 초등학생의 키와 비슷하며, 글씨가 읽기 힘들어 조선후기까진 정확한 정보조차 몰랐다는게 신기했어요. 이끼로 가득 덮여 읽기힘든 글이 쓰여있었을 돌의 모습, 저도 보고싶어지네요. 설명만 들어도 아주 멋졌을 거 같아요. 건립연도 또한 문헌을 통해 예상하고 알려주시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남천군주’ 하나의 단어로 568년 이후에 생겼을 거라고 추측하시는거 대박! 영상을 통해 문화재의 자세한 모습도 알 수 있고 역사적 사실도 알려주시니 좋네요.
해석에 도움을 주신 학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북한산 순수비를 조사하는 수행평가가 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유물들이 남아 있어서 후대에 많은 이야기를 해주네요…
지난번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영상을 보면서 조선 후기 금석문 학자들이 안 계셨다면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듣지 못 했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채 어딘가 묻혀 있을지도 모르는 귀중한 비석들이 더 있올까 궁금합니다..
저건 백제매금 본토수복비. 백제매금들이 마한백제와 한강수복하고 만든비.. 진짜 중국내륙 신라왕은 랴오딩에 있었죠.
저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을 지어서
제 유튜브 채널에 올릴건데 올려도 되나요?
외관만 비슷하고 내부는 제 마음대로 꾸밀거에요.
예의가아닌줄 알면서여쭈어봐도되나싶네용
ua-cam.com/video/iRuM0qGa4kI/v-deo.html 이게 이박물관의 실체다 일주일 정도밖에 안지났기에 더 충격이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