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Hope': Traveler on the Road - Kim Sun Young, Ko Hoon Jeong, Yuria, Lee Ye-eun

The 2018 Arko Creation Studio's new musical of the year, "Hope," is being performed after debuting for audiences on March 28. Based on the true story of the lawsuit for the restoration of Kafka's posthumous work, the musical tells the story of Hope, who has spent her life protecting the manuscripts, going back and forth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Led by Kim Sun-young and Cha Ji-yeon as Hope, Ko Hoon-jung, Zo Hyung-Gywn, Jang Ji-hoo, Lee Ha-na, Yuria, Lee Ye-eun, Lee Yoon-ha, Cha Elijah, Song Yong-jin, Kim Soon-taek, Yang Ji-won and Lee Seung-hun will appear on the stage.
Check out the highlight scenes of "Hope," which were released through a press call on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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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Avveen99]

나이 든 현재 호프 가지말라고 하는 거 진짜....너무....맘 아파...ㅠㅠㅠㅠㅠㅜㅠㅠㅠ

[@heysay1021]

씨디내주세요 제발 ㅠㅠㅠ이런 갓곡들을 음원으로ㅠㅠㅠㅠㅠㅠ

[@heeh1719]

(이곳에 없는 길이 그곳엔 있을까?)
집을 나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무겁게 내린 눈 속 오랜 날을 혼자 서 있었네
내내 혼자서
춥고 어둡던 그 날 코트와 모자 신발을 뺏긴 무서웠던 날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 남은건
막연한 절망 차오른 원망
집을 나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봄이 오지 않아 얼어붙은 세상은 누구도
손 잡을 수 없네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고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다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고
벗어나고 싶다던 너는 머물러 있다
(집에 돌아오는 길만 잊지 않으면 돼)
길 위에 선 나그네 그에게 세상은 언제나 밤 언제나 겨울
무겁게 내린 눈 속 오랜 날을 혼자 서 있었네
내내 그 곳에

[@shimahnjinny]

너무 울어버린 장면

[@hr_shcjy2680]

호프들이 마주보고 있는 부분에서 대오열 했답니다ㅠ 엉엉

[@YeongHaya]

'집에 돌아오는 길만 잊지 않으면 돼...' 눈물버튼

[@user-ej9je9zb3x]

전호프이넘버가젤좋아요..
그리고여기배우분들연기넘추천해요..

[@love_sh_]

치여서 자꾸 생각나는 극이에요 ㅠㅠ 넘버들도 너무 좋다며 ㅠㅠㅠㅠㅠ

[@user-fi4te1dt7t]

호프가 돌아온다니.. 두근거려서 잠을 잘수 없어여

[@day6sj]

1년도 전에 본 공연인데 가끔 생각나서 보러와요 볼때마다 울고 .. 오늘도 울었네요 ㅜㅜ

[@user-ik8vi8cl3h]

어제의 여운을 느끼려 또 봄 ㅠㅠ

[@user-ii1eo5eb8n]

점점 고훈정님께 빠져들고 있는 일 인입니다. 그의 묘한 매력.카리스마. 미모.연기.목소리!!!

[@user-zx1en7vf3j]

고훈정 배우님의
매력은 무한대이신듯요

[@user-bm1ep9sh1k]

고훈정은 티비드라마에 나오세요

[@ming3911]

훈고지 보고싶어욤 ㅠㅠ

[@bmw7671]

내 눈물버튼,,,

[@Lotus_leaf]

가지마,,,ㅠ

[@halonakim4110]

호프 ㅠㅠ

[@ninthsun]

어제 이걸 드디어 보고 왔는데...그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ser-ni7yd3rw2l]

3:35

[@melrong5967]

이시국 방구석 로얄석 뮤지컬 관람으로 호프가 최고네요!

[@user-mx7xo2sh7s]

혹시 이 넘버 어떤 상황에서 부르는 건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ㅜ

[@m.sookim3719]

이 뮤지컬은 현재 진행중인 재판과 주인공 호프의 머릿속 과거 장면들이 교차되는데 이 장면은 과거 호프가 집을 떠나는 장면 즉 원고에만 집착하는 엄마를 떠나서 방황하는 20년의 세월을 압축해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노래 부르는 k는 원고지가 의인화된 거에요.

[@bangbongsam]

김경수님 버전 k 들어보고 싶네요.. 유튜브에는 못찾겠는데 참 애절하게 느껴졌습니다.

[@ninthsun]

맞아요. 김경수님 연기와 노래의 깊이에 정말 너무 인상 깊게 봤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의미 없는 마치 원고에 깃든 도깨비 같은 그 의연함, 그러면서 마리와 호프에게 가진 그 애틋함...

[@Cason-tp5dd]

봤는데 백형훈님이 최고인듯

[@user-sq5tq8jb8b]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