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영상이라 박력이 줄어든 거 같은데 실제로 보면 진짜 처절하고....진짜 너무너무 공포스러운 게 잘 느껴져서 저도 같이 엄청 긴장해서 봤어요..ㅠㅠㅜㅜㅜㅜㅜㅜ 총소리 진짜...
예은 배우님 과거 호프 너무 좋았어요... 순수한 어린아이였다가 처절하고...
자첫하면서 가장 깜짝 놀랐던 장면...
이 장면까지는 예상을 못했던 ..
이 장면 실제로 보면 진짜 박진감 넘쳐요... 보다가 총소리때문에 깜짝 놀랐었어요ㅋㅋㅋ
아 저 장면 보면서 진짜 슬펐음
작은 무대 안에서, 최소한의 장치로 극을 표현하는게 너어무 대단했고. 한명한명 누구도 빠짐없이 열연, 열창해주셨던 ㅠ 인생 최고의 뮤지컬!
* 저는 초연에 이어 재연 보러갑니다 (대충 눈물 쏟으러 간다는 뜻...)
와..심화되는고 진짜 재밌다 호프 재연하면 꼭 보러가야지
이번에 호프 김선영+이예은+김려원 배우님 페어로 3번 보고도 너무 여운이 짙어서 디비디 구매해서 힘들 때 꺼내봅니다... 이 장면 실제로 보면 관객이 완전 상황에 몰입 돼서 긴장감도 엄청 나고 배우들이랑 호흡도 같이 하면서 가빠지도 합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 보다 몰입도 3배는 되겠네요. 이 장면부터 극이 끝날 때 까지 두시간 가까이 울기만 했어요... 호프 꼭 삼연 해주세요 꼭이요 ㅠㅠ
중간 중간 얼굴 창백해보이지 않게하려고 미친듯이 비벼대는거 소름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