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김밥은 왜 비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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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외식할 때 최악의 가성비 음식하면 떠오르는 게 있나? 자주 언급되는 음식은 분위기 값이 전부라는 파스타, 속에 큰 뼈를 숨겨둔 족발, 내가 시킨 게 콩나물찜이었나 착각이 드는 아구찜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건 조촐한 모양새와 그렇지 못한 가격의 충무김밥으로 지금 보이는 이게 만 원씩 총 2만 원이다. 유튜브 댓글로 “충무김밥은 왜 이렇게 비싼 건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 봤다.
#충무김밥 #궁금증 #취재대행소왱
▼▼▼ 댓글로 취재를 의뢰하세요! ▼▼▼
결국 이유도없이 비싸다는얘기인데 맛도없고 계속 안먹어야겠음
통영 거 맛있던데
맛있어서 부어 버렸다ㅋㅋ
놀러가서 한번 먹어보기에는 좋지만 먹으면서도 왤케 비싼지 의문이었던 음식 진짜 그냥 이것도 여행갔다는 기념으로 먹는게 맞음
진짜 언제 마지막으로 먹은지 기억도 안 남 ㄹㅇ
@@wills46454 ㄴㄴ 여행가서도 제발 금물 및 사절하삼 장사꾼들이 그걸 노리는거임 호기심, 여행간김에, 기분 내려고등등..
충무라 쓰고 호구라 읽는다
상인들이 비싼 이유를 설명할수록 이해가 안되는 음식
비싼 이유를 왜 이해를 못해요? ㅡ 그렇게 비싸도 사먹는 이해를 못할 사람들이 많으니깐
석박지 그냥 사고 오징어랑 김밥은 직접 말아먹으면 그만...
저 돈주고 사먹을 맛과 음식은 아니지...
충무김밥 파는 사장들 일가족 토막내고 목 칼로썰어야 정신차림ㅋ
비싸다고 하면 꼭 인력이 많이들어간다고 핑계대더라
누가보면 석박지 만드려고 무농사 짓는줄알겠음 ㅋㅋ
비싸게 팔고싶어서 비싸다니까??
사실 일반 김밥이 손 더 많이감 ㅋㅋㅋ 재료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시금치 다듬고 데치고 계란 굽고.. 근데 가격차이 거의 5배ㅋㅋ 양 대비로 따지면 더비싸지
사실이 아니라 모르면 이상한 거지
@@Gogumagamzaza ㄹㅇㅋㅋ
재료 다 받아서 ... 김밥집에선 주문 받고 말기만 한답니다 + 우동다시국물
@@seouh1 그런 논리면 충무김밥도 재료 다 받아놓고 하는건데 뭐라는거임
@@seouh1 아직도 직접 하는집이 많이 있어요 우엉부터 계란지단 까지 다 만 들어서 하는곳이 많아요 당근은 채쳐서 데쳐야 되고 오이도 기계 이용 하지만 다 잘라서 소금에 절여야 해요
충무김밥이 손이 많이가고 일이 많다니..중식당이나 한식당 준비하고 일 하는거보면 기절하실듯..
ㄹㅇㅋㅋ
ㅎㅎ 뷔페음식 만드는거 보면 뭐라할지 궁금하긴하네요
@@ymku-yu1im😂
@@ymku-yu1im 충무김밥이 일이 많다구요?? 도대체 왜???
@@ymku-yu1im 충무김밥 일이 중식당 보다 많다??? 진짜 어디 중식당 양파손질보다도 손 적게 가는 업무량으로 징징대는거임???
팔보채, 양장피같은 요리류랑 비교하는게 아니라
충무김밥보다 훨씬 저렴한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들어가는 재료들 손질 한번은 해봄????
생돼지고기 채썰고 양파, 해산물(홍합, 새우, 오징어 등)손질, 춘장튀기고 다양한 채소(감자, 양파, 파, 고추가루 등)에 손님들어오면 그거 웍질해서 즉석에서 볶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면도 삶아야 함
심지어 위 재료들은 충무김밥따리에 딸려오는 미리 만들어 놓은 석바지랑은 다르게 보관기간도 짧아서 시간 넉넉할때 미리 여유있게 만들어 놓을수도 없음
여기에 요리부 들어가면 버섯이랑 두부,가지같은 것들까지 들어가면 난이도 급상승 하는데 이걸 비교하네?? ㅋㅋ
진짜 유산슬 하나에 들어가는 재료 손질 >>> 충무김밥 전체 재료손질이라고 감히 장담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제 충무김밥충놈들 이제 오징어도 비싸다고 징징대면서 어묵볶음내놓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손가는 오징어 손질도 공장에서 다 가공되어서 나와서 칼질 몇번이면 끝나는 어묵으로 대체해놓고 일많다 이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식으로 물타기 하지마라
니들이 메인반찬으로 파는 어묵볶음은 물론이고 오징어볶음도 한식에서 밑반찬 취급받는 무생채보다 손 적게간다
ㅇㅇ 인터뷰 들어보니깐 더 먹을이유가 없게 말해주니 유익하네요..
교촌 사장이 치킨 가격 올리는 이유를 들은거처럼 먹을필요가 없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네요
교촌은 씨 맛있고 브랜드 유통 널리기라도 했지 이건 뭐 김밥 언저린데 저 대표 인터뷰 지가 말하고도 부끄러워서 실명 안 깐거 봐
교촌 한번먹어밨는데 너무 맛잇던데
@@lwit1316그... 혹시 난독 있나요?
@@lwit1316어휴~~~~~
인터뷰만 들어봐도 고객을 호구로 보고 등쳐먹겠다는 마음가짐이 느껴진다
전세계 바가지 최강 클라스ㄷㄷ 지갑을 최대한 오래 꾸욱 닫아야 인구 더 빨리 감소함
일반 김밥보다 더 손이 간다는게 정말 말이 안됨;;
충무김밥 파는 사장들 일가족 토막내고 목 칼로썰어야 정신차림ㅋ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안 망하는거 보니 분명 누가 충무김밥 먹으라고 칼들고 협박하나봄
안 먹어주는 수밖에 없다
충무김밥 파시는 사장님들... 전혀 비쌀 이유가 없는데 굳이 비싸야 할 이유를 찾다보니 없는 변명 만드시느라 고생들 많으십니다...ㅋ
@@만두-f7q 원래 엄청 맛있는 건데 기성품 갖다가 가격만 똑같이 받아서 팔아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부분 맛없는 가게들만 남아버림..
@@이승윤-j7j 어딜봐서 맛있는 음식인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석박지? 오징어무침? ㅋㅋㅋㅋㅋ 김치맨들 고춧가루만 들어가면 환장하고 먹으니 맛있는 음식으로 착각까지 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FG91 또 억까충이야..? 니 혼자 그렇게 미식가인양 남한테 꼽 주면 니 존재가치가 올라가기라도 해?
그리고 그딴 이해능력 가지고 남 댓글에 가타부타 토 쳐달 거면 그냥 가만히 쳐찌그러져서 살아라
맛대가리도 없는 음식인데 통영시가 그렇게 각 잡고 밀어주겠냐?
통영 근처도 안 가봤을 게 뻔한데 방구석에서 키보드 잡고 맛 평가하고 자빠진 꼬라지 보면 수준 알 만하다 ㅋㅋㅋㅋㅋㅋ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 혐오하는 거 보니까 매운 거 못 먹는 맵찔이인가 보네?
불쌍해서 어떡하냐... 남들은 니가 먹는 거 외에도 매운 음식까지 잘만 즐기면서 사는데 너는 그런 거 입에도 못 대겠네...
@@이승윤-j7j 엄청까진 아니고.. 그냥 햇반에 김싸서 김치랑 같이 먹는건데 뭘 엄청까지..
@@Clemens42776 ???? 맛도 니 기준에 따라서 재단당해줘야 돼?
그리고 제대로 된 거 먹어본 적 없는 티 내면서 객관적인 척하지 말자
재미있는 사실은 대부분 석박지도 오징어 무침도 공장에서 아침에 받아서 장사 한다는 점
사실 확인 된 내용인가요? 저도 충무김밥 비싸다고 생각하고 안먹지만 이건 유언비어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sosicke8928 확인됨.
일부 가게는 직접 담가 주지만, 대부분의 가게는 공산품 씀
@@sosicke8928 공산품이란게 나쁜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반응하심
@@뿔버섯단 비싼이유가 수공업때문인데 대량생산제품이면 비싼 이유가 없지 ㅋㅋㅋ
@@sosicke8928 네 맞습니다. 깁밥집에서 식품 배달 하시는 식품 배달 기사분에게 석박지 공장에서 가져온다 말씀 직접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20년 조금 넘게 태어나서부터 통영 살다가 최근엔 군대갔다가 대학때문에 통영 벗어난 (전)토박이 입니다.
충무김밥.. 본토인데도 가끔 생각나서 사먹으러 갈때마다 가격 500원씩 찔끔 찔끔 오르는거 보고 놀라구요..ㅋㅋㅋㅋㅋ 갈때마다 충무김밥집 하나씩 생겨나는것도 놀랍습니다.. 몇십년씩 롱런중인가게 제외하면.. 생겼다가 없어졌다.. 하더군요..ㅋㅋㅋ
사실상 주요고객 남은것도 장시간 출항하시는 선장,선원분들 대량으로 사가는거랑 관광객 분들 관광오셔서 사먹는거 정도.. 저도 충무김밥 먹는이유 해봤자 아버지가 어업 하셔서 잠깐 밥먹으러 못들어올정도로 많이 바쁜날 새벽이나 아침조업 시작하면 일가기전 사가서 일 도와드리면서 점심으로 먹는거 정도..?
근데 좀 충격적이였던건 윗동네 올라오고 충무김밥 판다길래 가격보고 충격이였습니다.. 만원에 판다면서 통영 충무김밥 1인분(제가 최근에 봤을땐 7천원) 만큼도 안주더군요.. 근데 맛은 딱 공장맛입니다.. 원래 충무김밥은 직접하는 석박지랑 오징어가 생명인데.. (사실상 그거 없으면 먹을 이유도..)
결론은 김밥 드시고 싶으면 그냥 킹밥나라 가서 드시고.. 통영에 여행오시면.. 그냥 막썰이집 이나 다찌 가세요..ㅋㅋㅋㅋ 새벽에 일찍 일어나셔서 가게 대부분 다 닫아서 복귀전에 간단히 먹을거라면.. 그때는 충무김밥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6시부터 하는집도 있다고 들어서요..
전 평소에 어디서 밥먹냐구요? 김밥나라요..
충무김밥 2인분(사실상 이게 1인분 양) 시켜먹을 1만4천원이면 김밥나라 풀코스 값인데 충무김밥 왜먹음 ㅋㅋ
통영은 아니지만 부산 살았는데 90년대 초만해도 충무김밥 1인분 1,200원 이었음.
@@SamsungKimPro 몇년전 얘기를;
@@wonjun-_- ??? 몇년전이 아니라 몇십년전 아닌가요ㅎㅎ
90년대 초면 30년전인데ㅋㅋㅋㅋ
@@SamsungKimPro 통영 살았었는데 그때 짬뽕도 1200원이었어요
근데 취재가 정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발언권도 보장하고 의견도 잘 실어 전달해주시네요
인터뷰한 인간들 하나같이 벌레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충무김밥이 다른음식보다 손이 덜가면 덜가지 무슨 힘든음식처럼 말하고있네.
충무김밥에 오징어 몇개 안들어가는데 무슨 오징어 타령이야? 그리고 정성은 김밥천국이지. 김밥 재료 하나하나 잘라서 볶아야는데... 거기다가 반찬 직접 거의 다하고(김치, 단무지는 구매)
석박지 크게 써는데 깍두기보다 일손 덜 들어가지 무슨 정성이 더 많이 들어가나? 어이 없네. 충무김밥 직접 김치 담그는지도 궁금하네... 그냥 사서 할것도 같다. 크게 썬 석박지가 정성이 더 들어간다고 아예 모르는거 보니...
차라리 강남에서 충무김밥 만원 받으면 임대료 비싸니 그러려니 인정하겠다. 근데 통영이 임대료가 비싸? 참고로 울릉도 5년 전 갔을때 그냥 밥 한끼(멍게비빔밥) 1만 5천원, 호박막걸리 1병, 맥주1병 5천원이였음. 지금은 더 올랐겠지. 근데 재료 등이 배타고 온다 생각하니 그냥 어느정도 납득됨.
냉면도 이해 안감. 만원에 팔아도 마진율 75%정도 ㅋ
충무 예전에 호기심으로 딱한번 먹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안 먹엇음 충무로를 줄인건지 뭔지 암튼 충무하면 무조건 거름 물론 냉면도 저렴한 체인점 영천(이것도 꽤 올라서 6천)외엔 거의 안먹음 것도 보통 1년에 1-2번 정도.
저 온양사는데 석쇠불고기+냉면 9천원임 여기말곤 다른곳에서 냉면안먹음 고기도많이줌
밀가루 음식들 전부 단가 얼마 안해요ㅋㅋ
냉면은 사골 육수를 쓰고 메밀이 주재료니 그렇다쳐도 충무 김밥 먹을바에 조미김에 밥싸 먹는게 더 나음
@@루카엘라-y7d 동감입니다. 충무김밥 먹을바에야 조미김에 햇반 포장김치사먹는게 1/3가격으로 동일한 맛을 낼겁니다.
제가 충무김밥이 비싼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그렇게 팔아도 팔리기 때문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님의 이 2줄짜리 댓글이 이 4분짜리 영상보다 훠~~~~~~~~~얼씬 볼 가치가 있는 컨텐츠임.
베스트댓글입니다. 어제 명동에서 사먹었는데.. 손님 많아요. 저도 호구 모두다 호구... 어째뜬 팔리니까 가격 안내립니다
@@_tv3130 돈 많으면 사먹는거죠 뭐. 집에서 해먹긴 좀 귀찮으니. 근데 옛날에 두 군데정도 가보고 우리집 석박지가 더 맛있어서 안감
근데 다른음식보다 그냥 맛밸류도 존나떨어지고 가성비도 씹쓰레긴데 사먹는사람이 그렇게 많다는게 소름이네
정답이네요
충무김밥에 비해 일반 김밥이 만들기 더 까다롭지.
그럼 일반김밥은 2만원 받아야 하나?
뷔페 주방보조 알바할때 충무김밥은 첫날부터 내가 만듬
알바첫날 가자마자 그거부터 알려줘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당연히 과일 깎고 써는거보다도 쉬움
2:35 음식을 값어치 없는걸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충무김밥 자체가 값어치 없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맞습니다 중국인 같은놈이 혼자 정의하는제 참나 ㅋㅋ 한번 부도 나봐야 정신차리지 ㅉㅉ.
일반 김밥보다 충무김밥이 더 비싸져서 별로 사먹고 싶지가 않아요..
쉽고 간단하게 이쑤시게 하나로 먹을 수 있는 한국식 패스트푸드의 개념인데 가격만 아니면 훨씬 대중화 됐을 듯. 펼쳐놓으면 밥과 김, 오징어, 오뎅무침에 섞박지같은 밑반찬, 건더기 거의 없는 국이 다인데 그냥 허술한 백반에 불과한데 명동에 그 집 때문에 특히 비싸다는 소리 듣게 된건지도.
7년 전쯤에 통영갔을때 3인분에 2만원넘길레 더럽게 비싸네 하고 이후로 절대 안찾는 음식됨
@@Mireu_ 어디서 눈탱이 맞았음?
전 통영 충무김밥거리 가니까 1인분에 2900원 했었는데.
참고로 오뎅무침은 원래 없었음.
단가 싸고 양 늘릴려고 넣은거임.
30년전 통영이랑 충무랑 통합되기 전에 충무김밥에는 오징어 무침이랑 섞박지 밖에 없었어요.
근데 그 땐 양도 많았고 섞박지 엄청 맛있었는데 지금은 원감절감을 얼마나 했는지 맛대가리 하나도 없어졌음.
27년전 명동가서 그거 먹고 쌍욕 했음 뭔 김밥이 이리 맛 없냐고 근게 가격은 왜 또 이리 비씨냐고 그때 4,500원 이였음
@@알렉스-v8u 그러게요..
비싼만큼 인간적으로 김밥처럼 밥에 참기름 소금간이라도
해서 김에 말아주면 그나마 먹을만이라도 할듯한데
김에 그냥 맨밥 말아서 주니 맞도 없고 그냥 돈아까움..
사장님들이 사람들 카페에서 커피 5천원 넘게 주고 사먹는걸 보고 김밥 시세를 정했다는게 정설
누가 들으면 김밥 쌀때마다 김치 새로담고 오징어 새로 볶는줄 알겠네......그냥 한번에 많이 해두고 조금씩 덜어서 같이 나오는거 아님?
근처에 몇십년을 충무김밥을 파시는 밥집이 있습니다. 2년 전 쯤 10개 3500원으로 기억하네요. 진짜 싼 편이라 퇴근하고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기 위해 사가는 편이었습니다. 이리 싸게 팔아도 남느냐는 질문에 주인 아주머니가 생각하는것보다 남을거다 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구성은 김밥 10개, 석박지, 오징어 무침.. 새벽에 갈 때면 오늘 팔 오징어무침 만들고 계시던게 기억나네요. 어제 팔고 남은 밑반찬이라고 3000원에 주시던것도요..
마치 사라지거나 돌아가신것 마냥 적어놨지만 아직 하고 계시고 이 영상보고 생각나서 1년만에 가서 라면에 충무김밥 먹고 왔는데 여전히 반찬 맛 좋네요. 저희 아버지 학창 시절부터 있던 집이라 그런지 석박지랑 오징어 무침 맛이 장난 아닙니다. 근데 최근 오징어 값이 올랐다고 4000원에 파신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시 3500으로 내리실거라고..
대단하시네요.. 그밥집.. ㅠㅠ 제가 20대때.. 명동? 충무김밥집이 하나 있었는데.. 지니가서 보고.. 가서 가격 물어보고.. 정말 아닌듯 해서 안먹던 기억이 있는데 12년전에 결혼해서 통영쪽 갔었는데 5000원? 이하였던거 같은데.. 오징어도 없었었고 어묵,석박지 양념이었고 국도 정말 민망할 정도로 적게 주던게 생각이 나네요..정말 남편한테 미안했었어요 근데 더 신기한건 나와서 ㅋㅋ 목말라서 사먹던 음료들이 더 비쌌다는거..
그러다 휴게소 들려서 먹던 충무김밥은 훨씬 더 비쌌던거 같습니다 ㅠㅠ
모든 음식이 걍 양념 한다고 쉽게 나올 음식들이 얼마냐 있겠냐만은... 근처 밥집 대단하세요 ㅠㅠ
글을 이렇게 써놓고 어딘지를 안알려주면 어캄ㅋㅋㅋㅋㅋㅋㅋ
뭐 유튜브 영상 올리는것도 아니고 이거 댓글 보고 얼마나 찾아간다고ㅠ
거기어딘가요?
어딘지 궁금하네요 ㅋㅋ
이럴때는 상호명을 적어줘야 찾아가죠
원가가 얼만데... 하면서 비싸다고 하는 말을 싫어하긴 하지만 저런 취급을 받는다는건 음식이 가격과 괴리가 심하다는거겠죠
손맛 들어가서 저 가격이라는건 진짜 말이 안되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몇첩 밥상 식으로 크게 내와주시는 백반집 사장님들은 24시간 반찬기계 공장 돌리시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고 충무김밥 절대 안사먹기로 했습니다
사장들이 싸가지를 밥말아 드셨네요
비싸서 예전부터 안먹었는데
꾸준히 안먹어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충무김밥 옛날에는 갑오징어 무침을 썼는데 그거나올정도 집이면 그값 받는게 맞음 그정도로 신경쓰는 집은 반찬도 다 맛있는데 옛날 맛집생각하고 가보면 오징어는 진미채에 단무지에 색깔만 입혀서 내는 사기꾼들부터 충무김밥은 반찬맛인데 그냥 반찬이 맛없는 창렬한집 등 왠만하면 가기싫은게 맞죠
저정도 양에 갑오징어야도 만원은 비싼거임ㅋㅋㅋㅋㅋ 주변에 갑오징어 한마리 다쓰는 짬뽕집 짬뽕이 15000원인데 저 급식 반찬판 하나 채울정도 넣어놓고 만원은 ㅋㅋㅋㅋ
아니 도매시장에서 갑오징어 한마리에 만원인데 짬뽕이 15000원이라니 그 짬뽕 먹고싶네요..
@@kealchuncho5650 국산 갑오징어가 아니라 그런듯
@@굵은악마-k9d 세상이 자기만 아는 세상뿐이라고 생각하시는 군요. 갑오징어 한마리에 몇백원하는 세상은 20년 전에나 봤던 것 겉은데 혹시 아직도 있으면 꼭가보고 싶습니다. 세상물정 어두운 저에게 가르킴좀 부탁드립니다.
@@굵은악마-k9d 갑오징어라고 오징어아니고
석박지-자취생도 할 정도로 ㅈㄴ 쉬움
오징어-비싼거 살짝 인정
김,밥- ㅈㄴ 쌈
오징어 수입 냉동오징어나 대왕오징어는 얼마안하니 그거쓸듯
오징어 비싸다고 어묵 섞는 곳들도 있음ㅋ
웃긴게 일반 김밥이 저거보다 더 손 많이가고 재료도 더 들어감 ㅋㅋㅋㅋ
김과 밥을 따로 주시면 가격이 3,000원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그냥 내가 말아먹어도 되는데
국밥이 더 비싸야할것같은데? 돼지고기 씻고 손질하고 돼지뼈도 씻고 우려내고 나갈때 뚝배기에 다시넣고 끓여서 나가야되는데?
1. 시작부터 비싸게 관광음식으로 시작돼서
2. 재고가 남아도 다른데 쓰면되는 흔한재료들이라 "안사면 말고~" 마인드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방에서 먹었을 때는 김밥+석박지+오징어무침+매운어묵볶음+시래기국 이렇게가 기본 세팅이었음. 서울에서는 안먹어봤는데 반찬 가지수도 적고 가격은 더 비싸면 엄청 남겨먹는다는걸로 밖에....
이해가 안되는게 전문점에서 직접
하는 거라면 이해라도 되는대
유행한창 할때는 고속도로 휴게소
에서 밥에 김싼 것과 석박지 조금
오징어 무침? 조금 주고 5000원
받아 먹음 처음에는 tv에서 많이
나오니 호기심에 먹어봤다가 다들
안 먹는 음식이 됨..
개인적으로는 통영가서 식당에서
먹어봤는대도 솔직히 언론에서
너무 마케팅을 잘 해준 느낌이 있음
뭔가 대단한 음식처럼 엄청 포장되
있음 예전에는 김밥집도 재료 다
직접 준비했는대 뭐가 다른지..
@@kisangsong 오징어볶음 나오는데 5천원이면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 내가 3년 전에 갔던 곳은 7천원인데 김치랑 젓갈 조금 주고 끝이었음ㅌㅋㅋ
이 쯤 되면 혼자 싼값에 틈새를 놀리는 충무김밥집이 나타나줘야 되는 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충무김밥 장사나 할까 생각중.. 충무김밥이랑 냉면..
대구에 하나 있어요
오징어 듬뿍주는데 6000원에 먹는중
@@이성호-s4l6j 통영 가도 있어요
고향이 부산이라 어릴 때 종종 가족들이랑 아버지 차 타고 놀러갔었는데
그땐 양도 진짜 푸짐 해서 참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양도 많이 줄고 가격은 많이 뛰었음
김치 만들고 오징어 손질에서 빵터짐 ㅋㅋ 다른음식들은 그거보다 더한데.ㅋㅋㅋ
밥도 전기밥솥이아닌. 압력바솥에서 본인이 손수 힘들게 직접 펀다고 하겟네 ㅋㅋ
충무김밥이 통영 이미지를 창렬하게 만든 일등공신인듯 통영에 오래 살았지만 현지 사람들도 잘 안먹게되죠
충무 김밥. 꿀빵. 다찌집 같이 통영이 관광지화 되면서 현지인들도 안 찾는 음식이 됐죠
통영에서 장사하는 충무김밥집이 문제가 아니라 타지에서 비싼돈 주고 팔아 먹으려 시작한게 문제임 ㅇㅅㅇ. 현지 사람들도 비싸서 잘 안먹는다고 하는데 이건 타당하지 않음.정작 통영에선 쌈. 그리고 현지인도 안찾는다는 틀린게 어느 지역에서든 나오는 이유랑 같음. 1.과거 통영의 주요 소득이 수산업이 주였다고 하면 지금은 수산업 ,관광업,조선업 종류도 많아짐에 따라 모두가 배타고 나가서 어업 안함(김밥 수요 하락). 2.유통의 변화가 많은걸 바꿈,예를 들면 나 초딩때 음식점해봐야 고깃집, 횟집이 전부였는데 지금은 온갖 배달음식이 판치는데 굳이 김밥을 먹을까? ㅋㅋㅋㅋ 타지역사람이 보기엔 통영출신이라 부들부들하네 할수있겟지만, 여러댓글 읽어보면 거의 다 비싼 가격에만 초점을 맞추고 비판하는게 아쉬울따름
@@강새이잡이 일리있는 말이긴
하지만 충무 김밥이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죠
통영에서 김밥을 사먹는 관광객들도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 것도 사실이니까요 토박이로써 안타까운 마음이 크긴하네요~
그치... 오징어나 석박지 무말랭이 만들기도 힘들고 재료값도 비싸지... 근데... 충무김밥 파는 사람들 90%는 다 납품받잖아???
통영은 직접 만들던데요
@@니따까리-z3g 통영만 파는게 아님 정작 본고장에서는 직접 하는데도 훨씬 싸니 말 다했지
@@S-hwa 혹시 통영사람인가요?
통영에서 밥먹고 가볍게 1인분 포장해가려고 했는데, 할머니 말이 너무 웃겼음
1인분은 맛이 없어.. 2인분부터가 진짜야.. ㅋ
ㅋ⫬ ⫬ ⫬ ⫬ 진짜 어이없네
1인분은 간에 기별도 안가
2인분 이상은 먹어야 먹은거같아 ~
를 돌려 말하신듯
ㅋㅋㅋㅋㅋ 재밌는 할매네
어렸을 때 놀러가면 몇번 먹었는데 무슨 가격이..ㅋㅋㅋ
초딩 이후로 한번도 안먹음
난 저런농담 던져주면 비싸다해도 충무김밥 산다 ㅋㅋㅋㅋㅋ
괜히 이걸 봐버려서......
충무김밥 먹고싶어졌다.
김치두개 직접 만드는 일반 김밥집은 한줄에 만원씩 받아도 되나요?
몇년전 서울에서 충무김밥 밥 조그만한거 10개 어묵과 무말랭이로 무친게 7천원이었지....
다른건 모르겠는데 충무김밥만 이상하게 비싸게 붙이고 당당함...
맛있게 하는 집은 아깝지않은데… 맛없는데 저렇게 받아서 문제에요.. ㅠㅜ
주문들어올때마다 오징어 살아있는거 손질시작해서 무쳐도 저가격엔 안사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
명동 충무김밥은 비싸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사올정도로 매력있어요
말도 안되는 가성비에 단한번도 먹지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취재의뢰합니다.
왜 잘 다니는 버스노선이 차량대수가 감소하고 배차간격이 늘어나는지 궁금합니다.
이용객 수가 없으니까요
나는 충무김밥이 왜 비싼지 이해가 안가는 것보다 저걸 왜 사먹는 지가 더 이해가 안 감.
결론 맛도없고 노력도 없으면서 만원에판다
6천원이면 충분한 이득을 볼수있다는 것이군요???? 대~~단 합니다
아직도 충무김밥 먹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
2년전에 통영에서 6천원으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던 적은 있는데, 그런 곳보단 유명세로 가격만 비싸게 받는곳이 더 많아서 문제
@ᄋᄋ ㄹㅇㅋㅋ 최대 5장까진 인정. 물론 양이 정말 많아야함
위장이 가성비가 좋네 몇 개 나오지도 않는데 그것 먹고 배가 부르다니
@ᄋᄋ 다른김밥도 다 거지같이 올린마당에 6천원이면 싼거지 ㅋㅋㅋㅋ 다른김밥은 반찬안주잖아 ㅋㅋㅋ
@@제티딸기맛-p5s 가게에서 먹으면 준다... 실드칠걸쳐야지
마지막으로 충무김밥을 먹고 느낀점 ,,, 걍 일반김밥에 라면하나 시켜먹을껄
정작 충무김밥 원고장에서는 가격이 5,500 ~ 7,000원으로 낮다는데... 이건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
서울땅값이랑 원고장 지원금 생각하면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법 하긴한데 큰차이긴 하네요
가격은 둘째 치고, 수십년 동안 한결 같은 충무김밥 구성이 유지되는게 신기함.
걍 맨밥에 김말고 오징어, 무김치. .. 이건 예전에 뱃일이든 시장이든 일할때 먹는 음식 같아 보이는데 굳이 비싼것도 신기.
정말 궁금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취재의뢰하고 싶은데요. 치아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현금으로 거래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현금으로 하면 가격을 낯춰준다고 하죠. 그런데 전혀 영수증 발급은 안 된다는 겁니다. 심지어 계좌이체도 못하게 합니다. 철저하게 현금으로 거래를 합니다. 이런 업소가 한두 군데가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 이런 실태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진짜 김창렬 도시락도 한수 접고가는 충무김밥 ㅋㅋㅇㅋㅋㅋㅋㅋ
대략 10몇년 전 김밥천국에 기본김밥 천원하던 시절에도 통영에 가서 충무김밥은 5~7천원에 팔았다.
친척가족들까지 같이 여행갔다가 8명이 가서 가격보고 맛만 보자고 2인분만 사고 욕하며 나왔던 기억난다. 가게 주인도 그때 이걸 비싸다 하지 말라던 쌉소리는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님이 비싼데 갔네요 그때면 오천원도 안하던 시기인데
십년전에 여자친구랑 가서 가격이 어처구니가 없길래 바로 횟집가서 돈 더주고 회먹음ㅋㅋ 웃긴게 통영이 회는 또 정직했음
난 저돈주고 왜사먹나 생각들어서 한번도 안사먹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충무김밥파는 식당에서 일을 하시는데 확실히 손이 많이 가기는 하더라고요.. 쉬운 일이 어디 있겠냐마는 그래도 비상식적으로 비싼것도 맞고 손질할거 많다고 직원들 월급 더 주는것도 아니면서 왜 자꾸 가격오르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이 충무김밥집 쥔장 (내 워낙 사장이라는 단어에 닭살이 돋는지라) - 충무김밥에 따라나오는 석박지는 화성에서 재배한 무우요? 그거 열흘치 한달치 한꺼번에 담그는 거잖아? 내 알기에는 한식중에 가장 간단한것이 충무김밥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요? 해물찜까지는 말고 콩나물국밥만 해도 충무김밥보다 손이 많이 간다오. 사실 된장찌개가 제일 복잡하지. 된장+ 고추장+멸치+ 고추가루+ 호박+ 무우+ 두부 +파+ 마늘+ 버섯 + 다시다....... 차라리 김치찌개가 편해. 자아 충무김밥집쥔장.... 충무김밥 찾아먹는 돌대가리 보면서 회심의 미소만 짓지말고 쫌 솔직해져 봅시다아 .
이유를 들으니 더욱 더 안먹어야겟다는 결심이 생겻다!!
그냥 직접 만드는게 낫다는 생각....
요리 조금만 해보면 저거 일도 아님ㅋㅋㅋㅋ가족 밥으로 내가 조금 손 걷지뭐 하고 만드는게 훨 이득일 듯
@@eugene869 충무김밥 비싼건 알겠는데 님 말은 개 억까 심하네ㅋㅋㅋㅋ 섞박지 담고 오징어 손질해서 데치고 하는게 쉬워보이는 줄 아나ㅋㅋㅋㅋㅋㅋ
@@최고에요-o9i ? 쉬운데???? 김치 안담궈 봄?? 석박지가 뭐라고? 오징어 말야? 주방일 못하는 우리 아빠도 해 그게 뭐라고 걍 귀찮은거지 근데 모든 한식 요리가 다 그정도 함 뭐 국밥보면 뒤로 자빠지겠소? 국밥도 만들 수 있는데 님이 요리를 너무 높게보는거 아님?
@@eugene869 충무김밥 사장님인 듯 ㅋ
살면서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다면 반찬가게에서 오징어무침에다가 김에 밥싸서먹을게여
손이 많이 간다고??
내가 아침에 학교갈때
시간 없으면 엄마가 해주던게 딱 저건데?
김치에 김말은 밥
배추김치보단 석박지가 더 쉽지 않나?
손수 만든 오징어, 섞박지랑 줄 필요 없으니까 그냥 다 사고 김밥만 만들어서 5000원 정도에 파는 곳 있으면 좋겠음...
그.나.마 오징어 무침이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어묵무침이면 정말 개에바음식 원탑임
절대 안 사먹는 메뉴..
맞아요 어떤덴 어묵무침 주네요
35년동안 한번도 못먹어봤습니다 앞으로도 먹을일 없을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어머니가 싸주던걸로 먹어본 기억이 있을거에요. 아침에 바쁘다고 김에 밥싸서 주던거 그게 충무김밥임ㅋ
백반집은 뭐가되는거냐
카운터 나왔다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김혜자 입니다.
5500원도 비싸다..
맨밥에 김을 싸먹는게 뭐가 이리 비싸..
취재 의뢰합니다!
제가 비행기를 많이 타는데 가끔 해가 쨍할때 잠 잘 시간이 되면 창문이 햇빛을 잘 못 투과하게 만드는 기술이 있어요.
빛 색도 바뀌면서 변해서 이쁘기도 하고 이렇게 투과율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차에 적용되면 좋을 것 같은데? 왜 안쓰는건가요?
비행기 창문 썬팅은 기업돈으로 하고 내 차 썬팅은 내 돈으로 하기 떄문이죠.
통영 출장가면서 중간에 판교에서 궁금해서 먹어본 충무김밥... 배도 안차고 오징어무침 조금줘서 맨밥같았는데 만2천원....
쭉 가서 통영 도착해 김밥 사준다길래 안먹는다 했었는데, 6천원에 오징어무침도 석박지도 많이 줘서 먹기 좋더라구요.
맛상무 충무김밥편이 충격적이였었는대
통영에선 충분히 값어치하고 괜찮던데
ㄹㅇ
돌아가신 어머니가 석박지를 맛있게 만들어 주셨었지. 오징어 무침도 새콤 달콤 매콤하게 잘 하셨고...
그래서 충무김밥 따위를 사먹어 본 적이 없다...집에서 돌김에 밥 말아서 엄마 반찬이랑 먹으면 최고👍 였으니까
저게 1만원 넘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7~8천원 할때도 🐶비싸네 하면서 안먹었는데...지금은 1만원이라고??? ㅋㅋㅋ
오징어 덮밥 시켜서 김에 싸서 먹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무김밥 업체에서 석박지ㆍ오징어무침 대량 구매해서 김밥만 만들어서 바로 주는 것아님
누가 보면 매일 석박지ㆍ오징어 손질하는 줄알겠네요
오징어는 손질된 냉동오징어 석박지는 직접 담근다 해도 애초에 일반 김치보다 편하게 담그는 음식
원래 천원 이득으로 100접시 파는거보다 3천원 이득으로 호구 50명 잡는게 더 이익이고 더 편하다
충무김밥이 비싼 이유
1. 충무김밥은 다른 김밥에 비해 품이 많이 들어감
2. 무랑 오징어 비싸고 품이 많이 들어감
3. 한국인들이 음식의 값어치를 낮잡아보기 때문
스이바 단순히 꼬마김밥이랑만 비교해봐도 개소리인 걸 알겠다ㅋㅋ 그냥 관광지 가격 그대로 가져온거면서 ㅋㅋㅋㅋ
네 상장님ㅋㅋㅋㅋㅋㅋ
영상 인터뷰 요약해서 충무김밥 까는 댓글인데 "들어가세요 사장님" 이러고있네
난독증들 실화냐ㅋㅋ
옛날에는 낙지나 꼴두기를 썻다가 값이 올라서 오징어로 바꾸고 거기에 어묵까지 섞었는데도 가격이 그렇다는건 완전 바가지지.
나 어릴땐 통영에서 3천원이면 사먹었는데 .. 김밥에 석박지에 오징어에 시래기국까지
진짜 돈없을때 요깃거리로 사먹던 음식이 이젠 개창렬 푸드가 됐네 참 ..
저는 충무김밥을 만원에 파는 사람보다 그걸 그 돈주고 사먹는 사람이 더 궁금합니다.
통영에서 한번 먹을일이 있었는데 서울에서 파는것과 비교도 안되게 맛있었다. 손이 많이 간다 원재료가 비싸다 그러는데 안그런 메뉴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말이 안되는 가격이라 생각됨.
아구찜도 해줘요
진짜 가격 버릇없음
2:01 백종원 쌤의 충무김밥은 충무가서 먹으라는 드립은 드립이 아니고 팩트였던거고
뷔페가서 충무 먹으면 주방장 달려와서 싹싹 빈다 \\( •̀ω•́ )//
진짜 없어져야할 음식 1순위
총무김밥 만들때 정성이 들어간다라.. 김밥 말면서 모에모에 큥 해주면 ㅇㅈ함
통영사는사람입니다 시골이라 외지인에게 덤탱이씌우는것이 제일 큰거 같고 이곳 사람들은 이게 맛있는 음식으로 알고있다는겁니다 젊은사람들은 물론 맛있다고 생각하는사람은 몇없어요
비싸면 집에서 해먹는게 답인데
통영을 못가서 집에서 해 먹어 보았다
오징어 오뎅 무침에 석박지도 하구
맨김에 밥도 말구 (나름 음식 잘한다 )
조합이라는게 있었다
통영에서 먹었던 그 맛 이 안나드라
남들은 내가한게 맛있다 했지만
그래도 나는 통영가면 사먹을꺼다 파스타 15000 원은 돈 아깝지 않고
서민음식이라 칭하고 비싸다 하는 우리나라
꿀팁,, 김밥집 백반집 싸게 싸게 창업 하세요 다 남고 부자 돼요
인건비를 생각해도 왜 비싼지 모름 ㅋㅋㅋㅋㅋ
영상은 오해할 여지가 있는데 정확히 얘기하면 '수도권에서' 파는 충무김밥은 만원인데 창렬이다로 생각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통영을 제쳐두고도 경남 지역은 어지간하면 7천원 안넘습니다 저는 창원 사람인데 한번도 충무김밥 비싸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2024년 기준 우리동네 7천원..요즘 외식물가 상승 감안하면 ..이정돈 이해가능
90년대에는 놀러가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않고, 석박지나 오징어무침도 좀 더 주고 그랬는데. 티비에 계속 나오고 그러더만 너무 비싸졌음
돈을 벌려고 하니끼 비싸죠 ㅎ
자릿세가 있고요, 이것저것 물가가 오르니말이죠
그러나 통영에 가면 5천원 6천원합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만원주고 먹는것보다 통영에서 5천원 택배비포함해서 먹는 것이 비슷하거나 더 싸면서 진짜 충무김밥을 먹는 방법이죠
일반 김밥 속재료 준비하는게 훨씬 손많이 가것다.
요새 오징어가격이 엄청오른건인정하지만 그래도 만원은 납득안되네요 손이많이간다고 하는데 왠만한 다른식당이 손더갔으면 더갔지 덜가진않아요ㅎㅎㅎ
다른식당 밑반찬만 봐도 손이 덜감ㅋㅋ
20여년 전에 처음 통영에서 3500원에 세식구 10,500원 주고 먹었는데, 그래도 재첩국도 주고 나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슬금슬금 가격이 오르더니 5500원 하면서 잊혀진 음식이 되었음
지금 가격보니 잊혀진 음식으로 남을것같네...
으른들이 추억으로만 먹는 음식이 되버린듯
아니 반찬 2개 만드는데 손질이 힘들다하면 그럼 백반집은 5만원은 받아야겠네?
절대 안 사먹음 김밥을 사 먹지...
30대 통영출신으로 말하자면 적정가격이 형성되는것 보다 브랜드화가 되면서 높아진 가격이 가성비 최악을 만듬. 대학가기전에는 통영에서만 사먹으니 비싸봐야 4천원이었는데 타지 나가서 보니 만원이 넘음. 통영에선 사먹을만하지만 타지 나가면 안먹는음식 . 가성비 최악이라고 걸러야지 하는 글 보면 맘아프지만 이해됨.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간단한 음식이 먹고 싶으면서 가성비를 따지고 싶지 않은 3박자가 맞을때 먹는 음식이 됨 ㅇㅅㅇ
가장큰 이유는 저 가격에도 사먹으니까.
비싼이유를 사장님한테 물어볼게 아니라 사먹는 사람들한테 물어봤어야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