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는 왜 다른 면 요리보다 유독 비쌀까?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이 장면을 보라.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한국 파스타에 관해 이야기하는 모습인데, 이탈리아 파스타보다 양도 많지않은 한국 파스타 가격이 비싸다는 게 파브리의 설명. 유튜브 댓글로 “한국에서 파스타는 다른 면 요리보다 유독 비싸게 파는 것 같은데, 왜 그런 건지 알아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봤다.
#파스타 #궁금증 #취재대행소왱
▼▼▼ 댓글로 취재를 의뢰하세요! ▼▼▼
솔직히 파스타 밖에서 사먹기는 제일 돈 아까운 음식
냉면과 아주 비등비등함ㅋㅋ 물론 1장 이상일때.
@@nopregnant 냉면은 솔직히 3000원이면 먹을 의향있다.
면,육수,간 얼음,배(혹은 오이) 이것밖에 없음.
집에서 만들면 빠르면 5분 늦어도 20분 안에 2천원대 쯤으로 1인분 만들 수 있음.
재료값도 싸고 요리 난이도도 쉬운데 분위기빨로 비싼음식ㅋㅋ
@@traveler_to_the_world 와 님은 냉면육수 우리는데 20분이면 됨? 플래쉬세요?
@@traveler_to_the_world 냉면도 냉면 나름이긴함. 직접 육수 내리는거면 돈 ㅈㄴ 깨짐. 사골베이스가 아니라 고기베이스라 가스비, 재료비 엄청 뜀. 그런데, 다시다로 쉽게 만든 육수면 진짜 5000원짜리라고 생각함.
푸드 칼럼니스트분 말씀이 맞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양음식이라고 더 비싸도 되고 좀 고급스러운 곳에서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밑바닥에 깔려있다
아무리 좋은곳에 칼국수 같은거 해놓고 가격 2배 받으면 망하는데 파스타는 되는것처럼
반대로 파스타를 대충 허름하고 싼곳에서 내놓으면 가게가 망하지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나가서 한국스러운 음식을 먹으면 진짜 기겁하는데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한국식으로 고기 구워먹는곳 갔다가 인당 가격에 식겁했다 ㅋㅋㅋ
@팡민이 어쩔수 업다
@팡민이 외국음식이 다들 그런듯
@@입이에스 하차푸리가 러시아음식인줄압니까
파스타가 비싸보여도 사람들 인식수준에 가격저항이 별로 없으니까 계속 비싼편의 면요리로 유지되는 거겠죠. 근데 전국에서 칼국수를 파스타 가격만큼 올린다? 가격저항 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한끼로 싸게 먹을 수 있는 면요리라고 익숙해져 버린 이미지 때문에...
미국은 물가도 비싸고 팁문화도있는데
자취하면 공감할텐데... 파스타가 진짜 쉽고 가성비음식인걸...
ㄹㅇ 요리 조금만 관심있어도 파스타 절대 밖에서 안사먹음 근데 진짜 특별한 파스타는 먹긴하지
ㅇㅈ 시판소스 사서 해면 한그릇에 3000원꼴
소스나 재료 바꾸면서 질리지 않게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고, 기호에 따라 치즈 폭탄도 쌉가능
ㄹㅇ 직접 해먹고 나서는 절대로 밖에서 안사먹음
걍 내가 소스에 대충 슥슥 볶아먹지
집에서 해먹으면 혜자 나가서 사먹으면 창렬인 묘한 음식
식품영양학과 나온 친구 말로 쌀국수가 제일 많이 남는다고, 쌀국수 해봐야 잔치국수 느낌이고 월남쌈은 김밥 느낌인데 심지어 말아먹는것도 손님이 말아먹어야되는 곳도 있음.
파스타도 유럽 사는 사람한텐 그냥 라면같은 느낌인데 애당초 한국에 들어올 때 외국 음식들이 너무 비싸게 자리잡은거지.
뭔소리임 유럽가면 레스토랑에 파스타 하나에 10유로가 넘는데 물론 마트엔 싸긴하지만
@@재현-y3r 나라마다 다르고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독일살다 왔는데 피제이아같은데선 10유로까진 아니었고 라면, 쌀국수도 밖에서 먹으면 그정도 가격 했음.
뭐든 밖에서 먹으면 비싸겠지만 그런거 차치하고 상대적인 가격 얘기중이었으니, 외식중 파스타가 비싼음식인지 저렴한 음식 느낌인지를 따져야 하지 않을까?
@@재현-y3r 유럽파스타가 10유로넘는건 유럽이 전체적으로 외식물가가 비쌈 우리나라도 점점 유럽화되가고있을뿐임
유럽에는 스파게티가 대표적인 파스타가 아니고 라자냐가 대표적인 파스타임 대량조리해서 카페테리아 같은데서 막 싸게 팜.. 스파게티는 심하게 말하면 한국사람들이 이탈리아인 다음으로 많이 먹을거임 이태리 말고 유럽은 스파게티 그렇게 선호하진 않음 오히려 중국면요리가 더 많이 팔리겠네
근데 이것도 한국만 그런다고 하기엔 모순인게 유럽가서 라면먹으면 보통 10유로 넘음
파스타는 요리사가 요리라도 하지 유럽 한식집에서 파는 라면은 신라면 그냥 까서 끓여주는건ㄷ 10유로 받음
근데 그게 장사가 됨
그니까 이런 문화적인 차이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보단 그러려니 해야 된는거임
분위기를 포기하는 대신 가격이 그만큼 싼 식당들이 나와주면 좋을것 같네요. 철판 파스타 라던지.
백종원 롤링파스타...
백종원 롤링 파스타...
롤링파스타 봉골레파스타 7500원...
거기는 파스타가 10000원 넘는 거는 못본 거 같네요
봉대박 싸고 맛있었는데 다 죽음;
@@oioi_ 봉대박 오랜만에 듣네 ㅋㅋㅋㅋ 거기 마시멜로 불에 구워먹었었는데
칼국수는 번화가에서 벗어난 곳의 조금 허름한 느낌의 가게에서 스크래치 나있는 책상에 알루미늄 4발 초록 의자에 앉아서 먹어도 위화감 없이 먹을 수 있는데 파스타는 번화가가 아닌곳에 있거나 인테리어에 신경을 안쓰면 잘 안가게 돼서 그런 부분을 신경쓰느라 비싸진것 같긴하네요
한국 음식들도 해외나가면 비싸지더라구요. 뉴욕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 1인분이 9달러(12000원 정도)입니다 ㅋㅋ
근데 그럴 수밖에 없는게 울나라 식재료를 해외에서 사면 기본 40%~200%비쌈. 근데 파스타는 솔직히 왜이렇게 비싼지는 모르겠음
@@스루-g4n 파스타는 감성값이죠 뭐 ㅋㅋㅋ 처음부터 약간 고급 외식 이미지로 들어와버려서
@@스루-g4n 서비스및 인테리어 비용이 제일 크죠
덤으로 레스토랑 입장에선 술과 페어링 하는 경우가 적은 메뉴이기 때문에 스테이크 같은 메인 메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율을 남길수 밖에 없는것도 가격이 높게 책정된 이유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요즘 배달 전문으로하는 파스타 집들보면 배달비를 고려 했을때 칼국수랑 가격 비슷하더라구요
접시에 붕어빵을 골드피쉬 어쩌구하고
순대나 떡볶이 몇조각 올리고
우리돈으로 몇만원 받은 곳이 있다고 어디서 들은 듯
소주도 와인처럼 비싸다 그러고.
@@gy9984 주요 소비층의 차이가 커요.
파스타 전문점은 젊은 여성이 대부분이고 칼국수는 아저씨들이 많이먹죠.
같은 음식이라도 나라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난다는 말이 사실인 게, 아빠가 헝가리 출장갔을 때 아구찜을 사드셨는데 우리나라돈 20만원이었다고함.
4:00 : 수요가 높은 이유 = 인스타
어허. 뚝배기를 뽀사뿌면 우야요
인스타 없던 시절에는 쌌던것처럼 말씀하시네
@@chivasregal8440 페북
요즘 시판 소스 잘되있어서 집에서 해먹기 좋음
봉골래같은 오일 파스타는 소스만 있다고 되는게 아님
@@pampham27 뭐 대단한거 들어간다고.
만들고 싶은면 만들어 먹고 니가서 먹고 싶으면 나가서 먹는거지.
@@pampham27 된장찌개 끓일때도 조개 넣고 냉이 넣잖아
필요한 재료야 당연히 장을 봐야지
마트만 가도 페페론치노는 물론이고 바질, 파슬리 같은 허브들이 건조, 생으로 따로 있음
@@dkxkoslekcj ㄹㅇㅋㅋ
@@pampham27 ㅋㅋㅋㅋㅋㅋㅋ맞는 말 했다가 ’크림소스로 만든 까르보나라‘ 먹는 애들한테 온갖 핀잔 다 듣네ㅋㅋㅋㅋ 힘내십쇼
요즘 레시피도 잘나와 있고 소스 재료 마트에 가면 다 있으니까 장봐와서 집에서 해먹는게 좋음 ㅋㅋㅋㅋㅋ
20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파스타가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것 같아요. 쏘렌토 이런 식당들 너무 잘 됐었고 ㅋ
하지만 지금은 수입식재료 사기가 훨씬 쉬워졌고 집에서 만드는 사람이 많으니까 파스타 가게도 옛날에 비하면 많이 사라진 추세예요. 아예 고급 식당들 말고, 1~2만원대 파스타집은 전보다 줄어든 듯요.
저희 지역은 싼 파스타집은 다 망하고 최저 만 오천원인데요.ㅜ 더 비싸지고있어요. 2만 8천원보고 식겁했어요...
맞네요 저렴한 파스타집은 거의 찾기 힘들고 오히려 비싸고 고급스러운 곳들이 많아짐 위치도 비싼 임대료를 내는 위치에 입점 아마도 분식집에서는 그냥 라면이나 김밥을 먹고 싶어하고 데이트할 때는 핫플레이스에서 비싼 돈 주고 파스타와 스테이크 와인 등을 즐기고 싶어하는 듯
00년대 롤로코스터나 드라마 보면 당시 파스타 5만원하는 레스토랑도 심심찮게 있었죠. 20년전 5만원이면 현 10만원 정도 값어치. 얼마나 양아치였는지 알수있죠.
요즘엔 그래도 1~2만원대이니 엄청 저렴해진거네요 상대적으로.
@이비 요즘 물가올라서 3천원 받더라...
냉면이 진짜 돈 아까움 예전에 고깃집에서 일했는데 냉면 전문점이 아닌 고깃집은 거의 다 공장에서 한팩씩 나오는 냉면 육수 썻는데 다 합쳐서 원가 많이 쳐줘도 1000원쯤임 근데 6,7000원 받으니까
전 냉면 만원씩 주구 먹는게
제일 이해가 안가요.
물론 저두 면을 좋아해서
냉면두 좋아하는데
금전적으루 여유있으면
가격 신경 안쓰구 먹어두되지만
식비를 좀 아껴야한다면
냉면은 가성비 진짜 최악인듯해요
반찬두 머 별거없구 양두 적구
먹어두 배두 안 부르구
가격은 한식부페보다 비싸구
저희동네는 아직두 6천원짜리
백반집두 있던데
요세 팔도비빔면 먹어보구
맛있어서 비냉은 비빔면에
얼음 넣고 먹든 대체가 될거같아요
우리나라 쌀국수 가격도 만만치 않다
취재 퀄리티가 좋아서 항상 감탄한다. 객관적 자료와 전문가를 고르는 안목도
면을 좋아하는데 파스타는 유독
다른 면음식에 비해 너무 비싸서 제 돈주구 사먹은적이 없는듯.
양이 많은것두 아니구
중국집 삼선짬뽕처럼 많은 해물이
들어가는거두 아니구
어쩌다 먹음 맛있지만
연속으루 먹으면 좀 느끼해서 질리구
근데 배달할때 파스타 배달두
마니해서 은근 파스타 인기가 많나봐요.
집에서 해먹는거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마트에서 면 3~4천원에서 2천원으로 떨어졌고 소스는 8천원에서 5천원, 3천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예전 가격으로 보면 아 집에서 해먹는거보단 사먹는것도 괜찮은 가격이다 싶었어요
요즘은 스파게티도 저렴한곳이 생겨서 그냥 원자재 따라 가는 느낌은 들어요
괜찮은것같아요
물론 개인적으로 느낀점이지만요
항상 다음 취재 주제가 너무 너무 궁금한... 1인.... 낚시 하나는 진짜 대박~
파스타나 피자에 쓰는 석회질이 많이 들어간 듀럼밀이나 소스의 원재료인 이태리산 토마토와 각종 치즈 등은 우리나라 국산으로 그 맛을 대체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시중의 피자집들이 일반 밀가루를 쓰는 경우도 꽤 되는 걸로 아는데 식감이 아주 다르죠.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의 맛과 다른 점은 그 재료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1990년대 초에 이태리 정통 피자 레스토랑을 몇 년 운영했었는데 밀가루, 올리브유, 치즈, 소시지, 햄 등 거의 모든 재료와 향신료들을 제대로 된 맛을 위해 이태리산으로 구해 피자를 만들었었고 갈수록 일개 레스토랑이 대규모 재료수입으로 단가를 싸게 하기가 불가능하게되어 결국 3년 정도 운영하다 접었었습니다. 너무 시대와 현실에 맞지 않아서 망한 케이스였죠. ㅎㅎ. 파스타, 리조토, 피자 등은 이태리 현지의 맛에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했었는데 사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먹는 이태리 음식들은 들어가는 대부분의 재료와 향신료가 현지화되어 원래와는 다소 다른 레시피와 맛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요즘 칼국수 한그릇도 7, 8천원 넘는데 수입재료로 만든 스파게티를 만몇천원 받는다면 그리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외국가면 우리나라에서 수입한 것들이 한인마트에서 무지하게 비싼 것과 마찬가지죠.
파스타 집 중에 재료 이탈리아 산으로 하는 곳 0.1%도 안 될 듯. 망할 만하네.....돈까스 집은 일본 돼지고기랑 일본 튀김가루 식용유 수입해서 해야겠네 ㄷㄷㄷ
파스타가 뭐가 비싸냐. 피자집 가면 6000원에 판다. 여자들이 6000원짜리 파스타는 안 먹고 18000 짜리 파스타는 죽어라 먹으니까 그런거지. 허영심이 문제지. 샐러드 봐라 풀때기 차리고 13000원 받는다.
치즈퐁듀도 한국에선 나름 고급진 음식처럼 보는데 외국에선 약간 한국 잡탕이랑 비슷한 음식취급... 녹인치즈에 남은 식재료 찍어먹어서 해치워버리자 하고 먹는 음식인데 ㅋㅋㅋㅋ
국수는 집에서 만든거랑 사먹는거랑 맛차이가 많이나는편인데 파스타는 비슷한거같더라
파스타면을 개인이 만들기는 어려우니까
쉬운 요리니까요ㅋㅋ물론 어렸을때부터 짜장면 먹듯 파스타를 먹었으면 맛의 차이를 느낄수 있죠ㅋ
의뢰합니다! 버스기사님들은 언제부터 운행하다가 마주치면 서로 손 인사를 하게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다니는 지하철(외부 노선 구간)에서 느려질 때 지하철 기관사님들도 손 인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무슨 역인지 나오는 음성과 영상은 종점에서 돌아올 때 거꾸로 나올텐데 그건 기사님들이 재생하시는 건지 아니면 조절하는 컴퓨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식 차이만 바꾸면 원래 파스타 가격은 진짜 백종원님의 롤링파스타 정도가 맞는거군요
국내 소비자 인식과 니즈 자체가 생활용품과 사치품 같은 차이가 있는게 근본적인 단가 차이의 핵심인듯
집에서 해먹는게 꿀임👍
이영상보고 바지락칼국수 급땡김.... 한식 좋아하는 나로써는 우리나라음식이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편이라 생각함.
솔직히 파스타는 진짜진짜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거 아니면 그냥 집에서 만드는 게 나음.
만들기는 뭐 볶음라면에 한두공정 더 추가한 정도로 쉽고 가격은 소스 500g 4~7천원 면 500g 2~3천원 그리고 대충 양송이나 비엔나나 모짜렐라 냉동새우같은 것까지 넣어도 1.5~ 2만원이면 양식점 5~6인분을 그냥 먹을 수 있음.
한마디로 허세라는거네
재료비는 비싸지 않지만
SNS에 찍어 올리기 좋은
그런 허세때문에 비싼거네!
파스타 소스가 다행히 고가정책인 CJ가 점유율 미미한편이라서
청정원, 샘표(폰타나), 오뚜기 3개 기업이 공격적인 할인을 꾸준히 하고있음.
싸게살땐 2천원, 적당히 할인하면 3천원, 정가주고 먹으면 4천원. 프로모션따라서 널뛰기 엄청함
면은 우크라전쟁 곡물가격 폭등때문에 500g 기준, 가격이 700원정도 하던 인도, 터키산이 1200원이. 되고,
1200원~1600원하던 이태리산들은 2000원이상.
파스타 4인분기준 600g소스3000원대 / 500g면 1200~2500원 선인데
싸게 만든다치면 무파마급 라면이랑 비슷함. 물론 냄비 2개쓰는 고생은 별도.
국내 모듈가구(디터람스 비초에를 따라한 선반 등)가 원자재값에 비해서 비싼이유에 대해 취재의뢰합니다!!
아무래도 파스타의 경우 칼국수처럼 박리다매가 안되고 회전율이 낮아서 저렴한집들은 금방 망하더라고요
고급 레스토랑들도 죄다 면까지 싹다 포션해놓고 볶기만해서 나가는데 라면보다 조리 쉬움 ㅋㅋㅋ
@@edgar_N 일단 라면보다 쉽다는건 과장이라고 쳐도 그 밑준비나 서비스에 시간과 사람이 엄청 갈리죠
사장들이 빡대갈이라서 하루 풀타임 만석 기준 150명 수준 식당에서 서비스 직원 포함 20명 넘어가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자나요
그런 식당 입장 고려안한다치고 조리법도 매우매우 쉽다고 가정해도 하루 테이블당 회전율이 2~4팀인데요뭐
@@만수-j7j 롤링파스타나 대학가 파스타집들 보면 그 법칙이 깨지고있는거 같긴함.
비도 오고 그래서 반차 내고 해물칼국수랑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했는데 행복하네요
파스타 진짜 만들기 쉽고 집에서 만들면 소스넣고 3분미트볼도 추가해서 미트소스 파스타 배불리 먹을수 있음ㅋㅋ
봉골레 파스타보다 바지락 칼국수가 훨씬 셰프 영향 많이 받고 만들기도 어려운 음식이지 ㅋㅋ
대량생산과 소량생산의 차이로 보면 될 껀데...
칼국수는 한국음식인데다가 10개의 화구 조리인원이 한명으로도 정리 할 수 있지만
스파게티는 10개 화구에 5명 이상의 조리인원이 붙어야 하니 10인분의 음식을 만든다고 하면
스파게티는 5명 이상 칼국수는 1명으로 정리를 할 수 있으니 가격차이가 날 수 밖에
덤으로 칼국수는 비숙련 보조가 숙련주방의 통제를 받아 같은 맛을 낼 수 있지만
스파게티는 비숙련 보조가 숙련주방인원의 통제를 받아도 같은 맛을 낼 수 없으니..
대학교수님의 말씀은 전체적으로는 잘못 파악된 말씀이신거 같은게
파스타라는 요리가 배달 도 되는지 안되는지를 파악을 해야되는데 배달이 안되는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면 맞겠지만.
애초에 배달을 된다고 하면 앞서 말씀하셨던
공간 값어치? 분위기 값어치.....?? 배달에 그런게 왜..... 그럼 빼야죠 할인을 해주던 근데 아니란 말이죠.
그냥 사대주의에서 시작되었던, 선행시작을 잘못한 (첫 단추) 대표적인 음식사례 중 하나 일 뿐인건데
이쁘게 포장하신 듯
- 임대료 기타 부대비 등등을 이야기 하는데 동네 파스타집 가보시면 가격이....ㅎㅎ 그냥 '파스타'라는 음식 이름값이 앞서 말한 인건노동비에 '비해서' 너무 많이 책정되어 있는거일 뿐 이라 생각됨
파인 다이닝도 아닌 파스타가 이렇게 비싼건 이해가 안갑니다. 비교대상인 칼국수집도 결국에는 노포가 아닌이상 입지조건이 좋은데에 있죠. 맛이라고 했는데 주방장의 스킬이 필요한 중화요리가 비교적 저렴한걸 보면 그냥 내리기가 싫은것 같아요.
솔직히 파스타 만큼 만들기가 쉬운 요리도 없어요. 조리에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편이라서 자취할때 해먹어요
파스타는 개별적으로 한그릇씩 만듭니다. 칼국수는 거의 대량으로 조리해서 팔죠. 인건비 차이가 클겁니다.
그말이 생각나네요
삶에 수준에 따라 음식을 바라보는 가치가 다르다고
가난한사람은 음식의 양을
여유있는자는 음식의 맛을
부유한사람은 그 공간의 분위기를
취재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은
대로변을 나두고 왜 골목한가운데에 지어졌는지 궁금합니다!
공간과 분위기 비용까지 추가할 거면 배달시키면 할인해줄 거임?? ㅋㅋ
이탈리아에서 파스타 : 집에서 엄마나 할머니가 일상적으로 해주는 음식
즉 칼국수나 잔치국수정도의 포지션 ㅇㅇ 특히 면까지 오버쿡되서 퍼진 그맛이 있죠
한우가 중간 유통 도매상때매 비싸다는데 왜 네이버 직거래몰이랑 가격이 같은가요?
파스타는 1인분~2인분씩 만들어야 되는 음식이다보니 그런 거임. 에멀젼 같은 조리 테크닉이 들어가다보니 대량으로 조리하면 제대로 만들기가 쉽지않음
파스타 해먹어보세요... 3천원도 안 드는듯...
만드는것도 라면만큼 쉬움
엄마표 스파게티 🍝1쩐5뱩원
1/4 법칙 원가 3천원이면 12천원 적당 가격
그논리면 치킨도 집에서 튀겨먹으면 얼마안듭니다 ㅋㅋ 김치도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얼마안하구요
@@jbw4803 반례: 라면
칼국수는 주문받은대로 한번에 면을삶고 준비해둔 육수에 재료넣고 한번에끓일수가있고 파스타는 1인분씩 따로 각각조리를해야됨 같은메뉴여도 1인분씩조리함
우리 솔직해 지자... 파스타 누가 주 고객인데 ...?? 여자잖아 ;; 여자들의 허영심을 자극하려고 비싸게 파는 거 모르는 사람 있음??
“여자들의” 허영심 ㄷㄷ 영끌해서 배기음 개오지는 차 뽑은담에 밤낮할거없이 뿌다다닥 지1럴하며 다니는 남자들 보면 인지부조화 와서 자결하겠네 ㅋㅋ
뭔개소리야 20년전 이야기를 하노
파스타 아저씨들이 젤많이 먹는다 ㅋㅋ
팩트 )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노말한 식당가면 15(2만원 이상)유로 이상이다.
쿠팡에서 소스2kg 여러개, 모짜렐라치즈2.5kg 여러개, 파슬리,기호에 맞는 야채, 면 박스로 주문해서 잔뜩먹을 수 있어요.
스톱워치쓰고, 계량하고 나름 연구해서 조리하면, 본인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어요.
근데, 모짜렐라 치즈가 가장 비싼거 같아요.
한식도 해외에서 사먹으면 저 가격 받음. 김치찌개,짜장면 등이 14유로 정도,김밥은 9~10유로 하는 곳 많음. 중국음식은 고급요리에서 동네 임비스에서 파는 정크푸드까지 인식의 범위가 넓은데 한식은 그래도 아직 정크푸드라는 인식은 없어서.
한식이 정크푸드가 되려면 삼겹살로 꽃등심 말아서 튀겨내야 정크푸드반열에 들어갈듯......
그런경우는 식자재를 구하기 힘들거나 비싼게 큰데 파스타는 그것도 아님.
@@종국-j8k 한국에서 파스타에 들어가는 재료(파마산 치즈, 올리브오일 등등)는 구하기 힘들거나 토지면적이 작아서 공급이 적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 복잡한 유통구조
@@NoopNoop_2D 그러면 백종원은 롤링파스타에서 토마토파스타 5500을 할수가 없음.
분위기나 서비스가 아니라 그냥 그 맛이 입에 맞는 양식파인 저로서는... 배가 고파서 그 음식이 생각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ㅠ 그래서 싸게 먹을 거면 그냥 편의점 파스타를 먹어도 대충 비슷한 맛으로 느낀다는...
마카롱 같은 음식은 품이 많이드니 가격 불평하면 입에 우유랑 설탕, 계란 넣고 머리 흔들었다가 먹어도 그 맛나냐고 머라하겟지만
바지락칼국수랑 봉골레는 진짜 비슷.. 면만 다른데 그마저도 파스타면 장보고 같은 창고형매장가면 500g에 1700원 정도밖에 안함
칼국수는 그래도 많이는 안비싸니까 자주 밖에서 한번씩 사먹는데ㅣ 파스타종류는 집에서 해먹는 돈이랑 차이 심해서 코로나 이후 만드는거 마스터 해버려서 걍 만들어먹..
이미 재료비가 머리에 그려져서 주저됨.. 봉골레 12000원 막 이러는데 그돈이면 4인가족 집에서 봉골레 배터지게 가능.
그나마 밖에멀리나와서 집에서 못먹으면 백선생님 롤링파스타밖에 안감..
바지락 볶음국수 이랬으면 칼국수보다 쌌음.
봉골레 파스타니까 비싼거지.
이게맞지
ㄹㅇ 이름도 한몫 하는듯ㅋㅋ
1. 고속버스/시외버스가 공차일때(예매 0일때)도 운행하는지 2. 만약 운행 안한다면 출발 5분전, 1분전 이때 갑자기 예매하면 그래도 출발하는지 3. 기사옵들 휴게소 쉼터에서 정말 샤워하시는지 4. 요실금있어서 1~2시간마다 오줌 못참는 옵은 기사 박탈당하는건지
성우 분들이 게임 등 대사 녹음할 때 영어로 쓰여있거나, 독일어 같은 생소한 언어가 쓰여 있을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대본에 한국어 발음으로 적혀 있을까요? 만약 영어로 적혀 있는데, 성우 분이 영어를 잘 읽지 못한다면 현장에서 한국어 발음으로 알려주나요?
영상에 나온 내용도 맞는 말이겠지만 가게 인테리어에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서 그거 메꾸려고 음식이라도 비싸게 파는듯.. 감성값으로 치고 친구랑 한두번 먹으러 다녀오는건 괜찮겠지만 굳이 찾아서 자주 먹으러 갈 만한 음식은 아닌 것 같음
고급레스토랑이라거나 좋은재료를 썼다거나유명셰프가 만든다 이러면 고가여도 이해함
근데 그게 아닌데도 비싼데가 많음 아니면 양이 정말 적거나
ㄹㅇ 저돈 주고도 사먹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저러지 ㅋㅋㅋ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옛날 자동차는 어떻게 관리하고 어디에 보관하고있을까? 옛날 자동차들의 부서지거나 하는 그런장면에서 고장난 부분은 어디서 고칠까?
파스타는 종류 다양해서 그렇지 사실 그냥 면 끓이고,소스랑 재료 볶다가 면 넣는게 다임.
요리 정말 못한다 그런거 아니면 집에서 해먹는게 좋음.
오일파스타 좋아하는데 마늘 올리브유 파스타면 치킨스톡 새우 사서 혼자 알리오올리오 해먹음
훨씬 싸고 양도 많이해서 먹음
밖에서 한접시 사먹을돈으로 5번 해먹는다
전 마트에서 소스랑 면사서 먹죠ㅋㅋ 진짜 많이 먹음요ㅋㅋ
고급화 전략 때문에 본토에선 잔치국수 정도의 위상인에 비싼 외식 요리로 인식됨. 사서 직접 해먹으면 굉장히 쌈. 한국의 비빔밥도 외국에선 고급화 전략으로 가면 비싼 편..
세계과자할인점은 몇백원,천원,이천원 하는것들이 대부분인거 같은데 가게 규모가 크고 번화가에서 많이 보는것 같아요
판매가가 저렴한데 왜 안망하는지 궁금해요 취재해주세요!
맞는말이긴 한데 전 다른 의견을 내보고 싶네요.
우선 양심없이 퀄리티나 실력에 비해서 비싸게 파는 파스타집은 제외하고 이야기 드리고 싶은데요. (이건 소비자가 현명해져서 그런곳 걸러주면 좋은데 현실은 쉽지않긴 하죠)
칼국수, 국수, 짜장면, 짬뽕, 냉면, 쌀국수, 라멘 등등의 음식은
처음조리 과정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막상 주문이 들어온 뒤에 후 조리는 간단하고 짧은 편입니다.
영상에서 비교한것처럼 칼국수와 봉골레로 예를 들자면 칼국수는 수많은 재료를 넣고 육수를 미리 뽑아 놓은 뒤에 주문이 들어오면 칼국수 면을 삶아 육수와 함께 끓여서 내면 됩니다.
그러나 봉골레는 기본 스탁을 끓여 놓아도 주문시 조리하는 시간도 길고 쉐프 한 명이 동시 여러개 조리가 어렵습니다.
특히나 여러 종류의 파스타를 손님이 주문하면 파스타 갯수만큼 화구에 팬 갯수도 늘어나고 그걸 동시에 조리하려면 또 다른 인원이 화구 앞에 서야합니다.
그러나 칼국수는 혼자서 해면기나 냄비에 면 넣고 타이머 맞추고 타이머 울리면 접시에 담아서 주기만 하면 됩니다.
짜장면도 짜장소스 미리 해 놓고 냉면도 쌀국수도 라멘도 전부 미리 만든 육수에 면만 삶아서 담고 고명을 올리고 나가면 되지만
파스타는 팬 하나씩 붙자고 타이밍에 맞게 재료도 넣어주고 에멀전도 해주고 중간에 간도 봐줘야합니다.
만약 삶은 면을 소스와 볶지 않고 그위에 토마토소스만 덜렁 올려주는 미국식 파스타만 판매한다면 칼국수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팔 수 있습니다.
물론 생 바질을 사용해서 맛을 내지 않고 건바질을 쓴다면 말입니다.
당장에 바질, 오레가노, 로즈마리, 타임, 이탈리안 파슬리 검색해서 최저가 알아보세요 물론 생입니다. 건 아니구요.
양심있게 좋은 향신료를 첨가하는 순간 기본 식재료 비용은 올라갑니다.
일부 양심없는 자들이 토마토소스에 굴소스 넣고 미원 넣고 건바질, 건오레가노 넣고 깻잎 넣은 토마토 파스타를 2만원에 파는건 음식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한마디 해주고 싶긴 합니다.
산마르자노 홀 토마토에 소금 후추 생오레가노 생바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직접 만든 채소 스탁 혹은 치킨 스탁 이걸로 아주 심플한 건더기라고는 향신료 몇 개와 면 뿐인 파스타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원가 얼마인지 계산해보시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실껍니다.
정신없게 적었지만 궁금하신게 있다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의견이 다른분들이 계시겠지만 서로 물고 뜯지말고 침착하게 답변 달아주시면 저도 아는 지식을 총 동원에 답변 달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파스타가 비싼걸 욕하는 건 아닐거예요. 나쁜 예로 드신 시판 소스에 건재료 대충 뿌려서 내는 그런 식당에서도 파스타는 최소 만원씩은 받으니까요..
@@yondu93 그런 식당만 이야기한 취지였다면 영상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요리 피지컬만 된다면 파스타는 집에서 해먹는게 가성비 ㅆㅆㅅㅌㅊ임.
재료비 2천원 안팎으로 밖에서 1.3만원 넘게 받는 알리오올리오 혼자서 구색 잘 맞춰서 먹을 수 있음. 카르보나라는 3천원 넘어가고 복잡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칼국수 같은거 직접 하는 것보다도 시간도 돈도 아낄 수 있음.
솔직히 파스타 조금만 공부해보면 약간... 이탈리아의 김치볶음밥 포지션인데 너무 고급화됨
특히 오일파스타 종류가 양심없음 유화도 제대로 안해서 기름하고 물이 따로놀고 마늘도 플레이크만 뿌려둬서 오일에 향이 녹아있는것도 아닌데 만원넘게 받음 집에서 다진마늘과 베트남 고추 갖고 만들면 몆천원 컷 나오는데 진짜 너무함
전 파스타는 무조건 집에서 해먹습니다^^
외국에서 왔다는 이유 때문인지 분위기 내는 음식으로 인식되어 가격이 좀 높은 거 같은...
대표적으로 피자는 처음 들어왔던 80~90년대가 지금보다 더 비쌌습니다.
그러다 피자가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 나오고 피자 x쿨 등 나오면서 대형 프렌차이즈들도 가격 동결 또는 인하했던...
떡볶이 300,500원 사먹고 신당동 떡볶이도 5천판, 만판 먹던 시대에 피자 한판에 35,000이상씩 했던 90년대.
이탈리아 여행 갔다왔는데 푸틴때문에 유럽 물가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양은 2배정도에 만원밖에 안하더라고요
파스타가 특별히 재료가 비싸고 만들기 어렵고 해서 비싼게 아니고 그냥 분위기 값임(건물,인테리어등등) 7천원짜리 와인도 와인바에 가서 마시면 몇배는 더 비싸게 팔잖음 그리고 파스타가 외국음식이고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라 동네 음식점에서도 잘 취급안함 못만들어서 취급안하는게 아니고 잘 안팔리니 취급안하는거 그에 비해 칼국수는 거의 호불호 안갈리고 맛만 있으면 잘 팔림
냉동해물 소스 면만 사도 맛있더라 베이컨 같은거 사서 넣어도 좋고
파스타 종류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들어가는거는 치즈값만 1인분에 2000원 넘어가더라. 그래서 자주 해먹기 어려움..
성차별적인 의견이라고 볼 수도 있을거같은데 보통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뉴가 가격 거품이 많이 생기는거같음 남자보단 여자가 소비 성향이 강하다보니 당연한 현상일지도
주 소비층이 여성인 경우에는 가격에 어처구니 없이 비싸지는 건 팩트가 맞음.
필라테스, 요가, 파스타, 마라탕, 떡볶이 뭐 이딴 거 보면 거의 확실.
흔히 핑크 택스라 하는데, 그래도 팔리니까 그렇게 비싸게 책정할 뿐임.
파스타 스테이크 하면 연인끼리 고급스럽게 먹는다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칼국수는 아닌듯.. 정 맛으로 파스타를 먹고싶으면 집에서 해먹는게 맛도 비슷하고 요리도 간단해서 좋을듯
원래 물건너 가면 음식 가격이 비싸지는건 맞긴 한데 파스타는 선넘었지.
바지락 칼국수 보다 오는 인원이 적으니 가격이 높아야 가게가 유지할수 있고 그것만큼 가격을 받기위한 기준을 준수해야지 안망하니까
분위기나 공간, 서비스때문은 아닌듯. 저 얘기하신분 말이 맞으려면 고급진 양식당이나 맞는말이지 동네 파스타집도 다 칼국수보다는 비싸고, 칼국수집이라고 시장골목에만 있는것도 아님. 칼국수도 신라호텔 한식당에서 먹으면 비쌀거임. 근데 파스타는 동네식당도 가성비가 안나와... 그냥 옛날부터 미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던시절부터 서양문물을 동경하고, 고급문화로 치부하던 영향일거임.
면 재료의 차이 예시가 좀 이상하다. 듀럼밀이나 특별한 면 안 쓰는 집도 많은데 그들도 비싸게 판다.
또 파스타는 면으로서 이미 완성된 제품을 사다 쓰지만 칼국수는 직접 반죽하는 곳이 많다. 면 반죽이 거의 기본 패시브인 칼국수와 달리 파스타 집은 생면 쓰면 훨 비싸다.
심지어 수제비를 생각해 보라, 완성된 반죽을 얇게 펴 접어서 썰면 완성되는 칼국수보다 손으로 떼느라 훨씬 시간이 걸리지만 가격은 칼국수와 별 차이가 없다.
의구심은 이러하다. 집에서 나도 따라할 평범한 파스타를 비싼 값에 받는 집이 많다.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본 그 면에 그 소스 버무린 맛인데도.
식당에서 비빔국수는 사 먹어도 비빔라면은 안 사먹지 않나?
영상에 나오는 파스타 집은 맛있고 특별한 집을 말하는 것이겠지만 그런 가게와 과거가 만든 시장에 편승해 김밥천국 같은 파스타 집이 자기네 음식을 충무김밥 가격으로 팔고 있다고 본다.
물론 나는 파스타가 좋다. 그래서 이해가 안 된다. 많이 사 먹어서 부조리함을 더 느낀다.
치킨처럼.
취재 요청 드립니다.
🎾아파트 테니스장에 주민은 정작 돔 안내면 이용 못하고 동회회가 자물쇠 잠궈 사용료 및 레슨 수익을 챙기는데, 법적으로는 아파트 주민 공공시설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분당같은 80,90년대 지어진 신도시 아파트의 테니스장 수익 구조를 취재 꼭 해주세요. 🙏
자동차 부품만으로 구입하여 1대 만들면 최종가격은 얼마일까?
바지락 칼국수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우째 식당들이 파는건 닭칼국수들이라서 실망했었찌.. 힝
파스타는 요새 시판이 너무 잘 나와서 왠만큼 잘 하는집 아니고서는 경쟁력이 없음. 비비고 만두 출시하고 동네 손만두집 줄폐업과 같은 이치
파스타가 진짜 재료비만 놓고보면 만들어먹는거랑 가격차이 많이나긴 하죠
로제파스타 1인분 만드는것도 재료값만 따지면 1500원이면 만드니깐요
그래서 원가로만 따지는 원가충들이 문제인 겁니다. 원가충들 논리로는 왜 똑같은 브랜드,똑같은 자재,똑같은 평수인데도 왜 수도권 아파트가 비싸고 지방의 아파트가 싼지를 설명을 못 하죠.
@@PARK-n1j 그래서 평생 살아야하는 수도권 집이랑 잠깐 먹가 갈 파스타 집이랑 비교되 되냐고. 솔직히 서비스 받을 바에 파스타 직접 해 먹고 남은 돈 접시 등 집 인테리어 꾸미는게 더 이득인데
@@PARK-n1j 식품이랑 부동산 비교하는거 부터 ㅈㄴ 무식한거 티나니까 입닫아라
@@PARK-n1j 그거랑은 전혀 다른 얘기인거 같은데?ㅋㅋㅋ
우리나라 파스타는 지나치게 고급 이미지를 씨워서, 원가보다 허세값이 너무 많이 나간다. 인스타용 사진촬영비가 음식값 보다 더 할듯... 해외 나가면, 적당한 가격에 맛도 좋은 파스타가 널렸다. 사이드 디쉬 1-2개에 음료 까지 먹어도 1만 2천원이 안하는 기적을 경험하고 오면, 한국에선 할 말이 없어진다.
취재 의뢰합니다! 롤러코스터 열차는 대체 바퀴구조가 어떻게 생겼길래 그렇게 확확 꺾인 트랙을 질주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한국에선 파스타는 고급음식이란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인테리어도 더 신경 써야 하고.. 동네 파스타 집인데도 가격이 비싼 건 매한가지더군요.
음 파스타가 비싸긴 하지만 그안에 서비스를 하는 가격도 포함되있다 생각해요 ex) 식전빵, 매장분위기, 서비스 응대 등등
그런 서비스 없는 파스타집도 많음
의뢰합니다! 왜 한국 사람들의 삼국시대,고려시대 한복 같은 고대한복의 인지도가 지금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구한말 한복의 개량형보다 떨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그래서 한식하는 사람들이 많이 억울함 같은 노력을 들여도 같은 가격으로 받을 수 없음. 그래서 한식식당이 자꾸 줄어들것같음 차라리 외국음식점 차리는게 나으니까
비싼 한식 의외로 개많은데 ㅋㅋ
주요 고객층인 여성분들이 계속 사먹으면 가격이 오릅니다. 그리고 예전에 여자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저렴한곳은 보통은 지저분하거나 시끄러운곳들이 많고 맛없을거 같다고 돈을 조금더 내더라도 맛이 보장되고 조용한곳에서 먹는다고 그럽니다.
파스타는 그냥 이탈리안 라면 같은건데 왤케 프리미엄이 붙는지 모르겠다.
한국사람들: 출출한데 라면이 끓여먹어야겠다
이탈리아사람들: 출출한데 스파게티나 해먹어야겠다
알리오 올리오 같은거 요새 한 만원정도 할텐데, 원가 따지면 터무니 없이 비싸긴 함ㅋㅋ
쌀국수가 10년도 더 전에 무려 8천원씩 하다가 슬슬 4천원 짜리도 나오고 하면서 이제 적당히 가성비 음식점들이 많이 나왔듯이 파스타도 곧 그렇게 될 거라고 봄
앞으로 집이든 옷이든 음식이든 호구 잡는 장사질은 반등없이 나락갈 일밖에 안남앗음 나처럼 돈이 없으면 어떻게든 이런 개상술에 웬만해서 절대 안넘어감 최대한 가성비 좋은 음식 위주로 먹지 냉면,스파게티 식당 하루빨리 거의 폭망해야함
서울 강남에 파스타 9000~12000 가격으로 파는 가게 많음. 반면, 같은 서울 안에 18000으로 파는 곳 가서 먹어 봤는데, 그렇게 큰 차이는 모르겠던데. 양도 더 적고..
서비스 가격이라는데 그냥 인테리어 분위기를 느끼는 서비스였지 직원 응대나 식전 음식 같은 것도 그닥 체감이 없음.
그냥 실내 분위기 좋은데서 식사한다는 값이 6000~9000원 더 내는 꼴.
냉면 tmi 냉면 육수는 소 사골육수에 돼지 사골육수 닭 욱수를 적정량 섞으면 기기 막히지만 디시는 만들고 싶지 않아진다.
여초픽이라 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비싸니까 사치도 부리겠다
외국음식이니 과시도 하겠다
남자가 사주니 자기돈도 아니겠다
이 가격에도 사먹으니 가격 내릴 필요가 없지
원빈과 저도 유전자의 99%는 똫같지만 누가 몸값이 더 비쌀까요?
비싸다고 단정짓기에는 같은 음식이 아니라서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
봉골레파스타만 놓고 보면 칼국수와 비슷하긴 하다
그렇다고 비슷한 가격을 받아야한다는 논리는 적절하지 않다
집에서 해먹으면 싼 음식을 식당에서 먹으면 좀더 가격이 나간다
식당은 대량으로 떼오니까 마진을 좀더 남길 것이다
우리가 그걸 보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가격 정도면 될것 같은데 왜 가격을 이렇게나 많이 받냐고 할 수 없다
비싸면 안먹으면 되는데 먹을거면 기분좋게 먹는게 맞다
수요가 있으니까 그정도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거다
데이트할때 칼국수집에서 할 것인가? 파스타하우스에서 할것인가?
파스타는 그렇게 팔 수 있게 전략적으로 국가브랜딩되서 들어온 음식이다
외국에서 파는 파스타도 그정도 가격이거나 더 비싸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그만큼 올려받을 수 있다
치킨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맛있는 요리를 집에서 해먹으면 비교적 싸게 먹을 수 있다
집에서 요리를 하다보면 어떤건 그냥 사먹는게 낫겠다 싶은게 있다
그런게 돈주고 사먹어도 아깝지 않은 음식이다
내가 집에서 못하거나 안할 요리를 누군가 해준다는 것에 감사할 줄도 알아야 한다
파스타를 학교급식으로 나온다면 칼국수 보다 단가가 싸게 나올 수 있다
퀄리티와 맛이 떨어질 수록 가격은 내려갈 수 있다
어제 팔고 남은 파스타를 오늘 팔면 더 싸게 팔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요리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먹지 않는다
집에서 요리를 안할 수록 가격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고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할 수록 가격에 수긍하게 된다
비싸더라도 그 값을 하면 모르겠는데 집에서 한 것만도 못하게 대강 만들어서 내어놓는 식당이 있는 것은 참 문제ㅠㅠ
결론 : 비싸도 팔리니깐 비싸다
돈쭐..아니 최대한 불매쭐을 해줘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