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작년처럼 王多多해설이 페이커선수를 극찬해줬습니다 작년에도 한시 인용하더니 이번에도 역시나... 마무리멘트, 리스펙은 정말 제대로 해주는 LPL해설진인 것 같습니다 여운을 계속 즐겨보시죠! :) ◎다양한 롤 영상 시청해보세요◎ ▶T1 Vs BLG 중국, 해외스트리머 페이커 갈리오 본 반응, 극과극 꿀잼반응 : ua-cam.com/video/imqTiD5C6Jg/v-deo.html ▶T1 Vs BLG 한국,중국,우지해설 페이커 리스펙반응: ua-cam.com/video/kIm2cfjm9R8/v-deo.html ▶T1 Vs BLG T1 마지막 오프터레코드 순간! 지리는 순간 : ua-cam.com/video/A1kWPIgWvLE/v-deo.html ▶T1 Vs BLG 결승전 승부예측, LPL해설, 중국전프로 : ua-cam.com/video/9mZE39Q7EUo/v-deo.html ▶T1 Vs GEN 페이커 아칼리 극찬한 우지해설 : ua-cam.com/video/uvJAI_zc6SU/v-deo.html ▶T1 Vs GEN 중국,대만,한국해설반응 페이커 극찬! ua-cam.com/video/zQexfjiq3Qo/v-deo.html ▶T1 Vs GEN 4강 놀란 우지 반응 : ua-cam.com/video/goiiRfp0nL4/v-deo.html
수려함이란 단어 그 자체를 문장으로 옮기면 저렇게 되려나 싶을 정도로 근래 들어봤던 말 중에 가장 깊이 있는 말이 아닐까 산봉오리를 올랐더니 그뒤엔 끝없는 산자락이 펼쳐져있더라... 자연에 호방함을 나타내는 문구를 무엇을 이뤘다고 생각했음에도 그 뒤엔 다시 이겨내야할 역경과 고난뿐이더라는 절망감으로 비튼 저 멘트는 캐스터가 얼마나 문학적 소양이 높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느꼈음 가장 어두울 때는 새벽 해가 뜨기 직전 이라는 얘기처럼 이번 패배에서 국위선양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평소 중국이 보여주던 모습같이 lpl을 규제하고 위축시키는 게 아닌 매일 같이 뜨는 아침 해를 기다리며 다음 봉우리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언젠간 lpl란 리그뿐만 아니라 중국이란 나라도 지금과는 다른 환하게 빛날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여러모로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 어찌보면 lpl의 마무리 멘트로는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아름다운 멘트였다 진짜
페이커가 원래 감정 표출 잘 안하기로 유명한데 넥서스 파괴 되자마자 손들면서 환호하고 인터뷰하면서 눈물 글썽이는거 보면 사람이 나이들수록 감수성 짙어진다는게 맞긴 한거 같음. 그만큼 페이커의 시간만큼 우리들의 시간도 지났다는 거겠지... 그의 전설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언제 멈추든간 멈출때까지 항상 응원합니다!
우승은 그저 나만 생각하는 즐거움 뿐이었는데..22년도 준우승 이후로는 준우승팀의 얼굴도 보기 시작한거 같음.. 그리고 올해 결승 BLG가 저 쓰라림을 견디고 내년에 다시 올라온다면 얼마나 강해져있을까? 두려우면서 기대됩니다. 내년에도 적절한 곳에서 다시 만나서 좋은경기를 펼치길 기원합니다. 수고했어요.
어느 스포츠건 최고의 수준의 이른 선수는, 설사 라이벌 팀 선수라 해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는 라이벌 관계지만 레알 팬마저도 메시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LA팬이라도 마이클 조던은 좋아할 수 밖에 없다. LPL은 지난 10년 동안 페이커에게 무수한 패배를 당했지만, 이제는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서 존경심마저 드는 것 같다. 그들의 페이커에 대한 리스팩트는, 중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추앙한다는 관우처럼 느껴진다.
중국으로서는 굉장히 아쉽고 실망스러운게 당연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goat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는 걸 보면 이건 찐으로 실력적인면에서 자신들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걸 인정한 듯 하네요. 마치 양궁에서의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 처럼.
18년도 LCK 암흑기떄 우리가 딱 저랬죠... 슬픔 허탈 19년도에는 G2에게 지고 아 정말 안되나? 진짜 3부리그인가? 20년 MSC 미드시즌컵 이벤트성이지만 처참한 패배에 LCK는 끝났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페이커 뿐만아니라 많은선수 코치진 스탭 등등 노력으로 20년 담원이 있었고 21년은 아쉽지만 4강중 3팀이 LCK였고 분명 경기력도 더 좋았습니다(개인적의견) 22년 그 결실을맺어 결승 내전이 성사됬습니다. 명실상부 황부리그! 4번시드의 기적을 보여준 DRX 23년 LPL 4팀을 때려잡은 T1과 왕의귀환 페이커 24년 7차 북벌끝에 젠지의 MSI 탈환과 런던에서의 T1왕조가 부활 할수있었습니다. LPL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내년이 두렵습니다. 빈과 나이트외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발전해올지. 이패배를 지켜본 다른 LPL 유망주들이 와신상담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런 라이벌이 있기에 LCK도 지금처럼 발전했다 생각합니다. 라이벌 해설진에게 극찬을받은 T1선수들 대단하고 내년에는 중국에서 롤드컵이 열리는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아 4:40~ 해설진의 말을 들으면서 페이커가 왜 닉네임을 페이커라 지었는지 깨달았습니다. 페이커는 사기꾼 혹은 속이는 사람이죠. 롤 같은 e스포츠도 마찬가지로 순간순간 축구나 농구처럼 상대를 속여야 하는 게임이죠. 하지만 훈련을 할 때는 진심이겠죠. 속이는 사람이라는 타이틀 이면에는 그것을 위해서 홀로 흘린 피와 땀이 있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남들에게는 속이는 사람 즉 페이커이지만 홀로 있을 때는 자신에게 진심을 다했던 선수... 가짜가 되기 위해 진짜로 했던 선수... 역사에 남을 인물이네요.
불리할때에 대담한 크랙 및 클러치 시도 및 그걸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 그것이 올해 티원이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 결승경기인만큼 선수들 모두 긴장되고, 그것이 5차전까지 가면 자신의 실수로 인해 게임이 불리해질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 의해 플레이가 굳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원은 월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깜짝 플레이등을 시도해서 그런건지 극적인 슈퍼 플레이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플레이가 언제나 성공했던건 아니었죠. 상대의 좋은 대응으로 실패한적도 있고, 이로 인해 게임에서 패배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티원은 실패에 굴복하지 않고 시도를 멈추지않았고, 결국 이번 월즈 우승이라는 결실을 얻은 것 같습니다. '넘겨본 적도, 실수한 적도, 패배한 적도 있지만 단 한번도 겁먹지 않았다' 중국에서 평가한 페이커 표현인데, 페이커뿐만 아니라 올해 티원을 잘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만약 LPL프로게이머였다면.. 한편으론 BLG가 T1을 못 꺾은게 다행스럽게 생각할 수도 ㅎㅎ LPL 상대로 지지 않는 T1과 살아있는 전설과 신과도 같은 페이커를 꺾는건 BLG가 아닌 내 자신이 속한 팀과 내가 해야만 해. 도전이라는 가치는 매우 아름답고 T1이 가지고 있는 상징을 꺾었을 때 오는 그 희열과 명예는 엄청날 것이기에.
한국 언론의 혐중 정서 때문에 중국이 한국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중국 드라마를 보면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은데 거기에 보면 한국은 게임 강국이고 따라서 주인공이 한국팀에서 활동했다는 설정과 한국 용병이 중국 리그에서 에이스 대접 받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중간 중간에 보면 한국말도 자주 나옵니다. 한국을 리스펙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설정이지요. 이건 제 생각인데 아마 한국말 하는 중국인들에 대한 멋짐? 환상 같은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남주가 한국말 종종하는 장면이 나올 수 없겠지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T1입니다. 리닝, 징동, 테스, 웨이보, 비리, rng, edg, fpx, ig ? 아니요. LPL이 지나온 길에는 항상 T1이 있었고, 그 때문에 T1을 늘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랬기에, 매년 바뀌는 LPL과는 달리 고고하게 서 있는 T1에 대해 애착이 강할 수 밖에 없구요. 어쩌면 T1을 가장 좋아하고,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건 중국일 겁니다. 외부의 시선에서, 적이라는 입장에서 애착을 가진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십시오.
4:39 뭔후보??? 아마추어때 하두잘해서 바로 프로선수된 케이스고 일본서 다이아가 어떻게하면 티어올릴수있냐?질문에 저는 다이아에서 머문적이 없어서 모릅니다.라고 했다. 꾸준히 올라온게 아니라 처음부터 잘했고 노력으로 그걸유지했다. 폼이 떨어져도 클래스는 영원한게 아니라 약간의 슬럼프와 평소의 클래스라 이젠 당연한듯 보게되는거다 마이클조던에게 어떻게 그렇게 농구를 잘하냐는 질문에 " 나는 내 경력에서 9,000번 이상 슛을 넣지 못했다. 거의 300경기에서 졌는데, 26경기에선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던진 슛이 실패했다. 나는 삶에서 실패를 거듭 되풀이했다. 이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대상혁에겐 이런 멘트가 필요없다. "난 처음부터 잘했다" 이 한마디면 된다
no dudo que también lo odien, pero saben cuando agachar la cabeza y demostrar respeto. a excepción de cierta región, que hizo campaña de odio contra el, en 2019. nunca olvidar.
역시나 작년처럼 王多多해설이 페이커선수를 극찬해줬습니다
작년에도 한시 인용하더니 이번에도 역시나...
마무리멘트, 리스펙은 정말 제대로 해주는 LPL해설진인 것 같습니다
여운을 계속 즐겨보시죠! :)
◎다양한 롤 영상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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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다다
중국에선 이미 페이커는 동기부여이자 위인임 3번까지만 하더라도 넘을 사람은 나올건가 이랬는데 이젠 그냥 존경만 하고있음 ㅋㅋ
나군TV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어쨋든 중국과 전쟁을 준비해야지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중국 LPL해설진들은 졌을때도 시원하게 상대축하해주고 리스펙해주는게 참 멋있는거같다
ㄹㅇ LPL 해설진/선수들 보면 진국이다 느끼는데 국가 단위로 가면 왜 저러나 모르겠다 생각이 듬
근데, 상대팀이 T1이고 페이커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함. 다른 한국팀이었다면 저 정도까진 안했을 듯. 근데, T1이고 또 페이커라서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인듯..^^;
무협마인드
비하하거나 폄하해버리면 그런상대한테 진 자신들은 더 병신되는거라... 어찌보면 당연한
페이커한테 져서그럼 중국도 돈때문에 다 갔는데 안갔자나 중국인 입장에선 이해안되고 경외감들지
7:32 자기 딸이 태어날무렵에 페이커는 이미 우승을 했는데 딸이 9살이 다되가도 아직도 페이커 혼자 우승하며 묵묵히 나아가는거 보면 해설진도 참 묘하겠다. 저때는 진짜 생각도 못했겠지 고등학생 한명이 11년후에 5번째 우승을 할줄은
세월이 지나도 나는 딸도 생기고 변해왔는데 페이커는 여전히 우승하니 그노력에 대한 존경과 노스탤지어를 느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기도하고 질투나기도하고 존경스럽기도하고... 만감이 교차할 듯
페이커에 대한 존경심이 없었다면.
저런 멘트는 절대 없음.
게이머가 아닌 인간으로서 참.. 본받고싶다.
중국도 저렇게 인정하고 그냥 유일무이한 선수로 올려주는데 우리 중국몽만하는팀 팬인 바퀴들은 같잖은 비교질과 말도안되는 열등감으로 감정만 배설하고..참인생이 안쓰럽긴함..아 사람리아니라 바퀴생..ㄷㄷㅋㅋ
중국인도 인정하는데 한국의 그들만 인정 못하겠다는 부상으로 폼떨어지면 바로 저격할거야 또 ㅋㅋ
수려함이란 단어 그 자체를 문장으로 옮기면 저렇게 되려나 싶을 정도로
근래 들어봤던 말 중에 가장 깊이 있는 말이 아닐까
산봉오리를 올랐더니 그뒤엔 끝없는 산자락이 펼쳐져있더라...
자연에 호방함을 나타내는 문구를
무엇을 이뤘다고 생각했음에도 그 뒤엔 다시 이겨내야할 역경과 고난뿐이더라는 절망감으로 비튼 저 멘트는
캐스터가 얼마나 문학적 소양이 높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느꼈음
가장 어두울 때는 새벽 해가 뜨기 직전 이라는 얘기처럼
이번 패배에서 국위선양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평소 중국이 보여주던 모습같이
lpl을 규제하고 위축시키는 게 아닌
매일 같이 뜨는 아침 해를 기다리며 다음 봉우리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언젠간 lpl란 리그뿐만 아니라 중국이란 나라도 지금과는 다른 환하게 빛날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여러모로 깊은 생각을 하게 해준
어찌보면 lpl의 마무리 멘트로는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아름다운 멘트였다 진짜
공감합니다
글 잘 쓰신다
중국은 문화대혁명만 아니였어도 인문학적 수준이 압도적이였을거임
시조의 나라.. 뜻을 담는 문자의 특수성때문에 중의적 표현을 자연스럽게 고민할 수 있음. 물론 배운 중국인만
이백의 나라
페이커가 원래 감정 표출 잘 안하기로 유명한데
넥서스 파괴 되자마자 손들면서 환호하고 인터뷰하면서 눈물 글썽이는거 보면
사람이 나이들수록 감수성 짙어진다는게 맞긴 한거 같음.
그만큼 페이커의 시간만큼 우리들의 시간도 지났다는 거겠지... 그의 전설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언제 멈추든간 멈출때까지 항상 응원합니다!
걍 오랜만에 빡캐리로 승리해서 기분 좋은듯
@@jjjhhhggg사실 이게 맞음ㅋㅋㅋㅋ
@@jjjhhhggg 어 형이야 형은 아직 현역이야!
페이커는 항상 자신의 경기력을 중요시 여겨왔고 이번엔 자신도 정말 마음에 들 정도의 경기력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훨씬 값진 우승이라고 생각한 듯
노인이라 그래 ㅋㅋㅋㅋ😂😂
중국 해설들 맨트 진짜 좋네... 페이커 선수에게서 영감을 받아 각자의 자신의 분야에서 빛을 발하길 바란다는 해설이 명품이네요
따거행님들은 진짜 낭만 뒤지네..
한결같이 리스펙 하는모습이 진짜 낭만있다
자신을 이긴 상대방을 띄워주는거 자체가 상대에 대한 리스펙임과 동시에 내가 잘싸웠다는걸 대변하는 행동임
그게 기본이지만 그거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저런 행동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겠죠
@@aatrix4738맞음 솔랭보셈
아 상대 개못하는데 내가 실수해서 졋다 이러는게 태반임
나도 상대도 잘햇다가 아니고
상대 개못하는데 내가 실수안햇으면 이겻다 이런마인드임
진짜 배워야함
@@High_dog_orange근데 진짜 상대 못하는게 느껴지는데 우리가 더 못해서 지는 겜 있음
일본이 이순신을 띄워 주는 이유와 비슷함
자신에게 이긴 상대를 별거 아니라고 깎아내릴수록 본인들은 그 별거 아닌 상대에게 진 더 별거 아닌 사람이 되기 때문에...!!
@@High_dog_orange 근데 그정도만 해줘도 양반임.. 상대 못하는데 난 잘했는데 우리팀 벌레여서 졌다고하는 사람들도 태반임..
가장 높은 산 가장 긴 강
얼마나 높고 얼마나 긴지 보일 듯 말 듯 하다가
또 한번의 한계를 뚫는 모습에 이젠 감 조차 안온다...
중국 해설처럼 정말 한계 없이 쭉 뻗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이 가장 큰 잘못을 한 것 하나.
페이커에게 불사대마왕이라는 별명을 직접 지어준 것...
"신에게 도전했고 그 결과가 패배일 뿐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맞습니다!
그 신이 사일러스부터 강림하고 갈리오로 마무리하셨습니다 크으
중국애들도 페이커에게는 경의를 표하는구나. 페이커는 전세계 롤 플레이어들의 스승인 듯.
특정 게임이 아닌 E스포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듯
원래 전세계에서 유명한 선수는 어느나라든 존경심과 팬이있죠 예를들어 해외축구 선수를 국내팬들이 열광 하는것 처럼
우리도 오타니 리스펙 하는것처럼
중국 해설분들과 일부 네티즌들이 표현하는 시적인 표현은 정말 멋진거 같아요. 이런 문화는 정말로 보고 배울만한 풍습인 것 같습니다.
같은 문화권이기 때문에 더 깊이 와닿는 걸까요. 우리도 생활 곳곳에 옛 선인들의 지혜가 깃들었으면 합니다.
중국인들이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건지, 한자를 직접 쓰다 보니 표현이 풍부해지는건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중국인한테 선입견 있었는데 저런 부분은 본받을만한 것 같아요
맞음 몇몇 댓글중에 상대를 드높이면서 자신도 높이는 화법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진의이든 아니든 저런모습이 더 보기좋은건 맞음 우리나라였으면 축하보단 진팀의 위로를 해줬을듯
@@myeolinmalchi저도 그런 선입견들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인구수가 많으니 비례해서 나쁜 사람도 많이 보이는 법 인것 같아요.
우리도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데, 인구 자체가 20배가 넘는데 그만큼 이상한 사람이 많이 보이기도 하겠죠.
결국엔 다 같은 사람이니까요
중국사람들도 똑같음. 미디어에 일본중국 씹어대는 기사들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그나라 미디어들은 이상한 한국인들 기사내면서 자국민 선동하고있으니까. 좀 깨어납시다. 어느나라를 가도 또라이는 많습니다. 일본은 혐한서적이 베스트 셀러인 나라인데 직접가보면 어떻던가요? 혐한 직접겪어보셨나요?? 겪어보신분들이 많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많이 여행가는 나라가 일본일수가없죠.
미디어들의 목적은 어그로입니다. 지금은 기자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유튜브 어그로 렉카들이랑 다를게 없는게 뉴스에요.
중국도 여행유튜브 같은거 보세요. 그들도 똑같아요. 우리랑 다를게 없습니다.
아물론 일본정부나 중국정부를 욕하는건 당연하죠. 정부를 옹호할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국민들은 대다수가 착해요. 선동당한 미친놈들은 우리나라에도 많잖아요?
원래 우리도 저랬어 지금 그런 표현을 안쓰는거뿐이지 50대 이상은 흔하게 쓰던 표현이고 과거 시조나 한자표현은 흔하게 접하는 경구라 그걸 계속 인용해서 쓴 것일뿐이라네
8:38 대상혁 살려죠 이거 귀하네요. 커엽추
신의 인간미를 봤습니다 ㅋㅋ
근데 lpl은 작년에도 징동을 보면서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올까라는 생각을 했었음. 그런데도 이번해에 더 좋은 기회가 왔고...
얘네는 진짜 방심을 할 수 없는 강적임. 내년에도 얼마나 무서운 모습을 보여줄까...
도인비 피셜 lpl 힘들어져서 듣도보도 못한 신인들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예측하네요
이번 blg를 가장큰 기회라 표현한건
1) 중국 순혈팀
2) 결승상대가 롤 그자체이자 자신들의 영원한 대적자 페이커였기 때문에
이겼다면 역대급이었을 서사라 가장 큰 기회라 표현한거 같아요
왤케 말이 멋지냐... 해설의 역량이 엄청나네요
진짜 저렇게 표현해준다고? 싶을정도로 너무 멋지더라고요
중국 해설은 비록 자국리스가 졌지만 존경해주는 모습 너무 멋있고, 해설 진짜 영화대사처럼 하시네 ㅎㄷㄷㄷ
롤이 발전할 수 있었던 건 LPL의 노력이 큽니다. 좋은 적수로 서로 발전할 수 있어서 좋네요. LPL도 영원하길
진짜 부상 때문에 폼 떨어져서 사람들이 줜나 뭐라하고 비판을 넘어선 온갖 비난이 쏟아지고 월즈 진출도 못할 위기까지 갔는데 이번 월즈 멱살잡고 끌고가서 우승한게 너무 좋다
11년동안 T1의 미드라이너는 오로지 페이커였다는 것입니다. 이 멘트 진짜 지린다
LPL 해설진의 말에 감동도 받고 값진 배움도 얻어갑니다 ㅎㅎ
중국 해설분들 진짜 말 잘하시네.. 너무 호감이다
페이커는 그냥 중국에서도 인기 많음 국적을 떠나 롤 하는 사람이면 스타 중에 스타가 페이커지
야가다햄은 페이커 찐팬임.lpl극성팬들이 페이커중국팬들 신분증압수하고 날조 먹칠할때도 자기는 페이커팬이라고 말해왔음.
사람이 참 순수해.
중국해설들 진짜 표현이 개맛깔남
중국 진짜 객관화안되는나라라고생각하는데 페이커한정 우리나라사람보다 존경심더큰듯
우승은 그저 나만 생각하는 즐거움 뿐이었는데..22년도 준우승 이후로는 준우승팀의 얼굴도 보기 시작한거 같음..
그리고 올해 결승 BLG가 저 쓰라림을 견디고 내년에 다시 올라온다면 얼마나 강해져있을까? 두려우면서 기대됩니다.
내년에도 적절한 곳에서 다시 만나서 좋은경기를 펼치길 기원합니다. 수고했어요.
뭔가 저 멤버 그대로 중국이 내년에 우승한다면 분하지만 축하의 박수를 쳐줄수있을거같음...
갈리오의 날개로 중국을 덮었다..
표현좋더라고요 크으!
마지막 페이커 좋아하는 반응도 제일 느린데 손은 어떻게 그렇게 빨르냐 ㅎㅎㅎㅎㅎㅎ
중국해설들 좌절하면서도 페이커 리스펙 해주는게 너무 보기 좋네
중국해설들 진짜 말솜씨 멋있다...
다들 시쓰는거 처럼 감정적으로 멋있게 말하네
얘들아 또 먹을거 올라왔다!! 와구와구
어느 스포츠건 최고의 수준의 이른 선수는, 설사 라이벌 팀 선수라 해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는 라이벌 관계지만 레알 팬마저도 메시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LA팬이라도 마이클 조던은 좋아할 수 밖에 없다. LPL은 지난 10년 동안 페이커에게 무수한 패배를 당했지만, 이제는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서 존경심마저 드는 것 같다.
그들의 페이커에 대한 리스팩트는, 중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추앙한다는 관우처럼 느껴진다.
중국은 절대적 강자한테는 확실하게 칭찬하고 존중함
예전 워크래프트3에서 장재호한테 그랬고
LOL에서는 페이커 한테 그럼
중국팀이 지면 좀 아쉽겠지만 상대가 그만한 강자다보니 리스펙 하나는 확실함
중국으로서는 굉장히 아쉽고 실망스러운게 당연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goat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 진심어린 축하를 보내는 걸 보면 이건 찐으로 실력적인면에서 자신들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걸 인정한 듯 하네요. 마치 양궁에서의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 처럼.
10년 전 페이커를 보면서 프로 게이머의 꿈을 키운 선수들은
1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페이커에게 박살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팀이 우승할때 한국해설진은 결과에 대해 아쉬워하기만 하지 중국팀 칭찬하는건 거의 못봄.. 반면에 LPL해설진들은 페이커를 비롯한 티원에 대한 찬양 수준의 찬사를 아낌없이 보냄.. 뭔가 비교되는 느낌임.
그치만 중국엔 페이커가 없잖아
한국해설은 리스펙도 없고 문장력도 차이가 심한느낌 해설하면서 괴성만 지르고 뭔가 잼민이용 해설인 느낌
페이커 아니면 저런말 안할껄
ㄹㅇ ㅋㅋ 비상!!!! 호랑이!!!! 탑!!! 거인이!!!!!! ㅈㄴ 짜쳐서 외국해설로봄
ㄹㅇ인게 진짜 롤 시청하는 연령대도 다 높아졌는데 해설 수준은 그냥 소리만 빽빽지름
중국은 해설이 진짜 엘리트들인가 왤케 멘트 수준이 높지 ㄷ
걍 문자 자체가 어렵고 문학적이라 그럼
수천년간 해온 짓이란 한자로 문장짓고 시짓고 말고 없는데
옛날 중국 한자가 너무 어려워 문맹률이 95% 이었던 이유가 있음
특히 쟤네는 말빨로 돈버는 사람들인데 일반인 보다 말 잘할 수 밖에 없지
여러모로 LPL해설분들이 어느정도 레벨이 있더라고요
학문연구를 많이들..!
3:09 중국팀 해설위원이지만 멋진 소감이다
18년도 LCK 암흑기떄 우리가 딱 저랬죠... 슬픔 허탈
19년도에는 G2에게 지고 아 정말 안되나? 진짜 3부리그인가?
20년 MSC 미드시즌컵 이벤트성이지만 처참한 패배에 LCK는 끝났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페이커 뿐만아니라 많은선수 코치진 스탭 등등 노력으로
20년 담원이 있었고
21년은 아쉽지만 4강중 3팀이 LCK였고 분명 경기력도 더 좋았습니다(개인적의견)
22년 그 결실을맺어 결승 내전이 성사됬습니다. 명실상부 황부리그! 4번시드의 기적을 보여준 DRX
23년 LPL 4팀을 때려잡은 T1과 왕의귀환 페이커
24년 7차 북벌끝에 젠지의 MSI 탈환과 런던에서의 T1왕조가 부활 할수있었습니다.
LPL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내년이 두렵습니다. 빈과 나이트외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발전해올지.
이패배를 지켜본 다른 LPL 유망주들이 와신상담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런 라이벌이 있기에 LCK도 지금처럼 발전했다 생각합니다.
라이벌 해설진에게 극찬을받은 T1선수들 대단하고 내년에는 중국에서 롤드컵이 열리는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lpl이 저렇게 까지 올라온건
lck에서 선수 감독 코치 개많이 빼감
그래서 수준이 올라간거
더샤이 아니였으면 아직도 탑에서 탑 마오 + 탑 레넥 탑 쉬바나 했을거라고 함
중국특 한 챔만 깍는다
10억이 넘는 인구인데 5명에서 우승하는게 힘들다니 중국도 힘들겠다 ㅋㅋ
@@동동-m3v 이렇게 들으니깐 대상혁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ㄷㄷㄷ
@@grayheron 뭐 짱개가 제일 좋아하는게 우리 기술빼가는거죠. 그런데도 이겨내는걸보면 대한민국 좀 대단한듯 ㅋㅋ
와...중계진 어휘력 정말 멋지네요
승자에겐 축하를
패자에겐 더 나은 내일을
멋집니다
한국에선 마약과 동급 취급 받는 게임계에서
폐인이라 취급 받는 겜돌이의 현실에서
그 누구보다 한국을 빛내는 자리에 있는 그는 하...멋지네요
미디어에서 부정적인것만 봐서 솔직히 중국 너무 싫어했는데 해설진이나 선수들 좋은 사람들 보니 다 같은 사람사는곳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드네 편견좀 버려야지
맞습니다
부정적인 면이 있다면 좋은 면도 많습니다!
가장 큰 산인 줄 알았는데 하늘이었어?
게임 경기 중계에서 저런 수준 높은 멘트를 듣게 될 줄은 몰랐다.
와 진짜 LPL 해설진 말을 들을때마다 어찌 저렇게 인용을 잘하지 ? 나도 저렇게 말하고 싶다를 느낌
2:18 태명문이네 해설진 품격은 원탑인듯
중국 해설이 맛도리임 비유도 개쩔고 1분넘게 스피치 전달 쉬운게 아닌데 기승전결도 좋고 전달력도 좋음. 울나라 해설이 배워야할점
페이커 표정 ㅠㅠ 이겼을 때 저 벅차하는 얼굴
그들은 꺾이지 않았다 계속 도전할것이고 우리도 계속 전력으로 상대해야만 한다
맞슺니다
내년에 또 어찌될지 모르죠!
아 4:40~ 해설진의 말을 들으면서 페이커가 왜 닉네임을 페이커라 지었는지 깨달았습니다.
페이커는 사기꾼 혹은 속이는 사람이죠.
롤 같은 e스포츠도 마찬가지로 순간순간 축구나 농구처럼 상대를 속여야 하는 게임이죠.
하지만 훈련을 할 때는 진심이겠죠.
속이는 사람이라는 타이틀 이면에는 그것을 위해서 홀로 흘린 피와 땀이 있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남들에게는 속이는 사람 즉 페이커이지만 홀로 있을 때는 자신에게 진심을 다했던 선수...
가짜가 되기 위해 진짜로 했던 선수...
역사에 남을 인물이네요.
6:00 이 해설 따거햄 말 정말 멋있게 하네
중국이라 그런지 표현이 시적이긴 하네요
가장 높은 산이자 가장 긴 강
표현이 와~
그동안 본인 폼이 안좋았을때 스스로를 많이 자책해왔을거라 이번 결승 우승에 큰 활약을 했다는 증거인 mvp상을 받으면서 그걸 누군가 알아 준다는거에서 오는 심리적보상을 받는 그런느낌 이였달까... 같이 울컥한듯
타팬이지만 페이커는 응원합니다 우승축하~
3:28 와... 멋있네
불리할때에 대담한 크랙 및 클러치 시도 및 그걸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 그것이 올해 티원이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 결승경기인만큼 선수들 모두 긴장되고, 그것이 5차전까지 가면 자신의 실수로 인해 게임이 불리해질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 의해 플레이가 굳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원은 월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깜짝 플레이등을 시도해서 그런건지 극적인 슈퍼 플레이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플레이가 언제나 성공했던건 아니었죠.
상대의 좋은 대응으로 실패한적도 있고, 이로 인해 게임에서 패배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티원은 실패에 굴복하지 않고 시도를 멈추지않았고, 결국 이번 월즈 우승이라는 결실을 얻은 것 같습니다.
'넘겨본 적도, 실수한 적도, 패배한 적도 있지만 단 한번도 겁먹지 않았다'
중국에서 평가한 페이커 표현인데, 페이커뿐만 아니라 올해 티원을 잘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내 생각에 lpl은 T1한테 진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함.
페이커는 그냥 자연재해라고 생각하고 페이커니까라고 핑계라도 델수 있지.
만약에 젠지랑 만나서 젠지한테 졌으면 진짜 핑계거리도 없고 그냥 멘탈 더 털려서 확실하게 망했을 듯.
이분들 기품이 있으시네.
진짜로 태산같은 거인을 만나면 놀라움을 넘어 느껴지는 경외로움 앞에서 절로 겸손과 존경이 저절로 나오는 것같다.
여지껏 우리가 선입견을 가졌던 중국인이 아니라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꿈을 쫓고 상대방을 존경할 수 있는 모습을 드러내는 대인배의 모습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
중국해설이 페이커에 대한 리스펙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고 느껴질정도로
국가를 떠나서 정점에 도달한 대상에 대한 경의를 표하네 페이커(속이는사람)지만 진짜라는 표현도 그렇고
와 이런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따거형들 멋있다.
주인장 이 사골은 참 품질이 좋단말이요. 우리고 계속 우려도 국물이 뽀얗게 올라오니, 얼른 다음 그릇 끓여내오시오.
핰ㅎㅈㅎㅎㅎ 어쩜. 말을 이렇게 잼나게 하세여ㅎㅎㅋ
중국 해설진들 정말 보고 느끼는 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로스터로 3연속 결승진출 2연속우승
월즈가 개최되는한 깰수없는 기록이다
채널 주인장님, 4:31 에서 언급되는 임칙서의 한시를 공유해줄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LPL도 쇄락하지않고 계속 더 잘됬으면 좋겠네요
중국 lpl 관계자분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중국하면 힘을 등에 업고 억지부리고 우기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분들도 계시네요.
마음 한편으론 같은 사람으로서 짠하기도 합니다....
페이커는 신이네요.
페이커는 신이다, 끝이 없다
정말 존중해주는 표현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신이 우승해서 사실 LPL입장에선 최악의 참사는 막음
중국해설자들의 멘트들이 감동을 주네. 소리만 빽빽 지르는 우리쪽 사람들 보다
중국해설분들은 진짜 생각이 깊으신듯 저런 말들을 어떻게 바로하지
대본
원래 우승 대본 써놔요 마지막 멘트 머할지
중국사람들은 대인배라서 다르죠
우리 해설은 죽여, 얼른와, 으아악 많이나옴ㅎㅎ
@@박형석-x1mlpl 나와 !!!!!!
중국은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가 있는 나라죠. 배우고 격식있는 중국사람은 멋지다는걸 롤 씬에서 보여주네요.
LPL해설진들이 거의다 박학다식하더라고요
표현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멘트는 진짜 기깔난다
말은 청산유수임 ㅋㅋ
내가 만약 LPL프로게이머였다면.. 한편으론 BLG가 T1을 못 꺾은게 다행스럽게 생각할 수도 ㅎㅎ LPL 상대로 지지 않는 T1과 살아있는 전설과 신과도 같은 페이커를 꺾는건 BLG가 아닌 내 자신이 속한 팀과 내가 해야만 해. 도전이라는 가치는 매우 아름답고 T1이 가지고 있는 상징을 꺾었을 때 오는 그 희열과 명예는 엄청날 것이기에.
저도 이생각함. 나이트가 이번에 꺽었다면 내년 월드컵에서 내가 페이커 꺾어도 주목을 못 받을 듯. 항상 처음만 주목받지
중국해설진 명품해설 낭만지림 마지막에는 듣다가 나까지 울컥함
BLG가 우승했을때 우리 마음이 무너졌을때 우리 해설진들이 저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었을까... 이럴땐 진짜 중국엔 따거만 가득한 느낌인데...
한국 언론의 혐중 정서 때문에 중국이 한국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중국 드라마를 보면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은데 거기에 보면 한국은 게임 강국이고 따라서 주인공이 한국팀에서 활동했다는 설정과 한국 용병이 중국 리그에서 에이스 대접 받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중간 중간에 보면 한국말도 자주 나옵니다. 한국을 리스펙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설정이지요. 이건 제 생각인데 아마 한국말 하는 중국인들에 대한 멋짐? 환상 같은 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남주가 한국말 종종하는 장면이 나올 수 없겠지요.
이런 명품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페이커와 같은 시대에 살고있다는것에 감사하네요. 페이커 나의 영웅 포레버 🫶❤️
롤지노 확실하고 야무진 이슷포츠 경기만 쏙쏙 골라먹기 넘맛잇자누
중국 인구가 14억인데 좋은사람 나쁜사람 비율로 해서 나쁜사람의 십분의1이라쳐고 1억명이 넘음 그저 사람사는곳은 다똑같다고 생각한다 저런말을 할수있는것도 대단한거임
이스포츠 재밌는게 너무 많자나 이거이거 롤지노 완전 물건 그자체네 ..
진짜 4세트 다 귀환할때 페이커만 귀환안하고 미드물러가는 선택은 어떻게 생각한건지 모르겠음 ㄷㄷ
4:37 페진우 ㄷㄷ
근데진짜 언변이좋다...
8:39 불사대마왕: ......살려줘.......😢
졸귀 ㅋㅋㅋ
04:39 하지만... 페이커는 테스트도 없이 스카웃 되어 본인중심으로 꾸려진 팀으로 데뷔했는걸...
재미면 재미 보안이면 보안 아주그냥 갖출건 다 갖춘 갓벽 그잡채… 롤지노..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T1입니다.
리닝, 징동, 테스, 웨이보, 비리, rng, edg, fpx, ig ?
아니요.
LPL이 지나온 길에는 항상 T1이 있었고, 그 때문에 T1을 늘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랬기에, 매년 바뀌는 LPL과는 달리 고고하게 서 있는 T1에 대해 애착이 강할 수 밖에 없구요.
어쩌면 T1을 가장 좋아하고,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건 중국일 겁니다.
외부의 시선에서, 적이라는 입장에서 애착을 가진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십시오.
4:02 누가 왜 오른쪽에 거늬 데려다놨냐고 쓴 댓글 본 이후로 자꾸 거늬로 보인다 ㅠㅠㅠㅠ
팀 안옮기고 묵묵히 티원에 계속 남아줘서 더멋있음 진짜 아아 대상혁 신상혁 나의종교 나의빛
지울수 없는 기억.. 생생합니다. 저희 롤지노 에서 완벽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해설진들도 방식을 좀 바꿔야할거 같긴함 너무 자국팀 응원 타팀에대한 리스펙없이 한번한번의 성공과 실패에 해설만 곁들이는 소리만지르는 타팀에대한 도발만 하는것 같은 느낌이라 솔직히 좀 질림
외국 해설진들보면 확실히 전문적인걸떠나서
말을 잘하고
존중하는게 너무 잘보여짐
한국도 이건 좀 배워야될부분임
말 진짜 잘한다....
중국 해설진들 말 겁나 잘하네
진짜 작년도 그렇고 너무 명품입니다
저도 번역하면서 느끼지만 표현들이 너무 좋아요!
근데 매치마다 스치면 가는게임이라는게 느껴져서 작년보다 훨씬 긴장감 넘치더라
패이커 우승 리액션 개혜자 👏
정글뽀삐도 서폿뽀삐도 T1 우승에 한몫 해줬다 뽀삐 망치 휘두르는거 넘 귀여워 ㅎㅎㅎ
뽀삐 걍 개사기임 솔랭대회 둘다
4:39 뭔후보??? 아마추어때 하두잘해서 바로 프로선수된 케이스고
일본서 다이아가 어떻게하면 티어올릴수있냐?질문에
저는 다이아에서 머문적이 없어서 모릅니다.라고 했다.
꾸준히 올라온게 아니라 처음부터 잘했고 노력으로 그걸유지했다.
폼이 떨어져도 클래스는 영원한게 아니라
약간의 슬럼프와 평소의 클래스라
이젠 당연한듯 보게되는거다
마이클조던에게 어떻게 그렇게 농구를 잘하냐는 질문에 " 나는 내 경력에서 9,000번 이상 슛을 넣지 못했다. 거의 300경기에서 졌는데, 26경기에선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던진 슛이 실패했다. 나는 삶에서 실패를 거듭 되풀이했다. 이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대상혁에겐 이런 멘트가 필요없다.
"난 처음부터 잘했다"
이 한마디면 된다
올림픽때 쵸비 후보였던적 있음
롤지노 님은 생존하셨습니다… 밤티라미수 급 달달한 롤지노 같이 머거용
no dudo que también lo odien, pero saben cuando agachar la cabeza y demostrar respeto.
a excepción de cierta región, que hizo campaña de odio contra el, en 2019.
nunca olvi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