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쯤 선수들 다 나오는거...승자는 환호하며 껴안고, 패자는 아쉬워하며 고개를 숙이고...뭔가 울컥하네요. 모두 열심히 싸웠는데, 결국은 승패가 갈리는 대회라 누군가는 아파야한다는게 슬펐습니다. 영상을 너무 잘 만들었어요. 다시 한번, 어떤 경기에서라도 우리나라 또한 패자가 될수 있다는걸 깨달으며, 항상 응원합니다. 져도 그들이 열심히 했다는걸 압니다.
有一天,在某一处山洼里, 어느 날, 어떤 산골짜기에서 势必会跑上来一个欢蹦的孩子,抱着他的玩具。 틀림없이 한 명의 활기찬 아이가 뛰어오르며 장난감을 안고 있을 것이다. 当然,那不是我。 물론, 그 아이는 내가 아니다. 但是,那不是我吗? 하지만 그 아이가 나 아니겠는가? - 史铁生 《地坛》, 1991年 24 BLG는 실패했지만, 언젠가 T1을 꺾은 LPL 팀이 나올것이고, 자신들 또한 LPL이기에 같이 기뻐할 것이다 라는 뜻인가. 확실히 중국이 이런쪽으로는 글을 엄청 잘쓰는듯...
결승에서 패배 후 대기실 분위기.. 22년 월즈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다. 월즈뿐만 아니라 msi에서도, 리그에서도, 결승이 아니어도 패배해서 탈락할 때의 마음은ㅜㅜ 나는 그저 선수와 팀을 응원하는 한명의 팬일 뿐인데도 마음이 너무 아픔 솔직히 난 티원이 msi에서 blg한테 졌을때 좀 미웠다. 선수들은 좋은데 그냥 한동안은 보기가 싫었음 lpl은 페이커한테 우승을 막힌 팀이 너무 많은데 그럼에도 페이커를 계속 리스펙해준다는게 고맙네
한국에선 자국 선수인 특성상 넷상에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안티들도 많은데, 입장을 뒤집어서 다른 미드라이너들은 결승무대 세번을 밟아본 선수가 없는 마당에 7번이나 결승전에 가서 5번을 우승한 중국인 미드가 250억을 들이밀어도 LCK에 오지 않고 LPL 자기 원래 팀에만 남아서 10년 넘게 LCK를 막아대고 있으면, 우리나라 롤붕이들도 엄청 빨아주고 있을듯 ㅋㅋ 극단적인 갈드컵에 심취해있는 현 롤 커뮤들에선 지금 페이커보다도 더 위상을 쳐줄 거 같은데 오히려
26:54 영상 보고 이 문장이 와닿아서 직접 사철생의 이라는 제목의 산문집을 구매해서 읽어봤어요. 정확한 번역으로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 날, 어느 산골짜기에서는 품에 장난감을 안고 신나게 산으로 뛰어올라오는 아이가 있을 것이다. 물론, 그건 내가 아니다. 하지만, 그게 내가 아닐까?” 이 문장의 앞에서 작가는 “태양은 매시 매 순간마다 지고 또 동시에 떠오른다”고 얘기하고, 이 문장의 뒤에서는 “우주는 이 멈추지 않는 욕망의 춤과 노래로 영원히 계속된다. 이 욕망이 어떤 한 사람의 이름으로 불릴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세상의 순환에 대해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앞뒤 맥락을 봤을 때 BLG 다큐에서 저 문장이 내포하는 바는 ‘이번 월즈에서는 우승하지 못하고 돌아가지만, 기회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우승자가 탄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근데 그게 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는 희망과 의지를 나타내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6:32-26:47 해설위원의 말도 이 책에서 인용한 것 같은데 중국은 저런 서정적인 문장을 잘 사용해서 더 울림이 큰 것 같아요.
25 BLG가 무섭다...........페이커는 거의 신이네 LPL다큐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S 초반 페이커 보면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거 왜케 귀엽냥 8분쯤부터 TES 감독? 코치? 표정부터 왜케 슬프냐 ㅠㅠㅠㅠ +번역 진짜 재밌고 감사해요 계속 LPL다큐 번역된거 찾아보고있었는데 잘 없어서 아쉬웠었어요 ㅠㅠ 시간이 되신다면 다른 예전것도 해주시면..❤
보면서 입이 진짜 바짝 마르네... 경기가 끝나고 좌절감도 들었을 텐데 바로 복기하는 빈을 보고 blg 선수들이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우승을 바래왔는지, 그리고 우승을 위해 얼마나 처절하게 이번 결승을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음. 비록 결과는 준우승이지만 소환사의 컵을 위해 달려온 그들의 노력과 여정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런 만큼 다시 일어서서 좋은 호적수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T1이 2022년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 것처럼.
우리야 우리의 미드 페이커인지라 역시 우리혁 이런 느낌인데 LPL 입장에서 보면 호러영화가 따로 없네 ㄹㅇ 분위기 좋아서 신날 때마다 찬물 확 끼얹어버리는게 ㄷㄷ
티원 입장에선 22 결승 drx한테 패배한 그 상황임
@@하하-n6v그거랑은 좀 다른듯 LPL은 9연패하는 상황에서 대상혁에 진거랑 22년도는 DRX가 LCK, 스크림에서 두두려 맞다가 마지막에 꽉으로 진땀승하면서 극복해서 이긴거라 뭐 승리와 패배 맥락 빼면 비슷하긴한데 상황이 다름
@@하하-n6v한번 졌지만 다음해 우승한거하고
T1이 부진할때 빼면 늘 T1한테 막혔던 LPL하고 비슷하지도 않음
페이커 20분 눈빛은 중국인들에게 호러 영화가 따로 없을듯 ㄷㄷ
우리한텐 든든한 불사대마왕이라면 LPL한텐 꺾어야할 최종보스 불사대마왕임ㅋㅋ ㄷㄷ
20:13 페이커 포스봐라 ㄷㄷ ㄹㅇ lpl 팬들입장에서 저 포스는 그냥 거의 공포영화도아니야 재난이야 이건
ㅈㄴ 무섭다 이렇게 보니까
그냥 공포영화임
브금 ㅋㅋㅋㅋㅋ 무서워
걍 호러임ㅋㅋㅋㅋㅋ
페이커 라이라이
아리 텔 끊겼을때 이미 나이트 정신줄 놓은듯...
ㄹㅇ 앞에서 잘 대답해주다가 ' 텔 끊겼다 ' 한마디 내뱉은 이후로 팀원들의 말에 전혀 대답해주고 있지 못함...
팀원들 다 죽고 혼자 남은 그 기분...
이미 진작 느낀거지. 졌다고
근데 ㄹㅇ 안 끊겼으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긴 하다
@@user-lillliilliliiillli글가 갈리오 녹았을거같은데
20:24 는 진짜 대마왕 포스난다 ㅋㅋㅋ
심지어 2024 ㅎㄷㄷㄷ
표정이며 눈빛이 진짜 아우라가 미쳤네
대상혁이 혀 낼름거리면 진짜 화난거라던데ㄷㄷ
@@user-dh9ow9ph8e강호동임?😮
니들이 뭘 하려든 간에 다 알고 있다 이런 느낌임 ㅋㅋㅋ
난 티원팬인데도 눈물나네 이거 하지만 내년에도 우리가 우승했음 좋겠당
맞아 우리 티원 팬은 양심이 없어 그냥 3연 우승 "해줘"
우리가 만약 우승 못하더라도 lpl한데는 절대 지면 안 됨
티원팬은 바로 2022년 트라우마 떠오르기 때문에 눈물나는것도 당연함....
심지어 젠지 보는것마냥 BLG한테 악감정 있던것도 아니었고
@@intel14nm60 ?? 인장질에 티배깅까지 했는데?ㅋㅋㅋㅋㅋ 젠지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뭐가 없어ㅋㅋㅋㅋㅋㅋ
내년엔 젠지의 해입니다 뭔가 보임
강한 상대였고 그 덕분에 명경기 만들어졌다 생각함.. BLG는 비록 적으로 만났지만, 최후의 순간에 좌절하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듯.
내년에 또 만나겠지..
t1 입장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상대 입장에서 보니까 눈물 날 것 같더라
얘내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우승만을 보고 열심히 달려왔을텐데
25:14 여기 진짜 이겨서 좋긴한데 존나 슬프다 진짜
아 티배깅하지 말걸
그 디알전 티원 애들 보는거같네
@@puu_reni1078ㄹㅇ 그 느낌이긴함 패배는 늘 쓰라리니깐
근데 쟤들은 더 심할거임..무려 10년이 넘게 t1과 페이커에게 지고 있으니깐...lpl 팀에게 졌으면 잘싸웠다로 포장이라도 가능하지..
진짜.... 오른쪽을 못보겠다
상대 시점으로 편집해놓으니까 페이커 조오오오온나 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우리팀일땐 든든했는데 중국입장에서 보니까 진짜 존나 벽같긴하네 ㅋㅋㅋㅋ
벽 수준이 아님…진짜 숨막힐듯
진짜 편집때문에 그렇긴 한데 중국 시점으로 보니까 드는 생각이: 다 이겼는데 저 인간(페이커) 한 명 때문에 졌네
페이커가 중국인이고 우리가 맨날 당하는 입장이면 "롤대남들 맨날 중국한테 쳐발리는 겜 뭐가 좋다고 빨아주냐?" 무조건 나옴 ㅋㅋㅋㅋㅋㅋ
20:05 ㅅㅂ 뭔 편집이 ㅋㅋㅋ 개무섭노
대상혁이 20년 21년 시즌을 못 견디고 은퇴했다면 징동은 골든로드를 달성하고 나이트가 페이커 이후 최초 리핏 미드라이너 타이틀을 달성한 건가 진짜 이 사람은 해가 갈수록 존경을 넘어서 무서워질 지경이다 이제 내년이면 30인데…
+순수 순혈팀으로 월즈 우승 할뻔도 함
징동이 우승했으면 사실 blg나이트는 없었음
아직도 현역이라는게 존경스럽다
이런 위대한 페이커를 21년 가장 힘들게 했던 감독 ㅈㅈㅈ 그는 대체..
부진하고 부상으로 더 좋은 플레이 기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어준 T1한테 고마움.
"7년이나 지났는데 이 갈리오를 쓰러트릴 수 없는건가요!"
저때 정말 LPL의 모든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을 대변하는 해설인 거 같다.....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 같다던 넋나간 우지..
영상 마지막 부분 blg 선수들이 좌절하는 모습은 적이었음에도 먹먹하네요 너무나도 간절했던 우승을 눈앞에서 놓친 그 심정이 뭔지 알기 때문에..😢 재치있는 번역과 자막 편집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진짜 폭력적임
20:10 브금 활기차다가 급변하는거 무엇. 개무섭네
이놈이 범인입니다 하면서 강조하는것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여기도 그럼
TES 막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4:11에 갑자기 페이커 보며주면서 브금 싹 바뀌는거
역사는 용기있는 자만이 만든다...이 대사 좋네요
21:12 동시에 바나나 먹는 두 미드 ㅋㅋㅋㅋ
진짜 용기있는 자가 만들었냈네요..ㄷㄷ 페이커는 진짜 롤알못인 제가 봐도 너무 무섭고 대단함
다른 분들도 그런 댓 많은데, 영상 후반 진짜 22년 그 쓰린 감정이 전해지네요....
아 진짜 마지막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 blg 고생많았어...
6:48 진짜 맵에 페이커 아리 있는거 개지린다.
이게 중국에서 만든 다큐라서 더더욱… 한국 영상에서도 이런 연출은 못봤는데
사실 롤드컵 경기에서 나온 장면이긴 해요...@@HnnolLife
역시 아리의 남자
23:52 케리아의 역체폿 행동
유 관 행 동
홈 런 행 동
마지막 선수들 캠은 구도가 진짜 폭력적이다..
22년 준우승 생각나면서 스포츠에서 승패의 명암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장면같네요
ㄹㅇ희비교차가 확 와닿음 여태 티원 선수들 기뻐하는 것만 보다가
3대2 패배가 진짜 심적으로 ㅈㄴ 힘들거 같음..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을텐데
@@gaeburi24심지어 저때 페이커 사일 아니었음 3대1로 BLG 우승 문턱까지 왔는데 더더욱 ㅋㅋ
상대 입장에서 보니 더 무섭긴하다 ㅋㅋㅋ 20:12 이건 진짜 멋있어서 짜릿하네
고전파 모드 ON
20:13 페이커 무슨 귀신처럼 브금을 넣었네 ㅋㅋㅋ
"이 건방진 하등생물들 싹 다 죽여주마"를 외치는 마왕 연출
쟤네한텐 귀신맞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아블로 4 오프닝 시네마에서 릴리트가 부활할때 나오는 브금임...
노인네가 갑자기 회춘해서 공중제비 100바퀴 도는데 귀신이지 뭐..
스릴러임 거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g시점으로 보니까 공포영화가 따로없네 ㄷㄷ
쇠사슬 들고 쫓아오다 마지막엔 날개 달고 따라옴ㅋㅋ
@@543aauwod 날개치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시 쇠사슬로 따라옴 ㅋㅋㅋㅋ
마지막에 라칸이라도 살았으면 했는데 걍 다 맞춰서 다 죽여버림 ㅋㅋㅋㅋㅋㅋ
blg 입장에선 진짜 공포네
갈리오도 안 뒤지고 아리도 끊기고 ㅋㅋ
티슬렁 티슬렁 여기가 2024년 종착점 인가요
아뇨 아직 레드불 남았답니다
막차 탐
어허 lck 어워드가 12/29 입니다
@@ckdkdkdenn 아앗...제가 아직 부족했네요... 반성하면서 월즈 마지막세트 다시 시청하도록 하겠읍니다...
당신 레드불 안볼꺼야? 당신 이교도야?!!
마지막쯤 선수들 다 나오는거...승자는 환호하며 껴안고, 패자는 아쉬워하며 고개를 숙이고...뭔가 울컥하네요. 모두 열심히 싸웠는데, 결국은 승패가 갈리는 대회라 누군가는 아파야한다는게 슬펐습니다. 영상을 너무 잘 만들었어요. 다시 한번, 어떤 경기에서라도 우리나라 또한 패자가 될수 있다는걸 깨달으며, 항상 응원합니다. 져도 그들이 열심히 했다는걸 압니다.
20:12 진짜 개빡친 빌런이잖아ㅋㅋㅋㅋ
아니 대상혁..너무 무섭게 넣어놨음...ㅋㅋㅋㅋㅋㅋㅋㅋ
@@힝-u8y 4 5세트 상대 입장에서 코즈믹 호러긴 해...
@@힝-u8y애초에 별명도 대왕이 아니라 대마왕
우리혁 우리팀이라 다행이지 진짜 LPL입장에선 호러가 따로 없을듯 너무나 두려운 존재
20:13 진짜 깡패 포스임 ㄷㄷ
내가 보는 빈모습이랑 비슷 ㅋㅋ
22:17 중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명상혁 ㅋㅋㅋ
한국에 페이커 없고 중국의 우지나 나이트가 저렇게 번번히 LCK팀 가로막으면서 월드 다섯번 먹었다 치면 LCK 그냥 보는사람도 없어지고 수익도 안나오고 진즉에 망해 없어졌을듯
아직도 스타리그 보고있었을거야....
24:38 쉰 어떻게 할줄 모르는거 눈물나네
ㅜㅜ...진짜 감정
결승선 다 왔는데 넘어진 기분.. 겪어본 적 있는 사람은 공감하는ㅠ
평소에 쉰 팬도 아닌데.. 저 절망..저 안타까움..소리없는 몸부림..
슌
22년도 케리아생각나서 진짜 애잔함....
와 진짜 페이커만 아니었으면 나이트 2023 골든로드, 2024 월즈 리핏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
+ 월즈 다전제 티원을 꺾은 최초의 lpl팀
+ 순혈 중국인 5인 최초의 월즈 우승
@@남자기때문에-z8j 역2미 자리까지도 왔네 그러면 나이트 ㅋㅋㅋㅋ
했으면 진짜 그 시즌은 세체미긴 하네 ㄷㄷ
티원 아니었으면 18~19 때처럼 23~24도 LCK 암흑기였음
@@하하-n6v 그정도면 중국이 물량빨로 역체미라고 밀듯
우승했다면 페이커 꺾으면서 우승했이니까
24:40 그 멘탈 좋다던 쉰이 진짜 많이 갈린 모습..
5경기 내내 웃상이엇는데 마지막에 웃음기 싹사라짐
저기선 누구라도 안갈리기가 힘들듯
20:12 신이 노했다
3:23 얘네 사리곰탕 먹네 ㅋㅋㅋㅋ
사리곰탕을 어캐참아 ㅋㅋㅋ
이지훈이 좋아하지않나?
@@붑붐탁 저 시간대는 테스임
외국가서 보니까 아시아권 편의점에는 우리가 편의점에서 보는 라면들은 흔히 깔려있더라구요. 신라면, 그 뭐냐 쥰내 매운 그거는 꼭 있었던거 같아요
신라면 불닭은 내수용으로 흔한데 그 외 라면은 찾기 힘들던데 중국 편의점
3:43 하늘이 돕는데도 그렇고 이런 말 하면 꼭 지던데 결국...
헉.. 한국 그팀 저격인가요? ㄷㄷ
@@user-pu8zs3fo1n 한국(호소)팀 아님??
근데 사실 티원 젠지 낀 조가 꿀조는 절대 아닌데.. 증명의 기회 그런말로 한건가? 아님 진짜 티원 스위스에서, 젠지 ewc에서 이겨봐서 하는 말인가..ㅋㅋ
하늘이 돕는다는 말보다 신에게 이 운명을 선택받았다 그뜻 아님?? 결국 티원을 꺾고 올라가는자가 세상을 얻는다 그런?
저건 어려운 팀 뽑혔지만 하늘의 시험이라 여기고 힘내보자는 맥락입니다. 쉬운팀 걸려서 하늘이 돕는군 풉끽 느낌 아님
킬포 20:12 대마왕 입갤... 21:10 바나나먹는 양팀 미드 귀욥ㅋㅋ5꽉엔 바나나지
1:04 섬섬옥수ㅋㅋㅋ 1:31 바른자세&명상혁 4:12 미드가 맨 뒤에 가는 이유를 바라보는 크렘
20:24 "따봉을 쳐...? 갈리오를 해...?"
"Si벨름이 내 승질 까먹은 모양이네?"
@@고독한승부사장필우 + 대가리 박아. (맞나요?)
“이 맞짱깔 새1끼가”
@@고독한승부사장필우바로 “차렷”
23:56 나 끊겼다에서 조금만 뒤에서 텔탈걸하는 후회와 팀에 대한 미안함이 느껴진다
근데 저건 가불기인게 뽀삐가 바로 달라붙고 있어서 좀만 뒤에서 텔탄다는거 자체가 성립이 안됨 타더라도 너무 늦은 상황이었을거고
아리 텔 안끊겨도 달라질건 없었음 ㅋㅋ 결국 탑 한타 티원이 이겼을거임
@@Reon-h7c한타는 티원이 이겨도 그때 바로 경기를 끝낼수있진 않았을테니까 그러면 변수가 생겨서 혹시 몰랐지
@@soob-p 그쵸 스포츠에 변수는 늘 존재하니깐요, 근데 조합도 그렇고 티원은 용 한타 최악으로 싸우고 비엘쥐는 최선으로 싸웠는데 개바른거 보고 질 수 있는 각이 1도 없었다고 생각함
@@Reon-h7c 실제로 페이커도 저거 궁 탄 이유가 그냥 무조건 이길 각이라 생각해서 탔다고 함여 ㅋㅋ
카이사 존야가 체크 안됐어서 좀 위험했다 정도지 각 자체는 그냥 이길 각이었대요
BLG 승리의 대한 절박함이 가득 담긴 영상이네요...
진핑이쉨 씹 하드케리로 유스(2군 3군들)들이 전멸한 상황의 lpl에게 그나마 산소 마스크라도 붙여줄려고 마지막의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 결승온게 중국 순혈팀 blg라서 더더욱
어후 결승지고나서 blg캠보니까 2022년생각나서 내가다울컥하네.. 고생했다BLG.. 내년엔 더 무서워지겠구나..
와 주인공이 T1 페이커같네ㅋㅋ
다큐멘터리는 누가 만들어도 24 월즈의 주인공은 페이커임. 그걸 부정하면 장르가 바뀌어서 소설이 됨.
애초에 우승팀이 주인공이여 하는게 맞는거지
주인공 맞아 ㅋㅋ
전 나이트 같음
@@user-nr5ff4vy1y 칠전팔기의 시작 뭐 이런 의미로?
ㅜㅜ 우리팀일땐 개멋있게만 보였는데 딴팀 시선으로 보니 페이커 세계관 최강 절대자 빌런 같다 개무서워ㅠㅠ 우승 장면때 비엘지 캠은 못봤었는데 어쩔줄 몰라하는 모션들이 참 ㅠㅠ 경기 끝나고 바로 갈줄 알았는데 롤드컵 드는거랑 인터뷰 하는거 까지 봤네ㅠ 고문이 따로 없다
아니 이놈들 다큐 잘 만드네 ㄷㄷ
TES든 BLG든 참 이런거 보면 승부의 세계란건 참 냉정하고 잔혹한 것 같다. 그래서 페이커가 더욱 존경스럽고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11년동안 저런 가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영광과 침체를 겪으며 가장 높은 산 가장 긴 강으로서 우뚝 서있다.
24:05 빈 떠는거 봐.. 승부의 세계는 너무 잔인하다ㅜㅜ
빈 원래 빡집중하면 저럼. 피넛 덜덜떨듯이
@@tfrkrtsm-340뒤진담에 저러는건데 그거도 집중이노 ㅋㅋ
ㅋㅋㅋ 데파 회오리에 벌벌 녹아버렷어
떠는게 아니라 얕게 고개 좌우로 도리도리 하는거 아님? 아 이건 아닌데 잘못됐다 이러면서
저거 떠는게 아니라 팀원들이 페이커 잡아라고 말하니깐 페이커 못잡는다는 의미로 고개 흔든거임.
17:25 "그" 팀의 만행
딱 이 생각함 ㅋㅋㅋㅋ
blg가 진작에 알고있었다 이러면 할말없긴한데 걍 개빡치네 ㅋㅋㅋ
무슨뜻임..? 나만 이해못함..?
@@김민혁-m5o젠지가 티원 와드 박는 위치 전부 공개했습니다 티원이 연구 많이 했을텐데 스크림 기반 모은 자료들 젠지가 전부 까발렸어요
@@김민혁-m5o 젠* 코치?라는 사람이 t1 와드 위치 다 까발리는 사건이 있었슴다
@@김민혁-m5o 4강 끝나고 펨코에 젠지 소속 코치가
티원의 초반설계랑 시야를 하나하나 다 분석 후 공개했어서
중국 lpl팬들한테도 욕 ㅈㄴ게 쳐먹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有一天,在某一处山洼里,
어느 날, 어떤 산골짜기에서
势必会跑上来一个欢蹦的孩子,抱着他的玩具。
틀림없이 한 명의 활기찬 아이가 뛰어오르며 장난감을 안고 있을 것이다.
当然,那不是我。
물론, 그 아이는 내가 아니다.
但是,那不是我吗?
하지만 그 아이가 나 아니겠는가?
- 史铁生 《地坛》, 1991年
24 BLG는 실패했지만, 언젠가 T1을 꺾은 LPL 팀이 나올것이고, 자신들 또한 LPL이기에 같이 기뻐할 것이다 라는 뜻인가. 확실히 중국이 이런쪽으로는 글을 엄청 잘쓰는듯...
아.....
와 좀 소름돋네
와 이미 있는 시 인용한 거였구나 확실히 시구 인용해서 뜻 전달하는 건 진짜 잘하네
그들의 문화는 역사 그 너머속에 불타 사라졌지만 아직 그 잔재가 남아있죠
몇몇 역사를 바꾼 큰 사건들 아니었다면 중국은 분명 휘황찬란한 역사를 온전히 보관하고있는 지구 최고의 나라가 되었을지도 모름
지금은 뭐.. 엄
26:55 이 글이 너무 와닿네
다른 세계관이 있다면 그 해맑은 아이는 아마 "애니" 였을겁니다...
약간 "어째서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없는걸까?" 하는것 같다.
무슨의미인지 해석 가능할까요?ㅠㅠ
티원이 어린이고 장난감을 가진 아이처럼 기쁠거란 뜻인건지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요
@@너좋다너잘한다너최고대충 LPL 시점이라고 보면됨
@@너좋다너잘한다너최고 산 = 우승(정상느낌)
아이 = 우승한 티원선수들
장난감 = 트로피
라고 대입하면 어느정도 맞는듯...
결승에서 패배 후 대기실 분위기.. 22년 월즈가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다.
월즈뿐만 아니라 msi에서도, 리그에서도, 결승이 아니어도 패배해서 탈락할 때의 마음은ㅜㅜ 나는 그저 선수와 팀을 응원하는 한명의 팬일 뿐인데도 마음이 너무 아픔
솔직히 난 티원이 msi에서 blg한테 졌을때 좀 미웠다. 선수들은 좋은데 그냥 한동안은 보기가 싫었음
lpl은 페이커한테 우승을 막힌 팀이 너무 많은데 그럼에도 페이커를 계속 리스펙해준다는게 고맙네
大魔王太厲害了👍
恭喜T1 希望明年也有精彩的比賽
@@walalahaha2153따거 ㄷㄷ
5꽉후 패배가 진짜 ㅈㄴ 쓰라린거같음 3ㄷ0은 여기까지도 잘한거다 이런 느낌인데 5꽉패는 진짜 한발만 더 생각나면서 정신 못차릴거같음
난 T1 패배한 경기를 차마 못봤는데 이거 보니까 하.. 맘아프네
고스란히 기록된 패배가 내 일처럼 쓰라리다 ㅠㅠ 힘겨운 극적인 승리에 우리는 열광하지만 이들에겐 자연재해나 다름없겠지.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고 다시 와줘. 다시 멋지게 만나자. 중꺽마.
대상혁 ㄹㅇ 저승사자 그 자체네ㅋㅋㅋㅋ
페이커 대사도 없이 단독샷 잡아주는데 진짜 코스믹 호러가 따로 없네 ㅋㅋㅋㅋㅋ
한국에선 자국 선수인 특성상 넷상에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안티들도 많은데, 입장을 뒤집어서 다른 미드라이너들은 결승무대 세번을 밟아본 선수가 없는 마당에 7번이나 결승전에 가서 5번을 우승한 중국인 미드가 250억을 들이밀어도 LCK에 오지 않고 LPL 자기 원래 팀에만 남아서 10년 넘게 LCK를 막아대고 있으면, 우리나라 롤붕이들도 엄청 빨아주고 있을듯 ㅋㅋ 극단적인 갈드컵에 심취해있는 현 롤 커뮤들에선 지금 페이커보다도 더 위상을 쳐줄 거 같은데 오히려
한국사람들 자조하면서 풍자하고 해학하는거 좋아해서 lpl의 멍멍이들이라며 매일마다 자국선수 패는글 올라왔을듯요
중국이 페이커 천미라고 부르는 거 처럼
우리도 이름 하나 붙였겠지
우리는 머라고 했으려나?
삼국지가 유명하니 장판파 장비 같우 걸로 불렀을까?
아마도 신이라 불렀을듯
@@김명재-u8w 그 사람이 역으로 천마라고 불렸겠지. 페이커 네임밸류에서 국적만 옮겨지는거니까
@@김명재-u8w 우리나라 기준이면 황제, 마황, 마신 이런 느낌일듯...
24:40 와 여기 반응은 좀 마음 아프네... 특히 슌 온몸에 긴장 되어있다가 순간적으로 풀린듯
화면 구도도 잔인하고 몸둘바 못하는게 느껴짐
마지막 맘아프네 7년이 지나도 쓰러트릴수없는건가요?
누군가에게 희극이 누군가에겐 비극일수있구나
잔혹한 세계다
롤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비엘지 입장에서 보니 마지막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마음 아파서 눈물찡..ㅠ 이지훈이 얼마나 이 갈고 준비할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티원이 또 해먹었으면 좋겠다..
이지훈입장에선 저게 최대치였음 저거보다 더잘할수없늠 코치로써 전략 벤픽 다 blg가 더 잘했음 근데 페이커플레이는 범주를 넘어서버림 이건 어째하질못함
다른 것 보다 24:40 에 BLG 선수들이 느꼈을 절망과 스트레스를 감히 가늠하지 못할 것 같다.
어린 나이에 감당 가능한 느낌일까?
갑자기 저 실패를 딛고 올라 올 내년이 좀 무서워 진다.
월즈만 못들었지 연봉들이 얼만데
@@썬샤인-e7u연봉 상관없이 저기서 느꼈을 좌절감은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로 컸겠죠
게다가 나이트도 나이트인데 빈하고 온은(당시 주전은 아니였지만) 수닝시절 이후로 4년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에서 또 한국이라는 거대한 벽에 막혔으니 허탈했을듯..
티원팬들은 22년도의 아픔을 경험해봤기에.. 게다가 2대 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4세트 지고 5꽉가서 패배하는것도 너무 똑같아서 blg쪽 다큐보니 괜시리 마음 아프네. 얘네도 이 경기를 발판으로 더 무서워지겠지. 그럼에도 내년에 또 티원이 우승하기를.
쟤들은 그것보다 더 심하죠 무려 10년동안 t1 페이커를 못넘었으니까요 edg fpx가 우승했을뗀 페이커가 없었기도 했고
마지막 문구가 너무 슬퍼요 ㅠㅠ…
그치만 올해도 티원이 월즈 우승했므면 좋겠다
20:12 혓바닥 낼름 거리는게 어떻게 맛있게 요리할까 입맛다시는거 같아 무섭누 ㅋㅋㅋ
우리의 우승은 당신들이라는 강적이 있었기에 그 위상이 높아진 것입니다
내년에 또 만납시다, BIN의 결승전 후 리플레이 복기하는 모습을 보니 당신들도 자격이 충분합니다
페이커가 한국인이여서 ㅈㅉ준내 다행이도다..
blg보니까 22년 결승 생각난다 에휴...
긴 영상 번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봤어요
번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율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
티슬렁.... 자막 감사합니다
빈도 22년페이커처럼 결승5세트 리플보네ㄷㄷ
Lpl에서 월즈 우승 나오면 빈은 무조건 있을듯
@@DekeV1nsonㄹㅇ 빈 이새끼 월즈 한 번은 무조건 들 놈임
20:13 페이커 포스 ㄷㄷㄷ
BLG 다큐인줄알았는데 TES도 꽤 많이 할애해주네요
매도 같이 맞아야 덜아파서
@@TheFelltea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
9:27 티원은 서커스를 좋아해요 ㅋㅋㅋ
26:54 영상 보고 이 문장이 와닿아서 직접 사철생의 이라는 제목의 산문집을 구매해서 읽어봤어요. 정확한 번역으로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 날,
어느 산골짜기에서는
품에 장난감을 안고 신나게 산으로
뛰어올라오는 아이가 있을 것이다.
물론, 그건 내가 아니다.
하지만, 그게 내가 아닐까?”
이 문장의 앞에서 작가는 “태양은 매시 매 순간마다 지고 또 동시에 떠오른다”고 얘기하고, 이 문장의 뒤에서는 “우주는 이 멈추지 않는 욕망의 춤과 노래로 영원히 계속된다. 이 욕망이 어떤 한 사람의 이름으로 불릴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세상의 순환에 대해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앞뒤 맥락을 봤을 때 BLG 다큐에서 저 문장이 내포하는 바는 ‘이번 월즈에서는 우승하지 못하고 돌아가지만, 기회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우승자가 탄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근데 그게 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는 희망과 의지를 나타내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6:32-26:47 해설위원의 말도 이 책에서 인용한 것 같은데 중국은 저런 서정적인 문장을 잘 사용해서 더 울림이 큰 것 같아요.
영상 해석이면 되게 우울한데 이렇게 보면 또 다르네
3:46 하늘이 주신 기회.........하늘이 돕는다....... 이 말이 복선이였을까..
그래도 저건 문맥상 상대를 무시하는게 아님
어려운 상대지만 하늘의 시험을 이기자 이런 거임...
그때랑은 좀 다르지..내가 기인팬이라 올해부터 젠지유입인데 작년 8강 럼자오자레때는 좀..
하늘이 증명의기회를 주셨다 아닐까
저건 하늘이 돕는다 처럼 존나 병신같이 상대를 무시하는 발언은 아닌거같은데
저건 처음 한판의 승리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란거 아닐까
27:02
이거 마지막에 나오는 시가 ㅋㅋ 이거 보는 LPL팬은 진짜 울겠는데
다큐 맛깔나게 만들엇네
감사합니다 자막!! 벌써 맛있네요 ㅋㅋㅋ
내가 페이커 팬이라 다행이다
이거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ㅈㄴ 무서운거였네 ㅋㅋㅋㅋ
마치 항공사고 다큐멘터리같은 암울함이....
결승 패배했을때 비엘지 얼굴들 봐라
저 얼마나 처절하게 절망하고 좌절하며 허탈한 표정이냐
저런 독기를 가득 품은 놈들이 내년에 또 덤빌 생각 할텐데 그걸 매번 디펜딩하는 상혁이도 대단하긴하다
후반 안좋아한다는거 ㅋㅋㅋ하 어쩌다 skt가 이런 이미지가 됐냐
구마유시 때문이지
뱅 테디 있을때는 후반의 skt 소리를 들었는데 지금 보면은 누가 문제인지 알아야 할텐데 저 팬들만 몰라요
3:21 사리곰탕 무엇 ㅋㅋㅋ
25 BLG가 무섭다...........페이커는 거의 신이네 LPL다큐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S 초반 페이커 보면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거 왜케 귀엽냥
8분쯤부터 TES 감독? 코치? 표정부터 왜케 슬프냐 ㅠㅠㅠㅠ
+번역 진짜 재밌고 감사해요
계속 LPL다큐 번역된거 찾아보고있었는데 잘 없어서 아쉬웠었어요 ㅠㅠ
시간이 되신다면 다른 예전것도 해주시면..❤
IG도 슈퍼팀을 짰기 때문에 어찌될지 모르지
24:13 "7년이 지났는데도 갈리오는 쓰러트릴 수가 없는건가요?"
T1팬인데 5세트 종료 후 BLG 선수들 표정에서 늘 느꼇던 우리들의 감정이 조금 생각나서 뭉클하네
2연속 월즈우승으로 모든걸 잊을만큼 좋은 추억이 생겼지만
LCK 결승전 질때마다 늘 봤던 저 표정 뭔가 마음 찌린다..
빈 지고나서 리플보는거 봐라. 진짜 광기네..
패배하고나서 얼굴에 보이는 감정이 진짜.. 역대급 수준의 결승전, 덕분에 즐겁게 잘봤습니다. Blg도 화이팅
번역과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볼 수 없었던 여러 장면을 편하게 봤습니다.
한글자막 정말 꼬마워용
온이 알려진 이미지랑 다르게 팀원 멘탈 잡아주려는 말을 많이 하네
중국 시점으로 보니 페이커 진짜 공포시네 ㅋㅋㅋㅋ
20:13 여기부터 페이커나오더니 브금바뀌면서 장르가 호러로 바뀌노;; 개무섭
국적을불문하고 젊은사람들이 열정바쳐서 경쟁하는모습이 제 인생에 영감을줘요 화이팅입니다
보면서 입이 진짜 바짝 마르네...
경기가 끝나고 좌절감도 들었을 텐데 바로 복기하는 빈을 보고 blg 선수들이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우승을 바래왔는지, 그리고 우승을 위해 얼마나 처절하게 이번 결승을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음.
비록 결과는 준우승이지만 소환사의 컵을 위해 달려온 그들의 노력과 여정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그런 만큼 다시 일어서서 좋은 호적수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T1이 2022년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 것처럼.
25년 시즌 시작했는데 또 보로온사람 ....😂
BLG 입장에서는 페이커 단 한명 때문에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다 터졌음.
진짜 BLG 뿐만 아니라 LPL 한테는 페이커가 재앙 그자체.
그런 페이커를 보유하는 우리는 진짜 너무나 감격스럽다 ㅜㅜ
T1이 슬퍼하는 표정 두눈뜨고 볼수없다 잘했다!!
와 상대입장에서 페이커만 잡아주는데 압박감 지린다
번역 진짜 감사합니다 ㅠ
20:12 대상혁등장 왜 공포스러운 브금이냐ㅋㅋ
21:10 바나나 먹는 페이커님 너모 귀엽고 😍
옆에 나이트도 같이 먹고있음ㅋㅋㅋ 미드 먹방
감사합니다!!
초반 인트로에 육구햄이 반지를보며 씁쓸한 미소를 띄는데 그어떤 명품연기자도 저 모습은 못따라한다
20:13 ㅋㅋㅋ이거 완전 호러물인데???ㅋㅋㅋㅋ범인이 너무 태연해요ㅠㅠ 뒤에 중국 해설도 진짜 감성쩌네ㄷㄷ
24:45 이거 22년 결승 생각나서 잠깐 ptsd옴ㅠㅠ 결승 생방볼때 페이커 격한 반응 보느라 반대편에선 저렇게 머리 움켜쥐고 있는줄 몰랐네
그냥 진짜 양쪽 다잘했음 여태
봤던 결승중 최고였음 그 영광은 1등밖에 못받는거지만…
우왕 누군가 나중에 번역해주겠지?? 언젠간 알고리즘에 뜰거야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빠르게 나왔네요 감사히 볼게용
와… LPL 다큐 처음 보는데.. 잘 만드네요!!! 그리고 BLG 선수들 경기장 뒤에서의 모습을 보니 또 참 같이 속상하고 그러네요 ㅠㅠㅠ 내년에도 좋은 경기해요 티원이랑😊🫶🏻
BLG다큔데 페이커 단독샷이 젤 많이 잡힘. 뭔가 경외의 느낌. 페이커 팬으로서 뿌듯함.
티원 파트만 모았으니까...
연말 선물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