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골프웨어에 대하여 궁금한 시점에 너무나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쌩초보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왜 라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게 골프웨어였어요… ㅋㅋㅋㅋ 어느정도는 해소된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어차피 운동하는건데 내가 입고 싶은 편하고 활동성 좋은 것들로 맘껏 입을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우리나라 골프장 복장규정 참 웃기지요. 영국이나 미국도 100년 넘는 전통의 클럽하우스 아니면 자켓도 안입고 반바지 입고도 출입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골프라는 운동이 비싼 운동이라는 것만 내세워 오히려 운영은 천박하게 하고 있지요. 미국 유학시절에 처음 골프 배웠는데, 반바지 금지라는 골프장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심지어 밑창에 골프징 박혀 있는 샌들 신고 플래이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7분 티업은 꼭 지키려 하지요. 서구의 전통있는 골프장에 7분 티업하고 앞팀이 안보이면 큰일이나 난것처럼 서두르라고 닥달하고, 이런데 없지요. 스스로를 골프치는 상류층상대하는 장소라고 우기고 싶은 욕망은 이해가 되지만 오히려 잘못 주워들은 골프 복장규정을 적용하는 것이라 헛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골프가 하계스포츠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반바지 착용은 당연한 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장 규정보다는... 가령, 보수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기 공 떨어진 곳을 수리하는 매너가 필요하겠지요. 우리나라는 아주머니들이 보수해주는 고마운 부분도 있지만, 결국 그것도 골프장에서 회전수를 늘리려는 목표 때문이겠지요. 하와이에서 공 칠 기회가 있었는데...골퍼들 모두가 보수기를 지참하고 그린을 보수하면서 다니더군요. 복장은 매우 편안하게 치면서 말이죠. 뭣이 중헌디~가 생각나게 하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일단 모자의 경우 우리는 쓰는게 예의라고 알고 있는데 이건 가장 큰 오해입니다. 기본적으로 모자는 벗는게 예의고 그래서 선수들이 마지막홀 홀아웃하고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는겁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타이거우즈 이전에는 모자를 쓰지 않는 선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잭니클라우스 아놀드파머 닉팔도 영상 찾아보시면 모두 안쓰고 칩니다. 당장 그나마 최근인 어니엘스 영상만 찾아봐도 모자 없는 영상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럼 왜 지금의 선수들은 하나같이 모자를 쓰는가? 골프에 기업들이 들어가면서 스폰서 계약이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선수들은 스폰서 계약시에 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스폰서 계약이 된 선수가 출전시에 모자를 안쓰고 출전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하고 법적대응을 받습니다. 한마디로 돈 때문에 쓰는겁니다. 이걸 가지고 마치 모자를 쓰는게 예의인 것 처럼 오해를 하는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자는 벗는게 예의입니다. 여담으로 스폰서중에 모자에 들어가는 로고가 가장 비쌉니다. 박성현이 솔라리인가 거기 계약하고 80억 받았고 타이거우즈 나이키 등등 모자 로고가 가장 잘 보이기에 가장 비쌉니다. 안전사고 이야기하셨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일단 머리는 거의 보호가 안됩니다. 충격흡수가 전혀 안되기에 있으나 마나한 것이고 챙의 경우는 낙하하는 볼에서 안면을 어느정도 보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향 시야가 가리기에 고개를 들기 쉬워서 어떤 면에선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슬리퍼는 분명 잘못된 것이고 반바지는 상황에 따라서 가능합니다. 당장 PGA프로들도 비 정규 대회에서는 반바지 입고 많이 칩니다. 작년에 더스틴존슨, 로리 매컬로이, 매튜울프 그리고 리키 파울러가 함께한 자선대회에서는 모두 반바지를 입었습니다. bleacherreport.com/articles/2892142-rory-mcilroy-dustin-johnson-beat-fowler-wolff-in-3m-charity-skins-match 뿐만 아니라 작년 payne's valley cup에서 타이거우즈, 로리, 저스틴 로즈, 저스틴 토마스 모두 반바지 입고 쳤습니다. golfweek.usatoday.com/2020/09/22/tiger-woods-justin-thomas-rory-mcilroy-justin-rose-paynes-valley-cup-2/ 한마디로 정규 대회가 아닌 이상 친구끼리 혹은 지인끼리의 골프는 복장규정이 없다는 겁니다. 사실 여름에 더운데 긴바지에 땀 뻘뻘 흘리면서 치는게 상대에게 더 불안감과 불쾌감을 주기에 예의에 더 어긋나는 겁니다. 다만 저 선수들도 모자는 끝까지 쓰고 있는데 이건 저 선수들이 스폰서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이지 써야 되는 규정은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원론이고... 그럼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우리는 잘못된 오해로 모자를 안쓰고 라운딩을 나가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고 반바지를 입고 라운딩을 나가면 예의없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원조인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당연시 되는게 우리나라에선 안되는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겁니다. 타이거 우즈가 한국에 친한 친구들이 있고 그들과 모자벗고 반바지로 나가는 상황이 한번 벌어지면 이 선입견과 오해가 부서지겠지만 그전까진 저 잘못박힌 드레스코드를 깨 부수기 참 힘들것 같습니다. 스폰서 계약도 안되어있는 아마추어들이 하나같이 로고가 박힌 캡모자를 쓰고 한 여름에도 모두 긴바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작 미국에선 보기힘든 광경인데 말이죠. 당장 태국이나 베트남 원정 골프만 치로 가도 알수 있습니다. 외국 사람들은 모자를 쓰지 않거나 밀집모자에 반바지 입고 많이 나오는데 한국인들은 유독 야구모자에 긴바지... 골프는 레져입니다. 즉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지 어디 발표하러 가거나 결혼식에 가는 그런 격식있는 자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뭐 접대 골프 같은 경우는 예외로 쳐도 하나같이 일관되게 저 드레스코드는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동방 예의지국이다 보니 동반자 중에 연장자가 있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격식과 예의를 차릴수 밖에 없는게 대한민국의 유교문화 사회이긴 하지만 오해로 인해 생기고 고착화 된 복장문화가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user-xp4jv4vu3l 먼저 눈쪽을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나라와 외국의 골프장 사정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우리는 마치 줄서서 치는 것 마냥 앞조와 뒷조가 빡빡하게 돌아가다 보니 아무래도 뒷 사람의 공이 앞으로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안 할수가 없습니다. 사실 골프공에서 제일 위험한 부분이 눈입니다. 문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인지하지 못한 사이 날아온 공은 어쩌면 보호가 되는데 사람의 특성상 공이 날아온다고 하면 부지불식간에 그 방향으로 쳐다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눈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fore (ball이라고 잘못 알려진 경고 용어)를 들으면 고개를 숙이거나 웅크릴 생각보다는 그쪽으로 쳐다보는 경향이 더 큽니다. 그런데 모자챙이 있으면 아무래도 고개를 더 들게 되고 눈이 노출될 가능성도 더 높다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운딩전에 준비운동후에 캐디가 간단한 안전수칙으로 fore 가 들리면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라고 브리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골프공이 처음에 날아가는 그 속도로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상 공기저항 때문에 마지막에는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골프공도 마지막 종단속도에 다다라서는 거의 모든 힘을 잃습니다. 비슷한 예가 야구인데 야구도 파울볼은 에너지가 살아있어서 위험하기에 1루나 3루쪽은 펜스로 막아두지만 충분히 날아간 타구는 에너지를 잃고 크게 위협적이지 않기에 홈런쪽 관중석엔 펜스가 없습니다. 어떤면에선 충분히 날아간 골프공은 홈런 타구보다 안전합니다. 골프공도 이 물리법칙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만 골프공 자체가 단단해서 완전 탄성체에 가깝기에 눈을 정확하게 가격한다면 치명적이거나 어쩌면 실명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부분에 맞으면 실상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공을 치고 바로앞에서 맞으면 단단한 골프공 그리고 순간속도가 빠르기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이건 마치 홈런 타구를 바로 앞에서 맞는것과 같습니다. 이번에 캐디 콧뼈가 내려 앉은 사태도 같은 이유와 원리입니다. 하지만 이건 위치선정의 문제입니다. 스윙을 할때 앞에 누가 있으면 스윙을 하면 안됩니다. 이때 날아가는 공은 모자는 커녕 어떠한 것으로도 커버가 안됩니다. (갤러리 참관하러 가셔서 가능하면 선수들 앞쪽에는 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들도 사람이라 앞에 서 있는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경기를 갤러리로 참관해 보면 알수 있듯이. 300야드를 날라간 공도 마지막에 와서는 힘없이 툭 떨어집니다. 공기저항 때문에 에너지를 다 소모했기에 아프지가 않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pga 갤러리들 맞은 영상들 보면 머리 맞고도 병원에 실려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안면부는 단단한 골프공 특성상 또 운이 나빠서 눈쪽으로 가면 위협적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인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마치 가장 많은 사망율과 빈번한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일상이라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는 자동차는 우리가 위험을 하게 간주하지 않는 반면 사고 가능성과 인명피해가 가장 낮지만 사고가 나면 대서특필되어 비행기를 오히려 위험하게 인지하는 것처럼 야구장에 가면서는 홈런볼이나 파울볼 대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골프장에 갈때는 유독 안전에 대해 크게 걱정을 하는건 아닌가 생각듭니다. 하지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골프 회전율 그리고 무개념의 골퍼들 또 만에 하나의 확율을 낮추기 위해서 모자를 쓰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와!!!!!!!!!!!!!!!!!!!!!!!!!!!!!!!!!!!!!!!!!!!!!!!!!!!!!!!!!!!!!!!!!!!!!!!!!!!!!!!!!!!!!!!!!!!!!!!!!!!!!!!!!!!!!!!!!!!!!!!!!!!!!!!!!!!!! 광고가 아닌 골프 말씀도 새겨 듣겠습니다.
멋은 부리되 기본은 지키자... 경계가 모호한 말이네요. 복장이나 예의는 시대에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골프가 좀더 대중 친화적이 되고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기는 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법에서 정한 규정에 어긋나지만 않는 다면 어떤 복장이든 허용했으면 합니다. 다만 누구든 본인만의 패션철학이 있으니 그런면에서 자연스럽게 멋을 추구하면 좋을듯 합니다. 조선시대때 설에 꼬까옷을 입었다고 지금도 그런건 아니잖아요.
물론 깨끗하고 단정하게 옷을 입는것은 스포츠이든 아니든 올바른 예의입니다. 그런데 특히 우리나라 여자들은 특히 골프복장의 사치가 세계에서 제일 심합니다. 얼마전 신문보도에 의하면 한국여자 골프 의상 매출액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한국여자 골퍼들은 옷이 상당히 수수한데 국내에서 프로라고하는 려자들의 옷은 거의 핫팬티 수준이죠. 보기않좋아요. 골프는 실력이지 옷이 아니죠.
복식사를 굳이 얘기하지 않더라도, 옷은 캐쥬어 할 수록 몸은 편하고 맘도 가볍지만 격조와 위엄은 떨이진다,,, 골라는 운동이 지체높은 이들의 놀이였고 에티켓을 중시 했으니 편함보다는 격조와위엄에 방점있었겠죠. "군자도 시류를 따르랬다"고 많은 세월이 흘러서 형식의 常班은 없어졌고(내용적으론 더 심해진면도 있지만)하니 이젠 좀 번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설마 골프치러오는데 쪼리신고 오는 사람이 있는건 아니겠죠? 다른 복장은 뭘입어도 과하게 흉칙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쳐도, 혹여 쪼리신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절대 불허하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편의점 가는데 쪼리신는건 아무도 뭐라 안하지만 골프장에서 쪼리 딱딱 소리내며 걷는 꼴사나운 모습은 개인 선택의 자유가 아니라 오만이고 안전상으로도 문제가 될수 있죠.
정말 너무 수영복처럼 달라붙는 옷을 골프웨어랍시고 입는거보면 좀 당황스러움... 영국에서 골프 치면서 한번도 한국같은 골프웨어 입고 치는 사람 본적이 없는데 한국은 카라만 달린 에어로빅 옷 같아서.. 영국인들이 대체 저걸입고 어떻게 골프치냐고 물어봄..ㅡㅡ 쳐지긴 쳐지겠지만 본인도 불편하고 다른사람도 눈이 불편함.
어딜 가나 그곳에 맞는 복장을 하고 가야하지만, 지나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남의 눈살을 찌쁘리게 하지 않는 옷을 입는 게 좋겠죠... 언제부턴가 여자 선수들의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그후론 일반인들의 치마 길이가 다 짧아지더라구요..유행인게죠... 스파이크 있는 골프화를 신고 발을 끌고 다녀서 그린을 망쳐 놓는 앞팀을 만나면 참으로 짜증나는 상황이에요 그런 것부터 배려하는 생각을 하면 좋으련만... 강카피님...기지바지나 쓰봉은 일본식표기인걸로 압니다..걍 양복바지인걸로..ㅎㅎ
미국서 살며 여러 골프장 가보는데.. 퍼블릭이든 프라이빗이든 청바지입고 라운딩하는 은퇴하신 노인분들, 젊은이들 흔히 볼 수 있어요. 라운드티, 반바지, 민소매도 정말 흔하고요. 한국서 온 지 얼마 안된 분들은 한 눈에 알아볼 정도로 화려하거나, 풀 장착한 느낌이 들더군요. 한여름에 여행오신 한국 어떤 여자분들중 니삭스(반양말?)까지 신고 온거 보고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운동하러 온게 아니라 패션쇼하러 온듯한.. 골프의 좋은점보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허례허식을 먼저 받아들여진거 같아 아싑더라고요. 이제 한국도 골프가 대중화 되가고 있다니 개선이 되겠죠.
댓글들 머선일이고...? 남이사 핏되는 카라티를 입든 똥꼬치마를 입든 무슨 상관들이신가요? 규정에 벗어나는 것도 아닌데요. 시대변화에 맞춰 복장이 변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게 전통 따질거면 전통양복입고 코스나오셔야 맞겠죠. 남 복장 훈수둘시간에 드라이버 스윙연습을 한번 더 하는게 좋지않겠어요? 쓰잘데기 없는 신경끄고삽시다 제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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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시고 솔찍하시고
진솔하신듯 가끔 잘듣고 있습니다
요즘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골프웨어에 대하여 궁금한 시점에 너무나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쌩초보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왜 라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게 골프웨어였어요… ㅋㅋㅋㅋ
어느정도는 해소된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어차피 운동하는건데 내가 입고 싶은 편하고 활동성 좋은 것들로 맘껏 입을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골프장 복장규정 참 웃기지요. 영국이나 미국도 100년 넘는 전통의 클럽하우스 아니면 자켓도 안입고 반바지 입고도 출입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골프라는 운동이 비싼 운동이라는 것만 내세워 오히려 운영은 천박하게 하고 있지요. 미국 유학시절에 처음 골프 배웠는데, 반바지 금지라는 골프장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심지어 밑창에 골프징 박혀 있는 샌들 신고 플래이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요. 그러면서도 7분 티업은 꼭 지키려 하지요. 서구의 전통있는 골프장에 7분 티업하고 앞팀이 안보이면 큰일이나 난것처럼 서두르라고 닥달하고, 이런데 없지요. 스스로를 골프치는 상류층상대하는 장소라고 우기고 싶은 욕망은 이해가 되지만 오히려 잘못 주워들은 골프 복장규정을 적용하는 것이라 헛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ㅎㅎ
명문골프장의 자켓^^
복장~꽂길만걸어요 팁^^
이 영상이 도움이 되는 순간이 분명 있을것같아요
어머나 찬욱씨 여기서보네요
반가워요~
구독꾹누릅니다^^
유튜브 대박나세요..
코로나로 젊은이들이 골프장에 많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놀라는 일이 한번씩 있어요.
카트타면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아 다른 홀 사람들한테까지 들리게 한게 그중 젤 헐~~
항상 많은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골프가 하계스포츠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반바지 착용은 당연한 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장 규정보다는...
가령, 보수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기 공 떨어진 곳을 수리하는 매너가 필요하겠지요.
우리나라는 아주머니들이 보수해주는 고마운 부분도 있지만, 결국 그것도 골프장에서 회전수를 늘리려는 목표 때문이겠지요.
하와이에서 공 칠 기회가 있었는데...골퍼들 모두가 보수기를 지참하고 그린을 보수하면서 다니더군요.
복장은 매우 편안하게 치면서 말이죠.
뭣이 중헌디~가 생각나게 하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쓰봉, 쪼리 .....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 와서 사는 사람입니다. 골린이이구요....
많은 골프 동영상을 보고 있지만 골프실전에 앞서 꼭 알아야 할 골프 관련 유익한 에티켓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따뜻한 사람내음 나는 동영상 감사합니다.
일단 모자의 경우 우리는 쓰는게 예의라고 알고 있는데 이건 가장 큰 오해입니다.
기본적으로 모자는 벗는게 예의고 그래서 선수들이 마지막홀 홀아웃하고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는겁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타이거우즈 이전에는 모자를 쓰지 않는 선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잭니클라우스 아놀드파머 닉팔도 영상 찾아보시면 모두 안쓰고 칩니다. 당장 그나마 최근인 어니엘스 영상만 찾아봐도 모자 없는 영상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럼 왜 지금의 선수들은 하나같이 모자를 쓰는가? 골프에 기업들이 들어가면서 스폰서 계약이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선수들은 스폰서 계약시에 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스폰서 계약이 된 선수가 출전시에 모자를 안쓰고 출전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하고 법적대응을 받습니다. 한마디로 돈 때문에 쓰는겁니다. 이걸 가지고 마치 모자를 쓰는게 예의인 것 처럼 오해를 하는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자는 벗는게 예의입니다. 여담으로 스폰서중에 모자에 들어가는 로고가 가장 비쌉니다. 박성현이 솔라리인가 거기 계약하고 80억 받았고 타이거우즈 나이키 등등 모자 로고가 가장 잘 보이기에 가장 비쌉니다.
안전사고 이야기하셨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일단 머리는 거의 보호가 안됩니다. 충격흡수가 전혀 안되기에 있으나 마나한 것이고 챙의 경우는 낙하하는 볼에서 안면을 어느정도 보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향 시야가 가리기에 고개를 들기 쉬워서 어떤 면에선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슬리퍼는 분명 잘못된 것이고 반바지는 상황에 따라서 가능합니다.
당장 PGA프로들도 비 정규 대회에서는 반바지 입고 많이 칩니다. 작년에 더스틴존슨, 로리 매컬로이, 매튜울프 그리고 리키 파울러가 함께한 자선대회에서는 모두 반바지를 입었습니다.
bleacherreport.com/articles/2892142-rory-mcilroy-dustin-johnson-beat-fowler-wolff-in-3m-charity-skins-match
뿐만 아니라 작년 payne's valley cup에서 타이거우즈, 로리, 저스틴 로즈, 저스틴 토마스 모두 반바지 입고 쳤습니다.
golfweek.usatoday.com/2020/09/22/tiger-woods-justin-thomas-rory-mcilroy-justin-rose-paynes-valley-cup-2/
한마디로 정규 대회가 아닌 이상 친구끼리 혹은 지인끼리의 골프는 복장규정이 없다는 겁니다.
사실 여름에 더운데 긴바지에 땀 뻘뻘 흘리면서 치는게 상대에게 더 불안감과 불쾌감을 주기에 예의에 더 어긋나는 겁니다.
다만 저 선수들도 모자는 끝까지 쓰고 있는데 이건 저 선수들이 스폰서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이지 써야 되는 규정은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원론이고... 그럼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우리는 잘못된 오해로 모자를 안쓰고 라운딩을 나가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고 반바지를 입고 라운딩을 나가면 예의없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원조인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당연시 되는게 우리나라에선 안되는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겁니다. 타이거 우즈가 한국에 친한 친구들이 있고 그들과 모자벗고 반바지로 나가는 상황이 한번 벌어지면 이 선입견과 오해가 부서지겠지만 그전까진 저 잘못박힌 드레스코드를 깨 부수기 참 힘들것 같습니다.
스폰서 계약도 안되어있는 아마추어들이 하나같이 로고가 박힌 캡모자를 쓰고 한 여름에도 모두 긴바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작 미국에선 보기힘든 광경인데 말이죠.
당장 태국이나 베트남 원정 골프만 치로 가도 알수 있습니다. 외국 사람들은 모자를 쓰지 않거나 밀집모자에 반바지 입고 많이 나오는데 한국인들은 유독 야구모자에 긴바지...
골프는 레져입니다. 즉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지 어디 발표하러 가거나 결혼식에 가는 그런 격식있는 자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뭐 접대 골프 같은 경우는 예외로 쳐도 하나같이 일관되게 저 드레스코드는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동방 예의지국이다 보니 동반자 중에 연장자가 있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격식과 예의를 차릴수 밖에 없는게 대한민국의 유교문화 사회이긴 하지만 오해로 인해 생기고 고착화 된 복장문화가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모자 반드시 써야함니다
눈이7 몸이3 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비월구로 모자창에맟고 입술이 터저 꽤매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모자 안썼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함니다.
골프장에서는 보험사에 책임을 떠넘기고 그걸로 끝이 더군요 ...
@@user-xp4jv4vu3l 먼저 눈쪽을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나라와 외국의 골프장 사정이 많이 다르긴 합니다. 우리는 마치 줄서서 치는 것 마냥 앞조와 뒷조가 빡빡하게 돌아가다 보니 아무래도 뒷 사람의 공이 앞으로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안 할수가 없습니다.
사실 골프공에서 제일 위험한 부분이 눈입니다. 문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인지하지 못한 사이 날아온 공은 어쩌면 보호가 되는데 사람의 특성상 공이 날아온다고 하면 부지불식간에 그 방향으로 쳐다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눈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fore (ball이라고 잘못 알려진 경고 용어)를 들으면 고개를 숙이거나 웅크릴 생각보다는 그쪽으로 쳐다보는 경향이 더 큽니다. 그런데 모자챙이 있으면 아무래도 고개를 더 들게 되고 눈이 노출될 가능성도 더 높다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운딩전에 준비운동후에 캐디가 간단한 안전수칙으로 fore 가 들리면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라고 브리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골프공이 처음에 날아가는 그 속도로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상 공기저항 때문에 마지막에는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골프공도 마지막 종단속도에 다다라서는 거의 모든 힘을 잃습니다. 비슷한 예가 야구인데 야구도 파울볼은 에너지가 살아있어서 위험하기에 1루나 3루쪽은 펜스로 막아두지만 충분히 날아간 타구는 에너지를 잃고 크게 위협적이지 않기에 홈런쪽 관중석엔 펜스가 없습니다. 어떤면에선 충분히 날아간 골프공은 홈런 타구보다 안전합니다.
골프공도 이 물리법칙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만 골프공 자체가 단단해서 완전 탄성체에 가깝기에 눈을 정확하게 가격한다면 치명적이거나 어쩌면 실명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부분에 맞으면 실상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공을 치고 바로앞에서 맞으면 단단한 골프공 그리고 순간속도가 빠르기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이건 마치 홈런 타구를 바로 앞에서 맞는것과 같습니다. 이번에 캐디 콧뼈가 내려 앉은 사태도 같은 이유와 원리입니다. 하지만 이건 위치선정의 문제입니다. 스윙을 할때 앞에 누가 있으면 스윙을 하면 안됩니다. 이때 날아가는 공은 모자는 커녕 어떠한 것으로도 커버가 안됩니다. (갤러리 참관하러 가셔서 가능하면 선수들 앞쪽에는 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들도 사람이라 앞에 서 있는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경기를 갤러리로 참관해 보면 알수 있듯이. 300야드를 날라간 공도 마지막에 와서는 힘없이 툭 떨어집니다. 공기저항 때문에 에너지를 다 소모했기에 아프지가 않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pga 갤러리들 맞은 영상들 보면 머리 맞고도 병원에 실려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안면부는 단단한 골프공 특성상 또 운이 나빠서 눈쪽으로 가면 위협적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인식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마치 가장 많은 사망율과 빈번한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일상이라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는 자동차는 우리가 위험을 하게 간주하지 않는 반면 사고 가능성과 인명피해가 가장 낮지만 사고가 나면 대서특필되어 비행기를 오히려 위험하게 인지하는 것처럼 야구장에 가면서는 홈런볼이나 파울볼 대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면서 골프장에 갈때는 유독 안전에 대해 크게 걱정을 하는건 아닌가 생각듭니다.
하지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골프 회전율 그리고 무개념의 골퍼들 또 만에 하나의 확율을 낮추기 위해서 모자를 쓰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정성글ㅊㅊ
모자와 관련된 말씀이 맞습니다.
프로는 스폰서 돈을 받고 모자를 써주는 건데.
돈도 안받는 일반인이 거꾸로 돈을 내고 마크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그회사 선전을 해주는게 이상한거죠.
귀족 스포츠라 그렇게 입은게 아니라 그당시 스포츠웨어가 지금 양복입니다. 그당시 격식있는 웨어는 훨씬 불편합니다
복대를 해서, 티셔츠를 빼고 칩니다. 가능한 짧은 셔츠를 입습니다. 골프바지(핑)가 진이 있습니다만, 원칙은 아니군요, 오늘 알게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잘첨조하겠습니다..
나이키와 우즈의 역활...배웠습니다..감사
드레스코드가 프로나 아마추어에게 동일하게 적용 되어야 하죠.
호주도 칼라있는 티를 착용하지 않으면
라운드를 허용하지 않더군요.
시대에 맞게 룰도 변화가 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징골프화 금지는 어떤가요?
가끔 너무 더워서 모자를 벗고 시원하게 친 경험이 있긴 한데 문제는 모자를 안쓰면 햇빛이 눈을 가려 주지 않아서 공 날아가는 곳을 쳐다 보기 어렵더군요
와!!!!!!!!!!!!!!!!!!!!!!!!!!!!!!!!!!!!!!!!!!!!!!!!!!!!!!!!!!!!!!!!!!!!!!!!!!!!!!!!!!!!!!!!!!!!!!!!!!!!!!!!!!!!!!!!!!!!!!!!!!!!!!!!!!!!! 광고가 아닌 골프 말씀도 새겨 듣겠습니다.
오래전에 캐나다인 친구와 처음 골프 치는데 , 이 친구 쪼리 신고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ㅎㅎ 캐나다에서요.
미셀위 여름의상은 가끔 해변가의상
좀 미녀들이 의상을 야하게 입는듯~~??
맞아요 옷 차림이 자유로운건 좋지만 매너를 위해서는 어느정도는 갖추는 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쓰봉과 우아기는 넘 거슬리지 않게 ㅎ
제가 댓글 쓰는 유일한 채널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ㅋ ㅋ ㅋ. 쓰봉, 우아기 !
60년전쯤의 박물관용 언어네요.
쓰봉 우아기 ㅋ
불현듯 세계어디 골프장을 가든 아차! 하고 떠올리겠네요~^^
멋은 부리되 기본은 지키자... 경계가 모호한 말이네요. 복장이나 예의는 시대에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골프가 좀더 대중 친화적이 되고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기는 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법에서 정한 규정에 어긋나지만 않는 다면 어떤 복장이든 허용했으면 합니다. 다만 누구든 본인만의 패션철학이 있으니 그런면에서 자연스럽게 멋을 추구하면 좋을듯 합니다. 조선시대때 설에 꼬까옷을 입었다고 지금도 그런건 아니잖아요.
물론 깨끗하고 단정하게 옷을 입는것은
스포츠이든 아니든 올바른 예의입니다.
그런데 특히 우리나라 여자들은 특히
골프복장의 사치가 세계에서 제일 심합니다. 얼마전 신문보도에 의하면 한국여자 골프 의상 매출액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한국여자 골퍼들은 옷이 상당히 수수한데 국내에서 프로라고하는 려자들의 옷은 거의 핫팬티 수준이죠. 보기않좋아요. 골프는 실력이지 옷이 아니죠.
사치, 화려한 옷들은 깨끗하고 단정할수 없는건가요?
마치 화려한 옷은 올바른예의가 아닌양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본인들 돈으로 사치부린다는데 뭐가문젭니까?
경제침체라는데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애국자네요.
옷한벌 대신 사주신것도 아닐텐데 쓸데없이 입대시네요.
+ 핫팬티가 뭐죠? 아 핫팬츠 말씀이신가봐요?
골프장 드레스코드에 딱 맞는 패션은 등산복
자료사진이더많았으면좋았겠어요.
앞으론 운동복입고 치자
뭐 귀족도 아닌데 꼭 그들의 룰을 따를필요가 있을까요
위아래 트레이닝복입고도 치더만요??
복식사를 굳이 얘기하지 않더라도,
옷은 캐쥬어 할 수록 몸은 편하고
맘도 가볍지만 격조와 위엄은
떨이진다,,, 골라는 운동이 지체높은
이들의 놀이였고 에티켓을 중시 했으니
편함보다는 격조와위엄에 방점있었겠죠.
"군자도 시류를 따르랬다"고 많은 세월이
흘러서 형식의 常班은 없어졌고(내용적으론
더 심해진면도 있지만)하니 이젠 좀 번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빠시절 교복 잭니클라우스 라코스테 크로커다일 ㅋㅋㅋ 아
쓰봉..
예전에 쓰던 단어지요
일본어입니다. 바지를 츠봉이라하지요
우와기-상의
츠봉-바지
벤또,아까징기,오봉,쓰메끼리,와루바시
바르게 사용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인당 연간 골프옷 지출금약은 미국/영국의 10-20배 수준.
최근 조인 라운드에서 츄리닝 바지를 입고 온 분을 만났는데.. 본인은 평생 츄리닝만 입어서, 그것 외에는 못입어서 그렇다고 양해를 구하더군요. 그분 배 위에 벨트 매시고 거리측정기를 거기 꽂으셨더군요 ㅎㅎ
특이했습니다.
패셔니스타시네요 ㅎㅎ 상상하게되네 아앜
골프 오랫동안 즐기고 미국에 사는데 한국의 골프장 여자분들.옷은 넘 보기 부담..자연스러움이 상식입니다. 너무 타이트한 옷차림은 아닌듯 해요.
우리나라에서 설마 골프치러오는데 쪼리신고 오는 사람이 있는건 아니겠죠?
다른 복장은 뭘입어도 과하게 흉칙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쳐도, 혹여 쪼리신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절대 불허하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편의점 가는데 쪼리신는건 아무도 뭐라 안하지만 골프장에서 쪼리 딱딱 소리내며 걷는 꼴사나운 모습은 개인 선택의 자유가 아니라 오만이고 안전상으로도 문제가 될수 있죠.
옷갖춰입고 스윙이 자유롭게 안댈거같음
요즘 필드나가면 젊은층이 많아져 패션이 세련되고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 특히 여성 골퍼들의 패션감각이 뛰어난것 같아요
미국에서 라운드할때 그틀은
평범한 옷차림..물론 일부분을 본거겠지만요..
우리나라 골프패션이 제일
화려하기도 하고 예쁜것같아요^^
한복 안 입으면 입장 못하게 합시다~ 요즘 것들은 예의를 몰라요~
뭐.대단한 운동이라고 복장규정까지는.,
코로나 핑계로 그리피,카트비 올리는 골프장들은 신사적 상술 인가요?
얼마전 폭설때 눈 치우지도 않고 뻔뻔하게 손님 받던 골프정들은 상도덕이 있나요.
그럼. 공치지마요 ㅋㅋ
제발 한국 기성세대 어르신분들… 카라티좀 벗으세요 라운드 티 입으면 스포티한 느낌 물씬 풍길것같은 분들이 카라티 입는 순간 무슨 증조할아버지처럼 보입니다… 그놈에 면 카라티좀 얼른 벗어보세요 인식이 달라집니다
정말 너무 수영복처럼 달라붙는 옷을 골프웨어랍시고 입는거보면 좀 당황스러움... 영국에서 골프 치면서 한번도 한국같은 골프웨어 입고 치는 사람 본적이 없는데 한국은 카라만 달린 에어로빅 옷 같아서.. 영국인들이 대체 저걸입고 어떻게 골프치냐고 물어봄..ㅡㅡ 쳐지긴 쳐지겠지만 본인도 불편하고 다른사람도 눈이 불편함.
레깅스족이 곧 필드에 출몰할 것 같아서 슬슬 걱정돼요. ㅠ
레깅스 입은 사람 본것 같아요
반바지그냥티셔츠도입고치는딬ㅋㅋㅋ
그냥 깔끔하게 입으면 되는거 아닌가??
딴건 몰라도 목 칼라 형태를 갖고 뭐라하는건 아닌거 같네요ᆢ 방콕 골프장의 상술 아니었을까요? 옷 사기 싫으면 나가라ㅎ
그렇군요, 후진국의 바가지
어딜 가나 그곳에 맞는 복장을 하고 가야하지만, 지나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남의 눈살을 찌쁘리게 하지 않는 옷을 입는 게 좋겠죠...
언제부턴가 여자 선수들의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그후론 일반인들의 치마 길이가 다 짧아지더라구요..유행인게죠...
스파이크 있는 골프화를 신고 발을 끌고 다녀서 그린을 망쳐 놓는 앞팀을 만나면 참으로 짜증나는 상황이에요
그런 것부터 배려하는 생각을 하면 좋으련만...
강카피님...기지바지나 쓰봉은 일본식표기인걸로 압니다..걍 양복바지인걸로..ㅎㅎ
ㅎㅎ 아는데 추억의 단어들이라 함 소환해봤어요.
@@badgolf_tv ㅎㅎ...그러시겠죠..언어의 마술사인 직업이신데요...지적질은 아니옵고요~☆직업병이라 여기소서...ㅎㅎ
기지로 하면, 상점서 소통이 잘되는거 같아요, 일본어 인지는 몰랐네요
여자 레깅스만 아니였으면…
운동하러가는데 뭔놈에 복장규정이 ㅋㅋㅋ 그냥 트레이닝복입고 쳐도되는거지 진짜 꼰대스러운 운동인데 너무 재밌어서 열받음ㅋㅋ
공감합니다
튀지말자
모자는 프로 선수들의 스폰서 광고 때문에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함.. 쇠징 골프화는 클럽하우스 대리석 바닥과 계단을 다 작살내면서 금지되기 시작했음. 아무리 복장이 편해져도 최소한의 기본은 지킵시다.
최소한의 기본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죠
겨울골프시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금지하기도 하던데ᆢ안전과 시설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이기도 하겠네요ㆍ
원래 클럽하우스에는 골프화 안됩니다. 영국 ㅇ웬만한 퍼블릭도 안되고, 우리나라만 되어요.
전 잘 모르겠네요... 유명하고 비싼데를 가보질 못해서 그런지... 옷이 좋다고 해서 사람들 수준이 좋은건 아니라고 갈수록 느끼기 때문에... 그런거 신경 쓰는 사람치고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당한 드레스 코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곳 캐나다에선 젊은이들이 너무 자유분방하게 입어서 조금 눈살을 찌푸리게합니다. 라운드 티에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서 맥주 깡통 물고 다니며 치는 것이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
님이 꼰대시네여
엉망이죠, 슬리퍼에 맥주라니요~~???
남자는 아래위 정장에 넥타이메고치고
여자는 코르셋끼고 치게합시다~
운동이든, 사회생활이든 그조직에 맞는 적절한 예의와 배려가 있는 옷차림을 하는것은 필요해 보입니다.
반바지와 슬리퍼 입고 신고 치는 사람들 다른 나라에서 종종 볼 수있는데요~~별로 닮고 싶지 않아요
여성 골퍼들 복장 단속이 필요하지 않나요?
과도한 노출, 보기 민망합니다. 특히 여성 골퍼 숏팬츠는 정말 아닙니다.
댓글 꼰대님들 많으시네요..
단순히 유행입니다.
정맘에 안드시면..
그렇게 짧게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들에게 머라하세요~ ㅎㅎ
당신제비요?
골프장에서 골퍼들의 복장을 규제하기전에 먼저 너희들의 골프장관리부터 제대로 하고 해라 디봇투성이의 페어웨이, 논바닥같은 그린, 소몰이 하는 경기운영...
미국서 살며 여러 골프장 가보는데..
퍼블릭이든 프라이빗이든 청바지입고 라운딩하는 은퇴하신 노인분들, 젊은이들 흔히 볼 수 있어요. 라운드티, 반바지, 민소매도 정말 흔하고요.
한국서 온 지 얼마 안된 분들은 한 눈에 알아볼 정도로 화려하거나, 풀 장착한 느낌이 들더군요. 한여름에 여행오신 한국 어떤 여자분들중 니삭스(반양말?)까지 신고 온거 보고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운동하러 온게 아니라 패션쇼하러 온듯한..
골프의 좋은점보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허례허식을 먼저 받아들여진거 같아 아싑더라고요. 이제 한국도 골프가 대중화 되가고 있다니 개선이 되겠죠.
ㅎㅎ 돈있으면 그리 의식안하고 치더군요.. 반쯤 걸친분들이 난리 부르스입니다.. 멋내기도 좋고 그렇죠
미국이 좀 그렇습니다만, 영국은 청바지는 거의 대부분 금지 입니다.
편하면 골프가 아니죠 할 사람만 하게 두시죠.쪼리 싣고 반바지입고 오지마세요.잘 치고 못치고를 떠나 긴 시간 같이하며 상대방을 알아가는겁니다.제발 배려,존중 하시죠
좀알고 유툽에올세요..
골프유래가 영국쪽이에요, 그쪽에서시작한 스포츠는 승마,테니스,필드하키등등
승마는흰바지에검정내지붉은 슈트,
필드하키도 여성은치마를입고,테니스도마찬가지,
골프가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개판!!
양키스포츠가됐지요,
바지주머니도 위에서넣는 청바지형태는 안돼는거에요. 기래서 청바지를못입게하는거임
필드하키도 여성은 스커트를입게돼있어요.
마스터스우승자에게 입히는 그린자켔도 마스터스회원들이 골프장에 입장하먼 입는 회원복임.우승자에게 맞는회원자켓을 제공함,
언젠가는 사라질 쓰잘떼기 없는 것 멋 관습
"유툽에 올세요" 의미는 무엇인지요?
댓글들 머선일이고...?
남이사 핏되는 카라티를 입든 똥꼬치마를 입든
무슨 상관들이신가요?
규정에 벗어나는 것도 아닌데요.
시대변화에 맞춰 복장이 변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게 전통 따질거면 전통양복입고
코스나오셔야 맞겠죠.
남 복장 훈수둘시간에
드라이버 스윙연습을 한번 더 하는게
좋지않겠어요?
쓰잘데기 없는 신경끄고삽시다 제발들
남이사가 아니라.. 눈이 달렸고 민망한데 어떡해요.. 집에서는 입던말던이요..
남이사가 문제가 아니고, 프라이빗이라면 클럽 회원들이 불편해하면 안되고, 또 동반자가 불편해하면 안되죠.
다 벗고치는것도 아니고 여성프로들도 대회때 입는 수준의 복장인데요?? 민망함의 기준이 너무 주관적이진 않으신지..
짧은치마는 단정하고 반바지는 불쾌한 구조.
엉덩이는 보기좋고 남자종아리는 징그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