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이 사교의 장이고 친목의 장이라는 생각도 크게 동의하지는 않아요. 누군가에겐 그냥 아침운동하는 곳에 불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골프장은 그렇게 봐야 합니다. 전통과 매너를 강조한다면 골프장도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최소한 골프장이라 불릴려면 드라이빙레인지도 갖춰야 하고..... 그래서 서구의 골프장은 퍼블릭과 프라이빗으로 완벽히 구분되어 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들어갈 수 없는 수많은 프라이빗 골프장이 미국에는 많이 있습니다. 빌게이츠도 트럼트 전 대통령도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아직도 순서를 기다리고 회원들이 만장일치 동의를 구하고 있는 구장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잖아요. 우리나라 퍼블릭은 미국이나 호주의 퍼블릭처럼 슬리퍼를 신어도 간섭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골프선진국에서도 인정하는 것을 구지 막을 필요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프라이빗 골프장은 그들만의 룰을 만들어서 운영하면 된다고 봅니다.
제 머리 올려주신 대표님께서 드레스코드도 엄격하게 하셔서 항상 슈트입고 갑니다~ 아 그리고 플레이 끝나고 모자 벗고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는데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드레스 코드는 싱글러인데 실력은 백돌이 입니다. 80대 진입하면 페인 스튜어트처럼 입으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Interesting... My dad (Korean) taught me not to wear hats inside the house. "High End" country clubs in America don't wear hats inside as a respect to each other and some clubs don't let women inside the bar as well. Please remember golf course is the only sanctuary for us men.
영국에는 최근 얼마전까지 명문골프장에는 여성이 출입을 못했습니다. 얼마전 열렸던 LPGA경기가 열렸던 구장도 이번에 최초로 여성 골프를 받았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말레이시아에 와이프 머리올리는데 우리나라 고급 브랜드 골프복이 카라가 없다고 출입금지 당했습니다. 일본은 식당에서 모자를 쓰면 정말 큰일나고 우리나라 선수가 경기중에 식사를 하러갔다가 모자를 벗지 않아서 추방당하기도 했습니다. 예의는 문화고 문화에는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도 하지만 변화를 너무 앞서간다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골프경기 매너중 제가 생각하는 가장 어이없는 매너는 상대의 퍼팅 가상선을 밟지 않는것인데.... 이것이 얼마나 웃기는 매너인가요. 앞서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밟았을텐데..... ㅋㅋㅋ 정말 코메디입니다.
![[ENG] "Manner makes golfers." Everything about golf course manners that Pak Se-ri teaches](http://i.ytimg.com/vi/GTnD4IxODoI/mqdefault.jpg)
![[ENG] "Manner makes golfers." Everything about golf course manners that Pak Se-ri teaches](/img/tr.png)
배경음악이 너무커서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끝까지 듣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마이크가 없다면 목소리가 선명하지 않으니 배경음악이 조금더 소리가 약했으면 합니다.
네~ 네~ 잘알겠습니다. 제가 아직은 유튜브 초보 라서요. 귀한 지적에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회원제 명문코스에서 드레스코드 요구하는건 그렇다치는데 누구나 즐기는 저렴한 퍼블릭코스에서 반바지 못입게 하는건 웃기더군요.
분식집에서 정장입고 식사하라는것이랑 다를바없다고 봅니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고 하나, 여름에는 어디서나 반바지 입고 라운딩 했으면 합니다.
저 역시 찬성 입니다~
교류,친목의장? 그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면 됨. 스포츠가 게임을 떠나서 필요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과례한 것 임.
클럽하우스 예절 누가만든거냐? 남들에게 찌뿌리는 부담감 주지않는 선에서 단정하면 되지? 개나소나 다 치는 대중문화의 골프가 됐는데 드레스코드? 얼어죽을
네 귀한 의견 감사 드립니다. 저 역시, 너무 엄격한 클럽 예절을 찬성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급격하고 과격하게 정통을 무시 하다 보면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있는듯 합니다. 점진적으로 수용 하면서 변화 되어 갔으면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골프장이 사교의 장이고 친목의 장이라는 생각도 크게 동의하지는 않아요.
누군가에겐 그냥 아침운동하는 곳에 불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골프장은 그렇게 봐야 합니다.
전통과 매너를 강조한다면 골프장도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최소한 골프장이라 불릴려면 드라이빙레인지도 갖춰야 하고.....
그래서 서구의 골프장은 퍼블릭과 프라이빗으로 완벽히 구분되어 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들어갈 수 없는 수많은 프라이빗 골프장이 미국에는 많이 있습니다.
빌게이츠도 트럼트 전 대통령도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아직도 순서를 기다리고 회원들이 만장일치 동의를 구하고 있는 구장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잖아요.
우리나라 퍼블릭은 미국이나 호주의 퍼블릭처럼 슬리퍼를 신어도 간섭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골프선진국에서도 인정하는 것을 구지 막을 필요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프라이빗 골프장은 그들만의 룰을 만들어서 운영하면 된다고 봅니다.
네 좋은 말씀 이십니다. 이 부분은 정말 생각해 봐야할 부분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 머리 올려주신 대표님께서 드레스코드도 엄격하게 하셔서
항상 슈트입고 갑니다~
아 그리고 플레이 끝나고 모자 벗고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는데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드레스 코드는 싱글러인데
실력은 백돌이 입니다.
80대 진입하면 페인 스튜어트처럼 입으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멋지시네요~
ㅋㅋㅋ 골프를 잘쳐야지 어휴
Interesting... My dad (Korean) taught me not to wear hats inside the house. "High End" country clubs in America don't wear hats inside as a respect to each other and some clubs don't let women inside the bar as well. Please remember golf course is the only sanctuary for us men.
Thanks Your reply. I Think so too. And Then I think that your father is very gentle~ . Have a nice day~
저는 골프장의 엄숙주의에 반대합니다. 이벤트로서의 골프. 행사로서의 골프 ,사교의 골프를 싫어합니다. 그냥 스포츠로서의 어센틱한 골프를 사랑합니다.
저 역시 엄숙주의 에는 반대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그렇게 까탈스럽게 드러스코드 따지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골프장인지 궁금하네여. 그 츄리링에 쬬리는 안되죠. 그건 예의가 아니다. 기본의 골프메너는 지켜야지여.. 클럽하우스의 기본의 예의는 지키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이시네요.
저도 미리 환복하고 갔다가 라운드끝나고 나서는무난한 일상복을 입고 나옵니다. 예전처럼 세미 정장까지는 아니라도 말씀처럼 남들이 눈살찌푸리는 복장이 아닌 무난한복장 정도면 될것같습니다. 아니면 골프복 2셋트도 좋을듯합니다.
골프치는 게 대단한 것인가요?
골프치는 분들이 뭐 도덕이나 인격적으로 나은가요?
정장안입고 넥타이안하고 머리손질 안하고 유튜브하는 것에 대해서 매너가 없다고 하면 ... 웃기겠죠. 생각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네~ 의미 있는 말슴 이세요. 전통을 중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아마도 이런 시각적 차이가 혼재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영국에는 최근 얼마전까지 명문골프장에는 여성이 출입을 못했습니다.
얼마전 열렸던 LPGA경기가 열렸던 구장도 이번에 최초로 여성 골프를 받았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말레이시아에 와이프 머리올리는데 우리나라 고급 브랜드 골프복이 카라가 없다고 출입금지 당했습니다.
일본은 식당에서 모자를 쓰면 정말 큰일나고 우리나라 선수가 경기중에 식사를 하러갔다가
모자를 벗지 않아서 추방당하기도 했습니다.
예의는 문화고 문화에는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변하기도 하지만 변화를 너무 앞서간다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골프경기 매너중 제가 생각하는 가장 어이없는 매너는 상대의 퍼팅 가상선을 밟지 않는것인데....
이것이 얼마나 웃기는 매너인가요. 앞서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밟았을텐데..... ㅋㅋㅋ
정말 코메디입니다.
좋은 말씀 이세요. 오늘 제 영상의 주제가 어쩌면 그 부분일수도 있다는 생각 입니다. 변화는 수용 하지만 그 변화를 서로 서로 인지하고 이해하고 인전하는 그 과정의 시간 또한 필요 하다고 봅니다.
방금 밟은잔디랑 한참전에 밟은잔디는 다르죠... 퍼팅라인 안밟는건 단순한 예의차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