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가 되려면...두번째 이야기 [ 미국 현지 통역사가 말하는 통역이야기.. ]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жов 2024
- 통역에 대한 질문을 한참 많이 받았던 작년에 찍은 영상인데 내용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잠시 미뤄었던 주제입니다.
최근에 다시 통역에 대한 공통된 질문을 하시는 이메일들을 많이 받게 되어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sophiebanla@gmail.com
**영상내용에 대한 어떠한 무단 복제 또는/와 도용을 절대 금합니다**
영어는 잘난체의 도구가 아니다. 영어 하고 있다면 꼭 기억해야할 자세인것 같습니다.
20살 성인까지 영어공부를 제대로 한 적은 없지만, 어릴때부터 영어가 너무 좋았고 막연하게 통역사에 대한 꿈이 있었고 제가 평생 이루고 싶었던 꿈이였습니다.
20살때부터 25살까지 육군에서 부사관으로 근무를하다가 군대에서도 영어를 잘하면 군인 통역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알고 25살에 중사 제대를 하고 바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1년동안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저녁 10시 정도까지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 다른 돈버는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오직 공부만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한지 1년이 되었을때, 제가 그동안 군생활을 하며 모았던 돈을 다 사용했고, 그 달의 마지막에는 3400원짜리 도시락 살 돈이 너무 부담되서 점심을 거르고 4~5시 쯤에 점심겸 저녁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학원을 그만두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1년동안 저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유창하게 영어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지금 와서 생각하면 1년동안 "내가 뭐한걸까" "1년동안 논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1년이 너무 좋았고 영어 공부를 하는게 힘들지 않았고 저에게 영어를 넘어서 "공부"라는게 저의 인생에 있어 터닝 포인트가 되는 기회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2019년 6월에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가게 됩니다. 어학연수를 가기 전까지 일을 하며 돈을 모으고 남은시간은 정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이후 캐나다에서 돌아온다음에는 다시한번 학원을 다니며 영어 공부에 올인을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전처럼 오로지 공부만 하는게 아닌 적당한 경제활동을 하여 돈을 벌고 1년동안 공부를 하면서 후회했던 내용을 되짚으며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혹시나마 일을 그만두고 영어를 시작하실려고 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하는 이야기를 이렇게 직접해주시고 그저 응원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을 알려주시고 이에 따른 선생님의 의견등이 저에게도 너무나도 크게 다가옵니다. 앞으로 저에게 있어 통역을 시작할려면 4~5년 넘게 걸릴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제가 평생 되고싶었던 직업에 도전하고 매일 한발짝 다가가는게 저에게 위로가 되는거 같습니다.
소피반님 영상구독자인데 우연히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님의 노력을 응원하고 싶군요 열심히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잠시 가끔은 나 자신을 보며 사는게 중요합니다 지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지키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을 해봅니다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Impossible I'm possible님.
소중한 이야기 이렇게 같이 나눠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글에 진심이 묻어나고 감동이 되어 몇 번을 읽어봤네요.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 견딜 수 없을것 같았던 시간들.. 그래서 무심히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던 시간들, 사건들, 사람들과의 인연들.. '악'이라고만 생각했던 때가 돌이켜보면 가장 몸에 좋은 "쓴 약"이었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그 때 그 일들 "덕분에' 란 말도 나오고.. 그 때를 추억할 때가 오기도하네요.
모쪼록 이루고자 하시는 꿈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혹 (만의 하나..) 꿈을 이루시는 길에 설령 힘든 일이 있더라도 몇 년 후 멋지게 꿈을 이룬 Impossible I'm possible님의 모습만 보시면서 정진하셨으면 좋겠네요~~! ^^
이미 너무 잘 하셨고, 잘 하고 계시니, 앞으로도 잘 하실 수 밖에 없네요.
진심을 담아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Impossible I'm possible!!
저도 이전 학원에서 어학연수에 대한 의견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선생님께서는 어학연수에 많이 반대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아직까지 해외를 나가본적은 커녕 비행기를 한번도 못 타봤을정도로 경험이 정말 하나도 없어서 이렇게 기회가 되었을때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혹시 이태원 클럽 말씀하시는게? 밋업같은 언어교환 모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잘하시고 꼭 좋은결과 이루세요 화이팅~ !!
길게 글을 올려주셨네요.
군대에서는 통역장교의 직책이 있는데..주로 소위 중위 위관급이
담당하고 진급이되어 고급장교로 올라갈 수도 있으나 거의 대부분이
중위에서 제대합니다.
요즘은 너무 많이 변해서 자세히는 모르나 제가 군에 있을때는
장교로 임관시 통역장교는 따로 시험을 칩니다.
통역장교가 되자면 우선 상당한
영어실력이 있어야합니다.
일단 통역장교가 되면
별도로 군사영어 그리고 브리핑하는 요령등을 배웁니다.
저도 1970 년도에 육군 소위로 임관과 동시에 통역장교가 되었습니다. 물론 따로 통역장교 시험을 거쳤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군대에 있을때는 통역을 한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대를 한 이후 직장 생활이 영어가
거의 필수적인 외국인 회사에 다녀서
평생을 영어와 함께 지낸셈입니다.
40 대 이후에 캐나다로 와서
직장생활을 한후 은퇴하였습니다.
현재는 캐나다 정부인정 통역사
인증서가 있습니다.
물론 시험을 거치었지요.
잠시 통역전문 회사에서 의뢰가 오는 일도했지만 주로 자원봉사일을 합니다.
외국어는 평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합니다.
신문도 읽고 방송도 매일듣고..
외국에서 일하는 일인입니다 영어는
평생해도 제 능력치에서 왔다갔다하네요 일끝나고 집에와서 내가 왜 이말 못했을까 이불킥 열번쯤은 하고 잠에 듭니다 좋게 말해 이불킥이지만 사실 아직도 불면증에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저 말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 영어보다 나 자신이 더 소중하다는 말이요 감사합니다!
통역 공부가 아니라 그냥 영어 공부를 하는 저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공부하시는 것도 힘드셨을 거고, 또 외국에서 부딪히면서 사시는 것도 쉽지 않으셨을텐게 그렇게 해서 배운 귀중한 지식들을 아낌없이 나눠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어쩌면 그렇게 논리정연하게 말씀도 잘 해주십니까?? 감동 받고 있습니다.!!!!
소피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제가 미국에 이민와서 교회에서 교사를 하는데 처음 온 친구들이 영어를 배우는데는 거의 3년이 걸립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숙제를 하고 친구들과 대화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운동을 하고 영어 노출로 따지면 하루에 10시간이상씩 3년이 되어야
간신히 미국친구들을 사귀고 그나마 대화에 낄수 있는 시간이 거의 3년 걸리더라고요 .
저희 아이도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말을 가정에서도 한글학교에서도 했지만 초등학교 5학년때 한국에 가서 한국어를 정확히 구사하는데까지 약 3년이 걸리더라구요
하루에 1~2시간씩해서는 10년이 넘어도 고급언어를 구사하기 힘든게 사실인데 이런말씀은 영어선생님들이 안해주십니다.
제가 볼때 소피반님이나 여러 영어선생님들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거나 아니면 많은 시간을 영어공부에 공을 들인겁니다.
좋은 습관 하루에 10시간 이상 영어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하셔야 소피반님이 말씀하신 3년이 아닐까요?
어서 영어귀가 열렸으면 합니다.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고
신뢰감과 차분함이 느껴지는
외모시네요.
소피님, 통역사에 대한 현실적인 얘기, 조언 감사합니다. 통역 하신 후 영상은 목소리가 많이 쉬신 것 같아요 ㅠㅠ
통역사이신 분들, 통역사를 되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 다 응원합니다! 소피님도요^___^
통역사 분들은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bb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상아님~ 넘넘 반가워요~!! ^^
요즘엔 목을 조금 많이 쓰면 쉽게 목소리가 가라앉네요. 예전엔 밥심+뱃심(?)ㅎㅎ 으로 밀어부쳤는데.. ㅋㅋ
응원도 정말 감사해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인 것 같아요👍
직업을 준비하는데에는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막상 시작 후에는 어떤 직업이든 이직률도 높으니 직업 그이상의 목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특히 통역은 사람 대 사람, 언어 뿐 아이라 감정까지 전달 할 수 있으면 소피반님과 같이 전문 통역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호주 내 한국어 무료 통역서비스가 있지만 제가 경험했던 3분의 통역사들 모두 내용전달을 제대로 못해주셔서 제가 직접 얘길해야하는 난감했던 상황이 있었는데, 통역사 분이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아ㅜㅜㅜㅜ 진짜 왜이렇게 멋있으세요....ㅠㅠ
리아맘 인성이 너무 좋으세요,영어 실력도 엄청 존경스럽지만 그 인품도 존경스럽네요,
아이들도 좋은 어른으로 자랄것 같아요.
오늘 공부하다가..나 정도실력으로 진짜 해도 되나하고 한번 또 무너질때 4년전 쌤 영상 찾아서 또 보고 힘을 냅니다!! 아자!! 늘 감사합니다
계속 넘 잘 하고 계세요~ 지금 움직이고있고, 그것도 네비게이션을 켠 상태로 목적지를 두고 가는 격이니깐.. 많이 헤매시지않고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 당연히 "잘"하시기 위한 댓가로 지불해야할 댓가가(시간/노력/엄청난 양의 실수와 교정, 버티기 등)있겠지만.. 얻을 게 더 많으면 많았지, 잃을것은 없다는 것도 같이 마음에 담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같이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소피반 선생님처럼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아름다우신 분이 또 있을까 싶어요.
항상 감사하고 행복만 하세요.
아고 아고.. 아니 아닙니다. ^^;
(저의 실체를 다 알고 있는 촬영감독님이 들으면 강력하게 고개를 절래 절래하실 말씀이세요 ㅎㅎㅎ)
꽃임새싹아빠님도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요~~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보면서 어떤직업을 가지셨는지 궁금했는데
통역사이셨군요~ 역시 능력자^^
항상 학생들을 위해 더많이 전달해주시려고 하시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천사에요ㅎㅎ
영어를 공부하면서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영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한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 한 것 같아요 ..단지 오랜기간 꾸준히 성실히 공부하면서 모르는 것의 수를 줄여나가는 것이죠 ㅠㅠ영어에 대한 강박증도 생기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자책도 많이 하고 지치기도 했는데영어보다 여러분이 더 소중합니다 라는 마지막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되네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영어도 영어지만 모국어도 중요한것👍👍👍👍오늘도, 영상잘보고가요🌺🌺🌻🌻
따듯한 댓글에 제 마음도 좋으네요,새삼 그래도 아직은 세상은 따듯한 눈들이 많기에~다시한번 힘을 낼수있는것같아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댓글 주시는 분들도 참 따뜻하시죠? ㅎㅎ 수진님도 단연 그 분들 중 한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일하는 의료통역사입니다.
늘 방송 잘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해 주세요~~~
기쁨이 Sophie님의 얼굴에
다 뭍어나네요.
소중한 것을 주어 감사해요.
정말 통역에 꼭 필요한 요점들과 통역에 필요한 매너와 태도 지적해 주시네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 영어권 나라의 원어민인데 통역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한국어 원어민 -> 영어 배우는 통역사가 아닌 그 반대인 경우(제 경우)의 정보는 어딜 가도 찾기가 어렵네요 ㅜㅜ 그냥 지나가다 아쉬운 마음에 한마디 남깁니다.
전 통역사를 꿈꿀만한 실력은 절대 안되서 저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동영상이었지만,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영어는 절대 잘난척 하는 도구가 아니다 👍 마지막 글도 너무 감동입니당 💕
제가 집착하다 포기했나봐요... 다시시작하겠습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가 미국에서 의료 통역사 공부를 시작하고 이길이 맞는길인가 몇번이나 고민 하고 있던차에 이 채널을 알게되었습니다. 소피님의 경험담으로 저도 한번 도전할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걸어봅니다.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 계속 연습하면 할수있는 일이겠지요? 늘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피님^♡^
늘 한결같은 모습 변치않고,열정적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싶어하시고,
귀한 영양가 있는 말씀 참으로 감사해요. 영어보다 여러분이 더 소중하다고 영어때문에 힘들어 하지말라고 마지막에 주신말씀으로 많은 위로 받고갑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새벽 2시가 넘었어요.
마지막 영상으로 보고 자려했는데... 소피반 선생님 진심에 가슴이 찡하네요
영상으로 여러번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시는 선생님은 진정 능력자세요~♡
늘 씩씩하시고 밝게 웃어주셔서 감사해요 ^^
오래오래 뵈어요
통번역 봉사활동하고 싶어서 무작정 번역 책을 사서 매일 30분 이상은 꼭 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너무 무모한 거 아닌가 싶었지만 계속 하다 보니 아주 조금씩이지만 희한하게 느네요ㅋㅋㅋ 특정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마 영어로는 이렇게 표현하려나? 이런 생각도 조금씩 들구요ㅋㅋㅋ 경제활동하면서 공부하는 게 때론 스트레스이긴 하지만 막상 해보니 할만 하단 느낌이었어요. 물론 저한테만 해당하는 걸 수도 있지만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근래... 아이들이 아파서 조금씩이라도 매일 하던 공부를 못해
좀 우울했었어요. 진짜 이놈에 영어가 뭐길래ㅜㅜ 소피님 해주신말들 되새기며 생각하니 진짜 영어보다는 내가 먼저인거죠ㅎ 다시 연필잡아봅니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실 수 있는 소피반님 응원합니다.
그 상황에서 필요했지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정리하고 연습해서 다음에 그런 상황일 때 써보라는 포인트...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소피반 선생님께서 저희 구독자들을 얼마나 아끼시는지가 영상 내내 보였어요..♡ 열심히 공부할게요!! 감사합니다!!♡
최근 통역을 해볼 기회가 주어져서 처음으로 하게 되는데, 좋은 영상을 만나게 되었네요. 배경지식, 순발력, 눈치, 어휘력 등등 통역에는 필요한 게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씩 배워보겠습니다 ~ ^^
또래아이들 키우는 엄마로서 오늘따라 소피반쌤 너무 멋지고 프로페셔널해 보이셔요~!! 애들 때문에 정신없어 손놓다가 아차싶어 소피반쌤 영상을 찾아와서 가볍게 보고있다가....마지막 영어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세요 에 울컥하고 위로받고 갑니다ㅠㅠ 어찌보면 의사소통에 있어 수단일뿐인데 괜한 자격지심에.. 답답함에 위축되고 작아질때가 많거든요.. 내일아침부터 다시 뻔뻔하게 힘내볼게요 ㅋㅋ
맞아요 저도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데 아는 분이 장애가 있는 딸때문에 통역을 의뢰했는데 통역하는분이 말 길게하지 말고 짧게 하라고 했데요. 그래서 너무 기분나빴다고 … 통역사가 주눅들게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소피 반 선생님~잘 지내셨죠?^-^
여기는 한국은 이제 태풍이 많이
지나가는 중이라 날이 차츰 좋아지고
있네요 : ) 선생님께서 통역사이신 것
오늘 처음 알았어요
통역 부분은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거의 잘 모르던 부분이라
영상 내용들이 진짜 많이
도움 될 것 같아요!!!
잘 볼께요~~감사합니다☆
p.s. 14:20
"여러분이 영어보다 더 소중합니다"
라는 마지막 말씀도 잘 담아갈께요!
네~~ 민준님도 잘 지내시고요? ^^
태풍이 한국에 큰 영향없이 잘 지나가줘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래도 비가 많이 와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겠어요..
요즘엔 통역보다 유툽통해 뵙는 분들과 같이 공부하는 재미에 더 빠진 것도 같아요. ㅎㅎㅎ
영상 내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도 좋죠~~ ^^
아시죠? 저도 늘 같이 해주시는 마음 감사해요~!
네 소피 반 선생님 감사해요☆
방금 영상 봤어요
정말 통역현장에서 느끼시고
고민하셨던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더
잘 알려주시려는 마음 많이 받았어요
잘 새기고 저도 영어를 대하는 바른 자세로 공부해 나가야겠네요^-^
p.s. 통역 일정 후 그리고
편집 후의 내용도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마치 네버엔딩 스토리
같았어요ㅋㅋ
진심어린 명쾌한 설명이십니다
존경해요 늘 영상 고맙습니다 선생님ㅎㅎ
아고.. 존경..까지요? 그런거 아니예요~~^^
저야말로 이렇게 늘 같이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소피님 이번 여름에 샌프란에서 봤어요! 그 페리 타는 쪽에 있는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햄버거 가게 야외 자리에서 버거 먹고 있는데 아마도 클라이언트이신 것 같은 분이랑 얘기하시면서 훅 지나가시더라구요. 프로페셔널한 느낌 뿜뿜하시면서요^^
오랜만에 소피반님 영상 보러 들어왔어요^^ 저는 최근에 외국을 나갈 계획중에 있는데 여러가지 두려움이 앞서지만 소피반님 보며 위로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수업을 하며 간간히 통역을 나가는데요,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너무 조용한 목소리였나싶은게 더 배워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계속 통역 팁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말씀이 온전히 맞습니다.
저는 사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다 통역을 할수 있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체계가 필요한 줄은 소피반 샘 땜에 알게 되었네요^^
소피샘 자신감넘치는 모습이 멋져요~~
사실..이번주에 영어에 대해 지쳤다고 해야하나요?? 아직도 안느는것같은..
요즘 도서관가서 외국엄마들이랑 이야기를 하려하면.. 제가 할수 있는 영어에 한계때문에
더 가까워지기가 어려움을 느꼇어요 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왜 영어가 입에서 안떨어지는지요 ㅠ
너무나 마음이 힘든 한주 였는데..
소피샘의 위로가 느껴지는 영상덕에 힘을 내 봅니다!!! 감사해요~~~~^^
아름님~~ 오늘도 이렇게 늦은 밤에도 반갑게 마실 ㅎㅎ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이게 사실 말하자면 2박3일 날을 새도 부족할 정도로 참 긴 얘기인데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이메일을 많이 받게되어 이렇게 영상으로 정리하게 되었어요.
에이.. 자신감은요.. 아니예요~~ 저 허당인거 아시면서요. ^^;
맞아요..우리가 느끼기엔 유독 다른 외국어보다 영어가 참 그래요. 열심히하는 것 같은데.. 많이 한 것 같은데.. 내 마음도 몰라주는 것 같고.. ㅠㅠ
아름님이 잘못하시는거 전혀 없어요~~ (도서관에서 외국엄마들이랑 이야기하는 것도.. 한계를 느껴보시는것도 모두 잘 하고 계신거예요~!! ^^)
모국어가 완전히 자리잡은 성인들에게는 원래 다른 한 외국어가 내 말처럼 편하게 나오기까지 지루할 정도의 반복적인 노력과 시행착오로 좌절감도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는건데.. 요즘 세상이 너무 화려한 겉보기와 결과에 더 치중되어 있는 것도 같아요.
제가 같이 응원해드릴게요~!! 힘내세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한국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영어를 잘할수 있는 것같아요.
소피반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소피 반 님 잘 봤습니다. 화이팅!
마지막부분 왠지모르게 울컥하고 위로가 되네요^^..!
통역사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꺼지는 영상 넘 좋네요.
미국에서도 통번역대학원이 한국처럼 인기도 많고 많고 활성화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목소리 똑 부러지는게 너무 부럽네요
정말 한국어 토대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미국에서 산지 7년정도 됐는데 어떤 표현을 너무 하고 싶은데 한국어가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사전에서 영어를 찾을수가 없어요 ㅜㅜ
Carrie JW Park 결국 기술보다 언어력인거같아요. 내가얼마나 문법을 잘알고 단어를 많이 아는지는 기술이고, 독서와 글쓰기는 언어력이죠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통역사의 길을 바로 걸어야 할지 취업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었는데 소피반님 말 듣고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되었어요 ㅠㅠ 너무너무너무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미국 8년 살면서 영어가 안 늘어 고민인데 생각해보면 열심히 노력을 안 해서죠. ^^; 요새 가끔 소피샘 영상 들으며 심기일전 해보려 노력한답니다. 아직 실력은 안 되지만 통역사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잘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땡큐!
모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Sophie 선생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상황에 따라 각 언어의 정서에 맞는 적확한 표현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친구와 크로아티아 여행 다녀오느라 영상이 밀렸어요.
오늘 영상은 작년에 찍으신거군요.
소피반 선생님은 어쩜 진짜 이리도 마음씨까지 예쁘신거에요?!?!?! 저는 통역사는 엄두도 못내지만.... 선생님의 어렸을 시절 공부하신 이야기. 고기를 못드시고 천하장사 소시지로.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우셨단 말씀 듣고 많이 느끼고 가요. 그렇죠. 선생님이 그 자리에 가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땀노력이 있으셨을지 다는 모르지만 조금은 짐작이 되어서.
그 과정에 정말 존경심이 느껴져요.
선생님. 많이 사랑해요. ㅎㅎㅎ 쑥스럽지만 표현해보았어요. ☺️😊👍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그렇게 종종 쉬는 시간이 있어야 또 달릴 수 있죠~ ㅎㅎㅎ
밀린 영상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으세요~~^
어후.. 제가 마음씨까지 이쁘.. 촬영감독님이 들으면 자가가다 벌떡 일어날 말씀이세요. (말도 안된다며..ㅋㅋㅋ)
좋은 분들께 나쁘게 할 이유가 전혀 없죠~~제가 오히려 받는 게 더 많기도하고요.
저도 무뚝뚝+터프한 면이 있어서 마음에 있어도 '사랑','하트'.. 이런거 잘 못하는데요. 미현님과 너무 동감이예요~~ ^^; 감사합니다!
너무 잘 봤어요. 통역사로서의 소피반님 모습 보니 정말 프로페셔널해 보입니다. 통역이라는 게 양국의 언어, 정서, 문화 들을 다 알고 배려해야 하는 책임감이 요구되는 일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어렵고 보람 있는 일을 하시는지 짐작만 해볼 뿐이에요. 동시통역과 광고영어 영상 목타게 기다리는 중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하정님~ 잘 지내시지요?
아고.. 제 입으로 거창하게 '프로'.. 그런건 아니예요~ ^^;
그러게요. 빨리 영상 정리해서 올려드려야하는데.. 짬짬이 시간 날때마다 편집하고 있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네요.
얼른 편집해서 올려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하정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멋쪄요 ~♡ 쨩.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소피반님 응원할게요💕
성격이 좋으신분 같아요 ㅋㅋㅋ
소피반님 오늘도 전문가 포스 뿜으시는게 너무 멋있어요. 저는 사실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쓰는게 단순히 재밌다고 느껴졌고(잘은 못하지만) 소피반님 영상들 보면서 '나도 한번 통역사가 되고싶다'라는 생각은 아주 조금 한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번에 올리신 김태리이병헌 인터뷰 동시통역하시는거 보면서 저는 도저히 못할 것 같은거에요!!영어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김태리씨가 말하는 부분은 진짜 한국어로 빨리 정리해서 영어로 번역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어를 잘해야 한다는게 정말 와닿네요.
선인이라고 느껴집니다.^^박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공부했고, 그 나라에서 몇년을 살았는데 (나름, 한국사람 없는 곳에서 한국어가 그리울 정도의 환경에서...^^;) 한국에 돌아오니 그냥 외국어 흉내 내는 정도와 눈치 빠름이었습니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맛보기 (?) 정도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한국에서 땀나게(?) 몇년을 더 하니 어느 정도 레벨이 되더군요...물론 , 한국에서는 영어가 갑이라... 다시 영어를 공부해야 되긴 햇지만요....^^;;;
미국에서 눈치가 느는 3년... 공감입니다. 지금 딱 3년차입니다 ㅎㅎ
Grace님, 반가워요~~^^
3년... 참 금방가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어는 골프입니다.
1. 2000 이상의 영어 문장문법독해력서적 가운데 1000문장쯤 배우면 영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컴퓨터로 옮기면서 자기 위주 재 편집함)
2. 모든 문장이 쉽게 분석 해석 가능하나 Vocabulary 실력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함. 따라서 어휘력 높이기 공부 필요.(어휘력 책과 독서)
3. 영어는 귀로 함이 정석이다. 위 1과 2번이 잘 준비되었다면 청취력 훈련이 필수 적이다. 유투브에 미국영어 story 등 여러 재료로 영어를 배워간다.
10만 단어를 어느 세월에 다 알고 귀로 익히겠은가? 이민 온 젊은이라면 30년 계획하고 매일 공부해야 된다고 본다. 또 계획적으로 공부한다면 10000시간을 투자해야한다.
10000시간- (매일공부한 시간)=0시간 될 만큼 투자해야 가능할 것이다. 기본영어를 알고 있다해도 매일 8시간 공부한다해도 1250일이 걸린다. 한분야에 전문인이 되려면 1만 사간 투자해야한다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이런 신념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나로서는 이제 자식들에게 영자편지쓰기는 해결되었습니다.
영어는 골프와 같다고 느낍니다. 사간과 노력에 달린문제로 느끼고 있습니다.
뭔가 이영애 느낌이나요
헐 맞아요 항상 보면서 누구 닮았다 싶었는데 이영애씨 닮은거구나ㅠㅠ 노력+미모=소피반!
맞아요! 소피반쌤님 영상 처음봤었을때부터 딱 이영애 생각났어요 ㅋ
극 공감
노력반+미모반=소피반 ㅎㅎ
목소리가 비슷한데
This device is designed to be useful for everyone to use.
This device is designed to make it useful for everyone to use
이 두 문장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장난아닌 통역의 세계
통역대학원 가서도 영어를 배운다기보다
영어는 기본으로 배우고 통역스킬을 배운다고ㅜㅜ
선생님..조금 말라보여요.
헬슥해보인다해야하나ㅜㅜ밥많이
드시구..잠두좀주무시구
건강챙기세요♥♥
작년에 찍어두었던 영상인데.. 그 때 일이 너무 많았어서 살이 좀 빠졌었어요. ^^;
제가 밥을 또 얼마나 사랑하는지...ㅎㅎㅎ 밥심으로 사는 밥순이라 걱정안하셔도 괜찮아요~~ 써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그저 감사할따름이예요~~^^
한국도 이제 많이 쌀쌀해졌다고하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굿굿
Thanks
미국에서 통역사가 될려면 한국에서 통번역 대학원 다니는거처럼 통역을 배우는 대학교 같은게있나요?
통역사의 최소조건~!! 지금 소피 ban 님의 한국말을 순간적으로 95% 이상 영어로 구사 할수 있을때 가능 한것입니다 !!!!
고3인데 영상을 보고 통역사가 되고 싶어지는데 영어 기초도 모르는데 회화를 배우고 하루에 3시간씩 빡시게 해도 될까요?
일하시는데가 어디 신가요
노놉 내꿈은 오로지 한가지
:)
:D 감사합니다~!
好听。
你讲态度不错
我常常听
谢谢 再见
010548440998 尹 馨 根